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신소영 기자 2026/02/27 10:29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던 70대 여성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배 속에서 거대한 석회화된 덩어리를 발견한 사례가 보고됐다.호주 올버리 워동가 의료원 의료진에 따르면 72세 여성이 12시간 동안 심한 치골 상부 통증이 지속돼 응급실에 내원했다. 그는 통증과 함께 세 차례의 분변성 구토 증상을 보였다. 진찰 결과 복부가 약간 팽창돼 있었고, 치골 상부에 경미한 압통이 있어 CT(컴퓨터단층촬영)을 진행했고, 대장 폐쇄 소견이 나타났다. 대장이 시작되는 오른쪽 하복부 부위(상행 결장 인근)에서 약 7cm와 3cm 크기의 거대한 석회화된 덩어리 두 개가 발견된 것이다.이 거대한 덩어리는 대장의 시작 부위인 맹장을 외부에서 강하게 압박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대장이 부분적으로 꼬이는 ‘부분 맹장 염전’ 증상까지 동반된 긴급한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 장폐색은 대장암이나 게실 질환에 의해 발생하지만, 이처럼 자궁근종에 의한 외부 압박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장 폐쇄는 허혈이나 천공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이 10~20%로 보고된다.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꼬인 장을 풀고, 산부인과와 협진해 장 절제 없이 근종만을 제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직 검사 결과 해당 종양은 암이 아닌 양성 근종으로 확인됐으며, 환자는 수술 4일 만에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수술실에서 확인된 덩어리의 정체는 자궁 기저부에서 자라난 자궁근종이었다. 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긴 흔한 양성 종양으로, 30~40대 여성의 50% 이상에서 발견된다. 주로 생리량 과다, 심한 생리통, 아랫배 압박감 등을 유발하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자궁근종은 폐경 후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환자의 경우 오랜 시간 근종이 퇴행성 변화를 거치며 광범위하게 석회화돼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의료진이 환자의 8년 전 척추 엑스레이 기록을 확인해 보니 이미 골반 부위에 큰 석회화 흔적이 발견됐었으나,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추가 조사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자궁근종은 흔하지만,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부인과적 증상이 없는 경우 급성 장폐색을 유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장폐색 평가 시 인접 장기 계통의 병변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5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2/27 10:20
앞으로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는 기존보다 더 많은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확보해야 하며, 응급실 진료가 가능한 전속 전문의를 반드시 둬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하위 법령에 위임된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원 환자 수에 따른 응급실 전담 전문의 추가 확보 기준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년도 내원환자가 3만명이 초과하는 경우, 기존에 매 1만명당 전문의 1명을 확보하던 것을 매 5000명당 1명을 확보하도록 변경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매 7000명당 1명을 확보하도록 하는 기준을 신설한다.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에 포함해야 할 응급실 및 의료기관의 진료 기능도 구체화했다. 기관 내 삽관, 제세동, 기계적 인공호흡 등 응급실 내 필수 진료 기능뿐 아니라, 중환자 관리, 뇌·복부 응급수술 등 응급실 이후 단계에서 필요한 수술·시술 역량까지 명시했다. 해당 센터를 운영하려는 의료기관은 관련 진료과목과 전속 전문의를 갖춰야 한다.응급실 전담 전문의로 채용할 수 있는 진료과목도 확대된다. 기존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10개 과목에서 산부인과와 가정의학과를 추가해 총 12개 과목으로 늘린다.그간 2명을 두도록 한 권역 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정보관리 전담인력 기준은 4명으로 상향하고 24시간 1명 이상 상주하도록 해서 응급환자 이송·전원체계 운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권역응급의료센터의 수술실 활용 기준은 완화해 일반 수술실을 활용하도록 한다. 24시간 수술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우선 사용하도록 규정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전용 입원실 3병상 이상, 응급전용 중환자실을 2병상 이상 두도록 기준을 신설한다.이와 함께 응급의료 실태조사 범위도 구체화했다. 응급의료 수요와 서비스 이용 형태,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 현황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응급의료기관장은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시설·장비·인력 현황, 응급환자 수용 능력, 수용 불가 사유, 중증 응급질환 수술·처치 가능 여부 등을 통보해야 한다.복지부는 입법예고를 거쳐 개정 시행규칙을 공포한 뒤 올해 하반기에 변경된 지정 기준을 적용해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재지정할 계획이다.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3년마다 지정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전문의를 새롭게 양성해 배치·충원하기보다는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는 형태이므로 인력 수급 문제와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기존에 지정됐던 센터가 재지정 될 수 없도록 하고, 기준 충족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장님, 조금만 걸으면 종아리가 아파서 못 걷겠어요. 근데 좀 앉아 쉬면 또 멀쩡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진료실에서 흔히 듣는 이 호소에는 무서운 진실이 숨어 있다. 많은 이들이 이를 단순 노화나 근육통, 혹은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을 오해해 파스를 붙이거나 엉뚱한 수술을 고민한다. 하지만 걷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이른바 ‘간헐적 파행’은 척추가 아닌 ‘혈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의학적으로 이를 ‘혈관성 파행(Vascular Claudication)’이라 부른다. 다리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는 ‘하지동맥폐색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다.“다리 통증, 혈관 질환의 신호”말초동맥질환은 전신 동맥경화의 한 형태로, 팔과 다리 등 말초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혈류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특히 다리로 가는 동맥이 협착되거나 폐색된 경우를 하지동맥폐색증이라 하며, 보행 시 필요한 혈류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통증이 나타난다.다리 혈관이 좁아졌다면 단순히 다리 통증으로 끝나지 않는다. 말초동맥질환 환자에서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일반인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 동맥경화는 전신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리 통증이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신 혈관 이상 신호일 수 있다.진단은 간단하지만, 놓치기 쉽다! 척추 질환과의 감별이 진단의 핵심하지동맥폐색증 환자들이 진단 시기를 놓치는 가장 큰 이유는 허리 질환과의 혼동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오인한다. 증상은 비슷해 보여도 통증의 양상은 다르다. 협착증은 자세에 따라 통증이 변하며 서 있기만 해도 아픈 경우가 많고, 하지통맥폐색증은 자세에 상관없이 걸으면 아프고, 쉬면 낫는 특징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하지동맥검사(말초동맥검사)를 고려해야 한다.진단은 비교적 간단한 선별 검사로 할 수 있다. 발목-상완지수(ABI) 측정이 대표적이다. 팔과 발목의 혈압을 동시에 측정해 비율을 계산하는 검사로, 다리 혈관이 좁아져 있는지 여부를 간단히 평가할 수 있다. 일반 혈압을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돼 통증이나 부담이 거의 없다.이후 1차 선별이 되면 혈관 초음파, 혈관 CT, 혈관조영술 등을 통해 협착의 위치와 범위, 중증도를 평가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방치하면 다리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어하지동맥폐색증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증상으로 시작하지만, 혈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푸르스름하게 변할 수 있고, 심한 경우 검게 변색되기도 한다. 작은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고 궤양이나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하지 절단까지 이어질 위험도 있다.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하면 치료의 부담은 줄고,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리 통증 외에도 몸이 보내는 다른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다리가 유독 차갑게 느껴지거나 양쪽 좌, 우 온도 차이가 뚜렷한 증상, 발목이나 발등에서 맥박이 약하게 만져지거나 잘 느껴지지 않는 증상도 중요한 단서다.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치료는 병의 진행 정도와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엄격한 조절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과 운동 요법이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치명적인 요인이며, 반대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새로운 ‘측부 혈관’을 생성시켜 증상을 호전시킨다.만약 협착 정도가 심해 보행 장애가 뚜렷하거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단계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혈관 내 시술(풍선확장술, 스텐트 삽입술)이나 외과적 우회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조직이 괴사하여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에 이를 수 있다.걷는 기쁨, 혈관 건강에서 시작된다백세 시대에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내 발로 걷는 즐거움’이다. 다리는 전신 혈관의 건강 상태를 비추는 거울이다. 다리 혈관을 지키는 것이 곧 심장과 뇌를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걸으면 아프고 쉬면 괜찮아지는 통증이 반복된다면 혈관 질환에 대해 선별검사부터 정밀 진단, 혈관 내 치료까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혈관 검사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칼럼은 변승재 청맥병원 혈관외과 원장의 기고입니다.)
심혈관일반변승재 청맥병원 혈관외과 원장2026/02/27 10:11
냉장고 속 골뱅이 통조림과 각종 채소 털어 만드는 ‘들기름 골뱅이 파스타’ 준비했습니다. 방송인 최화정씨가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비빔국수 같으면서도 파스타 같은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들기름 골뱅이 파스타(1인분)입맛 돋우면서도 건강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념으로 준비했습니다. 골뱅이의 쫄깃쫄깃한 식감은 씹을수록 재밌고 포만감 오래 유지합니다.뭐가 달라?글로벌 식품 골뱅이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골뱅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소비됩니다. 최근 프랑스, 호주, 베트남 등에서도 소비가 늘면서 글로벌 식품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100g당 열량이 68kcal로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아미노산도 풍부한데 그중에서도 피부 건강에 좋은 히스티딘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조리에 쓰고 남은 골뱅이 통조림은 물에 씻어 별도의 밀폐용기에 담은 뒤 냉장 보관해야 상하지 않습니다.맛과 향 우수한 깻잎깻잎은 칼슘, 비타민K가 풍부해 뼈 건강에 특히 좋은 채소입니다. 깻잎 속 엽록소는 고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혈관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깻잎은 표면에 잔털과 주름이 많아 다른 채소보다 꼼꼼히 씻어 섭취해야 합니다. 식초를 푼물에 1~3분 담근 뒤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재료&레시피파스타 면 90g, 깻잎 10장, 골뱅이 통조림 1개, 들기름 3큰 술, 액젓 약간, 알룰로스 약간. 구운 김 1장, 고춧가루1. 깻잎은 채를 썬다.2. 김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3. 골뱅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4. 골뱅이에 초고추장과 식초를 약간 넣고 버무린다.5.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면을 삶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6. 그릇에 들기름 3큰 술, 액젓과 알룰로스를 약간 넣고 섞은 후 면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7. 접시에 면을 담고, 골뱅이, 김, 깻잎을 올려 담아낸다.
“약으로 나오는 오메가3의 효과가 더 확실하지 않나요? 저도 건강 차원에서 약으로 처방받고 싶은데, 안 된다면 직구로라도 고함량을 사서 먹을까 해요.”진료실에서 종종 들려오는 질문입니다. 언뜻 생각하기엔 병원에서 쓰는 의약품이고 고함량이니, 혈관 청소 효과도 훨씬 강력하고 건강에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 먹어야 하는 약으로서의 고함량과 매일 먹는 영양제로서의 오메가3는 그 쓰임새가 엄연히 다릅니다. 오늘은 고함량 오메가3의 득과 실, 그리고 내 몸 상태에 딱 맞는 선택은 무엇인지 의학적 근거로 명확히 정리해 드립니다.오늘의 퀴즈: 오메가3를 고함량으로 먹어야 심장 건강에 좋다?정답은 △입니다.[정답 풀이] 위 질문에 대한 의학적 정답은 누구에게는 “O”이지만, 누구에게는 “X” 입니다.1. YES (환자의 경우)병원 검사 결과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500mg/dL 이상인 고위험군 환자라면, 의사의 관리하에 하루 2000~4000mg의 고함량 오메가3 처방약(전문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과 급성 췌장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 NO (일반인의 경우)반대로, 질환이 없는 사람이 건강 증진 목적으로 하루 2000mg 이상을 임의로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들거나, 각종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영양제 목적이라면 500~1000mg 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핵심 근거1."영양제니까 많이 먹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고용량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OMEMI 연구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후 고령자가 하루 1800mg의 오메가3를 섭취했을 때,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심방세동(부정맥) 발생 위험이 약 1.84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2021년 순환기내과 저널의 메타 분석에서는 오메가3 1000mg을 기준으로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심방세동 위험이 증가했습니다.즉, 2000mg 이상은 치료가 시급한 환자가 부작용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모니터링을 하며 먹어야 하는 약의 용량입니다. 건강 증진 목적으로 먹는 영양제의 용량은 아닙니다.
칼럼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 2026/02/27 09:00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고잉 온 토크 콘서트’로 초대합니다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고잉 온 토크’로 암 환자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와 암 경험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입니다. 콘서트는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페럼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3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습니다. 1인당 티켓 4매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폼(buly.kr/CM0xhqh)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10-5770-0746로 전화하면 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국립암센터)이완훈련(3월 3일) ▲(대구경북)여성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3일) ▲(대전)수면위생(4일) ▲(경남)직업복귀(4일) ▲(인천)심리지지(4일) ▲(경남 소아청소년)재발 두려움 관리(4일) ▲(대구경북 소아청소년)영양·식생활(4일) ▲(제주 소아청소년)수준별 운동(4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영양·식생활(4일) ▲(울산)바른걷기(5일) ▲(전북)근력강화운동(5일) ▲(충남)심리지지·나무만들기(6일) ▲(부산)근력강화·상지기능(6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3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3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봄철 암예방 식단(5일, 26일) ▲암 환자와 가족의 대화 기술(9일) ▲원예치료: 센터피스 꽃꽂이(12일) ▲암 예방 캠페인(20일) ▲환우와의 대화: 벚꽃차와 이야기(30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대구·경북 소아 암 환자, ‘나만의 접시’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즈 공예 프로그램 ‘나음 공방’을 개최합니다. 접시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접시’를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3월 18일 오후 4시 대구나음소아암센터(대구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구글폼(buly.kr/G3EqbOT)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아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사항은 053-253-7671로 전화하면 됩니다.‘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 그림 공모전 참여하세요농심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을 개최합니다.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 경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일상 중 기억에 남는 순간’, ‘우리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희망 가득한 나의 꿈’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작품은 3월 13일까지 우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2층 그림공모전 담당자 앞) 또는 방문 접수 받습니다. 1인당 두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최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을, 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을, 장려상 10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을, 입상 15인에게는 각각 2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유아부·아동부·청소년부 따로 시상합니다. 문의는 070-4659-1100을 통해 가능합니다.대전지역암센터, ‘암 예방과 암 검진 슬로건’ 공모전 개최대전지역암센터가 2026 ‘암 예방과 암 검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전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예방 수칙 생활화’ 또는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25자 이내 슬로건과 참가 신청서를 네이버폼(naver.me/FeN2hKZJ) 또는 이메일(dcc@cnuh.co.kr)로 제출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수상자 4인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042-280-589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충북대병원, 암 생존자 추천 캠페인충북대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치료를 마친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추천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암 생존자에게 센터를 소개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추첨을 통해 여행용 가방을 증정합니다. 캠페인은 3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문의사항은 043-269-7862로 연락하면 됩니다.옥천군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모집충북 옥천군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충북지역암센터 전문 강사와 함께 건강 교육, 신체활동,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자조 모임이 개최됩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오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3-730-2181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2/27 09:00
치아일반김보미 기자 2026/02/27 08:20
배우 박지현(31)이 운동으로 만든 선명한 11자 복근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운동복 화보 촬영 중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과거 방송을 통해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지만, 이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 20~3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주기적으로 발레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렇다면 그가 꾸준히 하는 발레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발레는 코어, 엉덩이, 허벅지 안쪽 등 몸의 중심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해 다양한 효능을 줄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횡격막, 복근, 골반저근 등 몸의 심부 근육을 키울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자세 안정성과 지지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실제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정형외과, 하버드대 의과대학 등 공동 연구팀이 12~17세 발레 무용수 58명을 분석한 결과, 수개월간 집중 발레 훈련을 받은 그룹에서 하부 복부 근력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를 들어 올려 버티는 동작은 복부 근육의 힘 없이는 유지하기 어렵고, 연습 과정을 통해 하지 근력과 복부 근력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발레는 소근육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동작이 많은 만큼 평소 굽은 등, 거북목, 골반 불균형 등 뒤틀린 체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유산소와 근력 요소가 결합된 운동 특성상 꾸준한 동작을 통해 1시간에 250~400kcal를 소모해 체지방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불안정한 자세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동작이 많아 신체 조절 능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부상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다만 발레는 기초 체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운동이다. 근력과 유연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동작을 반복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고, 발목·무릎·허리에 무리가 가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전신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식이조절을 병행해 몸에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한 뒤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조절하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2/27 07:40
생활건강조재윤 기자 2026/02/27 07:20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2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