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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 넘어 갑자기 생긴 두통… 건강 '위험 신호'

    50세 넘어 갑자기 생긴 두통… 건강 '위험 신호'

    두통은 우리 국민 60%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50세가 넘어 갑자기 두통이 생긴 사람은 '질병'을 의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나이 들수록 질병에 의한 두통 늘어 나이 들수록 두통을 덜 겪는 게 정상이다. 특히 여성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40대 이전에는 여성호르몬 농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에 편두통이 잘 생긴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기가 되면 두통도 덜 생긴다. 실제 21~34세에는 남자 92%, 여자 74%가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 반면, 나이 들수록 두통 경험자가 감소해 55~74세에서는 남자 66%, 여자 53%만 두통을 겪는다는 영국의 조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두통을 겪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많아진다.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20~30대에 질병으로 두통을 경험하는 비율은 최대 5% 정도인 데 반해, 50세 이상에서 질병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 비율은 최대 20%까지 높아진다. 나이 들수록 뇌출혈·뇌경색·암 등 두통을 유발하는 질병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뇌졸중·뇌수막염 등이 원인일 수도 두통을 유발하는 질병은 다음과 같다. ▷뇌졸중=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혈관이 팽창해 터지는 뇌출혈의 경우, 피가 뇌혈관 주위의 통증 신경을 자극해 두통이 생긴다. 뇌경색이 있으면 막힌 뇌혈관이 팽창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조직을 자극하기 때문에 두통이 나타난다. 뇌졸중으로 인한 두통은 대부분 의식저하, 팔·다리 마비, 발음장애 등과 함께 나타나므로 알아채기 쉽다. 하지만 뇌출혈 중 하나인 지주막하출혈(뇌 표면에 있는 2개의 막 사이에 출혈이 생기는 것)은 동반 증상이 없어 쉽게 알 수 없다. 지주막하출혈이 있으면 순간적으로 방망이에 얻어맞은 듯한 통증을 강하게 느낀다.▷뇌수막염=뇌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뇌수막(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수막에 생긴 염증이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자극하면 두통이 나타난다. 몸에서 열이 나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다.▷녹내장=녹내장은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씻어내는 '방수'라는 액체가 눈 밖으로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생긴다. 방수가 눈에 많이 쌓이면 안압이 높아지고, 시신경 주변의 통증신경이 자극을 받아 안구 통증과 두통이 함께 나타난다. 대개 눈이 아픈 쪽의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한쪽 머리만 아픈 편두통으로 오인하기 쉽다. 시력도 감소된다.◇과거 두통 경험이 중요한 단서일반적인 편두통·긴장성 두통과 질병에 의한 두통을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는 과거에 두통이 있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다. 20~30대 때 두통을 앓았다면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두통도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인 경우가 많다. 반면 50대 이후 처음 경험하는 두통이라면 질환에 의한 두통일 확률이 높으므로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5:57
  • 인도네시아 보건부장관, 코로나 백신 협력 위해 제넥신 방문

    인도네시아 보건부장관, 코로나 백신 협력 위해 제넥신 방문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장관이 방한 중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수급 협력을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부디 구나디 사디킨 장관은 백신 개발현장을 둘러본 후 제넥신 성영철 회장, 우정원 사장 등과 백신 개발·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향후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 개발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제넥신은 백신 개발 초기부터 인도네시아와 임상 협력과 백신 공급을 논의해왔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의 글로벌 임상 2/3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IND를 제출한 상태로, 당초 계획했던 1000명에서 5000명으로 임상 시험 규모 또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대로 1000만 도즈 분량의 백신을 인도네시아에 공급하기로 ​칼베 파르마와 ​합의하기도 했다.GX-19N은 ​‘더 베스트’ 백신 개발을 목표로 제넥신 컨소시엄(제넥신, 제넨바이오, 바이넥스, SL벡시젠, 포스텍,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이 개발 중인 ​DNA 기반 백신이다. 제넥신 측은 “GX-19N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다양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높은 방어효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T세포 면역반응은 한번 유도되면 장기간 방어 효능을 발휘할 수 있어, 접종 주기가 길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중간 분석 결과를 통해 임상 2b/3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5:13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5만5000 회분 5월 31일 도착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5만5000 회분 5월 31일 도착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모더나 백신의 첫 공급 물량인 5만5000 회분이 이달 31일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 생산분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 공급된다.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에 이어 국내에 공급되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정부는 이미 도입이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1832만 회분으로 상반기 13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접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TF팀 관계자는 "연내 도입이 계획된 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4:44
  • 임신부, 초미세먼지 노출되면… 자녀 천식 위험 ↑

    임신부, 초미세먼지 노출되면… 자녀 천식 위험 ↑

    임신 중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여성의 아이는 천식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의 로절린드 라이트 환경의학 교수 연구팀이 보스턴 시내에 거주하는 모자 376쌍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18% 이상이 나중 천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일반적인 소아 천식 발생률은 7% 남짓이다.천식은 대부분 아이가 3세가 지난 직후 발생했고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많았다.자궁에 있을 때 공기오염 노출이 태아의 폐 발달과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것이 어떻게 소아 천식으로 이어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그러나 천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내분비와 면역 조절 기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초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들어가고 혈류에까지 침투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미국 '호흡기·중환자 의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4:41
  • [피 부족 시대③] 헌혈률 낮은 외국, 이미 ‘아껴 쓰기’에 적응

    [피 부족 시대③] 헌혈률 낮은 외국, 이미 ‘아껴 쓰기’에 적응

    우리나라는 명백한 피 부족 국가다. 하지만 헌혈률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이다. 2018년 기준 5.6%로, 미국 3.9%(2015년), 프랑스 2.4%(2016년), 핀란드 3.7%(2016년), 싱가포르 2.2%(2016년) 등보다 높다. 이 나라들은 혈액보급량이 부족하진 않을까? 도대체 어떻게 공급하고 있는 걸까?◇해외에선 이미 자리 잡은 개념 ‘PBM’‘환자혈액관리(PBM)’라는 개념을 도입해 체계적인 관리로 상당량의 피를 아끼고 있다. 특정 몇몇 나라만 시행하고 있는 게 아닌,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집행위원회(EC) 등에서 2010년부터 세계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개념이다. 2011년에서 2015년 사이 인구 1000명당 적혈구제제 공급량을 보면 호주는 35.8유닛에서 27.0유닛으로, 네덜란드는 32.6유닛에서 25.3유닛으로, 캐나다는 24.1유닛에서 21.1유닛으로 사용량을 줄였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만 역행했다. 40.7유닛에서 41.0유닛으로 오히려 사용량이 늘었다.특히 PBM 도입에서 선두로 앞서나가는 모범국이 있다. 호주다. 호주는 PBM을 국가 차원에서 도입해 관리하고 있다. 국립혈액기구(NBA)를 설립해 병원이 혈액 적정 사용량을 사용하도록 관리해 폐기율을 감소시켰다. 선제적으로 바꾼 이유는 실험을 통해 PBM이 효율적이라는 걸 확인했기 때문이다. 호주는 서호주 병원에서는 수혈량을 줄여 수술하고, 동호주에서는 수혈량을 유지한 채 수술하도록 했다. 그 결과 수혈을 줄인 서호주 병원에서 입원기간, 합병증 유병률, 의료비 등이 모두 줄었다. 실제로 수혈 치료에 대한 정책을 바꾼 이후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원내 사망률 28% 감소 ▲평균 재원일 수 15% 감소 ▲병원 감염 21% 감소 ▲심혈관질환 31% 감소 등의 효과까지 나타났다.◇PBM, 도입 방법은?▶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실제로 수술실에서 혈액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선 상황별로 언제 수혈할 수 있는지 명확히 밝힌 의무성 있고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수다. 모르거나 의식하지 않아서 혈액 절약이 시행되지 않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선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 7g/㎗ 이하일 때 수혈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의료진에게 상기시켰더니 수혈량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헤모글로빈 수치가 7g/㎗ 이하로 떨어져야 수혈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권고사항일 뿐 10g/㎗ 미만이면서 이전보다 수치가 10% 이상 감소했다는 기준에만 부합하면 수혈할 수 있다.심지어 호주에서는 수혈 가이드라인을 아예 PBM가이드라인으로 바꿨다. 출혈, 수술, 중환자 관리, 산과 및 출산, 신생아 및 소아과 등 6가지 과로 나눠 각 경우에 맞는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약 2000여 개 넘는 논문 살펴보고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관리 단체 수립=가이드라인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감시하고 관리하는 단체가 있어야 한다. 지금 있는 단체인 혈액 뱅크는 혈액을 ‘공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PBM 단체는 꼭 필요한 혈액만 사용하도록 ‘관리’하는 단체다. 특히 폐기율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건국대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수술 전 피를 수술실에 준비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수술실로 이송된 혈액은 사용하지 않으면 폐기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폐기되는 양도 엄청나게 많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에 따르면 2017~2019년 동안 폐기된 혈액량은 총 11만 5895유닛이다. 대한적십자사가 고령 수혈자 증가로 2030년에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 적혈구제제 사용량이 5만 유닛인 걸 고려하면 무시하기 힘든 양이다. 폐기율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지 않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혈액인데도 수술 중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실에 혈액을 공급하기 전 정말 필요한 혈액인지 관리하는 단체가 있다면 이런 경우를 피할 수 있다. 수혈에 대한 데이터를 더 꼼꼼히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차후 혈액 관리를 위한 계획도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다.호주는 NBA, 영국은 국민건강보험(NHS)에서 수혈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사가 얼마만큼의 혈액을 어떻게 쓰는지 관리한다. 미국도 ‘혈액관리증진협회(SABM)'를 설립해 의사가 수혈할 때 적정량의 피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철분제 요법=수술 전 빈혈인 사람에게 철분 주사제를 처방한다면, 혈액 속 산소 포화도를 높여 수혈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PBM을 도입한 대부분 나라에서 수술 전에 빈혈 평가를 하도록 하고, 빈혈이라면 철분 주사제 처방 후에 수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다. 철분주사제가 혈액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혈액은 1유닛(400cc)에 5만원 정도인데, 급여라 환자는 이 중 5%인 2500원만 부과하면 된다. 반면, 비급여인 철분 주사제는 제약 회사마다 다르지만, 약 20만원 정도다.철분제 외에도 조혈제, 지혈제, 영양보충 등으로 수술 전 수혈이 필요하지 않도록 준비한다면 수술 중 수혈량을 줄일 수 있다.▶자가 수혈=수술 중 흘린 자신의 피를 모아 다시 수혈할 수도 있다. 일명 ’자가 수혈‘로, 수술 중 혈액 회수, 수술 후 혈액 회수, 급성동량혈액희석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 급성동량혈액희석은 환자의 혈액을 채혈해 놓은 뒤 항응고제가 포함된 혈액낭에 혈액을 모으거나, 특정 장치를 사용해 모아놨다가 수술 중 환자에게 자신의 피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수술 중 혈액 회수는 ‘셀 세이버’라는 자가 수혈기를 이용해 수술하면서 흘린 자신의 혈액을 회수해 재투여하는 것이다. ‘셀 세이버’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지만, 아직 의료현장에서 많이 쓰이지 않고 있다.피가 급하게 많이 필요한 중증환자는 자가수혈로 호흡부전, 급성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환자에게는 오히려 타인의 혈액을 수혈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혈액 샘플링 줄이기=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수많은 혈액 검사를 한다. 미국에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를 너무 잦고 많은 혈액 샘플링에서 찾았다. 이후 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최소 침습수술=최소한의 부위만 잘라 수술을 진행하거나, 지혈제 지혈 기구 등을 수술 중 사용한다면 수술 중에 흘리는 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혈장 가루제=적혈구제제 외에 혈장제제도 낭비되고 있다. 국내 혈장제제는 냉동보관과 해동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데, 해동할 때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치료가 지연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과량 처방을 유도하게 된다. 유럽, 호주 등에서는 분말 형태의 혈장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동 시간이 필요 없어 과량 처방을 방지할 수 있고, 혈장액이 제거돼 수혈에 의한 감염성 질환의 전파도 방지할 수 있다. 혈액형에 따른 구분도 없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4:30
  • 주말 숙취 안녕~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3

    주말 숙취 안녕~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3

    주말 과음의 여파로 인해 월요일 늦은 시간까지 불쾌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숙취는 일반적으로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한 경우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빠른 회복을 위해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주말 음주로 인한 숙취를 해소해줄 음식 3가지를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 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토마토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숙취로 인한 속 쓰림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과음 후에 먹으면 좋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맵고 짠 안주를 먹었을 때 섭취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B, 비타민C, 글루탐산은 간을 보호하고 피로감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어 음주 다음 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생으로 섭취해도 좋지만, 끓이거나 으깨서 섭취하면 영양소 흡수가 촉진된다. 따라서 토마토 수프, 토마토 해물찜 등으로 조리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녹차녹차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도 풍부해 숙취 해소 효과가 좋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유발해 몸에 쌓인 독성물질을 배출함으로써 숙취 해소가 촉진되기도 한다. 녹차는 찬 성질이기 때문에 차갑게 마시는 것보다 따뜻하게 끓여 마시는 게 좋다. 공복이나 식사 직후에 녹차를 마시면 소화 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 녹차의 강한 이뇨작용으로 인해 약물이 몸속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니 녹차와 약을 함께 먹어선 안 된다.홍시조선 시대 허준이 저술한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는 숙취를 해소하고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홍시에 풍부한 타닌 성분이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하고 술이 빨리 깨게 하므로 과음 후에 섭취하면 좋다. 이 외에도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단, 타닌을 과하게 섭취하면 지방질과 작용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게 좋다. 홍시는 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고, 바나나와 함께 섭취하면 철분 흡수율이 떨어지니 주의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4:17
  • 폐렴구균·자궁경부암 등 필수 백신 28종, 국내 자급화 57%

    폐렴구균·자궁경부암 등 필수 백신 28종, 국내 자급화 57%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백신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백신 자급화율은 5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부터 백신 국산화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 필수 백신인 폐렴구균, 자궁경부암 백신 등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필수 백신 28종의 자급화율은 57%(16종)다. 또한 정부가 2018년 필수 백신 자급률 상향정책을 발표했음에도, 지난 4년간 백신 자급률은 7%밖에 상승하지 못했다. 정부는 국내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필수 백신의 자급률을 2017년 50%에서 2020년 70%, 2022년 8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즉, 본래 식약처 계획대로라면, 내년에는 총 28종의 필수 백신 중 22종이 국내에서 생산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2022년 백신 자급률 80%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현재 자급화 되지 못한 필수 백신은 ▲생백신 일본뇌염 ▲피내용 BCG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성인용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폐렴구균(PPSV, PCV) ▲자궁경부암(HPV) ▲수족구 ▲소아장염 ▲콜레라 ▲수막구균성 수막염(MCV) ▲탄저 백신 등 총 11종이다. ​전봉민 의원은 "식약처가 10년 넘게 백신 국산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미미한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코로나로 백신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식약처는 필수 백신의 자급화를 향상하기 위해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3:19
  • 신현준, 6.5kg 임산부 체험… 말기 임산부가 알아야 할 것

    신현준, 6.5kg 임산부 체험… 말기 임산부가 알아야 할 것

    배우 신현준이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이 만삭 아내를 이해하기 위해 6.5kg의 임산부 체험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아내가 힘들어서 잠을 못 자더라"라며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체험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이 입은 임산부 체험복은 6.5kg으로 임신 말기인 7~8개월 차에 해당하는 무게다. 임신 7~8개월 차에는 하복부, 유두, 외음부에 색소 침착이 심해진다. 또, 자궁이 가슴뼈 7~8cm 아래로 올라와 위를 압박해 식사 중에 거북함이 느껴질 수 있다. 태아의 움직임이 강해져 숨이 차는 시기이기 때문에, 심호흡이 잦아지며 산모의 분비물도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비타민B, 비타민C,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우유와 녹황색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또, 태아의 뇌가 커지고 주름이 접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태아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아연과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아연은 어패류, 현미, 달걀 등에 풍부하고 칼륨은 양배추, 쇠고기, 콩 등에 풍부하다. 임신 말기에는 순간적으로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피해야 한다. 땅에 떨어진 물건을 집을 때 무릎을 구부리는 게 적절하고, 가급적 무거운 짐을 들지 않는 게 좋다. 장시간 이동은 신체적 부담을 줄 수 있으니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47
  • 20세 이상 건강검진 꼭 받아야… 생활습관 질환 초기 증상 없어

    20세 이상 건강검진 꼭 받아야… 생활습관 질환 초기 증상 없어

    건강에 이상이 없더라도 만20세 이상 성인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받지 못한 성인도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기에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 운동 부족, 좌식생활, 고열량식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 당뇨, 간장 및 신장 질환과 같은 생활습관 질환이 많아지고 있다. 생활습관 질환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돼 20대 후반이 되면 증상이 발현될 확률이 높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국가에서 만 20세 이상(의료수급자 만19~64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일반검진과 암검진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검진은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 근로자는 매년, 사무직 근로자는 2년에 1회이고, 지역가입자(세대주 및 만 20세 이상 세대원)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중 만 20세 이상인 사람, 의료급여수급권자인 사람도 2년에 1회 일반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검진은 검진 종류별로 시작 시기와 검진 주기가 다르다. 대장암 검진은 50세부터 매년, 위암과 유방암 검진은 만 40세부터 2년에 1회,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부터 2년에 1회 등으로 받을 수 있다. 2년에 한 번씩이라는 것은 자신의 출생연도(짝, 홀수)와 맞는 해(짝, 홀수)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올해 2021년은 홀수 해이므로 출생연도가 홀수인 사람이 대상이 된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아 올해 6월 30일까지는 ‘짝수 해’에 해당하는 사람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37
  •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려대 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김병수 교수(혈액내과)가 지난 20일 ‘2021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병수 교수는 임상시험 육성·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면서 선진적 임상시험 시행과 연구대상자보호체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자 교육, 사회적·윤리적 규제개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상시험 진흥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3번째 수상으로 김병수 교수는 2015년엔 보건산업진흥원 중개연구단장 재직 시 탁월한 중개 연구 진흥·평가 및 연구중심병원 육성·지원 역량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제한적 의료기술위원장으로서 국민건강 보호와 의료기술 발전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병수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의학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병수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 임상시험부장, IRB위원장, 피험자보호센터장, 고려대 의료원 연구부처장 겸 연구대상자보호실장, 고려대 연구처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연구급여평가위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 IRB현장평가단장,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체(KAIRB) 교육이사 및 부회장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연구 진흥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면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에서 지원하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감염병 치료제·백신의 신속개발 지원을 위한 고려대 의료원 중심 임상시험 지원체계 구축’ 책임연구자로서 인류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17
  • 천식환경보건관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관심 있다면?

    천식환경보건관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관심 있다면?

    고려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제주대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환경부의 지원으로 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을 시행한다.환경성질환은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 모두에서 영향을 받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환경오염, 생활습관의 변화, 주변 환경의 알레르기 유발요소에 의한 노출로 매년 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층이 가장 취약하다.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검증되지 않은 관리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보호자도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가 필요하다.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생활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둔 학부모, 노약자를 보살피는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교육 내용은 고려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는 천식, 삼성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 아토피 피부염, 울산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알레르기 환경,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환경보건센터별로 20분에서 30분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강의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과 문의 사항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 외에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천식인형극,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연령대별로 세분화하여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14
  • 한국화이자제약, 2021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전개

    한국화이자제약, 2021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전개

    한국화이자제약은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이하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함께 참여한다.한국화이자제약은 사업 진행을 위해 교통비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수혜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해 알릴 예정이다. 2021년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 신청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 선착순으로 선발된 저소득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팀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거나, 사회 복지팀이 없다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일정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 오는 8월 2일 공지될 예정이다.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조연진 상무는 “작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필요한 치료 및 관리를 이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긴 치료의 여정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 쉬우므로 이들의 치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린아 협회장은 “작년도 얼룩말 캠페인 수혜자 상당수가 교통비 지원 사업 덕분에 치료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하는 등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올해도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은 “의료비 부담이 상당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공익캠페인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때로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희귀질환 환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려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05
  • 배 전체적으로 아픈 우리 아이, ‘이 질환’ 일수도…

    배 전체적으로 아픈 우리 아이, ‘이 질환’ 일수도…

    아이들의 복통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지만, 섣부른 부모의 판단이 자칫 응급 상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배가 전체적으로 아프다면 ‘소아 충수염’을 의심해야 한다.충수염은 초기에 위장질환과 비슷한 복통,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구분이 어렵다. 하지만 충수염은 소아, 청소년에게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면 충수염 환자의 19.7%가 20세 미만 환자였다.충수염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 주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딱딱하게 굳어진 대변 덩어리나 림프 소포가 과증식 되어 맹장에서 충수로 넘어가는 길을 막아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충수염은 대부분 복통을 유발하는데 배꼽 근처 복부 중간에서 시작해 오른쪽 아래 부위로 이동할 수 있다. 개인마다 충수돌기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오른쪽 옆구리가 아플 수도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복부 전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의 위치를 식별할 수 없는 어린아이는 짜증을 심하게 내거나 기운이 없을 수도 있다. 통증이 시작되면 구토가 발생하고 식욕이 없어지고, 미열에서 고열이 나타난다.충수염은 혈액검사와 복부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으로 진단하고 대부분 수술을 통해 절제하는데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터질 경우 복부 내 장기가 감염되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조기진단이 필요하다.부모의 입장에선 어린아이가 수술을 받아도 되는지 걱정이 많겠지만 장이 짧은 소아의 경우 시기를 놓치면 장기를 절제해야 할 수도 있어 정확한 전문의의 진단과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외과 전문의 오채연 교수는 “소아의 경우 자라면서 수술 흉터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배꼽을 통해 내부를 보며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보통 3개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보다 수술 시간도 짧아지고 회복도 빠르다”라며 “소아는 성인과 신체의 대사과정, 성숙도, 손상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세심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04
  • 눈앞 뿌예졌는데… 노안일까, 백내장일까?

    눈앞 뿌예졌는데… 노안일까, 백내장일까?

    직장인 홍모(53)씨는 최근 들어 일을 할 때 앞이 뿌옇게 보였다. 40대부터 노안이 시작됐기 때문에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했지만, 갈수록 증상이 심해졌다. 결국 안과를 찾았고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투명했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60대 인구의 절반, 70대 인구의 3분의 2가량이 백내장을 경험하는데,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홍씨와 같은 40~50대 연령층에서도 발생하는 등 점점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백내장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은 김이 서린 창문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급격히 혹은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김씨처럼 가까이 있는 물체나 글씨가 잘 안보여 눈을 자주 비비는 행동이 반복되고, 눈곱이 잘 끼고 머리가 아플 수도 있다.많은 백내장 환자가 초기 증상을 단순 노안과 혼동하곤 한다. 두 질환 모두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듯한 증상을 겪지만,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의 사물만 제대로 보이지 않고 백내장은 거리 상관없이 시야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백내장의 치료 방법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 속도를 늦추는 등의 치료를 시도하지만, 한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원래 상태로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대표적인 백내장수술로 꼽힌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수술에 쓰이는 인공수정체는 종류에 따라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나 원거리 하나에 눈의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착용이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수술로, 수술 후 모든 거리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고 수술 후 별도의 교정기구가 따로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연속적인 초점 변화에 유리하기 때문에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수술 시간이 20분 이내로 짧고 국소 마취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입원 역시 필요 없다. 또한 수술 시 최소 절개를 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적어 회사원과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선호도가 높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백내장이 생기기 전, 생활 습관을 통해 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김정완 원장​은 "자외선 노출이 잦은 시기에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40대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며 "시력이나 시야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단순 노안이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즉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26
  • 50세 이전 '빠른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음식 2가지

    50세 이전 '빠른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음식 2가지

    적색육 과다 섭취와 과음이 50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대장암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발성 대장암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이유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미국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의 리처드 헤이스 인구보건환경의학 교수 연구팀이 50세 이전과 이후에 대장암이 발생한 사람들이 포함된 13건의 연구 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그 결과, 조발성 대장암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색육을 지나치게 섭취하고 알코올 섭취량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먹지 않는 사람은 암 발생 부위가 대장이 아닌 직장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종합 암센터의 히서 햄펠 박사는 다른 연구들에서 이미 밝혀진 일부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라면서 조발성 대장암에만 국한된 특이 위험요인이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유전적 요인에 의해 조발성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미국 질병 예방 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대장암 진단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 시작 연령을 50세에서 45세로 낮춘 바 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JNCI) '캔서 스펙트럼'(Cancer Spectrum) 6월호에 실렸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19
  • 여성 노인, OO 자주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절반으로 '뚝'

    여성 노인, OO 자주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절반으로 '뚝'

    생선 섭취량이 많은 여성 노인일수록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노인이 생선을 더 많이 먹을수록 치매 검사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이 2009∼2010년 경기 양평에서 이뤄진 양평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60세 이상 노인 808명의 생선 섭취량과 인지기능 저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생선 섭취량과 인지기능 저하 위험도 간의 상관성)는 한국영양학회가 내는 학술지인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신호에 소개됐다. 양 교수팀이 여성 노인을 생선 섭취량에 따라 1∼4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 인지기능 저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생선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4그룹 여성의 인지기능 저하 위험은 생선을 가장 적게 섭취하는 1그룹 여성의 절반 수준이었다. 여성 노인의 생선 섭취량이 많을수록 MMSE-KC(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치매 평가도구.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더 좋다는 뜻) 점수도 높아졌다. 생선을 자주 먹는 여성 노인에서 항산화 비타민(베타카로틴·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 비타민 B군 (엽산·비타민 B12), 지방(EPA·DHA 등 오메가-3 지방)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노인도 생선 섭취량이 많을수록 항산화 비타민(베타카로틴·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 비타민 B군 (엽산·비타민 B12), 지방(EPA·DHA 등 오메가-3 지방) 섭취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생선 섭취량이 많은 남성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가 감소한다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양 교수팀은 논문에서 “생선 섭취와 인지기능의 관계는 생선이 중요한 오메가-3 지방 공급 식품이란 것과 관련이 있다”며 “오메가-3 지방은 정상적인 뇌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09
  • 급식외식위생학회, '밀키트 개발 전략과 위생·안전관리' 학술대회 개최

    급식외식위생학회, '밀키트 개발 전략과 위생·안전관리' 학술대회 개최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가 대한보건협회와 공동으로 ‘With 코로나 시대, 밀키트(Meal Kit)의 개발 전략과 위생·안전관리’라는 주제로 2021년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28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간편식 시장은 짧은 기간 안에 급격히 성장했으며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니즈는 더욱 세밀화 되고, 이에 발맞추어 밀키트 카테고리 역시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학술대회 1세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추어 밀키트 개발 방향의 근거를 제시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밀키트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업계의 밀키트 위생·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다.일 시: 2021년 5월 28일(금) 12:30-14:20장 소: 전경련회관 타워동 3층 데이지룸 (유튜브 생중계)주 최: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사)대한보건협회후 원: 한국식품연구원, ㈜교문사, 도서출판 파워북, 백산출판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02
  • 끊지 못한 '이 습관'… 코로나 위험 높인다

    끊지 못한 '이 습관'… 코로나 위험 높인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자 대부분이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단순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에 담배와 작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희열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코로나 시대, 흡연자가 특히 위험지난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 전 세계 문헌과 각국의 권고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는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코로나19를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에 흡연 여부를 포함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금연 상담전화 △금연 지원서비스 △금연 보조제와 같이 검증된 방법을 통해 즉각 금연할 것을 권고했다.흡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행동이다. 흡연실처럼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마스크를 내리고 담배를 피울 때, 코로나19에 감염된 흡연자가 내뿜는 숨에 비말이 섞여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손을 입에 가져다 대는 행동도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증가시킨다. 담배 속 수많은 독성물질도 폐, 심혈관, 면역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감염률을 높인다. 실제로 생물학 분야 저널 ‘디벨롭멘탈 셀’에 등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할 때 통로가 되는 ‘ACE2’ 수용체의 발현율이 높아 코로나19 감염에 더 취약하다. 흡연은 심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 암,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 이상으로 악화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미국의사협회(JAMA) 내과학저널에 따르면, 흡연자는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배가량 높다.◇​약물치료 시 금연 성공률 3배 증가금연을 시작하면 체내 니코틴 공급이 중단되면서 △짜증, 우울, 신경과민 등 심리적 변화 △배변 장애 △소화 장애 △공복감 △잦은 기침 △두통 △불면증 등 다양한 금단 증상이 수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된다. 잠깐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금단 증상은 건강을 되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흡연자 대부분이 금단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다시 담배를 찾는다.금연에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니코틴 중독’ 때문이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체내의 니코틴 수용체와 결합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수치를 높인다. 오랜 기간 흡연하면 니코틴 수용체 수가 점차 늘어나 더 많은 양의 니코틴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때 니코틴 중독이 발생한다. 이렇게 늘어난 니코틴 수용체 수가 흡연 전의 상태로 돌아가려면 최소 6개월이 걸린다. 금연을 선언한 많은 흡연자가 이 기간을 참지 못해 금연에 실패한다. 박희열 교수는 "니코틴은 마약과 비슷한 수준의 중독성을 지닌 물질"이라며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이른바 ‘골초’ 흡연자는 혼자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5% 미만"이라고 말했다. 특히 담배를 하루에 한 갑 이상 피우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30분 안에 담배를 피우는 경우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먼저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현재 니코틴 중독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니코틴 대체요법 △약물요법 △인지행동요법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박희열 교수는 "약물치료는 금연 성공률을 3배 높이는데, 전문의 상담을 병행할 경우 금연 성공률이 추가로 1.3배 높아진다"며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55
  • 대웅제약, 섬유증 신약 ‘DWN12088’ FDA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대웅제약, 섬유증 신약 ‘DWN12088’ FDA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대웅제약은 ‘DWN1208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DWN12088’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2019년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두 번째다.전신피부경화증은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져, 추후 폐, 심장 등 주요 장기까지 굳어지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없다. 대웅제약은 체내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가하면서 조직이나 장기가 딱딱해지는 것으로 판단, ‘DWN12088’을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다. 비임상시험을 통해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세계 최초 전신피부경화증과 전신피부경화증을 동반한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전신경화증에 대해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해 희귀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대웅제약은 ‘DWN12088’을 세계 최초(First-in-class)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을 저해하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최근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안에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 계획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52
  • 국립암센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국립암센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 중 디지털 뉴딜 비대면 스마트 의료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모했다.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국립암센터는 국내 최고의 암 전문 병원으로서의 위상과 암 예방 및 치료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특수병동을 선도하고 확산한다는 사업수행 계획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암센터는 ▲스마트 항암제 투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항암 일반 병동 모니터링(실시간 활력징후 및 통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적인 케어와 효율적인 관리로 스마트 특수병동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감염에 취약한 백혈병 등 무균 격리 암환자를 위한 ▲스마트 무균 병동 모니터링(자동 출입관리 및 비대면회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하는 병동을 만들 계획이다.손대경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암 치료를 선도하고, 표준을 제시해온 국립암센터는 향후 스마트 특수병동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의료기술 연구·임상 실증·사업화·상생모델의 모범 사례를 창출하여 스마트 특수병동 의료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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