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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꾸만 콕콕 쑤시는 위, 정체는?

    자꾸만 콕콕 쑤시는 위, 정체는?

    “위가 콕콕 쑤시고, 쓰려요”소화기 내과를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대개 위산이 위 점막에 닿아서 생긴다. 정상 상태라면 위 점액이 점막을 감싸고 있어 위산이 점막에 닿지 않는데, 점액이 감소하거나 위산분비가 증가하면 위산이 점막에 닿아 속 쓰림을 느끼게 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위염이나, 웨궤양, 심지어 위암을 의심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론 아무 병도 없는데 콕콕 쑤시는 속 쓰림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이 속 쓰림을 호소하는 외래 환자 200명을 조사한 결과, 비(非) 궤양성 소화불량증 환자가 63.4%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역류성 식도질환 27%, 소화성 궤양 8.1%, 위암 1.5%였다. 비 궤양성 소화불량증은 위에 특별한 손상은 없지만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특정 약물 등으로 인해 위의 기능이 떨어진 것을 말한다.이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다. 위는 다른 장기에 비해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위산 분비가 촉진된다. 갑자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심장과 근육의 운동은 증가하는 반면, 당장 생명과 관계가 적은 위장관 운동은 저하돼 속 쓰림, 소화불량 증상 등이 나타난다. 대개 점막이 손상을 입어 속 쓰림을 느끼더라도 48시간 이내에 점막이 재생되면서 증상이 완화된다. 다만, 스트레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위 점막 재생능력이 저하되면 속 쓰림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다.커피, 청량음료, 고춧가루, 마늘, 겨자 등 자극적인 음식도 문제가 된다. 같은 비빔냉면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반면 어떤 사람은 속 쓰림 때문에 고생할 수 있는 것처럼 자극적인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속 쓰림을 유발하는 정도가 다르다.아스피린, 진통소염제, 항생제 등도 위 점액층을 손상시켜 속 쓰림을 유발한다. 주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한 가지 이상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속 쓰림을 호소하곤 한다. 약물로 인한 속 쓰림 증상이 계속되면 위 점막 출혈, 위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무엇보다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특히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의사들은 경우에 따라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4/02/16 19:00
  • 고소한 '밤'을 이용한 노인 디저트… 밤티그레·시니마롤

    고소한 '밤'을 이용한 노인 디저트… 밤티그레·시니마롤

    최근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초고령 사회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친화산업 시장 역시 크게 성장 중이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2010년 4조 8990억 원에서 연평균 13.7% 성장하며 2020년 17조 6343억 원의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변화 중 소화기능 저하, 근력감소, 치매 등으로 인해 ‘저작연하(씹고 삼킴)’ 기능 저하가 늘고 있는데, 이는 식욕 부진, 영양 부족, 심리적 우울감, 음식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에 따라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와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소장인 김연정 박사의 지도 아래 우송대 Lyfe 조리전공 학생들이 ‘연하곤란 어르신들을 위한 디저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어르신들이 보다 간편하게 삼킬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 메뉴를 개발해 영양 섭취를 향상시키며 더 많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첫 번째로 ‘팥’과 ‘밤’을 이용해 개발한 고령친화 디저트를 소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2/16 18:02
  • 옷에 묻은 화장품, ‘이것’ 하나면 싹 없앨 수 있어

    옷에 묻은 화장품, ‘이것’ 하나면 싹 없앨 수 있어

    옷에 화장품 등이 얼룩지면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을까봐 걱정된다. 이런 얼룩은 전체 세탁을 하기 전, 해당 부분을 국소 빨래해야 한다.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화장품 자국파운데이션, BB크림 등 얼룩은 기름 성분이 많은 마요네즈를 사용하면 잘 지워진다. 마요네즈를 얼룩에 소량 묻힌 뒤 발라 문지른 다음,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면 된다. 마요네즈가 닿으면 화장품 유분을 흡수해서 얼룩이 제거된다. 립스틱 자국은 면도용 크림이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닦아낼 수 있다.◇음료 얼룩커피, 녹차 등을 옷에 쏟았다면 식초, 베이킹소다를 활용할 수 있다. 물과 베이킹소다를 1:2 비율로 섞고 얼룩 부분에 적신다. 그 위에 식초를 뿌린 뒤 따뜻한 물로 가볍게 문질러 빨면 얼룩이 없어진다. 한편, 과일주스, 탄산음료 등의 얼룩은 소금물에 옷을 담근 뒤 세탁하는 게 좋다. 소금에 들어있는 염소 성분이 표백 효과를 줘서 얼룩 제거에 도움이 된다.◇김칫국물김칫국물 얼룩은 해당 부위에 주방세제를 묻혀 몇 분 정도 지난 뒤 손으로 비벼 닦아내면 된다. 이외에도 양파를 갈아 만든 즙으로 얼룩을 닦아낼 수 있다. 양파즙을 얼룩진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르고 6~7시간이 지난 뒤,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지워진다.◇볼펜 자국볼펜 등 잉크가 옷에 묻었다면 물파스를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얼룩을 없앨 수 있다. 오염 부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고 미온수로 헹궈내면 된다. 물파스의 휘발 성분으로 자국을 깨끗이 지우는 것이다. 다만, 오염된 옷 아래에 휴지나 수건 등을 대고 물파스를 두드려야 볼펜잉크가 번지지 않는다. 물파스 대신 알코올을 적신 천으로 얼룩을 닦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2/16 18:00
  • 밥 먹으면 15분 내 '화장실 직진'… 장에 문제 있는 걸까?

    밥 먹으면 15분 내 '화장실 직진'… 장에 문제 있는 걸까?

    장 운동이 원치 않을 만큼 과도하게 활발한 사람들이 있다. 식사만 하면 바로 배변 신호가 오는 게 대표적 사례다. 심한 사람은 하루에 세 번씩 화장실을 가기도 한다. 장에 문제가 있는 건지 의심이 들 정도인데, 잦은 배변이 몸의 이상을 뜻하진 않을까?배변 횟수가 잦다고 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전문의들은 배변 횟수를 하루 3번부터 일주일 3번까지는 정상적인 것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15분 이내에 위대장반사가 시작된다. 몸이 음식물이 들어온 걸 인지하고 위를 확장시켜 영양분을 흡수하고 위 운동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위장 운동성이 높은 사람은 이 반응이 더 활발하게 일어난다. 또 음식이 위장에 들어가면 소장에서 '콜레시스토키닌' '모틸린' 등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들은 췌장에서 소화 효소가, 담낭에서 담즙이 방출되게 한다. 모든 사람의 소화 시스템은 자신만의 속도로 각기 다르게 움직인다. 다만, 먹은 음식이 위장을 통과해 변으로 나오기까지는 보통 10~72시간이 걸린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16 17:34
  • 여성탈모엔 '미녹시딜'? 효과 없을 땐 [이게뭐약]

    여성탈모엔 '미녹시딜'? 효과 없을 땐 [이게뭐약]

    나이들수록 머리숱 많은 사람이 승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세월처럼 빠지는 머리칼을 잡아두기란 쉽지 않다. 특히 남성과 달리 효과 좋은 먹는 탈모약이 마땅찮은 여성 탈모환자들은 탈모 때문에 더 큰 고민을 한다. 바르는 여성탈모약으로 미녹시딜 성분의 현대약품 '마이녹실액', 동성제약 '미녹시딜액', 존슨앤존슨 '로게인폼' 등이 있지만, 기대한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했단 이들이 적지 않다. 머리숱은 걱정되지만 미녹시딜이 불만족스러웠던 여성 탈모인이 사용할 수 있는 탈모약은 없을까?◇알파트라디올·먹는 탈모약 시도 가능미녹시딜이 불만족스러웠던 여성탈모환자라면 알파트라디올 성분의 바르는 탈모약을 시도해볼 수 있다. 알파트라디올은 미녹시딜과 작용 기전이 달라, 미녹시딜이 효과가 없는 이에겐 알파트라디올이 효과적인 경우가 있다.대한약사회 백영숙 학술이사(약사)는 "미녹시딜은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모발 생장 주기를 연장해 머리키락이 덜 빠지게 하고, 알파트라디올은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모낭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작용 기전의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미녹시딜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 알파트라디올을 새롭게 시도해볼 수 있다"고 했다.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도 "미녹시딜이 효과가 없는 사람에게 알파트라디올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며 "둘의 치료효과는 비슷해 대안이라고 하기는 어려우나 기전 차이가 있어, 특정약이 효과가 없으면 다른 종류의 약을 시도할 수 있다"고 했다.여성 탈모환자의 또다른 선택지로는 먹는 탈모약이 있다. 이때 먹는약은 MSD '프로페시아'나 GSK '아보다트'와 같은 전문의약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이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먹는 탈모약으로는 동국제약 ‘판시딜', 현대약품 ‘마이녹실S 캡슐’​ 등이 있다.백영숙 이사는 "여성탈모는 바르는 탈모약을 일차적으로 권하고, 효과가 부족하면 먹는 탈모약과 보충제를 권한다"고 했다. 백 이사는 "여성 탈모는 출산 후 영양 결핍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엔 바르는 탈모약이 전혀 효과가 없다"며 "약용효모가 든 일반의약품 탈모약과 함께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비오틴이나 철분제, 판토텐산(비타민 B5) 등 적절한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고주연 교수는 "여성탈모는 바르는 탈모약을 사용하면서 먹는 탈모약을 보조요법으로 사용하면, 탈모 증상 개선에 약간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상황에 따라 미녹시딜과 알파트라디올을 모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안 하는 것보단 나은 수준… 빠른 치료 시작이 중요다만, 알파트라디올이나 먹는 탈모약에 너무 큰 기대를 걸어선 안 된다. 두 약 모두 전문의약품 탈모약만큼 확실한 효과를 내진 못 한다. 알파트라디올의 경우, 광범위한 남성형·여성형 탈모에 효능과 효과를 입증받은 미녹시딜과 달리, 경증의 남성형·여성형 탈모에만 효능·효과를 입증받았다.고주연 교수는 "바르는 탈모약은 치료를 하지 않는 것보단 20~30% 정도 탈모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환자들에게도 항상 설명하고 있다"며 "중요한 건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고 교수는 "바르는 탈모약과 먹는 탈모약을 함께 사용하면, 확실히 초기 여성탈모 증상 개선엔 도움이 된다"며 "탈모가 더욱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백영숙 이사도 "남성 탈모에 비해 여성탈모는 효과적인 약 사용에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게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2/16 17:30
  • 가수 KCM, '이것' 마시고 회식 중 기절… 얼마나 몸에 치명적이길래?

    가수 KCM, '이것' 마시고 회식 중 기절… 얼마나 몸에 치명적이길래?

    가수 KCM(42)이 회식을 하던 중 술을 마신 후 기절한 적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에서 KCM은 회식 도중 맥주를 마시고 기절해 그 뒤로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간에 알코올 분해 성분이 없다"며 자신처럼 알코올이 아예 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KCM처럼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술은 치명적일 수 있다.사람마다 알코올 분해를 돕는 효소는 다르게 생산돼 분해 능력 역시 천차만별이다. 술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게 변하고 취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병을 마셔도 겉으로 티가 나지 않고 멀쩡한 사람도 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몸속에 들어오면 두통과 숙취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 이는 다시 아세트산으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이때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에 필요한 효소가 부족할 경우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실제 한국인의 30%는 유전적 이유로 이 효소 분비 능력이 낮다. 그렇다면, 알코올 분해가 어려운 사람에게 술은 왜 위험할까? 알코올 분해가 어려운 사람이 술을 섭취하면 간을 비롯해 전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입는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90%는 간에서 분해되는데, 이때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못하고 남아 간 기능을 떨어뜨린다. 분해되지 못한 독소가 간세포를 공격하는 셈이다. 또한 알코올이 분해되지 않아 체내에 남으면 몸은 독성물질을 오롯이 견뎌야 한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로,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중 독소 농도를 높여 암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KCM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술을 분해하지 못하는 체질임을 밝히면서, 술을 마신 후 간에 용종 8개가 생겼다고 공개했다. 다만,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가능성이 낮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는 "알코올 섭취로 인해 간 용종은 거의 발생할 수 없고, 위장관 용종 또한 술을 많이 마셨다 해도 발생하기 어렵다"며 "기저 질환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해 용종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술은 자제해야 한다. 자신의 알코올 분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맥주 한 잔(250mL)을 마시고 얼굴이 붉어지면 알코올 분해가 어렵다는 뜻이다. 강보승 교수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약한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술을 단 한 잔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술을 권했을 때 마시지 않으면 눈치 주는 분위기가 여전하다"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려면 술이 알코올 분해가 어려운 사람에게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16 17:04
  • 술, 조금씩 자주 vs 한 번에 많이… 건강에 더 나쁜 건?

    술, 조금씩 자주 vs 한 번에 많이… 건강에 더 나쁜 건?

    불금에 술 약속을 잡는 사람이 많다. 술은 어떻게 마시든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과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 중 어떤 게 더 위험할까?◇조금씩 자주가 더 위험술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간과 심장에 더 안 좋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축적돼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진다. 간은 일주일 주기로 스스로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자주 술을 마시면 이 기능이 떨어진다. 심방세동 발병률 위험도 커진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 심부전, 사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고대안암병원 연구 결과,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주 2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술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게 되면 습관성 음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알코올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되면 ▲내성 ▲금단 ▲집착 ▲강박적 사용(문제 및 후유증이 발생하는데도 의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또 고혈압, 당뇨병, 간 질환 등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술 못 끊겠다면… 음주량‧횟수 정해야술은 끊는 게 가장 좋다. 도저히 술을 못 끊겠다면 음주량과 횟수를 정해놓고 그 이상은 마시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한다. 혼술도 삼가는 게 좋다. 미국 알래스카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과 마실 때보다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을 위험이 2배 정도 높다. 개인의 의지로 금주가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거나 알코올 치료 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2/16 17:00
  • 귓속에 곰팡이가? 매일 쓰는 ‘이것’ 원인일 수도

    귓속에 곰팡이가? 매일 쓰는 ‘이것’ 원인일 수도

    입, 겨드랑이가 아닌 귀에서도 악취가 날 수 있는데,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바로 ‘외이도 진균증’이다. 외이도 진균증은 ‘귀 무좀’이라고도 불리는데, 과연 어떤 질환일까?외이도 진균증은 귓바퀴부터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에 ‘아스페르길루스’나 ‘칸디다’ 곰팡이가 서식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특히 중이염이나 고막염 등의 있는 사람일수록 겪기 쉽다. 염증으로 인해 진물이 발생할 경우 귓속이 습해지고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이어폰을 쓰는 사람에게서도 잘 발생한다. 이어폰으로 귀를 막으면 통풍이 안 돼 귀가 쉽게 습해지기 때문이다. 외이도 진균증이 있으면 ▲귀가 가렵고 ▲귀지가 많이 생기고 ▲귀가 먹먹하고 ▲귀에서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귀에서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때 면봉 등으로 귀지를 파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가 생겨 곰팡이가 살기에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할 수 있다.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귀 내시경으로 외이도 곰팡이를 확인하고 항진균제 연고와 요오드액 등으로 치료한다. 보통 치료까지 2주 이상 소요되지만, 재발하기 쉬워 치료 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이도 진균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귓속이 습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우선 목욕 후 귀가 젖었다면 수건과 드라이기로 귀를 잘 말려줘야 한다. 귀를 너무 꽉 막는 이어폰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또 면봉이나 귀이개로 혼자 귀를 파는 등 외이도에 자극을 주는 것도 피해야 한다. 
    귀질환이아라 기자2024/02/16 16:50
  • 한 번 터진 웃음 참기 힘든데… ‘병’ 때문일 수 있다고?

    한 번 터진 웃음 참기 힘든데… ‘병’ 때문일 수 있다고?

    웃음이 한 번 터지면 멈출 수 없을 때가 있다. 계속 웃어서 말을 이어가지 못하기도 한다. 웃음을 참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호르몬 한꺼번에 분비되며 전두엽 덜 활성화되는 게 원인웃음을 참기 힘든 이유는 뇌의 작용 때문이다. 웃을 때 우리 뇌의 좌측 전두엽과 변연계가 겹치는 부분이 활성화된다. 그 결과,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등이 많이 분비된다. 이때 서로 연결된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움직이면서 뇌 전체를 깨워 한 번 터진 웃음을 멈추기 어려운 것이다. 웃음의 지속 시간은 뇌에 가해진 자극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유독 웃음을 멈추기 힘들다면 그만큼 자극이 강한 것이다. 웃음이 멈추려면 감정을 억제하는 부위인 전두엽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강한 자극 때문에 도파민 같은 행복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뇌가 즐거운 기분을 오래 느끼기 위해 전두엽을 덜 활성화한다.◇신경계 질환 또는 유전적 발달질환 탓에 웃음 못 참기도웃긴 상황이 아닌데도 웃음을 참기 힘들다면 신경계 질환 신호일 수 있다. 의도치 않게 반복되는 웃음은 ‘병적 웃음’이라고 한다. 병적 웃음은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뇌졸중 환자들은 발병 후 1년 이내에 병적 웃음을 겪는 편이다. 사람을 웃게 하는 신경회로는 전두엽, 측두엽을 거쳐 뇌간의 간뇌, 중뇌를 지나 얼굴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런 질환에 의해 이 신경회로에 이상이 생기면 병적 웃음이 나타날 수 있다.이외에도 유전적 발달 질환인 ‘엔젤만 증후군’이 있으면 아무 일이 없을 때도 쉽게 웃고, 한 번 웃으면 과도하게 웃는다. 엔젤만 증후군은 15번 염색체의 UBE3A 유전자가 없거나 변이됐을 때 발병한다. 환자들은 발작성 웃음을 보이는데,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뇌간의 신경학적 문제 때문에 웃는다. 그리고 ▲작은 머리 ▲큰 입과 치아 ▲발달 장애 등도 나타난다. 이 질환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서 증상에 따라 재활치료, 인지 치료, 운동 치료 등을 시도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2/16 16:40
  • ‘이 병’ 걸렸던 사람, 치매 위험 2배 높아

    ‘이 병’ 걸렸던 사람, 치매 위험 2배 높아

    ‘헤르페스(HSV)’에 걸렸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피부에 포진, 홍반이 일어나는 질환이다.스웨덴 웁살라대학 공중보건·간호학과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스웨덴에 거주한 70세 노인 1002명을 1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의 혈청을 분석해 ▲항 HSV ▲항 HSV IgG 수준을 파악했으며, 헤르페스 치료 여부에 대한 자료도 수집했다. IgG는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형성돼 지속 기간이 긴 항체다. 혈청 검사에서 HSV IgG가 검출되면 오래 전 헤르페스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연구 결과, 참가자 중 71명(7%)이 치매를 앓았고, 36명(4%)은 알츠하이머를 겪었다고 답했다. 치매는 인지 기능이 떨어져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소실되는 증상이며, 알츠하이머는 치매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 질환이다.참가자의 82%는 HSV IgG 보균자였고, 그 중 6%가 헤르페스 진단·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헤르페스 치료를 받은 전체 노인 중 치매 환자의 비율(11%)이 치매가 없는 노인의 비율(9%)보다 높았다. 또한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HSV IgG 발생률이 7% 높았다.연구팀은 “HSV IgG가 치매 위험과 관련이 있다”며 “잠재적 상호 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알츠하이머 저널)에 지난 13일 게재됐다.
    뇌질환전종보 기자2024/02/16 15:27
  • 한미 계열사 JVM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키트 개발"

    한미 계열사 JVM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키트 개발"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은 약사 고객 요청을 적극 수렴해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기 세척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들 문의를 유심히 청취해오던 중 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자동조제기 맟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약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약국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제이브이엠이 출시한 청소 키트는 ‘Cleaning Tool Kit’ 4종이다. 기존 청소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의 청소를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장비 부품을 직접 탈거해 에탄올을 묻힌 실험실용 티슈로 직접 닦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다.약사 고객 의견 청취를 위한 설문조사는 약국 전문 헬스케어 유통기업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2022년 10월부터 한 달간 자동조제기 사용 약국 17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약국 75.1%는 조제 시스템 청소를 위해 별도의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4.9%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청소기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자동조제기를 위한 제품 개발 필요성(개발시 구매 의향)에 대해서는 67.1%가 ‘그렇다’고 답했다. 제품을 개발한다면 ▲좁은 틈새 및 깊은 지점 청소 가능한 툴 ▲경제적 가격 ▲강력한 흡입력 ▲무선 전원 등이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품은 이달 중 약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HMP몰’을 통해 판매되며, HMP몰에서는 이 툴들과 호환되는 청소기도 최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2/16 15:17
  • 젖꼭지 살짝만 스쳐도 눈물 핑… ‘슬픈 젖꼭지 증후군’ 아시나요?

    젖꼭지 살짝만 스쳐도 눈물 핑… ‘슬픈 젖꼭지 증후군’ 아시나요?

    젖꼭지가 무언가에 닿으면 우울함을 느끼거나 무기력해지는 일명 ‘슬픈 젖꼭지 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실제 맘카페 커뮤니티에도 ‘아이가 젖꼭지 건들면 급 우울해진다’ ‘아기에게 티는 안 내지만 뭔가 미안하다’ ‘유두 부분 건드리면 우울해지면서 엄마가 보고 싶다’ 등의 글이 많다. 실제로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라는 게 존재하는 걸까? 우리나라에서 슬픈 젖꼭지 증후군으로 많이 불리고 있지만, 대한모유수유의사회에 따르면 정확한 명칭은 ‘불쾌한 젖 사출(射出) 반사’다. 영어권에서는 D-MER(Dysphoric milk ejection reflex)이라고 불린다. 아직까진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실제 임상적으로 정의된 현상으로, 수유모가 많이 겪는다. 평소에는 행복하고 즐거운데 유독 젖 사출때만 불쾌한 감정을 느낀다. 증상은 수유모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젖 사출 직전에 혹은 아기가 젖을 물면 ▲불안 ▲두려움 ▲슬픔 ▲초조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온다. 이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과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5분 안에 없어지는 게 특징이다.불쾌한 젖 사출 반사는 평소에는 아주 정상적으로 행복하고 편안하기 때문에 산후 우울증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또 유방에 염증이 생기는 유선염이나 울혈(몸 안의 장기나 조직에 정맥의 피가 몰리는 증상) 혹은 젖을 제대로 물리지 못해 생기는 유두 통증과도 다르다. 아직까지는 불쾌한 젖 사출 반사에 대해 의학적으로 인정된 치료제는 없다. 따라서 약보다 해당 증상을 겪었을 때 대처 자세가 중요하다. 수유 중에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며 자신이 잘못됐다는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또 ▲TV나 책으로 주의를 돌리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혼자 조용하게 명상을 하는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02/16 15:09
  • 밥 먹으면 꼭 마시는 ‘이 음료’… 당뇨 위험 높이기도

    밥 먹으면 꼭 마시는 ‘이 음료’… 당뇨 위험 높이기도

    식사 후 소화를 돕기 위해 후식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대표적으로 매실 음료와 식혜가 있다. 이 음료들은 소화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습관처럼 마시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후식 음료는 대부분 당을 다량 함유한다. 음료 제조 과정에서 과당, 설탕, 액상 과당 등의 단순당이 첨가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매실청 8종의 원액과 물을 1:4로 희석해 당류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200ml 한 잔에 들어있는 당류는 WHO 하루 권고량인 50g의 절반 수준인 23g에 달했다. 식혜도 단순당 함량이 높다고 알려졌다. 한 잔만 마시더라도 당류 섭취량이 평균 37g으로 하루 권고량을 초과한다.단순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위험이 커진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 가끔 소화를 위해 매실 음료나 식혜 등을 마시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습관적으로 후식 음료를 마시면 당뇨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했다. 당이 함유된 후식 음료는 열량도 높아 이미 성인병이 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식사 후 소화나 입가심이 필요하다면 후식 음료 대신 물이나 당분이 없는 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페퍼민트 차가 소화에 효과적이다. 페퍼민트 차는 과식으로 민감해진 소화기관을 진정시켜준다. 2007년 소화기 및 간 질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 57명에게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참가자 중 75%의 증상이 개선됐다.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이 소화기관의 근육 수축을 줄이고 일종의 항염증제 역할을 한 것이다. 다만, 급체했을 때는 차를 마시기보다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2/16 14:41
  • SK바이오팜, 美 현지 세일즈 미팅 개최...목표 세부전략 제시

    SK바이오팜, 美 현지 세일즈 미팅 개최...목표 세부전략 제시

    SK바이오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2024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매년 미국에서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미팅에서는 이동훈 사장을 비롯한 현지 임직원 약 16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로 이뤄낸 분기 흑자전환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운 목표와 계획들을 공유했다.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분기 매출 최고 성장폭을 연이어 갱신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전년 대비 60.1% 증가한 2708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환자 처방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출시 44개월 차인 지난해 12월 처방 수 약 2만 6000건을 달성했는데, 이는 경쟁 신약의 출시 44개월 차 처방 수의 2.2배 수준이이라고 회사는 전했다.SK바이오팜은 이번 내셔널 세일즈 미팅에서 현지 영업 인력의 동기부여 촉진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과 세일즈·마케팅 강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개인 인센티브 외에 전사 목표와 연계된 추가 인센티브 보상이 최대 두 배로 늘어 목표를 조기 달성한 고성과자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부 전략으로는 미국 엑스코프리 매출 목표인 3900억원~4160억원을 달성하고 월간 처방 수를 3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려 ‘TA’(Therapeutic Area)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이동훈 사장은 CEO발표를 통해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에서 직판 체제를 구축하고 출시 후 5년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SK바이오팜 및 SK라이프사이언스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과를 축하했다.이 사장은 이어 “지난 분기 흑자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올해는 연간 흑자 달성으로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의 성장 가속화와 더불어 현지판매망을 통한 제 2의 제품 도입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16 14:23
  • 윤혜진, 몸 관리 위해 카레에 밥 대신 ‘이것’ 넣어 먹어

    윤혜진, 몸 관리 위해 카레에 밥 대신 ‘이것’ 넣어 먹어

    방송인 윤혜진(44)이 몸 부기를 빼기 위해 카레에 밥 대신 양배추를 넣어 먹는다고 말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그는 “연휴 때 엄청 먹고 몸이 부은 상태”라며 “카레를 밥에다 안 먹고 찐 양배추와 함께 먹을 거다”고 했다. 실제 양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뿐 아니라 피부, 뼈, 위 건강에도 좋다.◇양배추, 마이너스 칼로리·겉껍질 식품양배추는 대표적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칼로리가 적음에도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가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또한 겉껍질 식품인 양배추는 겉껍질이 딱딱하고 속은 아삭한 특징이 있다.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수분 함량 또한 50~70%로 높은 편에 속한다. 양배추를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 흡수도 줄일 수 있다.◇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양배추에는 피부 노화를 막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성분도 들어있다. 항산화 효과를 내는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등은 콜라겐 형성을 도와 주름 생성을 방지하며, 유황 성분은 살균작용과 함께 각질 제거, 피지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지성피부나 여드름 상처로 고민인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양배추를 먹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뼈 건강에도 좋아양배추에는 칼슘이 100g당 29㎎ 함유돼 있다. 칼슘을 섭취했을 때 흡수를 방해하는 옥살산이 없어 체내 흡수율 또한 높다. 녹황색 채소인 양배추는 비타민K 함량 역시 100g당 78㎎에 달한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고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칼슘 섭취가 중요한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대표적 위 건강식품양배추는 대표적 위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양배추즙을 하루에 한 잔 정도 먹거나 살짝 데쳐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발생시키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있을 때 양배추를 먹으면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K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하고,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2/16 14:21
  • 비·KCM, 신혼 PD에게 '이것' 선물… 남성 활력에 좋다고?

    비·KCM, 신혼 PD에게 '이것' 선물… 남성 활력에 좋다고?

    가수 비(41)와 KCM(42)이 신혼인 동료 PD에게 야관문주를 선물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시즌비시즌 PD 신혼집 쳐들어갔습니다(feat. 야관문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비와 KCM은 신혼인 PD에게 야관문을 선물했고, 들고 온 재료로 직접 야관문주를 만들기도 했다. KCM은 “야관문주가 신혼부부에게 좋고, 특히 남성 활력에 효과적이다”고 했다. 실제로 야관문이 남성의 정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밤의 빗장을 여는 문’이라는 뜻의 야관문(夜關門)은 산과 들에 자생하는 산야초로 우리말로는 ‘비수리’라고 부른다. 흔히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야관문은 술로 만들어 먹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야관문에는 플라보노이드, 피니톨, 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남성 스태미나 강화와 원기 회복, 전립선 건강에 효능이 있다. 부산대병원 의학연구소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결핍을 앓고 있는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야관문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8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참가자들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야관문의 기능은 남성 성기능 강화 외에도 다양하다. 한의학에서 야관문은 ▲간장과 콩팥을 건강히 해 눈 회복과 숙취에 도움을 주며 ▲폐와 같은 기관지 기능을 강화하고 ▲세균을 억제해 염증성 질환이나 종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야관문의 피니톨,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 건강을 개선한다. 야관문의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화해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야관문과 함께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여러 약재나 식품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천연 정력제라고 불리는 녹용은 단백질, 비타민, 인,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인체의 발육, 생장, 조혈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남성 생식기 질환 등을 치료하는 데 녹용을 사용한다. 소변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된 복분자도 예로부터 애용되는 자양 강장 약재다. 복분자는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전립선 비대 유발 호르몬을 억제한다. 이외에도 ▲산수유 ▲토사자 ▲구기자 등 성기능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을 먹으면 활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16 14:20
  •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한·일 학술 세미나 성료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한·일 학술 세미나 성료

    피부과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이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덴서티’ 한·일 학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했다.덴서티 한·일 학술 세미나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이시스 부속 의원 자스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저명한 의료진 23명과 국내 덴서티 KOL 의료진과 의과대학 교수 등 11명이 참석했다.양국의 의료진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덴서티 제품 및 기술력 소개 ▲관련 임상 연구 및 시술 사례 소개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양국간의 피부미용의학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이시스는 지난해 말, 일본에서 ‘포텐자’ 본체와 S핸드피스, SFA 팁에 대한 승인 취득 허가를 완료하고 해외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덴서티’까지 출시하며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제이시스 관계자는 “덴서티가 피부 미용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연구를 함께 해 나아가고 있다”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통해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2/16 13:54
  • “의사 파업 탓에 엄마 폐암 수술 미뤄졌어요”… 의료 대란 가시화

    “의사 파업 탓에 엄마 폐암 수술 미뤄졌어요”… 의료 대란 가시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며 ‘의료 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수술이 연기돼 피해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음 주가 엄마 폐암 수술이었는데 의사 파업으로 수술이 밀리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4기 폐암 환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A씨는 “오늘 갑자기 담당 교수한테 전화가 와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의사들이 파업을 해 출근을 안 하고 있어 수술이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적었다. 앞서 “엄마는 다음 주 수술에 들어가기로 했고, 오늘도 피검사 및 수술 전 마지막 검사를 한 상황”이라고 적었다.그는 “요즘 뉴스는 봤지만 이런 일이 우리한테도 일어날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환자 생명으로 자기 밥그릇 챙긴다고 협박하는 게 의사가 할 짓인가”라고 했다.작성자가 글과 함께 첨부한 ‘환자 설명, 안내문’에 따르면 수술은 20일로 예정돼 있었다. 해당 병원은 경기도 소재의 한 대학병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오는 19일까지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빅5 병원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인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일컫는다.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초강력 대응카드를 꺼낸 상태다.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체에 집단연가 사용을 불허하고, 필수의료 유지 명령을 내리고, 이를 위반하는 불법상황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선포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7개 병원 154명이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02/16 13:42
  • 복지부, 221개 병원에 '집단연가 사용 불허' 명령… "불법상황 시 엄중 조치"

    복지부, 221개 병원에 '집단연가 사용 불허' 명령… "불법상황 시 엄중 조치"

    '빅5' 등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 파업이 가시화되자 정부가 초강력 대응카드를 꺼냈다. 집단연가 사용을 불허하고, 필수의료 유지 명령을 내리고, 이를 위반하는 불법상황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선포했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된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오늘(16일)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았다고 알려진 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진료 거부 전공의들에게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위반 시에는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월 15일 목요일 24시 기준 7개 병원 154명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를 제출한 병원은 원광대병원 레지던트 7명, 가천대 길병원 레지던트 17명과 인턴 4명, 고대 구로병원 레지던트 16명과 인턴 3명, 부천성모병원 레지던트 13명과 인턴 전원 23명, 조선대병원 레지던트 7명, 경찰병원 레지던트 6명, 서울성모병원 인턴 전원 58명이다. 전공의들은 19일까지 사표 제출을 마무리하고 20일부터 업무를 중단한다고 알려졌다. 다만, 실제로 사직서가 수리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복지부는 전공의 사직서가 아직 수리되지 않았으므로, 실질적인 의료총파업 시행 전 상황을 수습하겠단 입장이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계의 대규모 전면 파업은 선언이라 파악하고 있다"며 "선언에 대해 집단연가 사용 불허 등 필요한 모든 명령을 발동한 것이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집단 사직서 제출은 진의에 의한 의사 표시가 아니기에 입법에 의해 무효가 될 수 있어 법리 다툼이 된다"며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는데도 진료를 하지 않으면 업무개시명령 위반이므로 의료법에 따라 최고 징역 3년까지 처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의대생 동반 휴학의 경우, 교육부 내에 국립대병원과 의과대학 상황대책반을 만들어 전국 40개 의과대학하고 소통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휴학계를 내려면 학부모 동의가 필요하므로 극단적 집단행동이 발생하지 않게 가족들에게 설명하는 등 절차를 관리하겠다"고 했다.더불어 정부는 집단행동 자제를 재차 요청했다. 박민수 차관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집단행동을 제안해 의료현장과 환자, 환자 가족을 불안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부는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대 증원은 국민 보건을 위한 정책적 결단이며 내년도 증원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며 "합법적인 의견제시는 존중하고 더 나은 대안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겠으니 불법적인 집단행동은 즉시 멈춰달라"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2/16 13:09
  • 오래 앉아 있는 사람, 혈관 막는 'OO' 조심

    오래 앉아 있는 사람, 혈관 막는 'OO' 조심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위험한 병이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이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다리 정맥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혈전이 생기고, 이 혈전이 다리 정맥혈관을 막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다리 정맥의 혈류 속도 저하로 인해 혈전이 잘 생길 수 있다. 주로 종아리나 허벅지 정맥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비행기, 버스, 기차, 자동차 등 좁은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때 심부정맥 혈전증 위험이 높아져, 심부정맥 혈전증을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으로 부르기도 한다. 비행기 좌석 중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가는 승객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붙은 별칭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변재호 교수는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장시간 누워 있는 환자,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자, 임산부, 중년 남성, 흡연자 등이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말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다리가 붓고 아프거나 저린 증상이 대표적이다. 증상은 대개 경미한 수준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면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피부가 붉은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혈전이 폐의 혈관을 막는 폐동맥 혈전색전증으로 발전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예방법은 간단하다. 혈액이 정체되거나 굳지 않도록 몸의 자세를 수시로 바꾸고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통해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자리에 앉아 있을 때 발목을 움직이거나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간단한 동작을 하는 것도 정체된 혈류를 풀어줄 수 있다. 변재호 교수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하고, 자주 일어나 움직여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필요시 혈관용 압박스타킹과 같은 적극적인 예방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심부정맥 혈전증 의심 증상]-다리가 많이 붓고 저리다. -가만히 있어도 다리 통증이 있다. -다리 정맥이 튀어나와 보인다. -다리에서 열이 나는 것 같다. -발목을 위쪽으로 젖혔을 때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기자2024/02/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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