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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별미 냉면, 건강 생각한다면 ‘이것’ 빼고 드세요

    여름철 별미 냉면, 건강 생각한다면 ‘이것’ 빼고 드세요

    냉면은 여름철 별미 중 하나다. 무더위를 식혀주기도 하고,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냉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육수까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실제로 냉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식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물냉면은 한 그릇 당 나트륨이 2618mg 정도이고, 비빔냉면은 한 그릇 당 나트륨이 1664mg 정도다.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기 때문에 물냉면 한 그릇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고, 비빔냉면은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절반을 넘어버린다. 냉면을 만들 때 육수를 내기 위해 여러 재료나 조미료를 넣고 오랜 시간을 끓여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는 것이다. 여기에 식초, 겨자 등을 곁들이면 나트륨 섭취량은 더 많아진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비만, 심혈관계질환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유발하고, 체내 칼슘 배출량을 늘려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냉면 육수를 조금만 먹는 게 좋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냉면 육수를 조금만 먹는 게 좋다. 특히 고혈압 환자나 당뇨병 환자는 냉면을 먹을 때 짠 육수를 최대한 먹지 않도록 한다. 고혈압 환자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림프액 등 체액량이 늘어나 혈압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한편 냉면을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하면 안 된다. 냉면은 식초로 간을 한다. 식초는 산성 성분이 들어 있다. 산성 성분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입안도 산성화돼 치아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이 부식된다. 이때 물로 헹구지 않고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약 속 연마제 성분이 반응해 치아가 부식될 위험도 있다. 그래서 냉면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군 후에 30분이 지나서 양치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20 13:29
  • 장윤주, 몸매 관리 위해 출출할 때 ‘이 간식’ 먹는다… 건강엔 어떤 이점이?

    장윤주, 몸매 관리 위해 출출할 때 ‘이 간식’ 먹는다… 건강엔 어떤 이점이?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43)가 출출할 때 챙겨 먹는 간식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 JOUR 장윤주’에는 ‘윤주가 제니와 함께 유퀴즈 시청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제주도 출장을 와서 배고프다는 PD의 말에 “달걀 있는데 좀 줄까?”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PD가 “여기까지 달걀을 들고 왔냐”고 하자, 장윤주는 “나의 도시락”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짜 출출할 때 먹기 너무 좋다”며 “삶은 달걀 두 개랑 고구마”라고 덧붙였다. 장윤주가 배고플 때 먹는 간식인 삶은 달걀과 고구마는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삶은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고구마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가 조금씩 나오는데,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특히 고구마는 껍질째로 먹으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다만, 밤에 고구마를 먹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6/20 13:26
  • 이규혁과 무슨 일 있었나… 손담비 “배에 멍투성이” 고백, 이유는?

    이규혁과 무슨 일 있었나… 손담비 “배에 멍투성이” 고백, 이유는?

    가수 손담비(40)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nbiXon’에는 ‘갑자기 살이 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손담비는 “제가 시험관을 시작했다. 어떻게 말씀을 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시험관 첫 번째는 실패를 해서 지금 두 번째를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주사 4일째다. 난임은 아닌데 저랑 오빠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하게 됐다”며 “아침에 주사를 두 대를 맞아야 하는데, 잘못 맞으면 배에 멍이 좀 든다. 저도 다 멍이긴 하다”고 말했다. 손담비가 밝힌 시험관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시험관 시술의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은 여성의 난관이 모두 막힌 경우, 절제 수술을 받아 양쪽 난관을 모두 잃은 경우, 자궁내막증이 심각한 경우, 여성에게 정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면역 항체가 있는 면역성 불임인 경우 등에 시술한다. 또한 남성의 정자 수가 부족하거나 운동성이 부족해 정상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시술한다. 방법은 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배란유도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 투여하는 방식에는 1달 코스와 2달 코스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처방이 된다. 배란 유도제를 계속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포를 터뜨리게 하는 주사를 한 번 맞고 이틀 후 아침에 초음파를 보면서 난자를 채취한다. 난자 채취일 당일에 남편의 정액을 채취한다. 난자와 정자를 각각 체외로 얻은 후 배양관에서 수정시키고 2~5일 정도 더 배양한 다음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을 한다. 이식 후에는 잠시 안정을 취한 뒤 바로 귀가한다. 이식 11~12일 정도 후에 혈액 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시험관 시술은 첫 회 성공률이 30%, 3~4회 누적 성공률이 60% 정도다. 시험관 3~4번 이후부터는 회당 성공률이 감소하지만 계속 시도할 수는 있다. 시험관 시술 6~7회 차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는 게 중요하다. 시험관 시술 중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균형 등이 깨져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이 시험관 시술을 받는 여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따뜻하게 격려해 줘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20 13:23
  • 셀트리온, 프랑스 대학병원에 치료제 3종 공급… 연합 입찰 수주

    셀트리온, 프랑스 대학병원에 치료제 3종 공급… 연합 입찰 수주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의약품 조달기관 ‘유니하’(주요 대학병원 연합 구매단체)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맙 27%,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는 13%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7년까지 3년간 3개 제품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 더불어 프랑스 지방 공립병원 연합 중 하나인 브르타뉴 입찰에서도 허쥬마와 베그젤마 낙찰에 성공해, 이달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해당 제품들을 공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병원 입찰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랑스 의약품 공급 시스템을 고려해 그동안 입찰 관계자들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주력해왔다. 이를 토대로 입찰 과정에서 요구되는 수요를 파악해 제품 강점, ESG 경영활동 성과, 의약품 공급 안정성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기업과 제품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2020년 유럽에서 램시마를 직판으로 전환한 후, 보다 전략적인 가격 정책을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는 프랑스에서 지난해 4분기 기준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룩시마도 26%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선두그룹을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대학병원 연합 ‘아뻬아쉬뻬’의 의약품 조달을 담당하는 아젭스 입찰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낙찰에 성공하며 처방이 한층 가속화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향후 프랑스 입찰 시장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를 비롯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등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법인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김동규 프랑스 법인장은 “프랑스 주요 입찰 시장을 대상으로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세일즈 활동을 강화한 결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항암제에 이르기까지 보유하고 있는 전 제품에서 입찰 수주 성과를 순조롭게 확대해가고 있다”며 “올해 예정돼 있는 입찰에 더욱 공격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후속 제품과 파이프라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0 13:21
  • 애브비 ‘스카이리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FDA 승인… 4번째 적응증

    애브비 ‘스카이리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FDA 승인… 4번째 적응증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인터루킨-23 억제제 ‘스카이리치’를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스카이리치가 FDA로부터 기존에 허가 받은 적응증은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총 세 가지다. 이번 승인으로 스카이리치는 면역매개염증성질환에서 4번째 적응증을 추가했으며, 미국에서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모두 승인된 최초의 인터루킨-23 특이적 억제제가 됐다.스카이리치를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12주 유도요법 기간 동안 1200mg 용량을 4주 간격으로 3회 투여한 후 180mg 또는 360mg 용량을 8주 간격으로 투여한다. 유도기간 이후에는 가정에서 스카이리치 유지요법을 진행할 수 있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인 12주 유도 연구와 52주 유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스카이리치는 유도·유지 연구 모두에서 1차 평가변수인 임상적 관해와 2차 평가변수인 내시경적 개선을 충족했다.임상에 참여한 미국 메이요클리닉 소화기내과 에드워드 V. 롭터스 주니어 교수는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을 치료할 때 임상적 관해가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내시경적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적응증 추가 승인으로 이 같은 치료 목표 달성에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0 11:25
  • 변우석, 훤칠한 190cm 키 비결로 ‘이것’ 꼽아… 효과 어떻길래?

    변우석, 훤칠한 190cm 키 비결로 ‘이것’ 꼽아… 효과 어떻길래?

    배우 변우석(32)이 키 크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물어보라 했다고 이거까지 물어봐…? 네. 진짜 다 물어봤습니다. #변우석 의 #잡학사전. 근데 TMI를 곁들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큰 키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 유전 (덕분)”이라고 말했다. 제작인이 “따로 노력한 건 없냐”고 묻자, 변우석은 “어렸을 때 김치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해 보니까 우유도 진짜 많이 먹었다”며 “옛날에 부모님께서 텐텐을 사주시면 그 통을 거의 한 일주일 만에 다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변우석이 꼽은 큰 키의 비결 중 우유는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 우유가 주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뼈·정신 건강에 도움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우유 1잔(200ml)에 포함된 칼슘 함량은 약 200mg으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에 속한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단백질, 아연 등 여러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 어린 시절 성장에 도움이 된다.우유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위 안 좋으면 공복 섭취 피해야한편, 우유를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가 안 좋은 사람이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위 건강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 우유 속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아침에 우유를 마신 뒤 설사, 복부 팽만감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위가 안 좋은 사람은 아침에 우유를 마시고 싶다면 아침 식사 후 마시는 게 좋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당이 분해된 우유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6/20 11:06
  • 생리 때 ‘이 음식’ 막 먹으면, 혈당 확 오른다

    생리 때 ‘이 음식’ 막 먹으면, 혈당 확 오른다

    생리 기간이 다가오면 식욕이 늘고 평소에 안 먹던 군것질이 당기곤 한다. 이러한 식습관의 변화를 생리 기간의 당연한 결과로 여겨 방치하면 안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다양한 호르몬이 식욕 촉진생리 전후로 식욕 및 식습관이 달라지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배란 후부터 생리 전까지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한다. 프로게스테론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을 하며 지방이 체내에 쉽게 축적되게 만든다. 따라서 이때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달거나 짜고 매운 맛의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실제로 가천대 연구팀이 국내 여대생 400명을 조사한 결과, 생리 기간에 갈망하는 음식은 초콜릿 등 단 음식이 74.1%로 가장 높았다.생리 직전과 생리 중에는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도 감소한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물질로 이 수치가 감소하면 우울이나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쉽고, 식욕이 상승한다. 따라서 이때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단 음식이나 고탄수화물 식품을 찾게 만든다. ◇혈당 스파이크 초래위의 호르몬 변화들을 종합해보면, 생리 직전부터 생리 중에 당이나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한 욕망이나 과도한 식욕을 자제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때 식욕을 자제하지 않고 마구 먹다간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기 쉽다.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프로게스테론이 감소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면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다른 때보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자주 겪으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몸이 점차 반응하지 않게 돼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질환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생리 직전과 생리 중엔 인슐린에 대한 뇌 반응이 떨어진다. 독일 튀빙겐대 의과대 연구팀이 여성 15명의 뇌를 MRI(자기공명영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배란 후부터 생리가 끝날 때까지 인슐린에 대한 뇌의 반응이 줄어들었다. 혈중 당 농도가 높으면 지방으로 축적돼 체중 증가 위험도 커진다.◇식욕 조절하고 건강한 간식 섭취를생리의 영향으로 식욕 조절이 힘들 때는 허브차나 페퍼민트 차를 마셔보자. 혈액순환을 돕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달콤한 음식이 당길 때는 단맛이 나면서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 등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을 먹는 게 좋다. 이외에 견과류나 씨앗류, 채소 스틱 등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지키는 간식이다. 
    여성일반최지우 기자2024/06/20 11:00
  • [의학칼럼] 광범위한 회전근개 파열, 동종진피 이식술로 대체 가능

    [의학칼럼] 광범위한 회전근개 파열, 동종진피 이식술로 대체 가능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의 4개의 힘줄로 이뤄져 있으며 평소 움직임이 많아 파열 빈도가 높은 부위다. 회전근개 힘줄이 파열되면 혈류 공급이 제한되어 자가 재생이 불가능해지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힘줄이 지방 조직으로 변성되거나 소실될 가능성이 크다.회전근개가 부분 파열되었을 때는 약간의 불편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운동 범위에서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파열이 점차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팔에 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을 단순 염증이나 근육통으로 착각하여 치료를 미루곤 한다.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환자의 증상이나 기간에 따라 견관절의 상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문제는 광범위한 파열로 진행되거나 이미 회전근개파열 수술 후 재파열 된 경우이다. 이때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견관절의 운동 제한과 관절염이 동반되어 병원을 찾게 된다. 회전근개가 광범위 파열로 진행되었거나 재파열 된 경우 남은 힘줄이 매우 적어 봉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한다. 그러나 노년층 환자는 수술이나 마취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 전 동종진피를 이용한 상부 관절낭 재건술을 시도하여 인공관절에 대한 수술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동종진피는 인체의 피부에서 얻은 콜라겐 성분으로 만든 조직으로 변성되거나 소실된 힘줄 크기에 맞게 이식 후 봉합술을 시행한다. 동종진피를 이용한 상부 관절낭 재건술은 환자의 어깨 관절을 보존하고 기능을 살려줄 수 있는 수술로 매우 고난도 수술이다. 관절경을 통해 좁은 시야를 이용해 굉장히 넓은 부위를 재건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봉합사를 서로 얽히지 않게 작업하기 위해 매우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동종진피를 이용한 상부 관절낭 재건술은 통증 후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어깨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수술이다. 최근 젊은 환자들에게도 발생하는 회전근개 파열이 어깨 관절염의 가속화를 유발하고 어깨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박준식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박준식 원장2024/06/20 10:53
  • 하정우, ‘아가씨’ 촬영 8kg 감량 위해 3개월간 ‘이것’ 끊었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하정우, ‘아가씨’ 촬영 8kg 감량 위해 3개월간 ‘이것’ 끊었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배우 하정우(46)가 작품을 위해 3개월간 탄수화물을 끊었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배우 4명이 모이면 벌어지는 일 (ex. ‘하이재킹’ 스포일러, 뒷담화, 디스 배틀) (VOGUE: 오히려 좋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식단 관리에 대한 질문에 하정우는 “아가씨 찍을 때 보통 몸무게보다 7~8kg을 빼달라고 해서 3개월 동안 탄수화물을 끊은 적이 있었다”며 “반신욕은 하루에 2번씩 했다”고 밝혔다. 하정우가 밝힌 다이어트 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 혈당지수 높아 비만 유발흰밥,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은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반신욕, 체지방 분해에 도움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물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취침 전 반신욕은 몸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숙면 유도를 돕기도 한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약 40~42도 물에서 잠자기 90분 전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이 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있으면 땀을 많이 흘리고 체내 수분이 손실돼 오히려 체력이 떨어질 수 있어 반신욕 총시간은 20~30분 내외가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20 10:51
  • 전현무도 당했나… 그녀의 '이별 방식'은 대체 왜 그럴까?

    전현무도 당했나… 그녀의 '이별 방식'은 대체 왜 그럴까?

    방송인 전현무가 '잠수이별'이 최악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18일 케이블채널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는 이별 방식을 주제로 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에 전씨는 "무조건 잠수이별이 최악"이라며 "정리를 해 줘야 나도 다른 여자를 만날 수 있으니 빨리 정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잠수이별을 택하는 이들의 심리는 뭘까?잠수이별은 연인 중 한 쪽의 연락이 두절돼 연애가 끝나는 것을 말한다. 잠수이별을 하는 이들의 심리를 정확히 들여다 보기는 어렵지만, 본지가 지난 해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이별을 통보하면서 미안함, 부담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것 자체가 어렵거나 불필요하다고 여겨져서일 수 있다. 평소 연인관계에서도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둘 중 누구든 한 사람이 지나치게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면 ‘안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해봤자’라는 생각으로 설명을 포기한 것일 수도 있다. 이 경우 미리 ‘이별 통보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뒤 잠수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상대방에 대한 복수심 ▲​과거 힘들었던 이별 경험 등이 잠수이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학업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잠수이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취재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잠수이별은 거절하지 못하는 심리와 비슷하다”며 “상대에게 직접 헤어지자고 말할 때 느낄 수 있는 부담감과 미안함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잠수라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잠수이별을 당한 사람에게는 이별이 슬픔 그 이상의 감정으로 다가온다.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심한 배신감, 분노 등을 느낄 수 있으며, 함께 한 시간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것에 대한 공허한 마음도 생긴다. 당시에 받았던 충격이 크다면 잠수이별 경험이 오랜 기간 트라우마로 남기도 한다. 잠수이별을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이별이 끝맺지 못한 일처럼 계속 마음 속에 맴돌아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별의 원인을 모두 자신에게 돌리면 심리적으로 더 큰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2024/06/20 10:38
  •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홍콩에서 개최된 '2024 APSS' 연자 초청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홍콩에서 개최된 '2024 APSS' 연자 초청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이 지난 13~16일 홍콩에서 개최된 '2024 APSS(Asia Pacific Spine Society·아시아 태평양 척추외과 학회) 7th annual Meeting'에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척추외과 학회(APSS)는 전 세계 40개국 5만9000명의 회원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에 소속된 척추 분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척추외과 의사들이 참여해 척추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교육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다.이날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자 중 한 명으로 초청받아, 'The Safety of Full Endoscopic spine surgery (Uniportal endoscop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amount of infusion fluid and MRI scan'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 전문가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적인 술기를 바탕으로 최근 세계적인 척추내시경 회사 RIWOSPINE(리우스파인)이 개최한 ‘척추수술 전체 내시경 마스터 클래스 교육’ 워크숍에 연이어 초청되어 강의와 카데바 수술 시연을 진행하였으며, 동탄시티병원은 올해 국내 처음으로 ‘리우스파인(RIWOspine) 척추내시경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됐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권위 있는 학회와 워크숍에 연자 및 교관으로 연이어 초청되고 있고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재흥 병원장은 "국내 척추내시경 치료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며 "척추 치료에 대한 학술 및 임상 연구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6/20 10:00
  • 암은 몰랐던 인생의 가치를 알아가는 여정[아미랑]

    암은 몰랐던 인생의 가치를 알아가는 여정[아미랑]

    바쁘고 쫓기는 삶을 살다 보면 정작 인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겨우 멈추어서 보면 과거의 잔상이 보입니다. 바르게 잘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올라갈 때는 보지 못했던 꽃을 산을 내려오면서 발견하는 것과 같습니다. 차원이 달라지고 시야가 달라지니 위의 것도, 아래의 것도 모두 다 보이게 되는 겁니다.사람의 가치와 진면목은 위기의 순간에 드러납니다. 암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인생의 큰 위기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어떻게 바꾸고 변화시키는지는 위기를 대하는 생각과 마음의 자세, 태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음의 자세와 태도가 변하면 삶도 변하고, 결국 암도 변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인생이 더 많이 보이고 더 넓어집니다.암에 걸리면 첫째,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이때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둘째, 듣지 못했던 것이 들립니다. 진정한 하늘의 음성을 듣길 바랍니다. 셋째, 만지지 못했던 것을 만지고 생각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을 변화시켜 자아상을 변화시키길 바랍니다.암은 다른 차원을 경험하고 알아가게 해줍니다.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하루하루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 깨닫게 됩니다. 위암 환자는 밥을 실컷 먹고 싶어 하고, 대장암 환자는 변을 시원하게 보고 싶어 합니다. 어떤 사람은 통증 때문에 잠을 못자서 잠 한 번 실컷 자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우리는 이미 실컷 밥 먹고, 수월하게 변을 보고, 푹 잘 수 있지요. 이게 바로 건강할 때 보이지 않았던 것이 비로소 보이고 알지 못했던 것들의 가치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입니다.기왕이라면 암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유익을 다 취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모두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건강의 소중함, 시간의 소중함, 만남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일터의 소중함, 동료의 소중함, 물질의 소중함, 한 끼 식사의 소중함, 용변의 소중함, 맛있는 음식의 소중함, 햇빛의 소중함, 물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누리세요.일상의 소중함을 알면 매 순간순간 시간이 소중해집니다. 이 모든 것이 암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이라고 생각해보길 바랍니다.그 유익함을 깨닫고 나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인생이 감사함으로 채워집니다. 살아있음에 충분히 감사하는 사람은 죽음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삶은 죽음이 빌려준 시간입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인생을 살면서 오히려 암 환자들은 죽음 위주의 인생을 사는 것처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과 같은 형편 가운데서도 삶의 향기를 발견하고 누리고 베풀고 섬기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하루를 살아도, 십년을 살아도 살아있다는 자체에 감동을 느끼고 감사해 봅시다. 감사를 통해 삶이 은혜로워진다면 암은 얼마든지 치유할 수 있습니다. 재발을 방지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제 글을 아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4/06/20 08:50
  •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짜’ 다이어트 보조제… 지금 실컷 누리자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짜’ 다이어트 보조제… 지금 실컷 누리자

    19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중부지방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다음 주까지 강한 햇볕이 내리쬘 전망이다. 이런 날 최대한 누리자. 햇볕은 최고의 자연산 다이어트 보조제이기 때문이다.◇햇볕 쬐기, 열량 태우는 '갈색지방' 늘려햇볕의 다이어트 효과는 생각보다 더 뛰어나다. 체내 세포의 에너지 소모량을 늘린다. 최근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이동호 교수 연구팀이 12주 동안 주 3회 자외선을 노출해 대사 활동을 살피는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자외선에 노출된 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해, 왕성한 식욕으로 음식을 많이 먹었다. 그런데도 오히려 자외선을 쬐지 않은 쥐들보다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자외선에 노출된 쥐는 체내 백색 지방이 갈색 지방으로 바뀌어 에너지 대사가 더 활발했다"며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르에피네프린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했다. 체내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 지방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 지방으로 나뉜다. 갈색지방이 늘어나면 음식을 많이 먹어도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중성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신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대사 호르몬인데, 연구팀이 자외선에 노출된 쥐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생성을 막자 햇볕에 노출돼도 체중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자외선의 대사조절 효과를 모방해 비만, 대사장애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또 햇빛을 쫴야 생체 시계가 맞춰지면서, 일명 수면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멜라토닌 분비가 활성화된다. 멜라토닌도 스페인 그라나다대 약학과 아미드 압달라 교수팀 연구 결과, 갈색지방 조직을 증가시키고, 백색지방 조직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풍부한 비타민D, 체지방 감소 효과 있어햇볕을 쬘 때 합성되는 비타민D도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 그리스 아테네대 의대 아기아 소피아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은 232명의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타민D와 체중 감량 사이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1년 동안 비타민D 보충제를 제공했다. 1년 후 조사 대상자의 비타민D 수치·체지방·간 기능·심장 건강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한 청소년의 체질량 지수와 체지방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됐다. 연구팀은 "비타민 D는 비만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며 "주 2~3회 30분씩 햇볕을 쬐거나, 고등어·유제품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한편,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므로 과도한 노출은 주의해야 한다. 햇볕이 따가운 여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는 외부 활동을 피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6/20 08:30
  • 김원희, 건강한 아침 식단 챙긴다는데… 의사가 지적한 '맹점' 2가지는?

    김원희, 건강한 아침 식단 챙긴다는데… 의사가 지적한 '맹점' 2가지는?

    방송인 김원희(52)가 자신의 건강한 아침 식단을 소개했지만, 의사가 이 식단의 두 가지 맹점을 꼽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TORY '은퇴설계자들'에서 '저속 노화(노화를 늦추는)' 식단을 알린 것으로 유명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39​) 교수가 출연했다. 정 교수는 김원희의 아침 식단에 대해 "건강해 보이지만 두 가지 맹점이 있다"며 "바로 '치아바타 빵'과 '과일 착즙 주스'다"라고 말했다. 이유가 뭘까? ◇혈당 올리는 치아바타 빵, 과일 착즙 주스 정희원 교수는 "치아바타 빵이 혈당을 빨리 올린다"며 "과일 착즙 주스는 액상 과당 형태기 때문에 과일은 통째로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치아바타 빵=건강식으로 알려진 치아바타는 빵은 소화를 돕고 당뇨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아바타의 탄수화물 함량은 높은 편이다. 치아바타는 100g당 열량이 252kcal, 탄수화물 51.5g으로 절반 이상이 탄수화물로 구성됐다. 또한 치아바타를 다이어트 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체중감량을 위한 현명한 선택지는 아니다. 치아바타의 독특한 식감과 맛은 주재료인 흰 밀가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인 흰 밀가루는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빨리 되기 때문에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이 높으면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게 돼 체중이 늘고 당뇨병이 유발될 수 있다. ▷과일 착즙 주스=직접 과일을 착즙기에서 짜도 당분이 높다. 착즙 주스의 당류 함량은 평균적으로 10g 내외다. 하루에 두세 잔씩 먹는다고 가정하면, 착즙 주스만으로 섭취하는 당류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하루 권장 당 섭취량(25g)을 훌쩍 넘는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착즙 주스를 먹지 않는 게 좋다. 건강한 사람도 착즙 주스를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 이틀에 한 잔 정도씩만 먹을 것을 권한다. 한편 착즙을 통해 과일 속 영양분을 손쉽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즙을 내서 먹으면 식이섬유를 놓칠 수 있다. 착즙 뒤 버리는 찌꺼기 재료 대부분 식이섬유가 남았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엔 혈당 낮추는 렌틸콩, 두유 권장 정희원 교수는 "치아바타를 렌틸콩으로, 과일 착즙 주스를 두유로 바꿔 아침 식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렌틸콩=렌틸콩은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캐나다 걸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렌틸콩과 백미와 반을 섞어 먹으면 백미만 먹었을 때보다 혈당이 최대 20% 낮아진다, 또한 렌틸콩에는 포도당 흡수를 돕는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과 혈당 저하에 효과적인 단쇄지방산 생성을 촉진하는 섬유질이 들어있어 혈당 조절에 좋다. ▷두유=두유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동물성 우유 못지않게 많이 함유됐다. 비타민D까지 들어있는 두유를 고르면 동물성 우유가 가진 영양분을 똑같이 얻을 수 있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는 여성호르몬 대체재 역할을 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일반 우유 섭취가 어려운 유당 불내증 환자의 경우 우유를 두유로 대체·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6/20 08:15
  • 소변 시원~하게 안 나온다, 뭐가 문제일까?

    소변 시원~하게 안 나온다, 뭐가 문제일까?

    응급실에서 극심한 복통에 데굴데굴 구르는 환자들은 요로결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출산과 비교되는 극심한 통증을 피하고자 요로결석 관련 잘못된 정보들이 많다.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대사 이상·수분 부족이 원인요로결석은 소변이 배출되는 요로계에 결석이 생겨 배뇨에 문제가 생기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칼슘, 요산, 수산 대사 등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대사 이상에 더하여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이 과농축 되고 그로 인해 결석이 잘 생기게 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있다. 이외에도 오심이나 구토를 동반하거나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요로결석 환자 수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약 2배 가량 많고 40~60대의 중장년층이 전체 환자수의 66%를 차지한다.◇소변을 자주 참으면 요로결석에 걸리기 쉽다?요로결석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소변을 자주 참으면 더 잘 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석의 종류에 따라 맞거나 틀린 말이 될 수 있다. 신장결석과 요관결석은 소변을 자주 참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다만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배뇨에 문제가 있어 소변보는 게 수월하지 않은 중장년 남성은 방광결석 발생 가능성이 다른 사람보다 높아서 소변을 참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소변으로 결석을 자연 배출하면 끝이다?고통스럽지만 결석을 배출했으니 현재 상황은 해결된 것이다. 하지만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5년 내 요로결석 재발율이 약 50%에 이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소변 농도를 묽게 유지하게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을 때 결석 발생을 염두에 두고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진통제를 미리 복용하면 덜 아프다?요로결석 진단 이후 자연 배출까지 기다리는 동안 진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통증을 경감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진통제로 호전되지 않는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응급실 등 병원에서 통증 조절이 필요하다.◇요로결석 환자는 임신이 어렵다?요로결석 환자의 임신 성공률이 낮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여성 요로결석 환자가 임신 중에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했다면 신장에서 생성되는 소변을 잘 배출하기 위한 응급시술이 필요하다. 출산 후에는 방사선검사를 통한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비타민C를 과다 복용하면 요로결석 걸리기 쉽다?비타민C를 섭취하면 대사산물로 옥살산이 생성된다. 옥살산은 결석 성분 중 가장 흔하게 보이는 옥살산칼슘을 이루는 성분이다. 따라서 과잉 섭취하게 되면 요로결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비타민C는 섭취했을 때 이점이 많기 때문에 복용이 권장된다.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으면 요로결석이다?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등의 배뇨 증상은 결석이 신장에서 방광 가까이로 자연 이동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다. 대표적인 요로결석의 증상은 한쪽 옆구리 통증, 육안적 혈뇨가 대표적이다. 옆구리 통증과 혈뇨까지 보인다면 요로결석을 배제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러나 요로결석은 무증상인 경우도 가끔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으로 악명이 높다 보니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지만, 예방이 쉬운 질환이다. 충분한 수분섭취만으로 쉽게 예방이 가능하다. 소변량이 많아지면 소변 결정이 희석되는 효과가 있고, 결정이 뭉쳐 결석으로 발전하기 전 배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요로결석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복부초음파로 통증 발생 전 선별검사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 역시 중요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6/20 08:00
  • 미래 유망했던 20세 이탈리아 모델, '이 암'으로 돌연 사망… 얼마나 위험한 병이길래?

    미래 유망했던 20세 이탈리아 모델, '이 암'으로 돌연 사망… 얼마나 위험한 병이길래?

    유잉 육종으로 인해 20세에 사망한 이탈리아 모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유잉 육종(Ewing sarcoma)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사망한 이탈리아 모델 베르나르도 마르지아니(20)에 대해 보도했다. 마르지아니는 2년 전 왼쪽 다리에 '유잉 육종'을 진단받았다. 유잉 육종은 뼈에 생기는 소아암 중의 하나로, 소아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한다. 마르지아니는 유잉 육종 진단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증상과 치료과정 등 암 치료 과정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지난 1월 흉막삼출을 겪으며 증상이 악화했다. 흉막삼출은 폐의 흉막에서 체액 성분이 스며 나오는 삼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정상인의 경우 바깥쪽 흉막의 모세 혈관에서 안쪽 흉막으로 소량의 체액이 일정하게 생성돼 들어간다. 하지만 폐 악성 종양, 폐 감염, 폐색전증이 있을 때 체액의 생성이 많아지면 흉막삼출이 발생한다. 마르지아니는 다리에 있던 종양이 폐로 전이돼, 흉막삼출을 겪었고, 결국 지난 14일 20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유잉 육종은 사지나 중심 골격(척추, 골반 등)에 고르게 발생하며, 그 외 척추 옆 부위와 흉곽이나 하지를 포함하는 연 조직에 발생한다. 또한 유잉 육종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잘 발생한다. 유잉 육종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일부에선 유전과 방사선이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세포유전학적인 검사를 통해 전체 환자의 80%에서 11번 염색체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유잉 육종의 증상으론 ▲통증 ▲종괴(원인을 모르는 혹) ▲발열 ▲골절 등이 있다. 통증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의 강도는 일정하지 않다. 주로 10대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성장통, 운동이나 신체적 활동으로 인한 통증으로 착각해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흉벽에 발생하면 호흡곤란이나 흉통을 호소한다. 척주 주변에 발생하면 척추 신경이 압박을 느낀다. 발열과 압통을 동반한 경우 골수염과 감별이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양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하지 장골 ▲골반 ▲상지 장골 ▲흉벽 순이다.유잉 육종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다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전이된 병변들을 치료해 원발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 항암화학요법은 남은 종양들이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술과 방사선 치료 이후에도 실시하기도 한다. 주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이후 방사선 치료를 한다. 또한 수술할 수 없는 경우에 수술 대신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때는 방사선으로 인한 이차성 악성 종양의 발생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에는 사지 구제술과 사지 절단술이 있다. 팔이나 다리에 병변이 있다면 일차적으로 사지 구제술로 팔과 다리의 절단을 피하는 방법을 택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지 절단술을 시행하게 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6/20 07:30
  • 안소희, 방부제 미모 비결 공개… 아침 공복엔 무조건 ‘이 음식’ 먹는다

    안소희, 방부제 미모 비결 공개… 아침 공복엔 무조건 ‘이 음식’ 먹는다

    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게스트로 출연한 안소희는 방부제 미모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잘 챙겨 먹는 편이다. 평소에 먹고 싶은 걸 다 먹긴 하지만, 아침 공복에 달걀을 꼭 챙겨 먹으려고 한다. 단백질 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 포만감도 유지되고”라고 밝혔다. 또 “원래도 속도가 느린 편이기는 한데, 더 천천히 먹으려고 하다 보니까 오래 먹게 된다”고 말했다. 평소 하는 운동으로는 필라테스를 꼽기도 했다. 안소희가 밝힌 동안 비결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달걀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B9)등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노른자의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천천히 씹기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오래 씹을수록 다량의 침이 분비되는데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들어 있다.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식욕이나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분이 많아진다.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은 소화에도 도움을 줘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도 억제한다.◇필라테스안소희가 평소 한다고 밝힌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6/20 07:15
  • 이 기사 사장님에게 공유하세요… ‘재택 근무’ 장점 모았습니다

    이 기사 사장님에게 공유하세요… ‘재택 근무’ 장점 모았습니다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며, 의욕과 생산성도 높다는 조사·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업무공간 제공업체 인터내셔널워크플레이스그룹(IWG)이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영국 직장인 10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출근·재택 병행 근무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수준 등 전반적인 웰빙 측면에서 직장인들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9%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업무로 인한 극심한 피로가 덜해졌다”고 답했다. “스트레스·불안이 줄었다”는 응답 비율도 각각 78%, 72%나 나왔다. 응답자의 68%는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졌다”고 답했다.“수면의 질이 좋아졌다”는 응답 비율도 68%였다. “건강한 식사 준비가 가능해졌다”와 “운동을 더 많이 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58%와 54%였다.응답자의 86%는 “출퇴근 시간 절약으로 늘어난 자유시간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좋아졌으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더 잘 대처하고 있다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또한 응답자의 76%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업무에 더욱 의욕적으로 됐다”고 평가했으며, “생산성이 향상됐다”는 대답도 74%나 됐다.하이브리드 근무 채택 이후 “직업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85%에 달했다. 응답자의 4분의 3은 “주5일 모두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하는 것이 자신들의 웰빙을 해칠 것”이라고 봤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닉 블룸 스탠퍼드대 경제학 교수의 연구 논문 내용과도 부합한다. 재택근무를 연구해온 블룸 교수는 논문에서 중국의 한 기술기업 직원 161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직원들의 직업 만족도를 올린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블룸 교수는 하이브리드 근무는 또한 여성, 비(非) 관리자급, 출퇴근 시간이 긴 직원들의 퇴사를 3분의 1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초 하이브리드 근무에 부정적이었던 관리자가 제도 시행 이후 긍정적으로 변한 사례도 395건에 달했다고 말했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경영대학의 미래 업무 전문가인 젠 라이머 박사는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구직자들이 가장 바라는 혜택이 유연한 근무 체계라는 사실을 분명히 나타냈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6/20 07:00
  • 암 다 나았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암 다 나았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암 생존자는 암 진단 이후 다른 질환을 진단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린셰핑대 연구팀은 1958년~2021년 사이에 암 진단을 받은 25세 미만 성인 6만5173명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이후의 질병률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과 건강대조군 31만2935명의 질병률을 63년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암 생존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나중에 암에 걸릴 확률이 3.04배,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1.23배, 사고·중독·극단적 선택 위험이 1.41배 더 높았다. 이에 대해, 암과 심혈관질환이 혈관 위험 인자를 공유하고 있어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암 경험자는 암 치료 후 겪는 사회·경제적 요인들도 인해 암 진단 후 질병에 취약해진다.연구 저자 라일라 위베르 박사는 “암 경험자는 기존에 발병했던 암이 재발하거나 다른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검진과 치료를 유지하면서 평소 습관과 증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암 생존자는 1주일에 세 번 이상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이 익숙해지면 1주일에 두 번 근력 운동을 추가하면 된다. 이후에는 1주일에 최소 150분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1주일에 두 번 근력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된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The Lancet Regional Health-Europe(랜싯 지역 보건-유럽)’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4/06/20 06:00
  • 감기도 아닌데… 여름에 이비인후과가 북적이는 이유

    감기도 아닌데… 여름에 이비인후과가 북적이는 이유

    여름철엔 귀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날씨가 고온다습한 데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한 뒤 외이도염, 외상성 고막파열 등이 생길 위험도 커서다. 실제로 여름이 되면 ‘외이도염’과 ‘외상성 고막파’열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가 많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1~2015년 외이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1~6월에는 10만 명 후반대이던 환자 수가 7월 들어 20만 명을 돌파하더니 8월에 30만여만 명을 기록하고 다시 감소하는 것이 관찰됐다. 이 두 질환을 예방하는 법을 알아본다.외이도는 귓바퀴부터 고막까지 2.5~3.5cm에 이르는 통로 구조다. S자 모양으로 휘어 이물질이 귀 깊숙이 침투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도 들어간 이물질은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분비물로 귀지를 만들어 밖으로 밀어낸다. 이 같은 역할을 하는 고막 바깥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외이도염이라 한다. 오염된 이물질이나 세균, 곰팡이 등이 귀 안으로 들어가거나 상처로 침투하면 염증이 생긴다. 물놀이해 귀 안이 습해지면 외이도염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에만 약 167만 명이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았고, 휴가가 한창인 8월에는 귀 관련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세 명 중 한 명이 외이도염 관련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외이도염이 생기면 귀가 아프고, 먹먹하고, 갑갑할 수 있다. 염증성 외이도염은 귀에 열감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습진성 외이도염은 가려움증과 함께 분비물이 생기기도 한다. 급성 외이도염은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심하면 귀가 붓고 악취가 나거나 청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외이도염과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예방하려면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고, 귀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할 때 귀마개를 착용하고,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물이 들어간 쪽 귀를 아래로 기울여 물이 흘러나올 수 있게 한다. 면봉을 집어넣어 물기를 흡수하려다 귀에 상처가 생기면 오히려 염증이 더 쉽게 생긴다. 수상 스포츠를 즐기던 중, 수압에 의한 고막 손상으로 외상성 고막천공이 생기는 사람도 많다. 고막이 손상되면 귀 통증, 출혈, 난청 등 증상이 발생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고만 천공이나 난청, 만성 중이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귀마개 등을 이용해 귀를 보호하는 게 예방에 도움된다. 귀에 충격이 가해진 뒤 고막 손상이 의심될 땐 곧바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누워서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행위도 삼간다. 고막 손상 정도가 클 경우 고막 재생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귀질환이해림 기자2024/06/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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