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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래, ‘이 수술’ 받고 15년째 머리숱 풍성하다 고백… 과거 어땠길래?

    김학래, ‘이 수술’ 받고 15년째 머리숱 풍성하다 고백… 과거 어땠길래?

    개그맨 김학래(69)가 10여 년 전 모발이식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게스트로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 같이 모내기를 한 뒤 새참을 나눠 먹던 중, 김용건이 김학래에게 “학래 씨 모자 벗어. 헤어스타일도 좋은데 얼굴을 너무 가려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머리에 모내기를 했다”며 “앞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뒷머리를 앞으로 옮기는 걸 ‘모내기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 15년 정도 됐다”며 “내 머리는 빠져도 모내기한 머리는 안 빠진다”고 말했다. 앞서 김학래는 모발 이식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발이식은 머리카락이 많은 부위의 두피나 모낭을 떠내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심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중에서도 DHT 호르몬의 영향을 덜 받는 후두부의 모발을 주로 사용한다. 남성 탈모의 주원인이라고 알려진 DHT 남성 호르몬은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해 탈모를 일으킨다. 보통 수술 후 6개월부터는 50~70%의 완성도를, 1년이 지나면 완전한 모발 성장 효과를 보인다.모발이식 종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절개모발이식과 비절개모발이식이다. 절개모발이식은 탈모 범위가 넓을 때 사용한다. 후두부의 일정한 면적을 두피에서 떼어내 봉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절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과 흉터의 위험이 있다. 또 흉터 부위의 영구적 탈모, 두피 당김, 두통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모낭 단위를 채취해 심는다. 흉터는 하루 만에 없어지지만 사람이 직접 따야 하므로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주위의 모낭들을 훼손할 가능성도 있다.모발이식 후에는 모낭을 자극하는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수술 후 수술 부위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면 중에는 무의식적으로 손이 올라갈 수도 있어 모자를 착용하면 좋다. 사우나나 찜질방, 수영장을 가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는 등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1개월 정도 삼가야 한다. 머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드는 것처럼 두피에 압력이 강하게 갈 수 있는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4/07/09 14:30
  • 바지 올려 입어도 엉덩이 쪽 헐렁… ‘이것’ 부족하다는 신호라고?

    바지 올려 입어도 엉덩이 쪽 헐렁… ‘이것’ 부족하다는 신호라고?

    살이 빠진 것도 아닌데, 평소에 입던 바지에 엉덩이 부위만 유독 헐렁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는 하체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하체 근육 부족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엉덩이 부분 헐렁해진다면, 하체 근육 부족 신호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뼈와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따라서 ▲걷는 거리가 급격히 줄고 ▲일직선으로 걸을 때 나도 모르게 비틀거리고 ▲다리가 시리거나 저리고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고 ▲아무리 바지를 올려 입어도 엉덩이 부분이 헐렁해지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는 것으로도 근육이 부족한지 알 수 있다. 유럽노인병학회에서 발표한 ‘근감소증 새로운 진단 기준’에는 앉았다 일어서기 속도가 포함된다.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5회를 15초 안에 할 수 있어야 한다. 노인은 보행속도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걷는 속도가 초당 0.8m 이하이거나 400m를 걷는 데 6분 이상 걸린다면 심각하게 근육이 부족하단 뜻이다. 여기에 골반 근육까지 부족해지면 변비가 생기고, 방귀를 참기 어려워지며 방귀나 소변이 새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근력 운동하고, 단백질 섭취해야하체 근육을 키우려면 근력 운동이 필수다. 스쿼트와 런지가 대표적이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와 허벅지 힘을 사용해 앉는 동작이다. 무릎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런지는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추는 운동법이다. 매일 스쿼트 15개, 런지 양발 20개를 3세트 반복하면 하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어렵다면 적게 시작해 조금씩 횟수를 늘리면 된다.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성인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당 0.8~1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만약 근육이 이미 많이 빠진 근감소증 상태라면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7/09 14:04
  • 패혈증으로 코 썩고 죽을 뻔한 英 여성… ‘베이킹 소다’ 때문에 살아났다?

    패혈증으로 코 썩고 죽을 뻔한 英 여성… ‘베이킹 소다’ 때문에 살아났다?

    영국 60대 여성이 베이킹 소다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비아트리스 존슨(60)은 지난 2023년 12월 갑작스럽게 구토와 복통을 보이며 건강이 악화했다. 비아트리스는 “계단을 오르는 것마저 힘들어지자 뭔가 이상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구급대원을 불러서 혈압을 재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의료진은 패혈증 쇼크(패혈증으로 인해 위험할 정도로 낮은 저혈압이 동반돼 내부 기관에 혈액이 거의 유입되지 않는 현상)가 온 것으로 진단했다. 비아트리스의 신장 기능이 멈추기 시작했다는 것도 발견됐다. 비아트리스는 투석 치료를 진행해야 했고,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 이외에도 코가 썩는 증상도 보였다.비아트리스는 “의료진이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의료진은 마지막으로 베이킹 소다, 즉 탄산수소나트륨을 이용해서 치료해보자고 제안했다. 다행히 이 치료는 성공적이어서 며칠이 지나자, 비아트리스는 회복하기 시작했다.의료진은 비아트리스의 코가 썩고 있던 증상이 괴사성 근막염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비아트리스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멈췄지만, 코의 끝부분 감각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의료진은 손가락 인대가 찢어진 것이 괴사성 근막염과 패혈증 쇼크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비아트리스는 “손가락 인대 부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게 패혈증 쇼크와 괴사성 근막염까지 이어질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료진이 나를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베이킹 소다가 나를 구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비아트리스가 겪은 괴사성 근막염은 박테리아 감염 때문에 근막(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주로 피부 상처를 통해 균 감염이 일어났을 때 발생한다. 이외에도 벌레 물림, 수술 등으로 인해 균 감염이 생길 수 있다. 괴사성 근막염을 일으키는 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A군 연쇄상구균(화농성 연쇄상구균)이 가장 많이 알려졌다. 괴사성 근막염 환자는 증상 초기에 발열, 어지러움, 근육통 등을 겪어서 감기나 독감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다 질환이 진행되면 피부색이 변하거나 발병 부위가 붓고, 물집이 생긴다.괴사성 근막염은 빨리 치료할수록 회복하기 쉽다. 증상 초기에는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이미 괴사한 조직이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감염 부위를 모두 제거하려면 수술을 평균 세 번 시행한다. 괴사성 근막염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사지마비 ▲패혈증 ▲쇼크 ▲사망 위험이 커져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괴사성 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상처 관리를 잘해 감염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상처가 생겼다면 그 크기와 상관없이 반드시 소독하고 밴드를 붙여야 한다.한편, 베이킹 소다라고 불리는 탄산수소나트륨은 신장 기능을 보호하고, 패혈증을 치료할 때 도움이 된다. 패혈증이 발생하면 혈액이 지나치게 산성화되는 대사성 산증을 겪을 위험이 있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체내에서 염기 역할을 해 혈액의 pH 농도를 중성으로 되돌릴 수 있게 도와준다. 탄산수소나트륨을 투여하는 방법은 비아트리스의 사례처럼 투석 치료를 대신해서 시도할 때가 많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7/09 14:01
  • 최양락, 젊어지려 '이 수술' 받았다 재고백… 요즘 60대에게 인기 많다고?

    최양락, 젊어지려 '이 수술' 받았다 재고백… 요즘 60대에게 인기 많다고?

    방송인 최양락(62)이 리프팅 수술을 받은 사실을 또다시 공개적으로 이야기 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유성, 최양락 EP. 49 "최양락, 이봉원 편 재미 수치를 5라고 친다면 이번 전유성 편은 8쯤 된다!" 배꼽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지나가던 주민이 최양락에게 "얼굴이 아기 같다"고 하자 그는 "리프팅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최양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에서 리프팅 수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한 적 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나이가 들다 보니 얼굴과 볼이 처지는 거 같아 병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수술 직후 그를 본 아내 팽현숙(59)은 "완전히 리프팅이 돼 20대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최양락이 받은 리프팅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피부노화는 보통 20대 후반부터 시작된다. 이때부터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이 찾는 수술이 리프팅 수술이다. 기존에는 전체적인 부위를 리프팅 하는 안면거상술이 인기였다. 안면거상술은 측두부 귀 위에서 귀 앞으로 절개선이 내려온 뒤 뒤통수까지 절개선을 잇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리프팅 수술이다. 즉 특정 부위보다는 얼굴 전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피부가 처지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할 수 있지만 절개 범위가 넓어 회복 기간이 길고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다. 그래서 비교적 처짐이 덜한 60대 내외 연령층의 수요가 크지 않았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정 부위에만 리프팅을 하는 수술이 등장했다. 최양락이 받은 수술은 헤어라인 안쪽을 절개해 리프팅 하는 방식으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헤어라인 안쪽을 ▲피부 속 표피 ▲진피 ▲피하지방 ▲SMAS 층까지 당겨 특정 부위에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표피와 진피, 스마스층까지 3곳을 동시 고정하기 때문에 다시 처지는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눈가 주름 ▲팔자 주름 ▲처진 볼살 ▲늘어난 턱살에 효과적이다. 안면거상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당일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50~60대뿐 아니라 30~40대에서도 인기가 있다.다만 중년 이상 연령대 환자라면 과도한 성형수술은 피부 조직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더 나이 들었을 때 필요한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될 우려도 있다. 특히 얼굴 부위의 수술은 환자 상태에 맞는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 병원에서 전문의와 충분한 논의한 뒤 수술해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09 13:46
  • 1년 만에 무려 73kg 감량 美 40대 남성, ‘이 운동’ 으로 뺐다… 전후 사진 보니?

    1년 만에 무려 73kg 감량 美 40대 남성, ‘이 운동’ 으로 뺐다… 전후 사진 보니?

    로잉머신을 즐겨 해 1년 만에 73kg을 감량한 미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약 73kg을 감량한 미국 코네티컷 출신 제이슨 엔리케스(44)의 사연이 공개됐다. 다이어트 전 엔리케스는 비만으로 천식, 디스크, 무릎 인대 파열, 위염 등을 앓고 있었다. 이런 그가 체중감량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아들의 한마디였다. 엔리케스는 "아들이 아빠처럼 커지려면 큰 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충격받은 엔리케스는 헬스장에 등록하고 꾸준히 운동했다. 엔리케스는 "유산소 운동했는데 그 중 로잉머신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로잉머신을 좋아해, 체중감량 후에도 로잉머신 대회에 출전했으며 최근 로잉머신 피트니스 센터에서 총괄 관리자 직책을 맡게 됐다. 로잉머신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전신 근육 발달시키고 열량 소모 많아 로잉머신은 조정 선수들이 실내에서 운동할 때 사용하는 기구로 노젓기하는 것과 같다. 로잉머신은 상‧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다. 열량을 태우는 데도 좋다. 중강도로 로잉머신을 적당한 강도로 하면 1시간당 440kcal가 소모된다. 고강도로 로잉머신 하면 1시간당 756kcal가 소모된다. 또한 로잉머신은 노를 젓는 동작을 반복하며 팔다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팔근육(이두박근, 삼두박근), 팔과 연결된 큰가슴근(대흉근), 넓은등근(광배근) 등도 다질 수 있다. 다리에서는 둔근, 대퇴사두근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동시에 척추를 바르게 세운 자세를 줄곧 유지하기 때문에 척추와 코어근육을 키울 수 있다. ◇무리하게 하다간 부상 위험 있어, 적응 기간 가지며 시작해야단 로잉머신을 사용할 때는 줄을 무리하게 당기지 말아야 한다. 근육, 인대, 관절 등에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제로 힘껏 당기면 근육부상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기구 사용이 처음이라면 첫 1~2주 동안은 약한 강도로 시작해 자세를 익히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사용하면 근육통이 심하게 올 수 있다. 로잉머신은 고관절, 무릎관절, 어깨관절, 팔꿈치관절 등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따라서 평소 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로잉머신 운동에 주의해야 한다. 또 허리디스크가 있거나 요추협착증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09 13:41
  • 심현섭, 프로포즈 결정적 순간 "꺽!"… 뜬금 없는 트림, 왜 나오는 걸까?

    심현섭, 프로포즈 결정적 순간 "꺽!"… 뜬금 없는 트림, 왜 나오는 걸까?

    개그맨 심현섭(54)이 요트 위에서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다 트림을 해 출연진들의 탄식을 불렀다.지난 8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80일 만난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요트에 올랐다. 심현섭은 분위기를 잡기 위해 맥주를 꺼냈다. 이어 분위기가 무르익어가자 패널 강수지는 "지금 프러포즈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진 건 프러포즈가 아닌 트림이었다.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에 여자 친구는 눈을 질끈 감고 웃음을 터트렸다. 개그 후배인 정이랑과 김지민은 "왜 그래요, 선배님" "아 진짜 싫어"라 말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현섭은 당황해 상황을 수습해 보려 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깨진 뒤였다. 하루 20~30회 정도의 트림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지만, 진지한 상황에서도 잦은 트림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시도 때도 없는 트림, 이유가 무엇일까?▷식습관=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식습관으로 인해 트림이 많아질 수 있다. 방송에 나온 맥주나 탄산음료, 사과와 포도로 만든 과일주스 등 위에서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은 트림을 유발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마찬가지다. 음식을 너무 빠르게 먹거나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식사 중 많은 양의 공기를 삼키면 대부분은 소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트림을 통해 다시 배출되기 때문이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입을 다물고 씹는 습관이 잦은 트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유당분해효소결핍증=우유를 마신 뒤 유독 트림이 많이 나온다면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일 수 있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이 우유를 섭취하면, 우유 속에 함유된 유당을 소화하지 못한다. 유당이 소화되지 못한 채 소장에 가면 삼투 현상에 의해 수분을 끌어들여 복부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킨다.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유를 먹으면 트림 외에도 설사, 오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치즈, 요구르트처럼 부분적으로 소화된 제품을 섭취하거나, 소화를 돕는 성분이 첨가된 유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위식도역류질환=만약 잦아진 트림에서 신맛이 난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 주는 식도 괄약근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식도 괄약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같이 올라오는 위산의 강한 산성 때문에 신맛이 난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있으면 트림뿐만 아니라 궤양, 출혈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선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을 고치고, 식도 괄약근을 약하게 하는 ▲지방이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술 ▲오렌지 주스 등을 줄여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09 13:30
  • 일라이릴리, 염증성 장질환 사업 강화한다… 4.4조에 모픽 인수

    일라이릴리, 염증성 장질환 사업 강화한다… 4.4조에 모픽 인수

    일라이릴리가 모픽 테라퓨틱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모픽은 심각한 만성 질환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테그린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계약에 따라 일라이릴리는 공개매수를 통해 모픽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57달러, 총 약 32억 달러(한화 약 4조43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절차는 올해 3분기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인수로 일라이릴리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모픽은 현재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MORF-057'을 대표 포트폴리오로 보유 중이다. 현재 모픽은 궤양성 대장염 임상 2상 시험 2건과 크론병 임상 2상 시험 1건에서 MORF-057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픽은 자가면역질환, 폐고혈압 질환, 섬유성 질환, 암 등의 치료를 위한 다른 신약 후보물질들도 개발하고 있다.MORF-057은 선택적 경구용 저분자 α4β7 인테그린 억제제로, 혈류를 순환하는 T세포 표면의 α4β7과 점막단백질세포 접착분자-1(MAdCAM-1) 사이의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 기전을 통해 혈류에서 장 점막 조직으로의 림프구 이동을 크게 줄여 염증성 장질환을 유발하는 염증을 막을 수 있다. 모픽에 따르면 α4β7은 동일한 기전을 가진 다케다의 염증성 장질환 주사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효능을 입증하면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 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일라이릴리 다니엘 스코브론스키 최고과학책임자는 "경구용 치료제는 궤양성 대장염 같은 질환에 보다 일찍 개입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다"며 "더 심각한 질환을 가진 환자를 돕기 위한 병용요법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코브론스키 최고과학책임자는 "이번 거래는 소화기학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강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9 13:11
  • “진짜 털이에요”… 턱에 수염 덥수룩 남아공 40대 여성, 호르몬 문제가 원인?

    “진짜 털이에요”… 턱에 수염 덥수룩 남아공 40대 여성, 호르몬 문제가 원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턱수염이 수두룩하게 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코시 은카네지 부텔레지(43)의 사연을 공개했다. 부텔리지는 어린 시절부터 수염뿐만 아니라 가슴, 등, 팔, 다리에도 털이 많았다. 그는 가족들 역시 비슷하게 털이 많아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작년이 돼서야 부텔레지는 '남성형 탈모증' 진단받았다. 남성형 탈모증은 남성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몸 전체에 털이 많이 돋는 질환이다. 그 원인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라는 호르몬이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의 특정 세포와 피지샘에 존재하는 5알파 환원 효소(5-reductase)와 만나 DHT로 전환된다. 이 물질이 두피의 모낭을 위축하고, 모낭이 가늘어지게 만들어 탈모로 이어지게 한다. 이 물질은 특이하게 눈썹‧수염‧가슴‧팔‧다리 등의 털은 성장시키는 작용을 하고, 정수리와 앞쪽 이마에서는 털의 성장을 억제해 탈모를 유발한다. 즉 DHT는 두피 외의 신체 부위에서는 모낭 성장촉진 인자를 만든다. 이는 머리숱이 적은 남성들이 두피와 다르게 눈썹‧수염‧가슴‧팔‧다리 등에 털이 많은 이유가 된다. DHT에 의한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미국 식약청(FDA)에서 승인한 바르는 약물과 경구용 탈모 치료제 2가지다. 바르는 약물은 미녹시딜 성분의 약으로 가는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모발 생존을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모낭을 자극해 모낭을 축소하기도 한다. 경구용 탈모 치료제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성분으로 이루어진 약이다. 피나스테리드 제제는 FDA와 국내 식약처 등 다수의 기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받은 약물이다.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한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추천받고 있다. 이 외에도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성분의 약도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한국 식약처(MFDS)의 승인은 받았으나, FDA의 허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각종 식품이나 샴푸 등이 존재하지만, 실제 의학적인 실험으로 공인된 치료제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뿐이다.부텔리지는 면도, 왁싱, 레이저 제모를 통해 턱수염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수염은 매번 다시 자라났다. 결국 부텔리지는 더 이상 턱수염을 다듬지 않기로 결심하고, 턱수염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부텔리지는 "면도를 멈추고 대신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2024/07/09 12:30
  • 악명 높은 췌장암도 중입자 치료… 수술 불가능한 경우에 시도해 볼만

    악명 높은 췌장암도 중입자 치료… 수술 불가능한 경우에 시도해 볼만

    5년 생존율 10%에 불과한 췌장암에 새로운 치료 ‘무기’가 생겼다. 다름 아닌 중입자 치료다.연세암병원은 지난해 중입자 고정형치료기를 가동하며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회전형치료기를 추가 가동하면서, 낮은 생존율로 악명높은 췌장암에 적용한다고 밝혔다.◇회전형 치료기로 위치 복잡한 췌장 정확히 타깃 치료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췌장이 몸 깊은 곳에 위치해 암이 생기더라도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수술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국소 재발율이 40~80%로 높다. 또, 암세포 공격성이 높아 인접 장기를 따라 퍼지는 속도가 빨라 치료가 어려운 암 중 하나다.비교적 초기에 진단돼 수술 가능한 경우는 외과적 수술을 먼저 고려하며, 진단이 늦어 국소 진행됐거나 원격 전이가 동반되면 항암치료를 먼저 시행한다.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 췌장암이나 수술 후 잔존 암이 있을 때는 국소제어를 위해 방사선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췌장은 방사선에 예민한 위, 소장 등 정상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고, 호흡에 따라 위치 변동이 커서 기존 방사선치료로 인접 장기를 피하면서 종양에만 정확하게 고선량을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중입자치료기는 치료기의 회전 가능 여부에 따라 고정형과 회전형으로 나뉜다. 연세암병원은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회전형치료기 2대를 보유하고 있다. 회전형치료기는 조사 부분이 360도 돌아가는 만큼 환자 특성과 종양 위치에 맞게 조사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종양만 타깃하며 방사선량의 세밀한 분포가 가능해진다. 고정형치료기는 환자의 좌우 방향에서 조사가 가능해 전립선암에 특화됐다면, 회전형치료기는 이러한 특성으로 위치가 복잡한 췌장암에 특히 적합하다.◇수술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도 대상원격 전이가 없는 췌장암 환자들에서 중입자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의 경우 중입자치료의 주요 대상이 된다. 경계성 절제가능 혹은 절제가능 췌장암에서 수술 전 췌장암 주변의 미세 암세포들을 제어하고 완전 절제율을 높이기 위해 중입자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세계적으로 가장 방대한 중입자치료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일본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QST)가 주요 의학학술지에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병기가 진행돼 수술이 불가한 췌장암 환자의 경우 항암제와 중입자치료를 병행했을 때, 2년 국소제어율이 80%까지 향상됐다. 국소제어율은 치료받은 부위에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확률로 특정 부위(국소)를 타깃하는 중입자치료에 있어 치료 성적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중입자치료 후 2년 생존율이 56%라는 성적도 나오고 있어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큐슈 국제중입자선 암치료센터(SAGA), 군마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의 2년 국소제어율은 76~82%, 2년 생존율 및 정중 생존기간 각 53~57%와 25.1~29.6개월, 3도 이상 위장관계 궤양 3%로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였다. 이는 기존 x선 방사선치료 시 2년 생존율 30%, 정중 생존기간 15개월, 양성자 치료 시에는 각각 30~50%, 18~25.6개월, 3도 이상 위장관계 부작용 약 10%로 보고되었던 것에 비해 향상된 수치이다. 국소 진행성 췌장암에서 항암제요법에 중입자치료를 순차적으로 병행을 통해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그 외에, 경계성 절제가능 혹은 절제가능 췌장암에서도 일본 임상 연구 자료에 따르면 중입자치료 후 완전 절제율 73%, 5년 생존율 52%로 보고되는 등 중입자치료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방사선치료 중 하나인 중입자치료의 도입을 앞두고 연세암병원은 중입자치료와 기존의 항암 등 전통적인 치료법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에 열심이다. 췌장암에서는 절제 가능 및 경계성 절제 가능한 경우나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서 항암제와 중입자치료를 통해 완전 절제율, 무진행 생존율 등을 확인하고 중입자치료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 진행이 논의되고 있다.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금웅섭 센터장은 “중입자치료를 췌장암에 적용하여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다른 암 치료법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연구 등을 이어가며 성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4/07/09 11:41
  • 민머리 공개한 사유리 母, ‘이 암’ 투병 근황 전해져

    민머리 공개한 사유리 母, ‘이 암’ 투병 근황 전해져

    방송인 사유리가 유방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오랜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셨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일본에 사는 사유리 부모님은 오랜만에 딸과 손자 젠이 있는 한국 집을 방문했다.사유리는 어머니에게 “항암제 치료가 지금 네 번째인 거지?”라며 “지금 머리는 거의 없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흰 모자를 쓰고 온 사유리 어머니는 “거의 없다”며 “가발은 인모와 내 머리카락을 각각 50%씩 섞어 만든 것이다”고 말했다.네 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다는 사유리 어머니는 “이제 항암 치료가 끝났다”며 “암은 무섭지는 않지만 암은 되도록 빨리 발견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유리 어머니는 지난해 11월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 어머니가 진단받은 유방암은 건강검진이나 자가 진단 중 멍울이 만져지는 것을 계기로 발견되곤 한다. 이외에도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피부 또는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이 유방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다. 겨드랑이 임파선이 부었을 때도 유방암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특별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들도 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유방암 치료법은 크게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로 나뉜다. 국소 치료에는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있고 전신 치료로는 ▲​항암화학요법 ▲​내분비치료 ▲​표적치료 등이 있다. 이런 치료는 암의 진행 상태와 암의 특성을 고려해 선택하고 환자 상태와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조정되게 된다.유방암 위험을 낮추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하루에 술 한 잔을 마시면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7~10% 증가하고 하루에 두 세잔을 마시면 그 위험이 20%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금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폐경 후 과체중 또는 비만한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폐경 후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암협회에서는 강한 강도로 일주일에 75분에서 150분 정도 운동하거나 중간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150분에서 300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4/07/09 11:39
  • 집 앞서 놀던 아이 덮쳤다… 길에서 ‘으르렁’ 거리는 개 만나면?

    집 앞서 놀던 아이 덮쳤다… 길에서 ‘으르렁’ 거리는 개 만나면?

    8일, 인도 중부 텔랑가나주 주택가에서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SBS에서 보도한 영상을 보면, 들개 세 마리가 나타나 집 앞에서 놀고 있는 한 아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중 한 마리가 아이를 낚아채듯 옷을 물어 당겨 바닥에 넘어뜨리고 다른 개들도 넘어진 아이를 물거나 당기며 공격한다. 이어 세 마리의 다른 들개가 더 나타나 아이를 공격하는데 합세한다. 아이의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이 달려와 개들을 쫓아내고 아이를 구한다. 병원으로 바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아이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다.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한 인도 텔랑가나주 지역에서는 최근 들개들의 공격에 의해 생후 2개월부터 5살 미만 아이들이 다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비단 해외 사례 뿐만이 아니다. 최근 대구, 인천 등 전국 곳곳에 들개가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고 있다. 들개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되도록 들개를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 개는 물기 전 이빨을 드러내거나 으르렁대는 소리를 내며 경고 표시를 한다. 이때 눈을 마주치지 않아야 하고, 이전과 같은 속도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움직여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게 안전하다. 등을 보이고 뛰거나 소리를 지르면 개가 달려들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들개한테 공격 당한다면 두 손과 팔로 중요 부위인 목과 얼굴을 감싼 뒤 땅에 엎드리는 게 가장 최선의 대처법이다. 개한테 물렸을 때 개를 발로 차거나 때리며 물린 부위를 빼려고 휘두르는 행위는 금물이다. 개물림 사고를 일으키는 건 대부분 대형견인데, 사람의 힘으로 쉽게 제압하기 어렵다. 게다가 개에게 폭력을 휘둘러 자극하는 행동은 오히려 개를 흥분시켜 더 강하게 물게 만든다.개에 물린 뒤에는 작은 상처도 방치하면 안 된다. 개의 침에는 ▲파스퇴렐라균 ▲포도알균 ▲사슬알균 ▲혐기균 등이 서식해 파상풍이나 패혈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상처를 깨끗이 씻어낸 뒤 항생제 연고를 발랐는데도 상처 주위가 붓거나 열감 등이 지속되는 등 2차 감염의 징후가 보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상처인 경우에는 출혈을 멈추기 위해 깨끗한 천으로 상처 부위를 압박하고, 119에 전화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07/09 11:37
  • 소용량 화장품도 성분 표시해야… 식약처, 화장품법 개정

    소용량 화장품도 성분 표시해야… 식약처, 화장품법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소용량 제품에 대한 기재·표시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9일 개정·공포했다. 50㎖(g) 이하일 때 소용량 제품으로 본다.주요 개정 내용은 ▲소비자 안전 사용을 위한 기재‧표시 기준 강화 ▲민간 기관의 인증 결과를 화장품 광고에 활용 가능(규제혁신 2.0, 71번 과제) ▲책임판매관리자 등 비종사 신고 절차 등이다.종전에는 용기에 기재 면적이 부족한 소용량 화장품은 표시 사항 중 일부를 생략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소비자 사용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식약처장이 지정하는 화장품 유형은 경우 소용량이라도 ‘전성분’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 기재·표시 사항을 빠짐없이 적도록 바뀐다. 이번 개정은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과 ‘외음부 세정제’ 등에 대한 소비자 사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포 후 1년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한다.‘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은 지난해부터 전문가·산업계·소비자단체 등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신규 지정 예정인 화장품 유형이다. 소비자 사용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소용량 화장품으로 ‘외음부 세정제와 함께 올 하반기 지정 예정이다.또 기존에는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받은 화장품 인증 결과만 광고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다양한 민간 기관 인증 결과를 영업자가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영업자는 민간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인증은 영업자가 인증 결과에 대해 실증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추고 영업자의 책임하에 광고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번 개정으로 관련 하위 규정인 '화장품 표시·광고를 위한 인증·보증기관의 신뢰성 인정에 관한 규정'도 9일 폐지한다.책임판매관리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해당 업무에 종사하지 않게 되는 경우 기존에는 자신이 직접 종사하고 있지 않음을 신고하는 절차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자신이 직접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사실을 신고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타 업체로 이직 시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이외에도 화장품 영업을 가족 간에 상속받는 경우 업 변경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담당 공무원이 행정 정보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해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세무서장이 화장품 영업자의 폐업 신고를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송부하면 폐업신고서가 제출된 것으로 처리하는 등 행정업무 처리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7/09 11:35
  • "남편 덕에 젊어졌다"… 한유라 최근 눈밑에 '이 수술' 받았다 밝혀, 실제 효과는?

    "남편 덕에 젊어졌다"… 한유라 최근 눈밑에 '이 수술' 받았다 밝혀, 실제 효과는?

    개그맨 정형돈(46) 아내로 잘 알려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42)가 남편의 권유로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8일 한유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한작가' 채널에 올라온 '캠핑브이로그2탄/한밤의 치맥모임/둥이들의럭드체험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유라는 "우리 모임의 핫한 관심사. 남편의 강력추천으로 유행처럼 번진 눈밑 지방재배치"라고 말했다. 또 한유라는 자신이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 4일차, 같은 모임에 나온 다른 사람은 일주일이 됐다고 했다. 이어 "남편의 적극적인 추진력(?) 덕에 나도 젊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지방이 아래 눈꺼풀 밀고 나와 불룩해져눈밑 지방이 불룩해지는 것은 노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 눈의 위아래 눈꺼풀에는 안구를 둘러싸는 세 개의 지방이 존재한다. 이 지방들은 얇은 막으로 지탱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 이 막이 느슨해져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처진다. 지방이 아래 눈꺼풀을 밀고 나오면 눈 아래쪽이 불룩해진다. 이때 눈 주위 피부가 탄력을 잃어 깊은 주름이 잡히기도 하고, 심하면 다크서클처럼 검어진다.◇눈밑 지방 펴서 채워 골고루 채워주는 원리눈밑 지방만 제거해도 푹 꺼진 고랑을 해결할 수 있는 경우에는 지방 주머니를 열어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는 '눈밑 지방제거'만 한다. 아래 눈썹을 살짝 잡아당긴 뒤 눈꺼풀 안쪽 결막을 통해 레이저를 쏘아 적당량의 지방을 제거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후 고랑을 채워야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 같으면 '눈밑 지방재배치'를 진행한다. 재배치는 눈밑 고랑 속으로 지방을 골고루 펼쳐 고정해 고랑을 평평하게 채워주는 수술이다. 지방 제거 없이 재배치만 할 수도 있다. 만약 필요하다면 배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뽑아서 고랑을 채우는 '눈밑 지방이식'도 고려할 수 있다.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은 약 1시간 이내로 끝난다. 지방 이식까지 하면 1시간 반~2시간 정도 걸린다. 재배치나 제거만 하면 멍이나 부기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절개까지 한 경우에는 2주 정도 회복 기간이 걸린다. 단순 눈밑 지방재배치만 하는 경우는 보통 20~40대 초반까지 가능하다. 고령이라면 피부까지 처져있어 재배치만으론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 절개와 지방 제거도 필요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7/09 11:30
  • 홍수아, “성형의 아이콘?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어떤 수술 받았나 보니?

    홍수아, “성형의 아이콘?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어떤 수술 받았나 보니?

    배우 홍수아(38)가 성형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장마철에 1가구 1홍수아 보급 시급... 홍수아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맑음 바이러스 뿜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수아는 성형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성형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사실 성형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는 물음에 “중국이 저에게는 너무 고마운 나라다. 예전의 얼굴과 이미지로는 주인공의 동생이나 친구 같은 역할만 제안이 들어왔다”며 “중국에서 활동 후 10배가량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홍수아는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쌍꺼풀 수술, 크게 3종류로 나뉘어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쌍거풀의 크기‧두께가 아닌 눈 구조에 따라 권장 성형법이 달라진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서 실로 묶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얇고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은 사람,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다만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쌍꺼풀 수술 후 쉽게 풀릴 수 있어 비절개법이 적합하지 않다. 이런 경우 절개법을 선택해야 한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도 적용될 수 있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 정도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이 얇은데 지방이 많은 사람, 매몰법 수술 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코 성형, 기능적 요소도 신경 써야코 성형 수술을 하기 전에는 미용과 함께 기능적 요소도 신경 써야 한다. 코는 인간의 호흡과 가장 밀접하다. 코 성형에 의한 손상에는 외형적으로 염증, 피부구축, 괴사 등이 있고 기능적으로는 호흡곤란이 있다. 또한 코는 얼굴의 중심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율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다른 얼굴 부위, 얼굴형 등과 조화로운 코 모양을 잡는 것은 물론 자가연골, 실리콘, 고어텍스와 같은 보형물 등 수술 재료 역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진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한편 어떤 목적이든 성형을 결정했다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2가지가 있다. 먼저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다. 집도의가 본인이 받는 수술의 전문 의료진이 맞는지, 경력은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부위별에만 치중하다 보면 전체적인 조화가 깨져 결국 환자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7/09 10:59
  • “고등학생 아니야?”… 실제 나이 35세라는 美 남성, ‘이 음식’ 안 먹는 게 동안 비결

    “고등학생 아니야?”… 실제 나이 35세라는 美 남성, ‘이 음식’ 안 먹는 게 동안 비결

    미국 30대 남성이 청소년으로 오해받게 된 동안 비결을 밝혔다.지난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랜든 메이(35)는 10년 넘게 실천한 생활 습관 덕분에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 브랜든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신원 검사를 하면 직원이 항상 두 번 확인한다”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선크림을 바른다”며 “살면서 술을 마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든은 건강하고 신선한 식단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19살 때부터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가는 식단을 먹지 않았다”며 “13살 때부터 노화와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서 그때부터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랜든이 동안 유지를 위해 실천하는 습관들의 효과를 알아봤다.◇매일 선크림 바르기선크림 바르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다.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술 안 마시기술은 조금만 마셔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고 조직을 손상시키며 염증을 유발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운다. 게다가 알코올이 유발하는 심방세동(심방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상태)이나 알코올성 지방간 등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실제로 캐나다 물질 사용 연구소의 팀 스톡웰 박사는 지난 40년간 발표된 107개의 연구를 약 5년간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술을 단 두 잔만 마셔도 수명이 3~6일 줄어들었다. 하루에 한 잔씩 술을 매일 마시면 수명이 두 달 반이나 단축되는 것이다. 매일 다섯 잔씩 술을 마신다면 수명이 약 2년이나 줄어들 수 있다.◇설탕·탄수화물 끊기과도한 당 섭취는 노화를 촉진한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이는 당뇨병이나 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을 키운다.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빵이나 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7/09 10:47
  • 유튜버, 폭식 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먹방 금지’ 움직임도

    유튜버, 폭식 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먹방 금지’ 움직임도

    먹방 유튜버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필리핀 정부가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폭식과 심장마비 간 상관관계라도 있는 걸까?8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 등에 따르면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장관은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지난달 14일 숨진 데 따른 조치다.남부 민다나오섬 북라나오주 일리간시에 사는 아파탄은 치킨과 밥을 폭식하는 영상을 올린 다음 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헤르보사 장관은 “먹방 유튜버들은 대중을 대식가처럼 먹도록 만든다”면서 “과식은 건강하지 않고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뭔가를 통해 돈을 버는 짓은 막아야 한다”며 “우리는 이 사람이 왜 숨졌는지 먼저 조사하고, 건강 관련 규제 당국이 금지할 수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보건부는 조사를 통해 먹방 콘텐츠가 아파탄의 사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먹방 콘텐츠 금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헤르보사 장관은 “이는 기본적으로 ‘음식 포르노’이기 때문에 정보통신기술부에 이런 사이트들의 차단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실제로 과식은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에 공급되는 혈액량을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은 줄이기 때문이다. 이러면 심장이 더 강하고 빠르게 뛰어야 하는데 심근 허혈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 실제 과식 후 두 시간 동안 심근경색 위험이 평소보다 4배, 한 시간 안에는 10배로 치솟는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적도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7/09 10:43
  • 담소유병원, 판탈롱 서혜부 탈장 수술 SCI학술지 논문 게재

    담소유병원, 판탈롱 서혜부 탈장 수술 SCI학술지 논문 게재

    담소유병원은 최근 두 가지 탈장 형태가 동시에 발생한 판탈롱 서혜부 탈장 환자의 복강경 탈장 수술에 대한 논문을 대한민국 외과 학회의 공식 SCI 저널인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ASTR, Impact Factor 1.4)'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서혜부 탈장은 전체 성인 탈장 환자 중에 약 75%를 차지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간접 서혜부 탈장과 직접 서혜부 탈장으로 두 종류가 있다. 간접 서혜부 탈장은 고환이 움직이는 경로에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증상이 심하면 남성의 경우 음낭까지 장기가 내려가게 된다. 직접 서혜부 탈장은 약해진 복벽 근육에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초기 증상은 두 가지가 비슷하다. 두 종류의 직, 간접 탈장이 동시에 한 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판탈롱(Pantaloon) 탈장이라 부르며 서혜부 탈장의 약 3%를 차지하고 남성 및 노인에게 주로 발생한다.판탈롱 탈장은 일반적인 탈장에 비해 재발률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과거 개복 수술에서는 판탈롱 탈장의 확인이 어려웠지만 복강경 수술은 카메라가 정확한 탈장구멍을 확인시켜 주기 때문에 100%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배경을 토대로 2014년부터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판탈롱 탈장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복강경 탈장 교정술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있는지 확인했다. 새로운 판탈롱 탈장 수술법은 복강경을 통해 확인된 두 가지의 구멍을 모두 봉합하여 막은 후에 인공막을 보강하는 수술법이다. 논문의 결과에 따르면 3350명의 탈장환자 중에서 97명이 판탈롱 탈장이었고 새로운 수술법이 기존의 수술법과 비교해서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고 수술 결과도 좋았다.논문 책임저자 이성렬 박사는 "판탈롱 탈장 환자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기존 방법으로 수술하게 되면 재발의 발생 빈도가 올라가게 된다. 재발률의 상승은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수술 및 치료의 질도 떨어지기 때문에 질환 별 특성에 맞는 접근을 해야 한다"며 "모든 수술은 표준치료 가이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복강경과 같은 현대 의학 기술의 접목과 각 질환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최상의 의료다"라고 말했다.한편, 담소유병원은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개원 이후 SCI 국제 학술지에 복강경 탈장 수술을 주제로 국내 최다 25편을 게재했다. 또한, 2만례 이상의 복강경 수술례를 바탕으로 국, 내외 의료진들에게 직접 탈장 수술을 강연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팁 2024/07/09 10:37
  • 뇌졸중 후 흡연, 골절 위험 높인다

    뇌졸중 후 흡연, 골절 위험 높인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 조직이 망가지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뇌졸중을 겪으면 기력이나 균형 감각이 감소해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겪은 후 흡연하면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이진화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흡연이 뇌졸중 후 골절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를 이용해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17만7787명을 분석했다. 이들 중 ▲비흡연자는 11만5380명 ▲과거 흡연자는 2만4798명 ▲뇌졸중 후 금연자는 1만2240명 ▲뇌졸중 후 신규 흡연자는 3710명 ▲뇌졸중 전후 지속 흡연자는 2만1659명이었다.전체 조사대상 중 1만4991명(8.4%)이 골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고관절 골절은 2054명(1.2%), 척추 골절은 7543명(4.2%)이었다. 연구팀이 연령, 신체활동, 기저질환 등의 변수를 조정한 뒤 골절 위험을 분석한 결과, 흡연은 뇌졸중 후 전체 골절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와 비교했을 때 지속 흡연자와 뇌졸중 후 신규 흡연자는 골절 위험이 1.2배 높았다. 단, 뇌졸중 후 금연한 경우에는 골절 위험이 비흡연자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흡연은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높였다. 비흡연자와 비교했을 때 지속 흡연자의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는 1.5배, 신규 흡연자는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골절의 위험도는 지속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3배 높았다.천대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뇌졸중 후에도 흡연을 지속하거나 새롭게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고관절과 척추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많은 무게를 견디고 더 큰 기계적 스트레스를 받는 골격 부위에서 흡연이 뼈의 강도와 완전성을 유지하는 데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진화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뇌졸중 후 금연 교육은 골절 위험을 크게 줄이고 잠재적으로 뇌졸중 경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인 ‘미국심장협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오상훈 기자 2024/07/09 10:00
  • 제니, 스태프 앞 실내흡연 추정 모습 논란… '전담'도 타인에게 치명적일까?

    제니, 스태프 앞 실내흡연 추정 모습 논란… '전담'도 타인에게 치명적일까?

    걸그룹 블랭핑크 멤버 제니(28)가 메이크업을 받는 중 스태프 앞에서 전자담배로 보이는 것을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소셜미디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 흡연'이란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올라온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 제목의 영상에 포함됐던 장면인데 현재는 삭제된 상황이다. 빠르게 지나간 장면이라 대부분 못 보고 지나쳤지만 한 외국인 팬이 이를 SNS에 게재하면서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성인인 제니가 담배를 피우는 건 문제가 없지만,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중 이드에게 연기를 뿜는 행위는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영상에서 제니가 피운 담배는 전자담배로 보이지만, 전자담배도 엄연히 담배의 일종으로 일반 연초처럼 다양한 유해 물질을 내뿜는다. 특히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을 단순한 수증기로 착각하고 실내흡연을 하거나 에어로졸을 거리낌 없이 마시곤 하는데, 궐련 담배와 동일하게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에어로졸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돼 있어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전자담배가 만드는 미세먼지도 건강에 해롭다. 질병관리청과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건축환경연구실의 공동 실험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의 미세먼지 생산량은 한 개비당 17만2845㎍으로 일반 연초(1만4415㎍)보다 훨씬 많았다. 게다가 담배로 인한 미세먼지는 흡연자의 폐에 남아 시간이 흘러도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 5분 뒤 흡연자의 날숨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정상 수치를 한참 웃도는 781㎍에 달했다. 흡연자와 가까이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 피해를 볼 수 있다.전자담배로 인한 3차 흡연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담배를 피우고 오면 자연스럽게 흡연자의 옷, 피부, 머리카락, 주변 사물 등에 독성 물질이 옮거나 쌓이게 되고, 이때 흡연자와 접촉하면 유해 물질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당연히 실내에서 피우면 더 큰 피해를 유발한다. 유해 물질이 실내 벽 등 주변에 그대로 쌓여 동거인 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7/09 09:55
  •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으면 ‘대장균’ 드글드글… 씻어야 하는 경우는?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으면 ‘대장균’ 드글드글… 씻어야 하는 경우는?

    냉동 과일의 인기가 급증했다. 지난해 냉동 과일 수입량은 6만 4000톤으로 전년보다 6%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과일 물가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과일의 소비가 늘어난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냉동 과일을 이용해 만드는 '얼음물 탕후루'의 인기로 냉동 과일 수요가 더 늘었다. 얼음물 탕후루는 냉동 과일을 얼음물에 넣었다가 먹는 것으로, 탕후루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냉동 과일 주변 얼음물이 과일 표면에서 얇은 얼음층을 형성해 바삭한 식감을 연출한다. 다만 이렇게 냉동 과일을 이용하기 전에 식품 유형란을 확인해야 한다. 씻어 먹어야 하는 제품도 있기 때문이다.제품 포장재의 식품 유형란에 '농산물'이라고 적힌 냉동 과일은 씻어 먹는 것이 좋다. 냉동 과일의 식품 유형은 크게 ‘과·채가공품’과 ‘농산물’로 구분된다. 과·채가공품은 소비자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세척·조리 등을 마친 가공식품이다. 반면 농산물은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그대로 냉동한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세균, 잔류 농약 등이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다.간혹 식품 유형란을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이 있는데, 이땐 주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씻어서 쓰세요' 등이 적혀 있다. 주의 사항도 표기돼 있지 않고, 식품 유형도 적혀 있지 않다면 일단 씻어 먹는 편이 안전하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업체 간담회에서 식품 유형 미표시 제품은 모두 농산물이었다. 또 한국소비자원이 냉동 블루베리, 망고, 딸기 등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냉동 과일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잔류 농약 검사를 한 결과, 2개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된 적도 있다. 세척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제품이라면 씻어야 한다.냉동 과일은 상온에 보관하면 미생물 증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해동 후 바로 섭취해야 한다. 이미 녹은 냉동 과일을 다시 냉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세균이 번식했을 수 있고, 과육 조직감이 떨어질 수 있다. 냉동 과일의 유통기한은 보관 온도를 잘 유지했을 때 2~3년이다. 개봉 후에는 가능한 한 바로 소진해야 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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