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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8/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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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쿠키 반죽에 넣으면 쿠키의 영양가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나나 껍질은 과육 못지않게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섬유질이 지나치게 많아 식재료로 활용되지 못했다. 최근 음식물 쓰레기 감축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바나나 껍질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인도 알리가르무슬림대학 파이잔 아흐마드 연구팀은 쿠키 반죽에 바나나 껍질로 만든 가루를 넣은 뒤, 밀가루로만 만든 쿠키와 영양성분, 맛, 식감 등을 비교·분석했다. 바나나 껍질 가루를 만들기 위해 잘 익고 손상되지 않은 바나나의 껍질을 데치고 건조시켰으며, 이후 미세한 분말로 분쇄했다. 쿠키에는 바나나 껍질 가루와 함께 버터, 탈지분유, 설탕, 식물성기름, 밀가루 등이 들어갔다.연구결과, 바나나 껍질 가루가 들어간 쿠키는 일반 쿠키보다 지방·단백질이 적고 페놀(항산화·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 껍질 가루 양을 늘릴수록 섬유 함량이 증가했고, 쿠키도 더 단단해졌다. 직접 쿠키를 먹어본 실험 참가자들은 바나나 껍질 가루가 가장 적게 들어간 쿠키(7.5%)가 식감과 맛이 가장 좋다고 답했다. 다만 실온에서 3개월 간 보관된 쿠키를 먹은 뒤에는 일반 쿠키와 맛이 같다고 응답했다.연구팀은 바나나 껍질 가루를 첨가물로 활용한다면 쿠키와 같은 식품의 영양가를 높이고 소비자 또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화학학회 ‘식품 과학·기술’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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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8/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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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건강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폭우로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확산하기 쉬워지고, 면역 기능이 떨어진 우리 몸은 건강을 위협받기 쉽다. 습한 날씨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당뇨 환자·어린이 특히 조심해야고온다습한 날씨에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 곰팡이 포자가 확산하기 쉽다. 이는 호흡기를 자극해 각종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 등을 유발한다. 어린이의 경우, 기관지 자극을 받으면 수시로 잔기침을 할 수 있다.곰팡이는 특히 피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피부의 습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피부에 무좀, 사타구니 완선, 몸통이나 두피 어루러기 등 곰팡이 질환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무좀 등 곰팡이성 질환이 잘 낫지 않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보일러 켜 바닥 말리고 지나친 냉방은 자제해야가정에서 곰팡이와 포자의 증식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 공기 중 습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 중간 보일러를 켜서 바닥을 말리는 것도 습기를 없애는 방법의 하나다.습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강하게 작동하기도 하는데 이는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냉방보다는 환기에 중점을 두고 찬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오한진 교수는 "습도가 높으면 땀을 제대로 증발하기 어려워져 못해 체온조절이 어려워지는데, 이는 대사능력 저하와 면역력 약화로 이어져 우리 몸은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교수는 “최근의 날씨는 질병에 노출되기 좋기에 당뇨나 고혈압, 천식 등 만성질환자들은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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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8/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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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우리 몸의 가장 큰 내분비기관이다. 무게는 10~15g, 목의 앞부분 가운데에 위치한다. 갑상선의 역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것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심장을 뛰게 하고 장(腸)을 움직이게 하며 몸의 대사에 관여한다. 갑상선이 우리 몸의 지휘자 또는 보일러로 통하는 이유다. 또 태아의 신경과 근골격계의 성장을 도와 엄마한테도, 태아에게도 꼭 필요한 호르몬으로 알려진다. 갑상선호르몬이 필요한 양보다 많거나 적게 되면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갑상선중독증(Thyrotoxicosis)은 갑상선호르몬이 체내에 많아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관훈 교수는 “쉽게 갑상선중독증은 갑상선이 일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호르몬 자체가 몸 안에 많은 상태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도 불리지만 중독증이 항진증보다 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며 “갑상선중독증이 나타나면 갑상선의 크기는 전반적으로 커질 수 있고 다양한 신체 대사 관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했다.◇갑상선호르몬 과다로 발생… 체중감소, 피로감 등 증상갑상선중독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다. 그레이브스병은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갑상선이 더 일을 많이 하게 되는, 이로 인해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질병이다. 또 갑상선자극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에 선종(혹)이 발생하면서 갑상선자극호르몬 과다로 갑상선호르몬 생산이 증가하는 경우나 갑상선 자체에 있는 선종이 스스로 갑상선호르몬을 과다하게 만들어 내는 경우(갑상선 열결절)에도 갑상선중독증이 나타날 수 있다.이외에 갑상선호르몬 생성의 증가로 인한 것이 아닌, 갑상선 염증으로 갑상선 세포가 파괴되고 이로 인해 갑상선 세포에 저장된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혈중에 많아지는 상태(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아닌 중독증) 의 원인이 되는 아급성갑상선염이나 산후 갑상선염, 약제 갑상선유발염 등으로도 갑상선중독증이 나타난다.대표적인 증상은 체중감소와 피로감 등이다. 또 더위를 잘 못 참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짜증이 잘 나는 등의 증상으로 폐경 증후군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대변 횟수가 늘어나거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여성 환자는 월경량이 줄면서 결국 생리를 안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이 중 그레이브스병의 경우 눈이 커지고 안구가 돌출되면서 출혈이 발생하고 눈이 잘 안 감기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안병증’이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난다. 이로 인해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혈액검사로 진단… 중독증 원인 따라 치료법 달라 갑상선중독증은 대개 혈액검사로 진단한다. 이외에 갑상선 관련 검사인 갑상선호르몬 검사, 갑상선자극호르몬 검사와 함께 갑상선 스캔 검사를 진행한다. 갑상선중독증으로 진단되면 자가항체 및 초음파를 추가 시행한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가만히 놔둬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조관훈 교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아닌 중독증은 갑상선 자체가 일을 많이 해서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기다리면 좋아지고 증상에 대한 대증치료를 해주면 되지만, 항진증은 약물요법, 방사선 요오드 치료, 수술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부분 약물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약물요법에 특별한 부작용이나 반응에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용량에서 저용량으로 줄여나가면서 1년 반에서 2년 정도 약물을 복용한다. 그 정도 시기가 되면 약물을 중단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는데, 절반은 완치되고 나머지 절반은 재발한다. 약물 중단 후에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약물 부작용은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흔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약제로 변경하거나, 용량을 감량하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조절된다. 일부에서 급성 간기능 악화로 소변 색깔이 탁해지거나, 아주 드물지만 무과립혈증이라고 해서 갑자기 인후통과 같이 고열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1~2달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즉시 약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관훈 교수는 “일부 환자에서 탈모를 호소하기도 하지만 이는 치료 도중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고 대사 상태가 변하면서 모발이 빠지고 다시 나는 속도가 빨라져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8/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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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왁스, 가정용 레이저제모기 등 선택할 수 있는 제모법이 매우 다양해졌다. 올바른 방법이 다 다른데, 잘 모르고 하다간 자칫 모낭염, 두드러기 등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면도기는 털 난 방향대로면도기로 제모할 때는 면도용 크림을 바른 후 털이 난 방향대로 밀어야 피부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 깔끔히 제거하기 위해 반대로 밀고 싶다면, 미온수나 스팀 타월로 충분히 털을 불린 뒤 털 방향대로 한번 깎고 마지막에 역방향으로 깎는다. 특히 턱수염 등 두껍고 뻣뻣한 곳을 제모할 때는 세안이나 샤워하고 면도해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면도한 후에는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공이 수축돼 세균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 면도기 보관도 중요하다. 면도날에는 다양한 세균이 산다. 축축하고 통풍이 안 되는 화장실에 면도기를 보관하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씻어 건조한 곳에서 완전히 말린다. 특히 콧구멍 주변에는 포도상구균이 많아 턱수염 등을 민 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인다. 면도기에 균이 묻어 증식하면 다음 면도 시 모낭염 위험이 커진다. 면도날은 여러 번 사용할수록 제모 효과가 떨어지므로, 최소 2주에 1번은 교체한다. 면도 후 로션을 잘 바르면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한편, 털이 모낭 안쪽으로 파고든 매몰모가 있다면 면도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 가려움증, 피부 발진 등을 유발할 수 있다.◇왁싱은 털 반대 방향으로왁싱은 제모할 부분에 끈적한 왁스를 바른 후 천을 덮어 뽑아내거나 왁스 자체를 뜯는 방법이다. 털이 난 방향으로 붙이고,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떼어내야 안전하다. 표면의 털만 제거하는 면도와 달리 모근까지 제거하므로, 한동안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굳은 왁스를 떼어낼 때 주변 피부의 각질층 등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모낭염 ▲화상 ▲접촉성 피부염 ▲스킨탈락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상처가 난다면 세균 감염으로 이차적인 다른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왁스를 바르기 전과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 최대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중요하다. 진정된 후에는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이 쌓여 매몰모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제모 크림, 먼저 피부에 살짝 발라봐야제모 크림은 털의 케라틴 성분을 알칼리 성분으로 녹이는 원리를 이용한다. 통증 없이 많은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유황 성분 크림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가 붉어지는 접촉성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모 전, 소량을 손목 안쪽 등 피부에 발라놓고 5~15분 뒤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평소 민감한 피부라면 민감성 피부 전용 제모 크림을 사용한다. 제모 크림을 쓸 때는 미리 털을 짧게 깎아야 효과가 좋다. 크림 바르는 시간은 꼭 지키고 잔여물이 남지 않게 물로 깨끗하게 닦는다. 이후 진정 크림을 바른다.◇레이저 제모 중 어두운 피부면 화상 입을 수도레이저 제모는 털 속 흑갈색을 띠는 멜라닌 색소에 레이저를 조사해 털 집을 파괴하고 털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피부가 어둡거나 탄 사람은 피부 속에도 멜라닌 색소가 많아 레이저가 모낭뿐 아니라 피부에도 조사될 수 있다. 잘못하다간 화상을 입거나 착색된다. 같은 원리로 점이 있는 부위도 제모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제모는 4~8주 간격으로 평균 5~6회 이상 시술해야 효과가 있다. 피부과에서 시술하면 6개월 후 전체 모낭 수의 50~90%가 감소하고, 가정용은 10~50%가 감소한다.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는 부작용 위험을 낮추기 위해 병원용 레이저 제모기보다 출력이 낮고 파장이 넓은 레이저를 출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 부위에 여러 번 레이저를 쏘면 화상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레이저 제모를 할 때는 최소 4주 전부터 털을 뽑으면 안 되고, 이틀 전 털을 깎는다. 당일 레이저 제모를 하고 싶다면 1~1.5mm 정도는 남겨둔다. 털이 약간 자라 있어야 모낭까지 열이 타고 들어가 모낭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레이저 제모기 사용 후에는 자외선을 차단해야 색소 침착을 예방할 수 있다. 제모 후에는 얼음팩 등을 이용해 피부 열을 가라앉힌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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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큰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거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전 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충분히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특히,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수칙 및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나 피부병도 주의하여야 한다. 피부가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수해지역에서는 물 웅덩이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또한,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밀집 환경으로 인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시 전파를 막기 위하여, 집단설사가 발병할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했다.<수해 발생시 감염병 예방수칙>- 손 자주 씻기(특히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 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을 마시되,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세척 혹은 폐기하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 하지 않기- 집주변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 야간 외출자제, 가정 내 모기장 사용,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침수지역에서는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방수복, 장화 활용) 노출된 경우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눈이 불편할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 진료받기- 발열,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진료 받고, 집단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기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8/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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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8/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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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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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8/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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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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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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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난 뒤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 먹어도 충분할 걸 예감했지만 더 먹는 걸 선택한 결과다. 살과의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비만과 당뇨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조금만 먹어라’, ‘운동해라’와 같은 조언들이 쏟아지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본능적으로 무언가가 음식을 더 먹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음식에 대한 집착, ‘식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유전자일까, 문화일까, 환경일까.◇애정 결핍이 식탐으로 발현?영유아기 결핍이 식탐을 부추길 수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 심리의 발달 과정을 무의식적 욕망의 충족이라 설명했다. 인간은 성장 시기에 따라 쾌락을 느끼는 부위가 다른데 욕망이 제때 충족되지 못하면 결핍이 발생하고 문제 행동들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출생~18개월까지의 영유아는 입으로 쾌락을 느끼는데 이때 모유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등 결핍이 발생하면 손가락을 빨거나 식탐이 강해질 수 있다.굳이 프로이트까지 가지 않더라도 발달이론상 애착관계는 식탐과 상관관계가 크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영유아 때 먹는 모유나 이유식을 영양적인 측면에서만 고려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영유아는 밥을 먹을 때 생물학적 필요를 충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밥을 주는 사람과 유대감을 형성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게 부족하면 애정 결핍이 발생하고 이 결핍을 채우기 위해 가장 쉬운 수단인 먹는 것에 집착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아이가 가족과의 식사 꺼리는지 살펴봐야…조금 더 커서는 밥상의 분위기가 식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족과의 저녁이 쉽지 않은 시대에 간과하기 쉽지만, 가족과의 식사는 아이의 꽤 많은 걸 결정한다. 가족들과 매일 저녁을 함께 먹은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과일과 채소 한 끼분을 더 먹고, 튀긴 음식이나 탄산음료는 덜 먹었다는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가족과의 식사 빈도 및 밥상머리교육이 건강은 물론 성적, 사회성, 심지어는 약물 오남용과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다.식탐에 있어 중요한 건 아이가 가족과의 식사를 꺼리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가족마다 밥상 문화와 문제 해결 수단이 다르지만 아이가 가족과의 식사를 피하면 나중에 식탐이 강해질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밥상머리교육은 중요하지만 종종 젓가락질을 못 한다는 이유로 손가락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를 혼내는 부모가 있다”며 “밥만 먹으면 혼났던 아이는 가족과의 식사를 불편하다고 여겨 외부 음식에 의존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인간은 본래 유전적으로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므로 많이 먹고 식탐이 강한 어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사회경제적으로 가난한 환경, 식탐 부추길 수 있다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은 311명의 성인에게 음식 사진 6종류(채소, 과일, 곡물, 유제품, 육류 및 생선, 단 음식)를 무작위로 보여주고 각 음식을 얼마나 먹고 싶어 하는지 조사했다. 그 후 참가자들의 유년기 사회경제적 스트레스 환경을 알기 위해 ▲성장환경에서 돈이 충분했는지 ▲이웃보다 부유했는지 ▲학교 친구와 비교해서 부유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랬더니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던 사람일수록 고열량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성장 배경에서의 스트레스가 식탐을 강화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외부와 싸우는 상황이라 인식한다. 전투에 앞서 가장 필요한 건 에너지다. 몸은 자연스럽게 열량을 축적하고자 음식을 찾게 된다. 또 열량이 높은 음식은 도파민을 과도하게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음식을 선택하는 게 고착화되면 식탐이 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애착관계 유의하고 부모 식습관부터 교정을!어렸을 때 식탐은 커서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영유아기 및 아동기를 거치며 어떤 결핍이 발생했는지 알아내기란 어렵다. 게다가 위와 같은 요인들이 얽히고설켜 식탐을 강하게 만들었을지,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이 음식에 대한 태도를 180도 뒤바꿔버렸을지는 모를 일이다. 결국 부모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생애주기마다 식탐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다르다. 특히 유아기 땐 관계에 있어 상실감을 겪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중요하다. 신의진 교수는 “애착 대상과의 분리는 아이에게 있어 마음에 구멍이 뚫리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결국 이 구멍을 채우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식탐은 물론 배변 습관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며 “요즘 어린이집 교사의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어떻게 보면 애착 대상과의 분리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부모의 식습관도 중요하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답습할 가능성이 크며 사소한 거짓말에도 쉽게 부모에게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 배승민 교수는 “만약 아이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부모 스스로 식습관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며 “본인은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서 아이에게는 다르게 먹을 걸 강요한다면 통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또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한 끼라도 함께 식사하며 가족만의 요리를 만드는 등 밥상이 아이에게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8/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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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이 간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불화화합물이란 '영원히 썩지 않는 화합물'로 알려진 4700여 종의 화합물질 군이다.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막는 특징이 있어, 주로 코팅제에 사용된다. 프라이팬, 포장용기, 옷, 세정제에서 미량 검출되기도 한다. 화장품에서도 검출되는데, 실제로 작년 11월 환경운동연합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국내 화장품 내 과불화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20개 제품 중 10개 제품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다.케크의과대학 연구팀은 하와이대학교 연구팀과 협업해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에 거주하는 20만 명 이상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간질환이 없는 사람을 참가자들의 혈액 표본을 채취해 조사했다. 그 결과 혈중 '과불화옥탄술폰산(과불화화합물의 구성요소)' 수치가 높은 상위 10%의 사람은 수치가 낮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불화화합물이 신진대사를 교란시킨다고 밝혔다.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간에 지방을 쌓이게 해 비알콜성지방간 발생 위험을 높인다. 비알콜성지방간은 간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질환이다. 연구에 참여한 레다 챗지(Leda Chatzi) 박사는 "이 연구는 화학물질이 간 기능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과불화화합물이 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는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불화화합물은 대표적인 내분비계장애물질로 미국과 유럽연합에서는 금지하는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불화화합물 노출을 피하고 싶다면 종이컵 등 일회용기, 포장용기, 옷, 화장품, 세정제 등을 구매하기 전에 구성 성분에 '플루오르' '플루오로'가 적힌 화학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런 성분은 대부분 과불화화합물이다.이 연구는 유명 의학 저널 '제프 보고서(JHEP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간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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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8/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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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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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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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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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 11년차를 맞은 'SOS생명의전화'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생명보험재단이 201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SOS생명의전화'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자살위기상담은 9050건 진행됐으며,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197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SOS생명의전화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강 교량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설치하고,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운영하며 긴급상황이 감지되면 119 구조대 및 경찰과 연계해 생명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2%이던 우울위험군이 올해 3월에는 18.5%까지 늘었다. 자살생각률은 11.5%로 코로나 이전(4.6%)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일부 심리 전문가는 코로나19가 엔데믹화되고,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이들은 전보다 더 심각한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자살 등 극단 선택을 하는 비율 역시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더불어 보건복지부 '2022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국내 수단별 자살자 수는 목맴(52.3%) 다음으로 추락(16.6%)이 가장 많은데, 특히 추락자살 시도는 충동적∙감정적으로 발생하기에 교량과 같은 시설물 관리 및 위기상담구조 체계 마련 등 선제 대응을 통한 위기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삶의 갈림길에 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SOS생명의전화를 운영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자살예방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SOS생명의전화 이용자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이 5155명(56.9%)으로 여성 3273명(36.2%)에 비해 1882명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959명(32.7%), 10대 2609명(28.2%), 30대 585명(6.5%)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20대와 10대의 이용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상담 유형의 경우 친구 및 이성교제, 직장 등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대인관계 관련 상담이 2348건(20.7%)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 및 학업 관련 고민 2126건(18.7%), 무력감, 고독, 외로움을 겪는 인생 관련 문제 1757건(15.5%)이 뒤를 이었다. SOS생명의전화를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4615건(51.2%)이었으며, SOS생명의전화로 위기 상담 전화가 가장 많이 걸려 온 곳은 마포대교가 5492건(60.7%)으로 가장 높았다.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국내 자살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2011년부터 'SOS생명의전화'를 꾸준히 운영하며 자살 위기자에게 상담, 구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엔데믹을 겪으며 극도의 우울함과 절망감인 '코로나 블랙'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명보험재단은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자살예방 체계 강화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8/1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