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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사이언스, 제48기 주주총회 개최

    한미사이언스, 제48기 주주총회 개최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6일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 8574억원, 영업이익 332억원, 순이익 227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을 의결했다.주총 의장을 맡은 임종윤 사장은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지주회사로서 여러 회사들, 정부와 힘을 모으고 있다”며 “핵산 백신 기술의 축적, 식물 단백질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사업화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5:43
  • ‘설탕세’ 도입? 취지 이해하지만 효과는 ‘글쎄’

    ‘설탕세’ 도입? 취지 이해하지만 효과는 ‘글쎄’

    국회가 ‘설탕세’ 도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설탕세는 당 함량에 따라 음료 가격에 부담금을 물리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국민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물가 올리기 정책에 불과하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정부 차원에서 국민들의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가격을 올리는 것만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얻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소비자단체, 국회 설탕세 추진에 “국민들 공감 못해”26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당류가 들어간 음료를 제조·수입·유통·판매하는 회사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당류 함량에 따라 음료 100리터당 최소 1000원, 많게는 2만8000원까지 세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강병원 의원은 “가공식품 당류 섭취량이 총열량의 10%를 초과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39%, 고혈압·당뇨병 위험은 각각 66%·41% 씩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과도한 설탕 섭취를 비만·당뇨병·충치 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건강한 식품·음료의 소비를 위해 보조금 등의 재정정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법안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돼 심의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소비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돼 실제 세금이 부과될 경우, 음료·아이스크림 등 일상에서 쉽게 구매·섭취해온 식품들의 가격이 일제히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협회 신현두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그 방법이 국민 공감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이 같은 법안이 통과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가격 인상 전 제조업체와 국민들에 대한 교육이 선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가격을 올려 제품을 먹지 못하게 하기보다, 제조업체에 당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거나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당 함량을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먼저다”고 강조했다.◇해외에서 이미 시행… 결과 두고 반응 갈려이미 미국과 유럽,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국민들의 설탕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설탕세’와 유사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강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같이 당 함량에 따라 세금을 물리거나, 영양성분에 따라 음료와 음식의 배치·진열을 바꾸는 식이다.다만,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는 제도 도입 후 설탕과 청량음료 등의 소비가 줄면서 비만 환자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제도가 시행되지 않는 국가·주(州)에서 제품을 대량 구매해 들여오거나, 국민들의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인 높아진 점, 식품 별로 세금 부과 기준이 불분명한 점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전문가들 “담배 값 인상과 유사… 가격 인상만으론 어려워”적당량의 당은 몸의 에너지원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과다 섭취할 경우, 혈중 당 수치 증가와 위액 과다 분비, 미네랄 흡수 방해 등으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위경련, 골다공증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보다 외식과 배달음식 섭취가 증가하면서 당 과다 섭취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평소 먹는 밥, 채소, 과일만으로도 필요한 당을 충분히 채울 수 있지만, 탄산음료나 우유, 커피, 디저트 등을 통해 과도한 양의 당을 섭취하고 있다고 지적한다.정부도 이 같은 점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수년째 ‘당류 저감 정책’을 펼치는 등 국민들의 설탕 섭취를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이 감소하는(2016년 73.6g, 2018년 58.9g)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설탕세 역시 같은 취지로 볼 수 있지만, 가격 인상만으로 당 섭취량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제도 시행 초반에는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을 느껴 구매가 줄 수 있으나, 결국 참지 못하고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당류 섭취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다. 식품영양 전문가 A씨는 “과거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배 값을 올렸을 때도 초반에는 도움이 됐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론 영향을 주지 못했다”며 “이는 가격을 올려 구매를 제한하는 것만으론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다”고 말했다. 이어 “(설탕세)정책이 장기적이고 실제적인 효과를 보려면, 가격 인상과 함께 국민들이 스스로 당 섭취를 제한할 수 있게끔 많은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5:34
  • 바이든, 또다시 불거진 치매설… '치매' 의심 증상은?

    바이든, 또다시 불거진 치매설… '치매' 의심 증상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하려던 말을 잊어버린 듯 문장을 끝맺지 못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치매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질문자를 선택하던 중 한 CNN 기자에게 “여기가 어디지?(Where am I?)”라고 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사람 이름이나 구체적인 내용 등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전직 장군” “저기 (국방부) 그룹을 이끄는 이 사람” 등으로 칭했고 지난달에는 텍사스 연방하원의원인 실라 잭슨 리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과정에서 '셜리 잭슨 리'라고 잘못 불렀다. 또한 대선 후보 시절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이름을 ‘도널드 험프’라고 말한 적도,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의 이름을 잘못 발음한 적도 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잦은 말실수를 언급하며 ‘치매걸린 노인’이라고 공격한 바 있다.치매는 지능‧의지‧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기억장애가 있으면서 동시에 언어장애, 방향감각 상실, 계산력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등 4가지 중 1가지 이상이 나타날 때 치매로 진단한다. 특정 뇌 부위 또는 기능이 손상돼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능력이 떨어지게 된다.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저하다. 치매 환자의 기억장애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는 예전 일은 잘 기억하는데 최근 일은 제대로 기억 못 하는 등의 최근기억장애에 있다. 최근기억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는 치매 환자의 뇌가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하는 기능의 손상이 삼하기 때문이다. 자연히 최근 사건이나 일들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답변이 나올 수 있으며 시간이나 장소, 사람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기억력에 변화가 없어도 성격이 변했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전두측두엽 치매의 경우 초기에 기억장애나 방향 감각 소실보다는 성격 변화가 먼저 발생한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화를 내거나 욕을 하고 충동조절을 못해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이 웃거나 ▲외출이 잦아지고 ▲집 안에서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서성거리거나 ▲수시로 문 여닫고 ▲쓸데없이 화장실 출입하거나 ▲같은 말이나 노래를 종일 반복하거나 ▲소변이나 대변을 참지 못하고 누는 것 등이 있다. 치매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춰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10년 이상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조기에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신경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3/26 13:50
  • 한미약품, 11기 주주총회 개최… "글로벌 신약 창출·내실 성장 주력"

    한미약품, 11기 주주총회 개최… "글로벌 신약 창출·내실 성장 주력"

    한미약품은 26일 송파구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경영실적 보고와 함께 임기 만료된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안건에 대한 주주 동의를 받았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3년 연속원외처방 시장 1위 달성, 바이오신약 라이선스 아웃, 롤론티스 신약 국내 허가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며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과 내실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도 연이어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이사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계열사들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한미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들에게 ‘가치창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3:27
  •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선임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선임

    종근당홀딩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태영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태영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통계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1997년 종근당에 입사했다. 이후 24년간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CKD창업투자 등 종근당과 계열사에서 기획, 재경, 관리 총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3:22
  • 대웅제약, 전승호·윤재춘 대표 재선임… "회사 가치 높이겠다"

    대웅제약, 전승호·윤재춘 대표 재선임… "회사 가치 높이겠다"

    대웅제약이 전승호·윤재춘 각자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대웅제약은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승호·윤재춘 각자대표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웅제약은 이창재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김홍철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구로우리들병원 김영진 대표원장은 신규 선임됐다.이와 함께 ㈜대웅은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한양대 이오영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 본부장은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개발·글로벌·마케팅 부서와 미국 법인장을 거쳐 현재 나보타사업본부장으로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대웅 윤재춘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기반으로 성과를 창출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자회사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전승호 대표 또한 “대웅제약은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는 한편 오픈콜라보레이션과 해외 파트너십도 확대해왔다”며 “올해는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글로벌 시장 확대, 계열 내 최고 신약 펙수프라잔과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성과 가시화를 필두로 회사의 가치를 한층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3:17
  • 김안과병원 ‘참 고마운 병원’ 인증 현판 받아

    김안과병원 ‘참 고마운 병원’ 인증 현판 받아

    병무청은 현역으로 병역을 이행하고 싶어도 신체적, 경제적 사정으로 병역을 이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현역 입영의 기회를 주기 위해 ‘슈퍼 힘찬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슈퍼 굳건이’란 이름으로 2016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 처음부터 참여하여 시력 때문에 병역이행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시력교정수술을 해주고 있다.전달식에서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김안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증 현판 수여는 김안과병원과 같은 병원들의 따듯한 헌신과 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하려는 젊은이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희망자들에게 수술을 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1:28
  • 자가면역질환 'ANCA 연관 혈관염' 평가할 바이오마커 발견

    자가면역질환 'ANCA 연관 혈관염' 평가할 바이오마커 발견

    자가면역질환인 'ANCA 연관 혈관염'의 활성도를 평가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ANCA 연관 혈관염(항호중구세포질항체 연관 혈관염)이란 주로 작은 크기의 혈관에 괴사성 염증을 유발하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이다. 최근 ANCA 연관 혈관염에 대한 이해가 증가하고 새로운 치료방법이 생겨 환자들의 예후도 향상됐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방법 선택, 재발 위험과 치료 저항성 예측을 위해 질병 활성도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교수팀은 면역계통의 이상으로 작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ANCA 연관 혈관염' 환자들에서 혈청 내 YKL-40 수치가 질병 활성도를 잘 반영하는 것을 확인했다. 기존에 BVAS나 FFS 등 다른 활성도 지표가 쓰이긴 했지만, 관찰자 간의 일치성이 높지 않고 평가 과정이 매우 복잡해 임상 진료에서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연구팀이 주목한 YKL-40(Chitinase-3-like 1 protein)은 인간 골육종 세포에서 처음 발견된 분비 당단백질이다. 이전 연구에서는 거대세포 동맥염과 타카야수 동맥염과 같은 큰 혈관을 침범하는 질환들에서 혈청 내 YKL-40 수치가 증가함이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염증성장질환과 등 다른 류마티스 질환과도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상원 교수팀은 세브란스병원 류미티스내과의 ‘ANCA 연관 혈관염 전향적 코호트’에 등록된 60명 환자의 혈청을 이용해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YKL-40 수치가 기존의 BVAS나 FFS 지표만큼 유의성을 지니며, 수치의 상승이 질병의 중증도를 독립적으로 반영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인뿐 아니라 영국 환자들 대상으로도 그 유의성이 확인됐다.이상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ANCA 연관 혈관염 환자들에서 혈청 내 YKL-40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질병 활성도 평가의 유망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관절염 연구와 치료(Arthritis Research & 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1:25
  • 정총리 "현행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2주간 유지"

    정총리 "현행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2주간 유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는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전히 300∼400명대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지만, 반대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방역 정체기를 벗어나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설 이용을 제한할 것"이라며 "유증상자를 빨리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총리는 새 거리두기 체계의 적용 시기와 관련해 "희망하는 지역에 한해 먼저 시범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평가한 뒤 체계 개편 시기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1:17
  • 화장실이 두려우세요? '웰변' 위한 7계명

    화장실이 두려우세요? '웰변' 위한 7계명

    일주일에 두 번 이내로 변을 보면 '변비'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화장실 가기가 두렵다. '이번에는 성공할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웰변'을 유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불안, 스트레스를 다스려야 한다. 상당수 변비 환자들을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데, 이를 해결하면 증상이 나아진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대변 보고 싶은 것을 참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생리적인 배변 리듬을 깨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변의가 있을 때는 참지 말고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하루 2L 정도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매일 25~50g 섬유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위장과 소장 내 소화 효소에 분해되지 않고 직접 대장에 도달해 대변의 수분과 부피를 증가시킨다. 배변하는 자세도 영향을 준다. 일부 어르신들은 쭈그려 앉는 재래식 변기를 사용했을 때는 변이 잘 나오는데, 양변기에서는 잘 안 나온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재래식 변기 배변 자세가 항문 위 직장을 감싸는 치골직장근의 이완을 쉽게 해 배변 통로가 더 잘 열린다. 이에 양변기에서도 쭈그려 앉은 자세를 유도하는 발 받침대가 시중에 나와 있으니, 활용해도 좋다. 웰변을 위한 7계명 1. 변은 꼭 하루 한 번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3일에 1번까지는 정상이니,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라)2. 변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바로 해결하라.3. 화장실에 갈 때는 스마트폰과 신문을 놓고 배변에 집중하라.4. 변이 나오지 않으면 주저하지 말고 나오라.5. 하루 2L 정도의 물을 섭취하라.6. 야채, 과일, 곡류 등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7.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된 생활 습관을 가져라.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1:07
  • 콩팥병 환자 괴롭혔던 '가려움증'… 원인물질 발견돼

    콩팥병 환자 괴롭혔던 '가려움증'… 원인물질 발견돼

    국내 연구진이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겪는 증상인 '요독성 가려움증'의 유발물질을 발견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문성진 교수는 요독성 가려움증의 유발물질인 '프로테아제 활성화 수용체(PAR-2, Protease-Activated Receptor-2)'를 발견했다. 이는 체내에 있는 신호전달 단백질의 일종으로, 기존에도 여러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졌다. 아토피 피부염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문 교수팀은 요독성 가려움증의 원인물질을 밝히기 위해 요독물질과 만성콩팥병 환자의 혈청으로 자극한 사람 피부의 각질세포와 만성콩팥병에 걸린 쥐를 통한 피부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람의 각질세포와 쥐의 피부에서 PAR-2의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했다. 표피의 PAR-2는 요독물질의 농도가 높을수록, 노출된 시간이 많을수록 더 많이 발현됐다. 문성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가려움증 유발물질인 PAR-2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현저히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독성 가려움증의 치료제 개발 또는 원인 규명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요독성 가려움증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생존율 ▲사망률 ▲우울증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인간과 실험 독성학(Human and Experiment Toxi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1:00
  •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 제4기 전문병원협의회 회장 선임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 제4기 전문병원협의회 회장 선임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병원장이 3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9차 정기총회에서 제4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다.이 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 역시 전국 50개 전문병원 이사장, 병원장 등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9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 추천위원회’는 서울 마포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제4기 신임 회장으로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신임회장은 ‘전문병원 시범사업’ 시절부터 참여, 협의회 초석 마련에 기여했다. 초대 집행부에서는 기획정책위원장을 맡아 ▲‘전문’용어의 배타적 사용권 보장 ▲불법적인 온라인 전문병원광고 금지 가이드라인 제정 ▲전문병원 홍보예산 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낸 바 있다.이상덕 신임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은 더 이상 미루기 힘든 아젠다"라고 지적하고 "이번 기회에 전문병원들이 투자하고, 환자들에게 평가 받는 만큼 제도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별 순회방문과 분야별 대표자분들과 만나 회원병원 의견을 수렴, 향후 협의회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올해로 공식출범 10년째를 맞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전국 전문병원들의 협의체다. 국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와 국민건강, 회원 권익향상 등을 목표로 내걸고 2011년 11월 첫발을 내딛였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0:49
  • 시력교정술 후 주의해야 할 질환은?

    시력교정술 후 주의해야 할 질환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항상 뜨겁다. 게다가 최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안경 착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시력교정술을 알아보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수술 후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수연세안과 고일환 원장은 "시력교정술 후 각막확장증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들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각막확장증은 원추각막이라고도 불린다. 원추각막은 각막의 일부가 점점 얇아지면서 원래의 완만한 둥근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앞쪽으로 돌출되는 것인데, 이 중 시력교정술 후 각막이 얇아져서 앞쪽으로 돌출돼 나오는 것을 각막확장증이라고 한다. 각막확장증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눈 조건이 어떤지, 각막 두께나 모양은 괜찮은지, 가장 적합한 수술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 여러 차례 꼼꼼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각막확장증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그것이 치료를 더 어렵게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경험과 노하우가 많고 혹시라도 뒤늦게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치료까지도 가능한 의료진이 있는 안과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각막확장증 치료에 사용되는 수술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수연세안과에서 선도적으로 연구하여 발표한 3중 병용치료가 최근까지도 각광받고 있다. 3중 병용치료는 중등도 원추각막에 링과 각막지형절삭, 각막교차결합술을 병용하는 치료법으로, 링 삽입술을 통해 상당부분의 각막확장증을 교정하고 진행을 억제한 뒤 남아 있는 부정난시를 각막지형도 기반 레이저로 교정하고, 각막 교차결합술을 시행하게 된다.고일환 원장은 “각막확장증 진단을 받았다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며 "치료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있는 안과병원을 찾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중 병용치료를 사용하면 심한 원추각막까지도 안전성을 크게 높이면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연세안과는 16년전부터 난치성 안질환 및 재교정, 합병증 치료 등에 특화된 진료를 진행해왔다. 특히 매년 원추각막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치료방법의 연구·개발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세계 유수의 학회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0:45
  • '한국 약물알레르기 컨소시엄' 발족

    '한국 약물알레르기 컨소시엄' 발족

    ‘한국 약물알레르기 연구컨소시엄(Korea Drug Allergy Consortium, KoDARC)’이 23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성공적인 발족식을 마쳤다.KoDARC은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중증 약물알레르기 현황 조사, 위험인자 발굴, 진단과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를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임상약학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연구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 연구소를 주축으로 구성됐다.발족식에 이어, 약물알레르기 연구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회도 진행됐다. 서울의대 강혜련 교수는 낮은 발생 빈도로 인해 일반인과 임상 의사들이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약대 오정미 교수는 유전적 원인으로 가족에게 동일한 약물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사례가 잦은 만큼, 환자를 포함한 가족 전체에 대한 유전학적인 상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세의대 이재현 교수는 약물알레르기 연구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 말했다.KoDARC은 향후 대학, 병원, 연구소, 기업 등 국내외 다양한 약물알레르기 연구기관의 컨소시엄 참여를 확대하여, 약물알레르기 분야 ‘산학연병관’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강동윤 교수는 “KoDARC가 약물알레르기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연구에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약물알레르기 연구의 위상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0:43
  • 하지불안증후군 바이오마커 찾았다… 정확한 진단·치료 가능할 것

    하지불안증후군 바이오마커 찾았다… 정확한 진단·치료 가능할 것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끼거나 다리가 저린 신경학적 상태를 하지불안증후군이라 한다. 흔히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으로 묘사되며 성인 10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난다. 잠들기 전에 증상이 나타나 온전한 수면을 방해한다.현재까지 뇌의 철분결핍, 염증반응, 신경계 저산소 등이 하지불안증후군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명확한 작동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분당차병원 신정원 교수팀은 하지불안증후군에 작용하는 주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불안증후군을 정확히 진단하고 병태생리기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하지불안증후군을 앓는 환자 7명과 건강한 대조군 6명의 혈청 샘플을 통해 단백질체 분석을 진행했다. 단백질체 분석이란 생체 내 단백질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방법이다. 질병에 작용하는 단백질을 찾아내고 이들 간 상호작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게서만 관찰되는 특이한 단백질 8가지를 찾았다. 이후 이들과 철분 부족, 저산소증과 관련된 단백질 간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해당 분석을 통해 총 4개의 단백질(C3, C4A, AHSG, A2M)이 하지불안증후군에 작용하는 주된 단백질임을 찾아냈다.이는 향후 하지불안증후군 진단과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환자 스스로의 설명과 전문가의 판단에 의존해 진단해왔다.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면 수치를 객관적으로 계량해 정확한 진단과 더 나아가 치료 약물 개발에 나아갈 수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하지불안 증후군은 심혈관계 질환과도 높은 관련을 보였다. 단순한 수면장애를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했다.정기영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아직까지 진단적 바이오마커가 없어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이용한 단백질체 분석방법과 바이오마커 발굴은 향후 하지불안증후군 오진을 줄이고 치료법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수면의학(Sleep Medicine) 최신 호에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0:39
  • 서울대병원, 발달장애 문제행동 온라인 워크숍 개최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은 25일 개최된 온라인 워크숍에서 ‘자폐증의 문제행동에 대한 부모훈련: 루비 프로그램의 소개와 활용법’ 주제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2015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가 있는 아동은 부모가 특정 훈련을 받을 때 문제행동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훈련 프로그램이 자폐아의 짜증, 공격성, 자해 및 기타 심각한 행동 문제를 47% 이상 감소시켰다.이번 워크숍에서 소개된 ‘루비 부모훈련 프로그램’은 부모와 1:1 또는 소그룹으로 치료자와 함께 문제행동 조절과정을 배우며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에 대한 경감과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문제행동 조절에 대한 학습-훈련-교육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배워 향후 발달장애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온라인 워크숍은 ▲ASD에 대한 부모 매개 치료와 RUBI 부모훈련프로그램의 효과성(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부모훈련을 통한 문제행동치료: (RUBI) PartⅠ(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예니) ▲부모훈련을 통한 문제행동치료: (RUBI) PartⅡ(서울대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 이정) ▲부모훈련 사례(비디오 삽화)를 통한 부모훈련의 실제와 토론(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예린)에 대한 강좌로 진행됐다.김붕년 중앙지원단장(소아정신과)은 “부모훈련은 일반적으로 미취학부터 청소년기로 발달하는 아동의 문제행동을 줄이는 데 가장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0:35
  • 새학기 시작한 아이, 피로 풀어주는 '마사지'

    새학기 시작한 아이, 피로 풀어주는 '마사지'

    3월 새 학기를 시작한 아이들은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다가 매일 등하교를 하는 규칙적인 생활과 새로운 환경으로 바뀌고 학습량도 늘어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적응하기에 바쁘다.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니 피로가 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성장기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체력과 면역력을 잘 관리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최승용 원장은 "새 학기 적응 과정 중에 아이들이 배가 아프고 다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집에 오면 누워만 있으려고 하고,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며 "새 학년을 겪으며 새롭게 바뀐 환경과 생활리듬, 늘어난 학습량에 긴장하게 되고, 활동량이 늘어 체력이 소모되는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주말에는 푹 쉴 수 있도록 해야 아이들은 어른보다 새로운 환경에 민감하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크다. 체력이 떨어지면 면역력에 영향을 미쳐 잔병치레가 있을 수 있고 봄철의 건조한 공기, 황사 등으로 호흡기 건강도 좋지 않아진다. 가정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새 학기 적응을 위한 스트레스,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다. 학습량을 급격히 늘리거나 새로운 학원에 다니는 것도 새 학기 적응이 어느정도 끝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공원 등 탁 트인 자연 속으로 나들이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주말마다 야외로 나가는 일정은 아이에게 피곤하다. 최승용 원장은 "겉으로 피곤해 보이지 않아도 맥을 짚어보면 문제가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며 "새 학기에 적응하는 3~5월 중에는 아이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주말에는 푹 쉬고 놀며 기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체력을 비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체력 보강과 안정을 위한 혈위 마사지갑자기 늘어난 외부활동으로 아이가 지치고 피로해 하면 집에서 근육을 이완하는 혈자리를 마사지해준다. 곡지혈(팔꿈치를 90도로 굽히면 팔 바깥쪽을 주름 끝부분), 족삼리혈(무릎 바깥쪽 아래에 움푹 들어간 자리)을 마사지 하면 좋다. 종아리 근육을 풀고 아킬레스건을 자극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에도 긴장을 많이 하는 아이라면 전중혈(가슴 중앙부분으로, 양유두를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정중앙 부분)을 엄지로 5초 이상 부드럽게 지압하면 안정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라면 태양혈(관자놀이, 귀와 눈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가는 부분)을 수시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일찍 취침하고 숙면할 수 있도록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오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대화 나누는 것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은 그림으로 그려보게 하면서 이야기한다. 저녁마다 족욕을 15분정도 하는 것도 좋다. 아이가 알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심리적인 긴장감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이때 부모가 아이의 어깨를 주물러 주면 아이의 마음이 더 편안해 진다. ​또한 새학기에는 평소보다 30분~1시간 정도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하는 것이 컨디션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가능하다면 낮잠을 자는 것이 체력을 높일 수 있는데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경우라면 빈 시간에 10~15분씩이라도 잠깐동안 낮잠을 자게 하는 것이 좋다. 밤에 잠자리 들기 전에는 미리 TV, 스마트폰을 끄고 침실의 조명을 어둡게 해서, 수면에 들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아이가 잠들기 쉽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하도록 한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0:07
  • [알립니다]오후 3시, 명의가 '유방암' 극복법 알려줍니다

    [알립니다]오후 3시, 명의가 '유방암' 극복법 알려줍니다

    유방암은 ‘외로운 암’이다. 암으로 인한 고통과 여성으로서의 상실감을 겪으며 환자는 외로워진다. 그래서 가족의 지지와 협력이 아주 중요한 암이기도 하다. 유방암을 진단받는 순간부터 완치의 기쁨을 맛볼 때까지 긴 시간 동안 외롭거나 지치지 않을 방법이 있다. 국립암센터 유방외과 정소연 교수와 유방암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나 네이버 헬스조선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6 10:00
  • 비만의 역설... 적당히 살쪄야 더 오래 산다 ​

    비만의 역설... 적당히 살쪄야 더 오래 산다 ​

    우리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각종 질병이 생길 위험이 커져, 무병장수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로 체중이 늘어날수록 수명은 짧아지는 것일까?◇동서양 공통 '과체중'이 제일 오래 산다보통 무병장수를 위한 몸은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전 세계가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종 다이어트 식품이 넘쳐나는 것도 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인류의 노력 중 하나다. 하지만 각종 연구는 가장 장수하는 몸은 과체중이라고 얘기한다.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포틀랜드 주립대,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팀이 캐나다인 1만1386명의 건강 자료를 12년 추적 조사한 연구결과로는, 가장 오래 산 사람은 과체중 군에 속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다음으로 정상 체중, 비만, 고도 비만, 저체중 순으로 수명이 길었다.정상 체중인 사람의 사망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저체중은 사망 확률이 70% 이상 높았고, 고도 비만자는 36% 정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과체중인 사람은 17% 정도 사망률이 낮았다. 비만자의 사망 확률 자체도 정상 체중과 비슷했다.과체중인 사람이 가장 장수한다는 통계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확인된다. 아시아인 114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대규모 비만연구에서도 WHO 기준 과체중에 해당하는 체질량지수(BMI) 22.8~27.5 kg/m2사이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WHO는 BMI 18.5~24.9를 정상, BMI 25.0~29.9는 과체중으로 분류하고 있다.국내에도 과체중에 속하는 사람들이 사망할 확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가 있다. 2006년에는 한국인에서 BMI와 사망률이 21.9~27.9 kg/m2에서 가장 낮다는 연구가 발표됐고, 한국인 1200만여명을 대상으로 BMI와 사망률 조사한 2015년 연구에서는 한국인 최적 BMI가 18.5~24.5 kg/m2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과체중,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않아도 건강전문가들은 과체중 구간에 해당한다면 무리한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고 얘기한다.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조정진 가정의학교실 교수는 "BMI 25~29.9 kg/m2구간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 질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같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조정진 교수는 "이러한 이유로 해당 구간을 과체중이라 불러 위험구간으로 관리하는 것이나, 사망률이 다른 구간보다 낮아 결과적으로는 좋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승준 약리학교실 교수도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사망률만을 본 것으로 삶의 질에 관한 연구는 아니며, 체중이 늘어나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역시 증가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일부러 체중을 증가시킬 필요는 없으나,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도 좋은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승준 교수는 "모든 비만을 질병처럼 죄악시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건강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고도 비만이 아닌 이상 체형은 외모의 특징일 뿐"이라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26 09:55
  • 코로나 신규 확진 494명… 사흘째 4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494명… 사흘째 4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94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770명이며, 이 중 9만2630명(91.9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16명(치명률 1.70%)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7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87명, 서울 121명, 경남 37명, 인천 28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대전 13명, 경북 12명, 부산 11명, 충북 9명, 전북 3명, 광주, 충남, 전남, 제주 각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3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0명은 경기 9명, 충북 4명,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충남, 경북,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3명, 아메리카 8명, 유럽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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