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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리한 '무선 충전기'… 머리맡에 두고 쓰지 마세요

    편리한 '무선 충전기'… 머리맡에 두고 쓰지 마세요

    최근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기'가 인기다. 그런데 충전기는 자기 전 편하게 충전하기 위해 머리맡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생각보다 전자파 배출량이 많아 신체와 거리를 두는 게 좋다. 무선 충전기를 비롯해 전자파에 유의해야 하는 제품을 알아본다.▶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생활제품의 전자파 측정 결과, 휴대전화를 거치했을 때는 전자파 방출량이 인체 보호 기준의 2.22%였으나 휴대전화를 거치하지 않았을 때는 6.86%로 증가했다. 크게 해로운 수준은 아니지만, 전자파 노출을 낮추기 위해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거나 30cm 이상 거리를 두는 게 좋다. 제품마다 전자파 방출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자파 테스트에 합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베개형 안마기=베개형 안마기의 전자파 발생량은 무선 충전기보다 높은 8.47%다. 머리맡에서 사용하는 베개형 안마기 또한 전자파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유전자 변형을 유발하거나 DNA를 손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 있다.▶에어프라이기=기름을 쓰지 않고 음식을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도 주의해야 한다. 열선이 있는 제품의 경우, 대게 전자파 방출량이 더 높기 때문이다. 에어프라이어는 음식을 가열하는 열선이 제품 윗면에 잇으므로 제품 가동 중에는 상단 부분에 신체를 밀착시키지 않는 게 좋다. ▶전자레인지=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 결과, 전자레인지가 가동될 때 30cm 이내에서는 국제 기준을 넘는 양의 전자파가 측정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다만, 변압기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외부로 전자파가 발생할 수는 있으니 30cm 거리를 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8 10:33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28명… 국내발생 5명·해외유입 23명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28명… 국내발생 5명·해외유입 23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203명이며, 이 중 1만3007명(91.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3명, 부산, 경기 각 1명이다.해외 유입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9명이다. 검역에서 10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경기 5명, 서울 3명, 전남 2명, 부산, 충남, 경북 각 1명이다.해외 유입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3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4명으로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8 10:22
  • "잠 잘 자면, 혈당 조절 잘 된다" 국내 연구

    "잠 잘 자면, 혈당 조절 잘 된다" 국내 연구

    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당뇨병 환자의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췌장 베타세포는 혈당 상승을 감지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호르몬 '인슐린'을 생산, 분비해 혈당량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팀은 배양된 췌장 베타세포에 고혈당과 이상지질혈증의 스트레스를 가한 후,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그 결과, 사멸되던 베타세포를 효율적으로 보호해 베타세포가 인슐린 분비 능력을 보존하고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아울러, 스트레스로 인해 가속화된 베타세포의 노화도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멜라토닌이 신체 내 다른 세포의 노화에도 직접적으로 관여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였다. 멜라토닌은 낮보다는 밤에 많은 분비가 이뤄지고, 노화에 따라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되는 대표적인 호르몬이다. ​ 현재는 수면유도를 위한 보조제로서만 의학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지만, 항암치료 보조제, 항노화를 위한 약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박정현 교수는 “적절한 취침 시간과 수면의 질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은 경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수면 시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신체에 좋은 효과를 직접적으로 매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베타세포뿐 아니라, 몸 전체를 구성하는 다른 세포들의 노화도 직접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결과적으로, 적절한 취침 시간을 지키고 수면의 질이 좋으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잘 분비되고, 이것이 베타세포를 보호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이번 연구는 내분비췌장 관련 권위 학술지인 ISLET 인터넷 판 7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8 10:04
  • 고기 먹을 때 ‘채소·과일’ 곁들이면 혈압 낮아져

    고기 먹을 때 ‘채소·과일’ 곁들이면 혈압 낮아져

    채소·과일 등 식물성 식품 위주로 식사하면 고기·유제품을 먹어도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의과대학 연구팀은 식물성 식이요법을 실천했을 때 혈압이 낮아지는지 8416명이 참여한 41개 연구를 분석했다. 식물성 식이요법은 주로 과일·채소·통곡물·콩류·견과류 등을 먹고 고기·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은 제한된 양을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다. 그 결과,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혈압이 더 낮았지만, 고기를 먹었더라도 식물성 식품 위주로 식사했다면 전보다 혈압이 낮아졌다. 연구팀은 고혈압이 뇌졸중·심장마비 등의 원인이 되는데, 식물성 식품 위주로 먹는다면 뇌졸중 발병률 14%, 심장마비 9%, 사망률 7%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또 고기를 먹는다고 혈압을 낮추는 식물성 식품의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조슈아 깁스는 “동물성 식품을 아예 먹지 않는 비건(식물성 식이요법 중 하나)은 지속해서 실천하기 어려운 식이요법인데, 고기를 먹어도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식물성 식이요법의 효과가 나타났는데, 식물성 식이요법을 많은 사람이 실천하면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고혈압 저널(Journal of Hypertens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8 10:00
  • 대원제약, 짜 먹는 정맥순환장애 치료제 '뉴베인액' 출시

    대원제약, 짜 먹는 정맥순환장애 치료제 '뉴베인액' 출시

    대원제약이 오늘(28일) 짜먹는 정맥순환제 ‘뉴베인액‘을 출시했다.뉴베인액은 트록세루틴 3500mg의 고함량 제품이며 액상으로 되어 있어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주성분인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디오스민, 루틴, 헤스페리딘 등과 함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로서 이들을 통칭해 비타민P라고도 한다.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 정맥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판막이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 하지 부종이나 통증, 하지정맥류, 정맥염 등이 생기기 쉬운데, 뉴베인액은 정맥 혈관의 투과성과 탄력성을 회복시켜 이러한 증상을 완화해 준다.특히 다른 정맥순환제 성분들과 달리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전 외에도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행을 개선하고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해 얼굴이나 다리, 손, 발 등의 부종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또한 대원제약만의 특화된 액상 파우치 기술이 적용되어 휴대, 복용, 보관이 편리한 스틱형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짜 먹는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대원제약 관계자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 패턴, 식습관의 변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옷차림 등으로 인해 젊은 환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1일 1포만으로 정맥 순환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현재 정맥순환제 일반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60억 원 가량으로 추산되며,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최근 5개년 평균 성장률은 약 11%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8 09:55
  • GC녹십자랩셀, 2분기 흑자전환…영업이익 25억원

    GC녹십자랩셀, 2분기 흑자전환…영업이익 25억원

    GC녹십자랩셀이 성장세로 돌아섰다. GC녹십자랩셀은 오늘(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3%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16배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랩셀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체 검진 사업 부문은 코로나19 검체 검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성장폭이 27.4%에 달했다. 바이오물류 사업 부문 역시 계열사 물류 통합으로 인해 21.1% 성장했고,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GCCL도 사업을 확장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9%의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익성은 원가 개선과 더불어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 이전료가 일부 인식되며 상당 부분 개선됐다.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경영 효율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기조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8 09:49
  • 의료기기 진출하는 동화약품… 척추 임플란트 1위 ‘메디쎄이’ 인수

    의료기기 진출하는 동화약품… 척추 임플란트 1위 ‘메디쎄이’ 인수

    동화약품은 ​오늘(28일) 척추 임플란트 의료기기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하며 의료기기 사업 영역에 진출한다.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 메디쎄이는 2003년 10월 설립된 척추 임플란트를 전문제조 의료기기 업체다. 메디쎄이 매출 80% 이상을 흉요추(등뼈와 허리뼈)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척추경 나사못 등 총 15건의 특허권을 포함해 척추임플란트 등 13건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이번 인수는 최근 AI 헬스케어 솔류션 기업 뷰노 지분 투자 등 전통 제약산업 외 신규 헬스케어 사업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동화약품 박기환 대표는 “메디쎄이는 척추 의료기기 국산화에 전념해 온 우리나라 토종기업으로 제약보국의 이념을 실천해 온 민족기업 동화약품이 인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메디쎄이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은 동화약품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동화약품이 취득하는 메디쎄이의 주식은 총 201만8198주(195억7652만원 규모)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 24일로 취득 후 동화약품이 소유하게 되는 메디쎄이 주식 지분율은 52.93%이다.한편, 메디쎄이는 지난해 4월, 척추융합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설계·제조기술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A 등급 기술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사업'에 선정된 업체다. 지난 2017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의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4개의 독립법인과 중국 1개의 합작법인, 3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8 09:34
  • 젊은 위암환자 대부분 ‘미만성 위암’… 빠른 진단이 관건

    젊은 위암환자 대부분 ‘미만성 위암’… 빠른 진단이 관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최근에는 가공식품 섭취 등으로 젊은 세대에서도 그 발생률이 늘고 있다. 국내 통계를 보면 50세 이하 환자가 전체 위암 환자의 약 12%로, 위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젊은 위암에 해당됐다. 잦은 가공품 섭취와 음주, 흡연 등으로 젊은 환자 증가우리나라 젊은 세대에서 위암 발생률 폭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위암 환자 3만504명 중 50세 이하의 젊은 위암 환자가 3681명을 차지했다. 위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젊은 위암 환자였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는 “젊은 환자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내시경 검사의 시행 연령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가족력, 가공식품 섭취, 비만, 음주, 흡연, 헬리코박터 감염 등도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젊은 위암은 전이가 빠른 미만성 위암이 상대적으로 많다. 미만성 위암은 위의 점막이 아닌 점막 아래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진단과 치료가 매우 까다롭다. 최성일 교수는 “암이 점막 아래서 발생하기 때문에 위 점막 자체는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내시경으로도 진단이 어려울 수 있고, 위의 근육을 통해 주변 림프절 등으로 잘 퍼져나간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젊은 위암, 수술 이후의 삶의 질 고민진단이 까다롭다고 해도 같은 병기인 경우 젊은 환자의 예후는 더 나쁜 것은 아니다. 미만성 위암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위암 수술을 앞둔 환자는 무엇보다 위를 절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크다. 수술 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진 않을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보통 위의 하부에 암이 발생한 경우 하부 위를 절제하고 남은 위를 십이지장이나 소장에 연결한다. 평균 1/3 정도의 위가 남게 되는데, 이때 환자는 식사에 큰 불편이 없고 영양학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다. 문제는 중상부에 암이 발생한 경우다. 보통은 위 전체를 절제하게 되는데, 이 경우 식사 장애나 영양결핍이 올 수 있고 회복도 느리다. 특히 미만성 위암은 전이가 빨라서 종양이 있는 암 부위뿐 아니라, 주변 림프절을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젊은 환자의 경우 광범위한 절제를 하면서도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기능보존 위절제술이 필요하다. 최성일 교수는 “젊은 조기 위암 환자의 경우에는 기능보존 위절제술을 고려하게 된다”라면서 “기능보존 위절제술은 내시경과 조직검사를 통해 암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 위의 최소한 절제하고 주변 림프절은 충분히 절제함으로써 수술 후 식사와 영양을 순조롭게 해 회복을 앞당긴다”고 말했다.바르게 먹기,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 가능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식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짠 음식, 질산염 및 아질산염이 많은 훈제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위암 위험도를 높이는 금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도 신경 써야 한다. 최성일 교수는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이 많은 나라이니만큼 위암 검진 권고안을 통해 4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2년 주기로 위내시경 검사를 권고한다”며 “또 가족력이 있거나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체중감소, 조기 포만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40세 이전이라도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암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8 09:00
  • 장마철 꿉꿉한 집 안, 습기 제거는 ‘이렇게’

    장마철 꿉꿉한 집 안, 습기 제거는 ‘이렇게’

    장마철에는 집안의 악취가 심해지고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특히 습도가 80%를 넘는 장마철은 세균과 곰팡이가 1년 중 가장 극성인 시기다. 장마철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①곰팡이·세균 서식지, 주방·욕실·신발장 관리하기곰팡이·세균은 주로 물기가 많은 주방·욕실과 외부의 오염물질이 묻은 신발이 있는 신발장에 있다. 곰팡이·세균이 피부에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고, 곰팡이 포자가 날리면 알레르기성비염·천식 등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주방에서 수세미·도마·고무장갑 등의 용품을 사용하면 햇볕에 잘 말려야 곰팡이·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욕실 배수구나 변기는 물때가 있어 곰팡이·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니 1주일에 한 번씩 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청소한다. 타일 이음새 곰팡이가 꼈다면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이나 락스를 뿌리고 솔로 닦아 제거한다. 비에 신발이 젖었을 땐, 곰팡이·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물기를 닦고 말린 후에 신발장에 넣는다. 숯이나 커피 찌꺼기, 녹차티백 등을 말려 신발장에 넣어 두면 습기와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②선풍기·에어컨 사용해 건조·환기하기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공기가 이동해서 환기 효과가 일어난다. 음식을 조리하고 샤워한 후에는 환풍기를 켜고 창문·현관문·화장실문을 열면 실내 습도를 줄일 수 있다.축축한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릴 때는 선풍기를 꼭 튼다. 선풍기를 바깥쪽(외부)을 향해 틀면 제습 효과가 커진다.③집안에 식물 놓아 습도 줄이기식물로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거실에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잎이 크고 넓은 관엽식물을 두면, 잎 뒷면의 기공(식물 표피 조직과 외부 대기가 연결된 작은 구멍)이나 뿌리 등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한다.대나무, 대만고무나무, 관음죽, 야자류, 폴리시아스 등이 있다. 욕실에는 싱고니움, 아나나스류, 달개비류, 고사리류 식물, 스파트필링 등 습기를 먹는 식물이 적합하다. 욕실 외에 습기가 많은 곳은 어디 놓아도 좋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8 08:00
  • 코로나 시대의 휴가... 3밀(密)시설 가지말고 3행(行)·3금(禁) 수칙 지키세요

    코로나 시대의 휴가... 3밀(密)시설 가지말고 3행(行)·3금(禁) 수칙 지키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19가 아직 유행인 상황이라 안전한 휴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밀(密)​ 시설 방문 자제하고휴가기간에는 ▲해수욕장, 유원시설(워터파크 포함) 등의 밀집도 급증, ▲관광지 인근의 음식점ㆍ유흥업소 등 방역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휴가철 여행 시 ▲가족 단위로, ▲가급적 짧게, ▲마스크 상시 착용, ▲고위험시설 및 3밀(밀폐ㆍ밀집ㆍ밀접)시설 이용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야외라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야외는 공간이 무한대라 기침을 해도 바이러스가 담긴 비말을 맞을 가능성이 실내보다 적긴 하지만, 이는 사람 간 간격이 2m 이상 떨어졌을 때의 얘기다.  야외 활동을 하는 중에 식사를 하거나, 장소 이동을 하거나, 공용 물품을 만지는 과정에서도 밀접 접촉이 이뤄지면서 전파 가능성이 있다.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도 위험성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물놀이에 대해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은' 일상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물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사람들간 밀접 접촉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 물놀이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다.예를 들어 탈의실(락커룸), 샤워실 등은 혼잡할 수 있다. 시설 관리자가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파라솔·튜브나 탈의실에 있는 드라이기·문고리·선반·샴푸 등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28 07:00
  • '반값 한약' 시범사업에… 의사들 "안전성 검증도 없이?"

    '반값 한약' 시범사업에… 의사들 "안전성 검증도 없이?"

    오는 10월부터 안면신경마비, 뇌혈관 질환 후유증(만 65세 이상), 월경통 3개 질환에 대해 한약을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10월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면마비·뇌졸중 후유증·월경통 환자 반값 한약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대상자는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만 65세 이상), 월경통 질환 외래환자로, 치료를 위해 사업 참여 한의원에서 한약(첩약)을 처방받을 경우 시범수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비용은 진찰비 포함 총 10만8760원~15만880원 수준(10일분 20첩 기준)으로 환자 1인당 연간 최대 10일까지 본인부담률 50%가 적용되어, 실제로 5만1700원~7만2700원에 치료용 한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된다. 한약 처방 비용이 급여 범위를 초과한다면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규격품 한약재 사용, 조제내역 공개 등 신청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의협, 집단 휴진 등 강경투쟁 예고반값 한약이 등장했지만 의사들의 반발은 크다. 대한의사협회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전면 철회를 목표로 집단 휴진 등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서는 먼저 안전성·유효성 검증 등 단계적 검증이 선행돼야 하는데, 이를 입증하지 않은 채 건강보험 혜택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신약을 개발하려면 안전성·유효성 입증을 위해 평균 10~15년 동안 수 조원을 쓰고, 여기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암 같은 중증질환 약제에 사용되는 건강보험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의료계에서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향후 한방 진료의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3년 간 3개 질환군 환자들의 만족도와 증상개선 여부 등의 결과를 토대로 한방 진료의 급여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한의협, 첩약 급여화 환영 반면 대한한의사협회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환영하며, 오랜 시간이 소요된 만큼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의약 분야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대비 낮은 수준으로 보장범위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 정부 판단이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8년 기준 전체 63.8%인데 반해 한방병원 34.9%, 한의원 52.7% 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7 16:55
  • [질병백과 TV] 어깨 통증 방치하면 '뼈' 자라면서 힘줄 파열도… 꼭 병원 찾아야 할 때는?

    [질병백과 TV] 어깨 통증 방치하면 '뼈' 자라면서 힘줄 파열도… 꼭 병원 찾아야 할 때는?

      '어깨질환' 하면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어깨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 따르면 2019년 오십견(동결견) 환자는 약 76만명, 회전근개파열 환자 또한 약 76만명, 어깨충돌증후군 환자는 약 44만명, 석회성건염 환자는 약 14만명으로 오십견 외에도 다양한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어깨건강’. 바른세상병원 이지호 원장이 다양한 어깨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관해 소개한다. 어깨질환이 심해지면 삶의 질도 떨어진다. 이지호 원장은 "어깨질환은 밤에 심해지는 경우가 잠 못 이루는 사람이 많다"며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악화되기 전 병원을 찾아 치료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7 16:52
  • 국제나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우수 병원 선정

    국제나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우수 병원 선정

    국제나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6차 혈액 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의료기관을 쉽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는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국제나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등 다수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모든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상위 10% 기관에만 지급하는 가산금 지급 대상에도 선정됐다.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통해 노폐물을 정화시켜 주고, 신체 내에 전해질 균형을 유지 시키는 치료로 최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혈액투석은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7/27 16:16
  •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치매 관련 질환만 급여 유지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치매 관련 질환만 급여 유지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의약품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치매 질환은 유지하고, 그 외 질환은 선별급여(본인부담률 30%→80%)로 전환한다. 보건복지부는 “임상적 유용성 부족, 대체약제 존재 등을 고려해 최소 급여율(본인부담률 80%)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변경된 급여기준 고시안을 20일 행정예고한 후 8월 개정할 예정이다.콜린알포세레이트의 효능은 ①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에 따른 기억력 저하와 착란, 집중력 감소 등 ②감정 및 행동변화 ③노인성 가성우울증이다.보건복지부는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근거가 있는 치매 관련 질환은 급여를 유지하지만 근거가 부족한 그 외 질환은 선별급여로 전환하며 3년 후 선별급여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재평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임상 근거 부족… 해외선 ‘건강기능식품’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은 청구금액 증가율(2016년 1676억원→2019년 3525억원, 3년 평균 증가율 약 28%)이 높다.하지만 임상적 근거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있고 주요 외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국회와 시민단체 등에서 의약품 오남용 및 보험급여 적정성에 대해 문제를 지속 제기해왔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문가위원회를 설치, 공청회 등으로 재평가 대상 선정 및 평가기준을 마련한 다음,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을 재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공고했다.전문가위원회 검토 결과에 대해 제약사 등 의견 수렴 및 제약협회 등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임상적 유용성 관련 충분한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과서와 임상진료지침(총 59종), 주요국 의료기술평가 보고서(국내·외 10개 기관), 임상연구 문헌(한국의학논문DB 등) 등 근거문헌을 광범위하게 검토했다.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8개 외국에서도 보험에 등재하고 있지 않았다. 대체약제 유무 및 투약비용 등의 비용효과성을 검토한 결과,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는 대체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약제에 해당했다.보건복지부는 “일시적 급여 조정에 따른 의료현장의 혼란 예방, 사회적 요구도를 반영할 필요가 있어, 치매 외 적응증에 대해 선별급여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7 16:05
  • "평소 양치 안 하는 사람, 코로나 걸리면 더 위험"

    "평소 양치 안 하는 사람, 코로나 걸리면 더 위험"

    최근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치주질환은 심장병·고혈압·당뇨병 위험을 높이는데, 이들 질환은 코로나19를 악화시키기 쉬운 위험요소다. 연구팀은 특히 심혈관질환이 장기적으로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아도 평소 구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구강 관리 안 하면, 폐렴 등 합병증 위험 높인다지난 6월 영국 치과 저널에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 감염과 구강 세균으로 인한 박테리아 감염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이 게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는 주요 원인은 폐렴 악화로 인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인데,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구강 세균이 혈관을 타고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위험하다는 주장이다. 치주 질환 염증 반응으로 생기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몸의 면역 반응을 비정상적으로 높이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추측했다.또한 구강 세균이 유발하는 치주 질환에 걸리면 심장질환 위험을 25%, 고혈압 위험을 20%, 당뇨병 위험을 3배나 높인다. 이들 질환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 감염을 악화시키기 쉬운 위험요인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코로나19 감염 동안에는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구강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비만 환자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구강 세균, 혈관 타고 이동해 전신에 악영향 준다구강 세균은 충치, 치주염 등 치과 질환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구강 세균은 잇몸 주변의 혈관을 타고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더라도 각종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가 국제 학술지 '메디슨(Medicine)'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은 ▲협심증 ▲뇌경색 ▲심근경색 ▲류마티스관절염 ▲당뇨병 ▲골다공증 ▲성기능장애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평소 구강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후에는 양치뿐 아니라 치간칫솔이나 치실도 함께 사용한다. 충치가 자주 생기는 사람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가글액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아에 문제가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스케일링과 정기 검진을 받는다. 심하지 않은 잇몸병은 스케일링을 통해 치태나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기만 해도 완화된다.한편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가글액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일반 가글액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클로로헥시딘'이라는 전문의약품이 코로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문제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태일 교수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하는 것은 과유불급"이라며 "건강한 사람은 평소 손을 잘 씻고, 양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7 15:48
  • 기억력 높이려면 드라마 대신 ‘이것’ 보세요

    기억력 높이려면 드라마 대신 ‘이것’ 보세요

    두뇌 활동이 게을러지면 기억력은 자연스레 떨어진다. 뇌를 자극하고, 일상에서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기억력 강화법을 알아두고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드라마보다 다큐·퀴즈 보기다큐멘터리, 퀴즈프로그램, 추리물 등을 보면 뇌를 능동적으로 써서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반면,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보면 뇌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두뇌 자극이 덜하다.​ 관심 분야 꾸준히 공부하기기억력은 관심 있는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공부할 때 좋아진다. 새로운 지식을 배울 때, 여러 개념을 연결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뇌세포 사이 연결 회로가 강화되기 때문. 하지만 무조건 새로운 지식을 배운다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뇌는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억하지 않아서,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해야 기억한다. 오직 기억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아무 필요 없는 공부를 한다면 효과가 덜하다. 대하 소설 읽기수필집 등 가벼운 책보다 삼국지, 태백산맥 등 대하소설을 읽으면 좋다. 내용의 전후 맥락을 되새기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돼 기억력이 좋아진다. 또한 전자기기를 사용해 책을 읽는 것보다 종이책으로 읽어야 기억력 증진 효과가 더 크다. 종이책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고 책의 앞부분으로 되돌아가는 등 입체적으로 책을 읽어서 두뇌가 더 자극되기 때문이다.휴대폰 전화번호, 분류해 저장하기휴대폰을 쓰면 전화번호를 외울 기회가 줄어드는데, 상대방 전화번호를 저장해놓은 범주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 휴대전화에 전화번호를 저장할 때는 가족·친구·직장동료 등으로 분류해서 입력한다. 친구도 초·중·고·대학 등 세부적으로 나누면 더 좋다. 아는 길이라면 내비게이션 끄기이미 가본 길이라면, 내비게이션을 끄고 기억을 되살려 운전해야 뇌를 자극한다.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운전하면 뇌를 쓸 일이 줄어든다. 출발하기 전에 가야 하는 길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직접 약도를 그려 운전하는 것도 기억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기타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7/27 15:40
  • 여름 불청객 '대상포진'… 몸 좌우 한쪽만 통증 있다면 의심

    여름 불청객 '대상포진'… 몸 좌우 한쪽만 통증 있다면 의심

    여름이면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뿐 아니라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다. 바로 수두바이러스에 의한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연중 7, 8월경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름병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년월별 통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여 2019년에는  연간 약 95만명이 진료를 받았다. 발생 추이로는 매년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50대이상 여성에게서 급격히 증가해 면역력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만성신경통 등 심각한 후유증 발생 위험대상포진은 몸의 좌우 중 어느 한쪽으로 일정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1-3일후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여러 개의 물집들이 무리지어 발생하는데 대상포진(帶狀疱疹)이라는 이름도 이러한 모양에서 지어진 것이다. 이러한 수포들은 노란 농포로 변하다가 딱지가 생기는데 치료에는 2~3주의 기간이 걸린다. 주로 가슴과 등쪽에 발병이 많으며 얼굴이나 팔, 다리, 두피 등 신체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서울척병원 내과 이승훈 과장은 “젊은 사람들의 경우 단순 근육통이나 두통으로 인식하기도 하고 벌레에 물렸거나 가벼운 피부질환으로 생각하며 방치했다가 만성 신경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며 “몸살이나 통증과 함께 특정 부위에만 피부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내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게 좋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주사한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까지 침범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통증이 계속되는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걸렸던 사람도 예방접종 받아야대상포진은 예방접종으로 60~70% 예방이 가능하며 발병하더라도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위험을 낮춰 대상포진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 60세이상 성인은 예방접종이 권고 되고 있으며 만 50세 이상에서도 대상포진이나 포진 후 신경통에 민감할 가능성이 높다면 의사의 판단 하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평생 1회 백신을 접종 받는데 이미 걸렸던 사람도 재발위험이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다만, 치료 후 최소 1년이 경과 되어야 하므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체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데 평상시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고 균형 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과도한 활동과 흡연 및 음주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7 15:35
  • 성장호르몬은 키 크는 데만?… 나이 들어도 중요한 이유

    성장호르몬은 키 크는 데만?… 나이 들어도 중요한 이유

    키 성장​을 돕는다고 알려진 ‘성장호르몬’은 나이가 들어서도 중요한 호르몬이다. 에너지 대사, 단백질 합성, 당 생성 증가 등 건강을 지키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성장호르몬 부족하면 각종 성인병 유발나이가 들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이때 근육량이 줄고 점점 배가 나오게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복부 비만에 취약해져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성장호르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돕는데, 부족해지면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관절 질환이 생기기 쉽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탈모가 오거나 흰머리가 많아지며 손·발톱이 얇아져 잘 부러질 수도 있다. 콜라겐 합성 기능도 있는 성장호르몬이 모자라면 피부 탄력이 줄어서 주름이 많이 생긴다. 또 몸속 세포를 재생하고 복구하는 속도도 느려져 상처 회복이 더뎌진다.따라서 나이 들수록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유지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①숙면 취해야 성장호르몬 생성나이가 들었어도 푹 자고 열심히 운동하​는 등 일상에서 관리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걸 막을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잠든 후 3시간 뒤에 가장 많이 나온다. 늦어도 10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성장호르몬 분비가 잘 된다. ②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성장호르몬은 잠잘 때뿐 아니라,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할 때도 많이 나온다. 낮에 햇볕을 받으면서 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도 촉진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만드는 세로토닌까지 분비된다. 단, 무리해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다칠 수 있어 처음에는 빠르게 걷기·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이 가볍게 운동한다. 하체 근력과 온몸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고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한다.③스트레스는 멀리, 긍정적인 마음 갖기성장호르몬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는데,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방해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마음이 괴로우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억제돼 노화가 빨라진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바로 해소할 방법을 실천한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7 15:09
  • "홍삼, 호흡기 감염 질환 예방에 효과 있다"

    "홍삼, 호흡기 감염 질환 예방에 효과 있다"

    홍삼이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동권 교수는23일 열린 고려인삼학회  심포지엄에서 홍삼이 염증 억제, 면역계 촉진, 세포 생존경로를 활성화 하여 인플루엔자와 폐렴균 패혈증에 대한 예방효능을 나타낸다고 발표했다. 폐렴구균에 감염된 실험쥐들을 대상으로 홍삼농축액과 생리식염수를 각각 매일 100㎎/㎏ 투여해 15일간 관찰한 결과 생리식염수만 투여한 그룹의 생존율은 50%에 그친 반면 홍삼농축액을 투여한 그룹은 100% 생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동권 교수는 “홍삼이 생체 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폐렴구균을 퇴치하고, 패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 덕분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고려인삼학회지에는 홍삼의 면역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효과에 대한 연구들이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강상무 교수팀은 생쥐에 홍삼을 투여한 후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시켰을 경우, 폐 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반응 인자 생성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성균관대 조재열 교수팀은 홍삼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NF-κB, AP-1, STAT-1, ATF-2, 및 CREB 등 면역단백질의 핵 내 이동을 촉진, 각종 바이러스 및 암세포, 세균을 사멸시키는 인자(산화질소, 활성산소 및 종양괴사인자 등)들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는 점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홍삼의 홍삼다당체가 면역세포(대식세포)의 모양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과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산화질소 생성을 강하게 유도했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홍삼이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소재임을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고려인삼학회지는 인삼 분야 유일한 학술지로 최근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5.5를 달성하며 대체의약분야 세계 1위에 올랐다. 임팩트팩터는 전세계 국제저널의 인용 정보(과학기술/사회과학 분야 누적 논문 수 및 인용 횟수를 통한 비교, 평가)를 수치로 나타내는 지수를 말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7 13:52
  • 여름철 ‘색깔감자’ 자영·홍영… 피부미백·염증예방 우수

    여름철 ‘색깔감자’ 자영·홍영… 피부미백·염증예방 우수

    농촌진흥청은 23일 여름철 건강 유지를 위해 짙은 자주색 감자 ‘자영’과 붉은색 감자 ‘홍영’ 등의 색깔감자 2종류를 소개했다.감자는 비타민B‧비타민C‧칼륨‧철 등이 풍부해 피로를 해소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색깔감자는 폭염과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그중 ‘자영’과 ‘홍영’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자영’과 ‘홍영’은 몸속 활성산소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각각 30%, 42%였는데, 다른 품종보다 높은 수치였다. 또한 ‘자영’은 몸속 염증을 완화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가장 컸다. 색깔감자 먹는 부위(내심)보다 껍질이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더 크다. 따라서 감자를 얇게 잘라서 피부에 붙이는 것보다 껍질째 갈아서 팩으로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싹이 자란 부분이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제거한다. 색깔감자는 일반감자보다 아린 맛이 별로 없고 식감이 아삭해 샐러드, 찜, 냉채, 초절임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장은 “색깔감자는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폭염과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되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푸드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7/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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