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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광염 예방하는 크랜베리,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방광염 예방하는 크랜베리,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시리얼이나 에너지바를 먹다 보면 새콤한 맛의 붉은 열매를 발견할 수 있다. 이는 '크랜베리'로 북미에선 3대 인기 과일로 꼽힌다. 크랜베리의 효능과 주의사항을 알아본다.크랜베리는 방광·신장·요도에 생기는 요로감염 예방에 좋다. 크랜베리의 떫은맛을 내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요로감염을 유발하는 대장균이 요로 상피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억제한다. 또 소변의 산도를 높여 박테리아를 없애고 항염증 효과를 내기도 한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크랜베리 캡슐을 하루 2회씩 6주 동안 먹은 결과 요로감염 위험이 50% 감소했다.크랜베리의 또 다른 효능은 항산화 효과다. 크랜베리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암·심혈관계질환·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크랜베리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몸에 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바꾸고,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 크랜베리 추출물이 난소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6배 높인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 이외에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크랜베리는 냉동·건조·농축·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는데, 각각 영양 성분의 함량이 조금씩 다르다. 식이섬유 함량은 건조 형태, 비타민C 함량은 농축액 형태, 칼슘 함량은 분말 형태가 가장 높다. 단, 신장결석 환자는 크랜베리를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크랜베리에는 신장결석을 일으키는 수산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혈액을 맑게 하는 효능도 있어 혈전약과 함께 먹어서도 안 된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과하게 먹으면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4:09
  • 경도인지장애 ‘뚜렷’하게 개선하는 훈련 나왔다 …가상현실 활용

    경도인지장애 ‘뚜렷’하게 개선하는 훈련 나왔다 …가상현실 활용

    국내 연구팀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인지훈련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가천대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 강재명 교수,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재남, 김혜영, 맹세리 교수팀은 치매 전단계 고령자를 대상으로 3D 가상현실을 이용해 인지기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조성진 교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은 흔히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 상태에서 VR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인지훈련을 할 경우 인지기능이 향상됨을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MCI)와 정상인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3D 가상현실을 활용해 장보기 인지훈련을 시행했다. 그 결과, 언어기억, 시각기억, 이름대기 등 치매 초기 단계에서 저하되는 인지기능이 향상됐다. 또 고도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반영할 수 있는 집행기능 부분도 향상됐다.특히 정상 노인의 경우에는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VR 인지훈련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배재남 교수는 “정규·비정규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의 경우 똑같은 뇌세포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높아지는 인지예비능 효과가 나타난다”며 “VR 인지훈련이 뇌의 연결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SCI 저널인 ‘Psychogeriatrics’와 ‘Psychiatry Investigation’에 게재 승인됐다.한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파진흥협회의 지원을 받아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씨투몬스터와 함께 장보기 VR 프로그램과 종합 VR 인지훈련 프로그램인 ‘기억산책’을 제작해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4:00
  • 살 빼는 데, '운동'과 '식사' 중 더 중요한 것은?

    살 빼는 데, '운동'과 '식사' 중 더 중요한 것은?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날씬해지지 않아 실망스러운 경험을 자주 한다. 운동만으로 원하는 만큼 살을 뺐다는 사례가 드물다. 왜 그런 걸까?◇500칼로리 이상 운동으로 소모해야살을 빼려면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적어야 한다. 소비 칼로리를 늘리기 위해 운동하는 게 도움이 되지만, 운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량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보통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중강도의 운동을 실시하는데, 이런 운동은 한 시간 해도 200~300㎉ 밖에 소모시키지 못 한다. 체중을 현재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만 500㎉ 정도를 신체 활동으로 소비해야 하는데, 살을 빼려면 이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 운동을 웬만큼 해서는 쉽지 않다.소비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보다 많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몸속 구성 성분 중 지방이 줄어야 날씬해진다. 지방은 가장 늦게 빠진다. 운동만으로 지방을 없애려면, 하루에 6~8시간 동안 운동해야 한다. 운동할 때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쓴 다음에야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로 끌어다 쓰기 때문에 지방을 없애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애초에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 조금만 운동해도 지방이 연소되도록 하는 게 다이어트에 효율적이다.◇섭취 칼로리 줄여 살 빼고, 운동으로는 요요 막아살을 빼려면 평소 섭취 칼로리의 20%(일반적으로 400~500㎉)를 적게 먹는 게 효과적이다. 밥 한 공기 반이나, 떡볶이 1인분이나, 라면 한 그릇이나, 삼겹살 100g 정도에 해당한다. 덜 먹어서 살을 빼더라도, 운동을 전혀 안 하면 요요 현상이 올 수 있다. 섭취 칼로리가 줄면, 몸이 그에 맞게 기초대사량을 줄인다. 그래서 조금만 많이 먹어도, 칼로리를 다 소비하지 못 하고 금세 지방으로 쌓인다. 운동만으로 살을 빼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유지를 위해선 운동이 필수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3:23
  • 美 워터파크서 29명 병원 후송… '유독물질' 노출 원인

    美 워터파크서 29명 병원 후송… '유독물질' 노출 원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워터파크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한 29명이 피부 질환과 호흡기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주요 외신들이 18일(현지 시각)보도했다. 이날 미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휴스턴 지역 스프링의 워터파크인 식스플래그 허리케인 하버 스플래시타운에서 여행객들 일부가 유독 물질에 노출돼 호흡 곤란 증세와 피부 염증 등을 호소했다. 이들은 "피부가 따갑고 아프다"며 "숨을 들이쉬기 힘들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29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오염물질 제거 조치 등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39명은 병원 후송을 원치 않아 귀가 조처됐다. 피해자 중에는 3세 여아를 포함해 어린이들도 일부 있으며, 이들은 텍사스 아동병원에 후송돼 현재 안정을 되찾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정확한 유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출된 화학물질엔 차아염소산염(hypochlorite) 용액과 35%의 황산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AP는 전했다. 차아염소산염은 폐수를 정화하는 데 사용되며 살균제와 표백제 등으로도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보건 당국은 사고 원인을 규명할 때까지 워터파크 폐쇄를 명령했다. ​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1:39
  • 미국 코로나19 사망자의 40%, 당뇨 환자였다​

    미국 코로나19 사망자의 40%, 당뇨 환자였다​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19를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40%가 당뇨병 환자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금껏 코로나19로 사망한 60만8000명 이상의 미국인 중 약 24만명이 당뇨병 환자였다는 뜻이다. 이 통계는 미국당뇨병협회(ADA)가 분석한 결과로 최근 발표됐다. ADA의 의료 책임자인 로버트 게베이 박사는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위험이 6~12배 더 높다"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노년기 당뇨병 환자의 코로나19 사망 위험이 3배 더 높다는 독일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 하인리히하이네 뒤셀도르프대학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1만7687명의 건강 데이터가 포함된 22개 연구를 메타분석해 당뇨병과 코로나19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65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는 해당 연령 미만의 환자보다 코로나19 사망 위험이 3배 높았으며 연령이 5년 증가할 때마다 코로나19 사망 위험이 43% 높아졌다. 또한 남성 당뇨병 환자가 여성 당뇨병 환자에 비해 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이 2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DA는 모든 당뇨병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잠재적인 합병증 예방을 위해 가능한 한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한편, 당뇨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당뇨병 예방을 위해 체중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비만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80배 높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1:18
  • "수면 대장내시경 프로포폴 사용,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 더 높아"

    "수면 대장내시경 프로포폴 사용,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 더 높아"

    수면 대장내시경 검사 시 진정(마취)제로 사용하는 프로포폴이 시술의 효율성이나 환자 만족도에서 미다졸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준성 교수팀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차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대상으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메페리딘과 병합)을 투여한 환자 26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분석했다. 미다졸람은 다시 투여 방법에 따라 일시(bolus) 투여군과 적정(titration) 투여군으로 구분했다.내시경 검사 때 시행하는 수면마취는 정맥에 마취제(프로포폴, 미다졸람 등)를 주입해 잠들게 함으로써 환자의 불편함과 불안감, 통증 등을 감소시킨다. 이때 환자는 일반적으로 호흡과 심혈관 기능을 유지하며 가벼운 의사소통이나 자극에 반응하는 반수면 상태에 빠지게 된다. 연구팀은 총 3개의 그룹별 89명 환자를 대상으로 ▲총 시술 시간 ▲진정(수면) 유도 시간 ▲회복시간 ▲퇴원 시간 ▲환자 만족도 ▲부작용 발생률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프로포폴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총 시술 시간 39.5분, 진정 유도 시간 4.6분, 회복시간 11.5분, 퇴원 시간 20.6분으로 나타났다. 미다졸람 일시 또는 적정 투여군에서는 총 시술 시간 각각 59.4분과 58.1분, 진정 유도 시간 6.3분과 7.6분, 회복시간 29.5분과 29.2분, 퇴원 시간 34.9분과 34.7분으로 나왔다. 김준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프로포폴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총 시술 시간, 진정에 도달하거나 완전히 회복에 도달한 시간 등 미다졸람을 투여한 경우보다 더 적은 시간이 소요됐고 환자는 더 빨리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환자 만족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프로포폴 투여군, 미다졸람 일시 투여군, 미다졸람 적정 투여군을 시각통증척도(visual analog scale, VAS)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각각 9.9점, 9.6점, 9.6점으로 응답했다. 또 리커트 척도(Likert scale) 기준으로도 4.9점, 4.7점, 4.8점으로 프로포폴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진정 정도(Degree of sedation)에서는 프로포폴 환자군 절반 이상이 ‘적절한 수준’으로 응답한 반면, 미다졸람 투여 환자군에서는 대부분이 정량을 투여했음에도 ‘과도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프로포폴 투여군에서 이전에 미다졸람을 경험한 것보다 좋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외에 수면 대장내시경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인 저혈압, 서맥, 빈맥, 저산소증 등의 발생률에서는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김준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 대장내시경 시 프로포폴을 사용하는 것이 시술의 효율성이나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 미다졸람을 투여한 것보다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며 “이번 연구는 수면 대장내시경 시 사용하는 진정제 사용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내시경 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Gastrointestinal Endoscopy)’ 최신 호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1:13
  • 신장 기능 손상으로 생긴 '신성빈혈', 새로운 치료제 개발 기반 마련

    신장 기능 손상으로 생긴 '신성빈혈', 새로운 치료제 개발 기반 마련

    신장 손상에 따른 기능 저하로 발생한 신성빈혈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낮출 뿐 아니라,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률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된다. 국내 연구팀이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신성빈혈을 효과적으로 개선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제시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최훈영 교수팀은 만성신부전증에서 자주 발생하는 신성빈혈에 ‘에리스로포이에틴 발현 신장 줄기세포 및 신장 줄기세포 유래 미세입자’ 치료가 결정적으로 기여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신장 줄기세포로부터 유래 된 미세입자의 역할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시행되지 않았기에 더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연구팀은 1990년대 이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합성된 에리스로포이에틴을 주사제로 투여하여 치료하는 방법의 문제점을 극복하자는 목표를 구축하고 연구에 돌입했다. 신장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 에리스로포이에틴 부족 현상이 오며 이는 적혈구 결핍으로 이어져 신성빈혈을 초래한다. 유전자 재조합 에리스로포이에틴 주사제는 신성빈혈의 보편적 치료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부족한 에리스로포이에틴을 간헐적으로 공급해 줄 뿐이며 천문학적 의료비 증가를 불러와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켰다. 더하여 빈혈을 강력하게 제어하고자 농도를 높여 투여하면 고혈압을 일으키거나 혈액투석 환자의 혈관 폐색을 가져오고, 암 질환을 악화시키는 등 여러 부작용을 지녔다.연구팀은 선행 연구로 밝혀냈던 ‘신장 유래 줄기세포주에서 에리스로포이에틴이 발현되며 신장 유래 줄기세포주에서 미세입자를 추출해 신장병 동물 모델에 투여하면 신장 손상 개선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동물(마우스) 연구에 돌입했다.연구팀은 신부전에 의한 신성빈혈이 발생하도록 마우스를 조작한 후, 유전자 조작에 의해 에리스로포이에틴이 지속 발현되는 신장 줄기세포주를 개발했다. 이 에리스로포이에틴 발현 신장 줄기세포주와 신장 줄기세포 유래 미세입자를 조작된 마우스 복강에 투입했다. 연구팀은 실험 2주 후, 에리스로포이에틴 발현 신장 줄기세포 및 신장 줄기세포 유래 미세입자를 투여받은 마우스 집단군에서 빈혈을 나타내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대조군으로 지정된 마우스 집단과 비교할 때 현저하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에리스로포이에틴 발현 신장 줄기세포 투여군과 신장 줄기세포 유래 미세입자 투여군의 헤모글로빈 수치는 각각 11.7±0.2g/dL, 11.5±0.2g/dL 로 어떠한 처치도 하지 않은 대조군의 수치 10.1±0.2g/dL 와 비교할 때 빈혈 정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을 보였다.(P<0.05)더하여 연구팀은 신장기능을 나타내는 요소 질소와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도 8주 동안 유의하게 호전되었음도 확인했다. 또한, 신장조직염색 결과에서도 에리스로포이에틴 발현 신장 줄기세포 투여군과 신장 줄기세포 유래 미세입자 투여군 모두 섬유성 병변과 염증 세포 침윤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음이 밝혀졌다.연구를 주도한 박형천 교수는 “만성 신장 질환자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카드로 주목받는 신장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활용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만든 연구 결과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시행된바 없던 유전자조작 신장 줄기세포 유래 미세입자 효능에 대해 구체적 수치를 획득했다는 점은 연관 연구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줄기세포 유래 미세입자를 활용한 새로운 신성 빈혈 치료제 개발 촉진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진 박형천·최훈영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줄기세포 연구 분야 유명 국제학술지인 Stem cell reviews and reports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0:56
  • 한림대성심병원·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의료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

    한림대성심병원·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의료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7월 15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과 미술·의료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사회 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We路(위로)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만들고자 준비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인 이왈종의 ‘제주 생활의 중도’(2014) 등 자연·행복·생명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을 We路(위로) 미술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다.작품은 환자와 보호자가 작품을 감상하며 쉼과 위로받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본관 복도, 진료대기실 등 다양한 곳에서 이달부터 1년간 전시한다. 또한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 주민에게도 수준 높은 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의 기회를 나눌 수 있게 됐다.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2005년 설립,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전시 활동으로 미술문화 발전 도모와 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약 39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 중인 미술은행은 공공기관과 기업, 해외 공관 등에 작품을 대여·전시중이다.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지친 환자 및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현대 미술작품을 통한 치유와 안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에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시키고,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위로(We路)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0:15
  • 노인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약 '4가지'

    노인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약 '4가지'

    사람은 누구나 나이 들며 체내 지방량이 증가하고, 수분량·근육량은 감소하는 신체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의약품의 흡수·분포·대사·배설 능력이 변한다. 따라서 고령일수록 부작용이 더 자주 발생하는 의약품이 있는데, 대표적인 4가지가 ▲해열·진통·소염제 ▲항정신병제 ▲삼환계항우울제 ▲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이다. ①해열·진통·소염제=두통, 관절염 등 통증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대표적 성분으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아세클로페낙 등이 있다.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위장관 출혈같은 위장관계 이상반응, 신장 기능 악화, 혈압 상승, 체액저류에 의한 심부전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가능하면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②항정신병제=치매환자의 행동장애 등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주요 성분으로 할로페리돌, 아리피프라졸, 클로자핀 등이 있다. 부작용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정좌불안, 입 오물거림 등 운동이상증과 졸림,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③삼환계 항우울제=우울증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로 주요 성분은 아미트리프틸린, 아목사핀, 클로미프라민, 이미프라민, 노르트립틸린 등이다. 부작용으로는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과 졸림, 변비, 환각 증상 등이 있어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특히 녹내장·불안정협심증·부정맥·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④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심한 불안증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주요 성분으로 클로르디아제폭시드, 클로나제팜, 디아제팜, 플루니트라제팜 등이 있다. 과도한 진정 작용과 운동 실조(몸 여러 부분이 조화를 잃어 운동을 하고자 해도 하지 못하는 질환) 때문에 자동차 사고, 낙상, 고관절 골절 위험이 증가해 주의해야 한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0:13
  • 러쉬코리아, ‘#아이스팩재사용’ 캠페인 전개

    러쉬코리아, ‘#아이스팩재사용’ 캠페인 전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서울 강동구청과 함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아이스팩재사용’ 캠페인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전개한다.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식료품 주문·배달도 일상화됐다. 식료품은 신선도 유지와 부패 방지를 위해 아이스팩 사용이 불가피한데, 최근에는 물이나 전분 등 친환경 소재 냉매로 전환되고 있다.그러나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온라인 식품 배송에 고흡수성수지가 냉매로 들어간 아이스팩 비중이 약 40%를 차지한다. 고흡수성수지는 미세 플라스틱 일종으로 자연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러쉬코리아는 강동구청에서 수거한 아이스팩을 캠페인 기간 동안 냉장 배송에 사용한다. 지구를 위한 네 가지 실천 ‘4R 운동(Refuse, Reduce, Recycle, Reuse)’ 중 재사용(Reuse) 실천에 중점을 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재사용이나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캠페인에 사용하는 아이스팩은 강동구청 곳곳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시민들의 참여로 반환된 것이다. 강동구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한 지자체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이 선별하고, 전문 소독업체에서 위생처리 과정을 거친다.캠페인 동참 방법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레쉬 마스크, 마사지 바, 배쓰 오일과 같이 냉장 배송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때,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에 참여합니다’라는 요청사항 항목에 표시하면 된다. 러쉬코리아 캠페인본부 김예서 주임은 “젤 타입의 아이스팩은 몇 번이고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이라며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순환하여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0:07
  •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 리뉴얼 출시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 리뉴얼 출시

    꽃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가 ‘로즈워터 토너’를 리뉴얼 출시했다.로즈워터 토너는 지난 2013년 10월 출시 후 2020년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 520만개를 넘긴 마몽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이다.이번 리뉴얼 제품은 성분과 용기까지 클린 뷰티를 표방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인공 장미향 대신 저온 초고압 추출법(SHP)으로 불가리아 로즈 밸리에서 자란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을 90.97% 담았다. 1년 중 장미가 만개한 30일 동안만 수확해 최상의 신선도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장미의 유효성분이 피부 진정효과를 주며 히알루론산, 알라토인 성분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높였다.친환경 제품으로의 노력도 더했다.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한 ‘바이오 페트’로 용기를 제작해 제조, 유통,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줄였다.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포뮬러 제품이다.한편 로즈워터 토너 리뉴얼 출시를 앞두고 아티스트 백예린과 함께한 ‘로즈 모먼트’ 숏 필름도 공개한다.4세대 로즈워터 토너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아리따움 온라인 몰, 아모레퍼시픽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0:06
  • 의식 없는 환자에게 '물' 먹이면 위험… 폭염 건강 수칙

    의식 없는 환자에게 '물' 먹이면 위험… 폭염 건강 수칙

    질병관리청은 오는 20일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오래 노출됐을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5월 20일~7월 17일)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36명이며, 이 중 열사병 추정 사망이 6명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3대 건강수칙 ▲물 ▲그늘 ▲휴식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이를 잘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작업을 줄이고 외출을 자제하며,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요하나, 무더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심박수, 호흡수, 체온 상승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실외에서 사람 간 2m 이상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빨리 119에 신고해 병원을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9 10:00
  • 한양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한양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한양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를 평가해 이뤄졌다. 한양대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인 99.7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산소포도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평가지표 항목 ▲첫 항생제 투여시간의 중앙값  ▲항생제 주사 투여일수 중앙값 등 7개 모니터링지표 항목으로 평가했다.윤호주 병원장은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할 정도이며, 특히 고령일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며 “호흡기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폐렴이 동반되면 입원 초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항생제 투여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59
  • 달달한 '이것' 먹으면 시력 좋아진다

    달달한 '이것' 먹으면 시력 좋아진다

    코코아가 눈의 망막 기능을 보호하고 낮 동안의 시력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플라바놀(flavanol)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코코아에 풍부한 덕분으로, 플라바놀은 코코아 외에 녹차·커피·자두 등에도 들어 있다.  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콤플루텐세 대학 광학·검안 응용 연구팀이 이같은 최신 연구를 발표했다.연구진은 레드베리의 안토시아닌과 코코아의 플라바놀 성분이 눈의 망막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37명의 피험자를 모집했다.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각 레드베리 음료·코코아 음료·우유를 제공했다. 연구진은 피험자의 시력·암실 적응도·동공 크기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코코아 음료를 마신 그룹의 낮 시력이 0.04 log MAR(수술 전 최대 교정시력, 0에 가까울수록 시력이 좋다는 뜻)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코코아 섭취가 시력 향상을 도운 것은 코코아에 풍부한 항염증·항암·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 등을 포함하는 폴리페놀이 혈관 내피와 대뇌 혈류 기능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연구를 주도한 마리아 신타 푸엘 박사는 “레드베리의 안토시아닌이 자외선 A로부터 망막 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는 그동안 많이 발표됐으나, 코코아의 플라바놀 성분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태”라며 “망막은 활발한 대사를 위해 다량의 산소가 있어야 하는 고도의 혈관 조직인데, 이 연구를 통해 코코아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혈관 기능을 높여 망막 보호와 시력 개선을 돕는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초콜릿의 주재료다. 카카오 콩엔 폴리페놀이 6∼8% 함유돼 있다. 카카오 콩에 주로 든 폴리페놀은 플라바놀인데, 카테킨·에피카테킨 등도 플라바놀의 한 종류다.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은 초콜릿을 먹으면서 플라바놀 등의 건강상 이점을 얻으려면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한 다크 초콜릿을 고를 것을 권장했다. 카카오 비율이 높아질수록 단맛이 줄고 쓴맛은 강해지지만, 건강상 이점은 커진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55
  • 유한양행, 알레르기 치료제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유한양행, 알레르기 치료제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유한양행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YH35324’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YH35324는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성 피부염 ▲중증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 면역글로불린 E(IgE)가 매개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신약이다. 몸 속 호염구와 비만세포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IgE 수용체 FcεR1의 알파도메인으로서, 다른 IgE 수용체들에 비해 높은 결합력을 가졌다. 또 자가항체 수용체 결합까지도 억제시킬 수 있는 융합 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이다.생체 내에서의 반감기를 증가시킨 기술이 적용돼 효능 지속시간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며, FcγR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도록 설계된 만큼 기존 IgE 항체기반 의약품의 대표적 부작용인 아나필락시스 쇼크(항체-FcγR 수용체 결합으로 발생) 또한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유한양행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YH35324를 사람에게 처음 투여하는 FIH(first-in-human) 1상 임상시험으로, 건강한 사람과 경증 알레르기 질환 환자에게 YH35324를 투여해 ▲이상반응 ▲약동학적 특성 ▲혈중 IgE 농도 등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경쟁약물 비교 데이터와 높은 IgE 수치를 가지는 환자에서의 효과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임상디자인을 전략적으로 추가해 YH35324를 차별화시킬 수 있는 데이터 또한 임상 초기부터 신속하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시험계획 승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임상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며 “하반기부터 시험대상자 모집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YH35324의 안전성과 IgE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51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중학생도 접종 가능해진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중학생도 접종 가능해진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사용 연령이 16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16일자로 변경 허가했다고 밝혔다. 용법·용량은 12세~15세의 경우에도 기존 16세 이상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희석한 후 0.3ml로 1회 접종하고, 3주 후 추가로 접종한다. 코미나티주는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등에서도 12세 이상 접종으로 허가가 변경된 바 있다.식약처는 백신을 접종받은 12세~15세에서 안전성은 16세 이상과 전반적으로 유사하여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 12세~15세에서 코미나티주 접종 후 나타난 이상사례는 16세 이상과 유사했으며 중대한 이상사례는 없었다. 일반적으로 흔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 주사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발열 등이었다. 증상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고 백신 접종 후 며칠 내에 소실됐다.12세~15세에 대한 효과성도 코로나19 예방효과와 면역반응으로 평가한 결과 충분하다고 봤다. 2차 접종 후 7일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1983명(백신군 1005명, 위약군 978명)을 대상으로 예방효과를 평가한 결과, 2회 접종 후 7일부터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은 백신군에서 0명, 위약군에서 16명이 발생해 100%의 예방효과를 보였다.2차 접종 후 1개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360명(12~15세 190명, 16~25세 170명)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역가를 평가한 결과에서도, 12세~15세의 중화항체 역가는 16~25세와 비교했을 때 평가 기준에 적합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47
  • AF 인베스트먼트 양관운 대표, 고대의료원에 6억 5천 만원 쾌척

    AF 인베스트먼트 양관운 대표, 고대의료원에 6억 5천 만원 쾌척

    고려대의료원이 AF 인베스트먼트 양관운 대표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65캠페인과 관련하여 6억 5천만 원의 의학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4일 고려대학교 본관 4층 프레지던트챔버에서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했다양관운 대표는 AF 인베스트먼트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지원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해왔다.양관운 대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바로 기부”라면서 “전 국민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려대의료원이 의미 있는 일을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정진택 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침체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뜻을 전달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저를 포함한 모든 고려대학교와 의료원 구성원들이 깊은 감동과 마음의 울림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팬데믹 극복을 위해 시작한 65 캠페인에 대한 대표님의 관심과 기부를 통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건네주신 귀중한 정성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넥스트노멀(next-normal)을 주도하는 의료 R&D의 산실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달 5일부터 100일간 팬데믹 대응을 위한 기금 모집 캠페인인 ‘Again, 65만원의 기적’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의료계를 넘어 사회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전액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전초기지가 될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되는 연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46
  • 코로나 신규 확진 1252명…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

    코로나 신규 확진 1252명…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252명 늘었다. 일요일 하루 확진자 기준 종전 최다 규모였던 지난 12일 1100명을 넘은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만9203명이며, 이중 15만9630명(89.0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8명(치명률 1.1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0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3명, 경기 336명, 대전 83명, 경남 69명, 부산 63명, 인천 62명, 충남 33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17명, 전남 16명, 울산 13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세종 8명, 충북 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4명이다. 1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0명은 서울 6명, 인천, 경기, 경남 각 5명, 부산, 대구, 광주, 경북 각 2명, 울산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2명, 유럽 10명, 아메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41
  • 모유 수유, 지방간 동반 위험 낮춰

    모유 수유, 지방간 동반 위험 낮춰

    모유 수유를 한 달만 해도 장기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유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더욱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하루에 40g(4잔)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서 지방간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당뇨나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만성신장질환 등에서 흔히 유발된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신동현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은 출산 경험이 있는 30세 이상 50세 미만 여성 6893명을 조사해 모유 수유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10년 1월~ 2018년 12월 사이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구대상자의 전반적인 신체 상태와 간 건강 등을 살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41세로, 15.2%(1049명)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참여자의 모유 수유 기간에 따라 지방간 동반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와 비만도, 허리둘레,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 다른 지표들을 반영해 지방간의 유병 위험을 계산했다.그 결과, 모유 수유 기간이 한 달 이내인 산모를 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한 달 이상 모유 수유한 산모는 향후 지방간 유병 위험이 33%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유 기간을 더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인 경우 26%, 3개월 이상 6개월 이내인 경우 30%, 6개월 이상 1년 이내인 경우엔 33% 유병 위험이 줄었다. 1년 이상 모유 수유를 한 경우엔 유병 위험도가 36%까지 낮아졌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데 대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기본적으로 대사성질환과 관련 깊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모유 수유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올리는 등 대사성질환의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알려졌다. 연구를 주관한 곽금연 교수는 “모유 수유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 위험을 떨어트려 장기적으로 여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동력이 된다는 게 이번 연구로 증명됐다”면서 “건강상의 이점이 분명한 만큼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유 수유가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간장학 분야 권위지인 미국간학회지 ‘Hepat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36
  • 중이염 생긴 아이, ‘풍선’ 불면 완화

    중이염 생긴 아이, ‘풍선’ 불면 완화

    풍선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파티용품으로도 사용되는 풍선은 의외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우리가 몰랐던 풍선 불기의 효과를 알아본다.◇중이염 완화·예방콧바람으로 풍선을 불면 중이염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에서 32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1~3달 동안 하루에 3번씩 코로 풍선을 분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중이염 증상이 11.7% 호전됐다. 또 중이염으로 인한 난청·귀 통증·수면장애 증상도 완화됐다. 연구진은 코로 풍선을 불면 귀의 압력이 순간적으로 높아져 유스타키오 관(중이에서 인후로 통하는 관)이 열린다고 말했다. 이때 귀 안의 진물이 빠져나와 염증이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 풍선 불기가 중이염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적인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적절하다.◇안면신경마비에 도움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을 지배하는 안면신경에 이상이 생겨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것이다. 안면신경마비가 일어나면 얼굴 좌우 중 한쪽만 굳어 입이 비뚤어지거나 눈이 감기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여름철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풍선을 불면 마비된 안면신경을 자극하고 풀어주면서 안면 근육의 힘을 키울 수 있다.◇호흡기 근육 향상풍선을 불면 가슴이 움직이면서 늑간 근육이 단련돼 폐활량을 늘릴 수 있다. 늑간 근육은 호흡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근육이다. 풍선 불기는 늑간 근육을 발달시키기 때문에 폐 질환이 있거나 호흡 능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풍선이 커질수록 더 많은 호흡량을 요구하므로 호흡기 근육 능력이 향상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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