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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의료재단-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청소년 직업체험 MOU 체결

    자생의료재단-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청소년 직업체험 MOU 체결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자생의료재단은 진로와 직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한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인 강남구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생한방병원을 직접 견학해 한의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가지며 한방 치료법과 한·양방의 차이점 등을 배운다. 아울러 한의사 지도하에 일일 한의사 체험을 갖고 혈자리 치료 체험과 한의사가 되는 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자생의료재단은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자생의료재단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의사를 꿈꾸고, 실제로 한의대에 입학한 예비 한의사가 된 사례도 있다. 올해 가천대 한의대에 입학한 이은 학생은 2013년 중학교 1학년 시절 ‘한의사 직업체험’을 통해 한의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한의사로 진로와 직업을 정했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제2, 제3의 이은 학생이 나올 수 있도록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서겠다"며 "청소년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해 꿈을 찾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을 원활하게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5:09
  • 중년 여성, 소변 마려울 때마다 고통스럽다면…

    중년 여성, 소변 마려울 때마다 고통스럽다면…

    중년 여성이 소변이 마려울 때마다 방광·골반이 아프고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잦아졌다면 '간질성방광염'을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간질성방광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적 방광염증질환이다. 다른 말로 방광통증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방광과 관련된 다른 질환 없이 소변이 찼을 때 하복부나 회음부에 압박감 혹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 진단된다. 즉, 골반통과 방광 부위 압박감이 주된 증상이다. 더불어 절박뇨, 빈뇨 등을 한 가지 이상 동반한다. 간질성방광염은 급성방광염처럼, 여타의 감염 질환 없이 방광의 점막이 파괴되거나 기능이 약해져 감각 변형, 기능 용적 감소가 일어난다. 성행위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할 때 악화되기도 한다. 간질성방광염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성별에 관계없이 증상이 나타나지만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많이 발병해 환자의 90%가 여성이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서 자주 발병한다.간질성방광염이 있으면 소변이 자주 마려워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질성방광염은 방광에 소변이 차는 경우 치골 상부에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어 과민성방관증후군과는 차이가 있다. 소변을 볼 때는 직접적인 통증이 없지만 소변이 방광에 들어차면 그때부터 통증이 발생하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간질성방광염을 진단할 때는 통증의 양상, 지속시간, 위치, 특이사항, 변비 유무, 배뇨 증상 등을 청취한 뒤 소변 검사 및 소변 세균 검사, 요속 검사, 배뇨 후 잔뇨 검사, 요도방광내시경,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간질성방광염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는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한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행동치료, 식이조절, 약물치료, 방광내 약물주입, 천수신경조정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방광수압확장술, 궤양소작술, 방광성형술, 방광절제술 등을 시행한다.간질성방광염 환자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이뇨작용을 하는 알코올, 인공감미료, 카페인,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제한하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3:56
  • 유중재단, 고대의료원에 미술품 21점 기증

    유중재단, 고대의료원에 미술품 21점 기증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7일 유중재단 정승우 이사장으로부터 미술품 21점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유중 컬렉션’은 총 감정평가액 2억원에 달하는 회화 작품들로 그간 재단이 운영하는 유중아트센터가 소장해 왔다. 의료원 측은 가능한 많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감상할 수 있도록 원내 곳곳에 전시할 계획이다. 유중재단은 공익 문화 재단으로 유중아트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신진 예술가 지원과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려대 법학과 교우인 정승우 이사장은 모교 로스쿨에도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서 정승우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 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보면서 모교의 의료원을 떠올리게 되었다”며 “특별히 엄선해 전달 드리는 컬렉션인 만큼 작품을 통해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희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예술작품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위안과 울림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며 “정승우 이사장의 고귀한 뜻에 감사하며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생명 존중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3:42
  • 직장인 주목! 업무 능률 높이는 음식 성분 5

    직장인 주목! 업무 능률 높이는 음식 성분 5

    날씨가 부쩍 더워진 탓에 집중력이 저하되고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의 업무 능력을 높여줄 음식 성분을 알아보자.오메가3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으로, 뇌세포 생성을 도와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또, 우울증에도 이로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는 체내 생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으로 ▲청어 ▲연어 ▲고등어 ▲들기름 등이 있다. 플라보노이드플라보노이드는 노화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플라보노이드는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에 풍부하다.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베리류를 먹은 사람의 기억력과 집중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의 단기 기억력과 기분이 더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비타민B비타민B는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도파민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B12는 신체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비타민B는 급원 식품으로▲계란 ▲완두콩 ▲브로콜리 ▲시금치 ▲곡물이 있다. 비타민B12는 계란, 생선, 유제품에 풍부하다.루테인루테인은 우수한 항산화 물질이자 눈 건강에 깊이 관여하는 성분이다. 인지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내장과 황반변성 예방에도 좋다. 루테인은 ▲계란 노른자 ▲케일 ▲브로콜리 ▲상추 ▲시금치에 풍부하다. 미국 하버드 의과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히 시금치가 인지력 감소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단백질업무 중에 허기가 지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이 오래 갈 수 있게 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영양소다. 단백질은 ▲계란 ▲콩 ▲생선 ▲육류 ▲견과류에 풍부하다.
    푸드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4 13:40
  • 고대 안암병원, 어린이 대상 온라인 환경보건 이동학교 시행

    고대 안암병원, 어린이 대상 온라인 환경보건 이동학교 시행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가 2021년에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시행한다.어린이는 환경성 질환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어린이의 20명 중 1명은 천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하고 복잡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환경성 질환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정보 습득과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나 교과서에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의료와 관련된 정보는 어린이들이 어려워한다.이런 문제점을 반영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과 <온라인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개발했다. 지난해 온라인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기존 했던 대면교육을 개선해 워크북 교재를 개발하고, 이를 온라인 강의 콘텐츠와 함께 제공해 COVID-19로 장기화 된 유치원과 초등학교 원격수업의 질적인 문제와 콘텐츠의 부족을 해소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 2021년에도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3:36
  • 한양대병원, 위암·유방암 치료 적정성 평가 '1등급'

    한양대병원, 위암·유방암 치료 적정성 평가 '1등급'

    한양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위암과 유방암을 잘 치료하는 병원임을 지속적으로 입증한 것.우리나라 암 발생율 1위인 위암의 적정성 평가는 5회 연속, 여성암 중에서 발생율 1위인 유방암의 적정성 평가는 7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위암 및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한양대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윤호주 병원장은 “우리나라 암 발생율이 높은 위암과 유방암은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원은 다학제적 의료시스템으로 환자의 병기와 전신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환자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입증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1:26
  •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효과 있을까?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효과 있을까?

    주중에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운동을 못해 주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둘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학 게리 오도노반 박사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일주일 150분 이상)를 충족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관찰했다. 이들의 운동 방식은 둘 중 하나였다. 7079명은 매일 20~30분씩 나눠서 했고, 나머지 2341명은 주말에 몰아서 했다.연구진은 이들의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매일 운동하는 그룹의 경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41% 낮았다.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40% 낮았다. 암 사망 위험 역시 매일 운동하는 그룹은 21%,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18% 낮았다. 둘의 차이가 1~3%p에 그친 것이다.흥미로운 점은 주말에 150분 미만으로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경우였다. 이들의 사망 위험을 별도로 확인한 결과, 주말에 150분 이상 운동한 그룹과 별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은 대개 격렬한 편"이라며 "고강도 운동의 경우 양보다 질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05/14 11:10
  • 삼성바이오,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맡나… “확정된 바 없어”

    삼성바이오,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맡나… “확정된 바 없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 국내 위탁생산(CMO) 여부와 관련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을 통해 삼성바이로직스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가운데, 지난 화이자 위탁생산 보도 당시와 달리 회사 측이 분명하게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위탁생산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기사내용은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며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일부 언론은 정부와 제약 바이오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공장에서 모더나 백신의 최종 병입 단계 생산을 맡기로 사실상 합의했다는 내용이었다.이 같은 공시에도 업계 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최근 모더나가 한국 법인 설립을 추진하면서 국내 위탁생산에 대한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대규모 위탁생산 인프라를 자랑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특히 지난 12일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던 것과 달리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내면서, 사실상 위탁생산 가능성을 시인한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백신 생산 경험이 없다는 점이 한계로 꼽히기도 했으나,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백신 원액을 공급받아 완제의약품을 만드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도 “품목 허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식약처는 오는 21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1:01
  • "심장 건강하면 머리도 똑똑하다"

    "심장 건강하면 머리도 똑똑하다"

    심장 구조와 기능이 건강한 사람은 논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 퀸메리대학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를 활용해 평균 연령 65세 2만9000명 이상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심장건강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MRI 스캔을 통해 대상자들의 심장 구조와 기능을 파악했고, 이들의 인지능력을 테스트했다.그 결과, 건강한 심장 구조와 기능을 가진 사람이 인지능력 테스트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심장이 건강하면 왜 인지기능이 높은지에 대해 연구팀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이 심장 근육에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과거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뇌와 심장 모두 신체 노화로 인해 공통적으로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연구팀은 "건강한 심장이 더 좋은 인지능력과 관련 있음을 처음을 입증한 연구"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저널-심혈관영상(European Heart Journal Cardiovascular Imaging)'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0:34
  • 국립암센터, 농업 활용한 암환자 치유·돌봄 추진

    국립암센터, 농업 활용한 암환자 치유·돌봄 추진

    국립암센터가 농업을 활용한 암환자 치유·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1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텃밭 활용 원예치유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하고, 총 12회에 걸쳐 암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치유·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2주간 △스칸디아모스 나무 꾸미기 △작물수확과 요리활동 △관엽식물 옮겨심기 △다육정원 만들기 △꽃 심기 등의 원예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열릴 치유 정원은 수생연못, 친환경 생태논, 텃밭작물, 계절꽃 및 허브 등으로 5월 중 조성되어 환자들과 방문객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농업을 활용하여 치유 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치유·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되어 기쁘다"며 "향후 암환자의 몸만이 아니라 정신도 치유하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0:11
  • 눈 위에 '하얀 막' 보이는데, 백내장일까?

    눈 위에 '하얀 막' 보이는데, 백내장일까?

    박모씨는 어느 날 검은 눈동자 위에 하얀 것이 덮여있는 걸 발견하고 안과를 찾았다. 백내장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은 박씨의 생각과 달리, 진단명은 '익상편'이었다. 익상편이란 결막에서 각막 쪽으로 자라 들어온 섬유혈관 조직을 말한다. 박씨처럼 육안으로도 쉽게 보인다. 대부분 삼각형 모양을 보이고 눈꺼풀 틈새에 3시 또는 9시의 수평 방향으로 생긴다. 처음에는 크기가 작았다가 점점 커지면서 동공 부위까지 자라서 들어갈 수 있고 혈관이 적고 납작한 모양에서부터 혈관과 연조직이 두껍게 튀어나온 모양까지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 익상편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외선 조사가 주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다. 이외에 먼지, 건조한 환경 등도 발병 원인으로 추측된다. 익상편은 크기가 작을 때는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크기가 커져 동공을 가리거나 난시를 유발해 시력을 저하시키거나 심하게 당겨 사시를 유발할 때, 또는 미용적으로 제거를 원할 때 수술을 통해 없앨 수 있다. 다만 수술 후에 재발이 잦은 편이다.상계백병원 안과 이지혜 교수는 "눈 위에 하얀 막이 생기면 백내장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백내장은 동공 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으로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육안으로 하얗게 보이는 일이 드물다"며 "거울을 봤을 때 검은자위를 하얀 막이 덮고 있는 게 보인다면 백내장이 아니라 익상편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익상편은 자외선이 발병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만큼 모자나 선글라스를 통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해주며,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보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발병 후 대부분은 인공눈물을 점안하면서 보존적 치료를 하지만, 충혈이나 자극증상 또는 시력저하가 있다면 추가적인 항염증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익상편이 아닌 각막윤부의 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익상편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각막에 자라 들어온 익상편을 긁어낸 후 각막 상피가 재생되는 데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되며 이 시기에는 통증, 시린 느낌, 눈물흘림, 시야 흐림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지혜 교수는 "익상편을 절제한 후 노출된 공막 부위는 자신의 결막이나 양막을 이용해 덮어주는데, 아물기까지는 1주일에서 수주 소요된다"며 "아물 때까지 상처부위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심하게 비비지 말아야 하며 수술 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안약을 점안한다"고말했다. 수술 후 병원에 내원하여 수술 부위가 합병증 없이 아문 것을 확인하며 수술 방법에 따라 필요시 봉합사를 제거한다. 수술 부위의 결막하 출혈은 대개 수술 후 1~2주 정도 있다가 저절로 완화되며, 결막 충혈은 수주에서 수개월 지속될 수 있어 필요하면 안약을 점안하면서 경과 관찰해야 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4 10:02
  • 코로나 신규 확진 747명… 이틀 연속 7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747명… 이틀 연속 7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47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380명이며, 이 중 12만395명(92.3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3명(치명률 1.4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2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전남 50명, 인천, 경북 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광주, 제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8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경남 4명, 서울 2명, 광주, 경기,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9:41
  • [밀당365 레시피] 달고 시원한 오미자 화채, 무가당 탄산수로 만드세요!

    [밀당365 레시피] 달고 시원한 오미자 화채, 무가당 탄산수로 만드세요!

    날이 덥습니다. 시원한 음료수 한 잔 생각납니다. 당 때문에 못 먹지만요. 이럴 때 오미자 화채 드세요. 설탕 안 넣고도 달달하니 아주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쟁여두면 든든합니다.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오미자 화채‘화채’ 하면 떠오르는 톡 쏘는 맛. 사이다를 넣었냐고요? 그럴 리가요. 무가당 탄산수로 시원한 맛 살렸습니다. 오미자는 여러모로 건강에 좋습니다. 더운 날 땀 흘리고 기진맥진할 때 한 잔 들이켜보세요.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9:29
  • 차병원-네이버, 인물정보서비스 콘텐츠 업무협약

    차병원-네이버, 인물정보서비스 콘텐츠 업무협약

    차의과학대 차병원이 네이버와 인물정보서비스와 콘텐츠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남차여성병원에서 네이버와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차병원은 네이버에 강남차여성병원을 비롯해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일산차병원, 구미차병원, 차움 등 소속 기관의 의료진 정보를 매일 제공한다. 네이버는 인물정보서비스에 차병원 소속 의료진의 정보를 제공한다. 단편적인 정보만 제공되었던 기존의 인물정보서비스와는 다르게, 의료진의 진료과·전문분야 등 의료분야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들은 의료진 정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몇 번의 클릭으로 진료예약까지 가능하다. 의료진의 정보 등록, 수정 절차도 간소화되는 등 정보 제공자와 이용자의 편의가 향상됐다.윤도흠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와 정확한 의료진 인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다수의 병원 이용자가 진료 전에 의료진을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하는 만큼 이번 협약이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차병원은 네이버와의 인물정보서비스 콘텐츠 업무협약 외에도 챗봇·모바일서비스·적응형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9:25
  • 우울할 때,‘이 음식’ 드세요

    우울할 때,‘이 음식’ 드세요

    간혹 찾아오는 울적함은 겪을 때마다 이겨내기 쉽지 않다. 다음번 울적함이 찾아올 땐 무기력하게 있지만 말고, 두부, 우유, 과일이 든 샐러드 등을 먹어보자. 우울함은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유발되는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트립토판 풍부한 단백질 식품 먹어야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트립토판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게 기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세로토닌의 90%는 뇌가 아닌 장에서 생성되는데, 장 내벽에 있는 ‘엔테로크로마틴’이라는 세포가 세로토닌을 직접 합성한다. 이때 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주원료가 트립토판이다.실제로 트리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네덜란드 레이던대학 연구팀은 16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트립토판이 들어간 오렌지 주스를, 다른 그룹에는 아무것도 안 들어간 오렌지 주스를 마시게 했다.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평가하기 위해 기부금 모금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트립토판을 먹은 참가자들은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2배 이상의 기부금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트립토판은 붉은 고기와 같은 육류, 콩류, 달걀, 생선, 치즈, 시금치, 견과류, 바나나 등에 풍부하다.◇조효소 역할 하는 비타민, 무기질 챙겨야세로토닌이 트립토판으로부터 만들어지려면 여러 가지 효소와 효소를 돕는 조효소들이 있어야 한다. 조효소를 구성하는 영양소인 비타민, DHA, 마그네슘, 아연, 칼슘, 철분 등은 세로토닌뿐 아니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생성과정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체내 이 영양소들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영양소들은 채소, 과일, 견과류 등에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특히 비타민B12는 우울함을 없애고 기분을 북돋아 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 국제신경정신약리학저널에서는 비타민B12가 우울감을 완화한다는 연구를 보고하기도 했다. DHA도 풍부하게 섭취한 산모는 산후우울증 위험이 절반이나 낮았다는 보고가 있다. 비타민12는 육류, 해조류, 유제품 등에 풍부하고, DHA는 고등어, 정어리 등과 같은 등푸른생선에 풍부하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8:30
  • 불쾌한 '그 날'… 월경전증후군보다 '독한 놈' 있다

    불쾌한 '그 날'… 월경전증후군보다 '독한 놈' 있다

    월경을 하는 여성 대부분은 매달 PMS(월경 전 증후군)를 겪는다. PMS는 정서적 불안, 분노, 무기력, 집중 곤란, 소화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한다. PMS만 없어도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PMS보다 더한 PMDD(월경 전 불쾌장애)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PMS는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라고 한다. PMDD도 마땅한 치료법이 없을까?◇낯설지만 더 독한 '월경 전 불쾌장애(PMDD)' 정체는?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뜻하는 '월경 전 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다. 반면, '월경 전 불쾌장애(PMDD,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는 낯설 질환이다. PMS와 비슷해 보이는 PMDD는 무엇일까?PMDD는 넓게 보면 PMS에 속하지만, 산부인과 질환으로 분류되는 PMS와는 달리 정신과 질환이다. PMS로 인해 나타나는 정서적 문제나 행동, 신체 증상이 심각해 일상을 방해할 정도가 되면 이를 장애로 보고, PMDD로 진단한다. PMDD는 상병코드가 부여되는 정신과 질환이며, 구체적으로는 우울장애로 분류된다.일반적인 우울장애와 달리 월경 전이라는 특정 기간에 우울증, 기분장애 등 정신적·신체적 증상이 심해지는 게 이 질환의 특징이다. 그 때문에 생리가 시작되면 증상이 바로 사라지거나 크게 개선된다.◇원인 불분명한 PMS… PMDD는?월경 전 증후군(PMS)은 몇몇 산부인과적 원인 외에는 아직 분명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월경 전 불쾌장애(PMDD)도 마찬가지다. 월경 전 불쾌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신경전달 물질의 문제가 원인일 것이라 추측할 뿐이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지현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PMDD의 원인이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문제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임상현장에서 보자면, 일반인보다 기분장애, 양극성 장애, 기분장애가 있는 우울증이 있으면 PMS와 PMDD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안 교수에 따르면 기분장애 등이 있는 환자의 20~30%는 PMDD 진단을 받는다.◇PMDD, 원인은 몰라도 약은 있다원인이 불분명한 월경 전 불쾌장애(PMDD)지만 다행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효과적인 약도 있다.안지현 교수는 "현재 PMDD는 세로토닌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고 프로작과 같은 플루옥세틴 성분의 약을 사용하는데, 이 약은 PMS와 PMDD 모두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보통 월경이 시작되면 증상이 사라지기에 월경 시작 1주일 전부터 월경시작 전까지만 약을 복용하면, PMDD 증상이 효과적으로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울증 등이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 약이나 항불안제 등도 전문의와 상담 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신과 약이다 보니 월경 때마다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면, 내성이나 의존성을 걱정할 수도 있는데, 플루옥세틴 성분의 약은 내성이 없다. 안지현 교수는 "PMDD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플루옥세틴계 약은 특정기간에 대증치료 개념으로 복용하고, 내성도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도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복용하면 내성이나 의존이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단, PMDD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기 전 별도의 산부인과 진료는 필요하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성윤 공보이사(라마즈 산부인과)는 "PMDD는 PMS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기도 한데, PMS는 자궁이나 난소의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성윤 이사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산부인과적 문제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면서 월경 전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커지는 경우가 있기에,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우선 받아보길 권고한다"고 강조했다.◇피하고 싶은 PMS·PMDD, 예방할 수는 없을까?월경 전 증후군(PMS)과 월경 전 불쾌장애(PMDD) 모두 원인이 뚜렷하지 않아 마땅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증상을 악화하지 않을 방법은 있다.안지현 교수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PMS를 악화할 수 있는 술, 커피, 너무 단 음식을 피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간단한 산책이나 운동, 건강한 식생활 유지 등이 PMS와 PMDD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월경 전 증후군이나 월경 전 불쾌장애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기를 당부했다.안지현 교수는 "월경 전 불쾌장애는 약물치료가 필요한 분명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심한 월경 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월경 전 불쾌장애를 의심하고, 치료를 받는다면 삶의 질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성윤 이사도 "월경 전 증후군, 생리 전 불쾌 장애 등의 증상을 단순히 '기분이 안 좋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증상이 악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이사는 "생리통도 원래 통증이 심하다고만 생각하고 넘겨서 병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에, 만일 생리 전 증후군이나 불쾌 장애로 어려움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8:15
  • 피부 건조해서 '미스트' 뿌리는데… 효과 없는 이유?

    피부 건조해서 '미스트' 뿌리는데… 효과 없는 이유?

    최근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민감해지며 보습에 더욱 신경 쓰려는 사람이 많다. 평소 사무실 등 일터에서는 보습제를 바르기 어렵다 보니 즐겨 쓰곤 하는 게 '미스트' 제품이다. 손쉽게 뿌리기만 하면 손에 제품을 묻히지 않고도 보습감을 유지해준다는 제품인데, 어쩐지 아무리 사용해도 피부가 촉촉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피부 안쪽의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 표면의 수분 장벽을 강화하는 보습제와 달리, 미스트는 대부분 성분이 '물'로 이루어져 쉽게 증발할 수밖에 없다.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온도를 다소 낮춰주는 효과로 인해 일시적인 상쾌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잠시뿐이다. 특히 사무실과 같이 건조한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오히려 건조함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건조한 실내에서 바짝 말라버린 빨래에 아무리 분무기로 물을 뿌려도 금세 다시 건조해지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미스트를 사용해도 건조한 이유를 '잘 못 사용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미스트를 뿌린 후에는 그냥 방치하는 게 아니라 손으로 '톡톡' 두드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두드려 바르는 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 말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아무래도 보습 제품을 두드려서 바르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씻지 않은 손으로 피부를 만질 수 있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따라서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건조한 실내에서 건조감을 없애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지 말고, 스킨·토너와 마찬가지로 세안 직후 보습을 더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게 좋다. 보통 세안 직후 화장대로 이동하기 전까지는 보습 제품을 안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동혜 원장은 "실내가 건조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땐 가습기를 사용해 주변 습도를 올려주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만약 미스트의 흡수율을 높이고 싶다면 손으로 두드리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깨끗이 씻은 손으로 해야 한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8:00
  •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고환암, 자가진단 해보세요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고환암, 자가진단 해보세요

    고환암은 전체 남성 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정도인 드문 암이다. 비중이 적은 만큼 다른 암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이로 인해 늦게 발견하게 되는 암이기도 하다. 이상을 느낄 정도로 뚜렷한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다.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잠복 고환, 유전 등이 선천적 요인으로 분류된다. 특히 가족 중에 고환암이 있으면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후천적 요인에는 외상, 지속적 화학물질 노출, 흡연, 볼거리 바이러스, 서혜부 탈장 등이 있다. 신체활동이 적은 경우에도 고환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고환암 역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발견이 늦으면 림프절을 통해 암세포가 폐 등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다.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하는 게 쉽지 않다면 자가 검진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고환암이 있는 경우, 고환에서 통증이 없는 결절이 만져진다. 덩어리 같은 결절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커지며, 보통 한쪽 고환에서만 생긴다. 고환암이 주로 한쪽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환의 경도(딱딱한 정도)와 모양, 부피 3가지를 보면 되고, 뭔가 만져지거나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고환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젊은 남성에게도 고환암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20~30대부터 주기적으로 자가 진단해볼 것을 권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검사를 받도록 한다.고환암 치료를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인 ‘근치적 고환절제술’을 시행해 고환, 부고환 등 발생 부위를 제거해야 한다. 암이 고환에 국한된 경우 근치적 고환절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종양의 병기나 종양세포 종류에 따라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에는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고환암은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예후가 좋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7:30
  • '쿡방' 보면 더 많이 먹는다?… 답은 'YES’

    '쿡방' 보면 더 많이 먹는다?… 답은 'YES’

    다른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지켜보면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서리 대학교의 제인 오덴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요리 방송처럼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자신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식사 욕구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80명의 여성을 임의로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어 첫 번째 그룹에게 10분 동안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사용할 치즈를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 그룹에게는 연구원들이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사용할 치즈를 준비하는 동영상을 10분 동안 시청할 것을 요청했고, 세 번째 그룹에게는 10분 동안 그림을 그릴 것을 요청했다.10분 후에 연구진은 모든 연구 대상자에게 샌드위치를 먹게 했고, 연구 대상자들이 각각 몇 개의 샌드위치를 먹었는지 기록했다. 이어 연구 대상자가 한 개의 샌드위치를 다 먹어갈 때 샌드위치를 더 먹고 싶은지 확인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사용할 치즈를 준비하는 동영상을 시청했거나 직접 준비한 사람들은 그림을 그린 사람들보다 더 많은 샌드위치를 먹었고 더 먹고 싶어 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아이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기 싫어할 때 아이에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함께 요리하면 그 음식을 더 많이 먹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제인 오덴 교수는 "우리는 다른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보거나 자신이 직접 준비하면 더 배고픔을 느끼고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에피타이트(Appetite)’에 게재됐다.
    정신과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4 07:00
  • 병원검진에 빠지지 않는 CT와 MRI… 차이는?

    병원검진에 빠지지 않는 CT와 MRI… 차이는?

    가정의달을 맞아 건강검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밀검사를 위한 검진항목에는 CT와 MRI가 거의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검진 전 ​비슷한 듯 다른 CT와 MRI의 차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정확히 알아두자. ◇CT·MRI, 원리부터 다르다CT와 MRI는 모두 영상 촬영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기기이지만, 원리와 사용 목적이 다르다. CT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로, 폐·간·위·뼈 등의 종양, 외상 질환 등을 검사할 때 사용한다. 검사시간은 약 10~15분으로 짧은 편에 속한다. MRI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다. 가로 단면만 확인할 수 있는 CT와 달리, 가로·세로 단면과 정면 단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주로 근육, 인대와 신경(뇌질환, 디스크) 등의 병변을 검사할 때 사용한다. 검사시간은 약 30~50분으로 긴 편이다. ◇폐소공포증 있다면 촬영 전 꼭 알려야 CT와 MRI를 촬영할 때,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CT·MRI 촬영을 하는 사람이 ▲임신, 수유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조영제를 투여 후 이상반응을 경험한 경우 ▲인공심장박동기, 심장충격기 등 의료기기를 몸에 이식한 경우 ▲폐소공포증이 있는 경우다. 위의 경우에 해당한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식약처는 " CT는 X선 촬영보다 높은 선량의 방사선을 이용하므로 과거의 CT 촬영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 영유아 CT 촬영의 경우 환자의 권고 선량을 반드시 준수하고, 생식기 보호대를 착용하며 보호자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MRI를 촬영할 때는 "금속성 물질이 있을 경우 화상 위험이 있어 귀걸이, 시계 등과 같은 금속성 물질은 제거해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MRI 촬영할 때도 코 지지대가 없는 마스크 혹은 플라스틱 지지대를 사용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장비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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