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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날 불안하세요? '이 음식' 드셔보세요

    맨날 불안하세요? '이 음식' 드셔보세요

    항상 초조하고 불안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이 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진행된 것이 '불안장애'다.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증상을 완화하는 약을 먹거나 명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평소 불안을 잠재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과 전문의 겸 영양 전문가 우마 나이두의 최근 저서 《미라클 브레인푸드》를 바탕으로 불안감을 줄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식이섬유식이섬유는 인간의 소화 효소로 소화할 수 없는 음식 성분이다. 대신 여러 종류의 장내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때 유익균인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이 증가한다. 이들은 불안감을 완화하는 뇌 속 경로와 신경 신호를 활성화해 기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식이섬유는 뇌를 포함한 온몸의 염증 반응도 줄인다. 불안 증세가 있는 환자는 뇌와 몸에서 염증 반응이 증가한다는 근거가 많다. 뇌의 염증 반응은 불안과 관련한 뇌 영역(편도체 등)에 영향을 미치는데 식이섬유가 뇌와 신체의 염증성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식이섬유는 ▲콩 ▲현미 ▲딸기류 ▲껍질째 구운 감자에 많이 들었고, 이 밖에 배, 사과, 바나나, 브로콜리, 당근, 아몬드, 호두, 귀리, 메밀, 통보리에도 함유됐다.◇오메가369명의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고용량 오메가3를 섭취한 피험자들의 불안감이 통제 집단에 비해 20% 정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고함량 오메가3를 섭취한 집단의 체내 염증 수치는 그렇지 않은 집단의 염증 수치보다 14% 낮았다. 19개 임상 사례에 포함된 11개국 2240명의 사례를 메타 분석한 결과에서도 오메가3가 불안 증상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우마 나이두는 오메가3의 항염 작용과 신경 화학적 기제가 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오메가3는 생선과 해산물에 많이 들었다.◇발효식품(요거트·김치)플레인 요거트나 김치 같은 발효 식품은 살아 있는 박테리아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장 기능을 극대화하고 불안감을 감소시킨다. 장내 박테리아 변화가 시상 하부 뇌하수체 부신축을 통해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또한 이를 통해 세로토닌 같은 뇌 조직 형성 요소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본다.◇트립토판(병아리콩)트립토판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우울증, 짜증, 불안감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학자들은 트립토판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동물 실험에서는 트립토판이 불안의 증감을 관장하는 뇌 영역에 도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간의 경우 정제  트립토판 보충제를 섭취했을 때 뇌의 세로토닌 수치가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트립토판을 확실하게 공급하는 식품은 병아리콩이다.◇마그네슘마그네슘 결핍은 높은 불안 수준과 관련 있다. 실제 불안감을 겪은 사람의 소변에서는 더 많은 마그네슘이 검출된다. 또 마그네슘 수치가 낮으면 불안감이 심화된다. 마그네슘은 해로운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 속 화학 물질 수치를 변화시켜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한다. 마그네슘은 근육 세포가 수축한 뒤 이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 수치가 낮으면 근육이 지나치게 수축한 상태가 지속돼 근육에 쥐가 나거나 경련, 긴장을 경험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5:27
  • 가천대 길병원 임진영 간호사,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가천대 길병원 임진영 간호사,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임진영 주임간호사가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임진영 간호사는 <12월의 어느 날, 산수유길>이라는 제목의 유화를 통해 추운 겨울날 햇살 사이로 비추는 산수유나무의 따뜻함을 표현했다.임진영 간호사는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도 작품 <사랑하는 동안에>로 입선하는 등 2년 연속 수상하며 그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임진영 간호사는 학창 시절 미대 진학을 준비하다가 간호사가 됐다. 간호사로 일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으며, 2019년에는 회원전과 가천갤러리 전시 등을 개최해 대중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익숙한 자연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과 색으로 화폭에 담아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임진영 간호사는 “빛이나 색을 닮고 싶어 자주 꺼내 보는 풍경이 있는 것처럼 온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고 싶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5:06
  •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춘계교육캠프 성황리 개최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춘계교육캠프 성황리 개최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1일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비대면 춘계일일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매년 봄가을 2회씩 개최되어온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 그룹이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환아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치료 의지를 향상시키고, 환자와 가족들 간 교류의 장이 되어왔다.유익하고 알찬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어왔던 행사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020년에는 열리지 못했다. 여전한 팬데믹 상황과 행사에 대한 소아당뇨 환아와 가족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2021년부터는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대의료원 소속 안암, 구로, 안산 3개 병원에서 라이브로 송출돼 약 1시간 30분 동안 열린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 기본교육 및 특별한 날의 관리 ▲올바른 주사법과 저혈당 ▲건강한 식사계획 ▲소그룹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는 소아당뇨 환아 서른 가족을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약 50명이 참가해 즐거운 배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캠프를 총괄한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이영준 위원장(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얼굴을 확인하고 소아청소년당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가 중요한 만큼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환아들이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실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넓혀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5:03
  • '입냄새' 없애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입냄새' 없애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입냄새는 대체 왜 나는 걸까.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경희대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의 도움으로 입냄새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마스크 착용은 ‘구취’ 최적의 조건최근에는 마스크 때문에 입냄새가 심해졌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마스크를 끼면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이는 구취의 주요 원인인 휘발성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 혐기성 세균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입과 코를 통한 외부 공기의 흐름이 제한되기 때문에 공기가 마스크 내에만 고이게 되는데, 구호흡을 유발해 더욱 입안을 건조하게 하고 혐기성 조건을 형성한다.  이연희 교수는 "마스크 착용 시 입안 구강위생을 더욱 청결히 하는 것이 외부 공기의 흐름이 제한된 조건에서 혐기성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구취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핵심"이라며 "마스크 자체의 위생도 중요한데, 호흡 시 입안의 냄새가 마스크에 스미거나 구강세균이 마스크 안쪽 면에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1일 1마스크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구취를 호소하는 환자의 약 30%는 객관적 진단 시 구취의 징후나 관련 질환을 찾아볼 수 없다. 즉, 입 냄새가 거의 또는 전혀 없더라도 자신의 구취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를 구취공포증이라고 하며 강박적인 구강 세정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연희 교수는 "구취를 본인 스스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손목을 핥고 건조시킨 다음 냄새를 맡아보는 것으로 침이 뭍은 손목에 악취가 나면 구취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는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디메틸 황화물, 구취를 발생시키는 주요한 세 가지 휘발성 황화합물의 수준을 측정해 구취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장기간 지속되면 원인 찾아야구취는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많은 사람들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나 염증에서 비롯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구취의 주요인은 아니다. 대부분의 냄새는 혀에서 나온다. 구취가 있을 때, 혀를 내밀고 거울을 보면 혓바닥 안쪽이 하얗거나 누런 설태가 끼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혀만 깨끗하게 잘 닦아도 입냄새가 사라진다. 이연희 교수는 "백태는 음식 찌꺼기를 이용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한 것으로 악취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양치질할 때 혀까지 완벽히 닦아내면 구취 및 설태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평소 청결한 구강위생 유지에 힘써야 한다. 적어도 하루에 세 번, 매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세균과 음식 찌꺼기, 죽은 세포들은 일반적으로 혀에 축적되며, 특히 흡연자 또는 특히 구강 건조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혀에 축적된다. 혀 스크레이퍼가 때때로 유용할 수 있다. 치실의 사용은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미생물들이 형성한 바이오필름)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 교수는 "만성적인 구취를 앓고 있다면, 가장 먼저 치과 전문의를 만나 구강 내 원인을 살펴보는 등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장기간에 걸친 구취는 호흡기, 신장 등의 관련 질환, 여러 가지 약물 복용, 혹은 타액 분비가 줄어들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4:52
  • 살 빼려면? '날씬균' 늘리는 음식 먹어야

    살 빼려면? '날씬균' 늘리는 음식 먹어야

    살을 빼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내 환경을 '날씬균'에게 유익하게 바꿔야 한다. 의학계에서는 비만과 장내 세균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장내 세균은 종류가 200개 이상이다. 이중 뚱보균(일부 퍼미큐티스문 균)은 장에 들어온 음식에서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흡수한다. 반대로 날씬균(일부 박테로이데테스문 균)은 에너지 흡수가 덜하며, 식이섬유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짧은사슬지방산'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짧은사슬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지방 축적을 방해하고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비만과 정상체중인 사람의 대장 속 장내 세균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뚱뚱한 사람의 변은 박테로이데테스문 균 농도가 적었다. 연구팀은 지나치게 비만한 사람이라면 장내 세균이 불균형한 상태일 수 있다며 식생활 습관 교정으로 장내 세균 농도는 달라지므로 노력으로 바꾸는 게 좋다고 했다.식습관 조절로 날씬균이 우세한 장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날씬균에 좋은 대표 식품은 ▲유청(요구르트) ▲양배추 초절임 ▲시금치·상추·케일 등 잎채소 ▲양파 ▲버섯 ▲아마씨 가루다. 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 후지타 고이치로 명예교수의 저서 '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에 따르면 요구르트 위에 생기는 맑은 물인 유청은 지방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좋은 균이 많아, 섭취하면 날씬균을 우세하게 만들 수 있다. 양배추 초절임이나 잎채소, 양파, 버섯, 아마씨 가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날씬균은 식이섬유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매 끼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그렇지만 무작정 채소만 먹을 필요는 없다. 적당한 양의 단백질과 양질의 탄수화물을 함께 먹어야 몸이 기본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고 장 건강에도 이롭다. 반대로 단 음식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4:47
  • 한국솔가, 창립 74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한국솔가, 창립 74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한국솔가가 내달 4일까지 ‘창립 74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는 솔가몰과 국내 주요 백화점 내 솔가 매장에서 창립 74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4년간 한결같이 솔가를 아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솔가몰과 백화점 공통으로 위클리 세일을 진행, 인기 제품 2종으로 구성된 ’74 세트’를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1주차 74 세트는 ‘솔가 오메가-3 700 EPA&DHA’와 ‘솔가 메가솔브 코큐텐 100’으로 구성되며, 2주차 진행 제품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솔가몰에서는 29일까지 ‘솔가 츄어블 비타민 D3 1000IU’를 74주년 기념으로 7400원에 1일 100명 한정 판매한다. 여기에 솔가비타민 인기 제품인 ▲’솔가 비타민 B-콤플렉스 100’ ▲’솔가 에스터-C 비타민C 500’ ▲’솔가 비타민 D3 2200IU’ 등 10종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에서는 ‘솔가 비타민 D3 2200IU’ 2개 구매 시 동일한 제품 2개를 더 증정하는 투 플러스 투(2+2)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솔가 남성용∙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 ▲’솔가 루테인 20’ ▲’솔가 네이처바이트 종합비타민 위드 미네랄’ 등 10종도 3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내 솔가 매장 골드 회원과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원 플러스 원(1+1) 구매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구매 금액대 별 사은품 및 쿠폰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창립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솔가몰에서 ▲15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솔가 에코백’ ▲7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솔가 에스터-C 비타민C 1000’ ▲4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4천원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누적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1인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솔가몰 적립금 74만원을 제공한다. 백화점에서는 ▲5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인바디 체중계(플래티넘 회원 한정)’ ▲3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소버스 면역엔 알로에 베라’ 2개 ▲2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솔가 에코백’ ▲1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소버스 퓨어크릴오일’∙’솔리엔스 제품’ 중 1개를 선물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4:27
  • 현대바이오-유영제약,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조계약 체결

    현대바이오-유영제약,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조계약 체결

    현대바이오는 유영제약과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위수탁 제조와 제조를 위한 제형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주주인 씨앤팜과 3자 공동으로 진행했다.1981년 설립된 유영제약은 연간 8억정 규모의 경구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CP-COV03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유영제약은 계약에 따라 씨앤팜이 경구제로 개발한 ‘CP-COV03’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알약 또는 캡슐 등의 제형으로 제조해 1차 임상시험용으로 공급하며, 시판용 제품에 대한 최우선 제조협상권도 갖게 된다. 현대바이오와 씨앤팜은 유영제약의 시판용 제형으로 CP-COV03의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4:09
  • 홍삼 1% 넣고 10%로 판매… 원료 거짓표시 업체 등 19곳 적발

    홍삼 1% 넣고 10%로 판매… 원료 거짓표시 업체 등 19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하거나 홍삼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9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유통기한이 경과하거나 임박한 제품의 제조연월일 등을 임의로 변조해 새로운 제품인 것처럼 판매한다는 정보 등을 입수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1개월간 실시했다.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인 'BJC헬스앤테크놀로지'는 2017년 1월경 제조를 발주한 홍삼제품 옥타지의 제조일을 3년 이상 늘려 변조하고, 캄보디아로 2116kg(약 16억원 상당)을 수출했다.식품제조가공업체인 효림농산 영농조합법인은 2021년 2월경부터 홍삼제품(다류)에 홍삼농축액을 1%만 넣고 10%를 넣었다고 함량을 거짓 표시하여 6912kg(약 1억5000만원 상당)을 판매했다.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제이디 코리아는 2021년 6월경 유기농 쌀과자 등 10개 품목의 유통기한을 최대 38일 연장 표시해 제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유통기한을 조작한 사실이 확인된 제품은 ▲처음먹는 유기농백미쌀과자 ▲곰곰유기농쌀고구마떡뻥 ▲처음먹는 유기농 단호박 쌀과자 ▲처음먹는 바나나 라이스볼 ▲곰곰유기농쌀단호박떡뻥 ▲곰곰유기농쌀백미떡뻥 ▲처음먹는 유기농 사과 쌀과자 ▲유기농 사과 떡뻥 ▲유기농 스틱 브로콜리 ▲처음먹는 블루베리 라이스볼 등 10개 품목이다. 이 제품들은 주로 아이용 간식으로 유통되고 있다.HACCP 미인증 기타가공품에 HACCP 도안을 표시한 업체도 적발됐다. 소분업 업체인 산골산내음은 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소분업체에서 소분한 피쉬콜라겐 제품에 HACCP 인증 도안 표시해 약 9kg(54만원 상당) 판매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새싹보리뿌리분말 제품을 소분하면서 건강기능식품 도안을 표시해 약 15kg(50만원 상당) 판매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현장에 보관 중인 해당제품을 압류·폐기 조치하는 한편,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식품에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을 임의적으로 위·변조하는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4:03
  •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 만성질환자 수술 부담 줄여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 만성질환자 수술 부담 줄여

    인공관절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의 걱정 중 하나는 '만성질환을 앓는데도 인공관절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점이다.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대부분 나이대가 높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보다 더 안전하게 인공관절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확함'이 중요한데, 최근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가상의 수술 과정을 거치고, 환자 개인에 맞는 인공관절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시간을 줄인다. 수술 시간이 단축되면 감염이나, 출혈 등의 위험도가 낮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에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을 결합해 보다 정확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은 다양한 옵션의 디자인을 더해 각 환자에게 맞춤형 인공관절을 선택할 수 있다. 더 정확하게 들어맞는 인공관절은 수술시간을 단축시키고, 합병증 위험도를 낮춰 환자의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인다.물론 인공관절의 옵션 말고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바로 의사의 실력과 병원의 체계다. 만성질환을 걱정하는 환자라면 병원에 내과 의사가 있어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고, 협진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본원의 경우 내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 맞춰 협진을 시행하고 있다"며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나에게 맞는 인공관절을 고르고, 또 내과와의 협진을 통해 안전한 수술을 보장받는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3:52
  • 메디톡스, 금감원에 ‘대웅제약 허위 공시 혐의 조사’ 진정서 제출

    메디톡스, 금감원에 ‘대웅제약 허위 공시 혐의 조사’ 진정서 제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나보타 개발 경위를 수차례 허위 공시하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 판결로 예견할 수 있는 피해 내용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진정서를 통해 ▲ITC 판결에도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품목 나보타’라는 허위 사실을 지속 명기하고 있는 점 ▲ITC 소송 시작 후부터 나보타의 미국 판매 중단 등 예견된 리스크가 존재함에도 관련 고지를 제대로 안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나보타의 미국 판매·유통을 담당하는 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 역시 2019년 3월 ‘2018 연간보고서’ 공시를 통해 ‘ITC에서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해당 의약품의 수입, 판매와 마케팅이 금지될 수도 있다’, ‘나보타의 권한(판권)을 잃을 수 있고 해당 의약품의 사용 권한을 유지하기 위해 메디톡스와 새로운 라이선스 협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고지했다는 점에서 대웅제약의 행위는 명백하게 공시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이와 함께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다른 사안에서도 사실을 과장·축소 공시하거나 누락하는 등 공시 의무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특허청이 대웅제약을 ‘거짓행위의 죄’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과 5월에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에 제기한 2건의 미국 소송을 아직까지 공시에서 찾을 수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2013년 나보타 미국 등 수출 계약과 관련해 수출금액을 공시에 기재된 2899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5200억원으로 과대 포장해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2016년에는 ‘피타바스타틴 칼슘정’의 수출금액을 728억원으로 공시 후, 17억원으로 정정 공시하는 등 주주를 기만하는 허위공시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ITC 관련 공시 외에도 특허청의 검찰 고발 등 자신들에게 불리한 여러 사안에 있어 불성실한 공시로 일관하고 있다”며 “금감원이 엄정한 조사를 통해 대웅제약의 투자자 기만행위를 철저히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3:23
  • 저렴하다고… 불법 거래 '탈모 약' 드시겠습니까?

    저렴하다고… 불법 거래 '탈모 약' 드시겠습니까?

    탈모, 여드름 등 치료에 사용되는 피부과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거래가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광고 적발은 2016년 2만4928건에서 2019년 3만7343건으로 4년 새 50%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5년 간(2015년~2020년 8월) 총 15만5435건의 광고가 적발된 가운데 이 중 7%(1만 255건)는 피부질환 치료제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피부과의사회 이상준 회장(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원)은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 이 필요함에도, 확인되지 않은 온라인 직구 사이트를 통해 불법 거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최근엔 판매 행위가 중고 거래 플랫폼과 SNS 등으로 확대 되면서 의료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1:52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첫 수입분 국가출하승인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첫 수입분 국가출하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신청한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5만 5000여 회분에 대해 15일자로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의 제조단위(로트)별로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에 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국가가 백신의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출하를 위해 식약처는 올해 3월부터 제조원 시험법을 검증, 자체 시험법을 확립했다. 이번에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모더나 백신은 이 시험법을 통해 효과성, 안전성, 품질 일관성 등을 인정받았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출하승인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국내에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을 철저하게 검증해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1:30
  • 생존율 낮은 췌장암… 대표증상 3가지

    생존율 낮은 췌장암… 대표증상 3가지

    최근 축구선수 유상철 씨가 췌장암으로 사망해 많은 국민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 덩어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췌장암 진료 인원은 총 2만1451명이며, 50~70대가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는 "췌장암은 발병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증상이 있어도 다른 소화기계 증상과 유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태윤 교수는 "등쪽으로 퍼지는 복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황달 혹은 전에 없던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복통이다. 주로 명치 끝에서 흔하게 느끼며, 췌장이 등 쪽과 가까이 있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황달도 나타난다. 췌장 머리 부분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 약 80%가 황달을 경험하며 가려움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체중도 감소한다. 보통 본인 체중의 10% 이상이 줄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진단은 조영증강 복부 CT나 MRI로한다. 이태윤 교수는 "CT는 가격이 저렴하나 자주 찍으면 방사선 피폭이 부담될 수 있어, 방사선 피폭이 없는 MRI 검사도 적극 고려해 볼만 하다"며 "MRI는 췌관과 담관을 관찰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간 전이 확인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EUS)도 방법이다. 내시경을 췌장에 접근시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서 암이 있는 경우 동시에 조직검사도 가능하다. 종양표지자 검사(CA19-9)는 예후 판정과 치료 후 추적검사를 위해 실시한다.췌장암의 근치적인 치료는 수술이지만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전체 췌장암 환자의 20% 이하로, 대부분이 내과적인 치료의 대상이 된다. 내과적 치료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 스텐트 삽입, 신경 차단술이 있다. 이태윤 교수는 "췌장암의 내과적 치료는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윤 교수는 "항암화학요법은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암세포를 사멸시키고자 일정한 주기로 항암제를 투여,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수술 후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췌장암 진단 당시 담관 폐색으로 황달이 심하거나 담관염이 있는 경우, 먼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를 통해 플라스틱 담관 스텐트를 삽입, 황달과 담관염을 해소 시킨 후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한다. 신경 차단술은 췌장암으로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 사용한다. 췌장암은 통증이 심한 질환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내시경 초음파 혹은 경피적인 방법으로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면 통증이 감소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1:22
  • 잠 안 올 때 효과적인 '478 호흡법'

    잠 안 올 때 효과적인 '478 호흡법'

    숙면하지 못하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가 노화할 뿐 아니라,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2배, 비만 발생률이 22% 높아진다. 하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숙면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잠자리에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면 미국 애리조나대학 앤드류 웨일박사가 권장한 '478 호흡법'을 실천해보자. 478 호흡법은 ▲​배를 부풀리며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참고 멈춘 뒤 ▲​배를 집어넣으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는 것이다. 웨일 박사는 이 호흡법이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키면서 세로토닌을 촉진시키는데, 세로토닌이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면서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낮잠을 피하고, 어쩔 수 없이 낮잠을 자는 경우에도 10~15분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30~40분 운동하되, 잠자리 들기 6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이내에 30분간 더운물에 목욕해서 체온을 2도가량 올리거나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수면 방해 물질을 차단하는 것도 필수다. 흡연자라면 오후 7시 이후에는 담배를 치우지 않아야 한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홍차, 콜라, 초콜릿도 저녁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더불어 잠들기 3시간 이내에는 많이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다만, 잠자는 데 꼭 필요한 아미노산, 트립토판,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 바나나는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시계는 잠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는 게 좋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공기소통이 잘 되고 편안한 실내온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귀마개나 눈가리개를 사용해도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0:54
  • 제약바이오협회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 위한 특단의 지원 필요”

    제약바이오협회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 위한 특단의 지원 필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단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가 경구용 제제로 개발 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것과 관련, 외국산 치료제 도입도 필요하지만 보건안보 차원에서 신속한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이 우선 과제라는 주장이다.협회는 지난 15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의견을 모으고, 국내 산업계가 빠른 시일 내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백신 민족주의 등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된에 따라, 제약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원희목 회장은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이 상당부분 진척되고 있다”며 “백신주권, 제약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다국적 제약사의 기술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과 별개로 국산 치료제 탄생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것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사장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최근 일산병원을 비롯한 국공립 병원 의약품 입찰 과정에서 발생한 ‘1원 낙찰’ 등 초저가 낙찰 사태를 ‘유통질서 문란·제약산업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비정상적 행태’로 규정했다. 협회는 유통위원회에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추진하기로 했으며, 초저가 낙찰에 대해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관련 타 단체와도 긴밀하게 협의할 방침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0:50
  • 확찐자 되는 의외의 이유… 집에서의 '이것'

    확찐자 되는 의외의 이유… 집에서의 '이것'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체중이 증가한 일​명 '확찐자'가 속출하고 있다. 여름을 맞이해 살을 빼려면 가장 먼저 뭘 해야 할까?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음주를 자제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코시국 건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조사한 설문에서는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했으며, 그중 12.8%가 홈술과 홈파티를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전용준 원장은 "확찐자가 급증한 데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활동량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홈술과 혼술로 음주가 늘어난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알코올에 탄수화물,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가 없어 살이 찌지 않을 거라 오해하기 쉬우나 술은 1g당 7Kcal에 달하는 고칼로리 식품"이라고 지적했다.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주 1병(360ml)의 평균열량은 408Kcal로 쌀밥 한 공기(272Kcal)를 훌쩍 넘는다. 맥주 1병(500ml)은 236Kcal로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지만 1병으로 끝내는 경우가 드물어 소주를 마시는 것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기 쉽다.전용준 원장은 "맥주의 원료인 호프는 쓴맛을 내며 미각을 자극해 음식 생각이 나게 만드는 ‘알파산’(α-acid)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맥주 속 당질은 섭취 시 인슐린 분비를 높이고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음주가 다이어트의 적이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잘못된 안주 선택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홈술이 늘어나면서 조리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을 안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즉석 식품은 인공조미료가 많이 첨가돼 맛이 좋은 대신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높아 자주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과 비만을 초래한다.전용준 원장은 "음주 후 우리 몸은 독소인 알코올을 가장 먼저 분해해 배출하기 때문에 체내에 같이 들어온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소 대사가 지연된다"며 "이로 인해 술과 같이 먹은 음식들은 고스란히 몸에 흡수돼 쌓이므로 과일이나 채소 등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어 전 원장은 "무엇보다 술은 지방 분해와 근육세포 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건강은 물론 몸매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중을 감량해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만들고 싶다면 최대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0:48
  • 중앙대의료원,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

    중앙대의료원,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

    중앙대의료원은 지난 15일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와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중앙대학교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은 내년 3월 개원하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 먼저 오픈한 후 5월에는 중앙대학교병원에 오픈할 계획이며, 구축사업 기간은 총 17개월이다.새롭게 구축되는 중앙대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전자의무기록 제품 인증을 획득한 ㈜평화이즈의 EMR 제품인 nU를 도입함으로써, 1500병상 규모의 중앙대의료원 산하의 두 병원이 하나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진료 정보를 원활히 공유하여 진료, 교육, 연구 면에서도 큰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또한 표준화된 의료데이터를 통해 감염병 의료데이터 관리체계 강화, HL7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기반의 의료데이터 생성 등의 추가 기능을 구현할 뿐 아니라 외래, 입원, 원무 등 다양한 병원 업무도 표준화 하여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춰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 중심의 프로세스 개선 및 환자정보 안정성 또한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앙대의료원과 ㈜평화이즈는 향후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자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병원 환경을 조성하여 보건 의료 국책 과제를 주도하고,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중앙대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은 “광명병원 개원을 준비하며 중앙대의료원은 산하 양 병원의 전산시스템을 통합 운영 가능한 최첨단 종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사업 기간 동안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완성시켜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평화이즈는 지난해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과제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경희의료원 등의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여러 참여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의료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nU가 상급종합병원 규모에서 사용하는 EMR 시스템으로는 국내 최초로 EMR 인증을 획득헌 바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0:40
  • 말기 폐암, 수술로 생존율 높인다

    말기 폐암, 수술로 생존율 높인다

    다른 장기까지 암이 퍼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원발암인 페암의 수술적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와 흉부외과 박성용·박병조 교수 연구팀은 4기 폐암 환자를 포함해 표적항암제를 투여 중인 진행성 폐암환자에서 원발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Cancer(IF 6.126) 최신호에 게재됐다.4기 고형암의 경우 암세포가 장기에 많이 퍼져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돼 일반적으로 수술보다는 항암치료가 우선된다. 폐암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4기면서 다른 장기에 전이된 암 개수가 적은 소수전이(oligometastasis) 개념이 도입되면서 수술과 방사선 치료도 사용되고 있다. 소수전이는 항암치료로 암이 잘 조절되고 있는 상태에서 국소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비소세포폐암의 경우 EGFR, ALK, ROS1 등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 등이 암의 발생과 생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표적항암제 개발로 생존율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표적항암제라도 약제 내성이 발생해 환자에게 같은 약을 지속적으로 투여하기가 힘들다.결국 내성이 발생하지 않거나, 내성이 발생하는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내성은 주로 전이암보다 원발암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치료 역시 국소치료로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된다.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세암병원에서 표적항암제 치료를 받으며 원발암 수술을 받은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수술의 안정성과 효과, 유용성을 평가했다.44명 모두 3기 이상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으로, EGFR 변이 환자는 32명이었으며, ALK 변이가 11명, ROS1 변이 환자가 1명이었다. 이들은 폐 절제와 림프절 절제 수술을 받았다.연구결과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으며, 4명은 수술 후 병리조직에서 암 조직이 발견되지 않았다. 2년 추적관찰 결과 병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할 수 있었던 무진행생존율이 70.8%, 전체생존율은 95.0%로 조사됐다. 이는 이전의 연구에 비해 월등히 좋은 결과다. 일반적으로 표적항암제만을 사용했을 때 2년 무진행생존율은 10~30%, 전체생존율은 50~80% 수준이다.일부 환자들에서는 수술 후 병리조직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next-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수술로 얻은 조직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있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될 경우 항암제를 변경해 새로운 치료 계획을 세웠다.박성용 교수는 “4기 암의 경우 항암제를 사용하며 내성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만 진행된 폐암에서의 수술적 치료는 표적항암제 등 약제의 개발과 발전된 수술기법을 통해 합병증을 줄이면서 약제 사용 기간을 증가시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홍민희 교수는 “수술을 통해 환자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더 효과적인 치료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전향적 연구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수술기법을 통해 합병증을 줄이면서 약제 사용 기간을 증가시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홍민희 교수는 “수술을 통해 환자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더 효과적인 치료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전향적 연구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폐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0:32
  • "미국 판매 화장품 절반서 발암물질 검출"

    "미국 판매 화장품 절반서 발암물질 검출"

    북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의 절반가량에서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밝혔다.프라이팬 코팅제나 패스트푸드 포장용지 등에 쓰이는 PFAS는 간을 손상하고 불임이나 암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이전부터 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된 물질이다.16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노터데임대 연구팀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마스카라와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 230개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PFAS가 다량 검출됐다는 연구 보고서를 최근 학술지 '환경과학과 기술 레터스'에 게재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파운데이션과 눈 화장품의 56%, 립스틱의 48%, 마스카라의 47%에서 PFAS가 검출됐다.특히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마스카라 제품군의 82%에서 PFAS가 검출돼 이 물질이 화장품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연구팀은 로레알, 클리니크, 메이블린, 에스티로더, 스매시박스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조사대상으로 했으나, 어느 브랜드의 제품에서 PFAS가 검출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PFAS는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 등이 쉽게 스며들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게 특징이다.전문가들은 과불화화합물이 분해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체내에 오래 남아 생식기능 저하와 암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호르몬을 교란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실제로 동물실험에서는 체중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액응고시간 증가, 갑상선 호르몬 변화 등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노터데임대 그레이엄 피즐리 교수는 "충격을 받았다"면서 PFAS는 인체로 들어가면 축적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위험과 더불어 장기적인 위험성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구는 미 연방정부와 의회에서 PFAS 규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상원 초당파그룹은 PFAS를 화장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 의회는 PFAS와 관련한 전국적인 음용수 기준 제정도 고려 중이다.미 환경보호청(EPA) 역시 PFAS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준비 중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리처드 불루멘털 상원의원(민주·코네티컷)은 "PFAS에 관해서는 좋은 것도 안전한 것도 없다"면서 "이 화학물질은 사람들이 매일 같이 자신의 얼굴에 바르는 숨겨진 위협"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0:18
  •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

    삼성바이로직스는 존림 대표가 ‘바이오 디지털(BIO Digital) 2021’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회사의 업적과 함께 향후 사업계획, 비전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존림 대표는 “위탁 생산 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온 만큼, 위탁 개발부터 바이오 안전 테스트, 무균 충전·마감 공정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발전시킨다는 미션으로 여러분에게 보다 큰 성공을 더 빠르게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올해 28회를 맞은 ‘바이오 디지털 2021’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한 행사다. 지난 10일 개막했으며,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첫해인 2011년부터 2019까지 9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된 지난해부터는 가상 전시관을 구축해 고객사와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올해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장준영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룹장이 바이오 포럼 리더인 토니 길과 일대일 인터뷰에 참여해 ▲바이오 시장 동향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 트렌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CDMO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사 미팅을 통해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에 회사의 CDMO 경쟁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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