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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탄성 접착 기술 적용 장루 관리 제품 '센슈라 미오' 출시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탄성 접착 기술 적용 장루 관리 제품 '센슈라 미오' 출시

    글로벌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 콜로플라스트가 혁신적인 탄성 접착 기술이 탑재된 제품 SenSura® Mio(센슈라® 미오)를 한국에 출시했다. 콜로플라스트의 알렉스 린즈니크 사장은 "이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그러나 한국에는 낮은 보험 가격 등으로 인해 수입에 난항을 겪다가, 지난 8월 그 성능을 인정받아 보험가가 조정돼 국내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 마지막으로 SenSura® Mio가 출시됐지만, 앞으로 환자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콜로플라스트 코리아, 론칭기념 NOW FAM 심포지엄 성료콜로플라스트 코리아​가 SenSura® Mio 제품 한국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NOW FAM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Mio가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의 회장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정하 전문 간호사는 기념 축사에서 "해외 유수의 학술 행사에서 보고 관심을 가졌던 제품이 개선된 보험 수가를 통해 국내에 들어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장(요)루 보유 환자들의 삶의 질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장(요)루전문간호사들을 초대해 장(요)루 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나누는 학술의 장이 됨과 동시에, SenSura® Mio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데모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별히 호주의 장(요)루 전문간호사를 초대해, 약 10년간의 환자 실제 적용 사례와 환자 경험 및 호주의 보험제도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아시아내의 의료 경험과 환자 케어에 대한 학술적 소통의 자리가 됐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3/12/14 14:47
  • 단순 두통인 줄 알았는데, '이 장기' 기능 85% 저하 상태… 원인 뭐였을까?

    단순 두통인 줄 알았는데, '이 장기' 기능 85% 저하 상태… 원인 뭐였을까?

    영국 20대 여성이 단순 두통으로 오해한 증상이 알고보니 심각한 신장 질환에 의한 것으로 밝혀진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메린 홈즈-제퍼드(22)는 2020년부터 두통에 시달리다가 2021년 1월 증상이 너무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여러 검사를 토대로 그에게 '역류신증에 의한 만성 신부전'을 진단했다. 역류신증은 방광에서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해 발생하는 신장 손상이다. 의료진은 "역류신증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신부전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재 메린은 만성 신부전 4단계까지 진행돼 신장 기능이 15%밖에 남지 않았으며, 2년째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메린은 "처음엔 너무 충격이었지만 이 병이 내 진로를 가로막는 게 더 싫었다"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날에는 스카이다이빙 등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학교도 계속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신부전은 신장이 기능을 상실한 상태를 말한다. 신장은 체내 대사에서 생기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 안의 수분량과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해준다. 체내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신체 부위까지 영향을 받기 쉽다. 신부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사구체신염(면역 기능 이상에 의해 신장에서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사구체에 염증 반응이 일어난 질환) 등 기존에 앓고 있던 신장질환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크다. 그리고 당뇨병, 고혈압 등 전신질환도 신장 기능을 떨어뜨려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부전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질수록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 부진,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 신부전이 3개월 이상 지속하면 만성 신부전으로 판단한다. 만성 신부전은 5단계로 나뉜다. 1~2단계에서는 약간의 기능 감소가 나타나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하면 된다. 메린이 겪은 4단계에 이르면 신장 기능이 15~29%로 감소하고, 투석이나 이식을 준비해야 한다. 5단계는 신장 기능이 15% 이하로 심각한 수준이 돼 신장 이식, 투석 등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이 있으면 거의 모든 장기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고혈압 ▲두통 ▲구토 등을 겪는다. 특히 메린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 두통은 여러 신장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클리블랜드클리닉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신장에서 제때 제거되지 않은 노폐물은 체내에 쌓여 뇌에도 영향을 준다. 혈액 속 노폐물에 의해 혈압도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편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외에도 폐부종(저산소증과 심한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상태)이나 혼수가 발생하기도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만성 신부전 환자는 2022년 기준 29만6397명이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부전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비만은 여러 질환으로 이어지고,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규칙적인 생활로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흡연도 신장에 안 좋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신부전을 겪으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짠 음식을 먹으면 염분이 쌓여 몸이 심하게 붓는다. 따라서 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단백질도 과량 섭취하면 노폐물이 증가해 구토를 할 수 있어 조절해서 섭취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2/14 14:36
  • 한혜진도 고민, 엉덩이 밑 처지는 '이것'… 어떻게 없앨 수 있나?

    한혜진도 고민, 엉덩이 밑 처지는 '이것'… 어떻게 없앨 수 있나?

    모델 한혜진(40)이 셀룰라이트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평균 키 180cm 모델 언니들의 홍천 별장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한혜진은 "운동을 안 하면 근육이 빠지면서 탄력이 떨어져 셀룰라이트가 심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지인들이 "네가 셀룰라이트가 있냐"고 묻자, 한혜진은 "당연히 있다. 엉덩이를 기준으로 셀룰라이트가 (아래로) 내려온다"고 답했다.모델 한혜진도 고민하는 셀룰라이트, 해결법은 없을까?셀룰라이트는 커진 지방 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이다. 특히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셀룰라이트가 더 심해진다. 그 밖에 셀룰라이트의 또 다른 원인은 여성호르몬, 유전, 탄수화물‧지방의 과도한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초반에는 살을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보이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피부 건조증과 처짐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오래되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해 보여 외관상 보기 안 좋다. 흔히 살이 빠지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체중 감량을 해도 셀룰라이트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싶다면 고탄수화물‧고지방식이를 피해야 한다. 이러한 식단은 지방 세포 분해를 억제하고 셀룰라이트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셀룰라이트 생성이 촉진될 수 있는 만큼 한 자리에 계속 동일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꽉 끼는 옷을 자주 입는 것 또한 삼가는 게 좋다.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물리적으로 섬유조직을 깨주는 원리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여러 림프의 교차로인 림프절이 모여있다. 따라서 주먹을 살짝 말아준 뒤 상체는 겨드랑이 방향, 하체는 사타구니 방향으로 살살 문지르면 된다. 마사지 할 때는 달걀을 가볍게 쥐었을 때 정도의 약한 힘을 이용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14 14:23
  • 우리나라, 하루 평균 36명 자살… ​아직도 ​OECD 평균 2배 이상

    우리나라, 하루 평균 36명 자살… ​아직도 ​OECD 평균 2배 이상

    지난 2021년 기준 국내 손상 사망자는 2만6147명이며, 이 중 사망 원인 1위는 자해·자살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담은 '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14일 공개했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 문제를 말한다.​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는 2021년 손상이 원인이 돼 발생한 사망, 119구급대 이송, 의료기관 이용, 학교 및 산업체 사고 신고, 소비자 안전사고 신고 등에 대한 통계와 항목별 주요 결과에 대한 10년간의 추세를 담고 있다.◇손상 진료비, 최근 10년 통틀어 가장 많아 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손상을 경험한 사람은 약 296만 명이고, 구급차로 이송한 손상환자는 55만명(구급활동일지)이었으며,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만6147명이 손상으로 사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손상 발생과 사망이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통계에서 손상으로 인한 진료비는 2021년 5.3조원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손상이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사망 감소, 추락·낙상 사망 증가손상기전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은 2012년 6502명에 비해 2021년 3624명으로 감소한 반면, 추락 또는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2012년 2104명에서 2021년 2722명으로 증가했다.생애주기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100명 중 2명이 추락으로 응급실을 방문(국가응급진료정보망)하고,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1000명 중 6명은 아동학대를 경험(아동학대 주요통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장년의 경우 교통사고(30대 1000명 중 7.5명, 교통사고현황) 및 직업과 관련된 손상(50대 취업인구 1만 명 중 46.3명, 산업재해현황)이 많았고, 노인의 경우 추락으로 인한 입원(70대 이상 노인 100명 중 3.1명, 퇴원손상심층조사)이 많았다.◇​​손상 사망 1위는 자해·자살, 70% 이상 차지    손상 사망원인 1위는 자해·자살이었다.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연간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은 1만3352명(10만 명당 26명)으로, 일일로 환산하면 36.6명이다. 39분마다 1명씩 자살로 사망하는 것이다. 10~49세 손상 사망자의 70% 이상이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이었다. OECD 국가와 비교해보면, 2019년 기준 OECD 평균 인구 10만 명당 8.7명에 비해 우리나라는 20.1명으로 OECD 평균에 비해 2.3배 높았으며, OECD 38개 국가 중 1위였다.SPEDIS(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스템) 자료를 통해 자살시도자는 여자가 남자보다 2배 가량 많고, 중독을 통한 자살시도가 80.7%(치료약물 80.5%, 농약 9.3%, 가스 7.8% 순)였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중 사망률이 높은 중독물질은 농약(18.6%)이다. 자해·자살로 응급실(23개 참여병원)을 내원한 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자해·자살 손상은 대부분 집이나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20~24시 및 0~4시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 노영선 단장(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은 "손상의 질병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국내 손상 관리를 위해 관련된 여러 기관이 협력해 손상이 건강 및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함께 분석하고 논의하는 것은 효과적인 손상예방을 위한 초석"이라며 "국가손상종합통계를 손상예방관리 전략 및 대책 수립에도 적극 활용하고, 손상 문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12/14 14:16
  • 펫푸드 브랜드 ANF,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금상’ 수상 [멍멍냥냥]

    펫푸드 브랜드 ANF,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금상’ 수상 [멍멍냥냥]

    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펫푸드 브랜드 ANF가 지난 5월 전개한 광고 캠페인으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일 년간 디지털을 메인으로 진행한 광고 캠페인 중 가장 혁신적인 것을 선정해 수상을 진행한다.우리와주식회사의 ANF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반려동물을 이해해 온 68년, 이해하니까 더 무해하게’ 광고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무해함’에 감동받은 순간을 ‘무해한 반려동물에게 더 무해한 것만 주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와주식회사 ANF 브랜드 매니저인 조세연 과장은 “’ANF 6Free’의 광고 캠페인은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주기 위해 68년간 연구해 온 ANF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모든 반려동물이 더 무해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14 14:02
  • 80대 노점상 할머니, 9년째 매년 30만원 기부… 사연 들어봤더니

    80대 노점상 할머니, 9년째 매년 30만원 기부… 사연 들어봤더니

    경남 창녕군은 대합면의 구길자 어르신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이 든 봉투를 군청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군청을 찾은 구길자(83)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직접 가지고 온 봉투를 내밀었다. 봉투 속에는 어르신이 시장 노점에서 채소를 팔아 모은 돈이 들어 있었다. 구길자 어르신은 매주 인근 도시의 시장 노점에서 직접 채취한 냉이 등 채소를 팔아 1년간 모은 돈 30만원을 9년째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을 이어간 것이다.구길자 어르신은 "나도 어렵게 살아왔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며 “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매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해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길자 어르신의 선행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한편, 기부나 봉사와 같은 선행은 자기만족과 같은 감정적 보상에 그치지 않는다. 남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고, 선행의 주체가 되는 자신의 건강까지 강화한다.실제로 선행(善行)을 하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 체내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일명 '행복호르몬'으로, 우울감과 충동감을 완화할 뿐 아니라 ▲장 연동운동을 돕고 ▲혈소판 응집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고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강화된다. 인슐린은 혈당 분해에 관여하는 호르몬인데, 제 기능을 못 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면 체내 염증반응이 감소한다.선행이 면역항체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테레사 수녀가 봉사하는 모습을 50분 보여줬더니, 침의 면역항체 수치가 바로 상승해 최대 몇 주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때 침의 면역항체가 많아진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12/14 14:01
  • 먹던 치킨 창밖으로 던진 초등학생… 행인 전치 2주 날벼락

    먹던 치킨 창밖으로 던진 초등학생… 행인 전치 2주 날벼락

    고층 아파트에서 창밖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14일 양천구 목동의 고층 아파트에서 닭뼈를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던진 닭뼈에 맞은 30대 남성은 얼굴과 코 주위에 상처를 입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A군은 경찰과의 진술에서 "친구와 부모님 몰래 치킨을 시켜먹다가 들킬까 두려워 밖으로 던졌다"고 말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시 상황에 대해 “갑자기 얼굴을 가격 당했다. 처음에는 앞에 있는 사람이 실수로 때린 줄 알고 (얼굴을) 움켜쥐었는데 바닥을 보니 치킨이 있더라”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A군이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만 14세 미만이라 형사입건은 불가능하다"며 "부모 입회 하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채리 기자 2023/12/14 13:39
  •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10년 젊어지는 식사법 공개… 방법은?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10년 젊어지는 식사법 공개… 방법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39)가 10년 젊어지는 식사법을 공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희원 교수는 10년 젊어지는 식사법이 있냐는 이찬원의 질문에 "노화를 10년 늦추는 것이 가능한 식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수마을의 식단과 비슷하게 먹는 것"이라며 "첫 번째는 단순당과 정제 곡물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번째 식사법은 과식하지 않는 것"이라며 "80% 정도의 포만감으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순당, 혈당 상승 원인단순당의 지나친 섭취는 노화를 촉진한다. 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게 되는데, 이들이 과도하게 많으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최종당산화물은 쉽게 말해 '당 독소'다.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약 10%가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그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신체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형시켜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정제된 곡물 과잉 섭취 역시 당뇨 발병 위험을 높여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화한다. 미국 터프츠대 프리드먼 영양학·정책 대학원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연구팀에 따르면 정제된 곡물 과잉 섭취가 당뇨병 발병률 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 중 하나다. 혈당이 높아지면 뇌 미세혈관이 영향을 받아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실제 미국 스토니브룩대 연구진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이용해 50~80세 성인 2만 명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뇌 노화가 26% 빨리 진행됐다. ◇과식, 활성산소 유발해식사를 할 때마다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하루 한두 끼만 몰아서 과식하는 습관은 활성산소를 유발한다.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원료는 영양분과 산소다.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데, 과식을 많이 하면 할수록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해 노화를 촉진한다. 실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건강노화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량을 평소보다 줄였을 때 수명이 연장된다. 평소 과식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적정량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식사를 할 때 오래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절반의 양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C,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14 13:38
  • "올바른 유방 건강 알고 지켜요"

    "올바른 유방 건강 알고 지켜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유방암 및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시지바이오는 여성들에게 유방암 및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유방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0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 ‘2023 핑크 페스티벌’ 참가 및 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시지바이오는 약 2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진행한 대국민 걷기 캠페인 ‘리유(Re:乳)캠페인’으로 모인 걸음 수를 자사의 여성 전용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를 전달했다. 여기에 벨루나 약 1000만 원 어치를 추가로 전달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시지바이오는 지난 9월 국내 유방암 환우를 위해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을 개발했다.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은 유방재건술 전부터 회복까지의 과정에 최적화된 5단계 토탈 솔루션이다. 3D 가슴스캐너 ▲볼루닛으로 재건 전 체적과 부피를 측정하고 피부이식재 ▲시지덤 원스텝 ▲시지리알로퍼티 등을 재건부에 삽입, 합병증 억제를 위해 유착방지제 ▲메디클로를 사용한다. 수술 후 ▲볼루닛으로 상태를 측정해 수술 전후를 비교하고, 마지막으로 가슴마사지기 ▲벨루나를 이용해 가슴 부위를 관리하는 5단계의 과정이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3/12/14 13:17
  • "의료기기로 흉터 관리도"...동국제약, 흉터케어 의료기기 선보여

    "의료기기로 흉터 관리도"...동국제약, 흉터케어 의료기기 선보여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제품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오래된 흉터부터 새로 생긴 흉터까지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튀어나온 켈로이드성 흉터 또는 비후성 반흔, 화상 흉터, 외상 흉터, 피부 흉터, 긁히고 다친 생활 흉터 등 각종 흉터에 사용 가능하다. 회사의 독자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비타민C 유도체, 실리콘겔 등 핵심성분 3종이 배합됐다. 흉터 부위에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 유지 및 보습 효과를 제공해 흉터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관리해 준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투명한 겔 타입이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빠르게 건조되는 사용감이 장점이다. 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인증받은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임산부나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센텔리안24 담당자는 “상처가 아문 후에는 흉터 부위의 피부 보호, 수분 유지, 착색 방지 등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피부과학 노하우를 담은 프로슈티컬 스카겔로 스마트한 흉터 케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14 11:31
  • 밥에 끈적끈적한 ‘이것’ 곁들이면, 혈전 막고 혈관 깨끗~

    밥에 끈적끈적한 ‘이것’ 곁들이면, 혈전 막고 혈관 깨끗~

    겨울이 되면 신체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체온이 내려가고 심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불량이나 손발 저림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낫토를 먹어보자.◇끈적끈적한 나토키나아제 성분, 혈전 생성 막아‘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된 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하다. 낫토의 끈적끈적한 나토키나아제 성분은 혈전 생성을 막고, 혈전이 생길 경우 이를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뇌졸중·심근경색·혈전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낫토는 또 다른 혈전 용해 효소인 우로키나제가 생성되기 전 단계 물질인 프로우로키나제를 활성화하고 혈전이 녹는 것을 어렵게 하는 혈전 용해 저해 물질인 PAI-1을 분해하기도 한다.◇식이섬유와 단백질도 풍부해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낫토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적당한 양의 식이섬유는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생으로 먹어야낫토는 점액질이 가늘고 끈기가 많을수록 좋으며, 숟가락으로 떴을 때 점액질이 쉽게 끊어지면 발효가 덜 된 것이다. 낫토는 그릇에 담아 젓가락으로 여러 번 저어 점액질이 많이 생기게 해서 먹으면 된다. 고온에서는 활성력을 잃으므로 끓이거나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어야 좋고, 기호에 따라 메추리알 노른자, 파, 간장, 겨자 등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낫토가 처음이라 부담스럽다면 잘게 썬 김치나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비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낫토가 안전한 건강식은 아니다. 소스가 함유된 낫토는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소스나 김 등을 빼고 낫토를 먹어야 한다. 또 항혈액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낫토에 들어있는 비타민K가 항혈액응고제의 효과를 떨어뜨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12/14 11:30
  • SK플라즈마, 싱가포르에 'CMO 혈액제' 첫 출하

    SK플라즈마, 싱가포르에 'CMO 혈액제' 첫 출하

    SK플라즈마가 싱가포르에 혈액제를 수출하며 글로벌 혈액제 위탁생산사업(CMO) 확대를 본격화한다.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알부민 및 면역글로불린)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도 물량 출하는 SK플라즈마가 지난 2021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으로부터 물량 전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되고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에서 혈장 약 2만 리터를 원료로 공급받아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해 싱가포르로 선적했다.이번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만 싱가포르 달러(약136억원) 규모의 혈액제제를 독점 공급한다. 추가로 3년 연장할 수도 있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공급받은 혈장으로 혈액제제를 위탁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혈액제제는 혈액을 원료로 한 의약품이다. 혈액 내 성분을 분획, 정제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의약품의 형태로 제조된다.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알부민이나 면역글로불린 같은 혈액제제가 광범위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는 “이번 수출로 북미, 유럽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점하던 글로벌 CMO 시장에 SK플라즈마의 존재감을 알리게 됐다”며 “CMO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사2023/12/14 11:28
  • 항암 치료 받는 노인들에 물으니… "오래 사는 것보다 '이것'이 더 중요해"

    항암 치료 받는 노인들에 물으니… "오래 사는 것보다 '이것'이 더 중요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국내 노인 암 환자와 전문의들의 '노인 암 환자 치료 의사 결정 관련 인식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국내 노인 암 환자의 질병 부담은 높은 수준이다. 반면 노인 암 환자의 치료 의사 결정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고 관련 진료지침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보의연은 ‘노인 암 환자 치료 의사 결정 근거 마련 연구’를 수행해, 노인 암 환자가 선호하는 치료 목표와 치료 의사 결정 시 주요 고려 요인을 분석했다.국내 노인 암 환자의 치료법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치료 목표 선호도와 주요 고려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 암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노인 암 환자는 항암 치료 목표로 '삶의 질 향상'을 꼽은 경우가 75%로, '생존기간'(25%)보다 선호하고 있었다. 항암 치료법 선택 시 가장 주요하게 고려한 요인은 의사의 권유(64.8%)였고, 본인결정(20.1%), 가족결정(13.4%), 지인의 권고(1.7%) 순이었다.환자 스스로 자신에게 최선의 치료법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점과 불충분한 정보 제공 등이 치료 의사 결정의 불확실성을 높여 갈등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치료 의사 결정 갈등 항목에서 ‘어떤 선택이 나에게 최선인지 명확하다’에 동의한 비율이 39%로 낮았고, ‘더 많은 조언과 정보가 필요하다’는 항목에 동의한 비율은 80%로 높게 나타났다.국내 노인 암 환자의 치료법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382명을 대상으로한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이들은 치료 의사 결정 시 '환자의 결정'을 주요하게 고려하고 있었고, 더 나은 치료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관련 임상진료지침 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치료법 결정 시 환자의 결정이 전문의의 의사 결정에 가장 주요한 고려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치료 의사 결정 주요 고려 요인을 ‘의사의 권유’로 답한 환자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 노인 암 환자의 치료법 결정 시 고려 요인 8개(기능상태, 동반질환, 암 종류, 암 병기, 환자의 결정, 환자의 연령, 환자 가족의 의향, 환자의 노쇠/허약) 중 가장 주요하게 고려하는 요인 3개를 1~3순위로 선택하도록 했을 때 1순위 응답 중에서는‘환자의 결정’(24.9%), 2순위 응답 중에서는‘암 병기’(26.4%), 3순위 응답 중에서는‘환자의 기능상태’(21.2%)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재태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노인 암 환자의 치료 의사 결정 시 환자와 의사 간 인식의 차이를 확인했다”며 “진료 현장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향후 보의연과 전문학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을 조속히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구책임자인 박동아 선임연구위원은 “치료 의사 결정에서 전문의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환자의 기능 상태 및 노쇠 정도와 환자 스스로의 선택이 적절히 고려돼야 최적의 치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원활한 공유 의사 결정을 위해 국내 노인 암 환자에게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기자2023/12/14 11:26
  • 미드 '빅뱅이론' 배우 미쿠치 "내가 왜 폐암?"… 비흡연자 폐암 이유는

    미드 '빅뱅이론' 배우 미쿠치 "내가 왜 폐암?"… 비흡연자 폐암 이유는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에서 라제시의 여자친구 '루시'역을 맡았던 케이트 미쿠치(43)가 최근 폐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트 미쿠치는 자신의 SNS에 폐암 수술 후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미쿠치는 "어제 폐암 수술을 했다"며 "나는 평생 한 번도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나마 좋은 소식인 건 일찍 발견해서 지금 괜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를 안 피워도 폐암에 걸릴 수 있을까?담배를 안 피워도 폐암에 걸릴 수 있다. 실제 폐암 환자의 20~30%는 비흡연자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대표 원인으로는 간접흡연이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간접흡연을 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2~2배 증가한다. 흡연자 옆에 있으면 비흡연자도 흡연자가 내뱉는 '주류연'과 담배가 타들어 가면서 생기는 '부류연'을 마시게 된다. 간접적이라고 해도 자주 담배 연기를 맡으면 주류연·부류연 속에 있는 독성물질 때문에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대기오염도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등 대기 속 10µm(마이크로미터) 이하 오염물질이 호흡기로 들어오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 국제암연구소는 대기오염을 폐암유발 원인으로 지정하고 있다. 광산 주변이나 석면공장 인근에서 장기간 공기를 통해 석면을 흡입해도 폐암이 생길 수 있다.조리할 때 나오는 연기와 냄새에 함유된 미세먼지도 폐암을 일으킨다. 환경부가 환기 없이 주방을 밀폐한 후 고등어, 삼겹살, 계란 프라이, 볶음밥 등을 굽는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 주의보 수준보다 순서대로 25배, 15배, 12배, 2배 넘는 초미세먼지를 내뿜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폐암학회가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 226명과 환자가 아닌 대조군 76명의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 폐암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요리할 때 주방 연기가 훨씬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었다.​가족력이 있어도 폐암에 걸릴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정도 높다. 이밖에 폐렴·폐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질환도 폐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점점 기도가 좁아져 숨을 잘 내쉬지 못하는 질환)은 폐암 발생 위험이 2~3배 정도 높다. 평소 이런 기저 질환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폐암이해나 기자2023/12/14 11:24
  • 루닛, 유방암 AI기업 '볼파라' 인수로 미국 시장 진출

    루닛, 유방암 AI기업 '볼파라' 인수로 미국 시장 진출

    루닛은 다국적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를 1억 9307만 달러(약 252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닛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스타트업 기업이 다른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 뿐더러, 국내 상장기업이 다른 기업 그것도 글로벌 기업을 인수한 사례"라면서 "볼파라는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로, 매출 97%를 미국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이어 "볼파라는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로, 매출의 97%를 미국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면서 "볼파라는 세계 1위 유방 치밀도 제품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상용화 했다. 미국 내 유방촬영술의 과반에 가까운 42%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볼파라는 지난 2021년 전년대비 57% 증가한 1970만 뉴질랜드달러(한화 약 158억원),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2610만 뉴질랜드달러(한화 약 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도 회계연도가 종료된 지난 3월말 기준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3500만 뉴질랜드달러(한화 약 282억원)를 달성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CR)은 63%에 이른다.특히 유방암 검진에 특화된 정밀한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등 서양권 여성 약 1억장의 유방촬영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데이터는 제품 개발을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동의를 얻는 등 이례적으로 법적분쟁 가능성을 모두 해소한 것으로, 루닛은 볼파라 인수 후 추가적으로 연간 약 2000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예정이다.루닛 서범석 대표는 "루닛의 볼파라 인수는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자, 앞으로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강력한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그러면서 "3분기에 시작된 볼파라 인수 추진 과정에서 암 정복에 대한 양사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향후 양사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14 11:21
  •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 구급대원 대상 뇌졸중 특별교육 실시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 구급대원 대상 뇌졸중 특별교육 실시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가 지난 5일과 7일 인천권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뇌혈관 질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119구급팀, 대한뇌졸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주최 측의 의뢰를 받아 구급대와 병원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주관했다.  인하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박희권·김종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뇌졸중의 대표 증상 ▲치료 방법 ▲뇌졸중 환자 분류법과 이송법 등 병원 도착 전까지 적절하게 조치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40여 명의 구급대원이 교육에 참석했다.나정호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구급대원들이 뇌졸중이라는 질환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조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와 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강의를 구성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3/12/14 10:54
  • 어지럼증, 빙글빙글 돌면 차라리 나을 수도… '뇌 이상'일 때는 어떻게 다를까

    어지럼증, 빙글빙글 돌면 차라리 나을 수도… '뇌 이상'일 때는 어떻게 다를까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기 때문에 어지럼증을 빈혈과 저혈압 등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최근 어지럼증으로 신체활동과 일상생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 내원 환자수는 2013년 70만명에서 2022년 98만명으로 10년 새 약 38% 증가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정재면 의무부원장은 “어지럼증은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원인으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데, 심한 어지럼증이 계속되면 퇴행성 뇌질환, 뇌졸중, 뇌종양 같은 중증 질환 전조증상일 수 있어서 원인을 찾아 치료 받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 이상으로 생기는 ‘중추성 어지럼증’ 쉽게 가라앉아어지럼증은 자신과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로 가장 흔한 신경계 증상이다. 중추신경인 뇌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 스트레스나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한 심인성 어지럼증, 말초평형신경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말초성 어지럼증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의 병적인 변화로 어지럼증을 느끼고 이와 관련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두통과 만성피로, 평형장애, 몸이 휘청거리며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와 오심 등 증상이 생기며 어지러운 느낌이 심하지는 않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특히 뇌졸중으로 급성 중추성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실제 뇌졸중 발생 전 약 10% 환자들은 일시적인 어지럼증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뇌종양과 퇴행성 뇌질환이 원인인 때에도 어지럼증을 겪게 되는데 초기 증상이 경미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어서  몸 상태를 잘 체크해야 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중증 뇌질환의 위험신호일 가능성이 커 조기진단이 필수다.◇말초성 어지럼증, 빙글빙글 돌며 몸 움직일 때 심한 것이 특징심인성 어지럼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감이 심해질 때 나타나는데 주로 예민한 성격의 사람들이 자주 느낀다. 심장 두근거림과 숨쉬기가 힘든 공황 증상이 나타나며 정신과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말초성 어지럼증은 주로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 어지러움으로 몸 위치를 바꿀 때 심한 어지러움을 느낀다. 중장년층에 많이 발생해 중풍으로 오인할 수 있다. 주로 전정기관 문제로 발현되어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이 해당되며 치료를 잘 받으면 중병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어지럼증 원인을 진단하는 검사는 귀와 중추신경계 문제를 확인하는 비디오안진검사, 뇌질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뇌혈류검사, 뇌·전정 유발전위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MRI 검사 등이 있다. 뇌질환이 원인인 중추성 어지럼증은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심인성 어지럼증은 심리적 영향이 큰 만큼 해당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전정기능 장애 회복에 도움 되는 운동요법으로 평형유지를 연습하며 재활하면 개선된다.큰 원인 없이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빈혈로 가벼운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증상이 나아진다.정재면 의무부원장은 “어지럼증은 여러 원인들이 조합되어 생기는 만큼 신경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과 종합적인 협업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특히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질환과 관련이 있어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해 중증 뇌질환과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뇌질환이금숙 기자2023/12/14 10:52
  • 옛날에 한 번… 흡연했던 당뇨 환자라도 미세 혈관 손상 위험

    옛날에 한 번… 흡연했던 당뇨 환자라도 미세 혈관 손상 위험

    당뇨병 환자가 흡연하면 대혈관 합병증뿐 아니라 미세 혈관 합병증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흡연이 당뇨병 환자에게 대혈관합병증(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라는 것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었지만, 당뇨 신장병증, 당뇨 망막병증, 당뇨 신경병증과 같은 미세혈관합병증에 흡연이 미치는 연구 결과는 많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흡연 상태에 따른 변화는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었다.  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 연구팀은 2만 6673명의 당뇨 환자의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2003년-2004년의 흡연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2009년의 흡연 상태를 추적 관찰해 당뇨 환자의 흡연 상태의 변화에 따른 미세 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03~2004년 당시 흡연을 하고 있던 사람들은 2009년에 담배를 끊었을 지라도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 미세혈관 합병증의 위험률이 27% 높았다. 또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끊지 않고 지속해서 흡연을 한 사람들은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 미세혈관 합병증의 위험이 24% 높았다. 이어 연구팀은 흡연량에 따라 ▲비흡연자 ▲소량 흡연자 (0-10갑/년) ▲중등도 흡연자 (11-20갑/년) ▲과다흡연자 (21갑 이상/년)로 나눠, 흡연량에 따른 미세 혈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분석 평가했다. 그 결과, 과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당뇨 미세혈관 합병증의 위험이 23% 증가했다.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번 흡연 하게 된 당뇨 환자들은 이후에 금연을 하더라도 아예 흡연 하지 않은 사람보다 미세혈관 합병증의 발생 위험에 더욱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과다 흡연 역시 당뇨 미세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유의하게 높이는 것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 환자에서 미세혈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은 필수적이며, 금연을 못한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흡연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이금숙 기자2023/12/14 10:10
  • 신속한 응급처치 가능하도록 하는 '119법' 본회의 통과

    신속한 응급처치 가능하도록 하는 '119법' 본회의 통과

    119 구급대원들이 필요할 경우 의료행위에 해당하는 구급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대표 발의한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이 지난 8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119 구급대원은 상당수가 응급구조사 자격자와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구성되는데 대원의 전문성에 비해 법적 업무범위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를 하는데 큰 장애로 지적되어 왔다. 개정안은 소방청장은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장관과 미리 협의해 구급대원의 자격별 응급처치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소방청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구급대원 중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통해 확대하고, 간호사의 업무범위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확대하여 중증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법 개정으로 구급대원들의 약물 투여 등 현장에서 전문 응급처치가 가능하게 되면서 연간 40만명에 달하는 중증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심정지·심혈관·뇌혈관·중증외상 등 4대 중증 환자의 이송현황은 2018년 24만명, 2019년 27만명, 2021년 31만명, 지난해에는 40만명을 넘었다.서영교 의원은 "심정지 환자나 벌 쏘임으로 인한 쇼크 환자에게 강심제를 투여하거나 응급분만 산모의 탯줄을 처치하는 등 선진국에서 널리 허용되는 최소한의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연간 40만명에 달하는 중증환자들의 생존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급대원들의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해 보다 많은 국민들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청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또 다른 서영교 의원 대표 발의 '119법'은 소방청장ㆍ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 또는 감염병의심자의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2/14 10:07
  • 강남세브란스병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도입… “행정 업무 효율성 높아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솔루션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행정업무 분야에 접목된 PRA를 통해 그간 반복적이고 정형화됨으로써 부담 요소로 작용했던 업무영역 일부가 향후 큰 폭으로 감소 될 전망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초, 1단계 RPA 사업 추진을 시작해 총 7개 원내 조직의 19개 과제를 업무 자동화 적용 대상으로 선정했다. 간호국, 의무기록팀, 총무팀, 적정진료관리팀, 구매팀 등 참여 조직들과 지난 6월부터 4개월여에 걸쳐 본격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여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아직 시행 초기 단계이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도 도출되고 있다.간호국과 함께 개발한 외래 예약현황 조회 과정 중 ‘U-Severance 마감 및 휴진 현황 조회’ 과제는 연간 180시간이 소요되던 업무가 RPA 도입 이후, 연간 26시간 소요로 기존 소요 시간 대비 약 86%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RPA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정보팀은 1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참여한 7개 원내 조직에서 연간 약 1,300여 시간 수준의 업무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송영구 병원장은 “RPA 도입을 통해 시간 소모가 심하고 반복적이던 업무에서 교직원들이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병원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절감된 시간을 환자 경험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된 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RPA 적용 대상을 병원 전체로 확대하여 미래 의료를 구현하는 스마트병원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말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3/12/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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