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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항문질환 편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항문질환 편

    국내 80만명 이상이 항문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하지만 남에게 말하기 꺼려지는 관계로 실제 치료 비율이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이번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에서는 항문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 항문질환 명의 서울송도병원 남우정 진료부장이 항문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풀어준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나 네이버 헬스조선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04/15 11:00
  • 키 성장 돕는 7가지 식품 공개

    키 성장 돕는 7가지 식품 공개

    키를 크게 하는 식품군(群) 7가지가 추천됐다. 여기엔 계란·우유·아몬드·고구마 등이 포함됐다.영국의 의학 정보 온라인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식품이 키를 크게 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인가?”란 제목의 3월 29일자 기사에서 계란·우유 등 유제품·아몬드·콩류·생선·과일·고구마 등 8가지 식품 또는 식품군이 키 성장을 돕는다고 썼다. 키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 키 성장에서 유전자의 기여 정도는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돼 성장을 멈추면,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이 키를 더 자라게 하지 않을 수 있다. 유전자 외에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영양·운동·수면·질병 등이다.계란엔 키 성장과 발육을 돕는 칼슘·단백질·비타민 D·엽산·비타민 B12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다. 2015년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의 비타민 B12와 엽산 결핍은 성장을 방해한다. 2017년 에콰도르의 한 연구에선 생후 6∼9개월 된 아이에게 6개월 동안 하루 한 개씩 계란을 제공했더니 성장이 개선됐다. 우유 등 유제품엔 뼈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칼슘이 풍부하다. 우유는 별명이 ‘칼슘의 왕’이다.견과류의 일종인 아몬드엔 비타민 E가 듬뿍 들어 있다. 2014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선 비타민 E 결핍이 어린이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 결핍은 성인보다 어린이에게서 더 흔하다.콩류엔 피와 살이 되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2016년에 발표된 연구에선 단백질 섭취 부족은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치ㆍ연어 등 생선은 비타민 D와 칼슘을 제공한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한다.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비타민 D가 구루병 예방을 돕는다고 발표했다.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C도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데, 콜라겐은 뼈를 강화하고 뼈의 손상을 억제하는 단백질이다.2016년에 소개된 연구에선 딸기 등 베리류가 뼈 건강에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리류에 항산화ㆍ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덕분으로 풀이됐다. 고구마는 비타민 A의 훌륭한 공급 식품이다. 2013년의 연구에 따르면, 노란색ㆍ오렌지색 채소에 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등 카로티노이드는 뼈를 튼튼하게 했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뀐다.통째로 구운 고구마 한 개엔 비타민 A가 1,403㎍ 들어 있다. 이는 비타민 A 하루 섭취 권장량의 1.6배에 달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0:59
  • 스토커들의 심리 상태를 파헤쳐봤다

    스토커들의 심리 상태를 파헤쳐봤다

    노력 끝에 목표를 이룰 때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그러나 최근 이 속담은 스토킹 범죄자들의 집착, 망상 등 심리와 행동을 비유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실제 스토킹 범죄자들은 일정 부분 속담과 유사한 심리·행동을 보인다. 문제는 속담이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 그들은 목표에 대한 잘못된 집착과 망상, 광기, 또 그로 인한 폭행, 살인 등 범죄를 일으킨다는 것이다.◇병적 집착 보이는 스토커… 망상으로 이어져 사실 왜곡스토킹 범죄자들은 공통적으로 상대방에 대해 병적인 소유욕과 집착을 보인다. ‘병적’에 대한 명확한 의학적 기준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상대방을 물건처럼 소유하고 싶어 하고 이를 거부하는 상대방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줄 만큼 강하게 집착한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 의사나 감정은 고려하지 않으며, 감정 표출이나 집착 모두 일방적이고 공격적·강제적·맹목적인 양상을 띤다. 실제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의 범인 김태현(24) 역시 피해자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인해 피해자의 거부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집주소를 알아내 찾아가는 등 강한 집착을 보였다.이처럼 집착이 점점 강해지면 ‘망상장애’에 이른다. 망상장애는 현실에 대한 왜곡된 해석으로 잘못된 신념이 생긴 상태다. 상대방의 감정 또는 상대방과 관련된 인물에 대해 허황된 생각을 갖고 이를 사실로 여긴다. 상대방이 거절 의사를 표하면 이를 긍정적 메시지로 곡해하며, 상대방이 오히려 자신의 집착을 원한다고 착각하는 식이다. 때문에 상대방이 강력히 거절의사를 표현해도 스토킹을 멈추지 않고 집착하는 상황이 되풀이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제 스토킹 범죄자들의 범행은 망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범죄심리학회 송병호 회장은 “집착이 항상 망상으로 이어지고 모든 스토커가 망상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토킹 범죄 사례를 보면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해 망상을 갖고 있는 사례가 많다”며 “망상장애와 성격장애, 조울증, 조현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감정결핍에 의한 피해의식,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스토킹 범죄자들에게 병적 집착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가해자들을 만나본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가정, 또는 이성·교우관계 등에서 발생한 감정 결핍이 피해의식으로 이어지면서, 이를 잘못된 방법으로 보완·보상하려는 심리가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성격일 경우, 감정 결핍을 유발한 대상에게 정당한 방식으로 감정을 요구하거나 결핍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해 범행을 일으키기도 한다. 송병호 회장은 “내성적 성향의 가해자들은 평소 감정 결핍에 의한 피해의식을 쌓아두다가 영화나 드라마, 뉴스 등을 통해 스토킹 범죄를 접한 후 비슷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출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반드시 성격이 소극적이지 않아도, 무모하고 일방적이며 폭력적인 사람, 타인과 대화기술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이 같은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이유들이 스토킹 범죄자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그들의 범행을 정당화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 어떠한 원인에서든 스토킹은 명백한 범죄 행위다.전문가들은 피해자가 가해자들의 이 같은 집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 하거나 들어줘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잘못 접근하고 이해해줄 경우, 오히려 망상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스토커들은 정상 소통으로 설득이 어려운 상태”라며 “이해하고 도닥여주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오히려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나 거절했을 때 반발이 더 세져 극단적 행동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면 정확히 상황을 파악한 후 차단하고, 상식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초기부터 정확한 의사 표시와 함께 법적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체적 위협 있으면 늦어… 처벌·예방 함께 강화돼야‘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이후 스토킹 범죄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뿐 아니라, 실제 위협을 가하지 않더라도 스토킹 시도 또는 행위 자체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예방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윤대현 교수는 “스토킹 피해자는 상당한 위협을 느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지만, 신체적으로 가해지는 위협이 없으면 법적인 처벌이 제한된다”며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가해자를 처벌하고 수습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스토킹 피해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스토킹으로 인해 두려움과 우울증, 불면증,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많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가해자에 대한 관리·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정부에서는 이번 사건 이후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3일 국무회의를 열고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처벌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으며, 법안을 통해 ▲상대방 의사에 반해 접근·따라다니기 ▲주거지·직장 등에서 기다리기 ▲연락·물건 보내기 등 불안감과 공포심을 야기하는 스토킹을 ‘범죄’로 규정했다. 스토킹 범죄 가해자에게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흉기 등을 소지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형량이 늘어난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0:45
  • 남성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남성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여성의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여성들은 HPV 백신, 즉 '자궁경부암 백신'을 미리 맞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성도 같은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다. 이유가 뭘까?남성도 항문암과 성기사마귀를 예방할 수 있다. HPV 16형과 18형은 항문암의 약 90%와 구강암, 인두암 및 음경암의 상당부분을 유발하며, 6형과 11형은 성기사마귀의 원인 중 약 90%를 차지한다. 또한 유럽연합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여성청소년과 20대 성인 여성이 단독으로 백신을 접종했을 때보다 남녀 모두 HPV 백신을 접종했을 때 HPV 유병률이 현저히 감소했고, 남성의 HPV 감염이 감소하면 여성의 HPV 관련 질환도 감소하는 것으로 니티났다.자궁경부암 백신의 효과가 가장 좋을 때는 HPV에 최초로 노출되기 전이다. 백신 적정 연령 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항체가 안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예방접종이 보호할 수 있는 HPV유형에 이미 노출 됐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최은정 교수는 "성경험, 성접촉 후에 HPV 백신을 맞을 경우 효과가 없다는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HPV 예방접종이 커버하는 유형 가운데(현재까지는 최대 9개의 유형) 아직 감염된 적이 없는 HPV 유형에 대해서는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감염될 수도 있는 HPV 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나이와 상관없이 예방접종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0:37
  • 오드리선, 여성 청소년 위한 생리대 기부

    오드리선, 여성 청소년 위한 생리대 기부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배성태 작가와 함께 3200팩 상당의 생리대를 청소년 대상 멘토링 교육훈련기관 ‘사피엔스 4.0’을 통해 기부했다. 오드리선과 배 작가 이름으로 기부된 제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오드리선은 최근 브랜드 아트 고문으로 합류하게 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배성태 작가와 함께 지난달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랜선기부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방송에서 얻은 수익금만큼 기부하는 행사다. 생리대 구매에 부담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한 오드리선이 랜선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고, 뜻을 같이한 그림비 배성태 작가가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실제로 배 작가는 지난달에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해 오드리선의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고, 방송 참여자들과 함께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오드리선이 기부한 물품은 배성태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적용한 오드리선 그린웨이 오가닉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약국 생리대로 유명한 오드리선 울트라슬림 등 8종 제품 약 3200팩 분량이다. 물품은 정보화 혜택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는 사피엔스 4.0을 통해 전국 청소년 돌봄 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사피엔스 4.0과 함께 청소년들의 활기찬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드리선을 운영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소비재 연구·개발·유통 전문 기업으로,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 비건 브러시 로아나,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베어드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0:13
  •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효과적인 수술법 나와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효과적인 수술법 나와

    전방십자인대 복합파열이나 재파열 등 심각한 수준의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이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안지현 교수 연구팀은 전방십자인대 복합파열이나 재파열에 대한 수술 시 이중다발 재건술과 더불어 전외측인대 보강술을 동시에 시행하면 슬관절(무릎관절)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수술 후 재파열, 전외측인대나 반월연골판도 함께 손상되는 복합파열은 일반적인 전방십자인대 파열보다 수술 후 결과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지현 교수 연구팀은 사체 슬관절에서 반월연골판과 전외측인대 손상을 유도해 복합파열과 재파열에 해당하는 슬관절 손상 모델을 만들었다. 복합 손상 모델은 단순 전방십자인대 파열보다 심한 슬관절 전방 불안정성과 회전 불안전성이 나타났다. 정상적인 사체 슬관절의 0도, 30도, 60도, 90도 굴곡 각도에서 각각 7.2도, 13.2도, 13.3도, 12.3도였던 회전 불안정성이 복합 손상 모델에서는 10.9도, 19.4도, 21.2도, 19.4도로 현저하게 증가했다.연구팀은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단일다발 재건술 ▲이중다발 재건술 ▲단일다발 재건술과 부가적인 전외측인대 보강술 ▲이중다발 재건술과 부가적인 전외측인대 보강술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을 시행한 후 슬관절 안정성 회복 여부를 비교했다. 그 결과 ▲단일다발 재건술 ▲이중다발 재건술만 시행하는 경우는 수술 이후에도 정상적인 전방 및 회전 안정성을 회복할 수 없었다. 반면 전외측인대 보강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우수한 슬관절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중다발 재건술과 함께 전외측인대 보강술을 시행한 경우 결과가 더욱 우수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9:46
  • 아이디병원-제이액터스, 시니어 K뷰티 확산 위한 MOU 체결

    아이디병원-제이액터스, 시니어 K뷰티 확산 위한 MOU 체결

    아이디병원과 시니어모델 전문 엔터테인먼트 제이액터스(J ACTORS)가 K뷰티 확대를 위해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아이디병원 본원 6층 ‘탁월실’에서 지난 14일 16시 30분부터 진행한 협약식에는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과 정경훈 제이엑터스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업무 제휴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과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해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 확산을 위한 서비스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아이디병원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 제이액터스 모델이 참여해 변화한 시니어층의 동안 성형 관심과 니즈 등을 알릴 예정이다.아이디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 이후 대한민국의 우수한 동안 미용 의료 기술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제이액터스 모델을 위한 안티에이징 및 뷰티케어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이액터스 모델을 아이디병원 동안·리프팅 센터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활동도 지원한다.양사는 '프리미엄 시니어'라는 새로운 문화 안착을 통해 글로벌 미용 시니어 시장을 K뷰티가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아이디병원은 아이디성형외과, 아이디피부과, 아이디치과, 아이디뷰플(쁘띠센터), 아이디플라코스메틱(화장품) 등을 바탕으로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을 통한 경제 활동 연령이 높아지는 세계적 추세와 맞물려 새로운 문화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제이액터스의 국내외 활동에 발맞춰 시니어 K뷰티가 글로벌 시장을 계행(啓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9:44
  • 서울아산병원, 강박·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시행

    서울아산병원, 강박·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시행

    대학생 A씨는 어느 날부터 문손잡이가 더럽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다가 점점 세균에 감염돼 죽을지도 모른다는 심한 공포감에 시달렸다. 하루에 몇 시간씩 손을 씻느라 피부가 상했고,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겨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했다. 진단명은 ‘강박장애’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강박장애와 공황장애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들을 증상 발생 상황에 노출시키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불안을 감소시키는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강박장애와 공황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했을 때 그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돼 왔다.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두 치료법을 병행하면 증상이 호전되며, 재발 비율도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정신의학회와 대한불안의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도 1차 치료로서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할 것을 명시했다.강박장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특정한 생각(강박사고)이나 행동(강박행동)을 떨쳐버리고 싶은데도 시도 때도 없이 반복하는 상태를 말한다. 공황장애는 뚜렷한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어지럼증 등 신체 증상과 함께 심한 불안과 두려움이 발생하는 공황발작을 반복하는 상태를 말한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강박장애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4주간(총 8회),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2~3주간(총 5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1시간씩 진행되며 강의와 질의응답, 과제 수행 등의 개별실습으로 구성돼 있다.강박장애의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두려워하는 상황이나 자극에 노출시키고 환자가 해오던 강박행동을 억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자들은 특정 상황의 위험성을 과대 추정하거나 완벽하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바꾸는 연습을 통해 불안감이 줄어들고 강박행동도 감소하는 변화를 경험한다.공황장애는 공황발작 증상과 유사한 신체 증상을 의도적으로 유발해 이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고, 특정 장소를 회피하는 환자는 실제 상황에 부딪혀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공황발작에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위협적으로 받아들이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환자와의 면담 과정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개인별 상황에 맞춰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강화 치료도 진행해 치료 효과가 장기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형근 전문의는 “강박장애와 공황장애는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지행동치료의 도움을 받고 있는 환자는 적은 실정”이라며 “두 질환에 있어 인지행동치료는 이제 선택적으로 해 볼 수 있는 치료가 아니라 증상 개선 및 호전 상태의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치료”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9:42
  • 코로나 신규 확진 698명… 이틀째 700명 안팎

    코로나 신규 확진 698명… 이틀째 700명 안팎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98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700명 안팎을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2117명이며, 이 중 10만2513명(91.4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8명(치명률 1.59%)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70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22명, 서울 216명, 부산 54명, 경남 22명, 울산 21명, 충북, 경북 각 19명, 강원 18명, 대구, 인천 각 16명, 전북 15명, 전남 11명, 대전 10명, 충남 4명, 광주, 세종 각 3명, 제주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8명이다. 1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3명은 대구, 경기, 경남, 제주 각 2명, 서울, 인천, 광주, 충북,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9:40
  • '지천명 아이돌'로 불리는 설경구의 운동법은?

    '지천명 아이돌'로 불리는 설경구의 운동법은?

    10분에 1000회, 2시간에 걸친 고강도의 줄넘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사극 영화 ‘자산어보’에서 학자 정약전 역을 맡은 배우 설경구다. 헬스장을 자주 찾을 것 같다는 예상이 빗나가고 의외로 단순한 운동인 줄넘기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그의 줄넘기 사랑은 유별나다. 해외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참석할 때도 그는 줄넘기를 꼭 챙긴다고 한다. 심지어 토론토 영화제에서는 화장실에서 줄넘기를 했을 정도다. 꾸준한 운동과 관리 덕분인지 팬들은 꽃중년의 모습을 유지하는 설경구를 가리켜 ‘지천명 아이돌’이라고 부른다. 지천명을 넘긴 시니어들이여 그가 매일 하는 운동법에 주목해보자.줄넘기는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전신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니어들의 고민거리인 배가 볼록해지는 나잇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데 도움된다. 아울러 적당한 줄넘기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근골격계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법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특히 노화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과 관련해서다. 체중부하 운동인 줄넘기를 하루 20~30분 정도만 해도 뼈에 적당한 자극이 전달돼 골밀도를 높이고 뼈의 기능과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 실제 점프 동작을 많이 하는 배구∙농구 선수들은 달리기 선수들보다 골밀도가 높다. 줄넘기는 하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강화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은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낮춰 주기도 한다. 또한 향상된 무릎 관절 주변의 근력은 무릎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무릎 관절 건강 유지에도 좋다.시니어의 경우라면 가볍게 줄넘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프하고 착지할 때는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지 않게 해 관절의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몸에 힘을 빼고 양발을 모아 가볍게 점프하도록 하자. 또한 초보자의 경우 가볍게 돌릴 수 있는 나일론 소재의 줄넘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하지만 2시간이나 줄넘기를 하는 설경구의 운동 시간까지는 따라 할 필요는 없다. 특히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줄넘기를 하면서 무릎 통증이 느껴지거나 운동 후 관절이 붓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을 즉각 멈추고 조속히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약침, 침, 한약 처방이 병행되는 한방통합치료로 무릎 관절염을 치료한다. 먼저 추나요법을 통해 무릎 관절과 위아래로 연결관 골반과 발목을 교정해 무릎의 안전성을 높인다. 이어 침치료를 통해 긴장한 근육과 인대를 풀어 기혈 순환을 돕는다. 또한 한약재의 유효한 성분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약침을 경혈에 놓아 염증을 효과적으로 없애고 통증을 빠르게 줄인다. 마지막으로 뼈와 근육 재생에 좋은 한약으로 치료 효과를 높인다.증상을 가라앉히고 운동을 병행해야 관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이때는 줄넘기보다 발뒤꿈치만 들었다 내리는 운동을 권한다. 또한 ‘빠른 걷기’로 뼈에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지천명을 넘긴 시니어들이여 무릎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지천명 아이돌로 거듭난 설경구처럼 말이다.
    전문칼럼김상돈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1/04/15 09:32
  • [칼럼] 봄철 혈관 건강은 돼지고기로 지키자

    [칼럼] 봄철 혈관 건강은 돼지고기로 지키자

    4월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하지만 포근한 낮과 달리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그 중에서도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는 혈관 건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일교차가 클수록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져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온이 오를수록 우리 몸은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고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데, 이 때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손실되면 혈액의 농도가 짙어지고 끈끈해져 혈액 일부가 혈관 안에서 굳어서 생기는 덩어리인 혈전이 발생하기도 더욱 쉬워진다.혈관 나이는 신체 나이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 생활요인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혈관의 노화 등을 막는 데는 산화질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화질소는 혈관내피 세포에서 분비되는 강력한 혈관 확장 물질로, 혈관에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막고 염증을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산화질소가 필요한데 이때 L-아르기닌 섭취가 도움이 된다. L-아르기닌은 산화질소 생성을 도와 혈관의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도 만들어지고 식품으로도 충분한 섭취가 가능하다. 식물성 식품 중에는 말린 호박씨 한 컵당 약 7g의 L-아르기닌이 들어있고, 장어에는 L-아르기닌이 100g당 1g이 들어있다. 하지만 장어보다 더 높은 함유량을 자랑하는 식품이 있다. 바로 국내산 돼지고기다. 국내산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특히 기름기가 적은 고단백 부위인 뒷다리살이나 등심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등심 100g에는 장어의 1.4배인 1.4g의 L-아르기닌이 들어있어 혈관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탁월하다.돼지고기는 지방이 많아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지만, 지방이 적은 부위인 등심, 앞다리, 뒷다리 부위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기름이 적은 부위 고기를 고르면, 고기 안에 지방질이 매우 적어 혈관을 탄력 있고 견고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돼지고기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기도 하다. 비타민 B1, B6, B12,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고, 철분과 아연도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이처럼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올 봄 맛있고 건강하게 혈관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칼럼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2021/04/15 09:00
  • 꿈, 많이 꿔도 괜찮은 걸까?

    꿈, 많이 꿔도 괜찮은 걸까?

    꿈을 많이 꾸면 건강에 안 좋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날이면 몸이 뻐근한 것 같다. 꿈, 많이 꿔도 괜찮은 걸까?꿈을 많이 꾼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 잠을 잔 게 맞다. 일반적으로 꿈은 수면의 단계 중 빠른 안구 운동이 나타나는 상태인 렘수면에서 꾸게 된다. 꿈은 단기기억에 저장돼 다음 날 일어나면 대부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당시 미세한 각성을 반복한 사람은 꿈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꿈을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잠을 깊이 자지 못할수록 꿈을 기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꿈을 빈번하게 많이 꾼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는 “꿈을 자주 꾼다면 수면 중 잠시 숨이 멎는 증상이 반복되는 수면 무호흡증, 꿈과 연관된 동작이나 잠꼬대를 하는 렘수면행동장애 등이 있을 수 있어 진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수면 장애로 지속해서 잠을 깊게 자지 못한다면,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등의 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다.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있어도 꿈을 잦게 꿀 수 있다. 이땐 특히 안전을 위협당하거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내용 등 악몽을 꾸는 경우가 많다. 강승걸 교수는 “일반적으로 잠자리에 든 후 90분이 지나면 첫 렘수면이 시작한다”며 “정신질환이 있으면 렘수면이 일찍 찾아오고 수면 중 분포도 많아져 꿈을 꿀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8:30
  • 당신이 남들보다 '더 많이' 배고픈 이유

    당신이 남들보다 '더 많이' 배고픈 이유

    식후 혈당 수치가 급감하는 사람은 배고픔을 더 많이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칼리지대 연구팀은 혈당 변화와 배고픔 간의 연관성을 살피기 위해 10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아침마다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아침 식단을 제공받았으며, 이후 점심과 저녁은 자유롭게 섭취했다. 이들은 연구 기간 동안 혈당 수치와 활동량, 수면을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했다. 어떤 음식을 먹었는 지도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도록 했다.연구 결과 참가자 중 일부는 식후 혈당 수치가 최고조에 이른 후, 2~4시간 후에 혈당이 평균 수준 이하로 급감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고픔을 9% 더 많이 느꼈으며, 다음 차례의 식사를 하는 시간도 평균 30분 빨랐다. 또한 같은 양의 아침 식사를 먹었음에도 하루 동안 약 312kcal를 더 많이 먹는다는 결과가 나왔다.연구팀은 혈당 급감이 무조건 체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날의 활동량은 어느 정도였는지 등에 따라 혈당 급감 여부는 변동적일 수 있다. 배고픔을 잘 느끼는 사람이라고 좌절하기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혈당 급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연구를 주도한 안나 발데스 교수는 "배고픔을 많이 느껴 음식을 약간씩만 더 먹더라도 1년 동안 쌓이면 체중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식후 혈당 수치가 배고픔과 식욕에 영향을 준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장기적으로 체중을 건강하게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신진대사(Nature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8:00
  • 어른에게 나타나는 언어장애 증상 4

    어른에게 나타나는 언어장애 증상 4

    ‘언어장애’라고 하면 주로 어린 아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성인 역시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원인으로 인해 언어장애를 겪을 수 있다. 언어장애는 원인, 증상 등에 따라 ‘언어장애(language disorder)’와 ‘말장애(speech disorder)’로 구분되며, 성인에게 나타나는 주요 언어장애로는 ▲실어증 ▲조음장애 ▲구음장애 ▲말실행증 등이 있다. 언어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단절로 이어져 사회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진단을 통해 증상별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성인 언어장애의 유형별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실어증뇌졸중 또는 특정 사고 후 언어중추가 손상돼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실어증’이라고 한다. 손상된 영역에 따라 ▲브로카 실어증(말 산출 영역) ▲베르니케 실어증(말 이해 영역) ▲전도 실어증(따라 말하기 영역)으로 나뉘며, 섬망, 치매 등에 의해 실어증이 발생한 경우 전반적인 언어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다. 뇌종양이나 감염으로 실어증이 생기면 뇌졸중으로 인한 실어증에 비해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조음장애조음장애는 단어 그대로 말소리를 만드는 ‘조음’과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상대방이 알아듣기 어려울 만큼 발음을 부정확하게 한다. 자음과 모음 종류에 따라 정확도가 다를 수 있고, 특정 글자나 음의 생략, 대치, 왜곡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구개파열 또는 설소대(혀 밑과 입안을 연결하는 띠 모양의 주름)단축증 등 구조적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구조적 이상이 없어도 발음에 문제가 생기는 ‘기능적 조음장애’도 있다. 정신지체, 청각장애, 뇌성마비 환자인 경우 조음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구음장애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또는 발성에 관여하는 근육의 손상, 특정 질환 등에 의해서도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구음장애’라고 한다. 조음기관 근육이 약화·마비되면 호흡, 발성, 공명 등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로 인해 말의 속도와 강도, 시간, 정확성 등에 이상이 생긴다. 구음장애 자체로도 발생하지만, 뇌손상 후 실어증과 같이 나타날 수 있다. 구음장애가 있을 경우, 말을 시작하기 전 입을 우물거리거나 입속에서 혀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말소리를 내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말 실행증‘실행증’은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려 할 때 계획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행동장애를 뜻한다. 같은 맥락에서 ‘말 실행증’은 조음기관의 위치를 뜻대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활용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뇌의 보조운동영역 또는 뇌섬 병변에 의해 나타난다. 말 실행증이 있을 경우, 말할 때 생기는 오류가 일관적이지 않고 변동적인 양상을 보인다. 또 평소 반복 학습으로 머리에 저장된 언어는 잘 말하지만, 갑자기 받은 질문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일부 사람의 경우 혀를 어디에 둘지, 입술 모양을 어떻게 할지 등 정확한 조음위치를 고민하면서 입술을 계속해서 움직이기도 한다. 말 실행증 환자의 경우 실어증, 구음장애 등 다른 언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7:30
  • 귀에서 나는 ‘삐’ 소리 방치하다간… 청력 잃을 수도

    귀에서 나는 ‘삐’ 소리 방치하다간… 청력 잃을 수도

    다른 사람은 안 들리는 ‘삐’ 소리가 귀에서 난다면 청력을 떨어뜨리는 ‘돌발성 난청’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돌발성 난청은 원인 모를 감각신경성 난청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피로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데시벨(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난청과 함께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명이란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것이다.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소리, 휘파람 소리, 맥박 소리 등 여러 가지의 소리로 나타나며 다른 높이를 가진 음들이 섞여 들리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일상에서 대화가 속삭이는 것처럼 들린다거나, 귀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고,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어지러움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며 똑바로 서 있기 조차 힘든 평형장애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제 경구 복용이나 주사제가 사용된다. 치료 초기 또는 중간에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고막 안쪽에 투여하는 방식으로도 치료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유발 요인이나 증상에 따라 혈액순환 개선제‧혈관 확장제‧항바이러스제 등을 투여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발병 첫날에 치료를 시작해도 이미 청력 저하가 진행됐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난청임에도 치료 시기를 놓쳐 오랜 기간 방치되면 치료를 해도 영구히 청각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2~3일 이내에 나타나는 갑작스러운 난청 증세, 귀에 내용물이 꽉 찬 느낌, 먹먹함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 돌발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귀에 좋지 않은 자극을 받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음이 심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소음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에는 조용한 공간에서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더불어 청각 기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담배‧술은 가급적 삼가고 기름지거나 짠 음식도 최대한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15 07:00
  • 소중한 머리숱, 머리 자주 감아서 더 줄었다?

    소중한 머리숱, 머리 자주 감아서 더 줄었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탈모가 의심될 정도로 많이 빠진다. 머리숱이 자꾸 줄어드는데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숱이 더 줄어드는 것 같다. 혹시 잦은 머리감기가 탈모의 원인은 아닐까?◇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원래 빠질 머리카락적잖은 탈모 환자들이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는 것이 무서워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해롭다고 비누로 감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탈모와 머리 감는 횟수는 아무 상관이 없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들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탈락하는 것이다. 샴푸사용과도 무관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상적인 사람은 하루 평균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새로운 모발들이 자란다. 사흘에 한 번 감으면 매일 빠질 머리가 한꺼번에 빠질 뿐이다. 전체 탈모량은 차이가 없다.오히려 머리를 잘 감지 않으면 두피가 지저분해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또는 털집염 등을 유발해 두피건강을 악화하고,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탈모치료, 언제 해야 좋을까?탈모 치료는 환자 개인의 욕구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작 시기를 정하기 어렵지만, 효과를 보려면 조기 치료가 좋다. 너무 늦지만 않으면 치료 효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다른 질환들과 달리 탈모치료는 치료 종료시기를 결정하기도 어렵다. 현재 탈모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는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라이드 모두 치료를 중단하면 3-6개월 내에 효과가 사라지고,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질병청은 "본인의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서 탈모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치료를 중단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모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6:30
  • 대장암 막으려면 꼭 실천해야 하는 '한 가지'

    대장암 막으려면 꼭 실천해야 하는 '한 가지'

    대장암을 막는 여러 가지 생활수칙이 있다. 그 중 이 한 가지만 실천해도 대장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바로 '과식금지'다. 대장암 예방에는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과식으로 이어진 비만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과식은 어떻게 대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과식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음식물을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섭취한 상태다. 우리 몸은 평소보다 많이 들어온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위산 분비에 집중하다보니, 장에서 소화흡수율은 떨어진다. 결국 몸속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는물질이 증가한다. 특히 대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물질은 '당'과 '지방' 찌꺼기이다. 당과 지방 찌꺼기들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여러 작용을 일으키는데 그 과정에서 대장암을 유발한다.과식이 지속되면 장내 세균군이 변화한다. 이런 변화는 당과 지방 찌꺼기 분해에도 영향을 미쳐, 과하게 분비된 대사산물이 세포 독성 물질로 작용해 만성염증을 일으킨다. 만성염증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대장암을 유발한다. 최근 과식이 대장암을 유발한다는 연구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미국암연구협회는 비만과 복부 비만이 술과 붉은 고기 섭취 못지 않게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복부 비만이 있으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선종 발생위험이 1.5배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도 있다. 전문가들은 포만감을 느꼈을 때 숟가락을 내려놓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포만감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한 숟가락을 더 먹는 순간부터 과식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6:00
  • 마스크 쓰고 운동하다 '충치' 생길라

    마스크 쓰고 운동하다 '충치' 생길라

    코로나19 유행으로 야외운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다보면 평소보다 숨이 쉽게 차 입으로 호흡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구강 호흡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 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구강 호흡을 하면 구강 내 평균 산도(pH)가 3.6pH까지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치아 부식이 일어나는 5.5pH보다 낮아져 충치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러닝·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되면서 호흡량이 증가한다. 체온 조절을 위해 땀 배출이 일어나 신체 수분도 부족해진다. 이때 코로 호흡이 힘들어져 입으로 숨을 쉬면 입안이 쉽게 마른다. 요즘 같은 환절기 건조한 공기는 구강 건조를 더욱 촉진한다. 침은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입안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낸다. 하지만 침이 마르면 세균이 쉽게 번식해 충치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박대윤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구강 건강을 위해서 운동 시 중간중간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인의 경우 평소 권장되는 수분 섭취량은 2L지만,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그 이상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반면, 차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구강을 건조하게 할 수 있어 운동 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5 05:00
  • 고지혈증 환자, 스타틴 빨리 복용할수록 심뇌혈관질환 예방

    고지혈증 환자, 스타틴 빨리 복용할수록 심뇌혈관질환 예방

    고지혈증 진단 즉시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했지만 다시 복용하면 그 위험도가 떨어졌다.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 (공동 1저자 장주영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국가 검진 후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40~79세 성인 1만 132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사용 시기와 복약태도가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의학저널인 영국의학저널(BMJ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모든 대상자들을 유럽의 SCORE (Systematic Coronary Risk Evaluation) 라는 심뇌혈관 질환 위험척도에 따라 분류해 중간 위험도를 기준으로 2개 군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을 처음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진단 6개월 후부터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가 6개월 전 복용한 환자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2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CORE 척도가 높은 고위험군에서 조기에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 위험도를 더 낮췄다.또한, 진단 후 6개월 이내 스타틴 복용자들 중 ▲지속 사용자 ▲복용 중단자 ▲중단 후 재복용자를 구분한 연구에서도 복용 중단자는 지속사용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1.71배 증가했지만, 중단 후 재복용자는 위험이 1.34배로 낮아졌다.이러한 현상은 SCORE 척도가 높은 고위험군에서 더 뚜렷해 스타틴 중단자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은 3.01배로 증가되었지만, 중단 후 재 사용자는 1.48배로 낮아졌다.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고지혈증 환자는 되도록 빠른 시간에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심뇌혈관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며 “유럽의 기준이 아닌 ‘한국형 심뇌혈관질환 위험 척도’에 따른 스타틴 사용의 이점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4 23:00
  • 남자인데 '핑~' 빈혈 있으면 '치명적' 질병 신호

    남자인데 '핑~' 빈혈 있으면 '치명적' 질병 신호

    빈혈은 주로 여성들이 겪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남성에게서도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남성 빈혈의 경우에는 여성과 달리 위암·대장암 등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국내 남성의 2% 정도에서 빈혈이 발생한다.보통 빈혈은 적혈구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인 철분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성장기나 임신기에 생긴다. 주기적으로 월경을 하는 젊은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성인 남성의 경우 철분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빈혈이 있다면 만성적인 위장관 출혈 등으로 혈액 공급에 제약을 받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위장관 출혈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위·십이지장 궤양과 위암, 대장암 등이다. 남성 빈혈 환자의 대부분은 출혈이 원인이기 때문에 코피가 자주 나는 등 눈에 보이는 출혈이 없다면, 병원을 찾아 눈에 보이지 않는 위나 대장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실제로 빈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위·대장내시경을 받다 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주기적인 월경을 하지 않는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빈혈이 나타났을 때도 위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각 조직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며,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피로감·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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