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코로나 신규 확진 22만4820명… 위중증 1116명·사망 348명

    코로나 신규 확진 22만4820명… 위중증 1116명·사망 34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2만4820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77만840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16명, 사망자는 3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381명(치명률 0.1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2만478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만9888명, 부산 8454명, 대구 9752명, 인천 1만1272명, 광주 8132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세종 2630명, 경기 6만255명, 강원 7628명, 충북 8220명, 충남 1만340명, 전북 8271명, 전남 9905명, 경북 1만1308명, 경남 1만3464명, 제주 3215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0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0명은 지역별로 전북 9명, 강원 5명, 광주, 경북 각 4명, 전남 3명, 충북, 경남 각 2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8명, 유럽 7명, 아메리카 3명, 중국,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9:42
  •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성인 ADHD 편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성인 ADHD 편

    심하게 의지가 부족하고 게으르다고 생각된다면, 자책 전에 '성인 ADHD'를 의심해보자. 질환때문에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지면서 생긴 증상일 수 있다. 병으로 여기기 힘든 증상인 탓에, 실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상당수일 것으로 추정된다. 성인 ADHD를 방치하면 자존감이 떨어져 후에 우울증, 공황장애 등 다른 정신건강의학 질병까지 동반될 수 있다. 성인 ADHD의 구체적인 증상부터 치료 방법까지 헬스조선 건강 똑똑 라이브 '성인 ADHD' 편에서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동청 원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성인 ADHD'편은 오늘 7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질문을 남기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4/07 09:40
  • [아나파 퀴즈]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버섯은?

    [아나파 퀴즈]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버섯은?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버섯은?① 표고버섯② 팽이버섯③ 양송이버섯④ 영지버섯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4/07 09:30
  • [뷰티 시크릿] '비건 화장품' 피부에 더 좋을까?

    [뷰티 시크릿] '비건 화장품' 피부에 더 좋을까?

    최근 ‘비건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대 드럭스토어가 한 달간 '비건 뷰티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자체 비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목원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양재찬 교수는 "비건 화장품은 마케팅 전략의 결과물일 뿐 피부에 특별한 이점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비건 화장품, 유기농·천연 화장품과 달라 비건 화장품은 화장품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말한다. 비건 화장품을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과 비슷한 맥락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엄연히 다르다. 천연 화장품은 화학적 합성 원료가 아닌 동식물 및 동식물 유래 원료를 95% 이상 함유한 것을 말한다. 유기농 화장품은 동식물성 원료를 포함해 유기농 원료를 10% 이상 함유한 것이다. 화장품 속 동물성 성분에는 동물의 지방에서 추출한 글리세린, 동물의 피부와 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 꿀벌이 만든 꿀과 벌집 왁스 추출물, 우유 또는 산양유에서 추출하는 카제인, 양털에서 추출하는 라놀린 등이 있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은 이런 원료들을 포함한 반면, 비건 화장품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미용 효과 떨어지고, 알레르기 일으키기도 비건 화장품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일반 화장품보다 더 순하거나 기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양재찬 교수는 "비건 화장품은 아직 기존 화장품 정도의 미용 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성분의 개발이 미흡하다"며 "비건 화장품은 성분 특성상 미용 효과와 화장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의 미용 효과만을 고려하면, 비건 화장품이 완벽한 해법이 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비건 화장품 속 식물성 원료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양재찬 교수는 "꽃가루가 알레르기 유발 원인 물질인 것처럼, 식물성 성분이어도 본인에게는 알레르기나 자극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비건 화장품이라는 이미지에 현혹되지 않고, 성분을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건 화장품에도 화학적 합성성분과 보존제가 첨가된다. 따라서 비건 화장품일지라도 전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극소 부위 피부에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사용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부작용 위험 더 크다는 말은 '근거 부족'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진 않을까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서 부작용이 더 크다는 말은 근거가 부족하다. 피부 세포나 인공피부 등을 이용한 동물 대체실험, 인체적용 실험 등을 통해 안정성을 충분히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7년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 제15조 2항이 공표돼 비건 화장품뿐만 아니라 일반 화장품 역시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양재찬 교수는 "부작용은 어떠한 종류의 제품이라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존재한다"며 "비건 화장품이 특히 더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인증마크뿐 아니라 전성분 확인 후 구매비건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비건 인증기관과 전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장영아 교수는 "현재 국내 화장품 법상 비건 화장품에 관한 규정이 따로 지정돼있지 않다"며 "비건 인증기관마다 인증절차와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비건의 범위와 일치하는지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미국의 PETA, 영국의 비건소사이어티, 한국의 한국비건인증원 등 다양하다. 이 기관들은 각각 다른 동물성 성분의 기준과 인증절차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인증마크 여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성분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재찬 교수는 "비건 인증을 받았다는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피부에 유익한 성분을 찾아 합리적으로 화장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9:00
  • 엉덩이뼈 튼튼해지는 초간단 '이 동작'

    엉덩이뼈 튼튼해지는 초간단 '이 동작'

    나이가 들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골절 위험이 커진다. 특히 넘어지면 다치기 쉬운 엉덩이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뼈는 쓸수록 강해지는 기관이다. 뼈를 만드는 골형성세포가 자극받는 만큼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 부하가 되는 운동들은 모두 뼈에 적절한 자극을 준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동작은 '점프 동작'이 활발한 운동이다. 줄넘기, 배구, 농구 등은 물론 간단히 한 자리에서 점프하는 호핑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엉덩이뼈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 호핑 운동의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한 발을 들고 나머지 한 발을 이용해 살짝 점프하면 된다.호핑 운동이 엉덩이뼈 골밀도에 향상에 좋다는 것은 이미 연구로도 입증됐다. 영국 러프버러대 연구팀이 55~79세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매일 하루 50번씩 호핑 운동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6개월 후 참가자들의 엉덩이뼈 골밀도가 기존보다 최대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동하지 않았던 다리는 오히려 골밀도가 0.5~0.75% 감소했다. MRI 확인 결과 관절에 손상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무릎 관절이 안 좋아 호핑 운동이 힘든 상태라면 빠르게 걷기 운동을 권한다. 조금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뼈를 자극할 수 있다.한편, 과도한 운동은 체내 에스트로겐을 감소 시켜 오히려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8:30
  • [아미랑] “달갑지 않아도 손님… 암, 적당히 어르고 달래주세요”

    [아미랑] “달갑지 않아도 손님… 암, 적당히 어르고 달래주세요”

    헬스조선은 주요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아 뉴스레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미랑’은 ‘밀당365’(혈당·당뇨)에 이은 두 번째 레터로, 암 이야기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9%입니다. 한 해 동안 8만 명이 넘는 사람이 암으로 사망합니다(2020년 기준). 누구든 암에 걸릴 수 있지만, 누구나 암을 극복하진 못합니다.암과 동행하는 시대, 암은 무조건 불행일까요? 암에 걸리는 순간, 희망과 행복을 포기해야 할까요? 떨치든 또 떨치지 못하든 암의 강박에서 벗어날 순 없을까요? 헬스조선은 암과 동행하는 법에 대해, 암과 이별하는 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아미랑’은 그 결과물입니다.매주 화·목요일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목요일엔 당분간 이병욱 박사의 편지를 연재 형식으로 띄웁니다. ‘암 보완통합의학’의 대가로 인정받는 분입니다. 이 박사는 “암에 걸렸을 때 마음가짐과 행동에 따라 예후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암 전문가의 간곡한 사연을 눈여겨 보아주십시오. 매주 화요일엔 암 관련 국내외 최신 연구를 정리해드립니다.암은 어쩌면 불안하고 조급한 시대의 한 징후일지 모르겠습니다. 꼭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아미랑’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암, 이제 두려워 마십시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2/04/07 08:30
  • 채소 데치면 잔류 농약 사라진다? ‘이 방법’이 훨씬 효과적

    채소 데치면 잔류 농약 사라진다? ‘이 방법’이 훨씬 효과적

    채소에 묻은 농약을 없애기 위해 한 번 데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흐르는 물에 씻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채소의 농약을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채소 종류는 상추, 깻잎, 쌈추, 시금치, 쑥갓 등 5종이었다. 연구원은 각각의 채소에 같은 농도의 농약을 뿌린 뒤 ▲흐르는 물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세제 ▲데치기 ▲끓이기 ▲담그기 등 9가지 수단과 방법으로 세척했다. 그다음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클로르페나피르, 루페누론, 플루다이옥소닐 등 10종 농약의 검출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5종 채소 모두 흐르는 물을 사용해 세척했을 때 평균 77.0%의 잔류 농약이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을 가하는 방법인 데치기와 끓이기는 각각 54.9%, 59.5%의 제거율을 보였다. 나머지 방법의 제거율은 43.7∼56.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채소별 제거율은 상추 67.4%, 깻잎 59.8%, 시금치 55.1%, 쑥갓 54.3%, 쌈추 40.6%였다.연구원은 상추, 깻잎처럼 껍질이 없는 채소는 과일보다 잔류 농약 검출률이 높을 수 있으므로 끓인다고 해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주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8:00
  • [잘.비.바] 경락·마사지로 뱃살 뺄 수 있다?

    [잘.비.바] 경락·마사지로 뱃살 뺄 수 있다?

    경락이나 마사지의 다이어트 효과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경락이나 마사지를 통해 복부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근육의 이완작용을 통해 피로와 염증물질을 분산시켜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복부마사지를 통해 과도한 수분을 배출시키며, 위장마사지효과를 통해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비슷한 효과로 허리의 진동벨트로 뱃살을 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내용이다. 경락, 마사지, 허리진동벨트 등은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하지방이 일시적으로 물렁하게 느껴지고, 피하조직에 있는 림프액, 세포외액 등의 액체가 자극에 의해 몸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하게 되어 느끼게 되는 현상의 일부다. 다른 부분으로 이동했던 림프액과 세포외액은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며, 이는 이는 마사지 전 후의 체중을 재 보아도 알 수 있다. 림프액과 세포외액은 몸에서 빠져나간 것이 아니고, 다른 부위로 이동했기 때문에 전체 체중에는 변화가 없다. 물론, 경락과 마사지를 통해 상당한 근육 이완과 피로회복 효과, 림프계 순환이 좋아지거나 정신적인 긴장감은 풀리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경락 마사지 후 체중이 빠진 사람이 실제로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마사지, 교정, 시술, 관리 등 그 치료를 받는 동안 덜 먹고, 몸을 더 쓰는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미미하게 체중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다.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다이어트에 임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게 될 수 있다. 남에게 몸을 맡기거나, 특별한 식품 등에 의존하는 다이어트는 일시적일 수 밖에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중이 돌아오거나, 오히려 더 증가하게 될 수 있다. 또한, 뱃살만 뺀다는 것은 잘못된 내용이다. 우리 몸은 운동을 한 후 5분 이상 지나야 근육이 산소를 사용하고, 20~30분간은 간, 근육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이후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또한, 에너지를 소모할 때에는 부위별로 에너지를 대사시켜 한 부위의 살만을 빼지 못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일정시간 이상 유지하게 되면, 뱃살뿐 아니라, 전반적인 체지방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정의학과김선영 대한비만학회 IT융합 대사증후군 치료위원회 간사(경희대병원)​2022/04/07 07:45
  • ‘이 식품’, 유통기한 조금 지났어도 버려야

    ‘이 식품’, 유통기한 조금 지났어도 버려야

    유통기한은 ‘시중에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이 말은 기한을 넘긴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는 없으나, 반드시 부패된 음식으로도 볼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새싹 채소나 딸기, 생고기 등과 같은 식품은 유통기한을 조금만 넘겨도 버리는 것이 좋다. 이들 식품을 냉장고에 잘 보관했다고 해도, 일정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섭취하면 복통, 설사, 심하면 식중독까지 유발될 수 있다.딸기-구입 후 3일 이내에 먹어야수분이 많은 딸기는 표면의 강도가 약해 빠르게 무르고 상할 수 있다. 표피가 약하다보니 세포벽 붕괴 또한 빠르게 발생·진행된다. 딸기는 녹색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과일에 생기는 곰팡이는 대부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상태에 따라서는 복통·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딸기에 곰팡이가 생기면 곰팡이를 제거하고 먹기도 하는데, 이 역시 지양해야 할 행동이다. 곰팡이 포자가 수분을 통해 딸기 내부까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딸기를 구입했다면 가급적 3일 이내에 먹고, 보관할 때는 4도 정도에서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생고기-6시간 만에 상하기도생고기는 단백질이 많아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하고 쉽게 상한다. 가공육과 달리 살균 과정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부패 속도가 빠르다. 기온이 높은 한여름에는 6시간 만에 상하기도 한다. 상한 생고기에는 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균과 같은 여러 세균이 살고 있다. 이들 세균은 고기를 구워도 죽지 않고 식중독을 유발한다. 고기의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냄새, 모양 등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적색육이 상했을 경우 박테리아가 만드는 황이나 질소 특유의 톡 쏘는 냄새가 난다. 또한 박테리아가 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비스듬하게 봤을 때 광택이 돈다. 만졌을 때 점액질처럼 끈끈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도 상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먹지 않도록 한다. 생고기의 보관기한은 종류나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냉장 보관 기준 5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당장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냉동실에 보관한 뒤 해동해 먹도록 한다.새싹 채소-변색되고 반점 있으면 버려야무순, 유채싹 등과 같은 새싹 채소 또한 잘 상하는 식품 중 하나다. 떡잎 상태의 어린 채소인 새싹 채소는 대부분 발아 후 1주일 이내에 수확한 것으로,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재배된다. 빠르게 수확되기 때문에 농약이 사용되지 않고, 채소 자체에도 수분이 많다. 이로 인해 세균 번식이 쉽게 일어난다. 새싹 채소를 구매·섭취할 때는 누렇게 변색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줄기나 잎 부분에 검은색 반점을 잘 살펴야 한다. 이 같은 특징이 있다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이므로 버려야 한다. 새싹 채소의 구입 후 보관기한은 3일 정도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폐기물 절감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식품 날짜 표시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것으로, 유통기한은 제품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의미하지만,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다만, 우유를 포함한 일부 품목은 최대 2031년까지 유통기한을 표시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7:30
  • '이것'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해… 연구 결과

    '이것'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해… 연구 결과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다면 공부만 시키지 말고 운동할 여유를 주자. 신체 능력이 좋은 초등학생은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에 비해 집중력이 뛰어나, 더 좋은 중학교에 진학할 가능성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공과대 스포츠건강과학부 연구진은 독일 바바리아주 베르히테스가덴 지역의 6~10세 여자아이 3285명과 남자아이 3248을 대상으로 신체능력이 삶의 질과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신체능력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준을 따라 측정했으며, 삶의 질은 설문조사를, 집중력은 주의집중력검사(D2)를 통해 측정했다. 그 결과, 체력이 좋은 아이일수록 집중력과 삶의 질이 높았고 향후 더 좋은 상급학교에 진학할 가능성도 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아이들은 저체중 및 정상체중 아이들보다 체력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삶의 질·자아존중감·대인 관계성도 마찬가지로 낮았다. 이에 뮌헨공과대 스포츠건강과학부 학장 레나테 오버호퍼-프리츠 교수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신체 활용능력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며 "부모, 학교, 스포츠 클럽, 지역 커뮤니티 등이 협력해 아이들이 운동할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픈 엑세스 과학 저널인 '엠디피아이(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7:00
  • 아이 낳은 여성, ‘이병’ 위험 낮아진다

    아이 낳은 여성, ‘이병’ 위험 낮아진다

    여성이 여러 자녀를 낳을수록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 연구팀은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 여성과 남성 50만2000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수치와 치매 발병 여부의 상관관계에 대해 12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출산 여부, 사춘기, 폐경기 연령 등과 같은 ‘생식적인 요인’을 수집했다. 연구 기간 동안 1866명의 여성과 2202명의 남성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연구 결과, 아이가 없는 여성은 아이가 두 명인 여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18% 높았다. 반대로 임신한 적이 있는 여성은 임신한 적이 없는 여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 낮았다. 또한, 47세에 자연적으로 폐경기를 겪은 여성은 50세 넘어 폐경기를 겪은 여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2% 더 높았다. 특히,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과 긴 가임기 기간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한다여성의 생리 시작 나이도 치매 위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에 생리를 한 여성은 14세 이후에 첫 생리를 한 여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5분의 1가량 낮았다. 이른 나이에 생리를 시작함으로써 매달 난자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리를 시작한 나이가 평균 나이보다 많거나 폐경 후 자궁 적출술을 받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최대 4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제시카 공 박사는 “이 연구는 여성 특유의 생식 및 호르몬 요인이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지난 3월 '공중과학도서관 의학(Public Library of Science Medicine, 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6:00
  • 탈모약 못 먹는데… 여성 탈모 어떻게 치료?

    탈모약 못 먹는데… 여성 탈모 어떻게 치료?

    탈모 인구가 늘어나면서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는 분위기이다. 국내 탈모인구는 잠재적으로 약 1천만명으로 추산된다. 탈모는 남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탈모로 고통 받는 여성들도 상당하다. 지난 2020년 여성 탈모 질환자는 10만명으로, 남성 13만명인 것과 비교해 적지 않은 수치이다. 하지만 여성은 탈모치료 옵션이 남성에 비해 다소 제한적이다. 탈모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전문의약품 경구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제제)은 남성용 치료제로 여성은 사용할 수 없다.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효과적인 측면도 검증되지 않아 가임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여성에게 추천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여성 탈모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탈모 치료 효과를 검증한 치료제는 병원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경구약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치료제 두 가지뿐이며, 여성들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치료제 사용이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맞춤 치료법은? 탈모 치료 효과는 머리카락 굵기와 머리숱의 변화를 지표로 삼을 수 있다. 간혹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것을 호전되는 상태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샴푸, 비오틴 등과 같이 치료가 아닌 예방적 측면의 관리방법에 적용되는 것으로 실질적인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인 바르는 미녹시딜 치료제가 있다. 탈모 진행 부위에 도포하면 두피 혈류를 촉진시켜 모낭 축소를 방지하고, 모발을 성장시켜준다. 바르는 미녹시딜 치료제는 크게 액상형과 폼(거품) 제형으로 나뉘는데, 폼 제형 미녹시딜은 미국 FDA에서 승인한 최초의 탈모 치료제다. 연구 결과 24주(6개월)간 사용한 여성에서 위약군 대비, 모발 수 3배 증가를 확인했다. 폼 제형 미녹시딜은 액상형 대비 흡수율이 5배 높고 , 전신 흡수율을 절반으로 낮춰 따갑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4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치료 효과 탈모치료제는 4개월 이상, 매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치료를 멈추면 탈모치료 효과 또한 중단되기 때문이다. 치료를 중단하는 이유로 일명 쉐딩현상 우려가 종종 언급되곤 한다.  사용 초기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쉐딩현상은 원래 빠지려고 했던 휴지기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시적 현상으로, 이를 부작용으로 여기고 치료를 중단하면 약 6개월 이내에 치료 효과가 소실되어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쉐딩현상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하고 꾸준히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미녹시딜은 하루 1번 사용하면 된다.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더 좋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처음 사용한다면 약사에게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탈모 '치료'를 원한다면 효과가 검증된 약을 써야 한다. 맥주효모, 비오틴, 탈모 샴푸 등은 예방에 초점을 맞췄을 뿐, 치료제가 아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5:00
  • 다리 꼬기, 골반 안 좋은 줄은 알았는데… '이곳'까지?

    다리 꼬기, 골반 안 좋은 줄은 알았는데… '이곳'까지?

    다리 꼬는 습관은 골반만 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다. 놀랍게도 소화불량까지 유발할 수 있다. 장을 압박해 장 기능을 저하하기 때문이다.오른쪽 다리를 위로 꼬아 앉으면 위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부분이 압박을 받아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 왼쪽 다리를 위에 두면, 골반이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위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하기 쉬워진다. 게다가 간이나 담낭이 압박돼 담즙 분비가 어려워진다. 담즙 분비가 줄어들면 지방 소화가 어렵다. 따라서 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욱 다리를 꼬면 안 된다.물론 척추 질환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보통 편하다고 느끼는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아 그 방향으로 골반이 틀어지게 된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포개면 왼쪽 골반에는 체중이 과하게 실리고, 오른쪽 골반 근육은 과하게 당겨져 굳어지는 식이다.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척추도 함께 휜다. 이는 척추측만증이나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춘다고 양다리를 번갈아 꼬는 사람도 있는데, 역시 골반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짧게 다리를 꼬아 스트레칭하는 것은 상관없다. 이 외에도 장기간 다리 꼬는 습관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심폐기능에도 악영향을 준다.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완전히 밀어 넣고, 무릎은 90보다 약간 벌어지도록 앉는 것이 좋다. 허리는 등받이에 기대 어깨부터 골반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발뒤꿈치는 완전히 바닥에 닿아야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다리 꼬는 습관이 고치기 어렵다면 발밑에 받침대를 두고 양쪽 발을 번갈아 가며 올리는 등 대체할 수 있는 자세로 넘어갔다가 완전히 자세를 교정하면 된다.한편, 바지를 입을 때 두 다리 밑단 길이가 많이 다르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계속 돌아간다면 이미 척추나 골반이 변형됐을 수 있다. 이때는 다리를 꼬는 자세를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7 01:00
  • 결혼 전 스트레스, 해고 때보다 심하다?

    결혼 전 스트레스, 해고 때보다 심하다?

    결혼을 앞두고 우울감을 겪는 예비신랑, 신부들이 적지 않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결혼을 앞두고 한 번쯤 겪게 된다는 결혼 전 우울감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이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낼 방법이 있을까? ◇결혼 전 스트레스, 해고 때보다 심해 핑크빛 설렘과 기대감으로 부푼 결혼,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경우가 많다.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다 보면 예비신부와 신랑은 사소한 문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겪게 된다.실제로 제일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100점 만점으로 했을 때, 결혼의 스트레스 지수는 50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직장 해고로 인한 스트레스(47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메리지 블루’는 일본 작가 유이카와 게이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목에서 유래한 말로, 결혼을 앞두고 남녀들이 겪는 심리적인 불안을 의미한다.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는 “결혼처럼 삶의 주기가 크게 전환되는 시기에는 개인의 역할의 변화가 따른다”며 “이 시기에는 흔히 불안이나 우울을 느끼게 되며 반응적인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새로 주어진 책임 혹은 현재 맡고 있는 책임에 대해 처리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메리지 블루에 대항하는 다섯 가지 자세그렇다면 메리지 블루에 맞서기 위해 예비신랑, 신부에게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첫째,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야 말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발휘할 때이다.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성숙한 방법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융통성과 유연성은 큰 인생의 변화에 맞설 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이다. 둘째, 서로 간의 신뢰, 지지적인 가족관계 및 대인관계는 큰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결혼의 준비는 가족과 내 주변사람들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데, 이들은 나에게 이 어려움과 갈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다. 셋째, 언어적 의사소통 기술, 즉 대화가 중요하다. 유연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대화에 임하는 것이 좋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가치에 대해 탐색하고 인정해주는 동시에 건강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결혼 전 나의 역할(Role)과 결혼 후 역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결혼 전 나의 역할을 버리는 것이 아쉽고, 새로운 역할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러한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알아차리는 것은 새로운 역할을 맞이할 때의 중요한 준비과정이다.마지막으로, 큰 인생의 준비를 하는 중에도 일상을 놓쳐서는 안 된다. 새로운 책임에 대한 염려와 기대 속에서도, 현재의 책임에 대한 것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포함되고, 당연히 배우자가 될 사람이 포함된다. 또한, 평소에 즐겨했던 여가생활이나 휴식을 지속하는 것은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미국의 정신분석자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 발달단계’에 따르면, 총 8단계 중 6단계의 주요한 발달과제를 청년기부터 초기 성인기의 ‘친밀감 vs 고립감’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친밀감이란 ‘다른 사람의 요구와 근심을 자기 자신의 것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윤지애 교수는 “결혼 생활은 가장 고도의 대인관계 기술을 요구하며, 다음 발달단계로 넘어가는 관문 또한 결코 녹록치 않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전 과정은 초기 성인기의 중요한 덕목인 친밀감을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3:00
  • '성장기 음료'라고? 중년 여성도 꼭 마셔야 합니다

    '성장기 음료'라고? 중년 여성도 꼭 마셔야 합니다

    성장기에 우유를 많이 마셔야 키가 큰다고 흔히 생각한다. 우유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114가지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우유를 마시는 방법과 대체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성장기와 중년여성은 칼슘 섭취 신경 써야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것 외에도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를 돕는 필수영양소다. 칼슘은 뼈 건강을 위해 늘 필요하지만,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튼튼한 뼈 성장을 위해 칼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갱년기 이후 뼈를 단단히 하는 기능을 하던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여성도 칼슘 보충이 필수다. 칼슘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우유를 섭취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우유는 현존하는 식품 중 칼슘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비율(칼슘흡수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우유 100g당 105mg이나 되는 많은 양의 칼슘이 들어 있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2~11세), 성인(19~64세)은 매일 우유 2잔, 청소년(12~18세)은 매일 우유 3잔을 마시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우유 하루 2~3잔 마셔야하루 2~3잔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우유를 너무 많이 마셔 칼슘이 지나치게 흡수되면 혈액이 산성화돼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신 여성은 하루에 1잔 미만의 우유를 마신 여성보다 골절 및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했다. 또한,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멸치와 두부도 칼슘 풍부해▶멸치=생멸치 100g에는 509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이는 우유(100mL 당 126mg)의 약 5배에 가까운 수치다. 비록 칼슘 흡수율이 우유보다 낮고 조리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멸치가 칼슘 덩어리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칼슘은 대부분 멸치 뼈에 있어 통째로 먹는 게 좋다. 멸치볶음이 대표적인데 꽈리고추, 파프리카 같이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채소와 같이 조리하면 칼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두부=두부 역시 칼슘이 많다. 반 모(100g)에만 146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두부의 원료인 대두는 본래 칼슘 함량이 낮지만, 제조 과정에서 투입되는 응고제 덕분에 칼슘이 많아진다. 콩물에서 단백질을 응고해내는 기능이 있는 황산칼슘이 대표적이다. 두부는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칼슘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도 풍부해 골다공증 위험군인 갱년기 여성들의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2:00
  • 요리 '중간중간'에 손 꼭 씻어야 하는 이유

    요리 '중간중간'에 손 꼭 씻어야 하는 이유

    음식을 만들기 전에 손을 씻는 건 상식이다. 그런데 요리 도중에도 주기적으로 손을 씻어줘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은 300명의 연구 참가자를 모집해 142명에게만 음식 조리 시 지켜야 할 위생수칙을 알려줬다. 싱크대에서 생닭을 물로 씻지 말라는 게 그중 하나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요리하기 전 생닭을 씻으면 생닭에 있던 세균이 싱크대로 옮겨가 결국 음식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적 있다. 차라리 불에 익히는 과정에서 세균을 제거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카메라가 설치된 주방에 300명을 불러 샐러드와 닭 다리 요리를 만들게 하고선 그 모습을 촬영했다. 닭 다리 요리를 만들어 오븐에 막 넣으려고 할 때, 연구진은 인터뷰를 빌미로 각각의 참가자를 주방 밖에 불러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주방으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만들던 닭요리를 마무리하고, 샐러드를 완성하고, 집에서 하던 방식 그대로 주방을 청소했다. 사실 닭고기엔 인체에 해가 없는 균이 주입돼있었다. 닭고기에 있던 균이 주변으로 어떻게 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진이 참가자들 몰래 주입해둔 것이었다. 연구진은 ▲인터뷰할 때 ▲샐러드 요리가 끝난 후 ▲부엌을 다 청소한 후에 각각 부엌 표면을 닦아내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했다. 샐러드가 세균에 얼마나 오염됐는지도 검사했다. 생닭을 '씻지 않은 사람'이 만든 샐러드보다 '씻은 사람'이 만든 샐러드에 세균이 더 많을 거란 기대와 달리, 두 샐러드의 오염도는 비슷했다. '싱크대에서 생닭을 씻지 말라'는 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론 식품 위생을 증진하는 효과가 미미했던 것이다. 연구진은 위생수칙을 지킨 샐러드에서도 다량의 세균이 검출된 원인을 '요리하는 사람의 손'에서 찾았다. 요리를 하다 보면 재료나 싱크대를 반복적으로 만지게 되는데, 그때마다 손을 다시 씻어주지 않으면 생닭 또는 싱크대에서 손에 묻었던 균이 음식으로도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이다. 논문 교신저자 엘렌 슈마커는 "생닭을 씻으면 싱크대가 더 오염되는 건 맞지만, 생닭을 씻지 않은 상태라도 싱크대엔 균이 많다"며 "결국 음식을 위생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생닭을 싱크대에서 헹구지 않을 뿐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손을 반복적으로 씻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식품 안전 저널(Journal of Food Protection)'에 게재됐다. ​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0:30
  • 긴장하면 나오는 ‘이 증상’… 가볍게 보다 실신까지

    긴장하면 나오는 ‘이 증상’… 가볍게 보다 실신까지

    긴장을 하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갔을 때 갑작스럽게 호흡이 가빠진다면 ‘과호흡증후군’일 수 있다. 과호흡증후군은 폐포 환기량 증가로 인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불안한 감정과 함께 호흡이 불편해지고 압박감, 가슴 통증, 어지럼증, 두근거림, 시력저하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경련을 일으키거나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 특정 상황에 이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다보니, 비슷한 환경에 처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과호흡증후군은 폐색전증, 심부전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도한 불안도 원인이 된다. 정신적인 문제로 과호흡증후군이 생기면 두근거림, 가슴 통증을 동반하고, 두통, 기억 손실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신체적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나 폐 기능 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다.환자가 과호흡증후군 증상을 보이며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면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환자의 입과 코에 비닐봉지를 댄 후 환자가 내쉰 숨을 들이마시도록 하는 것으로, 환자가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입하는 식이다. 다만, 이 같은 방법은 응급처치일 뿐이며, 급성기 증상이 사라져 안정을 되찾아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밀 진단·치료를 받아야 한다.병원을 방문하면 우선 급성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자리에 앉히거나 눕힌 뒤, 한 손은 배에, 한 손은 가슴에 위치시킨다. 이때 과호흡증후군 환자는 가슴 위의 손이 배 위의 손보다 크게 움직인다. 의료진은 환자가 호흡을 조절함으로써 가슴 위 손을 움직이지 않은 채 배 위에 올린 손만 크게 움직이도록 한다. 또한 4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뒤 8초간 숨을 내쉬게 한다. 이 같은 호흡주기를 5~10회 시행하면서 불안감 완화 및 호흡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호흡조절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치료를 통해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원인 질환 치료 없이 급성기 증상만 치료할 경우, 비슷한 상황에서 증상이 재발할 위험이 높다. 연관된 기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운동은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운동 대신, 동작이 작은 호흡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0:00
  • 내게 어울리는 과일은? '이 테스트' 해보세요

    내게 어울리는 과일은? '이 테스트' 해보세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 전문 매체 밀당365가 '밀당 테스트' 2편을 오픈했다. 밀당 테스트 2편의 주제는 <내가 만약 과일로 태어난다면?>이다. "눈을 떴는데 내가 과일로 변해있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과일로 변한 내 모습을 본 지인이 처음 꺼낸 말은?" 등 재미있는 질문을 통해 어울리는 과일을 매칭해주는 테스트다. 단순히 재미만 추구한 게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과일의 영양 성분, 혈당지수 등의 건강 정보가 담겨 있다.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가려 먹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 역시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과다 섭취하면 안 좋다. 과일에 대한 건강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밀당 테스트 2편을 추천한다. 지인에게 테스트를 권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공유 기능을 탑재했다. 밀당 테스트는 밀당365 홈페이지에서 '밀당 테스트' 메뉴에 들어가거나, 밀당 테스트로 접속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9:15
  • 조화에서 발견된 인체 유해 물질, ‘여기’에도 많다?

    조화에서 발견된 인체 유해 물질, ‘여기’에도 많다?

    최근 인테리어·화환용 조화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라는 오염물질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나 단쇄염화파라핀은 이전에도 요가 매트, 차량용 핸들 커버와 같이 일상용품에서 검출된 적이 많다. 결국 허용 기준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5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조화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방표했다. 인테리어용 조화 제품 10개, 헌화용 제품 4개, 화환용 제품 6개까지 20개 제품을 분석했더니 총 25%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이다. 조사 대상 5개 제품에서는 준용 기준(1500mg/㎏)의 최대 71배(3250mg/kg~10만6000mg/kg)에 이르는 단쇄염화파라핀이 나오기도 했다.단쇄염화파라핀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다. 자연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면역 체계 교란과 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인체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한다. 일상용품에 잔류하는 단쇄염화파라핀은 손의 땀을 통해 체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요가 매트, 2018년엔 차량용 핸들 커버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각각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하는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천식·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와 함께 검출됐다.결국 법률적 기반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으로 단쇄염화파라핀의 제조·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제품·완제품에서 의도하지 않았는데 불순물·부산물로 미량 검출되는 경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제는 완제품과 미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실제 소비자가 사용하는 제품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한국소비자원은 “현재 유럽연합은 모든 완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며 “해당 물질이 검출될 경우 적극적인 리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9:00
  • [의료계 소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특수 도수치료실 운영

    [의료계 소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특수 도수치료실 운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위해 최신 고주파 치료 장비인 ‘윈백(WINBACK) 테카테라피 시스템’을 도입하고, 슬링 치료(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신체의 정렬과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가 가능한 특수 도수치료실을 운영한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온도를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으로 통증과 염증을 개선해준다. 근육통·오십견·테니스엘보우·섬유근막통증·손목터널증후군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물리치료사의 손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인체 깊숙한 곳까지 심부열을 전달할 수 있어 목·어깨·팔·허리·무릎·발목 등 신체의 모든 부위 치료가 가능하다.특히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척추와 허리 질환,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주며, 수술 후 통증 완화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치료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고, 단 1회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크게 줄기 때문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쉽다.유우경 재활의학과 과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릴 때 뇌신경재활·척추손상재활·근곡격계 통증재활 등 재활치료는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며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7:54
  • 2891
  • 2892
  • 2893
  • 2894
  • 2895
  • 2896
  • 2897
  • 2898
  • 2899
  • 29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