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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병 환자, 담배 끊으면 수명 5년 연장"

    "심장병 환자, 담배 끊으면 수명 5년 연장"

    심장병 환자들이 담배를 끊으면 수명을 최대 5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 반 트리에 교수 연구팀은 심장마비가 발생했거나, 심장병으로 수술을 받은 후 최소 6개월 후에도 여전히 흡연을 하고 있는 45세 이상 98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세였으며 23%는 여성이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이들이 흡연을 중단하면 수명이 4.81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혈관에 손상을 입히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두 가지 약물과 항염증제를 동시에 복용했을 때는 수명이 4.83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트리에 교수는 "이번 연구에 따르면, 금연은 세 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것만큼 효과적"이라며 "금연의 이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서 최근 발표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8 10:02
  • 코로나 신규 확진 20만5333명… 위중증 1093명·사망 373명

    코로나 신규 확진 20만5333명… 위중증 1093명·사망 373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0만5333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98만369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93명, 사망자는 3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754명(치명률 0.135)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0만530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만6212명, 부산 7476명, 대구 9224명, 인천 1만559명, 광주 7315명, 대전 6927명, 울산 4244명, 세종 1891명, 경기 5만4811명, 강원 7425명, 충북 7357명, 충남 9509명, 전북 8253명, 전남 8671명, 경북 1만382명, 경남 1만2191명, 제주  2855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1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3명은 지역별로 강원 8명, 전북 4명, 광주, 경기, 경북 각 3명, 전남, 경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6명, 중국, 유럽 각 2명, 아메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9:38
  • 아침에 '이것' 먹으면 최악… 복부 지방 늘어나

    아침에 '이것' 먹으면 최악… 복부 지방 늘어나

    도넛이 복부 지방을 늘리는 최악의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로 지목됐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식품·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영양사가 말하는 복부 지방을 위한 최악의 아침식사'란 제목의 2일자 기사에서 뱃살을 찌우는 식품과 없애는 식품을 소개했다. 흔히 도넛은 아침에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으로 통한다. 기사에서 미국의 영양사인 로라 부락은 복부 지방을 증가시키는 최악의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로 도넛을 꼽았다.  도넛과 같이 설탕 등 당(糖) 함량이 높은 식품은 혈당·배고픔·음식 갈망에 영향을 미쳐 뱃살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2020년 '유럽 예방 심장학지'엔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심장과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인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건강에 해로운 내장 지방이 생성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부락은 아침에 도넛 등 고당(高糖) 식품을 즐기는 사람에게 계란·견과류 등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아침 식사에 함께 포함할 것을 권했다. 단백질을 추가하면 허기를 빠르게 부르는 단 음식과 달리 다음 식사 때까지 혈당을 안정시키고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도넛과 함께 약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과도한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복부 지방의 축적도 차단할 수 있다고 봤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9:31
  • 대한소화기학회 SIDDS 2022·춘계학술대회 통합 학술대회 개최

    대한소화기학회 SIDDS 2022·춘계학술대회 통합 학술대회 개최

    대한소화기학회는 오는 16~17일 SIDDS 2022와 대한소화기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통합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학술대회는 소화기학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소화기 연관학회들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올해 통합, 확대 편성됐다.올해 30주년을 맞은 SIDDS 2022의 주제는 '소화기학의 미래에 대한 약속'이다. 주요 심포지엄 주제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염증성 장질환, 간세포암, 만성췌장염, 빅데이터 연구현황, 위장관 악성종양, 위장관질환의 비암호와 RNA 역할 등이 선정됐다. SIDDS는 7개국 132명의 국내외 석학들을 연자로 초청해 주요 심포지엄 주제를 비롯해 소화기학 전반의 최신 정보와 학문적 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16~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SIDDS는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온라인 학술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유명 연자들과 실시간 화상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미 22개국 2000여명이 온라인 참석을 위한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17일에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에선 전임의와 전공의, 개원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화기질환의 최신 지견과 가이드라인 소개, 증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소화기의사가 꼭 알아야 할 코로나19 정보' 등의 강의가 포함돼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 외에도 다학제 치료를 위한 내·외과 공동 세션, 의료 분쟁의 예방과 대처법, 환자 중심 공익적 임상연구의 발전 방향,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대한소화기학회-대한의학회-범부처의료기기 사업단 공동심포지엄 등이 준비돼 있다.김재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중앙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은 "대한소화기학회는 창립 60년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통합 심포지엄을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4/08 09:30
  • 푹 꺼진 얼굴, '특화된' 필러로 고민 해결

    푹 꺼진 얼굴, '특화된' 필러로 고민 해결

    코로나19 장기화로 필러 시술 등 쁘띠 미용 시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람을 직접 대면할 상황이 적고 하관을 모두 가릴 수 있는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수술 대신 회복 기간이 빠르고,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은 비수술적 시술로 외모 변화를 꾀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는 주름이나 꺼진 얼굴 볼륨을 해결하기 위해 필러 같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필러 시술은 히알루론산과 같은 물질을 주사기를 이용해 피부 밑에 삽입함으로써 주름 개선과 얼굴 볼륨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비수술적 시술이다. 이 같은 특장점 때문에 국내 필러 시장 규모는 2020년 1200억 원에서 연평균 9.1%로 성장해 2026년에는 2023여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은 2027년에는 83.2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필러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안전한 필러 시술을 위한 올바른 제품 선택의 중요성도 커졌다. 시술 부위별로 피부 및 근육의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필러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의료진의 맞춤형 진단을 통해 각각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필러 브랜드에서는 필러 시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필러 시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고 있다.대표적으로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은 최근 ‘이.유. 있는 선택, 쥬비덤’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했다. 올바른 필러 시술 정보와 선택 기준을 알려준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필러 아카데미 등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출처가 불분명하고 근거가 부족한 정보를 무분별하게 접하면서 생긴 필러 시술에 대한 오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시술을 위해서는 검증된 임상 연구와 데이터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제품 라인 별 FDA 및 식약처 허가 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체계적인 진단과 시술 계획이 수반돼야 하는 건 기본이다.보스피부과 김홍석 원장은 “미용 시술에 있어서도 검증된 임상 데이터와 FDA 승인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게 매우 중요해졌다”며 “필러 시술의 경우에도 현재 국내 유통 중인 필러 제품이 무수히 많은데, FDA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의 수는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제품 라인별 승인 여부와 허가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엘러간 쥬비덤의 경우 볼루마와 볼벨라 등 FDA 승인 받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입술이나 잔주름 등 부위별 임상 데이터를 통해 주요 부위에 특화된 허가 적응증을 가지고 있어, 부위별로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필러 시술을 고려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9:20
  • 한국인 코로나 블루, 네이버 검색어로 확인했더니?

    한국인 코로나 블루, 네이버 검색어로 확인했더니?

    고대 의대(학장 윤영욱) 학부생들이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검색어를 분석해 한국인들이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느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지난 2월 고대의대를 졸업한 김지은, 한주희 양은 의학과 4학년인 2021년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 연구팀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하면서 코로나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져온 코로나 블루를 실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네이버 검색어 추이를 분석했다.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의 정의에 따른 증상인 16개 검색어를 선정한 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해당 검색어들의 상대검색량을 코로나 유행 전과 후로 나누어 단절적시계열분석(Interrupted time-series analysis)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의욕저하’, ‘불면증’, ‘좌불안석’, ‘피로감’ 같은 증상의 상대검색량이 유행 이후 유의하게 증가했다. ‘우울감’과 ‘집중력저하’는 남성에서, ‘무기력함’은 여성에서 유의하게 증가했다. 특히 ‘죽고싶다’와 ‘죄책감’은 유행 초기에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유행이 진행하면서 유의하게 검색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2020년 1년간 검색량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 분석했다. 그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에서 ‘우울감’, ‘좌불안석’, ‘집중력저하’, ‘우유부단’ 등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불면증’ 등은 유행초기에 상대검색량이 높다가 유행이 진행되면서 낮아졌으나, 오히려 ‘죽고싶다’ 는 유행이 길어지면서 계속 증가했다. 이는 단순한 우울감을 넘어 중증 단계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시사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정신보건 문제도 함께 살펴야 함을 보여줬다.연구팀은 코로나 유행으로 야기된 정신보건문제를 빅데이터를 이용해 확인하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인 네이버 검색창에 투영된 모습을 통해 증명했다. 해외에서는 구글 트렌드를 이용해 유사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국내에서는 한글 검색어와 네이버 트렌드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의의가 크다.공동 1저자인 김지은·한주희 양은 “고대의대 학생연구활동 지원으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그 결실이 마침내 논문으로 출판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통계 분석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도교수님께서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다”고 했다. 연구진을 이끌었던 천병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 이후 우울증 관련 증상의 검색량 추이가 증가한 것을 통계적으로 증명해 그간 추측해온 코로나와 대중의 우울감 관계를 간접적으로 증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한국인의 우울증 등 건강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발견이며, 이처럼 고대 의대생들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면서 도전적인 자세로 연구를 이어가는 의사과학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8:56
  • [밀당365] 슬슬 해외여행? ‘베트남의 맛’으로 몸 풀기부터

    [밀당365] 슬슬 해외여행? ‘베트남의 맛’으로 몸 풀기부터

    날씨도 좋고, 방역지침도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기분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조심해야 할 게 많습니다. 오늘은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베트남 음식 ‘분짜’입니다. 동남아 느낌 물씬 느껴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분짜(2인분)분짜는 섬유소와 무기질 등을 고루 갖춘 채소가 많이 든 음식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입맛에 따라 고수를 더 넣으면 ‘현지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겁니다.뭐가 달라?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고수진한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고수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채소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수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덕분이죠. 이 성분은 동맥 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인슐린 기능을 향상시켜 혈당 수치도 개선해줍니다. 고수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A·B·C·K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도 풍부합니다!항산화물질 풍부한 채소 듬뿍양상추, 양파, 당근 등은 혈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줍니다. 식사 후 혈당을 서서히 올리려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물질도 듬뿍 들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면보다 채소의 양을 많이 넣어 보세요. ‘면 먹는다’는 죄책감 덜 수 있습니다!돼지고기는 안심 부위 추천포화지방 함량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골라 먹는 게 관건입니다. 돼지 안심은 100g당 포화지방이 1.2g 정도로 적게 들어 있습니다. 반면 삼겹살에는 100g당 포화지방이 14.4g 들었습니다.재료&레시피쌀국수면 100g, 돼지고기(살코기) 200g, 당근 20g, 오이20g, 양파 30g, 양상추30g, 로메인 20g 어린잎 한 줌, 쪽파 10g, 라임 1/2개, 고수 약간, 식용유 약간※고기 양념: 피쉬소스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스테비아 2 작은 술, 간장 1 작은 술, 레몬즙 1 작은 술, 맛술 1 큰 술※분짜 소스: 물 200ml, 피쉬 소스 2 작은 술, 스테비아 1 큰 술, 식초 2 작은 술, 레몬즙 1/2큰 술, 다진청량고추 1 작은 술, 다진 당근 1 작은 술1. 쌀국수면은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끓는 물에 30초 정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2. 돼지고기는 고기 양념을 넣고 10분 정도 재운다.3. 당근과 오이는 길게 채를 썰고, 양파는 적당하게 채를 썬다.4. 양상추와 로메인은 한입 크기로 뜯고, 어린잎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5. 라임은 웨지 모양의 길이로 썰고, 쪽파는 2~3mm 길이로 다진다.6. 그릇에 분짜 소스 재료를 넣고 섞는다.7.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른 후 재워 둔 고기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기 좋게 자른다.8. 접시에 쌀국수면, 고기, 채소를 담아 소스와 같이 섞어 먹는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8:30
  • 근육 뭉침, 사실은 ‘이 질환’일 수도

    근육 뭉침, 사실은 ‘이 질환’일 수도

    '근육이 뭉쳤다' '담 걸렸다'목 뒤쪽이나 등, 어깨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통증이 생기면 흔히 하는 말이다. 이 증상의 의학적 명칭은 '근막통증증후군'이다.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의 과도한 사용, 부정확한 자세, 거북목증후군, 스트레스 등으로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생기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어깨, 목, 등, 허리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한 자세로 오랜 시간 반복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장시간 자세가 굳어지면 척추에 무리가 가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머리 아래쪽과 목덜미, 어깨 근육에 긴장을 유발해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담이 든 정도로 경미한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근수축이나 근육 약화, 자율신경계 증상이 동반되는 등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통증 유발점을 누르면 해당 부위는 물론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을 방치하면 근육 내 섬유화로 근육에 흉터가 생기고,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의 제한이 생기기도 한다. 지속적 결림, 통증, 조이는 듯한 느낌, 심한 피로감, 두통, 불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통증을 참기보다는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다.진단은 부위를 만져 진단하는 촉진이나 주사 치료 등으로 통증 부위에서 통증 유발점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받게 된다. 경증일 경우 운동요법, 마사지,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쉽게 호전될 수 있다. 통증 유발점이 섬유화되면 해당 부분에 약물을 투여해 섬유화를 끊어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통증 유발점 주사에도 반응이 없으면 신경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근막통증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어깨높이 이상으로 올리는 작업 ▲무거운 물건 자주 들기 ▲고강도 반복 노동 ▲오래 서 있기 등을 삼가야 한다. 작업 중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한편, 근막통증증후군이 자주 나타나거나, 한 번 결렸을 때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한다면 목디스크일 수 있다. 목디스크는 목뼈를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빠진 질환이다. 보통 경추(목뼈) 5번에 디스크 증상이 생기면 등과 어깨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들고 팔과 목을 움직이기가 힘든데, 이는 근막통증증후군 증상과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8:30
  • '이것' 타다가 부상당할 확률, 오토바이보다 크다

    '이것' 타다가 부상당할 확률, 오토바이보다 크다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부상당할 확률이 오토바이보다 크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전동킥보드의 부상 확률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4년 1월 1일부터 2020년 5월 14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180개 클리닉과 2개 병원의 진료기록 3600만여 개를 분석한 것이다. 이중 전동킥보드 부상으로 치료받은 사람은 총 1354명이었다. 여기엔 탑승자뿐만 아니라 이동 중인 전동킥보드에 치이거나 주차된 ​​전동킥보드에 걸려 넘어지는 보행자도 포함됐다.분석 결과, 1354명 중 30%는 응급실 방문이나 추가 외래진료가 필요했다. 29%는 영상검사가 필요했고 6%는 입원이 필요했다. 사망자는 2명이었다. 연구팀이 이를 예상 상해율로 따져봤더니 100만 건 115회였다. 미국 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따르면 오토바이의 예상 상해율은 100만 건 당 104회 자전거는 100만 건 당 15회, 자동차는 8회, 도보는 2회다.연구의 저자 이오안디네스 박사는 “전동킥보드의 부상 정도가 오토바이보다 덜 심각할 수는 있지만 부상 비율만은 그렇지 않다”며 “접근성과 안전 규정이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전동킥보드에 의한 부상이 계속 생겨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동스쿠터를 타다 부상당하면 주로 어디를 다칠까? 국내 연구 결과를 보면 머리·구강·안면에 피해가 집중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재영 교수 연구팀이 2017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전동킥보드 사고로 부상당해 강남세브란스 응급진료센터를 방문한 환자 256명을 분석한 결과 48.8%(125명)가 두개안면부 외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44.8%)도 흔했으며, 뇌진탕(39.2%)과 치아 손상(21.6%) 순이었다. 전동킥보드를 타게 된다면 헬멧은 꼭 써야 하는 이유다.이번 연구 결과는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8:00
  • 명품백 '오픈런'에 중독됐다면? 정신건강 적신호

    명품백 '오픈런'에 중독됐다면? 정신건강 적신호

    백화점 문이 닫힌 시각, 매장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텐트를 치면서까지 백화점 오픈을 기다리는 이유는 명품을 사기 위해서다. 최근 들어 매장이 오픈하자마자 달려가 제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오픈런'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픈런에 자주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정서 불안에 해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명품중독, 자기혐오로 이어지기도오픈런에 중독된 사람들은 과시욕에 사로잡힌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들에게 구매행위가 일시적인 만족감은 줄 수 있지만 지속적인 만족감을 줄 순 없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구매 후 잠깐의 만족감에 빠지지만 얼마 안 가 금방 시들해져 신제품이 나오면 또 사고 싶은 끝없는 욕구가 생길 것"이라며 "이는 갖고자 하는 제품을 '꼭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왜곡된 사고"라고 말했다.오픈런 중독으로 일상생활을 저해할 정도의 소비를 반복한다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은 내적결핍에서 기인한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기 때문에 명품을 구매해 과시함으로써 그 결핍을 채우고 우월감을 느끼는 것이다. 소유욕과 과시욕이 심해지면 ▲정서적 불안 ▲(원하는 제품을 가지지 못한 데서 오는) 스트레스 ▲자기통제력 저하 ▲자기혐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조서은 교수는 "'명품백이 있어야지 내가 가치 있다'는 왜곡된 생각과 열등감은 과시욕이 심한 경우에 나타난다"고 말했다.◇일상에 지장 생길 경우 치료 필요과시욕이나 소유욕이 많은 사람은 자아동질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아동질적 경향이란 경제 여건을 벗어나 과도한 소비행위를 해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을 말한다. 물론, 명품과 같은 값비싼 물건을 무조건 구입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소비를 멈추는 사람도 있어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인 상황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본인의 경제여건에 맞는 소비인지 확인하기 ▲시간을 두고 그 제품이 정말 필요한 건지 생각하기 ▲일시적인 만족감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는 게 객관적 상황 파악에 좋은 방법이다.하지만 과시욕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조서은 교수는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분별한 소비를 이어간다면 치료적 접근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쇼핑중독은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하는 등 과소비를 부를 수 있는 습관을 고치는 등의 행동요법으로도 제어가 안 될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7:30
  • 뒷골 당기고 눈까지 아픈 ‘이 질환’ 아세요?

    뒷골 당기고 눈까지 아픈 ‘이 질환’ 아세요?

    머리가 아닌 목 때문에 발생하는 두통이 있다. 바로 ‘경추성 두통’이다. 경추성 두통은 뒷머리·옆머리와 연결된 ‘제2·3 경추 신경’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경추디스크, 경추신경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하며 목 주변 근육이 뭉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목 근처에서 통증이 시작돼 뒷머리·관자놀이까지 퍼지고,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프다. 목에서 나오는 신경은 얼굴에 퍼져있는 신경과도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목 주변 근육을 누르거나 압박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움직임에도 영향을 받는다. 두통과 함께 목이 뻐근할 수 있고, 같은 쪽 머리와 어깨에도 통증이 생긴다. 심하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구역·구토감을 호소하기도 한다.경추성 두통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된다. 특히 고개를 앞으로 빼거나 기울이는 자세는 목 주변 관절의 운동 범위를 줄이고 균형을 깨트려 경추 3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경추 3번에는 두통을 느끼는 삼차신경과 신경섬유가 모여 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PC,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책을 읽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이 같은 자세를 자주, 오랫동안 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경추성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목에 생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진통제만 먹으면서 방치할 경우 디스크나 협착증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기에 목 정밀 검진을 받은 뒤, 원인에 따라 도수치료, 자세 교정, 약물·주사 치료 등을 받도록 한다. 이미 만성화된 경우에는 시술·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만큼, 예방 역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평소 목과 머리가 일직선에 있도록 턱을 내리고 뒷머리를 올리는 자세를 갖고, 앉을 때는 등받이가 길면서 머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를 사용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볼 경우 높이를 눈 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앉아있었다면 혈액순환을 위해 1시간에 10분 정도씩 일어나 목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7:30
  • 가장 ‘큰’ 연령대는 30대… 남 174.9, 여 161.9cm

    가장 ‘큰’ 연령대는 30대… 남 174.9, 여 161.9cm

    최근 한국인 평균 키가 발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평균보다 큰 사람에게는 만족스러운 발표일 수 있으나, 반대로 평균보다 작다는 사실을 확인한 사람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발표였다. 그러나 만족도 실망도 이르다. 평균 이상·이하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연령별 평균 키를 따져봐야 한다.◇30대 남녀 평균 키 174.9·161.9cm… 전 연령대 중 가장 커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20~69세 한국인 6839명이 참여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 평균 키는 172.5cm며 여성은 159.6cm다. 다만 이는 20~69세 성인 전체 측정치를 평균 낸 값으로, 발표 세부내용이나 ‘사이즈코리아’를 통해 확인한 연령별 평균 키와는 차이를 보인다. 우선, 남성은 30대가 174.9cm로 가장 컸으며 ▲20대 174.4cm ▲40대 173.2 ▲50대 170.5cm ▲60대 168.3cm 순으로 이어졌다. 20~40대는 평균 키가 모든 연령의 평균보다 0.5~2.4cm 컸던 반면, 50대와 60대는 2~4cm가량 작았다. 평균 키가 가장 큰 30대와 가장 작은 60대의 키 차이는 6.6cm로 꽤 컸다.여성 역시 ▲30대 161.9cm ▲20대 161.3cm ▲40대 160.5cm ▲50대 157.6cm ▲60대 155.4cm 순으로 나타났으며, 20~40대가 평균 대비 1~2cm 큰 것에 비해 60대는 4cm 이상 작았다. 30대와 60대 평균 키의 차이 또한 6.5cm로 남성 못지않게 컸다. 이는 ‘평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연령별 평균을 자세히 확인해야 이유기도 하다.
    소아청소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7:15
  • 파킨슨병 환자, 삶의 질 높이는 건강관리법 3

    파킨슨병 환자, 삶의 질 높이는 건강관리법 3

    파킨슨병은 3대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로,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이다.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몸이 점점 경직되고, 떨리고, 자세가 불안정해지는데다 수면장애, 정신 기능과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보다 나은 파킨슨병 환자의 삶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 교수와 함께 일상 속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매일 스트레칭·유산소 운동 1~2시간 하기파킨슨병 환자에게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병의 증상으로 몸의 근육들이 경직되고 근육의 움직임이 느려지며, 자세가 구부정해진다. 매일 1~2시간의 스트레칭 체조와 유산소 운동은 근육의 경직, 자세 변형 등을 막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을 같이하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운동은 가족과 같이하면 더 좋다. 혼자 운동을 하면 지루해지기 쉬워 다른 사람과 함께하면 꾸준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운동은 근육들이 어느 정도 활동이 익숙해지는 낮(오전 10시~오후 3시경) 동안 하는 걸 추천한다. 햇빛을 적절하게 쐬면서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 예방과 우울 증상, 수면장애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등산을 좋아하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파킨슨병 환자는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증상이 있고, 종종걸음 현상과 자세 불안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산을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높은 산을 오르내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비타민·섬유질 풍부한 식단으로 영양 관리하기파킨슨병의 증상은 피곤하고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는 게 특징이라 영양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뇌에 좋은 비타민 C, E가 많이 포함된 사과, 딸기, 귤, 오렌지, 키위 등의 과일과 양배추, 브로콜리, 녹색 채소 등을 많이 먹어야 한다. 견과류도 적절하게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기름을 제거한 양질의 닭 가슴살이나 쇠고기 등도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단백질은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 약효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는 레보도파 복용시간과 최소 1시간 이상 시간 간격을 둬야 한다.또한 파킨슨병 환자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1.5리터 정도의 물을 낮에 수시로 마시는 일도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심한 수면장애는 약물 사용해야불면증 등 수면장애도 파킨슨병 환자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수면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낮 동안 적당량의 햇빛을 쐬는 것이 좋고 수면 2~3시간 전이나 오후 8시 이후에는 TV시청이나 휴대전화, 인터넷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후 따뜻한 차를 한잔하며, 독서나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만일 심한 렘수면장애가 있다면 약물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렘수면장애는 잠을 자면서 혼자 중얼거리거나 고함을 지르기도 하며 헛손질을 하면서 옆에서 자는 배우자를 팔이나 다리로 때리는 증상이다. 심한 환자는 자다가 일어나 속옷 차림으로 집 밖을 배회하며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기도 한다. 많은 파킨슨병 환자와 배우자가 괴로워하는 부분이다.이런 현상은 파킨슨병으로 인해 뇌의 여러 가지 신경세포의 소실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증상이 심할 경우 담당 의사와 자세히 상담하고 나서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정선주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는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을 매우 다양하게 호소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일상생활의 개선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고, 파킨슨병으로 인한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노인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6:30
  • 날씨 탓에 건조해진 눈, 방치하다 ‘이 증상’ 생겨

    날씨 탓에 건조해진 눈, 방치하다 ‘이 증상’ 생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건조함이 심해지는 봄에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이 스마트폰 관련 6대 질환 중 1위였을 정도로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의 질환이다.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안구건조증, 각막손상·염증 위험안구건조증은 건조한 날씨 탓에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며 시리고 쓰라린 느낌, 눈 피로감, 침침한 증상 등이 나타난다. 특히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건조함을 더 느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증상이 워낙 다양하고, 시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치하면 일상생활을 하기가 불편해진다. 증상이 생겼을 때 즉시 치료해야 각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만성화된다. 그러면 치료가 잘 안 되고, 드물게는 각막 손상 탓에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인공눈물, 아침 제일 효과적눈의 건조함이 지속되면 인공눈물을 쓰는 게 좋다. 인공눈물은 기상 직후 넣는 게 제일 효과적이다. 눈을 감고 자는 동안 눈이 가장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잠을 자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눈을 깜빡이지 않는데, 이때 눈의 눈물 생성이 감소된다.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은 하루에 4회 이상 사용해도 괜찮다. 단,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만큼 유통기한인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게 중요하다. 반면, 방부제가 포함된 인공눈물은 하루에 4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인공눈물을 넣을 때는 고개를 30도 정도 뒤로 젖힌 뒤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살짝 떨어뜨려야 한다.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히고 인공눈물을 넣으면 용기 끝이 눈에 닿을 수 있어 주의한다. 이는 눈의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인다.◇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해야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눈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실내 온도를 18~24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40~70% 유지해야 한다. 히루 3번 이상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가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에 8~10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도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캐나다 워털루의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선수들은 비운동선수들보다 운동 후 눈물의 질과 눈물막 안정성이 상당히 증가했다. 눈물막은 기름, 물, 단백질 등 3가지 층으로 구성돼 있어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고 먼지, 노폐물 같은 자극성 물질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되면 안과를 방문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6:00
  • 골다공증 방치하면 사망까지… 골절 막기 위해 장기 치료 필수

    골다공증 방치하면 사망까지… 골절 막기 위해 장기 치료 필수

     빠른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은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정도로 뼈가 약해진 상태지만 증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를 시작했더라도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골다공증을 방치해 골절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가 진행됐다.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인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정형외과)과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골다공증의 위험성, 지속적인 치료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건강똑똑 라이브에서는 시청자들이 골다공증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고, 하용찬 이사장과 이유미 교수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줬다. 영상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5:00
  • 유독 치아 누런 사람, ‘이렇게’ 해보세요

    유독 치아 누런 사람, ‘이렇게’ 해보세요

    치아 색이 누렇게 변색돼 환하게 웃는 게 꺼려진다는 사람이 있다. 다시 하얀 치아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식품 색소, 치아 표면 착색 해먼저 치아가 변색하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대부분 식습관 때문이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대표적인 식품은 레드 와인, 초콜릿, 녹차 등이 있다. 함유된 색소가 진한 탓이다. 담배 속 니코틴도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고 표면에 달라붙어 치아를 변색시킨다. 특히 커피와 담배를 동시에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커피에도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성분인 타닌이 있어 이를 하얗게 만들고 싶다면 두 가지 조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데도 이가 누렇다면 치아 구성 때문일 수 있다. 치아는 연노랑 빛의 상이질을 희고 투명한 법랑질이 감싸고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치아 색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상아질이 두꺼울수록 치아는 노랗게 보이고, 법랑질이 두꺼우면 치아가 하얗게 보인다. 유전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누런 이를 갖고 있다면 상아질이 두꺼운 경우에 속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법랑질이 닳으면서 치아가 누렇게 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10세 이전에 여드름이나 중이염 치료에 쓰이는 '테트라 사이클린' 계열 약물을 일정량 이상 복용한 경우 ▲불소 등 광물질이 많은 물을 마신 경우 ▲치아가 멍이 든 경우 ▲치아 안에서 혈관이 터지면서 주변 조직으로 퍼져나간 경우 등으로도 치아 색이 변할 수 있다.◇생활 속에서 변색 막으려면대부분 치아 변색은 식습관에 의해 나타난다. 이때는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치아를 다시 하얗게 되돌릴 수 있다.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었다면 최대한 빨리 양치한다. 치아 표면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은데, 이 구멍으로 식품의 색소가 들어가면서 치아 안쪽 층부터 색이 변하는 것이다. 색소가 더 깊이 침투하기 전에 양치해 색소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양치를 하면 색소, 당분, 단백질 등이 결합돼 끈끈하고 투명한 막 형태로 치아 표면에 붙은 것을 떼어낼 수 있다. 양치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물로 입을 헹구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꼭 마시고 싶다면 아메리카노 대신 라떼를 마시는 게 낫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인 카제인이 치아 변색을 예방하거나 변색 정도를 줄인다. 빨대를 사용해 치아에 닿는 색소 양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사과, 당근, 샐러리 등 단단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치아 미백에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치아 표면에 들러붙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단단한 식품을 먹으면 여러 번 씹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침이 분비돼 치아 표면을 헹구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유전이거나, 외상, 약물 등에 의한 치아는 전문 미백 시술 상담이 필요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8 01:00
  • 코로나19, 종합감기약으로 치료 될까?

    코로나19, 종합감기약으로 치료 될까?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국내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수가 곧 1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거인을 위한 안내문에 무증상·경증 확진자는 해열제·감기약 복용 등 대증치료를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종합감기약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종합감기약으로 코로나19를 직접 치료할 수는 없지만, 경증인 경우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는 요긴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를 통상 대증요법(대증치료)이라고 한다. 대증치료는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불편한 증상을 해소하는 치료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팍스로비드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고, 인후통이나 호흡기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통제나 종합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은 대증치료 방법이다. 대증치료는 임시방편이므로 원인을 치료하는 것보다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불편한 증상을 가라앉히고 몸의 자연 회복을 돕는 방법이므로 원인 질병이 중증이거나 위험한 상태가 아니라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다만 종합감기약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고 증상에 따라 사용하는 약이 서로 다르고, 주의할 점도 달라 각 성분의 특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합감기약을 복용하기 전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미리 점검해보자.▶해열진통제: 열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성분해열진통제 성분이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 들어 있다. 특히 몸살, 인후통, 발열 증상에 복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 종합감기약에는 해열진통제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감기약을 먹기 전에 해열진통제를 이미 복용했다면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거나 감기약에 든 해열진통제 성분이 내가 이미 복용한 것과 같은 성분은 아닌지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하루 복용하는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항히스타민제: 콧물·코막힘·재채기 완화감기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콧물, 코막힘, 재채기이므로 종합감기약에는 이를 완화해주는 대증치료제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알레르기약’과 같은 성분이어서 평소에 비염 치료제나 알레르기약을 복용중이라면 동일 계열의 약을 불필요하게 추가 복용하게 될 수 있다. 이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 나른함, 입 마름 등인데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어야 하는 경우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진해거담제: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 배출을 돕는 성분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 배출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뇌 내에 있는 기침을 통제하는 부분에 작용해 기침 횟수를 줄여주고 가래를 묽게 하여 잘 배출될 수 있게 해주는 성분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 기침약은 술과 함께 먹었을 때 술의 부작용이 커지므로 금주해야 하고, 거담제는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식사 후에 복용하는 편이 좋다.▶비충혈억제제: 코막힘 해소와 일부 기침에 효과적코막힘을 개선하고 기침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많은 종합감기약에 들어 있다. 개인차가 있으나 이 성분으로 인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조절이 잘 안 되거나 과거 뇌졸중 등을 앓아서 혈압 조절이 중요한 환자들은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성분이다.▶기타 추가 성분일부 종합감기약에는 감기몸살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약(한약) 성분, 비타민 등이 같이 들어 있기도 한다. 이러한 성분이 모두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고, 특히 생약 성분은 다른 질환으로 약을 먹는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낮과 밤에 복용하는 약을 분리하여 판매되는 종합감기약은 낮에 복용하는 약에 카페인과 같이 각성 효과가 있는 성분을 추가하여 항히스타민제나 기침약으로 인한 졸음을 줄이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여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복용하고, 약을 먹을 때는 다른 카페인 음료는 섭취를 삼가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7 23:00
  • 전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이 향기’

    전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이 향기’

    전 세계인들이 문화와 지역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바닐라 향을 좋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대·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235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배경과 냄새 선호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멕시코, 태국을 비롯한 열대우림, 해안, 산, 도시 등 다양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10가지의 냄새를 맡게 한 후, 기분 좋은 것부터 기분 나쁜 것까지 냄새의 등급을 매기게 했다.그 결과, 바닐라 향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고, 복숭아 향과 비슷한 에틸뷰티레이트가 뒤를 이었다. 이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한다. 가장 불쾌한 냄새로는 발 냄새의 주범인 이소발레르산이 꼽혔다. 이는 치즈, 두유, 사과 주스와 같은 음식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분자 구조에 의해 결정되는 냄새 지각이 특정한 냄새를 좋아하거나 싫어하게 하는 이유인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한다.연구 저자 아르틴 아르샤미안 박사는 “이 연구는 냄새에 대한 선호도가 문화적 요소와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특정 냄새를 맡았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현대 생물학 학술지(Current 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7 22:00
  • 달라진 아토피·천식·비염 관리… 최신 관리법은 '이것'

    달라진 아토피·천식·비염 관리… 최신 관리법은 '이것'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은 많은 사람이 앓는 만성질환이다. 환자의 수만큼 다양한 치료제가 있음에도 완치가 어렵고, 쉽게 재발해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질병관리청과 5개 전문 학회와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2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수칙'을 통해 최신 아토피·천식·비염 관리법을 알아보자.아토피 피부염최신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수칙에 따르면, 아토피 환자는 미지근한 물과 약산성 물비누를 이용한 10분 내외의 1일 1회 목욕이 권장된다. 보습제는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 목욕 직후에 바르기가 권장됐다. 기존 수칙은(2008년 제정) 20분 이내의 비누목욕과 1일 2회 이상의 보습제 사용, 목욕 후 3분 이내의 보습제 사용을 권장했으나, 최신 지침은 이를 개정했다.아토피 환자의 의복지침은 완화했다. 기존 수칙은 순면소재 옷 착용만을 권장했으나 신규 수칙은 순면이 아니라도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이면 착용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아토피 증상 악화를 우려해 식품섭취를 제한하는 실제 사례가 계속됨에 따라 식단 지침은 새롭게 마련했다. 최신 수칙을 보면, 아토피 환자라도 무작정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정확히 알레르기 원인으로 진단된 식품만을 제한하면 된다.천식천식의 신규 수칙은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 늘었다. 신규 수칙엔 천식의 원인과 악화요인을 검사로 확인하고 나서 회피하고,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그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 금연과 간접흡연 회피, 규칙적인 운동과 정상 체중 유지, 의사의 지시에 따른 천식 치료, 증상 악화 시 대처방법 인지 등은 기존 수칙과 같다.알레르기 비염비염 역시 보다 적극적인 환자의 참여가 권장됐다. 비염의 원인과 악화 요인 검사 확인과 회피가 신규 수칙에 반영됐다. 그 외 실내 청결 유지, 대기 오염 심한 날 외출 자제 또는 마스크 착용, 금연, 간접흡연 최대한 피하기, 위생수칙 잘 지키기 등은 기존과 같다.질병관리청은 "신규 수칙은 3개의 질환 모두 질환 악화요인에 대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개정된 예방관리수칙별로 구체적인 실행지침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07 21:00
  • 반려견과 뽀뽀하면? '이것' 감염 위험

    반려견과 뽀뽀하면? '이것' 감염 위험

    반려동물이 얼굴을 핥으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왕립 수의대와 리스본대 연구팀은 개와 고양이의 박테리아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14명의 참가자와 85마리의 개, 18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대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5명의 참가자와 개 14마리, 고양이 1마리에서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됐다. 이 중 일부의 사람과 반려동물은 유전정보가 동일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반려동물이 사람을 핥거나, 같은 접시로 음식을 나눠 먹는 등의 과정에서 사람에게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가 퍼졌을 수 있다"며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만진 다음 손을 씻지 않고 입을 만져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는 페니실린 및 세팔로스포린과 같은 여러 항생제에 내성이 있어 질병 치료를 어렵게 한다.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2019년에만 120만 명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연구의 주 저자인 줄리아나 메네제스 박사는 "항생제 내성은 폐렴, 패혈증, 요로 및 상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며 "박테리아 전염을 막기 위해 반려동물과 접시나 음식을 공유하는 것을 피하고, 배설물을 청소한 후에는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4월 말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병 회의(European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될 예정이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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