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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맛있는 중식당 음식 같아” 홍윤화가 만든 다이어트 레시피… 뭐지?

    “정말 맛있는 중식당 음식 같아” 홍윤화가 만든 다이어트 레시피… 뭐지?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 새우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6일 SBS '동상이몽2'에서 홍윤화는 방송인 풍자와 신기루를 위해 다이어트 새우요리를 만들었다. 홍윤화는 먼저 준비한 새우살 중 일부는 갈고, 나머지 새우살은 칼로 다져 섞었다.그는 “여러 방식으로 준비한 새우살을 섞으면 식감이 배로 살아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여기에 단백질을 위한 달걀흰자와 포만감을 주는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반죽했다. 이후 파기름을 낸 팬에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죽순을 넣고 볶았다. 볶은 팬에 물을 붓고 대개 살과 치킨파우더를 넣고 끓인 후 새우 반죽을 완자처럼 넣었다. 마지막으로 타피오카 전분물로 농도를 맞추고 고추기름을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요리를 먹은 풍자는 “정말 맛있는 중식당에서 먹는 게살수프 맛이 난다”고 말했다.홍윤화가 사용한 주재료 각각의 영양을 살펴보자. 먼저 새우는 100g당 약 99kcal로 저칼로리이며,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새우 속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은 항염증 효과가 있고, 키토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도 좋다.타피오카 전분은 저항성 전분이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비타민C, 철분, 마그네슘 등 무기질도 풍부해 혈액순환과 혈전 예방에 좋다. 탄수화물이지만 흡수율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버섯 역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특히 홍윤화가 사용한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은 100g당 각각 약 20~25kcal, 30kcal 정도로 저칼로리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위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31 08:30
  • 대치동에선 아이들 ‘이 운동’ 가르친다… 효과 어떻기에?

    대치동에선 아이들 ‘이 운동’ 가르친다… 효과 어떻기에?

    최근 어린이 운동으로 필라테스가 주목을 받는 중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최근 대치동 학원가에서 어린이 필라테스가 새로운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들에게 필라테스가 왜 필요한 걸까.◇재활로 시작한 운동… 누구든 할 수 있어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에는 척추의 성장도 같이 활발해진다. 이 시기에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거나, 잘못된 자세로 책상 앞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거북목 증후군, 척추 측만증, 손목터널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척추측만증 환자 8만5076명 중 10대 환자는 3만9270명으로, 청소년 환자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성장기 청소년의 척추가 성인에 비해 유연해 변형되기 쉽지만 교정 가능성도 크다.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당시 다친 병사들의 재활을 위해 만든 운동이다.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며, 재활 운동에서 출발한 만큼 다양한 연령대,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다. 하늘필라테스 김하늘 원장은 “필라테스는 자신의 몸이 어떻게 정렬되어 있는지를 인식하고 그 상태를 유지한 채 움직이는 훈련에 가깝다”며 “일반적인 스트레칭이나 체조가 동작 자체에 초점을 둔다면, 필라테스는 코어를 중심으로 몸을 안정화한 상태에서 팔다리를 움직이고, 호흡과 움직임을 연결해 불필요한 힘을 쓰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체형 잡아주고, 몸 효율적으로 쓰게 도와성장기 아이들에게 이러한 운동 방식이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에 힘을 많이 쓰는 법보다 몸을 효율적으로 쓰는 법을 먼저 익히는 것이 향후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부상 위험을 줄이고, 체형 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유년기·청소년기는 근골격계와 신경계가 동시에 발달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형성된 움직임 패턴과 자세 습관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친다.김하늘 원장은 “필라테스는 자세 인식과 움직임의 질을 함께 훈련할 수 있어 장시간 앉아 있는 성장기 아이들의 거북목·둥근 어깨·골반 비대칭에 대한 인지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성장기에는 성장판이 열려 있고 뼈의 정렬이 완전히 고정되기 전이어서 이를통해 조기에 정렬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처럼 이미 굳어진 체형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신체 사용법을 미리 익힌다는 점에서 예방적 의미가 크다”고 했다.◇운동 중 통증 느껴지면 안 돼다만 필라테스는 정확한 자세 유지가 핵심인 만큼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무리한 반복을 피하고, 호흡과 코어 안정에 집중하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해서는 안 되며 특히 목이나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동작을 즉시 수정해야 한다. 처음 시작하거나 최근 부상·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 만성적인 허리·목 통증, 고관절·어깨·무릎의 가동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무엇보다 어린이는 성장기라는 특성을 고려해 성장판과 척추에 과도한 압박이 가지 않도록 무게나 강도 중심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김하늘 원장은 “유연성을 과하게 요구하거나, 성인 동작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피하고, 편안한 범위에서 정확한 정렬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필라테스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빨리 키를 키우는 운동’이라기보다 성장 과정에서 몸이 틀어지지 않도록 돕는 안전한 기초 운동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최소라 기자2026/01/31 08:00
  • 일본 가서 조심해야 할 일… ‘이것’ 헷갈리면 안 돼

    일본 가서 조심해야 할 일… ‘이것’ 헷갈리면 안 돼

    일본에서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젤리 ‘코로로’와 외형이 거의 같은 핸드크림이 출시되면서, 소비자가 이를 식품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29일(현지 시각)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화장품·생활잡화 업체 쇼비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로 보습 핸드크림’과 관련한 주의 안내를 공지했다. 쇼비도는 “오인 섭취를 막기 위해 포장 전면과 후면, 뚜껑 부분에 ‘이 상품은 먹을 수 없다’는 문구를 표기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제품은 젤리 제조사 UHA미카쿠토와 협업해 만든 핸드크림으로, 인기 젤리 ‘코로로’의 포장을 그대로 본뜬 것이 특징이다. 핸드크림이라는 점을 구분할 수 있는 요소는 튜브 형태의 용기가 돌출돼 있다는 점 정도다. 현지에서는 “젤리 맛 음료가 새로 나온 줄 알았다”는 반응도 나왔다.이로 인해 일본 소셜미디어에서는 아동이나 인지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 실수로 섭취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른도 헷갈릴 수 있다” “아이들이 먹을까 봐 걱정된다” “사고가 나기 전에 회수해야 한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쇼비도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실수로 입에 넣었을 경우 즉시 헹구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안내했다. 다만 제품 회수나 재출시 계획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코로로 젤리는 국내에서도 편의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외형이 비슷해 핸드크림을 식품으로 착각해 섭취할 경우, 제품에 포함된 향료나 보존제 등의 성분으로 인해 구강과 식도, 위 점막에 자극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메스꺼움이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고령자는 소량 섭취에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유예진 기자 2026/01/31 07:20
  • 채소라서 안심했는데… 혈당 확 올릴 수 있는 ‘의외의 채소’

    채소라서 안심했는데… 혈당 확 올릴 수 있는 ‘의외의 채소’

    당뇨병 환자들은 보통 밥·빵·면 같은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려 애쓰지만, 채소는 비교적 안심하고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채소라고 해서 모두 혈당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당질(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채소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비만당뇨수술센터)는 “우엉, 연근, 도라지 같은 구근류와 단호박, 마늘종 등은 일반 녹색 잎채소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특히 전분기가 많은 채소를 ‘부채소’가 아닌 ‘주식’처럼 과하게 섭취하면 예상치 못한 혈당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식사 시 밥의 양을 줄이거나 섭취량을 적절히 제한하는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당뇨 환자의 경우 신장 기능 저하 여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국내 성인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칼륨 배설 능력이 감소해 고칼륨혈증 위험이 커진다. 이지현 영양사는 “이 경우 시금치, 부추, 쑥갓, 근대, 미나리 등 칼륨이 풍부한 잎채소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채소를 잘게 썰어 미지근한 물에 두 시간 이상 담가두거나,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치면 수용성인 칼륨 성분이 상당 부분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조리 과정을 거치면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혈당 관리에서 당뇨 환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도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가장 흔한 실수는 채소를 ‘즙’이나 ‘주스’ 형태로 대량 섭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채소를 갈거나 짜서 마시면 식이섬유가 파괴돼 당 흡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한 번에 과도한 당질을 섭취하게 돼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채소 자체보다 함께 사용하는 드레싱이나 양념에 포함된 당분과 나트륨이 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31 07:00
  • “또 입 벌리고 잤네” 자기 직전 ‘이것’ 마신 것만큼 해로워

    “또 입 벌리고 잤네” 자기 직전 ‘이것’ 마신 것만큼 해로워

    잘 때 입을 벌리고 코 대신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 잠버릇으로 치부하지 말고, 병·의원 진료를 받고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강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다.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자기 직전에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만큼이나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 침은 치아를 손상시키는 산을 만드는 박테리아를 죽임으로써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입을 벌리고 있으면 입안의 침이 말라버리기 때문이다. 이에 입을 벌린 채로 자는 동안에는 구강 내 산도가 점차 높아진다. 충치 발생 위험이 커질뿐더러 치아 에나멜층이 마모에 취약해지고 만다.실제로 ‘Journal of Oral Rehabilita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인간의 평상시 구강 내 pH 값은 약 7.7이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산성화돼 평균 pH 6.6까지 낮아졌다. 일부 사람들은 pH 값이 3.6까지도 감소했다. pH 값이 작을수록 산성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이는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오렌지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신 것이나 마찬가지의 상태다.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이런 현상이 심했다. 앞서 언급한 연구 결과에서 남성 참가자의 3분의 1이 입을 벌린 채로 자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참가자에서는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의 비율이 5%에 불과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은 보통 비염·천식 등의 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다.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원인 질환을 치료받는 것이 좋다.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기도가 좁아져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기 쉬우니, 정상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1/31 06:39
  • “한 달 만에 걸음걸이 안정” 근육 빠르게 키워주는 ‘의외의’ 운동은?

    “한 달 만에 걸음걸이 안정” 근육 빠르게 키워주는 ‘의외의’ 운동은?

    쉽게 할 수 있는 고강도 전신 운동을 찾고 있다면, 줄넘기가 제격이다. 줄만 있으면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반면, 효과는 달리기만큼 뛰어나다.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한 달 동안 줄넘기를 꾸준히 한 줄리아 무스토(32)의 이야기를 보도하며 “줄넘기가 균형 감각과 뼈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줄리아 무스토는 성인이 된 이후에는 주로 달리기를 했지만,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하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달리기 대신 줄넘기 운동을 시작했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줄넘기를 했다는 그는 “처음에는 숨이 차 50번도 겨우 뛰었지만, 4주가 지난 후에는 매일 100번 넘게 뛸 수 있었다”며 “한 달 간 줄넘기를 하고 나니 발걸음이 훨씬 안정된 느낌”이라고 했다.줄넘기는 쉽게 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점프하는 과정에서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을 반복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실제로 줄넘기를 10분 하는 것이 30분 동안 달리는 것만큼 전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도약과 착지를 반복하면서 엉덩이, 다리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단기간에 하체 근육을 키울 수 있고, 무게 중심을 잡으면서 점프해야 하기 때문에 균형 감각도 개선된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줄넘기를 1분 동안 하면 약 10kcal가 소모된다. 달리기를 하듯 두 발을 번갈아서 뛰면 열량 소모가 훨씬 빨라진다.체중 부하 운동인 줄넘기는 뼈에 적당한 자극을 전달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이 36~52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20분씩 매일 줄넘기를 한 그룹에서 골밀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줄넘기를 통한 반복적인 충격이 뼈에 스트레스를 가해 뼈 자체를 재형성하고, 오래된 조직을 흡수해 새로운 뼈를 더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와 같은 운동 효과를 보려면 줄넘기를 1주일에 3일 이상 꾸준히 해야 한다. 초보자는 처음부터 오래 뛰지 말고, 1분에 120회 정도를 뛴 뒤 2분 휴식을 취하는 것을 3~5회 반복한다. 운동에 익숙해졌다면 뛰는 횟수를 조금씩 늘려 10~15분간 계속 줄넘기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줄을 넘을 때는 너무 높이 뛰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커지기 때문에 줄을 넘을 수 있을 만큼의 높이로 뛰고, 발바닥 전체가 아닌 발바닥 앞쪽으로 착지하는 것이 좋다. 착지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거나 바닥에 쿠션을 깔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손목을 너무 무리하게 돌리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이 있다. 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고,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인다. 비만한 경우나 퇴행성관절염·허리디스크가 있는 환자는 무릎과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건강김보미 기자 2026/01/31 06:00
  • ‘이 자세’로 10초 못 버티면 조기 사망 위험… 뭘까?

    ‘이 자세’로 10초 못 버티면 조기 사망 위험… 뭘까?

    집에서 간단히 조기 사망 위험을 짐작해 보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유지해 보는 것이다. 10초를 버티지 못하면, 버티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조기 사망 위험성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간호사 인 앤 밴더빌트는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놀란다”며 ‘10초 테스트’를 소개했다. 10초 균형 테스트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 발로 서서 10초 동안 균형을 잡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이 테스트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비롯됐다. 연구팀이 브라질에 거주하는 51~75세 1702명을 대상으로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서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동작 수행하지 못한 참가자의 조기 사망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0초 이상 한 발로 서있지 못한 참가자 중 17.5%가 사망했다. 반면 10초 이상 한 발 서기에 성공한 참가자 중에서는 4.5%만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균형감각이 생존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더 오래 살고 싶다면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균형 감각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균형 감각이 좋으면 체력과 몸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하체 근력이 감소하는데, 전신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하체 근력이 감소하면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 및 활용하기 어려워 체력이 떨어진다. 대사 기능과 인슐린 저항성도 악화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령층은 근육이 감소하면 보행이 불안정해지고 낙상 사고 위험이 커진다. 고령층은 근육량이 적고 뼈가 약해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다. 2022년 통계층 자료에 따르면 낙상 사고가 고령층 사망 원인 2위다. 뇌 기능에도 영향을 끼친다.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소뇌, 기저핵, 감각 피질 등을 사용한다. 특히 소뇌는 균형 감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역이다. 한 발 서기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소뇌와 고유 수용성 감각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고유 수용성 감각은 몸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신호로 보행과 이동 등 신체 활동에 필수적이다. 다만, 10초 동안 버티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해당 연구는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다. 테스트 당일의 체력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가능성도 있다. 10초 동안 버티지 못한 사람은 훈련을 통해 하체 근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초보자나 고령층 등 균형을 잡기 어려운 사람은 의자나 벽을 잡고 훈련한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1/31 05:00
  • 송혜교, 겨울철 푹 빠진 ‘이 음식’… “체중 감량 효과 톡톡”

    송혜교, 겨울철 푹 빠진 ‘이 음식’… “체중 감량 효과 톡톡”

    배우 송혜교(44)가 과메기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나도”라는 멘트와 함께 건강을 챙기겠다는 의미의 이모티콘을 적었다. 이어 “과메기 잘 먹었어”라며 과메기 쌈 사진을 올렸다. 송혜교가 먹은 과메기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한다. 저열량 고단백 음식으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식욕 조절과 체중 감량 효과도 낸다. 비타민D도 다량 들어 있어 칼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에도 좋다.과메기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내는 핵산은 숙성 과정에서 생성된다. 핵산은 세포 노화를 늦추고 체력 회복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과메기는 미역이나 마늘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더 살아나는데, 생미역에는 알긴산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배출을 돕는다.다만 통풍 환자는 과메기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통풍은 혈액 속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관절과 연골 주변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과메기에 들어 있는 퓨린 성분이 대사 과정에서 요산을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통풍 병력이 있다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한편, 과메기는 껍질이 은빛을 띠고 살은 짙은 갈색이며 윤기가 돌고 탄탄한 것이 비교적 신선한 제품이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 특성상 산패가 빠르기 때문에 구매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먹어야 한다. 남은 과메기는 공기를 차단해 밀봉한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1/31 00:01
  • 차주영, 술 마실 때 ‘이 안주’ 안 먹어… “살 덜 찐다”

    차주영, 술 마실 때 ‘이 안주’ 안 먹어… “살 덜 찐다”

    배우 차주영(35)이 술을 마실 때 탄수화물은 안주로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차주영은 성시경과 좋아하는 안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차주영은 "평소 날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술을 한잔할 때는 탄수화물로 안주가 안 된다"며 "밥이 들어가면 술이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이 "국밥에 소주를 못 먹느냐"고 묻자, 차주영은 "못한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정말 좋은데, 권하지는 못하겠다"고 말했다.차주영처럼 음주를 할 때 탄수화물 안주를 멀리하면 건강에 이롭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지방 분해를 방해하고 합성을 촉진하는 성질이 있다. 이때 탄수화물 안주를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당질로 변해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급격히 높여 지방간의 주원인이 된다. 또한 알코올은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만드는데, 이때 정제 탄수화물이 더해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 위험도 커진다.다만 탄수화물 안주를 피하기 위해 빈속에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알코올이 위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해 위염·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장에 음식물이 없으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더욱 빨라져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상승해 간에 가해지는 타격이 더욱 심해진다.한편, 차주영처럼 생선회를 안주로 선택하면 좋다. 생선의 풍부한 단백질은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생선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숙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30 23:00
  • “주말에 한 번 가볼까”… ‘짬뽕 덕후’가 꼽은 인생 맛집

    “주말에 한 번 가볼까”… ‘짬뽕 덕후’가 꼽은 인생 맛집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 중국집에 갈 때마다 직면하는 인생 난제다. 최근 한 짬뽕 전문가가 이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했다. 지난 28일 짬뽕 전문가 박기석 작가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박 작가는 유튜브 채널 ‘키다리짬뽕아저씨’ 운영자이자 ‘키다리짬뽕아저씨의 짬뽕로드’의 저자다. 이날 방송에서 박 작가는 “20살때 부터 짬뽕을 좋아하기 시작해 짬뽕을 먹으러 다닌 거리만 약 80만km가 된다”며 짬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에 따르면 짬뽕은 다양성이 보장되는 음식이다. 백짬뽕, 굴짬뽕, 볶음짬뽕 등 종류가 다양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특유의 매콤한 맛으로 술과 함께 곁들이거나 해장하기에도 좋다. 질리지 않는 짬뽕의 매력에 박 작가는 15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짬뽕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을 누비며 짬뽕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그는 “이제는 내가 하고 싶던 것을 할 나이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짬뽕을 집대성해 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짬뽕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 결과, 2020년부터 운영한 유튜브 채널 ‘키다리짬뽕아저씨’가 중식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어느덧 9만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됐다. 광고를 받지 않고 직접 맛집을 추리는 것이 원칙이다.지난 1월에는 전국 짬뽕 맛집 120곳을 담은 책 ‘키다리짬뽕아저씨의 짬뽕로드’(비타북스 刊)를 출간했다. 짬뽕로드에는 전국 8도의 짬뽕 맛집은 물론 일본 맛집, 짬뽕과 같이 먹기 좋은 메뉴, 짬뽕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이 담겼다. 책을 접한 독자는 “최고의 짬뽕 가이드북” “짬뽕아저씨의 입담과 추천 맛집을 소장하는 게 의미있고 좋다” “지역 여행갈 때마다 찾아볼 수 있게 ebook으로도 출판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30 22:00
  • 물만 마셔도 붓는 사람, ‘이것’ 넣어 끓여라… 독소 배출에 도움

    물만 마셔도 붓는 사람, ‘이것’ 넣어 끓여라… 독소 배출에 도움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붓고 알레르기 반응이 잦아졌다면 흔히 ‘해독’을 떠올리게 된다. 예로부터 ‘100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으로 불려온 대표적인 해독 약초가 ‘녹두’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구독자 17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를 통해 녹두의 해독력이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염증이 많은 경우=미세먼지, 가공식품, 스트레스 등은 체내 염증을 키우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녹두는 한의학적으로 열을 내리고 독을 푸는 성질을 가진 식재료로, 염증 완화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 쓰여 왔다. 녹두에는 시스테인·아르기닌 등 해독을 돕는 아미노산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동물실험에서는 녹두 생즙이 카드뮴으로 손상된 간과 신장의 부담을 줄였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해독 성분은 껍질에 많아 껍질 벗기지 않은 통녹두 섭취가 권장된다.▷물만 마셔도 붓고 살찌는 체질=조금만 먹어도 쉽게 붓는다면 ‘수독’이 원인일 수 있다. 찬 음식, 밀가루, 술 섭취가 잦을수록 체내에 ‘습’이 쌓이기 쉬운데, 이때 녹두가 도움이 된다. 녹두는 콩류 중에서도 정제된 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녹두 섭취가 지방 축적 감소와 항비만 효과와 연관된 결과도 보고됐다. 다만 전분 함량이 높아 한번에 20~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녹두는 다른 콩류에 비해 탄수화물이 비교적 소화가 잘 되는 편이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잡곡밥에 섞어 먹기 좋은 식재료로, 현미나 잡곡을 먹고 더부룩함을 느낀다면 밥에 녹두를 넣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혈압·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경우=녹두는 콩류 중에서도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이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뼈 건강이 걱정되는 경우=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는 골다공증이다. 녹두는 칼슘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뼈 건강에 필요한 철·인·비타민 K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우유나 생선 섭취가 부담스러운 경우 녹두로 칼슘을 보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녹두는 물로 끓여 마셔도 효과적이며, 조리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깨끗이 씻은 녹두 10g을 물 1L에 넣고 끓이면 된다. 이때 해독 성분이 풍부한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완성된 ‘녹두수’는 맛이 담백하고 자극이 적어 일상적으로 마시기에도 부담이 크지 않다.다만 섭취 시에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녹두는 성질이 비교적 찬 편에 속해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또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30 21:00
  • "담 걸린 줄" 30대 가장, 희귀병이었다… 삶 무너뜨린 증상은?

    "담 걸린 줄" 30대 가장, 희귀병이었다… 삶 무너뜨린 증상은?

    무시했던 가벼운 이상 신호가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이어진 영국 30대 가장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시간) 외신 미러에 따르면 영국 서퍽주에 거주하는 라이언 호스폴(39)은 세 아이를 키우며 배관공으로 일하고,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할 만큼 건강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2025년 2월경, 라이언은 헬스장에서 운동 중 왼쪽 팔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증상을 느꼈다. 당시 목이 뻣뻣한 상태였던 그는 단순히 담이 걸렸거나, 일시적으로 신경이 살짝 눌린 것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하지만 증상은 점차 악화됐다. 팔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찔거리는 경련이 일어났고, 같은 해 10월에는 야외 작업 도중 왼손에 힘이 빠져 아무것도 집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결국 병원을 찾은 라이언은 “의사가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는 내 다리에서도 경련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운동신경원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신경과 전문의로부터 MRI(자기공명영상)검사와 신경전도 검사 등을 포함한 추가 정밀 검사를 받았고, 사지 전체에 신경 손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12월 운동신경원 질환 진단을 받았다.라이언은 수명 연장 약물 치료를 고려하고 있지만, 최우선 목표는 남은 시간을 가족과 의미 있게 보내며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팔의 움직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음에도 가족들을 위해 계속 일하고 싶다는 결심과 함께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운동신경원 질환(MND)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점진적으로 퇴행해 파괴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대표적인 유형이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으로, 증상 진행이 빠르고 평균 생존 기간은 4~5년 이내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완치 치료법은 없으며,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관리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운동신경원 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 흥분 독성, 산화 독성, 면역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40세 이후,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가족 내에서 유전되는 경우도 있다.초기에는 팔이나 다리에 서서히 힘이 빠지거나 근육이 위축되고, 살이 점점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병이 진행되면 발음이 어눌해지고, 음식 섭취 시 사레가 자주 들리며 기침을 한다. 밤에 잠에서 자주 깨고, 갈비뼈 사이 근육이 약화해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신경원 질환은 조기 진단 시 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만큼, 사소해 보이는 초기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 모를 근력 저하나 근육 떨림이 반복되고, 발음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경질환최소라 기자 2026/01/30 20:00
  • “유행 예감” 멸치볶음에 ‘이 소스’ 추가하면 맛있어… 셰프들 극찬

    “유행 예감” 멸치볶음에 ‘이 소스’ 추가하면 맛있어… 셰프들 극찬

    배우 박준면(49)이 독특한 멸치볶음 레시피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박준면이 출연했다. 박준면은 냉장고 속 멸치볶음에 대해 묻는 MC의 질문에 “간장을 넣지 않고 멸치 자체의 짠맛을 활용해 만들었다”며 “대신 마요네즈로 간을 하고, 마늘기름을 내서 풍미를 냈다”고 했다. 이를 맛본 셰프들은 “보통 멸치볶음 달게 하는데 안 달고 맛있다”며 박준면의 독특한 반찬 레시피에 감탄했다. 내로라하는 셰프들도 놀라게 한 박준면 표 멸치볶음, 건강에는 어떨까?박준면처럼 간장 대신 멸치 고유의 짠맛을 활용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멸치볶음은 멸치와 간장, 올리고당, 설탕, 참기름 등을 사용해 만든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환자나 신장 질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멸치볶음은 한식 반찬 중 염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이 수도권, 중부권, 경상권, 전라권 등 4개 권역의 10개 도시에서 총 480가지 메뉴를 방문 또는 택배로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멸치볶음은 염도가 높은 편에 속했다. 멸치볶음 100g의 염도는 가정식(4.45%), 단체 급식(4.07%), 외식(4.21%) 모두 높게 나타났다. 마요네즈와 마늘 기름을 사용한 점도 영양 효과를 높인다. 마요네즈에 풍부한 지방 성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돕는다. 멸치를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칼슘 흡수율이 올라간다. 마늘에는 매콤한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체내에서 세균의 단백질을 분해해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수행한다. 2014년에 발표된 서호주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마늘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감기 위험이 64% 적었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감기 지속 기간이 70% 짧았다. 마요네즈와 마늘 기름을 추가함으로써 칼슘 흡수율이 높아지고, 면역력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멸치볶음에 마요네즈를 넣을 때는 양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마요네즈 100g의 열량은 약 700kcal로 너무 많이 넣으면 열량이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 한 스푼만 추가하는 게 좋다. 마요네즈를 적당량 추가하면 멸치가 딱딱해지지 않고, 비린 맛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30 19:00
  •  ‘채소 먹기’에도 트렌드가 있다… 요즘 핫한 방식은?

    ‘채소 먹기’에도 트렌드가 있다… 요즘 핫한 방식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소비자들이 1월 한 달간 비건 식단에 도전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건뉴어리(Veganuary)’에 참여했다. 비건뉴어리는 비건(Vegan) 과 1월(January)의 합성어로, 육류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보다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이다.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식품 트렌드는 비건뉴어리 이외에도 다양하다. 건강을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과일·채소, 기왕 먹을 것이라면 트렌드를 따라해보는 것은 어떨까.틱톡 등 SNS에서는 ‘파이버맥싱(fibermaxxing)’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식이섬유를 일일 권장 섭취량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을 때 대장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얻어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국 성인의 하루 식이섬유 권장 섭취량은 약 20~25g 수준이다. 그러나 실제 섭취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파이버맥싱을 실천하려면 일상생활 속에서 간식을 먹더라도 빵이나 과자류 대신 과일과 견과류 같은 고식이섬유 식품을 우선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푸룬(건자두)은 과일 중에서도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편이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또 다른 식물성 식품 트렌드인 ‘30-plants-a-week’는 말 그대로 한 주에 30종 이상의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이 골자다. 특정한 하나의 식물성 식품으로만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먹는 전략이다. 실제로 이런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견과류, 씨앗, 허브는 물론 건과일, 신선·냉동 과일과 채소까지 최대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된다.에스터 릿슨-엘리엇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국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건과일은 유통기한이 길어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와 베이킹에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식단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며 “건과일 중에서도 푸룬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영양 밀도가 높아, 면역 시스템은 물론 장 건강과 뼈 건강을 지원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 2026/01/30 18:36
  • “핵심 기술 하나로 금세 유니콘”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은?

    “핵심 기술 하나로 금세 유니콘”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은?

    AI·로봇·디지털 기반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에 대한 소식이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요즘이다. 언론과 대중 그리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지만,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임상 데이터라는 ‘내실 다지기’에 돌입해야 한다는 것이 투자 업계의 견해다.지난 29일 한국엔젤투자협회 주관으로 서울 팁스타운에서 열린 ‘2026 팁스밋업 바이오·헬스케어’에서 스케일업파트너스 이태규 대표가 하이프 사이클을 토대로 바이오·헬스 영역 신생 기업의 투자 유치 전략을 설명했다.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제안한, 기술의 성숙도를 표현하는 시각적 도구다. 신기술이 등장했을 때 폭발적 성장을 거치다가 안정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주기로 표현한 것이다. ▲기술 출현(Technology Trigger) ▲기대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환상 소멸(Trough of Disillusionment) ▲기술 성숙(Slope of Enlightment) ▲안정 단계(Plateau of Productivity)로 구분된다.기술 출현기에는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다가, 업계의 과장과 대중의 부풀려진 기대가 결합돼 기대 정점기를 맞이한다. 이 시기에 언론 보도가 크게 늘고 성장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한다. 그러나 이 같은 열기는 영원하지 않다. 시장의 기대에 실제 성능이 미치지 못하거나, 한계점이 발견되거나, 수익 모델이 부재함이 드러나며 환상 소멸기가 시작된다. 연구 개발을 거듭해 성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수익 모델을 확보한 일부 기술들은 그럼에도 살아남아 기술 성숙기를 맞이하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형성하며 안정기에 돌입한다.이태규 대표는 “AI·로봇·디지털 기반 의료기기는 기대 정점을 앞두고 있다는 견해가 많으며, 바이오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는 기대 정점을 지났다”라며 “기대 정점 이전에는 소규모 자금으로 다양한 투자가 일어나며 수많은 기업이 만들어지지만, 기대 정점을 지나고 나면 살아남은 소수의 기업들만이 자본을 독식하는 구조로 가는 것이 보통이다”라고 말했다.기대 정점 이전인 AI·로봇·디지털 기반 의료기기 기업 역시 안심할 수만은 없다. 2025년 초 기준으로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줄고, 중기·후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가 관찰됐다. 신규 투자보다 후속 투자가 많은 특성도 있었다. 이태규 대표는 “단순히 AI를 의료기기에 접목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가 일어나던 시기는 지났고, 해당 AI 의료기기를 통해 실제로 매출이나 생산성이 향상되는지의 여부 그리고 임상에 진입해 효과·효능 관련 데이터가 축적되었는지가 투자 유치 성패를 가르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정부가 AI·로봇·디지털 기반 의료기기 관련 영역에 대규모 투자를 할 예정인 만큼 신생 기업들도 자금줄을 마련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부터 7년간 총 9408억 원을 투입하는 ‘제2기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미래 성장 동력 확보 ▲AI 기반 디지털·의료 혁신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 조성 등의 항목에 투자하는 R&;D 예산을 2025년 대비 2026년에 각각 10.3%, 10.9%, 21.1% 늘렸다. 이로써 올해 각 영역에 3796억, 1552억, 2865억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이태규 대표는 “다른 산업 영역과 달리, 바이오·헬스는 ‘시장이 원하는 신기술’을 확보하기만 하면 작은 신생 기업이어도 금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고, 반대로 기존 기술의 특허가 만료되기 전에 신기술을 재확보하지 못하면 대형 기업이어도 생존에 고전할 수 있다”며 “사업 전략 기획서에 원천 기술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상업적 활용 방안’까지 포함하면 투자 유치가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AI 기반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개발 기업 ‘아바타테라퓨틱스’ ▲면역 항암 신약 개발사 ‘인엑소플랫’ ▲수혈·치료용 인공 적혈구 개발사 ‘레드진’ ▲AI 기반 약 자동 분류 솔루션 개발사 ‘메디노드’ ▲뇌질환 치료 전자약 개발사 ‘뉴로그린’ ▲헤파린·라이세이트 등 동물 유래 원료 대체용 특수 원료 개발사 ‘셀위버스’ ▲당뇨 AI 코칭·약물 전달 솔루션 개발사 ‘온전히’ ▲자동 비뇨세척술 의료기기 개발사 ‘유메드’ ▲줄기세포 기반 구강 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사 ‘스템덴’ ▲동맥경화 혁신치료제 개발사 ‘엘리오’ 등이 참석해 투자자를 만났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1/30 18:21
  • 의사들 1인 시위 한 달째… "숫자놀이는 의료 미래 포기하는 것"

    의사들 1인 시위 한 달째… "숫자놀이는 의료 미래 포기하는 것"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릴레이 1인 시위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도 직접 현장에 나서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산하 투쟁위원회가 주도하는 이번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8일 좌훈정 투쟁위원장(의협 부회장)을 시작으로, 한파 속에서도 의료계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범대위 위원장이기도 한 김택우 회장은 27일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의사 인력 추계의 부실성을 지적했다. 김 회장은 "현재 약 6000명의 24·25학번 학생이 동시에 교육을 받고 있다"며 "지난 정부의 2000명 증원 여파로 앞으로 얼마나 오랜 기간 교육 현장이 몸살을 앓게 될지 가늠조차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이 같은 혼란에 대한 대책이나 논의는 전혀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의대 정원 숫자만 언급하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교수의 어려움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상황이 해소되기 전까지 추가 증원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숫자에만 매몰돼 교육의 질을 포기하는 것은 의료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김 회장은 또 "정부가 말하는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 강화라는 목표를 실현할 의지가 과연 있는지 의문"이라며 "지난 정부와 다를 바 없는 무리한 정책 추진은 실현 불가능한 공수표를 남발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교육 없이 좋은 의사를 양성하겠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했다.의협은 김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잇따라 1인 시위에 참여하며, 의사 인력 수급 추계의 타당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전날인 26일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의사 인력 수급 추계안과 관련해 "다수결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는 소수 의견을 배제하는 또 다른 횡포"라고 비판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혼란을 초래한 책임은 부실한 수급 추계 과정에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5차 회의를 통해 2037년 기준 의사 수 부족 규모를 4262~4800명으로 제시했다. 공공의대 및 지역 신설 의대에서 향후 선발될 인력 600명을 제외하면, 기존 비수도권 32개 의대에서 논의될 증원 규모는 약 3662~4200명 수준으로 추산된다.의협은 오는 31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의사 인력 수급 추계의 타당성과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향후 의료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자대회에는 대한의학회와 각 시도 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 주요 의료계 단체가 참여한다.
    정책장가린 기자2026/01/30 18:19
  •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어셔증후군 환아 母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어셔증후군 환아 母

    <편집자 주>희귀질환을 앓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삶을 ‘외딴 섬’에 비유하곤 합니다. 분명 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자신들만 외따로이 떨어져 고립된듯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그들의 삶은 절해고도(絕海孤島)에 갇힌 것처럼 외롭고 힘겹습니다. 누구보다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지만, 실상은 대부분의 문제를 환자와 가족들이 온전히 짊어지고 있습니다. 간혹 단지 소수라는 이유로 다수를 위한 희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고립]이 그들의 아프고 쓸쓸한 투병기를 전합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1/30 17:30
  • "준비는 끝났다"… 건보공단, 통합돌봄 성공 위해 복지부·지자체 총력 지원

    "준비는 끝났다"… 건보공단, 통합돌봄 성공 위해 복지부·지자체 총력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단 본부(원주)를 방문해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 공단의 역할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26일 관련 법률이 제정돼 올해 3월 27일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번 업무보고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준비 상황과 공단의 역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통합돌봄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방안, 2026년도 중점 추진 과제와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특히 공단은 시범사업 초기부터 빅데이터 기반 대상자 발굴, 돌봄 필요도 조사,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 사업 전 과정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왔으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와 227개 전담팀을 중심으로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 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통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정기석 이사장은 "공단은 '살던 곳에서 더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돌봄 허브 구축을 지원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전문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을 잇는 핵심 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장가린 기자2026/01/30 17:12
  • 한고은, 물에 ‘이것’ 타 마시면 감기 빨리 낫는다는데… 뭘까?

    한고은, 물에 ‘이것’ 타 마시면 감기 빨리 낫는다는데… 뭘까?

    배우 한고은(50)이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9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역술가 박성준을 초대해 관상과 궁합을 살펴보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고은은 생강차를 준비하며 “생강차가 건강에 좋다”며 “저는 겨울에 이걸로 버틴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이걸 마셔야 금방 낫는다”고 했다.한고은이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신다는 생강차는 기본적으로 성질이 따뜻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몸이 차갑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다. 풍부한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목감기가 기관지염, 기침 및 가래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항균력이 있어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설사와 구토 증상을 완화시키며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을 개선한다. 이 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 및 내장지방 감소에도 좋다.다만 만성 후두염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헛기침, 쉰 목소리가 잦은 만성 후두염 환자들이 생강차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목이 시원해질 수 있지만, 만성적으로 염증이 진행된 점막은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목 점막을 진정시키고 보호하는 데는 배도라지차가 좋다.생강차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생강을 얇게 썰어 물을 넣고 끓이면 된다. 마늘, 대추, 배 등을 넣고 함께 끓여도 좋고 먹기 전에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먹으면 생강의 쓴 맛을 잡을 수도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1/30 16:49
  • 제헌절, 18년 만에 ‘빨간날’로… 우리 몸에는 ‘이런 변화’ 생긴다

    제헌절, 18년 만에 ‘빨간날’로… 우리 몸에는 ‘이런 변화’ 생긴다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에 포함됐다.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다. 많은 직장인들을 솔깃하게 하는 '휴일', 건강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공휴일을 포함한 휴일이 늘면 휴식과 이완을 통해 정신적으로 회복하고 업무 성과와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응용심리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휴가 중 심리적 이완과 늘어난 신체활동이 직장인들의 행복감을 높여 정신적 회복 기회가 될 수 있다. 라드바우드대 연구도 단기 휴가를 갔다가 업무로 복귀한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회복이 일의 성과와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본 릿쿄대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휴가 중 회복 경험이 일본 직장인들의 업무 중 창의성을 증진하고 잠재적으로 조직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최근 경영경제연구에 실린 이진영 박사 연구도 휴가를 많이 사용할수록 직장과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델프트 공대 연구에선 휴가 빈도를 늘린다고 해서 행복한 기분이 장기적으로 유지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휴일은 의료효율화에 기여할 수도 있다. 미국 앨라배마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공휴일과 주말이 응급실 과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반면 일상적인 생활패턴에 변화가 생겨 심장질환이나 감염병 전파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의학저널 ‘BMJ open’에 지난해 7월 실린 이환희 박사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비공휴일보다 공휴일과 명절에 병원 밖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았다. 연구팀은 명절이나 휴일 기간에 ▲과식▲음주▲불규칙한 수면패턴▲의료접근성 변화 등이 발생해 일상적인 신체 리듬을 해치고 병·의원 이용이 제한돼 응급 대응 지연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는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할 때 부정맥이나 심장 문제가 갑작스레 증가하는 현상 ‘휴일 심장 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과도 연관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휴일에도 식이나 수면 등의 생활습관을 기존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감염병의 차원에선 어떨까? 일본에서 이뤄진 감염병 역학 연구에 따르면 공휴일 기간 이동성 증가로 인해 COVID-19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대대적 감염병 발생으로 국가적 관리가 필요할 때 휴일을 중요한 변수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6/0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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