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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발골수종 환자 선택지 넓어졌다… 美 FDA, 카빅티·아베크마 허가

    다발골수종 환자 선택지 넓어졌다… 美 FDA, 카빅티·아베크마 허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의 치료제 선택지가 더 넓어질 전망이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환자 치료제로 BCMA(B세포 성숙항원) 표적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2종을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약은 존슨앤존슨(J&J)의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젠 오토류셀(실타셀))’와 BMS의 ‘아베크마(성분명 이데캅자신 비클류셀(이데-셀))’다. 카빅티는 2차 치료제로, 아베크마는 3차 치료제로 승인됐다.카빅티는 지난 2022년 2월 미국에서 프로테아좀 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항체를 포함해 최소 4가지 순차요법을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처음 승인된 약이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1~3차 치료를 받은 재발 및 레날리도마이드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차 임상시험에서 카빅티가 PVd용법(포말리도마이드+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과 DPd용법(다라투무맙+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보다 질병 진행·사망 위험을 약 59% 낮춘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뤄졌다.아베크마는 지난 2021년 미국에서 면역조절제제, 프로테아좀 억제제, 항-CD38 항체를 포함해 4가지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처음 승인됐다. 이번에 아베크마의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이전에 2차 이상의 치료를 받았고, 3가지 주요 계열의 치료에 노출된 재발·불응성인 환자도 아베크마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3상 임상시험에서 아베크마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표준 요법보다 임상·통계적으로 3배 이상 개선했다. 또 질병 진행·사망 위험을 51% 감소시켰다.다만, 카빅티와 아베크마 모두 CAR-T 치료제인 만큼 각종 위험에 관한 박스 경고문이 포함된다. 카빅티의 안전성 정보에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면역효과세포 관련 신경독성 증후군 ▲파킨슨증과 길랭-바레 증후군 및 관련 합병증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대식세포 활성화 증후군 ▲지연성 및 재발성 혈구감소증 ▲골수형성이상증후군·급성골수성백혈병·T세포 악성종양을 포함한 이차성 암 위험 등이 포함돼 있다.아베크마의 처방 정보에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신경독성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대식세포 활성화 증후군 ▲지속적인 혈구 감소 ▲이차성 혈액암 위험 등이 안내되어 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11 15:03
  • 비브 헬스케어 ‘도바토’, 청소년 HIV-1 감염 치료제로 美 FDA 승인

    비브 헬스케어 ‘도바토’, 청소년 HIV-1 감염 치료제로 美 FDA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GSK 산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의 ‘도바토(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의 청소년 사용을 승인했다.비브 헬스케어는 미국 FDA가 도바토를 항레트로바이러스(ARV) 치료 경험 또는 실패 이력 없이 안정된 ARV 요법으로 바이러스 억제 상태이며, 도바토의 개별 성분에 대한 내성 관련 대체물이 없는 만 12세 이상이면서 체중 25kg 이상인 청소년의 HIV-1(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1형) 감염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바토는 통합효소 억제제(INSTI) ‘돌루테그라비르’와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RTI) ‘라미부딘’이 결합된 2제 단일정 복합제다. 그동안 도바토는 성인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청소년도 사용이 가능해졌다.비브 헬스케어 미국지사 총괄 린 백스터는 “도바토 적응증 확대로 청소년 HIV 환자에게 경구용 2제 단일정 복합제를 전달함으로써 더 적은 수의 ARV 의약품으로 완전한 HIV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평생 치료가 필요한 젊은 환자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11 15:02
  • 세계적 열풍 중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맛있어도 삼가야 할 사람은?

    세계적 열풍 중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맛있어도 삼가야 할 사람은?

    크루아상과 쿠키를 조화롭게 섞어놓은 새로운 디저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돌풍이 심상치 않다. 유럽은 물론, 미국, 벨기에, 홍콩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크루키를 파는 빵집이 늘고 있다. 크루키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빵집 '루바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테판 루바드 파티셰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제과 제품이다. 크루아상을 반으로 자른 후 그 안을 버터 초콜릿 칩 쿠키 반죽을 채운 뒤 다시 구워 만든다. 현재 루바드에서는 하루 약 1500~2000개의 크루키가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틱톡에서 크루키 소개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들도 속속 게시되고 있다. 집에서 크루키를 만들려면 우선 구매한 크루아상 윗면을 세로로 일부만 잘라 그 안에 초콜릿 칩 쿠키 반죽 두 스푼을 넣어 닫아주고 속이 거의 다 익을 때까지 구워준다. 그 다음 크루아상 위에 쿠키 반죽을 추가로 올리고 다시 오븐에 넣어 구워주면 바삭한 쿠키의 겉면과 끈적하게 녹은 초콜릿으로 속이 가득 찬 크루키가 완성된다. 다만 인기몰이 중인 크루키도 당뇨병과 심장질환 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크루아상에는 이미 버터와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지방·고나트륨 제과 제품에 속하는데, 여기에 당이 많은 쿠키 반죽까지 추가되면 포화지방과 당류 섭취량이 과도해질 수 있다. 크루아상은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과 트렌스지방이 다른 빵류에 비해 많다. 심지어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 함량도 높다. 크루아상은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인데, 이때 숙성된 반죽을 버터와 함께 켜켜이 쌓아 수차례 굴리고 접어 만들었기 때문에 담백한 맛에 비해 지방과 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것이다. 일반 크루아상 한 개의 열량도 약 231kcal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단순당의 일종인 초콜릿 칩 쿠키까지 더해진다면 특히 당뇨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단순당은 빵이나 쿠키처럼 설탕으로 만든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데,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 수준을 급격하게 높인다. 혈당이 높아지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지만, 당뇨 환자에서는 이런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더욱 어렵게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4/11 15:00
  • 한국인, 하루 2.5시간 이동하며 보내… 이때 틈 타 '살 빼는 법'

    한국인, 하루 2.5시간 이동하며 보내… 이때 틈 타 '살 빼는 법'

    한국인은 하루의 2.5시간을 길 위에서 이동하며 보낸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 국토연구원은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활동 시공간 특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모빌리티 데이터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위드라이브'의 지난해 3~5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이 외부에서 보내는 활동시간은 평균 10.3시간이며, 이 중 이동시간이 2.5시간으로 하루 활동시간 중 24.3%를 이동에 소비하고 있었다.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운동할 의욕이 사라지고 자꾸만 늘어지게 된다. 이동시간을 틈 타 운동해보는 건 어떨까? 이동하는 시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3가지를 소개한다.◇드로인 운동하기버스나 지하철에 서 있는 동안 '드로인 운동'을 하면 뱃살을 뺄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평소 생각날 때마다 반복하는 것을 추천한다.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 힘이 강화되며,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 허리 통증 완화에도 좋다.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같이 강화돼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어 근육이 수축하는 상황을 반복하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등받이 기대지 않기대중교통 좌석에 앉아있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자. 평소 허리를 굽히거나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진다. 이때 앞서 말한 드로인 운동까지 병행하면 복부와 코어 근육이 단련돼 뱃살이 나오는 걸 막아준다. 복부 근육량만 늘어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전신의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가 있다. 앉아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도 있다. 의자에 앉아 무거운 책을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버티면 된다.◇계단 이용하기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면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와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60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오르고 나서 1~4시간을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3회 반복한 성인이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6주 후 심혈관계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가까이 소모된다. 30분 기준으로 보면 평지에서 걸으면 120kcal를 소모하는 반면 계단을 오르면 220kcal를 소모한다. 따라서 계단 이용은 비만을 예방하고, 체력 증진과 하체 근육을 골고루 단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계단을 오를 땐 등과 허리,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게 걸으면 된다. 또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허벅지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무리해서 계단을 오르지 않는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4/11 14:37
  • 8개월간 24kg 감량, 20대 호주 女… 체중 '정체기' 극복 비결은?

    8개월간 24kg 감량, 20대 호주 女… 체중 '정체기' 극복 비결은?

    8개월 동안 24kg을 감량한 20대 호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8개월간 무려 24kg을 감량한 딜스 리(28)의 사연을 공개했다. 딜스는 "최고 몸무게인 87kg에 도달한 후 몸이 아프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며 "단지 멋져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편과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 살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딜스는 6개월 동안 16kg을 감량했으나 정체기가 찾아와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았다. 정체기는 체중이 더 이상 감량되지 않고 멈춰 있는 시기를 말한다. 딜스는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저탄수화물‧고단백 식단을 했고 HIT 운동(High Intensity Training‧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했다. 딜스의 정체기 극복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저탄수화물 식단, 혈당지수 낮은 식품 섭취해야 탄수화물 섭취가 줄면 몸에서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하는데, 이때 근육 단백질을 계속 쓸 수 없게 되면 지방을 사용한다. 따라서 평소 먹던 탄수화물 양을 줄이거나, 탄수화물 종류를 바꾸면 정체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지방분해를 활성화하고 공복감을 천천히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현미 ▲통밀빵·파스타 ▲고구마 ▲감자 등 복합 탄수화물이 혈당지수가 낮다. 다만, 저탄수화물 식사는 오랜 기간 지속하면 뇌 건강에 안 좋다. 뇌는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부족하면 ▲집중력 저하 ▲두통 ▲멍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침에 고단백 식단 먹으면 포만감 오래가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빠지게 되는데,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단백질 비율을 높여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특히 아침에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한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가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어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아침에 고단백 식사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양이 감소해 하루 섭취 열량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혔다. ◇HIT 운동, 단기간 많은 열량 소모에 효과적 딜스가 체중감량 정체기에 실천한 HIT 운동은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훈련 방법이다. 심폐지구력과 근력 강화에 좋다. 또한 단기간에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HIT 운동은 높은 강도의 운동을 반복하는 방식인 만큼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늘려줘야 한다. 또한 줄넘기나 달리기 등 심장박동 수를 어느 정도 높인 상태로 HIT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운동 중 심한 ▲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바로 중단하고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4/11 14:22
  • 집에서 얼음 얼리는 사람… 얼음틀 ‘이렇게’ 썼다간 세균 범벅

    집에서 얼음 얼리는 사람… 얼음틀 ‘이렇게’ 썼다간 세균 범벅

    날씨가 더워지면서 집에서 얼음을 얼리는 사람이 많다. 냉동실에 있던 얼음 틀에 물을 부어 얼리고, 다시 얼음을 꺼내고 새로 얼리는 식이다. 이때 세척하지 않고 반복해서 사용하면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씻지 않고 계속 사용한 얼음 틀에는 리스테리아균이 있을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뇌수막염,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킨다. 게다가 이 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기 때문에 냉동실 얼음 틀에서도 발견된다.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얼음이 상온에서 녹을 때 균이 증식하기라도 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또 다른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도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는 3일 후에도 99% 생존했으며, 17일이 지나도 약 45%가 살아남았다. 노로바이러스는 99.9%가 감소해야 감염성을 잃은 것으로 판정된다.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성이 상당 기간 유지된다는 것이다.세균을 예방하려면 얼음을 새로 얼리기 전에 얼음 틀을 반드시 물로 씻어줘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을 수돗물에 2분 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약 30초 세척하면 노로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 역시 물 세척 후엔 거의 사라진다. 얼음 틀 자체는 식품이 아니지만, 얼음이 직접 맞닿는 물건인 만큼 식품처럼 꼼꼼히 씻는 게 좋다. 특히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성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끓인 물로 얼음을 얼리는 게 도움이 된다.그래도 세균이 걱정된다면 집에 있는 식재료로 간단히 얼음 틀을 살균할 수 있다. 식초를 탄 물에 얼음 틀을 20분 정도 담근 후, 물로 깨끗이 씻어 내 완전히 말리면 된다. 오래 쓴 얼음 틀에 얼룩이나 때가 있다면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다.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두면 쌀뜨물 속 녹말이 얼음 틀의 얼룩을 지우고 냄새를 흡수한다. 그래도 얼룩이 남아 있다면 굵은 소금을 뿌린 후 솔로 틀 표면을 문질러준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4/11 14:12
  • 윤아, 출장 때도 ‘이것’ 챙겨 목 스트레칭… 효과 어떻길래?

    윤아, 출장 때도 ‘이것’ 챙겨 목 스트레칭… 효과 어떻길래?

    가수 겸 배우 윤아(33)가 자신의 필수템으로 마사지 볼을 꼽았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운 팬미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아는 자신의 필수템으로 마사지 볼을 꼽으며 “마사지 볼은 항상 제가 출장을 갈 때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이 너무 아파서 스트레칭을 하고 자려고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윤아의 필수템인 마사지 볼,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근육 뭉침 풀어지며 통증 완화에 도움마사지 볼은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전‧후에 사용하면 더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마사지 볼은 부기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을 이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 볼을 쓰면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한 볼로 압박을 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을 이용하면 멍이 크게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 볼은 아침에 일어나 근육이 경직됐을 때 15~20분간 해주는 게 적당하다. ◇ 어깨‧다리‧발바닥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어깨=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과 어깨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다. ▷종아리=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켜 체중으로 압박한다. ▷발바닥=발바닥에 마사지 볼을 둔 뒤 아치 모양을 따라 가로와 세로로 굴려 마사지한다. 특히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4/11 13:37
  • 한미사이언스, 자사주 550억 소각… “적극적 주주가치 제고”

    한미사이언스, 자사주 550억 소각… “적극적 주주가치 제고”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550억원 규모(9일 종가기준)의 자기주식 156만5390주를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이 같은 결정이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밸류업’ 정책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에 따라 조정된 총 발행주식 수량에 대한 등기, 주식 수량 변경 상장 절차가 완료되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이사회에서 화합과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향해 도약하자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만큼, 주주들과 함께 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4/11 13:24
  • 건선 중증도, 혈액검사로 확인할 길 열렸다

    건선 중증도, 혈액검사로 확인할 길 열렸다

    혈액검사로 건선이 얼마나 심각한지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제시됐다.건선은 피부 발진이 전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인구 1% 이상에서 발병하며 비교적 젊은 인구에서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경계가 분명한 전신 홍반과 함께 과다한 각질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뿐 아니라 치료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염증이 관절에 침범해 관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현재 건선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기준은 체표면적(BSA) 및 건선 중증도 지수(PASI)다. 두 기준 모두 육안으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평가자마다 차이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건선 중증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지표가 발견되지 않았다.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박영준 교수팀은 건선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혈액 내 새로운 지표를 발견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혈액 내 존재하는 세포외 소포체 내 마이크로RNA(miRNA)가 매우 안정하다는 점에 착안해, miRNA 발현 정도를 건선 중증도에 따라 분석했다.그 결과, 세포외 소포체 내 ‘miR-625-3p’가 건선 중증도에 따라 차등 발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기준인 PASI 및 BSA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즉, 건선의 주된 문제였던 피부 각질세포의 발현과 과각화와 연관된 지표로 miR-625-3p의 발현 정도를 제시한 것이다.연구팀은 더 나아가 miR-625-3p가 각질세포의 증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IGFBP3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까지 조절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써의 가능성 또한 제시했다.연구의 저자 박영준 교수는 “이번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발견은 임상에서 비교적 간편하게 혈액검사를 통해 건선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신저자인 이은소 교수는 “건선에서 각질세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타깃으로 한 신규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 R&D 프로그램,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중개의학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됐다.
    피부질환오상훈 기자 2024/04/11 13:19
  •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제형 특허 등록 “시장 지배력 강화”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제형 특허 등록 “시장 지배력 강화”

    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제형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정맥주사 형태 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치료제다. 유럽 등에서 유효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아 지난달부터 시장 공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향후 경쟁사의 SC 제형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장벽 특허로, 셀트리온은 해당 특허 만료 시점인 2038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짐펜트라의 독점권을 확보했다. 이미 출원을 마친 투여법 특허까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를 보호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특허 전략을 통해 미국 시장 내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는 한편, 바이오시밀러 대비 가격이 높은 신약으로 출시하는 만큼 안정적·중장기적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제형 특허 등록으로 미국 내 독점적 지위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짐펜트라를 비롯한 SC제형 치료제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글로벌 특허 전략에 집중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11 13:17
  • 대웅제약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몰려… 1950억 증액 발행”

    대웅제약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몰려… 1950억 증액 발행”

    대웅제약은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가 넘는 총 9310억원의 주문이 들어와 195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일 무보증 회사채 1000억원 모집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2년물 400억원 모집에 3780억원, 3년물 600억원 모집에 5530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총 931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수요예측에만 목표액 대비 9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한 셈이다.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당초 목표액 1000억원보다 두 배 늘려 발행했다. 대웅제약의 만기 3년 개별민평금리는 4.488%(4월 8일 기준)로 평가 받았고, 이번 회사채 금리는 이보다 낮은 4.098%로 결정됐다. 만기 2년 개별민평금리는 4.247%(4월 8일 기준)로 평가받고, 회사채 금리는 4.037%로 결정됐다.대웅제약은 신용등급 A+(안정적)를 받았지만 실제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받은 자본시장의 평가는 우량 신용등급 AA-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에서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며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3대 혁신 신약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은 발행자금을 만기 도래를 앞둔 공모채 차환 등 채무상환과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CFO 임규성 기획실장은 “지난 금리 인상 시기에는 단기차입 위주의 자금 전략을 세워 조달비용을 최소화했다”라며 “앞으로는 자본시장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차입구조를 장기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자금 전략을 세워 재무건전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11 13:16
  • 지난 3월, 식약처가 허가한 의료제품은?

    지난 3월, 식약처가 허가한 의료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한달간 허가한 의료제품 현황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3월, 의료제품 총 166개 품목을 허가했다. 의약품 72개, 의약외품 3개, 의료기기 91개가 포함됐다. 총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 허가 건수 195개 품목 대비 85%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 건수는 지난해 월평균보다 적었고, 의료기기 허가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 2월 허가 건수(121개) 대비 37% 증가하였으며, 특히 의약품이 72건 허가돼 전달 대비 279% 증가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4/11 13:10
  • 청정원 ‘햇살담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재계약

    청정원 ‘햇살담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재계약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임영웅은 지난해 ‘햇살담은’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임영웅 효과로 올해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모델 기용 전인 2022년 동기와 비교해 약 16% 상승했다. 대상은 임영웅을 다시 모델로 기용해,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간장의 레벨업’에 이어 ‘진심 하나로 맛의 레벨업’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조선간장, 국간장, 조림간장 등 ‘햇살담은’ 대표 제품에 모델 임영웅의 사진을 적용한 ‘햇살담은 영웅라벨’ 패키지도 첫선을 보인다. 라벨에는 ‘레벨업’ 포즈를 취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햇살담은 영웅라벨’이 적용된 제품과 신규 포스터, 등신대 등은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대상 마케팅실 박종섭 실장은 “지난해 ‘인간햇살’로 활약하며 ‘햇살담은’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선 모델 임영웅과 또 한 번 인연을 지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올해 역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햇살담은’의 정성과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모델 임영웅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1 11:36
  • 쎌바이오텍, 환경 경영 국제 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쎌바이오텍, 환경 경영 국제 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쎌바이오텍은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1996년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제품 개발, 생산 등 기업 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쎌바이오텍은 품질환경 경영방침에 따라 환경법규 준수·관리, 환경 영향 최소화, 지속적 환경개선 활동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유산균 발효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버려지던 유산균 발효액을 환경친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기농업자재로 등록하고, 김포시와 함께 친환경 비료 ‘바이오락토’를 생산 중이다. 아미노산, 효소 등 생리 활성물질이 포함된 바이오락토는 김포도시농부학교 등에 기부된다.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를 넘어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쎌바이오텍은 ISO 14001 외에도 다양한 인증 기반 국제 표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럽식품안전청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GMP ▲ISO 9001 ▲해썹(HACCP) ▲할랄(HALAL) ▲코셔(Kosher) 인증을 획득해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 유산균 11종에 대해 세계 최상위 안전성 인증 제도인 미국 FDA GRAS를 취득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11 11:33
  •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로 임시완 발탁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로 임시완 발탁

    농심이 백산수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는 12일부터 방영된다.농심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역동성과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만큼 백산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농심은 이번 광고로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다, 백산수는 살아있다’ 메인 카피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넘치는 순간으로 백산수를 조명한다. 특히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을 통해 백산수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1 11:32
  • 콰트, 맞춤형 운동 추천으로 앱 평균 사용 시간 62%↑

    콰트, 맞춤형 운동 추천으로 앱 평균 사용 시간 62%↑

    건강관리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앱 내 체류 시간이 1시간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올 3월 콰트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1시간 4분으로 전년 동기 대비(39.55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콰트 관계자는 "모든 운동 콘텐츠의 길이가 10분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했다.콰트는 체류 시간 증가의 주효 원인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문화가 확산된 것을 꼽았다. 콰트는 초개인화 니즈에 맞춰 올 1월 1:1 상담 기능인 ‘코치에게 물어보기’ 서비스를 제품 안에 편입시키고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운동 루틴과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올 3월 해당 기능에 유입된 유저 수는 서비스 초기였던 1월 대비 2배 증가했다.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며 3월 기준 콰트의 누적 가입자 수는 52만명을 기록했다. 2023년 3월 누적 가입자 수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다.엔라이즈 김봉기 대표는 “앱 사용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은 유저들의 만족도 증가로 인해 리텐션이 높아졌고, 그만큼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려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운동 데이터의 종합적인 분석과 추천 기능 고도화를 통해 최적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4/11 11:30
  • 가천대 길병원, 인천시의료원에 심장·감염내과 전문의 파견

    가천대 길병원, 인천시의료원에 심장·감염내과 전문의 파견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의료원의 의료진 부족을 해소하고자 심장내과, 감염내과 전문의를 총 2명 파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이경훈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는 인천시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심장내과 장영우 교수도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의료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진료를 하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의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보훈병원에는 심장내과 전문의가 없다. 인천시의료원은 2022년 심장내과 전문의가 퇴사하며 의료진을 채용하고자 했지만 구해지지 않았다. 이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에서 전문의를 파견해 공공의료를 지원하고 있다.이경훈 교수는 “인천의료원을 찾는 많은 환자분들이 의료수급자이시고, 최근에는 보훈병원 심장내과 진료가 안 돼 찾아오는 유공자분들도 많다”며 “제가 진료를 하지 못하면 환자분들이 인천 내에서 심장내과 진료를 보기 어려워지실 수 있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은 감염내과 전문의 1명도 인천의료원에 파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가 확산일로에 있던 2020년 8월 인천시의료원의 요청으로 감염내과 전문의를 파견했다. 의료인력을 지역 거점 공공병원에 파견하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2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추로, 지역책임의료기관들과 진료협력, 환자 연계, 기술지원 등 다양한 범위에서 역할 한다. 전국 시도단위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국립대병원이 없는 인천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이 국립대병원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4/11 11:28
  • 야생 고양이 먹어 저주받은 줄… ‘늑대인간 증후군’ 어떤 병인가?

    야생 고양이 먹어 저주받은 줄… ‘늑대인간 증후군’ 어떤 병인가?

    필리핀 2세 남자아이가 다모증을 앓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재렌 가몽간(2)은 얼굴 전체에 검은 털이 뒤덮인 채 태어났다. 재렌의 어머니 알마는 처음 재렌의 모습을 봤을 때 임신 중 야생동물 고기를 먹어서 아이가 저주받았다고 믿었다. 알마는 “재렌을 임신했을 때 검은색 야생고양이 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며 “임신 중 너무 먹고 싶어서 못 참고 먹었는데, 아이를 보자마자 후회했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자, 재렌은 ‘다모증(hypertrichosis)’을 진단받았다.알마는 “털을 잘라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더 길게 자라고 두꺼워져서 더는 자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신 중 검은 고양이 고기를 먹은 것과 다모증 발병은 과학적으로 연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재렌은 저주받은 게 아니라 그저 매우 희귀한 유전질환에 걸린 것뿐”이라며 “현재 10억 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재렌이 겪고 있는 다모증은 신체 어디에든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이어서 ‘늑대인간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다모증 환자들은 생후 몇 주 내에 떨어져야 하는 솜털이 계속 자라거나, 색이 살짝 있는 가는 털이 자라거나, 두껍고 어두운 색깔의 털이 자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병 시기도 제각각이다. 재렌이 겪는 선천적인 다모증은 주로 태어날 때부터 긴 솜털이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에 긴 털이 있다. 다모증 환자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대사성 변화를 겪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4/11 11:27
  • 실명 원인 1위 '이 질환'… 증상없이 나타나 정기 검사 필수

    실명 원인 1위 '이 질환'… 증상없이 나타나 정기 검사 필수

    녹내장, 황반 변성 그리고 당뇨망막병증은 3대 실명 유발 질환이다. 이중 황반변성이 가장 흔한 선진국과 달리, 아직 우리나라에선 '당뇨망막병증'이 가장 흔한 실명 유발 원인이다. 환자 수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26.5만 명이었던 당뇨망막병증 환자수는 2022년 37.6만 명으로 10년 간 약 41.8% 증가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최미현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치료“라면서,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경우 실명 위험을 절반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나 환자 스스로 자각 증상이 없거나 시력에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당뇨병 환자 중 고혈당이 지속돼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생기는 합병증이다. 망막은 여러 층의 막으로 이뤄진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신경막으로, 빛을 감지해 시각정보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하여 색과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말초혈관의 순환장애로 혈관이 막히면 망막의 허혈성 변화가 발생하고, 이런 허혈성 변화는 시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인 황반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허혈이 지속되면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발생하는 증식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한다. 이 신생 혈관은 쉽게 터져 눈 속의 심각한 출혈을 일으키고, 섬유성 조직과 함께 증식해 망막을 박리 시켜 영구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당뇨망막병증은 초기나 비증식 당뇨망막병증일 때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 환자가 인지하기 어렵다. 환자 스스로 인식할 정도로 시력 저하가 진행됐을 땐, 이미 이전의 건강한 시력으로 회복하기 어렵다. 황반부종(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서 혈액성분이 누출돼 부어있는 상태)이 생기면 물체가 휘어져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식 당뇨망막병증은 빛만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급격한 시력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당뇨망막병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레이저 치료와 안구내 주사 그리고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레이저 치료는 중심 시력을 보존하기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료중 하나로, 허혈이 발생한 망막을 광응고시켜 허혈성 손상 과정의 진행을 막는다. 안구내 주사 치료는 당뇨 망막병증으로 발생한 허혈성 변화를 눈 안에 직접적으로 주사액을 주입하여 억제 해주는 치료법으로, 황반 부종을 가라앉히고, 신생혈관에서의 출혈을 억제한다. 이런 치료가 불가하거나,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유리체 강 내 출혈 혹은 망막박리로 시력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유리체절체술을 시행할 수 있다.조기에 진단하면 적절한 치료로 실명을 막을 수 있다. 망뇨망막병증의 진단은 안저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안저검사는 눈의 질환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과 정밀검사 중 하나로 검사 시간은 1분 내외로 매우 짧은 편이며, 큰 비용 부담도 없다. 허혈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당뇨 망막병증이 진행 된 경우 혈류 정밀 평가, 망막 단층 촬영등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장비가 있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것이 좋다.3대 실명 질환은 주로 40세 이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40세 이상 성인은 연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최 교수는 ”당뇨가 있다면 무엇보다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어떠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은 안과적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 된다. 또 해당 질환에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심혈관 질환, 흡연, 눈 부위 외상 등 위험요소가 있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눈질환이슬비 기자2024/04/11 11:25
  • '야당 압승' 22대 국회, 의사 8명·약사 1명·간호사 2명 입성 성공

    '야당 압승' 22대 국회, 의사 8명·약사 1명·간호사 2명 입성 성공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다수 배출됐다. 특히 '숫자에 매몰되지 않은 합리적인 의대 정원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압승을 거둬, 의정 갈등 해소의 실마리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사 8명·약사 1명·간호사 2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모두 골고루 당선됐다.의사 출신 당선인은 지역구 3명, 비례대표 5명이다. 지역구 의원 의사 출신 당선인은 ▲국민의힘 안철수(경기 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서명옥(서울 강남갑) ▲더불어민주당 차지호(경기 오산)이고, 비례대표 당선인은 ▲국민의미래 인요한 ▲국민의미래 한지아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조국신당 김선민 ▲개혁신당 이주영이다.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나 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한 안철수 의원을 제외하면, 의료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다.경북의대·연세대 보건대학원 출신인 서명옥 당선인은 강남구 보건소장을 지냈고, 동아의대를 졸업한 차지호 당선인은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컨설턴트를 역임했다. 인요한, 한지아, 김윤 당선인은 현직 의대 교수다. 인요한 당선인은 연세의대, 한지아 당선인은 을지의대, 김윤 당선인은 서울의대 소속이다.또, 서울의대 출신인 김선민 당선인은 심평원장을, 울산의대 출신인 이주영 당선인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부교수를 지냈다.약사 출신 중에선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만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 서 의원은 61.13%의 지지를 얻어 경기 부천시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약사 출신 정명희, 김지수, 이옥선 후보는 모두 낙선했다.간호사 출신은 2명이 국회에 입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경기 성남시중원구에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세브란스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을 지냈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1번으로 공천받은 전종덕 당선인도 간호사 출신이다. 전종덕 당선인은 조선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진의료원 지부장 및 광주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을 거쳤다.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4~175석을,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108~109석을 얻어 야당이 압승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4/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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