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이 만삭 아내를 이해하기 위해 6.5kg의 임산부 체험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아내가 힘들어서 잠을 못 자더라"라며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체험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이 입은 임산부 체험복은 6.5kg으로 임신 말기인 7~8개월 차에 해당하는 무게다. 임신 7~8개월 차에는 하복부, 유두, 외음부에 색소 침착이 심해진다. 또, 자궁이 가슴뼈 7~8cm 아래로 올라와 위를 압박해 식사 중에 거북함이 느껴질 수 있다. 태아의 움직임이 강해져 숨이 차는 시기이기 때문에, 심호흡이 잦아지며 산모의 분비물도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비타민B, 비타민C,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우유와 녹황색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또, 태아의 뇌가 커지고 주름이 접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태아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아연과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아연은 어패류, 현미, 달걀 등에 풍부하고 칼륨은 양배추, 쇠고기, 콩 등에 풍부하다.
임신 말기에는 순간적으로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피해야 한다. 땅에 떨어진 물건을 집을 때 무릎을 구부리는 게 적절하고, 가급적 무거운 짐을 들지 않는 게 좋다. 장시간 이동은 신체적 부담을 줄 수 있으니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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