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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2/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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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휴를 이용해 비행기를 타고 제주, 일본 등 여행을 가는 이들이 많다. 여행은 즐겁지만 비행 중 귀가 먹먹해지는 경험은 유쾌하지 않다. 특히 비행기를 탈 때마다 귀가 찢어질듯한 통증이나 심한 귀울림, 이명 등을 겪는 '항공성 중이염'을 겪는 사람은 비행기 탑승이 고통스럽다.온라인 등에선 항공성 중이염은 비염약으로 예방·해결할 수 있다면서 특정약 목록을 공유하기도 한다. 정말 항공성 중이염은 비염약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 확인해봤다.◇항히스타민·슈도에페드린 도움… 비염 유무 따라 효과 달라질 수 있어항공성 중이염 예방에 비염약이 효과가 있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당사자의 비염 여부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일단 항공성 중이염에 효과가 있는 비충혈제거 효과가 있는 비염약(감기약)이다. 아무 약이 아닌, 항히스타민과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약이 항공성 중이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 두 성분은 항공성 중이염의 원인이 되는 삼출액, 혈관 확장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일반의약품연구회 오인석 회장(약사)은 "항히스타민은 항콜린 작용을 해 항공성 중이염의 원인인 삼출물(진액)을 말리고, 혈관 확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슈도에페드린 성분은 확장되어 있는 혈관을 수축해 귀 속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며 "항히스타민과 슈도에페드린 복합제를 복용하면 비염이 없더라도 항공성 중이염 증상을 예방,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오 약사는 "항히스타민은 단기 복용으로 의존성이 생기는 약도 아니라 항공성 중이염이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한 편이라면 미리 약을 복용하길 권한다"고 말했다.반면,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장선오 원장은 "비충혈제거 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적응증이 있는 사람, 즉, 비염이 있는 사람에 한해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장 원장은 "보통 사람은 점막이 부어있지 않다"며 "특히나 비염이 없는 환자는 약을 먹어 내릴 부기가 없기에 약 복용으로 항공성 중이염 예방 효과를 얻긴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비염 환자는 보통 코 귀 점막이 부어있어 이관 점막도 부어있다"며 "그래서 비염약을 복용하면 항공성 중이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임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발살바 호흡, 사탕·물 마시기 등 증상 개선 효과미처 약을 먹지 못한 상태로 비행기를 타 항공성 중이염이 생겼다면, '발살바 호흡'을 시도해볼 수 있다. 발살바 호흡법이란 엄지와 검지로 코를 잡고 입을 닫은 후 코 뒤로 공기를 살살 넣는 느낌으로 호흡하는 걸 말한다. 코 뒤로 숨을 불어넣으면 압력에 의해 유스타키오 관(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관)이 열려 귀 내부 압력평형이 유지돼 증상이 개선된다.장선오 원장은 "발살바 호흡법은 효과가 확인된 항공성 중이염 증상 개선 호흡법이다"며 "비염약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항공성 중이염으로 고통스럽다면 발살바 호흡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흡이 어렵다면 사탕을 먹거나 물을 마시는 일, 귀마개를 착용하는 일 등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장 원장은 "껌이나 사탕 등을 먹어 침을 삼키는 행위를 하면 이관을 통한 고막 내측 환기가 가능해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발살바 호흡법, 껌이나 사탕 등을 먹는 것만으로도 항공성 중이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증상 계속되면 병원 꼭 찾아야단, 비행이 끝났는데도 귀 통증, 먹먹함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항공성 중이염도 중이염의 한 종류라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심한데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고막이 심하게 손상돼 청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장선오 원장은 "항공성 중이염은 보통 항히스타민과 슈도에페드린이 포함된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이관환기(발살바 호흡법)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 일주일 이상 약물 치료를 해야 하고, 매우 심각한 경우리면 고막절개도 필요하다"고 했다.장 원장은 "가장 좋은 건 예방이다"며 "항공성 중이염은 주로 하강 시 발생하므로 착륙 시 잠들지 말고, 껌이나 사탕을 먹어 침을 삼키는 행위를 통해 이관 내 고막 내측을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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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페이커가 속한 국내 구단이 우승을 차지한 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e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다시 한번 뜨겁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 10세부터 65세 사이 국민 중 약 74%가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 조사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응답자의 하루 평균 게임 이용 시간은 주중 132분, 주말 209분으로 나타났다. 대중적인 여가 문화로 자리 잡은 게임 문화지만, 장시간 몰입해 즐기다 보면 손목, 팔꿈치, 목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통증들은 질환의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쉽게 뻐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간과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취미로 PC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일반인들도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게임 도중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간을 정해 놓고 무리하지 않는 등 특정 자세를 장시간 반복하고 유지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손목과 팔꿈치, 구부려 통증 느낀다면 터널 증후군 의심실력을 향상시키거나 레벨을 높이기 위해 몰두하다 가장 아픈 부위는 바로 손목이다. 특히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며 마우스를 반복적으로 클릭하거나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들고 게임을 하다 손목에 무리가 가면서 손목터널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반복되는 손목 동작이 문제를 유발하는데, 즉 손목 힘줄의 과사용이 원인이다. 힘줄이 붓거나 염증반응이 일어나 공간을 더 차지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신경이 눌려 손 저림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엄지, 검지, 장지 쪽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손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만약 아픈 쪽 방향으로 손목을 1분 정도 구부렸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또 게임 도중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생기거나 손가락에서 저림 증상이 심해진다면 팔꿈치 신경이 눌리는 팔꿈치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질환은 팔꿈치를 과도하게 구부린 채 게임을 이용하는 자세가 반복되면 팔꿈치 관절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게 된다. 팔꿈치터널 증후군이 생기면 통증과 함께 4~5번째(약지, 새끼) 손가락이 저릿하고 잘 펴지지 않게 된다. 척골신경이 약지 절반과 새끼손가락 움직임에 관여하기 때문인데, 이는 1~3번째 손가락에 통증이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구별되는 차이점이다.손목과 팔꿈치의 통증이 초기라면 휴식과 함께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게임 도중 손목과 팔꿈치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임시간을 1~2시간 내로 정해놓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게임 중간중간 손목을 가볍게 흔들거나 팔꿈치를 돌리면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해소해 주는 것이 좋다. ◇목과 어깨, 잘못된 자세로 인한 통증 증후군 주의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누구나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게임을 할 때 목을 앞으로 쭉 빼고 마치 모니터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자세를 취하거나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기기 위해 헤드셋을 장시간 착용하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거북목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목은 앞으로 내밀고 허리는 구부정해지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목뼈를 지탱하는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과도한 힘을 받아 팽팽하게 당겨지게 되고, 근육과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다. 거북목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 때문에 오는 목 변형으로 본래 C자형이던 만곡이 일자형이나 역C자형으로 변형된다. 거북목증후군은 목의 뒷부분에서 시작해 어깨까지 이어지는 통증과 뻐근함을 유발하며,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돼 두통까지 불러올 수 있다. 또 자칫 방치하다 상태가 심해지면 목 디스크 등 중증 질환으로 이환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바른 자세를 의식적으로 지키도록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개를 숙이고 게임에 몰두하는 게이머들은 목에서 어깨로 내려오는 곳이 심하게 결리고 돌처럼 딱딱하게 느껴진다. 처음에는 목덜미나 어깨 쪽이 결리는 정도로 시작되지만 점점 바늘로 콕콕 찌르거나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근막동통 증후군이다. 어깨나 목덜미 주변 근육이 쉬지 못하고 오랜 시간 긴장하면서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져 발생한다.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근육 조직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이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가 진단하여 방치하면 계속 재발해서 두고두고 어깨를 괴롭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목과 어깨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직을 피하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으며, 목은 살짝 당기고 허리를 곧게 편 채 의자에 깊숙이 앉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평소 목 근육 강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고, 어깨를 돌리는 등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반신욕과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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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2/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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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 원인 1위가 운수사고, 2위가 추락·미끄러짐 등 고령층 낙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질병청은 2019년부터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손상(중증외상, 비외상성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 및 시·도 단위의 통계를 생산해 오고 있다.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사업’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을 통해 수행했다. 분석 결과, 2021년 중증외상 환자는 8052명으로, 남자(72.6%)가 여자(27.4%)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의 환자가 가장 많았고 0~9세 환자가 가장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증외상 환자 중 사망자는 4561명으로, 중증외상 환자의 56.6%를 차지했다. 생존자 중에서도 67.2%는 장애가 발생했고 26.0%는 중증장애가 발생했다. 이는 모두 전년도보다 증가한 수치이나, 중증외상에 대한 조사체계가 구축된 2016년과 비교하면 치명률과 중증장애율은 감소 추세다.중증외상의 원인 비율은 운수사고가 52.1%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추락·미끄러짐(40.5%)으로 두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7년 이후로 운수사고의 비율이 낮아지고, 추락 및 미끄러짐이 증가하고 있다. 추락·미끄러짐 등 낙상은 중증외상 뿐만 아니라 전체 손상의 원인으로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청은 고령층의 추락·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상반기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보급할 예정이다.중증외상은 도로 및 도로 외 교통지역(49.1%)과 집·주거시설(22.3%)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외상 발생 시 손상부위는 주로 두부(43.6%)와 흉부(32.3%), 하지(13.4%) 순으로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중증외상은 신속한 구조와 이송, 병원단계의 치료와 재활의 유기적인 연결이 중요한 만큼, 이와 관련된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유관부서와 손상예방을 위한 정책·제도를 적극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소방청 남화영 청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119구급대와 구급헬기(119heli-EMS)가 연계되는 유기적인 이송체계를 더욱 정비하여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2/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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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심하다면 ‘이 성분’ 치약 쓰세요내게 맞는 치약 고르는 법#1 입 냄새가 심할 때입 냄새 원인 물질의 약 85%는 구강 내에서 만들어집니다.대표적인 물질인 황화합물은 입 속 세균이 음식물, 침, 혈액, 구강점막세포 등에 함유된단백질과 아미노산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데요.구취가 심한 사람은 아연과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 있는 치약을 사용하면 좋습니다.아연과 마그네슘은 황화합물의 전구체인 황을 산화시켜 구취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2 이가 시릴 때이가 자주 시리다면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포함된 치약을 쓰는 게 좋습니다.이 성분들은 미세한 입자가 상아세관을 막아 시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반면 연마제와 과산화수소가 든 치약은 치아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이 시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연마제가 없는 치약을 쓰거나 이산화규소 성분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3 충치∙치태∙치석이 잘 생길 때충치가 잘 생긴다면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쓰는 게 좋습니다. 불소는 법랑질에 결합해 이가 산에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주고,자체적으로 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치태(플라크) 제거에는 비교적 강한 연마제인 침강탄산칼슘과 탄산칼슘이 효과적이며치석 예방에는 피로인산나트륨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4 잇몸에서 피 날 때잇몸이 약해 양치할 때마다 피가 난다면 항염제류가 들어 있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항염제류에 해당하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 트라넥사민산등의 성분들은 잇몸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징코빌로바’ 성분은 잇몸 질환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 제거에 효과적이며구강 점막을 보호하고, 치주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4/02/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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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2/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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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은 일년 중 오렌지가 많이 생산되는 '오렌지 제철'이다. 오렌지는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C,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렌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오렌지, 쾌변 돕고 피부 건강 촉진 오렌지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있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성분별 효능을 파악해 보자. ▷식이섬유→변비 완화=오렌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불용성과 수용성으로 나뉘는데, 장운동을 촉진해 쾌변을 돕는 식이섬유는 불용성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고 소화기관 안에서 수분을 흡수한다.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한다. 반면 수용성 식이섬유는 인슐린이 갑작스럽게 분비되는 것을 막는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음식물을 위장에 오래 머물게 해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하고, 인슐린이 한꺼번에 분비되는 것을 방지한다.▷비타민C→피붓결 개선=오렌지는 피붓결을 좋게 만든다. 오렌지 한 개에 약 53.2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오렌지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비타민A·E→눈 건강 도움=오렌지의 비타민A는 황반이 변성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에 있는 신경조직으로, 황반변성은 물체를 또렷하게 보거나 인식하는 기능을 저하하고 시력 상실을 초래한다. 오렌지에 함유된 비타민E는 항산화 기능을 해 세포를 보호하고 백내장 및 시력 저하 예방한다. 또한 오렌지의 주황빛을 내게 하는 식물 색소인 카로티노이드는 야간 시력을 향상해 야맹증을 완화한다.◇공복에 섭취하면 속쓰림 유발 오렌지를 공복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오렌지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있다. 빈속에 먹으면 갑자기 늘어난 위산과 귤에 들어 있는 산 성분이 함께 위점막을 자극한다. 이 습관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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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2/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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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신은진 기자 2024/02/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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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02/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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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신은진 기자2024/02/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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