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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2만4820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77만840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16명, 사망자는 3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381명(치명률 0.1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2만478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만9888명, 부산 8454명, 대구 9752명, 인천 1만1272명, 광주 8132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세종 2630명, 경기 6만255명, 강원 7628명, 충북 8220명, 충남 1만340명, 전북 8271명, 전남 9905명, 경북 1만1308명, 경남 1만3464명, 제주 3215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0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0명은 지역별로 전북 9명, 강원 5명, 광주, 경북 각 4명, 전남 3명, 충북, 경남 각 2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8명, 유럽 7명, 아메리카 3명, 중국,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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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4/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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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4/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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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건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대 드럭스토어가 한 달간 '비건 뷰티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자체 비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목원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양재찬 교수는 "비건 화장품은 마케팅 전략의 결과물일 뿐 피부에 특별한 이점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비건 화장품, 유기농·천연 화장품과 달라 비건 화장품은 화장품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말한다. 비건 화장품을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과 비슷한 맥락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엄연히 다르다. 천연 화장품은 화학적 합성 원료가 아닌 동식물 및 동식물 유래 원료를 95% 이상 함유한 것을 말한다. 유기농 화장품은 동식물성 원료를 포함해 유기농 원료를 10% 이상 함유한 것이다. 화장품 속 동물성 성분에는 동물의 지방에서 추출한 글리세린, 동물의 피부와 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 꿀벌이 만든 꿀과 벌집 왁스 추출물, 우유 또는 산양유에서 추출하는 카제인, 양털에서 추출하는 라놀린 등이 있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은 이런 원료들을 포함한 반면, 비건 화장품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미용 효과 떨어지고, 알레르기 일으키기도 비건 화장품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일반 화장품보다 더 순하거나 기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양재찬 교수는 "비건 화장품은 아직 기존 화장품 정도의 미용 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성분의 개발이 미흡하다"며 "비건 화장품은 성분 특성상 미용 효과와 화장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의 미용 효과만을 고려하면, 비건 화장품이 완벽한 해법이 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비건 화장품 속 식물성 원료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양재찬 교수는 "꽃가루가 알레르기 유발 원인 물질인 것처럼, 식물성 성분이어도 본인에게는 알레르기나 자극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비건 화장품이라는 이미지에 현혹되지 않고, 성분을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건 화장품에도 화학적 합성성분과 보존제가 첨가된다. 따라서 비건 화장품일지라도 전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극소 부위 피부에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사용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부작용 위험 더 크다는 말은 '근거 부족'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진 않을까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서 부작용이 더 크다는 말은 근거가 부족하다. 피부 세포나 인공피부 등을 이용한 동물 대체실험, 인체적용 실험 등을 통해 안정성을 충분히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7년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 제15조 2항이 공표돼 비건 화장품뿐만 아니라 일반 화장품 역시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양재찬 교수는 "부작용은 어떠한 종류의 제품이라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존재한다"며 "비건 화장품이 특히 더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인증마크뿐 아니라 전성분 확인 후 구매비건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비건 인증기관과 전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장영아 교수는 "현재 국내 화장품 법상 비건 화장품에 관한 규정이 따로 지정돼있지 않다"며 "비건 인증기관마다 인증절차와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비건의 범위와 일치하는지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미국의 PETA, 영국의 비건소사이어티, 한국의 한국비건인증원 등 다양하다. 이 기관들은 각각 다른 동물성 성분의 기준과 인증절차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인증마크 여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성분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재찬 교수는 "비건 인증을 받았다는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피부에 유익한 성분을 찾아 합리적으로 화장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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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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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2/04/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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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 묻은 농약을 없애기 위해 한 번 데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흐르는 물에 씻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채소의 농약을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채소 종류는 상추, 깻잎, 쌈추, 시금치, 쑥갓 등 5종이었다. 연구원은 각각의 채소에 같은 농도의 농약을 뿌린 뒤 ▲흐르는 물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세제 ▲데치기 ▲끓이기 ▲담그기 등 9가지 수단과 방법으로 세척했다. 그다음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클로르페나피르, 루페누론, 플루다이옥소닐 등 10종 농약의 검출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5종 채소 모두 흐르는 물을 사용해 세척했을 때 평균 77.0%의 잔류 농약이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을 가하는 방법인 데치기와 끓이기는 각각 54.9%, 59.5%의 제거율을 보였다. 나머지 방법의 제거율은 43.7∼56.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채소별 제거율은 상추 67.4%, 깻잎 59.8%, 시금치 55.1%, 쑥갓 54.3%, 쌈추 40.6%였다.연구원은 상추, 깻잎처럼 껍질이 없는 채소는 과일보다 잔류 농약 검출률이 높을 수 있으므로 끓인다고 해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주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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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이나 마사지의 다이어트 효과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경락이나 마사지를 통해 복부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근육의 이완작용을 통해 피로와 염증물질을 분산시켜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복부마사지를 통해 과도한 수분을 배출시키며, 위장마사지효과를 통해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비슷한 효과로 허리의 진동벨트로 뱃살을 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내용이다. 경락, 마사지, 허리진동벨트 등은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하지방이 일시적으로 물렁하게 느껴지고, 피하조직에 있는 림프액, 세포외액 등의 액체가 자극에 의해 몸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하게 되어 느끼게 되는 현상의 일부다. 다른 부분으로 이동했던 림프액과 세포외액은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며, 이는 이는 마사지 전 후의 체중을 재 보아도 알 수 있다. 림프액과 세포외액은 몸에서 빠져나간 것이 아니고, 다른 부위로 이동했기 때문에 전체 체중에는 변화가 없다. 물론, 경락과 마사지를 통해 상당한 근육 이완과 피로회복 효과, 림프계 순환이 좋아지거나 정신적인 긴장감은 풀리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경락 마사지 후 체중이 빠진 사람이 실제로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마사지, 교정, 시술, 관리 등 그 치료를 받는 동안 덜 먹고, 몸을 더 쓰는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미미하게 체중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다.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다이어트에 임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게 될 수 있다. 남에게 몸을 맡기거나, 특별한 식품 등에 의존하는 다이어트는 일시적일 수 밖에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중이 돌아오거나, 오히려 더 증가하게 될 수 있다. 또한, 뱃살만 뺀다는 것은 잘못된 내용이다. 우리 몸은 운동을 한 후 5분 이상 지나야 근육이 산소를 사용하고, 20~30분간은 간, 근육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이후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또한, 에너지를 소모할 때에는 부위별로 에너지를 대사시켜 한 부위의 살만을 빼지 못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일정시간 이상 유지하게 되면, 뱃살뿐 아니라, 전반적인 체지방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정의학과김선영 대한비만학회 IT융합 대사증후군 치료위원회 간사(경희대병원)2022/04/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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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은 ‘시중에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이 말은 기한을 넘긴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는 없으나, 반드시 부패된 음식으로도 볼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새싹 채소나 딸기, 생고기 등과 같은 식품은 유통기한을 조금만 넘겨도 버리는 것이 좋다. 이들 식품을 냉장고에 잘 보관했다고 해도, 일정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섭취하면 복통, 설사, 심하면 식중독까지 유발될 수 있다.딸기-구입 후 3일 이내에 먹어야수분이 많은 딸기는 표면의 강도가 약해 빠르게 무르고 상할 수 있다. 표피가 약하다보니 세포벽 붕괴 또한 빠르게 발생·진행된다. 딸기는 녹색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과일에 생기는 곰팡이는 대부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상태에 따라서는 복통·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딸기에 곰팡이가 생기면 곰팡이를 제거하고 먹기도 하는데, 이 역시 지양해야 할 행동이다. 곰팡이 포자가 수분을 통해 딸기 내부까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딸기를 구입했다면 가급적 3일 이내에 먹고, 보관할 때는 4도 정도에서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생고기-6시간 만에 상하기도생고기는 단백질이 많아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하고 쉽게 상한다. 가공육과 달리 살균 과정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부패 속도가 빠르다. 기온이 높은 한여름에는 6시간 만에 상하기도 한다. 상한 생고기에는 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균과 같은 여러 세균이 살고 있다. 이들 세균은 고기를 구워도 죽지 않고 식중독을 유발한다. 고기의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냄새, 모양 등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적색육이 상했을 경우 박테리아가 만드는 황이나 질소 특유의 톡 쏘는 냄새가 난다. 또한 박테리아가 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비스듬하게 봤을 때 광택이 돈다. 만졌을 때 점액질처럼 끈끈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도 상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먹지 않도록 한다. 생고기의 보관기한은 종류나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냉장 보관 기준 5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당장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냉동실에 보관한 뒤 해동해 먹도록 한다.새싹 채소-변색되고 반점 있으면 버려야무순, 유채싹 등과 같은 새싹 채소 또한 잘 상하는 식품 중 하나다. 떡잎 상태의 어린 채소인 새싹 채소는 대부분 발아 후 1주일 이내에 수확한 것으로,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재배된다. 빠르게 수확되기 때문에 농약이 사용되지 않고, 채소 자체에도 수분이 많다. 이로 인해 세균 번식이 쉽게 일어난다. 새싹 채소를 구매·섭취할 때는 누렇게 변색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줄기나 잎 부분에 검은색 반점을 잘 살펴야 한다. 이 같은 특징이 있다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이므로 버려야 한다. 새싹 채소의 구입 후 보관기한은 3일 정도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폐기물 절감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식품 날짜 표시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것으로, 유통기한은 제품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의미하지만,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다만, 우유를 포함한 일부 품목은 최대 2031년까지 유통기한을 표시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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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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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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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가 늘어나면서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는 분위기이다. 국내 탈모인구는 잠재적으로 약 1천만명으로 추산된다. 탈모는 남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탈모로 고통 받는 여성들도 상당하다. 지난 2020년 여성 탈모 질환자는 10만명으로, 남성 13만명인 것과 비교해 적지 않은 수치이다. 하지만 여성은 탈모치료 옵션이 남성에 비해 다소 제한적이다. 탈모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전문의약품 경구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제제)은 남성용 치료제로 여성은 사용할 수 없다.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효과적인 측면도 검증되지 않아 가임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여성에게 추천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여성 탈모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탈모 치료 효과를 검증한 치료제는 병원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경구약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치료제 두 가지뿐이며, 여성들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치료제 사용이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맞춤 치료법은? 탈모 치료 효과는 머리카락 굵기와 머리숱의 변화를 지표로 삼을 수 있다. 간혹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것을 호전되는 상태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샴푸, 비오틴 등과 같이 치료가 아닌 예방적 측면의 관리방법에 적용되는 것으로 실질적인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인 바르는 미녹시딜 치료제가 있다. 탈모 진행 부위에 도포하면 두피 혈류를 촉진시켜 모낭 축소를 방지하고, 모발을 성장시켜준다. 바르는 미녹시딜 치료제는 크게 액상형과 폼(거품) 제형으로 나뉘는데, 폼 제형 미녹시딜은 미국 FDA에서 승인한 최초의 탈모 치료제다. 연구 결과 24주(6개월)간 사용한 여성에서 위약군 대비, 모발 수 3배 증가를 확인했다. 폼 제형 미녹시딜은 액상형 대비 흡수율이 5배 높고 , 전신 흡수율을 절반으로 낮춰 따갑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4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치료 효과 탈모치료제는 4개월 이상, 매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치료를 멈추면 탈모치료 효과 또한 중단되기 때문이다. 치료를 중단하는 이유로 일명 쉐딩현상 우려가 종종 언급되곤 한다. 사용 초기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쉐딩현상은 원래 빠지려고 했던 휴지기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시적 현상으로, 이를 부작용으로 여기고 치료를 중단하면 약 6개월 이내에 치료 효과가 소실되어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쉐딩현상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하고 꾸준히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미녹시딜은 하루 1번 사용하면 된다.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더 좋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처음 사용한다면 약사에게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탈모 '치료'를 원한다면 효과가 검증된 약을 써야 한다. 맥주효모, 비오틴, 탈모 샴푸 등은 예방에 초점을 맞췄을 뿐, 치료제가 아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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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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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우울감을 겪는 예비신랑, 신부들이 적지 않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결혼을 앞두고 한 번쯤 겪게 된다는 결혼 전 우울감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이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낼 방법이 있을까? ◇결혼 전 스트레스, 해고 때보다 심해 핑크빛 설렘과 기대감으로 부푼 결혼,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경우가 많다.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다 보면 예비신부와 신랑은 사소한 문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겪게 된다.실제로 제일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100점 만점으로 했을 때, 결혼의 스트레스 지수는 50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직장 해고로 인한 스트레스(47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메리지 블루’는 일본 작가 유이카와 게이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목에서 유래한 말로, 결혼을 앞두고 남녀들이 겪는 심리적인 불안을 의미한다.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는 “결혼처럼 삶의 주기가 크게 전환되는 시기에는 개인의 역할의 변화가 따른다”며 “이 시기에는 흔히 불안이나 우울을 느끼게 되며 반응적인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새로 주어진 책임 혹은 현재 맡고 있는 책임에 대해 처리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메리지 블루에 대항하는 다섯 가지 자세그렇다면 메리지 블루에 맞서기 위해 예비신랑, 신부에게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첫째,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야 말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발휘할 때이다.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성숙한 방법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융통성과 유연성은 큰 인생의 변화에 맞설 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이다. 둘째, 서로 간의 신뢰, 지지적인 가족관계 및 대인관계는 큰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결혼의 준비는 가족과 내 주변사람들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데, 이들은 나에게 이 어려움과 갈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다. 셋째, 언어적 의사소통 기술, 즉 대화가 중요하다. 유연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대화에 임하는 것이 좋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가치에 대해 탐색하고 인정해주는 동시에 건강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결혼 전 나의 역할(Role)과 결혼 후 역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결혼 전 나의 역할을 버리는 것이 아쉽고, 새로운 역할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러한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알아차리는 것은 새로운 역할을 맞이할 때의 중요한 준비과정이다.마지막으로, 큰 인생의 준비를 하는 중에도 일상을 놓쳐서는 안 된다. 새로운 책임에 대한 염려와 기대 속에서도, 현재의 책임에 대한 것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포함되고, 당연히 배우자가 될 사람이 포함된다. 또한, 평소에 즐겨했던 여가생활이나 휴식을 지속하는 것은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미국의 정신분석자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 발달단계’에 따르면, 총 8단계 중 6단계의 주요한 발달과제를 청년기부터 초기 성인기의 ‘친밀감 vs 고립감’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친밀감이란 ‘다른 사람의 요구와 근심을 자기 자신의 것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윤지애 교수는 “결혼 생활은 가장 고도의 대인관계 기술을 요구하며, 다음 발달단계로 넘어가는 관문 또한 결코 녹록치 않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전 과정은 초기 성인기의 중요한 덕목인 친밀감을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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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에 우유를 많이 마셔야 키가 큰다고 흔히 생각한다. 우유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114가지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우유를 마시는 방법과 대체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성장기와 중년여성은 칼슘 섭취 신경 써야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것 외에도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를 돕는 필수영양소다. 칼슘은 뼈 건강을 위해 늘 필요하지만,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튼튼한 뼈 성장을 위해 칼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갱년기 이후 뼈를 단단히 하는 기능을 하던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여성도 칼슘 보충이 필수다. 칼슘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우유를 섭취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우유는 현존하는 식품 중 칼슘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비율(칼슘흡수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우유 100g당 105mg이나 되는 많은 양의 칼슘이 들어 있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2~11세), 성인(19~64세)은 매일 우유 2잔, 청소년(12~18세)은 매일 우유 3잔을 마시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우유 하루 2~3잔 마셔야하루 2~3잔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우유를 너무 많이 마셔 칼슘이 지나치게 흡수되면 혈액이 산성화돼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신 여성은 하루에 1잔 미만의 우유를 마신 여성보다 골절 및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했다. 또한,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멸치와 두부도 칼슘 풍부해▶멸치=생멸치 100g에는 509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이는 우유(100mL 당 126mg)의 약 5배에 가까운 수치다. 비록 칼슘 흡수율이 우유보다 낮고 조리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멸치가 칼슘 덩어리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칼슘은 대부분 멸치 뼈에 있어 통째로 먹는 게 좋다. 멸치볶음이 대표적인데 꽈리고추, 파프리카 같이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채소와 같이 조리하면 칼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두부=두부 역시 칼슘이 많다. 반 모(100g)에만 146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두부의 원료인 대두는 본래 칼슘 함량이 낮지만, 제조 과정에서 투입되는 응고제 덕분에 칼슘이 많아진다. 콩물에서 단백질을 응고해내는 기능이 있는 황산칼슘이 대표적이다. 두부는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칼슘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도 풍부해 골다공증 위험군인 갱년기 여성들의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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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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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하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갔을 때 갑작스럽게 호흡이 가빠진다면 ‘과호흡증후군’일 수 있다. 과호흡증후군은 폐포 환기량 증가로 인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불안한 감정과 함께 호흡이 불편해지고 압박감, 가슴 통증, 어지럼증, 두근거림, 시력저하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경련을 일으키거나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 특정 상황에 이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다보니, 비슷한 환경에 처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과호흡증후군은 폐색전증, 심부전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도한 불안도 원인이 된다. 정신적인 문제로 과호흡증후군이 생기면 두근거림, 가슴 통증을 동반하고, 두통, 기억 손실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신체적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나 폐 기능 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다.환자가 과호흡증후군 증상을 보이며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면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환자의 입과 코에 비닐봉지를 댄 후 환자가 내쉰 숨을 들이마시도록 하는 것으로, 환자가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입하는 식이다. 다만, 이 같은 방법은 응급처치일 뿐이며, 급성기 증상이 사라져 안정을 되찾아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밀 진단·치료를 받아야 한다.병원을 방문하면 우선 급성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자리에 앉히거나 눕힌 뒤, 한 손은 배에, 한 손은 가슴에 위치시킨다. 이때 과호흡증후군 환자는 가슴 위의 손이 배 위의 손보다 크게 움직인다. 의료진은 환자가 호흡을 조절함으로써 가슴 위 손을 움직이지 않은 채 배 위에 올린 손만 크게 움직이도록 한다. 또한 4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뒤 8초간 숨을 내쉬게 한다. 이 같은 호흡주기를 5~10회 시행하면서 불안감 완화 및 호흡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호흡조절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치료를 통해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원인 질환 치료 없이 급성기 증상만 치료할 경우, 비슷한 상황에서 증상이 재발할 위험이 높다. 연관된 기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운동은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운동 대신, 동작이 작은 호흡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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