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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 10년째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효과 얼마나 좋길래?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 10년째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정호연(30)이 자주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아무 목적없이 선물 사들고 놀러온 내 찐친 호연이 | 혤’s club ep20 정호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호연은 최근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휴식기여서 테니스도 최근에 시작해서 지금 7회차밖에 안됐는데 너무 재밌다”며 “누군가를 만나도 계속 생각나고, 어제도 치고 엊그제도 쳤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가 “우리가 필라테스를 같이 다닌다”며 “거의 10년 넘게 다니지 않았냐”고 하자, 정호연도 “21살부터 했으니까 거의 10년이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그래도 10년은 해서 (유연성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호연이 즐겨 하는 테니스와 필라테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테니스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다만, 테니스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7/08 14:30
  • ‘하루 한 잔’은 괜찮다면서… 한 잔만으로 수명 ‘이만큼’ 짧아진다

    ‘하루 한 잔’은 괜찮다면서… 한 잔만으로 수명 ‘이만큼’ 짧아진다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딱 한 잔은 괜찮겠지”란 생각에 소량 음주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게다가 과거 미국 정부가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이하, 여성은 한 잔 이하로 마시면 안전하다는 적정 음주량을 공표한 바 있어 술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소량의 음주도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물질 사용 연구소의 팀 스톡웰 박사가 지난 40년간 발표된 107개의 연구를 약 5년간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알코올을 소량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스톡웰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1주일에 술을 단 두 잔만 마셔도 수명이 3~6일 줄어들었다. 즉, 하루에 한 잔씩 술을 매일 마시면 수명이 두 달 반이나 단축되는 셈이다. 매일 다섯 잔씩 술을 마신다면 수명이 약 2년이나 줄어들 수 있다.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고 조직을 손상시키며 염증을 유발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알코올은 아무런 경고 신호 없이 우리 몸을 서서히 망가뜨릴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이 유발하는 심방세동이나 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질환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스톡웰 박사는 “즐거움과 휴식을 위해 알코올을 섭취한지만, 술을 마시는 것은 하나도 이로울 게 없다”며 “한 잔의 술이 건강에 도움 된다는 생각은 지극히 비과학적이며 그저 자기 위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건강을 위해서는 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안 마셔야 한다. 유럽연합(EU)은 암 예방 및 억제를 위해 모든 유형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술을 아예 마시지 말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하루 한두 잔의 술도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08 14:19
  • 美 FDA, 로슈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승인

    美 FDA, 로슈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로슈의 파리시맙 성분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의 프리필드 시린지(PFS) 제형을 승인했다.로슈는 FDA가 바비스모 6mg 단회투여 프리필드 시린지를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바비스모는 안과질환에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이중특이항체로,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에서 시력 개선·망막액 건조 효과를 입증했다. 안지오포이에틴-2(Ang-2)와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를 중화해 시력을 위협하는 망막질환과 관련한 두 가지 신호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바비스모는 전 세계 95개국 이상에서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미국·일본 등에서는 망막정맥폐쇄 치료제로도 승인됐다.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은 현재 사용 가능한 바비스모 바이알과 동일한 의약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신규 제형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바비스모는 6mg 바이알 형태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로슈는 향후 몇 달 안에 미국 내 망막 전문의와 환자가 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이란 약물이 미리 담겨 있는 상태의 주사기를 말한다. 1회 사용 후 곧바로 폐기가 가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주사기에 약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염 위험을 차단하기 때문에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로슈의 최고의학책임자 겸 글로벌제품개발 총괄 레비 개러웨이 박사는 "FDA가 시력손실의 주요 원인인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가 있는 환자를 위해 바비스모 PFS를 승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의사들이 바비스모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PFS를 통해 앞으로 투여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8 14:15
  • 타그리소+항암화학요법, 유럽서 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

    타그리소+항암화학요법, 유럽서 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화학요법의 병용요법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진행성 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승인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EU 집행위원회가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변이가 있는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 용도로 타그리소+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승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타그리소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쓰이는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다. 타그리소 단독요법은 현재 전 세계 110개국 이상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용도로 승인됐다. 또 타그리소+화학요법 병용요법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승인된 상태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FLAURA2'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타그리소+화학요법 병용요법은 타그리소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8%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타그리소+화학요법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의 경우 25.5개월이었으며, 타그리소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군(16.7개월)보다 8.8개월 개선됐다. 현재 FLAURA2는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 평가를 위해 계속 진행되고 있다.임상을 총괄한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암연구소 다비드 플랑샤르 흉부종양학 박사는 "FLAURA2의 결과는 타그리소와 화학요법의 병용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며 "이번 승인은 유럽 각국의 EGFR 변이 폐암 환자들을 위한 진일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8 14:14
  • 한예슬, 2주 만에 ‘다이어트 식단 포기’ 선언… 지속하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까?

    한예슬, 2주 만에 ‘다이어트 식단 포기’ 선언… 지속하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까?

    배우 한예슬(42)이 2주 만에 다이어트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의 식단을 마치고, 더 이상 못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4일부터 2주째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매일 오이, 시금치, 닭가슴살, 멸치볶음 등을 먹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 하지만 2주 뒤 한예슬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피해야 할 4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극단적 식이요법 피하기=특정 음식을 골라 먹거나 완전히 끊는 식이요법은 피한다. 예를 들어 매 끼니 닭가슴살만 먹거나, 밀가루를 완전히 피하는 식습관은 무의미하다. 2~3달 이상 지속되기 어렵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막을 수 있다. 원하는 음식을 못 먹는 스트레스로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하고 내장지방을 축적한다.▷쌀밥 피하기=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잡곡밥처럼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키고 위장관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또한 잡곡 속 항산화 성분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똑같이 한 공기를 먹어도 더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혈당지수도 낮출 수 있는 셈이다. 빵을 고를 때도 통곡물빵을 고르면 좋다.▷저녁 식사 후 음식 먹지 않기=자기 3시간 전 야식(夜食)은 금물이다. 저녁 식사 후에 또 음식을 먹으면 유독 살이 많이 찐다.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아침에는 활발히 분비되지만, 밤에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야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포도당을 빨리 분해하지 못해서 여분의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인다.▷적게 자지 않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2주 동안 4시간만 자게 한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지방이 11% 늘었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에서도 잠이 부족했을 때 초콜릿과 감자칩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7/08 13:30
  • 박재범, '이 음료' 마신 뒤부터 아프지 않고 축농증 개선… 무슨 재료 넣었길래?

    박재범, '이 음료' 마신 뒤부터 아프지 않고 축농증 개선… 무슨 재료 넣었길래?

    가수 박재범(37)이 매일 직접 갈아 마시는 음료 덕분에 건강이 크게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올라온 '키스 마크 누구 꺼야?" 몸매 때보다 수위 높아진 박재범'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에게 MC 브라이언이 "항상 뭔가를 마시던데 그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마늘, 마누카 꿀, 레몬 등 염증에 좋은 건 뭐든지 다 갈아서 먹는다"며 "매일 아침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달마다 아프고 축농증도 심각했었다. (그런데) 이걸 먹기 시작한 뒤로 증상도 줄고 아프지도 않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 음료를 셰프들이 만들어 함께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박재범이 매일 아침 직접 만들어 마시는 음료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마늘,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식품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실제 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등 항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은 바 있다. 다만,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열을 가해 익히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또 마늘을 익히면 발암 억제 성분인 'S-알리시스테인'도 많이 생성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 생마늘보다 S-알리시스테인이 3배 더 많아졌다. 열을 가하면 과당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높아져 맛이 달달해진다. 반면 알리신은 익힌 마늘보다 생마늘에 더 많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알싸한 향을 내는 성분으로, 혈액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몸속에서 나쁜 균들을 살균하고 해독한다. 혈액이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항혈전 작용도 한다.◇마누카 꿀, 항균작용 탁월하고 피로 개선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마누카숲에서 번식한 꿀벌이 만드는 꿀이다. ​우선 꿀에는 대표적인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성분인 ​방향족산,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등이 들었다.실제 기원전 2100~2000년에는 꿀을 약이나 상처 치료용 연고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리거나 입 안 혓바늘이 자주돋는 사람은 꿀물 등을 먹으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또 80% 이상이 당분(단당류)으로 구성돼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돼, 몸속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로가 심한 사람들은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꿀 중에서도 마누카꿀은 항균 작용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마누카꿀은 일반 꿀보다 씁쓸하고 진한 맛이 나며 고유의 풍미가 좋다. 메틸글리옥살(MGO) 성분이 들어 '천연 항생제'라고 불릴 만큼 항균작용이 우수하다.◇레몬, 피부 노화 막고 탄력 높여 레몬에는 쓴맛을 내는 '리모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독소 제거 효과를 높여준다. 체내에서 산화돼 세포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도 막는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레몬 물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줘 식사량 조절을 돕고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레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펙틴 등은 체내 지방 증가를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많이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지방이 감소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8 13:00
  • “애 엄마 맞아?”… 44세 사유리 원피스 S라인 몸매 공개, 관리 비결은?

    “애 엄마 맞아?”… 44세 사유리 원피스 S라인 몸매 공개, 관리 비결은?

    방송인 사유리(44)가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아들과 함께한 나들이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7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땅바닥에 피우는 민들레를 보면서 역시 난 걷는 것을 좋아. 역시 땅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딱 붙는 원피스를 입어, 출산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꾸준히 웨이트와 크로스핏으로 몸매 관리를 해왔다.▷웨이트 운동=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몸의 가슴·등·팔·어깨·복부·허리·하체·종아리 등의 대근육 운동해야 한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팔굽혀 펴기나 맨몸 스쿼트가 도움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잘못하면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크로스핏= 크로스핏(crossfit)이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으로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 된다. 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07/08 11:30
  • 소아·청소년 중증 아토피피부염 증가… 만성 전신질환 위험 커져

    소아·청소년 중증 아토피피부염 증가… 만성 전신질환 위험 커져

    한국 소아청소년의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소아청소년들은 심혈관 질환,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장 질환, 악성종양 등 만성 전신질환을 동반하는 비율이 높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김선우 박사,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상희 교수, 춘천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영 교수 연구팀은 6세 이상 20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 변화를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연구사업 후원으로 진행됐다.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2011년에서 2019년까지 인구 10만명 당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육아이슬비 기자 2024/07/08 11:26
  • 남원시, 식중독 의심 환자 1000명 넘어… 급식서 나온 ‘이 음식’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남원시, 식중독 의심 환자 1000명 넘어… 급식서 나온 ‘이 음식’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전북 남원 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천 명을 넘겼다.지난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초‧중‧고교의 식중독 의심 환자는 1024명으로 집계됐다. 식중독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한 인체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G2’가 검출돼 현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에서는 공통으로 납품된 일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했다. 이에 남원시는 해당 김치 업체의 모든 생산 제품에 대해 잠정 제조‧유통‧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이후 ▲구토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2~3일 후 증상이 저절로 완화되지만, 영유아나 고령, 면역저하자의 경우 심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과도한 갈증 ▲적은 소변량 ▲목과 입이 바짝 마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나 치료한 항바이러스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나 화장실을 사용한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과일‧채소류는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한다. 또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먹고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 등은 끓여서 마셔야 한다.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하고,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끓여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08 11:22
  • 식약처, '오메프라졸' 국내 반입차단 원료 신규 지정

    식약처, '오메프라졸' 국내 반입차단 원료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메프라졸'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오메프라졸’은 위산을 빠르고 강하게 억제해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위장약이다. 두통,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불면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7/08 11:13
  • 롯데중앙연구소, 식물성 발효유 적합 균주 선정… '헬스앤웰니스' 음료 적용 예정

    롯데중앙연구소, 식물성 발효유 적합 균주 선정… '헬스앤웰니스' 음료 적용 예정

    롯데중앙연구소가 국내 학회를 통해 식물성 발효 음료 개발을 위한 각종 균주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3일부터 5일 개최된 한국식품과학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 균주를 적용한 식물성 발효유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식물성 발효유란 우유 등 동물성 원료가 아닌 곡물, 과일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발효유다.롯데중앙연구소는 고품질의 식물성 발효유 개발을 목표로 식물 원료에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각종 균주를 적용해 최적의 조합을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진은 발효유에 대한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식물 원료 중에서도 맛과 향이 적합한 ‘보리’와 ‘귀리’를 선정했다. 각 원료에 적합한 효소 처리를 거쳐 발효유 베이스를 제조하고 해당 베이스에 자체 개발한 균주를 적용하며 발효에 가장 적합한 균주를 최종 선정했다. 이후 완성된 시제품은 보존 안정성과 소비자 관능 평가를 거쳐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물성 발효유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6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도 색다른 풍미의 발효 음료 개발을 위한 균주 개발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효 음료는 주로 유산균을 통한 발효를 거치지만 신맛이 강한 특성이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발효 음료에서 새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식물 원료를 이용한 효모를 개발했다. 해당 효모는 발효 시 원물과는 다른 고유의 풍미를 가지며 알코올 생성이 낮아 향후 건강 음료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 연구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며 "소비자 건강을 위한 헬스앤웰니스 제품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7/08 11:07
  • “건강식품 아녔어?” 이청아, 저녁에 ‘이것’ 먹었더니 살쪘다… 무슨 음식이길래?

    “건강식품 아녔어?” 이청아, 저녁에 ‘이것’ 먹었더니 살쪘다… 무슨 음식이길래?

    배우 이청아(39)가 아침에 견과류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SUB] 청아의 맑은 날 오전 루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청아는 “아침에 견과류 먹는 건 좋은 것 같아요. 포만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녁에 아몬드나 야식 먹고 싶을 때 피스타치오를 까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살이 꽤 찌더라고요”라며 “근데 아침에 견과류는 오히려 중간에 다른 간식 안 먹기 위해 좋다”고 말했다. 이청아가 먹는 견과류의 건강 효능과 섭취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견과류, 체중 조절‧피부 건강에 효과적견과류는 우리 몸에 여러 효과가 있다. 먼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호두와 잣 등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B군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실제로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은 것으로 드러났다. ◇의외로 고열량 식품으로, 적정량 섭취해야다만 견과류를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600kcal, 마카다미아는 700kcal 이상 정도다. 200g인 밥 한 공기의 열량(300kcal)과 비교했을 때도 훨씬 높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견과류 하루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분량이다. 아몬드 23개, 호두 6개, 마카다미아 10개 정도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8 11:04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서 4명 병원 이송… ‘무더위 탈진’ 막으려면?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서 4명 병원 이송… ‘무더위 탈진’ 막으려면?

    가수 싸이(46)의 광주광역시 ‘흠뻑쇼’에서 총 82명이 온열질환 등으로 현장처치를 받았다.지난 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SUMMER SWAG 2024)’에서 관람객 78명이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해 현장 처치를 받았고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객들은 탈수 현상으로 물이나 소금 등을 받아가거나 안전부스에서 쉬는 등의 현장처치를 받았다. 이날 광주의 대표지점 체감온도는 31.3도에 달했으며 5일 밤사이 기온이 26.6도를 넘기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기상청에서 지난 5일부터 발효된 폭염경보는 6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로 하향됐다. 앞서 싸이의 ‘흠뻑쇼’는 지난해 6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공연 중 한 관객이 탈진 증세를 보여 공연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뇌의 시상하부에 의해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한다. 그런데 높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격렬한 활동을 하면 체온 조절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 이는 매스꺼움, 구토, 두통, 무기력,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섬망, 운동 실조, 발작, 의식 저하, 다장기 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도 유발한다.온열질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특히 열사병과 열탈진은 방치했을 때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위험하다.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열사병에 걸리면 강하고 빠른 맥박과 심한 두통, 오한,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다발성장기손상과 기능장애 등도 동반된다. 치사율도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하다. 열사병은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우선 구급차를 부르고, 구급대원이 오기까지 환자의 체온을 낮춰야 한다.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히면 도움이 된다. 만약 환자의 의식이 유지된다면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섭취하게 해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열탈진과 열경련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을 적절하게 공급받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우선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소금을 섭취해 증상을 완화한다. 열경련은 근육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에 경련 부위에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열사병이 아닌 온열 질환들도 증상이 1시간 넘게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 시 갈증이 나지 않더라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꽉 끼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유발해 탈수를 일으킬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어린이나 고령자, 야외근로자, 고혈압, 심장병이나 당뇨병,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7/08 10:50
  • "기적같은 일 일어났다"… 배우 최정윤 '이 수술' 받은 근황 공개, 어떤 사고였길래?

    "기적같은 일 일어났다"… 배우 최정윤 '이 수술' 받은 근황 공개, 어떤 사고였길래?

    배우 최정윤(47)이 십자인대파열로 수술받은 모습을 공개했다.최정윤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월 운동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하게 됐다"며 "너무 큰 두려움을 안고 수술을 해야만 했다. 다리를 다쳐본 것도 처음이었고 재활이 너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운명처럼 동네 병원에서 수술을 했고 수술을 잘 마쳤다. 그리고 십자인대를 고정시켜줬던 못을 빼는 수술을 이번엔 제주도까지 가서 했다"고 말했다. 당시 치료를 세심하게 챙겨준 의사가 제주도로 갔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감사한 일들을 가슴에 새겼고,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했다.◇십자인대파열, 무릎에 강한 충격 가해져 발생 십자인대는 무릎 내부에서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두 개가 십(十)자 모양으로 서로 가로지른 모양을 하고 있다. 종아리 안쪽에 있는 정강뼈가 앞뒤로 심하게 움직이지 않게 하고 뒤틀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흔히 십자인대파열은 운동선수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 무릎에 강한 충격이나 압력이 가해지면 일반인의 십자인대가 파열되기도 한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보통 ▲축구나 테니스 도중 방향을 전환하거나 ▲농구나 배드민턴 도중 점프 후에 착지할 때 무릎이 꺾이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자전거를 타다가 옆으로 넘어지는 경우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을 입었을 때는 후방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무릎에서 '뚝' 파열음 나고 심한 통증 찾아와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순간에는 '뚝'하는 관절 파열음과 함께 심한 통증이 찾아온다.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방치하면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활동을 하다 보면 이미 파열된 인대로 인해 무릎이 붓고 무릎 관절이 어긋나거나 덜렁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심한 경우, 무릎 관절 내 통증이 발생하고, 반월연골판 파열이나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무조건 수술하는 건 아니야, 보존 치료도 고려심자인대파열을 진단받았더라도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지 않고 파열 양상이 심하지 않다면 부목, 보조기 착용,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방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중에라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파열의 범위가 큰 경우, 신체 활동성이 많은 직업이나 젊은 나이일 경우에는 인대 재건술을 고려한다. 무릎 안의 다른 구조물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고 연골판 파열이나 관절염 등 2차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파열된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를 이식하는 인대 재건술은 주로 관절 내시경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를 통해 인대의 위치와 손상 정도를 확인하면서 1cm 미만으로 절개하면서 수술이 진행되기에 통증 및 출혈이 적고 수술 후 일상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한편, 재활치료는 수술 후뿐 아니라 부상 직후부터 시행해야 증상이 빨리 회복된다. 부상 후 장기간 목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하면서 근력 운동하지 않는 경우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 
    척추·관절질환이해나 기자 2024/07/08 10:03
  • "유방암, 초기라도 방사선 치료 꼭 받아야 하는 이유는…"

    "유방암, 초기라도 방사선 치료 꼭 받아야 하는 이유는…"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암 치료법이다. 수술, 항암치료와 함께 3대 암 치료법으로 꼽힌다. 유방암에서 방사선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유방을 모두 절제하는 '전절제술'을 하지 않고 암만 절제하는 부분절제를 했다면 대부분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한다. 그래야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유방암 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 김주리 방사선종양센터장은 유방암 방사선 치료 전문가다. 과거 제일병원, 일산차병원 등에 방사선 치료 센터를 처음 세팅하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 최근 대림성모병원 방사선종양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다.
    유방암이금숙 기자2024/07/08 09:33
  • [밀당365] 체중 줄이는 ‘저지방 식물성 식단’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밀당365] 체중 줄이는 ‘저지방 식물성 식단’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저지방 식물성 식단은 통 곡물, 채소, 과일, 콩류 위주로 구성하고 육류나 생선류 등 동물성 지방을 제한하는 식사입니다. 최근, 저지방 식물성 식단이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관리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하세요!2. 혈당은 물론 체중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인슐린 감수성 높아져미국 책임 의료를 위한 의사회 연구팀이 성인 1형 당뇨병 환자 58명을 12주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저지방 식물성 식단(탄수화물 75%, 단백질 15%, 지방 10%) ▲부분제한식단(탄수화물‧단일불포화지방산 60~70%, 단백질 15~20%, 포화지방 7%) 섭취 그룹으로 분류됐습니다. 분석 결과,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보다 투여하는 인슐린 약제의 양을 28% 줄이게 됐고 인슐린 감수성이 127% 높아졌습니다. 인슐린 감수성은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을 말하며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면 혈당 및 체중 관리가 잘 됩니다.위 연구에서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체중이 평균 5.2kg, 체질량지수(BMI)가 1.9kg/㎡ 감소했고 대조군은 유의미한 체중 및 BMI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지방 식물성 식단 그룹의 총 콜레스테롤은 32.3mg/dL 감소했으며 대조군은 10.9mg/dL 줄어들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각각 저지방 식물성 식사군 0.8%p 대조군 0.6%p 감소했습니다.건강 효과 나타나는 이유는저지방 식물성 식단의 건강 효과는 풍부한 ‘식이섬유’에서 나옵니다. 식이섬유는 함께 섭취한 식품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데요.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당 조절을 돕는 유익한 장내 세균이 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 연구팀이 1만1394명을 평균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장내 유익균과 혈액 속 유익한 대사산물이 늘어나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었습니다.지방 섭취량을 줄인 것도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지방은 혈당 조절에 급성 혹은 만성 변화를 초래하는 영양소입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유리 지방산이 체내 포도당 이동 및 분해 과정을 억제해 혈당이 높아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지방 섭취량을 줄인 저지방 식물성 식단은 혈당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주의해야 할 점단,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나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등 건강 상태가 나쁜 환자는 저지방 식물성 식단이 권고되지 않습니다. 대전성모병원 옥경아 영양팀장은 “저지방 식물성 식단은 식물성 영양소에만 치우치기 쉬워 ▲철 ▲아연 ▲요오드 ▲칼슘 ▲비타민D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며 “여러 연구를 통해 건강 이점이 입증된 식단이라도 개인의 영양 요구량, 건강상태,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 주치의나 전문 영양사 등과 상의하는 건 필수입니다.추천 식단은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할 때는 영양 불균형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고 대체 단백질 혹은 유제품을 곁들여 먹어야 합니다. 옥경아 영양팀장이 제안하는 바람직한 저지방 식물성 식단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08 08:40
  • 우리 집 유독 더운 이유가 ‘지붕’에 있다?!

    우리 집 유독 더운 이유가 ‘지붕’에 있다?!

    지붕에 흰색을 칠하거나 반사 코팅을 해 태양열을 차단하는 일명 ‘시원지붕’이 식물을 심는 ‘녹색지붕’이나 ‘가로수 심기’보다 폭염 때 대도시의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오스카 브루스 교수팀은 런던의 3차원 도시 기후 모델을 사용해 2018년 여름 가장 더웠던 이틀간 지붕 종류가 기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지붕을 시원지붕, 옥상 태양광 패널, 녹색지붕 등으로 했을 때와 지상에 가로수를 심을 경우, 에어컨 가동할 경우 등 다양한 도시 열관리 시스템이 폭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각 방법의 잠재적인 전체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런던 전역의 주택, 상업·산업 건물에 이론적으로 가능한 한 널리 채택된 것으로 시뮬레이션했다.연구 결과, 시원지붕을 런던 전역에 도입할 경우 도시 전체의 실외 온도를 평균 1.2도,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도까지 낮출 수 있었다. 광범위한 가로수 조성이나 태양광 패널 설치 같은 시스템은 다른 환경적 이점이 있지만 런던 전역의 순 냉각효과는 평균 0.3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은 런던 전체의 실외 기온을 0.15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밀도가 높은 런던 중심부에서는 에어컨으로 인한 기온 상승 폭이 1도까지 커졌다.연구 저자 오스카 브루스 박사는 “런던 같은 도시에서는 시원지붕이 극도로 더운 여름철 온도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확인됐다”며 “다른 방법들도 여러 중요한 부수적인 이점이 있었지만 도시의 야외 열기를 시원지붕 수준으로 낮추지는 못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과학 저널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7/08 08:30
  • 흔히 겪는 '이 증상', 모닝 커피 끊으라는 신호

    흔히 겪는 '이 증상', 모닝 커피 끊으라는 신호

    활기찬 하루를 위해 습관적으로 모닝 커피를 마셨다가 되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먼저, 반복적인 두통을 겪는 사람이라면 모닝 커피 루틴을 지양해야 한다. 커피는 일종의 진통제 역할을 하는데, 습관적으로 마시면 우리 몸에서 가지고 있는 통증 방어기제를 악화시키면서 두통을 악화한다. 속쓰림 증상이 심한 사람도 피해야 한다. 커피 속 카페인은 각성 효과를 주지만, 위산이나 위액 분비를 자극하는 역할도 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위궤양 환자가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속쓰림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한편, 꼭 아침이 아니더라도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난다. 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떨림​이다. 7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자주 나타나면 커피를 중단하거나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는 게 좋다.특정 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커피 섭취를 삼가자.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에페드린, 테오필린, 에키네시아 성분의 약을 복용할 때 커피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에페드린은 코감기약에, 테오필린은 기관지협착증에, 에키네시아는 감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데, 모두 카페인의 부작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일반적인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네 잔(카페인 400mg) 이하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중인 여성, 모유 수유중인 여성은 매일 카페인 사용량을 200m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는 하루 약 두 잔에 해당하는 커피 양이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4/07/08 08:15
  • 귀찮아서 '이렇게' 머리 감는 습관… 알고 보면 탈모 지름길

    귀찮아서 '이렇게' 머리 감는 습관… 알고 보면 탈모 지름길

    아침에 늘 시간이 촉박해 서두르는 사람 중에는 샴푸 없이 물로만 재빨리 머리를 감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두피 건강이 나빠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를 감으면 기름기·먼지 등이 잘 안 닦여 두피에 있는 모공에 피지가 쌓여 염증·비듬이 생긴다. 과도한 기름이 모낭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샴푸의 화학 성분이 안 좋다고 생각해 천연 세척제인 베이킹 소다를 쓰고, 레몬즙·사과 식초로 린스를 대신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역시 두피에 안 좋다. 베이킹 소다는 샴푸보다 세척력이 떨어져 모공을 깨끗이 닦지 못한다. 레몬즙이나 식초의 산성 성분은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물로 깨끗이 헹구면 계면활성제 등으로 인한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오래 남아 있으면 주변 독소를 피부에 쉽게 흡수시키는 게 사실이지만, 물로 완전히 씻어내면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한편,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아침보다 밤에 머리를 감는 게 좋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씻겨나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이때 유분기 없이 자외선을 쬐면 두피가 손상되고 각질이 더 자주 일어나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지 않고 자면 모공이 막혀 두피에 해롭다. 다만, 머리를 감고 두피에 남은 수분은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 잠들면 두피가 습해지면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먼지와 노폐물 등을 빗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남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머리를 기름지게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08 08:00
  • 몸에 좋은 줄만 알았는데… ‘의외의 부작용’ 있는 음식 3가지

    몸에 좋은 줄만 알았는데… ‘의외의 부작용’ 있는 음식 3가지

    건강에 좋을 줄 알았는데 의외의 단점이 있는 음식이 있다. ▲영양성분이 불균형하거나 ▲섭취하는 방법이 좋지 않거나 ▲당분이나 첨가물이 많이 함유된 경우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아몬드 우유=아몬드 우유는 우유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의 함량이 적다. 200ml 기준으로 우유는 단백질 6g이 포함됐지만, 아몬드 우유는 1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또한, 아몬드 우유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칼슘의 함량이 우유에 비해 현저히 낮다.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은 칼슘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칼슘이 적은 아몬드 우유를 우유의 대체품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 미국 소아과 학회는 "유아의 동물성 유제품 섭취를 식물성 우유로 제한하면, 영양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단백질 음료=운동 직후 빠른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단백질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단백질 음료는 마시는 형태로 '유동식'에 속한다. 유동식은 치아로 씹지 않아도 위장으로 잘 내려가 소화기관을 쉽게 통과한다. 이에 이미 충분한 양을 섭취했음에도 포만감이 짧게 지속될 수 있다. 배부름을 느끼려면 뇌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받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돼야 한다. 렙틴이 작용해 몸이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유동식을 먹어 식사를 빨리 마치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식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식사 후에도 배가 여전히 고프므로 이후 과식하거나 간식을 찾기 쉽다.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건 물론이고, 지방합성이 증가해 위장병이나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에너지바=에너지바는 부족한 열량을 채우기 위해 고안된 가공식품이다. 견과류, 통곡물로 만들어졌거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에너지바를 건강한 간식이나 한 끼 대용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에너지바 중 대다수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을 유발하는 설탕이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들어있다. 또한 에너지바는 가공식품이기 때문에 인공첨가물이 포함된다. 인공 식품첨가물을 과도하게 먹으면 몸속 염증을 유발한다. 인공 식품첨가물의 일부는 잘 소화, 분해되지 않아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할 수 있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7/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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