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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62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7723명이며, 이중 14만8024명(93.8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1명(치명률 1.28%)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12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45명, 서울 332명, 대전 16명, 인천 30명, 울산 1명, 경남 각 10명, 충남 13명, 강원 8명, 충북 4명, 부산 17명, 대구 7명, 제주 1명, 경북 4명, 세종 5명, 광주 7명, 전남 5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0명이다. 3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서울 2명, 부산 1명, 인천 6명, 울산 1명, 경기 4명, 강원, 충남 각 2명, 경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9명, 아메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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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매일 우리 몸에 주입돼 직접적으로 신진대사에 영향을 준다. 백신을 맞기 전과 후 어떤 식사를 해야 백신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백신 접종 전백신은 후천성 면역 형성을 목적으로 체내에 주입되는 항원이다. 따라서 접종 전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몸 상태가 좋아야 접종 후 제대로 된 항체가 만들어져 최적의 백신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역 체계를 높일 수 있는 식사를 하고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공복 금지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전날 밤 금식을 하면 백신을 맞았을 때 현기증을 느끼거나 기절할 수 있다.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 널리 알려진 만큼, 백신을 맞기 전 긴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긴장은 포도당을 빠르게 연소하게 해 저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백신 접종 전 집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균형 잡힌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채소, 저지방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등은 혈당이 안정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음주 금지알코올이 면역 체계를 손상시킨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백신 접종 후 우리 몸은 바이러스 감염을 막으려고 백신에 신속하게 반응해 면역 체계를 형상하며 항체를 생산하게 되는데,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인 술을 마시면 항체 형성과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작용이 나타나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술은 백신 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났을 때 복용하게 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 복용 효과도 떨어트릴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흡수되는 약물이다. 술과 함께 복용 될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켜 급성 간부전 등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카페인 피하기각성 상태로 만드는 카페인은 피하는 게 좋다. 카페인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백신으로 신경이 더욱 팽팽해지면 과도한 긴장을 유발할 수 있다.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부교감신경계도 급격하게 활성화되면서 미주신경성 실신 등을 유발할 수 있다.▶균형 잡힌 음식 먹기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 하루 권장 열량을 고려해 50~60%는 탄수화물, 20~30%는 단백질, 10~20%는 지방 그리고 채소로 섬유질과 무기질까지 보충해줄 수 있는 식단을 먹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식품의 섭취는 제한하는 게 좋다.◇백신 접종 후백신 접종 후에는 면역 체계가 형성되는 중이기 때문에 더욱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복 상태를 피하고, 단백질이 충분히 보충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음주 금지방역 당국은 백신을 맞은 뒤 1~2일간은 음주를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월 24일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이틀 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접종 전후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코올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민감성도 증가시킨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바이러스연구센터 일렘 메사우디 이사는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면역 체계를 포함해 모든 생물학적 시스템에 영향을 준다”며 “조금만 과도하게 알코올을 섭취해도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충분한 수분 공급체내 충분한 수분 보충은 면역력 증강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 수분량도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 백신 부작용으로 심혈관질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 또한 방지할 수 있다. 혈전은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생기는데, 물을 마셔 혈액이 묽어지게 하면 혈전 생성 위험이 감소한다.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도 있다.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섬모 운동이 활성화돼 바이러스가 침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물은 체온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적은 에너지로 빠르게 체내로 흡수할 수 있다.▶매운 음식 피하기매운 음식 등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이 과도하게 나오도록 유도한다. 백신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메스꺼움이 느껴질 수 있는데, 매운 음식은 소화가 힘들고 메스꺼운 증상들을 더 악화할 수 있다.▶기분 좋아지는 음식 먹기가공식품, 설탕, 지방이 많은 음식은 우울증, 불안, 수면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울한 기분은 실제 신체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순환을 유도해 면역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트립토판이 풍부한 단백질 식품을 먹는 게 기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주원료가 트립토판이기 때문이다. 트립토판은 붉은 고기, 콩류, 달걀, 생선, 치즈, 시금치, 견과류, 바나나 등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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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가까운 수도권 근교로 나들이나 캠핑 등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야외는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적을 것이란 생각에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발생국으로, 수도권 근교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할 계획이라면 말라리아 감염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는 '3일열 말라리아'로, 약 3일 주기로 열이 올랐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 드물게 비장 파열 등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심될 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오한, 발열 증상… 3일 주기로 반복된다면 의심을말라리아는 기생충의 한 종류인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B·C형 간염, 일본뇌염, 비브리오패혈증 등과 마찬가지로 질병관리청 3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는 매년 수억명이 감염되고, 그중 4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연간 500~6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사망자는 5명으로, 치사율은 1% 미만으로 분석된다. 치사율은 낮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노인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으로 오한, 두통, 발열 등이 발생한다. 3일열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1~2주 정도로 비교적 짧다고 하지만, 드물게 1년 넘게 잠복해 있는 경우도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감염내과 정우용 교수는 "올해 말라리아가 발생한 경우, 올해 물린 모기가 아니라 지난해 물린 모기가 원인일 수도 있다"며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 파주·연천 등에 거주했고, 야외 활동 이력이 있으며, 열이 2~3일 주기로 오르락내리락 한다면 말라리아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치사율이 낮다고 안심하는 환자도 많은데, 드물게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정우용 교수는 "치료 후 회복 과정에서 비장이 커지면서 파열까지 이어지기도 하므로 호전 상태에 있더라도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말라리아에 걸렸다가 치료된 후에도 말라리아 원충이 몸속에 남아있을 수 있다. 정 교수는 "과거 말라리아 감염으로 발생한 원충이 간에 숨어있다가 다시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인천·경기·강원 여행 땐 주의를, 예방 물품 챙겨야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말라리아 위험 지역은 주로 인천과 경기·강원 북부지역이다. 지난 2020년에는 경기 북부에서 230명(64.6%), 인천에서 62명(16.4%), 강원 북부에서 30명(8.4%)이 발생했다. 이 지역에 거주·근무하고 있다면 최대한 야외활동을 피하고, 야외 활동을 할 땐 반드시 모기 기피제, 모기장 등 예방 물품을 챙겨야 한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풀숲이나 웅덩이 근처 등에서 서식하므로 주의한다. 물가 근처가 아니어도 야간에는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람을 물 수 있다. 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하므로 흰색과 같은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다.만약 열대열 말라리아 등 고위험성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큰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면 미리 예방약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정우용 교수는 "위험 지역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의 경우, 예방화학요법으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로 여행하는 일반 시민들은 굳이 예방약을 먹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치료에도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사용된다. 정우용 교수는 "3일 정도 클로로퀸을 복용하면 혈구 내에 있는 말라리아 원충은 대부분 사라진다"며 "간에 숨어 있는 원충까지 제거해 재발을 막기 위해 프리마퀸도 2주간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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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과다사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은 '여름 감기'라고 부를 정도로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주요 증상이 업무 능률 저하와 두통, 피로감 등이다. 또 코와 목이 마르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다. 전문가들은 냉방병을 예방하고 싶다면 에어컨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냉방병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이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이 발생한다. 콧물, 코 막힘, 목 아픔, 눈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혼동할 수도 있다. 온도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해 얼굴, 손, 발 등이 붓기도 한다.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더위를 참고 냉방 기구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 내로 증상이 좋아진다.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냉방 기구를 끄고 충분히 환기한 다음 휴식을 취해야 한다.냉방병의 원인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큰 온도차’다.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인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몸이 적응하지 못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환기까지 제대로 안 하면 실내 습도가 낮게 유지되면서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기관지가 예민해져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이 발생한다.따라서 냉방병은 실내 온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5~6℃ 이내로 하고, 실내 온도를 22~26℃로 유지한다.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어컨은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고 어쩔 수 없이 가동할 때는 실내외 온도 차가 5~6℃를 넘지 않게 한다. 또 2~4시간 간격으로 실내를 환기해 차가운 공기가 정체되지 않게 하고 습도는 50~60% 수준으로 유지한다. 레지오넬라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에어컨 필터는 자주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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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을 하고 나면, 약해진 면역력과 체력강화를 위해 다양한 건강식품이나 항암효과가 있다는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상황버섯, 차가버섯, 홍삼 등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러한 식품들은 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는 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자.◇암 수술 후 복용한 버섯·건기식, 건강 위협할 수도암 수술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의 몸 상태는 완전히 다르다. 수술 전에 먹으면 항암 효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됐을 식품도 수술 후엔 얘기가 달라진다.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대한위암학회는 "위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차가버섯, 상황버섯 등 식품이 도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학회는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용 식품은 저장과 추출 과정을 거치면서 독성이 강해질 수 있어 장기간 섭취하면, 간 기능 저하나 간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위암 수술 후에는 항암제나 소화제, 빈혈약 등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약물과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홍삼도 마찬가지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항산화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수술 후에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학회 측은 "위암수술 직후 음식 섭취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홍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식사량 증가를 방해하거나 불편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삼은 간 기능에도 부담을 줄 수 있기에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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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흉부외과 김준완 교수는 급작스럽게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을 받은 4세 민찬이 보호자에게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김상필 교수의 도움말로 확장성 심근병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심장은 온몸으로 피를 공급해주는 엔진 역할을 한다. 심장은 자체 신경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 심장근육으로 가는 관상동맥, 혈류의 방향성을 유지시켜주는 4개의 심장판막으로 이루어져 있다.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 기능이 저하돼 병적으로 좌심실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원인에 따라서 협심증,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뒤늦게 오기도 하고, 심장판막 기능부전으로 심실이 커지거나 심장근육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기도 한다. 유전자변이, 가족력, 바이러스 감염, 특정 약물이나 중금속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주된 증상은 숨이 차고 몸이 부으며, 흉부 X-레이 검사에서 심장이 정상보다 크다는 소견을 받는다. 심장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심혈관조영술, 심장 MRI가 필요하다.확장성 심근병증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생활습관 변화, 약물치료, 원인에 따른 외과적 치료 등이 필요하기도 해 여러 임상과 의료진이 참여해 진행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지속적인 진료 추적 등으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환자상태에 따라 정상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 질병의 가역성 여부가 달라 드라마에서 민찬이와 같이 심장이식 또는 좌심실보조장치인 바드(VAD) 등이 필요한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김상필 교수는 “질병 상태가 위중할수록 관여하는 의료진의 범위가 점점 늘어나며, 총체적 접근과 세부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면서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찰과 이상 징후 발견 시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확장성 심근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과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 적절한 체중을 유지가 필요하다. 흡연은 절대 금해야 하며, 증상이 의심된다면 1년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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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동의 수면시간이 증가될수록 아이큐 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환경부지정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은 “6세 아동의 수면시간이 증가할수록 IQ점수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행동의학 저널에 발표했다.본 연구팀은 2008년부터 환경부 지정 환경보건센터를 운영하면서 환경노출과 어린이 신체 및 신경인지발달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임신부 726명을 모집하여 2세 간격으로 코호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만 6세 53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정보와 아이의 아이큐 점수와의 연관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아동의 수면시간이 길수록 언어적 아이큐(Verbal IQ)점수가 증가하였다. 특히, 성별을 나눠 남아, 여아의 연관성을 층화분석한 결과, 남아에서 이러한 경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남아의 경우 8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한 경우보다,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경우 IQ점수가 10점이나 증가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아의 경우 이러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이경신 사무국장,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 김인향 교수 공동 1저자)은 “수면재단에서는 학동전기에는 10~13시간, 학동기에는 9~11시간을 권고수면시간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7~8세 아동의 86.1%가 9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고 있어, 수면의 양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홍윤철 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동에게 수면시간은 신체발달에도 영향이 있지만, 인지발달 및 면역체계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성별에 따른 연관성의 차이를 보이므로, 이와 관련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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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면 일부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회복이 완전히 불가능할 수도 있다. 척추골절이 대표적이다. 척추 압박골절로 인해 굽어진 골다공증 환자의 척추는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척추뼈를 보호하기 위해서 주변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척추뼈 보호에 효과적인 근육 강화 운동을 알아보자.◇허리 근육 강화 운동허리 근육은 가벼운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면, 강화할 수 있다. 대한재활의학회는 허리 근육 근력 강화 운동으로 '엎드려 허리 들기' 운동을 추천했다. 이는 방바닥에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약 45도 위로 들고, 어깨도 같이 드는 운동이다. 머리와 어깨를 들어 올린 자세는 약 5~10초간 유지해야 한다. 엎드려 허리 들기 운동은 한 번에 10~15회 정도, 매일 5회 내외로 반복해야 허리 근육을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단, 과도하게 허리를 세우면 척추뼈가 손상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흉요추를 심하게 굽히는 모든 자세는 골다공증 골절 위험을 높인다.◇ 복근 강화 운동골다공증 환자의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복근 강화도 매우 중요하다. 복근 강화에는 윗몸 일으키기가 좋다고 알려졌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무리하게 윗몸 일으키기를 할 필요가 없다. 누운 자세에서 가능한 만큼만 어깨를 가볍게 들어 올리면 된다. 이때 손으로 배를 만져서 근육의 긴장이 느껴져야 복근 강화 효과가 있다. 이 자세를 5~10초간 유지하고, 10~15회씩 매일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골다공증 환자는 이 외에도 전신 스트레칭, 가벼운 걷기와 에어로빅, 수영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에 적절한 강도와 운동량을 결정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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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요인이다. 아직 탈모의 명확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못했지만, 전문가들에 의해 이를 예방하는 방법들이 많이 소개됐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알아본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탈모 위험군은 머리를 감는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탈모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온종일 생활하면서 두피에 각종 먼지나 피지 등이 쌓이기 때문이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두피와 모낭을 망치는 유해물질을 씻어낼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우선 따뜻한 물로 두피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손이나 거품 내는 도구 등으로 샴푸의 거품을 내 두피 곳곳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이때 손톱을 사용하면 모근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손가락 끝에 힘을 주고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닦아준다. 모근을 마사지하면 모근과 모낭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낸다. 종종 두피의 묵은 때를 벗겨낸다며 샴푸 거품을 묻힌 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샴푸 속 화학성분이 장시간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한다. 샴푸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내고, 1주일에 2~3회 정도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햇볕 강할 땐 모자 쓰기여름에는 특히 자외선을 주의해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시키고, 머리카락을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따라서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나 양산 등으로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자외선 양을 줄이는 게 좋다.◇비 맞지 말기비를 맞으면 종일 생성된 두피의 피지와 각질, 땀 등이 대기 중 각종 오염물질과 섞여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한다.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모발 건강이 악화된다. 또한, 비로 인해 두피가 습해지면 박테리아균 등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되도록 비를 맞지 말고, 비를 맞았다면 곧바로 머리를 감는다.◇‘블랙푸드’ 섭취하기검은콩의 경우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성분 역시 일반 콩의 4배 이상 함유돼 있다. 이뿐 아니라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검은깨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 중 하나인 케라틴이 함유돼 있으며,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레세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준다. 이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하루 3회 두피마사지두피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근 등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을 따라 천천히 눌러준다. 이어 손가락 끝을 이마와 90도가 되게 세우고 얼굴부터 목 쪽으로 두피를 빗질하듯 빗어준다. 마지막으로 두피 전체를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주면 된다. 다만, 두피 마사지를 너무 자주 하면 피지가 과다 분비될 수 있으므로 하루 세 번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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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해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젊은 가임기 여성이라도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잦은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자궁경부암 검사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다.자궁경부암 검사는 산부인과나 검진 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짝수해에는 짝수해에 태어난 사람, 홀수해에는 홀수해에 태어난 사람이 검진 대상자다. 예컨대 2021년에는 홀수해에 태어난 사람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 여부를 확실하게 알고 싶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검진 가능한 가까운 병원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검사 과정은 간단하다. 골반 내진을 통해 작은 솔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묻힌다. 아주 잠깐 따끔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5분 이내의 매우 짧은 시간이 소요돼 불편감이 크지는 않다. 채취한 세포는 검사 기관으로 보내져 유리 슬라이드에 펴 바른 뒤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하기 1~2일 전부터 성관계나 질 세척, 질정 삽입은 피하는 게 좋다. 생리 기간도 가급적 피한다.검사 후에는 검진 기관으로부터 결과를 받게 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암이 있다"거나 "암이 없다"고 확실한 답을 주지는 않는 경우가 있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조직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는 크게 6가지 단계, ▲정상 ▲반응성 세포변화 ▲비정형 세포 ▲저등급 병변 ▲고등급 병변 ▲암으로 분류된다. 정상에 가까울수록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작다'는 것을, 암에 가까울수록 '암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면 쉽게 안심할 수 있겠지만, '반응성 세포변화'부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 환자들이 많다. 2단계인 반응성 세포변화는 암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암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다. 대부분 반응성 세포변화는 자궁경부암이 아닌 질염, 자궁경부염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질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등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해보길 권한다. 3단계 '비정형 세포' 이상이라면 조직검사를 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