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훤칠한 190cm 키 비결로 ‘이것’ 꼽아… 효과 어떻길래?

입력 2024.06.20 11:06

[스타의 건강]

변우석이 우유를 많이 마셨다고 말하는 모습
배우 변우석(32)이 키 크는 비결로 어릴 때 우유를 많이 마셨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배우 변우석(32)이 키 크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물어보라 했다고 이거까지 물어봐…? 네. 진짜 다 물어봤습니다. #변우석 의 #잡학사전. 근데 TMI를 곁들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큰 키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 유전 (덕분)”이라고 말했다. 제작인이 “따로 노력한 건 없냐”고 묻자, 변우석은 “어렸을 때 김치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해 보니까 우유도 진짜 많이 먹었다”며 “옛날에 부모님께서 텐텐을 사주시면 그 통을 거의 한 일주일 만에 다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변우석이 꼽은 큰 키의 비결 중 우유는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 우유가 주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뼈·정신 건강에 도움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우유 1잔(200ml)에 포함된 칼슘 함량은 약 200mg으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에 속한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단백질, 아연 등 여러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 어린 시절 성장에 도움이 된다.

우유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위 안 좋으면 공복 섭취 피해야
한편, 우유를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가 안 좋은 사람이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위 건강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 우유 속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아침에 우유를 마신 뒤 설사, 복부 팽만감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위가 안 좋은 사람은 아침에 우유를 마시고 싶다면 아침 식사 후 마시는 게 좋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당이 분해된 우유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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