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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말'이 암을 만듭니다

    '나쁜 말'이 암을 만듭니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22/09/28 08:54
  • "통증 적고 회복 빠른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로봇으로 더 정교해져"

    "통증 적고 회복 빠른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로봇으로 더 정교해져"

    최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앞둔 퇴행성관절염 환자들 사이에선 '부분치환술'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절 전체를 인공 관절로 대체하는 '전치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수술 결과도 좋다는 후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부분치환술은 수술법이 까다로워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로봇 부분치환술이 확대되며 일반 부분치환술보다 더 예후가 좋은 수술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코 로봇 부분치환술을 도입해 지난 1년간 부분치환술을 시행해 온 목동힘찬병원 이정훈 원장에게 로봇 부분치환술에 대해 정확히 들어봤다.―부분치환술은 전치환술과 어떤 차이가 있나?"말기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알려진 인공관절 치환술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무릎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꾸는 전치환술과 손상된 관절 일부분만 바꾸는 부분치환술이다. 부분치환술은 뼈·인대·연골 등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어 관절 가동성 개선 효과가 크고, 전치환술에 비해 절삭 부위가 작아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정상 관절을 보존하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수술이 까다롭고, 정교함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존 부분치환술과 로봇 부분치환술의 차이는 무엇인가?"일반 부분치환술은 수술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인대균형을 맞추기 어렵고, 절개 부위가 작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 각도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 인공관절 삽입의 정확도가 낮으면 탈구나 해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부작용으로 환자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 관절의 일부분이 손상된 환자의 경우, 교정절골술(HTO)을 시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교정절골술은 뼈를 일부 절개해 축만 바꾸는 수술이라 수술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수술 후 한 달 반 정도는 목발보행을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로봇 부분치환술은 이 같은 부분치환술의 한계를 보완한 방법이다. 3D CT 기반으로 얻은 환자 무릎 정보로 오차 범위를 최소화한 수술 계획 수립을 할 수 있다. 로봇 팔의 도움을 받아 사전 계획대로 정밀한 수술도 가능하다. 수술 중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무릎을 구부리고 펴볼 수 있어 인대 균형과 다리 축을 균일하고 정확하게 맞출 수도 있다. 오차 범위를 줄인 수술 계획에 따라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하고, 인대 균형과 다리 축이 균일하고 정확하면 인공관절의 수명을 높일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8:51
  • 여성 암 사망률 1위 '이 암'… 30대 환자 늘어나는 중

    여성 암 사망률 1위 '이 암'… 30대 환자 늘어나는 중

    부인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난소암이다. 게다가 최근 환자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50~70대에 호발하는 질환이지만, 최근 20~30대 젊은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대 환자가 2010년에서 2017년까지 7년 새 50.5%가 증가했다. 생존율이 낮은 만큼 초기 진단이 중요한데, 증상이 거의 없어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진행돼도 증상 거의 없어난소암은 1기에 진단되면 5년 생존율이 약 90%지만, 3기는 30% 정도로 매우 낮아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상당히 진행돼도 증상이 경미하다. 복통, 복부팽창, 질 출혈, 위장장애, 소화장애 등 일상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는 "초기 진단된 환자 대다수가 정기검진에서 우연히 병변을 발견한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비만·가족력·무 출산 등이 발병 위험 높여난소암 발생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표적인 요인으로 가족력과 유전적 변이가 꼽힌다. 부모 또는 가까운 친척이 난소암에 진단된 적이 있다면 고위험군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골반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CA-125)로 자궁과 난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RCA1/2 나 린치 증후군과 같은 유전적 변이가 있거나 자궁암, 대장암 등 과거 병력이 있어도 주의해야 한다. BRCA 변이가 있는 여성은 난소와 난관을 절제하면 암 발병을 예방할 순 있다. 자궁내막증 병력도 난소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조현웅 교수는 "임신 또는 출산하지 않아 지속해서 배란하거나, 10년 이상 프로게스테론 없이 에스트로겐을 복용했거나, 고지방이나 고칼로리 식품을 섭취해도 난소암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 젊은 여성에서 비교적 난소암 발병이 증가하는 원인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적극적으로 수술치료 해야난소암이 발병했다고 해서 좌절하기보단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는 게 중요하다. 최근에는 새로운 표적치료제와 치료법이 등장해 예후가 매우 좋아졌다. 난소암 환자 15~20%는 BRCA 1/2 변이가 있는데, 이 변이는 표적치료제(PARP 저해제)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BRCA변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는 수술 및 1차 항암치료 후 표적치료제로 유지치료를 했을 때 무병생존기간을 40개월 넘게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난소암의 기본적인 치료는 병기에 상관없이 개복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한 후 항암치료를 하는 것인데, 초기라면 항암치료를 하지 않을 수 있고 환자가 미혼이거나 임신이 필요하다면 한쪽 난소만 제거하고 경과 관찰을 할 수도 있다. 병변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 않다면 개복이 아닌,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수술로도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난소암이 재발했을 때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 최근 난소암 재발 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수술 없이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것보다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편, 난소암은 특히 치료 전 환자의 임상 정보, 조직검사 병리정보, 유전체 검사 정보 등 여러 내용을 고려해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소암 예후가 좋아지려면 종양을 전부 절제해야 하지만, 대부분 위, 소장, 대장, 횡격막, 간, 비장까지 복강 내에 광범위하게 퍼져 완전 절제하기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이다.
    산부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8:30
  • 눈앞 뿌옇게 보이면 의심해볼 질환들

    눈앞 뿌옇게 보이면 의심해볼 질환들

    눈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은 대부분 안구건조증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오래간다면 포도막염, 망막이상, 백내장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통증과 함께 나타난다면 포도막염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면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포도막은 부위에 따라 눈의 앞쪽에서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체, 수정체를 받쳐주는 섬모양체, 그리고 눈 바깥의 광선을 차단하는 맥락막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포도막에 급성 염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눈부심, 통증, 충혈 등을 동반한다. 염증이 만성적으로 남는 경우 시야 흐림과 시력 저하가 두드러진다.◇선 등이 휘어지면서 뿌옇게 보이면 망막 이상시야 흐림은 대부분 각막을 포함한 안구 전면 이상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빛이 통과해 상이 맺히는 망막에 이상이 생겨도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젊은 성인이 갑자기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선 등이 휘어 보인다면 장액성 맥락 망막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질환은 망막이 부분적으로 박리되는 것인데, 스트레스, 고혈압,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이다. 대부분 3~6개월 후 자연적으로 낫지만 재발할 수 있고 만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안개 낀 듯 뿌옇게 보인다면 백내장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질환이다. 시야에 안개가 낀 것처럼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일 수 있다. 선천성 백내장은 유전성이거나 태아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며, 후천성 백내장은 나이가 가장 큰 요인이다. 또 외상, 전신 질환, 눈 속 염증으로 발생하는 백내장도 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안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9/28 08:00
  • 니트만 입으면 살갗 왜 가렵나 했더니…

    니트만 입으면 살갗 왜 가렵나 했더니…

    여름내 옷장 속에 보관하던 긴 팔 니트를 입는 계절이다. 니트를 입은 날마다 목이나 팔뚝 등 피부를 무심코 긁게 된다면, 접촉성 피부염 탓일 수 있다. 니트의 털실 표면은 피부를 미세하게 자극한다. 평소에 피부가 건강한 사람은 간지럽고 말겠지만, 여드름이나 아토피가 있는 피부에 니트 표면이 계속 닿으면 병변이 악화할 수 있다. 자극이 지속될 경우 접촉성 피부염으로 이어져, 니트에 닿은 피부 면이 빨개지거나 부풀어 오를 수 있다. 무심코 긁다가 상처가 나면 염증이 심해져 진물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피부 자극을 줄이려면 니트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니트 안에 얇은 면 티셔츠를 받쳐입으면 된다. 새 니트라면 세탁을 한 후에 입는 것도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 자극에 극도로 민감한 사람은 니트에서 발생한 정전기에도 피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니트를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거나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게 좋다. 접촉성 피부염이 생긴 게 아닌데도 피부가 가렵다면, 보관하는 동안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생긴 탓일 수 있다. 특히 굵은 털실로 짜여 조직이 성긴 니트는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쉽다. 진드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고, 이미 있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세탁하고, 햇볕에 바싹 말려야 한다. 
    피부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7:30
  • 건강 생각한다면 ‘속 근육’ 키워야 됩니다

    건강 생각한다면 ‘속 근육’ 키워야 됩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여러 겹으로 겹쳐 있다. 피부에 가깝게 붙어 겉으로 드러나는 근육을 ‘표층근육’이라고 하며, 뼈에 가깝게 붙은 근육을 ‘심부근육’이라고 한다. 표층근육은 힘을 내는 역할을 하며, 심부근육은 관절이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두 근육은 각각 ‘겉 근육’과 ‘속 근육’이라고도 불린다.건강을 위해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심부근육 또한 강화해야 한다. 심부근육이 약하면 관절까지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쓰거나 움직일 경우 통증이 생기고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관절 사이 연골이 닳으면 관절염이 발생·악화되며 심하면 관절이 파열되기도 한다. 심부근육이 약해질수록 표층근육이 힘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과부하가 걸리면서 근육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심부근육을 단련하려면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을 해야 한다.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근력운동만으로는 안쪽에 있는 심부근육까지 강화하기 어렵다. 운동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운동기구가 없어도 따라할 수 있다.우선 벽에서 한 발자국 정도 간격을 두고 서서, 두 손으로 벽을 짚을 때까지 상체를 벽 쪽으로 천천히 기울인다. 이 같은 운동을 하루에 10회, 3세트 정도 반복하면 상체 심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벽에 등을 대고 무릎을 반쯤 굽힌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든 뒤 10~15초가량 버티는 동작 또한 몸통 심부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 다리를 바꿔가면서 3회씩 하면 된다. 고관절·무릎·발목 관절 주변에 위치한 하체 심부근육을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서서 한쪽 다리를 들고, 양 손은 포개서 앞으로 나란히 한다. 이 상태에서 양 손이 발끝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상체를 굽히힌다. 상체운동과 마찬가지로 하루 10회, 3세트씩 하면 된다. 모든 운동은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해서 많은 횟수를 채우기보다, 천천히 바른 자세를 지키면서 꾸준히 실시하는 게 좋다. 이미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운동 종류와 횟수, 강도 등을 조절하도록 한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7:00
  • 렌즈 낀 채로 샤워한다면 '이 질환' 위험 3.9배

    렌즈 낀 채로 샤워한다면 '이 질환' 위험 3.9배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샤워를 하거나 잠을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행위가 ‘가시아메바각막염’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시아메바각막염은 눈의 각막이 물 등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는 병이다. 가시아메바각막염에 걸리면 눈에 통증, 출혈이 발생하거나 시야가 뿌옇고 흐려지며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 있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은 가시아메바각막염에 걸린 83명과 대조군 122명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사용 습관에 따른 가시아메바각막염 발생률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다회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가시아메바각막염에 걸릴 확률이 3.8배 더 컸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끼고 샤워하는 사람, 콘택트렌즈를 끼고 자는 사람은 가시아메바각막염에 걸릴 확률이 모두 3.9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회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렌즈를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콘택트렌즈를 낀 채로 샤워하면 물에 사는 가시아메바가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잘 때 콘택트렌즈를 끼면 렌즈가 말라 각막에 상처를 내면서 기생충 감염 위험에 취약해진다.연구팀은 “콘택트렌즈 포장지에 렌즈 안전성에 대한 정보와 물속에서의 사용을 경고하는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안과학회지(Ophthalm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6:30
  • 화장품,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좋을까? [뷰티 시크릿]

    화장품,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좋을까? [뷰티 시크릿]

    수많은 사람들이 피부 건강과 미용을 위해 각종 화장품, 화장도구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들을 제대로 보관·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화장품, 화장도구의 제대로된 보관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화장품 냉장보관, 성분 변질시키고 피부 자극화장품의 쿨링감을 느끼고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냉장보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이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상온(10~25도)에서 안정성을 확인받기 때문이다. 냉장고 내부의 평균 온도는 5도에 불과하다. 또 화장품을 냉장보관했다가 다시 상온에 꺼내는 과정에서 온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화장품이 변질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로션, 크림, 왁스 등은 냉장보관했을 때 유분과 수분이 분리되기도 한다.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전공 임관우 교수는 “로션과 같은 크림은 유화제를 이용해 물과 기름을 섞어서 만드는데, 온도가 낮아지면 물과 기름이 분리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백 또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있거나 비타민, 한방 성분이 등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은 특히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변질된다. 따라서 냉장고보다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냉장보관으로 차가워진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민감성 피부라면 차가워진 화장품이 오히려 자극을 줘 피부가 붉고 예민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개봉 후 크림 1년, 립 제품 6개월 이내로 써야 화장품 유통기한을 반드시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박귀영 교수는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며 “눈이나 입에 사용했을 때 심각한 경우 각막 혼탁이나 접촉 구순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화장품 뒷면이나 케이스에 유통기한이 적혀있어 잘 살펴야 한다. ‘6M’, ‘12M’이라고 적혀 있다면, 개봉 후 6개월, 12개월 안에 쓰라는 뜻이다. 만약 유통기한이 적힌 포장지나 라벨 찾을 수 없다면 개봉 후 3년이 지난 것은 무조건 버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종류의 화장품 사용기한은 36개월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만약 제품을 개봉했다면 더 빨리 써야 한다. 임관우 교수는 “개봉 후에는 화장품이 산소와 마찰하면서 산화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 때문에 효능이 점점 떨어지고 심한 경우 변질‧부패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에 닿는 크림 제형은 일반적으로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 에센스나 세럼은 영양성분이 농축돼 있어 개봉 후 8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눈, 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은 사용 기한이 개봉 후 6개월로 더 짧다. 눈물이나 침과 자주 만나서 세균 번식이 쉽고, 점막은 다른 부위보다 세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브러시·쿠션·퍼프는 1주일마다 세척퍼프, 쿠션, 브러시 등 화장 도구는 자주 세척해야 한다.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이 번식해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4년 미국 로욜라메리마운트대 연구팀이 씻지 않은 브러시를 검사했더니, 1주일 사이 세균이 두 배로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러시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거나 클렌징 제품(폼이나 오일)을 활용해 씻으면 된다. 전용세척제를 사용해도 좋다. 전용세척제에 브러시 모(毛)를 완전히 잠길 정도로 담근 후 브러시 결대로 눌러주면 된다. 쿠션, 퍼프는 폼클렌저를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서 빤다. 박귀영 교수는 “브러시, 쿠션, 퍼프 등은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씩 세척해야 한다”며 “곰팡이 번식을 막기 위해 잘 건조한 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퍼프 조직이 손상되거나 브러시 끝이 갈라지면 폐기해야 한다. 임관우 교수는 “갈라진 틈 사이로 세균이 침입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6:00
  • 생리전증후군, 어떻게 없애지?

    생리전증후군, 어떻게 없애지?

    생리전증후군(PMS)은 생리 시작 2~6일 전에 나타났다가 월경 시작과 동시에 사라지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말한다. 생리전증후군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나타난다. 신체적으론 ▲두통 ▲메스꺼움 ▲발열 ▲하복부 통증 등이 나타나며 정신적으론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감 ▲집중력 결핍 ▲과도한 식욕 등의 증상을 보인다. 생리 기간이 다가올수록 생리전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생리전증후군,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카페인, 소금 피하기=생리전증후군으로 예민해지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진다면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한다. 카페인이 불안·초조감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 짜증과 긴장을 낮출 수 있다. 짜게 먹는 습관은 복부팽만감과 부종을 유발한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에 포함된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생리전증후군 완화에 도움을 준다.▷적당한 운동하기=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긴장감과 우울증을 줄여준다. 혈중 베타 엔돌핀 농도를 증가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리전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심신 이완시키기=하루 최소 8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게 좋다.▷진정제나 신경안정제 도움 받기=생리전증후군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신경안정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도 생리전증후군 증상 완화의 한 방법이다.
    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9/28 05:30
  • 갑자기 꼴불견인 연인… 알고보니 내 탓?

    갑자기 꼴불견인 연인… 알고보니 내 탓?

    분명히 사랑스럽기만 하던 연인이었는데, 갑자기 부정적인 행동과 모습 등 단점만 부각돼 보일 때가 있다. 이땐 본인이 일상에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미국 텍사스 오스틴대 인간발달·가족과학과 리사 네프(Lisa Neff) 교수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연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79쌍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열흘 동안 잠들기 직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기 자신이 하루 동안 겪은 일과 그날의 기분, 상대방의 행동을 물어봤다. 연구팀은 설문조사 전 부부가 서로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 얼마나 대화하는지도 조사했다.연구 결과, 당일 안 좋은 일이 있었거나,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날에는 상대방을 안 좋게 평가할 가능성이 컸다. 긍정적인 점을 못 보기보단, 부주의한 행동이나 실수 등을 더 빠르고 쉽게 파악했다. 스트레스가 오래 누적될수록 관계에 더 해로운 영향을 미쳤다.네프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일수록 상대방의 사려 깊은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며 "평소 대화를 많이 하는 부부는 상대방보다 스트레스가 관계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심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1:00
  • 눈 ‘이렇게’ 충혈되면… 병원 가시지요!

    눈 ‘이렇게’ 충혈되면… 병원 가시지요!

    핸드폰이나 모니터를 오래 보면 눈이 충혈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간 나도 모르는 새 기저 질환을 키울 수 있다. 눈이 어떻게 충혈됐을 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 ◇흰자 빨개지는 ‘결막 충혈’, 눈곱 끼면 병원눈 충혈의 대부분은 흰자에 핏발이 서는 ‘결막 충혈’이다. 눈이 대기와 접촉하는 부위인 결막의 핏줄이 터지거나, 터진 피가 결막 아래에 맞혀서 생긴다. 컴퓨터를 오래 하거나 기침을 했을 때, 결막염이 생겼을 때 생기는 게 보통이다. 대부분 저절로 사라지만, 충혈이 극심하고 눈곱이 끼는 경우 결막염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야 한다. ◇핏발 굵고 눈동자에 보라색 띠는 ‘공막 충혈’ ‘공막 충혈’이 생기면 결막 충혈과 비슷하게 흰자가 충혈되지만, 핏발이 더 굵고 눈동자가 약간 보라색을 띤다. 눈알을 감싸고 있는 껍질층인 공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다. 시신경까지 염증이 퍼지기라도 하면 시력이 손상될 수 있으니, 하루 빨리 안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공막염은 대부분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나타난다. 공막 충혈이 생겼을 때 빨리 병원에 가면 이들 질환을 발견해 일찍부터 치료할 수 있다. ◇검은자 주변이 집중적으로 충혈되는 ‘섬모체 충혈’‘섬모체 충혈’이 생기면 검은자 주위에 핏발이 집중적으로 선다. 각막·홍채·섬모체 같이 눈 안쪽에 이상이 생기면 나타난다. 포도막염·각막염·녹내장 같은 안질환이 있다는 뜻일 수 있다. 늦게 진단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경과도 더 좋지 않으니, 조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심하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실명할 수도 있다. 
    안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27 22:30
  • 커피 이득은 어디까지? '이 질환' 위험도 낮춘다

    커피 이득은 어디까지? '이 질환' 위험도 낮춘다

    하루에 2~3잔의 커피가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베이커 심장 당뇨병 연구소와 멜버른대 연구진은 커피 섭취가 심혈관질환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정맥이나 기타 심혈관 질환이 없는 약 50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설문지 작성을 통해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는지, 어떤 종류의 커피를 마시는지 등을 작성했다. 그 다음 참가자는 하루 섭취량에 따라 6개의 그룹(▲하루 섭취량 없음 ▲1잔 미만 ▲1잔 ▲2~3잔 ▲4~5잔 ▲5잔 이상)으로 나뉘었다. 데이터는 의료 기록과 사망 기록을 통해 수집했으며 콕스 회귀 모델링 기법을 이용해 커피섭취와 심혈관질환 발병,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하루 2~3잔의 커피 섭취는 심혈관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켰다. 그중에서도 유의한 감소를 보인 그룹은 하루 2~3잔 정도의 디카페인, 분쇄 커피,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 그룹이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디카페인 커피, 분쇄 커피, 인스턴트 커피의 심혈관 질환 가능성은 각각 6%, 20%, 9% 감소했다. 사망률 역시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각각 14%, 27%, 11% 낮았다. 연구 저자인 멜버른 베이커 심장 당뇨병 연구소의 피터 키슬러 교수는 “대규모 관찰 연구에서 분쇄 커피, 인스턴트 커피, 디카페인 커피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며 “결과에 따르면 분쇄 커피, 인스턴트 커피, 디카페인 커피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방식의 일부로 여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9/27 22:00
  • 한국인 암 사망 원인 2위 간암… 1위는?

    한국인 암 사망 원인 2위 간암…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를 '암'이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폐암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27일 '2021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의 26.0%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61.1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은 폐암이었다. 주요 암종 사망률을 보면, 폐암 사망률이 36.8명, 간암은 20.0명, 대장암 17.5명, 위암 14.1명, 췌장암 13.5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 질환, 패혈증, 고혈압성 질환 순으로 많았다. 3대 사인인 암, 심장 질환, 폐렴이 전체 사망의 43.1%를 차지했다.암종별로 보면, 전년 대비 백혈병(11.7%), 전립선암(7.6%), 자궁암(6.3%) 등의 사망률은 증가했다. 한국인의 암이라 불렸던 위암(-3.4%)과 간암(-2.9%), 뇌암(-2.6%) 등의 사망률은 감소했다.암 사망률은 성별에 따라 차이도 있었다. 남자의 암 사망률은 199.0명으로 여자 123.4명보다 1.6배 높았다. 남자는 폐암(54.5명), 간암(29.4명), 대장암(19.6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고, 여자는 폐암(19.2명), 대장암(15.4명), 췌장암(12.9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전반적으로 10년 전보다 대장암, 췌장암, 폐암 등의 사망률은 증가했고, 위암, 간암 등의 사망률은 감소했다.연령별로 보면, 30대는 위암·유방암, 40대·50대는 간암, 60세 이상은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암은 1~9세와 50세 이상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다. 10대, 30대에서 2위, 20대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한편, 10대 사망 원인 중에서는 패혈증과 알츠하이머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패혈증은 작년 10대 사인에 처음 포함된 이후, 순위가 10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10년 전(2011년)보다 사망원인 순위가 4위 상승했다.10년 전과 비교해보면, 패혈증 사망률은 242.0%, 알츠하이머는 224.2% 증가했다. 그 외에도 폐렴(158.8%), 심장 질환(23.5%), 고혈압성 질환(20.6%)의 사망률이 10년 전보다 증가했다.사망률이 감소한 사망원인은 운수사고(-44.0%), 호흡기 결핵(-40.4%), 만성 하기도 질환(-24.9%), 당뇨병(-18.8%), 고의적 자해(-18.1%) 등이었다.통계청 노형준 인구동향과장은 "패혈증, 알츠하이머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 많이 경험하는 질병"이라며 "패혈증, 알츠하이머 사망자의 증가는 우리나라 고령화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27 21:00
  • 대표 ‘블랙푸드’ 3가지, 그 광범위한 건강 효과

    대표 ‘블랙푸드’ 3가지, 그 광범위한 건강 효과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을 ‘블랙푸드’라고 한다. 몸에 좋은 블랙푸드를 챙겨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노화를 억제하는 것은 물론, 식품 성분에 따라 탈모, 변비, 골다공증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블랙푸드로 잘 알려진 식품 세 가지를 소개한다.흑임자, 눈 건강·혈당 관리에 도움죽, 떡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흑임자에는 깨보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다. 눈·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먹으면 좋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케라틴 또한 많이 들어있어 탈모 예방을 위해 먹기도 한다. 흑임자 속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낮추고 항산화 작용과 두뇌 영양 공급을 돕고, 비타민 B군·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증·피부건조증을 예방·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탈모 예방 위해 먹는 검은콩, 혈액순환 효과대표적 블랙푸드인 검은콩은 많은 탈모 환자가 챙겨먹는 식품 중 하나다. 흑태‧서리태·서목태 등과 같은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과 아이소플라본, 레시틴도 풍부해 혈액순환, 노화 방지, 기억력·집중력 향상, 신진대사 등에 좋다. 식이섬유 또한 많이 들어있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검은콩과 해조류를 함께 먹으면 폐경기증후군, 골다공증 예방·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식초는 검은콩 속 단백질의 소화·흡수를 촉진시키고 몸 속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미역, 철·요오드 함량 높아미역에는 여성과 산모에게 좋은 철·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다. 미역의 점질 성분인 ‘알긴산’은 당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소화·흡수되지 않고 배설돼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며, 체내 중금속과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등을 배출시키기도 한다.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반면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어도 좋다. 다만 미역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요리할 때 소금을 넣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두부를 곁들여 무쳐먹는 것도 방법이다. 미역과 파를 함께 먹으면 미역 속 알긴산의 해독작용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블랙푸드만? ‘화이트 푸드’도 있어몸에 좋은 ‘화이트 푸드’도 있다. 마늘이 대표적이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살균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비타민B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 스태미나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즐겨먹는 ‘콜리플라워’도 몸에 좋은 화이트 푸드 중 하나다. 콜리플라워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설포라판 성분이 들어있으며,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담즙 생산 촉진,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포닌이 들어있는 도라지 역시 화이트 푸드로 추천된다.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며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한다. 도라지에 풍부한 이눌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9/27 20:00
  • ‘소량 음주가 약’이란 건 오해… 매일 마시면 ‘이 암’ 위험

    ‘소량 음주가 약’이란 건 오해… 매일 마시면 ‘이 암’ 위험

    소량 음주도 1주일에 5회 이상 지속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4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 연구팀(이휘원 박사, 황단 박사과정)은 소량 음주와 위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4~2013년 도시 기반 역학연구에 참여한 40~69세의 건강한 중장년 12만8218명을 평균 8.6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것이다. 연구 기간 동안 총 847명(남 462명, 여 385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했다. 연구팀이 위암 환자를 음주 그룹과 비음주 그룹으로 나눴더니 남성은 음주 그룹의 위암 발생 위험이 비음주 그룹보다 31% 높았다. 반면 여성은 연관성이 없었다.남성은 주당 음주 빈도가 1회 증가할수록, 한 번에 섭취하는 알코올의 양이 10g (1~2 잔)증가할수록 위암 발생 위험이 비례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40g 미만의 소량일지라도 1주일에 5회 이상 음주를 지속하면 위암 발생 위험이 46% 높아진다고 추산했다. 또 반복적이고 만성적인 알코올 노출이 위 점막 세포의 유전자(DNA)를 영구적으로 손상하고, 알코올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손상된 DNA의 복구 과정을 억제하면서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연구의 저자 강대희 교수는 “기존 연구가 위암 발생과 폭음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연구는 대규모 역학 연구를 통해 소량이라도 자주 술을 마시는 사람들 또한 위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만약 술을 마신다면 음주량이 적다는데 안심하지 말고, 소량의 음주를 하더라도 반드시 다음날은 금주하는 등의 방식으로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될 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생물학 및 의학(Cancer Biology &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9/27 19:00
  •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 '필로폰' 중독성 어느 정도길래?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 '필로폰' 중독성 어느 정도길래?

    가수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45·김민수)가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돈 스파이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다른 피의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돈 스파이크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26일 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돈 스파이크를 체포했다. 경찰은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돈 스파이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필로폰은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대표 마약이다. 필로폰 1회 사용량을 0.03mg이라고 칠 때 이를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해당 양은 일반 정상인이 평생 나오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다.금단 증상도 경험하게 된다. 초기 금단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금단증상은 앞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진다. 단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도 만성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은 다양하다. 우울, 의욕저하, 자아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뒤따른다. 필로폰에 중독된 경우 혼자서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9/27 17:48
  • 운동 며칠만 쉬어도 ‘금같은 근육’ 손실될까 걱정이라면… [헬스컷]

    운동 며칠만 쉬어도 ‘금같은 근육’ 손실될까 걱정이라면… [헬스컷]

    취미 활동으로 운동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근육을 키우는 헬스가 인기입니다. 그런데 근력운동을 조금이라도 쉬면 키워온 근육을 잃을까봐 강박처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손실 걱정, 할 필요가 있을까요?◇근손실은 근육 사용량 줄어 근섬유 부피 작아지는 현상근육량은 필요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리 몸은 약 3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육도 마찬가진데 근섬유라고 불리는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의 근육세포들이 다발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거운 물체를 들면 근섬유는 쉽게 찢어집니다. 이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 근섬유는 펌핑됩니다. 상처에서 회복된 근섬유는 이전과 같은 자극에 대비하기 위해 글리코겐 등 더 많은 에너지원을 보유하며 부피가 커집니다.그런데 근육은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의 양이 많습니다. 몸 입장에서 가성비가 안 좋은 셈이므로 사용량이 적다면 서서히 근육의 양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골격근부터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근손실은 근섬유의 부피가 줄어드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공복 유산소가 근손실? 마라톤하거나 체지방률 15% 이하 아니라면…근손실 관련 속설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으로 사용합니다. 별다른 에너지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체내 단백질까지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근손실이 발생한다는 우려는 일리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식사 전 공복 유산소 운동이 우려할 정도의 근손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더라도 하루 세끼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했다면 근손실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체지방률이 15%보다 낮거나 마라톤처럼 장기간·고강도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면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은 근손실보다 다른 부작용들을 우려해야 합니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는 “공복 유산소가 체중 감량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반복되면 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독소들이 순환계로 유입돼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근육의 호르몬들도 지방 연소에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도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한 번 운동했던 기억 품고 있는 근육근손실은 운동을 쉬는 기간에 찾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마저도 시점은 알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운동 기간 ▲활동량 ▲식습관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운동을 쉬고 나서 3주 정도가 지나면 근섬유의 부피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근육이 곧 성적인 보디빌더나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며칠 쉬었다고 근손실을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설사 근손실이 찾아왔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운동하는 데 들였던 노력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근육세포 덕분입니다. 대다수 세포가 핵을 하나만 가지고 있는 반면, 근육세포는 핵을 수백 개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위성세포라고 불리는 줄기세포가 부피가 커지는 근섬유를 감당하기 위해 분열하기 때문입니다. 세포의 핵에는 단백질 발현과 관련된 DNA가 들어 있습니다.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실린 논문을 보면 생쥐에게 2주 동안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시키자 근육세포 단면적이 35% 증가하고 세포핵 개수도 54%나 늘어났습니다. 그 뒤 신경을 끊어 근육이 움직이지 않게 한 뒤 2주가 지나자 근육세포 단면적은 처음보다도 줄어들었지만 세포핵의 개수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근육세포가 커지면서 늘어난 세포핵은 세포가 쪼그라들어도 남아 있다는 말입니다.근육세포의 핵이 남아있다면 쉬었다가 다시 운동해도 빠르게 과거의 근육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근육의 손상과 회복 경험이 많을수록 핵의 수도 많아집니다. 다만 근육세포의 핵도 평생 유지되는 건 아닙니다. 노르웨이 생물학자 크리스티안 군더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근육세포 핵의 수명은 약 15.1년 정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나이 들어서 찾아오는 근손실은 근감소증, 역시 운동으로 예방 단, 젊었을 때 운동을 하지 않았던 65세 이상 인구는 근손실을 우려해야 합니다. 이 시기의 근손실은 근감소증이라 불리는데 조기 사망률을 높이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 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세포 수준에서부터 근육 성장이 어려워집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는 “노화된 근육세포는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 수준이 낮고 근육 위성세포의 수와 활성도 또한 감소하는 특징들을 보인다”며 “특히 노인의 근육 성장을 저해하는 주된 원인은 노화된 근육세포가 신체활동이나 영양 보충과 같은 동화 자극에 대한 민감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그런데 근감소증은 치료제가 없습니다. 효과가 작더라도 운동하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사실상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임재영 교수에 따르면 노년층은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하지만 근육의 손실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이 필수입니다. 가능하면 주 2~3회가 좋고 1회라도 유산소 운동 외에 근력 운동을 따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근육의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도 권장량대로 섭취해야 합니다. 반대로 대사작용을 일부 차단하는 알코올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9/27 17:37
  •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日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日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의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베바시주맙 단일시장으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일본에서 베그젤마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며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시장에 조속히 선보이고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와 이달 중순 영국 의약품규제당국으로부터 베그젤마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일본에서도 허가를 받으면서 유럽 주요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공략 또한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27 17:35
  • 분당서울대병원,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봉사 실시

    분당서울대병원,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봉사 실시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108군사중앙병원에서 세민얼굴기형돕기회·SK와 함께 ‘제 25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봉사단은 총 70명의 어린이를 수술했다. 베트남 현지 의사들도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참관했으며, 봉사단은 성형외과 기기와 수술·마취소모품, 의약품, 수술기구 세트 등을 기증했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 백롱민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해외 의료봉사에도 제한이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3년 만의 행사는 봉사단 모두에게 더욱 뜻깊고 보람찼다”고 말했다.한편, 1996년에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는 구순구개열을 포함한 선천성 얼굴·수부 기형 환자들을 치료하는 해외 의료봉사다. 2019년에는 통산 4000명의 어린이를 수술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27 17:32
  • 살도 안 쪘는데, 두툼한 '이중턱'… 원인은?

    살도 안 쪘는데, 두툼한 '이중턱'… 원인은?

    이중턱은 얼굴의 날렵함을 없앨 뿐 아니라 얼굴이 커보이게 만든다. 보통 살이 찔 때 이중턱이 생기는데, 마른 몸임에도 불구하고 이중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마른 사람에게 이중턱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유전적 원인 작용유전적으로 턱밑에 지방과 근육이 많이 분포한 사람은 턱살이 많아 이중턱이 생기기 쉽다. 뼈 때문에 턱살이 많아 보이기도 한다.​ ​태어날 때부터 아래턱뼈가 위턱뼈보다 작아 마치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형태(무턱)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유전적으로 턱밑에 지방과 근육이 많이 분포하는 사람은 지방흡입술로 턱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뼈 때문이라면 무턱 교정술을 하면 좋아진다. 젊었을 때 이중턱이 없다가 나이 들어 생겼다면 노화 때문에 피부가 처진 것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턱 지방세포와 근육이 이완돼 이중턱이 생기기 쉽다. 이때는 목을 젖히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하며, 리프팅 밴드로 턱살을 당겨주는 것도 좋다. 리프팅 시술(레이저리프팅, 실리프팅 등)로 처진 턱살을 끌어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잘못된 자세 때문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 턱을 아래로 숙이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턱을 자주 숙이면 턱 아래 지방은 처지고 근육도 늘어져 이중턱이 생기기 쉽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도 이중턱이 생기기 쉽다. 거북목은 목 중심이 몸 앞쪽으로 나오는 형태를 말하는데, 주로 잘못된 자세에서 나온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볼 때 목을 앞으로 빼고 보거나 허리를 자주 굽히는 사람에게 흔하다. 목이 앞으로 나올수록 턱살이 앞으로 당겨지고 목은 짧아지는데, 이때 살이 아래로 쳐져 이중턱이 생긴다. 이때는 거북목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북목은 한번 진행되면 재발하기 쉬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앉을 때 등허리를 쭉 펴고 앉아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도 눈높이와 맞게 사용해야 한다.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손가락을 턱에 대고 뒤로 미는 스트레칭은 거북목 교정에 좋다.◇침샘 커져도 이중턱 생겨침샘 중 턱밑샘이 자극돼 부어도 이중턱이 생길 수 있다. 잦은 과식과 야식, 지나친 음주·흡연, 딱딱한 음식 과다 섭취, 구토 등이 턱밑샘을 자극한다. 턱밑샘이 부으면 목 양쪽이 늘어나 턱살이 많아 보인다. 이때는 두통,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우려도 있다. 생활습관 교정으로 턱밑샘이 줄어들수도 있지만, 좋아지지 않는다면 보톡스를 맞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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