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슷비슷한 아보카도 요리가 지겨우시다면 주목하세요. 복잡한 조리 과정 생략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보카도 이색 레시피 준비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케일 아보카도 스무디볼‘스무디볼’은 요거트나 스무디 같은 꾸덕한 음료를 볼(둥글고 깊은 그릇)에 담아 각종 토핑을 올려 퍼먹는 브라질 음식입니다. 여러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스무디에 견과류와 토마토 더해 씹는 맛 살렸습니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한 끼 챙겨 드세요!뭐가 달라?녹황색 채소 ‘넘버원’ 케일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케일은 비타민K와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줘 골절에 취약한 당뇨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케일은 혈중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은 낮춰 혈관을 보호하고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채소입니다. 케일은 가열시 영양소가 많이 파괴돼 가급적 생으로 먹을 것을 권합니다.견과류, 최고의 당뇨 간식견과류는 탄수화물이 적고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중에서도 아몬드와 피스타치오는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 환자에게 더욱 좋습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열량이 높아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줌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혈관 청소부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당뇨 환자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돼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줘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배출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 보충과 체력 증진에 좋습니다.건강이 ‘방울방울’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항산화 물질이라 노화 방지와 항암효과가 탁월합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A가 2배가량 더 함유돼 있으며 각종 미네랄 함량도 더 높습니다. 방울토마토 껍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액 순환을 돕고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케일 1장, 아보카도 1/2개, 바나나 1/2개, 우유 50mL, 얼음 1/2컵, 스테비아 2 작은 술※토핑: 아몬드 슬라이스 1/2 큰 술, 방울토마토 2알, 피스타치오 2알1. 아보카도는 씨를 빼고 큼직하게 썬다.2. 바나나도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썬다.3. 케일은 깨끗이 씻는다.4. 믹서에 아보카도, 바나나, 케일, 우유, 얼음, 스테비아를 한 번에 넣고 간다.5.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6. 4를 볼에 담고, 방울토마토와 나머지 토핑용 재료를 얹는다.
푸드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0/07 08:40
-
쌀쌀한 가을 공기가 몸을 감싸면 괜스레 마음이 헛헛해지곤 한다. 별사건 없이도,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쉽게 외로워진다. 그러나 외로움은 건강에 독이다. 외로움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외로움, 수명 깎아 먹어외로움은 치명적이다.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고, 인지 기능을 떨어뜨린다. 치매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수명까지 줄인다. 모두 대규모 연구로 확인된 결과다. 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연구 30개를 메타 분석해 외로움이 염증이 있을 때 증가하는 단백질인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높인다고 밝혔다. 과도한 염증은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 발병 위험도 높인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성인 1만 2030명을 10년간 추적했더니, 외로움이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 위험을 무려 4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만 명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외로움이 수명을 단축하는 주요 요인이었다는 미국 브리검영대 연구팀 연구 결과도 있다.◇글 쓰고, 그림 그리고… 외로울 땐 여가 활동 즐겨야외로울 땐 무언가에 몰입하자. 운동, 공예, 글쓰기, 그림 그리기, 피아노 치기, 빙고 게임 하기, 텔레비전 보기 등 어떤 것이든 좋다. 시간을 멍하니 보내기보다 특정 활동에 집중하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보수를 받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은 효과가 덜할 수 있다. 실제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이 332명을 대상으로 활동별 외로움 수치를 측정했더니, 돈이나 물건 등 보상을 받는 활동을 했을 때보다 여가 생활에 집중했을 때 외로움을 덜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 활동을 선택할 때는 적당한 난이도를 고른다.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가벼운 대화 등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만 하는 것도 건강에는 좋다. 영국 런던대 심리학 연구팀이 6500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벗어나려는 시도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더니, 아예 주변 사람과 교제하지 않은 사람이 시도한 사람보다 사망률이 두 배 높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07 08:30
-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0/07 08:00
-
치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0/07 07:30
-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07 07:00
-
최근 들어 아침과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거리에서 팔짱을 끼거나 몸을 잔뜩 움츠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어깨, 목에 무리가 가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2020년 자료에 따르면, 10월부터 근막통증증후군 환자 수가 늘어났다.◇근육 수축하며 신경·혈관 압박근막통증증후군은 특정 부위 근육이 수축해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흔히 ‘담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주로 목 뒤, 어깨, 허벅지, 팔 안쪽에 생긴다. 근육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통증 유발점)를 누르면 주변 부위까지 저리다. 목 뒤에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기면 두통, 어지럼증, 눈 통증, 귀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어깨에 생기면 팔이나 손까지 저리다. 주된 원인은 잘못된 자세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육이 긴장한 상태로 오래 유지되면 결국 수축된다. 수축한 근육은 점점 딱딱해지면서 근육 내 신경, 혈관, 근막(근육을 둘러싸는 막)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한다.◇통증 주위로 퍼지면 검사받아야근막통증증후군이 생겼을 때는 통증 부위를 스트레칭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아픈 부위가 넓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오래 방치하면 통증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만성화되며,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주로 뭉친 근육을 푸는 근육이완제와 통증을 해소하는 소염진통제를 처방하고,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주사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딱딱해진 근육에 약물을 투입, 혈액순환 등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다.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춥더라도 장시간 웅크리지 말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도 삼가는 게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0/07 06:30
-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0/07 06:00
-
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10/07 05:30
-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10/07 01:00
-
정신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22:30
-
유독 가을만 되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우울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진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계절성 우울증은 매년 특정 기간에 증상이 반복된다. 보통 가을과 겨울에 시작돼 봄에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불면증,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달리 계절성 우울증은 과다 수면, 심한 무기력감,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인다. 남성보다 여성이 두 배 이상 많이 겪고 있으며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 거주할수록, 젊은 연령일수록 계절성 우울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론 우선 햇빛 쬐기가 있다.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며 햇빛을 자주 접하는 것으로도 계절성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 트립토판 섭취도 도움이 된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으로부터 만들어지는데, 트립토판 결핍은 세로토닌 부족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바나나, 치즈, 달걀흰자, 생선, 육류, 씨앗류 등의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취침 전,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독서를 가까이하는 습관도 계절성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생체리듬 지연은 계절성 우울증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다. 잘 때 밝은 빛에 노출되거나 스마트폰 청색광에 오래 노출되면 이러한 생체리듬 지연이 더욱 악화된다. 반면, 독서활동은 대뇌피질을 자극해 우울감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우울증 증세가 경증인 경우 독서 치료법을 쓴다.위 방법들을 실천했는데도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찾아주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약물 치료를 받을 땐 약물치료는 보통 15일 이상 지속해서 투약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섣불리 약을 중단하면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중단지시가 있을 때까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10/06 22:00
-
식사 후 음식을 일부러 토하거나, 삼키지 않고 뱉는 등 신경성 폭식증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신경성 폭식증 환자의 절대다수는 2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이란 섭식장애의 일종으로, 몸무게 조절에 대한 과도한 선입견과 반복적 과식발작이 특징인 일련의 증후군이다. 과식과 구토가 특징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총 1만 1630명으로 2017년 2128명에서 2021년 2998명으로 4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1만 792명(92.8%), 남성 838명(7.2%) 여성 환자가 약 13배 많았다.최근 5년간 신경성 폭식증 진료인원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신경성 폭식증 환자가 가장 많은 집단은 20대 여성이다. 20대 여성은 신경성 폭식증의 44.4%(5165명)를 차지한다. 그다음으로 30대 여성 2460명(21.2%), 40대 여성 1302명(11.2%), 10대 여성 968명(8.3%) 순으로 많다. 신경성 폭식증 환자의 85.1%(9895명)가 여성이다. 특히 20대 여성의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17년 29.8명, 2018년 26.1명, 2019년 28.5명에서 2020년에는 34.9명, 2021년 39.8명 등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신경성 폭식증으로 인해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신경성 폭식증은 우울, 불안, 공황장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무월경증, 탈수, 위장장애, 치아 부식 등 다양한 합병증도 유발한다.신경성 폭식증은 대부분 체중감량을 위한 행위와 연관돼, 체중이 줄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하나 그렇지도 않다. 신경성 폭식증 환자는 표준 이하의 체중을 목표로 체중감량을 감행하는데, 신경성 폭식증으로 만들어진 저체중은 그 자체로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에 따르면, BMI 15~17.5만 되도, 음식과 보상행동에 대한 생각이 60%를 차지해 일상적인 사고가 어렵다. 중증 거식증으로 분류되는 BMI 12 이하가 되면, 작동기억은 25% 이하로 떨어져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고, 제대로 된 결론을 낼 수 없다. 융통성이 없어지고 원칙이나 특정 기억에만 집착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특정 체중을 유지하려고 음식을 먹고 토하고, 씹고 뱉는 등의 행위를 계속하는 것도 건강을 해친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행위는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영소 섭취도 제한하기 때문에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이는 뇌가 제대로 된 상황판단이나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게 한다.다만, 신경성 폭식증은 문제를 인식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단기간에 완치할 수는 없으나, 멀리 내다보고 전문가와 함께 꾸준히 치료하면 된다.섭식장애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경과가 좋다. 집중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혼자서 치료를 시도하다 보면 적절한 치료기회를 놓칠 수 있으므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길 권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06 21:00
-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 개·고양이 물림 사고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 사람이 동물에 물려 치료받은 사건이 총 1102건 발생했다. 동물별로는 개에 의한 교상(咬傷)이 80.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고양이에 의한 교상(14.6%)이었다. 평소 온순했던 개나 고양이도 낯선 상황에 처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을 물거나 할퀼 수 있다.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개나 고양이에 물려 생긴 상처는 작더라도 간과하면 안 된다. 세균 감염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빨이 조직 깊숙이 들어가는 교상은 겉으로 피도 나오지 않고 물린 자국만 점처럼 보인다. 그러나 베인 상처보다 훨씬 위험하다. 피가 흘러나오지 않아 세균 배출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는 피가 났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씻는 게 가장 먼저다. 동물 침에서 나온 독소, 세균을 최대한 많이 떨어내기 위해서다. 이후 출혈이 많거나, 출혈이 없어도 상처 부위가 붓고, 열감이 있고, 통증이 지속되면 감염 위험이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상처 소독 후 파상풍 주사를 놓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한다. 동물이 할퀴어 생긴 상처도 같은 방식으로 치료한다. 개보다는 고양이를 더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 이빨은 개 이빨보다 훨씬 뾰족해 상처가 깊게 남고, 세균이 잘 침투한다. 개에 물린 상처는 3~18%, 고양이에게 물린 상처는 28~80%가 감염으로 이어진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 고양이가 할퀴었을 때는 '묘소병(猫搔病)'에 걸릴 수도 있다. 할퀸 상처를 통해 '바르토넬라'라는 세균이 옮는 것이다. 몸에 열이 나며 드물게는 뇌수막염까지 이어진다.한편, 국내 동물의 광견병 발생은 2014년 이후로, 공수병(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 사람에게 생기는 병) 발생은 2005년 이후로 보고된 바 없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평소 기르는 개와 고양이에게 광견병 백신을 주기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너구리, 여우 등 야생동물과는 최대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20:30
-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사고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은 치매나 뇌졸중이 없는 2183명을 대상으로 혈중 오메가3 농도와 사고력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때 사고력은 추론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시험으로 평가했다. 또한 MRI 검사를 통해 전체 뇌와 백질, 회백질, 해마 등 뇌 주요 부위 부피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을수록 사고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오메가3 평균 농도가 사고력이 낮은 그룹은 3.4%, 사고력이 높은 그룹은 5.2%, 사고력이 최상인 그룹은 8% 이상이었다. 또한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을수록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뇌의 해마 부피가 컸고, 치매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APOE4) 활동도 둔해졌다. 오메가3의 구성성분은 크게 DHA와 EPA로 나뉜다. DHA는 뇌 세포가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도와 학습능력을 높인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데,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뇌 기능이 향상된다. 연구 저자인 클라우디아 사티자바 박사는 “이 연구는 오메가3 섭취가 뇌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과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가 많은 음식으로는 고등어, 청어, 연어, 꽁치, 호두, 들기름, 아몬드 등이 있다.이 연구는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20:30
-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20:00
-
턱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단지 턱관절만 아픈 게 아니다. 이명, 두통, 다른 부위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제때 치료하는 게 중요한 까닭이다. 턱관절 통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 단계도 많다. 단계별 주의사항에 대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혜지 교수에게 물었다.◇“통증 조절엔 항우울제 효과적”만성화된 턱관절 통증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통증 신경계의 가소성 변화, 정서적 스트레스, 유전적 문제, 부정교합, 만성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치료의 첫걸음은 통증 조절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통 소염제, 근육이완제 이외에도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의 중추신경계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간혹 턱관절 통증에 왜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하느냐고 의문을 갖는 환자들도 있다. 이에 대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혜지 교수는 “저용량의 항우울제 및 신경병증 약물들은 해당 병명의 증상 조절과 상관없이 만성통증 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약물은 딱 한 가지 적응증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각 질환에 따라 용량과 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교합안정장치는 처방을 통해서…스플린트, 마우스피스, 마우스가드 등 교합안정장치 사용도 고려할 수 있다. 아래턱의 안정된 위치를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2~5mm 정도의 두께감이 있는 딱딱한 타입으로 맞춤 제작한다. 보통 6개월에서 2년 정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중요한 건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사 장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 대부분 치아에 딱 맞지 않을뿐더러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치아의 교합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장치를 착용하면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교합안정장치는 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이를 담보할 수 있는 치과에서 처방받는 게 좋다.◇약물 부담되면 보톡스 고려, 생활습관 경시는 금물 주사 치료는 저작근이나 턱관절강에 시행된다. 보톡스,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등이 사용된다. 주사 요법은 약물복용이 부담스러운 위장장애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약물의 양도 줄일 수 있다. 미용 목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보톡스는 실제 임상의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턱관절에서는 관련 근 이완의 효과는 물론 통증 자체도 차단할 수 있다.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박혜지 교수는 “생활습관이 통증에 기여하는 바를 무시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생활습관에 의한 동반질환이 호전되면 턱관절 증상도 한층 나아진다”며 “이명, 목 통증, 어깨 통증, 두통, 수면장애,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증 등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은, 턱관절 통증의 중요한 변수다”라고 말했다.
치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9:00
-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감기 증상과 함께 유독 두통이 심하고 목이 뻣뻣해지기까지 한다면 감기가 아닌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뇌수막염은 뇌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훨씬 위험하다. 뇌수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연질막, 거미막, 경질막으로 구성돼있다. 뇌수막염은 이 중 연질막과 거미막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뇌수막염 환자의 90%는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고, 드물게 폐렴연쇄구균, 인플루엔자간균, 수막구균 등의 세균에 감염돼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뇌수막염이 발생했을 때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는데, 두통의 강도가 감기나 독감과 비교했을 때 훨씬 심하다. 또한 목이 뻣뻣하게 굳을 수 있으며 울렁거림, 설사,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뇌수막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감기로 잘못 알고 방치하다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뇌 기능이 손상돼 청력과 시력 손상, 행동장애, 신체 마비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뇌수막염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뇌척수액을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다만,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물을 끓여먹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국내 접종 가능한 백신으로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ib) 백신, 수막구균 백신 등이 있다. Hib 백신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의 소아, 수막구균 백신 접종 대상은 영아부터 55세 이하 성인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7:09
-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17:04
-
다이어트 중 가끔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Cheating Day)가 다이어트에 도움까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다이어터들이 한 번쯤 빌어본 소망일 것이다. 꿈만 같게도, 치팅데이를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일명 리피딩 다이어트(Refeeding diet). 마음껏 폭식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만, 먹는 양을 어느 정도 통제해 치팅데이를 즐기면 오히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리피딩, 신진대사율 높여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땐 몸도 마음도 의욕에 넘쳐, 식단도 잘 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살도 잘 빠진다. 그러나 점점 의욕이 사라지고 몸엔 힘이 빠진다. 몸이 적게 먹는 것에 적응하면서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대사가 느려지면 살은 잘 안 빠지고, 근 손실이 난다. 정체기에 돌입한 것. 이때 날을 정해 평소보다 계획적으로 과식(리피딩)하면 오히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물론 배고픔에 한껏 예민해졌던 기분도 좋아진다.리피딩을 하면 일단 대사에 이용할 수 있는 영양소가 몸속에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신진대사율이 높아진다. 다이어트 초기처럼 다시 지방 연소가 잘되기 시작한다. 식욕도 오히려 더 통제돼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만감을 키우는 호르몬인 렙틴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체중이 감소할수록 체내 렙틴 수치는 낮아져 식욕을 참기 어렵다. 실제로 이란 샤히드 베헤쉬티대 의대 영양식품공학부 연구팀이 계속해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와 리피딩 다이어트 효과를 비교했더니, 리피딩 다이어트를 실천한 그룹이 음식 섭취를 계속 제한한 그룹보다 신진대사 속도가 더 빨랐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량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리피딩 다이어트를 한 그룹의 참가자들은 식욕이 감소했고,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다. 비욘드 피트니스 클럽 김현욱 트레이너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어떤 영양소가 결핍되면 우리 몸은 제대로 대사활동을 이어가지 못한다"며 "부족해진 체내 영양소를 리피딩으로 채워주면 정체기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일주일에 한 번 정도, 탄수화물 1.3배 더 먹어야리피딩 날에는 평소보다 대략 30% 칼로리 더 섭취하면 된다. 예를 들어 평소 약 2500kcal를 먹고 있다면, 리피닝 날엔 30%인 750kcal를 더해 3250kcal를 먹는 것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7:00
-
기타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