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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할리우드 배우 폴 메스칼(28)이 영화 ‘글래디에이터 2’ 촬영을 위해 근육을 키웠다고 밝혔다.지난 10월 25일(현지시각) 영국 토크쇼 ‘The Graham Norton Show’에 출연한 폴 메스칼은 11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인 ‘글래디에이터2’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메스칼은 “(극 중에서) 루시우스를 연기하기 위해 몸을 키워야 했는데, 나름 재밌었다”라며 “닭가슴살을 정말 많이 먹었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육이 너무 많이 커져서 촬영장에서 ‘벽돌 폴’이라고 불렸다”라며 “매일 트레이너와 운동했다.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올해 개봉하는 ‘글래디에이터2’는 2000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의 후속작으로, 고대 로마 배경이다. 출연진들은 고대 로마 복장을 입고 등장하며, 검투장 장면이 자주 나와 배우들이 그에 맞는 체격을 준비한다고 알려졌다. 폴 메스칼도 이번 영화에서 검투사와 직접 맞붙는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한다고 밝혔다. 폴 메스칼이 영화에 맞는 근육질 몸매를 위해 촬영 기간 동안 실천했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닭가슴살 섭취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으로,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이외에도 단백질은 ▲소고기 ▲연어 ▲달걀 ▲두부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몸에 들어오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편, 닭가슴살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이것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0.8 g/kg)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나 낮아진다는 것도 발견했다. 그런데,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닭가슴살만 하루 800g씩 먹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 식물성 단백질도 함께 먹어야 하며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웨이트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스쿼트 등을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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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56)가 자신만의 디톡스 음료를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돌아온 전설의 소떡소떡! 손쉽게 집에서 즐기는 이영자표 특별 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매니저 겸 가수 활동 중인 송 실장을 초대했다. 송 실장이 집에 들어오자, 이영자는 특별한 디톡스 워터를 제공했다. 송 실장과 이영자는 디톡스 워터를 함께 마신 후, 송 실장은 “레몬이랑 허브를 넣은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그렇다”며 “요즘 여배우들이 다 이거 먹고 뺐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을 먹어봤는데, 이것만 먹었어야 되는데 다른 걸 다 잘 먹어서 더 찌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디톡스 워터로 마신 레몬수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레몬수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먼저, 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외에도 레몬수는 피부 건강에 좋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C 역시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레몬을 베이킹소다 또는 소금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비타민C가 보존될 수 있도록 칼로 썰지 않고, 착즙기로 레몬즙을 짜낸다. 비타민C는 철 등 금속이온과 접촉했을 때 산화돼 쉽게 손실된다. 남은 레몬 껍질은 조각낸다. 레몬의 꼭지, 과육, 씨앗은 쓴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다. 위에서 짜낸 레몬즙을 물에 첨가하고, 레몬 껍질을 넣은 뒤 6시간 정도 후 마시면 된다. 미지근한 물보다는 뜨거운 물에 레몬을 우려냈을 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레몬을 95도 이상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가장 많은 양의 항산화물질(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수도 공복에 먹으면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수를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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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4/11/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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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지우 기자2024/11/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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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10살을 앞둔 반려견 건강 검진을 계획 중입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검사가 있을까요”유기견을 어렸을 때 입양하여 10여 년간 함께한 보호자가 물어왔습니다. 아직은 크게 병치레를 한 적 없지만, 생애 전환기를 앞둬 건강 검진을 계획 중이라 합니다. 노령기를 앞둔 반려동물에게 어떤 건강 검진이 필요한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멍냥주치의 답변] “무의미한 검사 없지만, 심장·콩팥 검사 우선으로 받길 권합니다”노화는 신생 세포 분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퇴화하는 현상입니다. 소형 동물은 대형 동물보다 수명이 길고 노화가 비교적 늦게 시작되지만, 노화 속도 자체는 훨씬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선천적인 유전 질환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전제하에, 수의임상에서는 통상 8~10살 사이를 노년기로 접어들기 전, 생애 전환기로 봅니다. 인의(人醫)의 건강 검진과 마찬가지로 이 시기에 반려 동물 건강 검진을 시행하면 노화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거나 이미 발생한 질환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자신의 상태를 말하지 않기에, 실시하는 검사의 항목이 많을수록 환자의 정보를 잘 알아낼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도움이 되지 않는 ‘무의미한 검사’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동물 특성상 진정·마취가 꼭 필요한 검사가 많고, 받을 수있는 모든 검사를 하기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에 일부 항목을 선택해서 건강 검진을 하게 됩니다.건강 검진 항목을 선택할 땐 크게 객관적인 정보와 주관적인 정보를 고려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정보는 과거에 진단된 병력과 수술 이력이고, 주관적인 정보는 보호자가 보기에 환자가 불편해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왼쪽 뒷다리 슬개골 탈구 진단을 받았거나 수술 이력이 있다면 수의사는 이 객관적 정보를 통해 오른쪽 뒷다리를 검사해야겠다고 판단합니다. 오른쪽 다리를 불편해하는 것 같다는 주관적 정보가 보호자에게서도 확인된다면 당연히 해당 부위를 검사할 것입니다.필자는 모든 환자에게 같은 건강 검진 항목을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보호자가 말하는 객관적·주관적 정보를 듣고, 환자별로 항목을 상의해서 결정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노령 환자라면 반드시 검사해보는 항목들은 있습니다. 바로 심장과 콩팥에 관련된 지표들입니다. 노령기 건강은 심장과 콩팥이 결정합니다.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 저하는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각 장기로 흘러들어 가는 혈류량이 줄어드는 데서 시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심장과 콩팥은 혈액을 매개체로 긴밀히 연결돼있습니다. 어느 한 쪽에서 질환이 발생하면 다른 쪽으로 빠르게 악영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대체로 청진상 심장잡음과 함께 심장 비대·기형이 관찰될 가능성이 큽니다. 심할 경우 폐 침윤이 보일 수 있으므로 흉부 방사선 검사는 꼭 받는 게 좋습니다. 덧붙여서 심실 과부하가 있을 때 분비량이 느는 ‘엔티-프로비엔피(NT-proBNP)’ 검사를 함께하면 현재의 심장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장 기형을 넘어 심부전이 의심되는 환자는 심장 초음파 검사까지 진행하게 되는데, 이 검사는 평소 다니는 동물병원에서 가능한지 사전에 확인해보고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콩팥에 대한 평가는 ▲소변 내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UPC) ▲혈청 화학 검사 결과 중 혈액요소질소(BUN)·크레아티닌(Cre)·인(P) 등의 항목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크레아티닌 수치는 콩팥 기능이 75%가량 손상되기 전까지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콩팥이 25~40%만 손상돼도 증가하는 ‘대칭 디메틸아르기닌(SDMA)’을 널리 사용합니다. 혈중 인(P)의 과부하를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섬유아세포성장인자23(FGF-23)’라는 수치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혈액 검사와 함께 초음파 검사를 받아, 콩팥 상태를 영상학적으로 판단하다면 더욱 좋습니다.질환의 치료는 진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노령 질환을 예측하기 위해 지금껏 말씀드린 검사 외에도 간담도계 검사, 호르몬 검사 등 권할 수 있는 항목은 많습니다. 하지만 생애 전환기 건강 검진을 목적으로 병원에 내원했을 때 ‘최소한’ 이 정도 항목은 우선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과펫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2024/1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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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금숙 기자 2024/11/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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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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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찬 바람, 실내 히터 등으로 눈이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을 느끼는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 완화하는 5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20-20-20’ 규칙 지키기‘20-20-20 규칙’은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 (약 6미터) 멀리 바라보는 규칙이다. 특히 2시간 이상 책이나 TV, 휴대전화 등을 볼 때 하면 좋은 규칙이다. 가까이 있는 것만 보면 눈 근육이 긴장해 눈이 시렵고 근시가 올 수 있다. 멀리 있는 사물을 바라봐 긴장된 눈의 여러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과도한 화장 피하기과도한 눈 화장은 안구건조증과 안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불완전한 세안으로 인해 화장 잔여물이 남으면 눈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잘못 사용하면 만성적인 안구건조증, 각막 혼탁, 감염 등을 유발하므로 콘택트렌즈를 철저히 관리하고 자기 전 반드시 빼고 자는 것이 좋다.◇인공눈물 사용하기눈이 건조하면 자극에 노출돼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필요시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물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눈물의 증발을 막고 안구 표면을 덮어 보호하는 ‘지질’을 분비하는 마이봄샘(눈꺼풀 안쪽의 기름샘)에 염증이 있다면, 온찜질을 하거나 눈꺼풀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온열 안대·따뜻한 수건 찜질시중에 판매되는 온열 안대도 뻑뻑하고 피로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온열감이 20~30분 유지돼 긴장된 눈 주위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이다. 온열 안대 역시 마이봄샘의 기름 배출을 도와 눈을 촉촉하게 만든다. 따로 안대를 구입하기 부담스럽다면, 집에 있는 수건으로도 온찜질을 할 수 있다. 수건을 물에 적셔 40초간 전자레인지에 돌려 45~55도 정도로 데운 뒤, 눈 위에 5분간 올려두면 된다.◇어디서든 가능한 손바닥 찜질도구 없이도 할 수 있는 온찜질 방법이 있다. 바로 손바닥 찜질이다. 깨끗하게 손을 씻은 뒤 양쪽 손바닥을 열이 날 정도로 10초 이상 비비고,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손바닥으로 양쪽 눈을 덮으면 된다. 손바닥의 따뜻한 체온 덕분에 눈 속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눈물이 잘 분비돼 건조함을 완화한다. 찜질 후 나오는 눈가의 노폐물은 면봉으로 닦아낸다. 그래야 마이봄샘이 막히지 않는다.
눈질환김예경 기자 2024/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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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오상훈 기자 2024/11/0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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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고, 입맛이 돋는다. 이럴 때 자극적인 음식을 찾기보다는, 영양가가 풍부하면서 맛도 좋은 제철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초겨울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도 챙기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꼬막꼬막은 겨울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중 하나다. 꼬막 속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해소에 좋다. 특히 새꼬막 100g에는 타우린이 822mg 들어 있는데,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양강장제 한 병의 타우린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꼬막은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B도 풍부해 빈혈과 현기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단, 한의학에서 꼬막은 찬 식품으로 분류되므로, 체질이 찬 사람은 적게 먹는 게 좋다.◇가리비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또 가리비 속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타우린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가리비의 단맛을 내는 글리신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과메기과메기도 다가오는 겨울철 별미다. 과메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중성지방은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인다. 과메기 100g에 함유된 DHA, EPA, 오메가3 지방산은 약 7.9g으로 자연상태의 꽁치(5.8g)보다 약 36% 많다. 따라서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매우 좋다. 과메기에는 비타민E도 많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과메기를 먹을 때는 미역,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생미역은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배출을 돕는다.◇배추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A 전구체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특히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아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게다가 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단,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소화 능력이 좋지 않다면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을 권한다. 배추는 두부와 궁합이 좋다. 배추의 비타민C, 섬유소질과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귤추워질 때 생각나는 과일은 단연 귤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줘 감기 예방에도 좋다. 또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기미와 주근깨 등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실엔 식이섬유 중 하나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대장운동을 활발히 도와주고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역할을 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귤에 든 비타민P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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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36)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는 ‘삼시세끼 다 챙겨 먹고 43kg 유지하는 건강 식단 루틴 (일주일 식단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솔이는 기상 후 애사비를 마시며 “이사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느라 요즘 너무 바빴다”며 “왠지 곧 과부하가 올 것 같아서 정말 건강하게 먹으려고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식단을 공개한 이솔이는 “채소를 많이 먹는다”며 “저는 주로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 위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혼합 견과류도 함께 준비한 이솔이는 “채소를 먹을 때 가끔 속이 쓰릴 때가 있어서 브로콜리 같은 거는 데쳐서 먹는다”고 말했다. 또 “어쩔 수 없이 외식할 때는 곁들이는 채소가 있는 단백질 식단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렇게까지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잘못된 생활 습관이 반복되다 보니 몸에 염증이 많이 있었다”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음식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해서 3년째 실천 중이다”고 말했다. 이솔이의 건강 식단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애사비 애사비는 ‘애플사이다비니거’의 줄임말로, 사과 발효식초를 말한다. 사과식초를 먹으면 다이어트를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발효식초는 효모와 설탕만으로 자연 발효한 식초다. 이때 만들어진 영양 성분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한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테헤란의대 연구팀의 연구가 소개됐다. 참가자 39명 중 일부만 매일 사과식초 30mL를 마셨는데, 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과 발효식초를 먹은 참가자의 체중은 위약을 사용한 참가자와 비교해 6~8kg이나 줄었다. 연구팀은 사과식초의 초산이 포만감 등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가 줄고, 지방 저장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견과류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호주대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식단과 함께 매일 43~85g가량의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를 제공했다. 다른 그룹은 견과류 없이 기본 식단만 먹게 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소 1kg에서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됐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풍부한 베타카로틴 덕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로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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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29)가 몸을 관리할 때 라면과 아이스크림을 사 두고 바라만 보면서 버텼다고 밝혔다.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OH MY GIRL'에는 '오마이웨이 ep.3ㅣ밥 먹자 얘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T를 떠난 오마이걸은 라면과 고기, 떡볶이를 요리해 먹었다. 맛있게 음식을 먹던 승희는 "관리할 땐 라면을 제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아린이 "라면에 김치"라고 덧붙이자 다른 멤버들도 감탄하며 공감을 표했다. 유아는 "나는 라면을 사 놓고 안 먹는다"며 "아이스크림도 사 놓고 보기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관리 중에도 먹고 싶을 땐 일단 구매해야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효정이 "나는 그나마 잘 먹고 활동하는 편인 것 같다"고 하자 승희는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좋은 것"이라 답했다. 유아가 관리할 때 바라만 보는 라면과 아이스크림,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정제 탄수화물 라면, 다이어트에 안 좋아라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건강에 안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갔을 때 빠르게 포도당으로 바뀐다. 갑자기 상승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과다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는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이 촉진된다. 이때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한편, 라면 속 나트륨은 부기도 유발한다. 라면 한 개에는 평균적으로 1800~19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육박한다. 나트륨이 혈관을 타고 세포 곳곳으로 전달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는다. 이로 인해 일종의 부종이 형성된다. 얼굴은 특히 모세혈관이 많은 부위로 쉽게 붓는다.◇아이스크림 속 액상과당, 몸에 흡수 빨라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각종 가공식품에 대체재로 쓰인다. 콜라, 사탕, 캔 커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낸다.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생긴다. 액상과당은 지방간도 늘릴 수 있다. 과당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는데,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건강을 챙기려면 아이스크림 대신 요거트바, 얼린 요구르트 등을 추천한다. 그릭요거트를 얼려 만든 요거트바는 칼슘,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품첨가물도 들어 있지 않아 건강하다. 요구르트 또한 칼로리 부담이 낮고, 유산균도 섭취할 수 있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1/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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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모(63·서울 강남구)씨는 한 달 전부터 손·발에 갑자기 힘이 빠져 비틀거리는 일이 잦았다. 젓가락질조차 힘들어 뇌졸중을 의심하고 신경과를 방문했다. 머리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 척추센터로 협진을 안내받아, 목뒤 MRI 검사를 진행했다. 목뼈 뒤쪽 인대가 커져 척수를 누르고 있었다. 김씨는 '경추척수증'을 진단받고 척추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이후 손·발 감각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손 저림, 양손은 '경추척수증', 한 손일 때 '뇌졸중' 의심을경추척수증은 경추(목뼈)에 있는 척수가 좁아져 중추신경이 압박된 질환이다. 뇌 속 혈관이 터지거나 굳는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경추척수증 환자는 손 감각이 둔해지고 초기에는 팔·다리 힘이 빠져 중심을 잃고 잘 넘어진다. 심하면 대소변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사지가 마비된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승범 원장은 "많은 환자가 경추척수증을 뇌졸중과 같은 뇌신경 질환으로 오해해 신경과를 먼저 찾는다"며 "둘 다 중추 신경 질환이라서 손상됐을 때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했다.차이가 있다면 뇌졸중은 한쪽 뇌의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졌을 때 발생해, 팔·다리 저림이나 마비가 한쪽에만 나타난다. 경추척수증 환자는 양쪽 모두 저리거나 마비된다. 뇌졸중은 말이 어눌해지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되지만, 경추척수증은 그렇지 않다. 이 외에도 경추척수증일 때는 ▲글씨가 잘 안 써지고 ▲주먹을 쥐었다가 펴는 게 어렵고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잘 넘어지고 ▲옷 단추를 끼는 게 어렵고 ▲젓가락질이 어려운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경추척수증의 원인은 ▲목뼈 뒤에 있는 후종인대가 두꺼워지는 '후종인대골화증' ▲척추 뒤에 붙은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가 두꺼워지는 '황색인대골화증' 등 다양하다. 영상 진단검사로 병변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를 파악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경추척수증은 목 통증 없어경추척수증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도 혼동할 수 있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 디스크가, 허리디스크는 허리뼈 사이 디스크가 손상돼 내부 수핵이 탈출해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목에서 터진 디스크는 척수와 척수에서 뻗어있는 가지 신경을 눌러, 경추척수증처럼 손·팔 저림과 손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다만, 경추척수증은 목디스크와 다르게 목 통증이 없다. 또 목디스크는 한쪽만 저리거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 저림은 나타나지 않는다. 김승범 원장은 ”경추척수증의 또 다른 증상인 다리 저림·당김, 방사통은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유사한데, 허리를 검사했을 때 이상이 없거나 치료를 한 뒤에도 증상이 이어진다면 경추나 흉추에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주기적으로 목 스트레칭을경추척수증을 예방하려면 목, 어깨의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경직된 자세로 근무하거나, 스마트폰·태블릿 PC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은 잘못된 자세로 목의 움직임이 고정돼 경추가 망가지기 쉽다. 주기적으로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칭으로는 벽에 뒤꿈치, 엉덩이, 어깨를 완벽하게 대고 턱을 당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배를 내밀고 등을 뒤로 접힌 후 고개를 하늘로 향하게 하는 맥켄지 운동 등이 있다. 50분 동안 앉아 있다면 10분 정도 시간을 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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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1/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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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기자2024/1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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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해나 기자2024/11/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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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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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50대 가수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신의 치료 후 사진을 게재했다.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90년대 팝 가수였던 휘그필드(54)가 10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 후 변한 가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과거 유방암 진단 당시 심정에 대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며 최고의 삶을 살다가, 한순간에 거품 속에 갇힌 듯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포함해 수많은 환자들이 이 끔찍한 질병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며 “내가 공개한 사진이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0기를 비롯해 전 병기에서 방사선 치료를 한다. 초기 암이면 암만 절제하는 유방 부분 절제술을 하는데, 혹시 모르게 남아있을 암세포를 파괴시키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한다. 다만, 초기 암인데 유방을 모두 절제한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는다. 림프절 전이가 있는 2기 후반의 경우 림프절 절제를 해야 하는데, 방사선 치료를 통해 수술 범위를 줄일 수 있다.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4기의 경우 방사선‧항암 치료를 먼저 한 뒤 암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한다. 방사선 치료를 받고 나면 휘그필드처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색이 불그스름하거나 까무잡잡하게 변하기도 한다. 변한 피부색은 일반적으로 6개월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만, 완전히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동안과 치료 후 2~3개월은 치료 받은 부위의 피부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피부를 자극하는 조이는 옷이나 사우나 등은 금지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방사선 치료 후에는 피로를 느끼기 쉽다. 방사선으로 파괴된 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쓰고, 치료 받으러 매일 병원에 오는 것 자체가 피로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다만, 피로는 환자마다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 방사선 치료 중에는 심한 운동도 삼가는 게 좋다. 한편, 유방암의 자가 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멍울을 확인하기 위해선 왼쪽 팔을 든 채 오른쪽 손의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왼쪽 가슴을 젖꼭지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면 된다. 반대쪽 팔을 들어 같은 식으로 오른쪽 유방을 만져본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에 있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멍울을 피부 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힌다. 반대쪽 팔을 들어 같은 식으로 오른쪽 유방을 만져본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에 있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멍울을 피부 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힌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수 있다. 암 덩어리는 주변 세포 조직을 침범해 엉켜있기 때문에 만져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다. 이와 같은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유방암이아라 기자2024/11/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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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의 한 피자 가게에서 실수로 대마 오일을 넣은 피자를 판매해 이를 먹은 고객 중 최소 5명이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위스콘신주 스토턴의 한 피자 가게에서 직원이 실수로 식용유 대신 대마 오일을 사용해 만든 피자를 판매했다. 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피자를 먹고 이상을 느낀 고객 수십 명이 신고했고,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 당국은 입원한 사람의 부상 정도 등 자세한 피해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해당 매장은 영업을 임시 중단한 상태다. 매장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제품을 전량 폐기했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고객 안전을 위한 식품 재고 관리와 보안 프로토콜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건은 피자 가게 직원이 원래 사용하던 기름이 떨어지자 다른 업체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유 주방에서 다른 업체의 기름을 가져다 사용하면서 벌어졌다. 평범한 식용유처럼 보이는 투명한 용기에 들어있던 이 기름 라벨에는 제조업체 정보, 사용 기한과 함께 '델타-9 대마초'가 포함돼 있다고 적혀 있었으나 이 직원이 라벨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한 지역 매체를 통해 22~24일 대마 오일을 넣은 피자 60여 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대마 오일에는 대마초의 주요 정신 활성 성분인 THC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피자 조각마다 THC 농도가 상이해 정확한 복용량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에 따르면 THC와 관련된 증상으로는 현기증, 혈압 상승, 심박수 증가, 메스꺼움 구토, 불안, 공황 발작, 편집증, 환각, 단기 기억력 저하, 졸음 등이 있다.대마 자체는 예부터 사용해 오던 '삼'이라는 친숙한 존재다. 수의를 만드는 '삼베'의 원료가 바로 대마 줄기다. 다만 대마는 부위, 종에 따라 환각 증세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돼 있을 수 있다. 부위로 따져보면 종자(씨앗), 뿌리, 성숙한 줄기에는 환각 성분을 포함해 특별한 활성 물질이 거의 없다. 잎과 꽃에 몰려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씨, 뿌리, 성숙한 줄기는 마약류로 보지 않는다. 재배할 수도 있다. 다만 재배 가능한 부위를 뺀 나머지는 전량 폐기한 후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대마 품종에 따라, 환각 성분이 들어있는 함량도 달라진다. 풍부한 약리적 효과가 확인된 대표적인 두 성분이 칸나비디올(CBD),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다. 문제는 THC인데, 환각 효과 즉, 향정신성 효과가 있다. 반면 CBD는 진통·진정 효능이 있으면서 THC의 환각 효과까지 차단한다. 대마 품종 중 카나비스 사티바 종은 CBD 함량이 높고, THC 함량이 낮다. 반대로 카나비스 인디카 종은 THC 함량이 높고, CBD 함량이 낮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검토 의견을 근거로, THC가 들어간 '마리화나'를 규제 물질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추는 규칙 제정 절차에 돌입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는 만성 THC 사용자에게 나타나는 '칸나비노이드 과발현 신드롬(CHS)' 사례가 응급실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CHS는 오랫동안 마리화나를 사용한 사람이 과다 구토·만성 콩팥병 등 다양한 고통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THC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신체의 일부 수용체가 과도하게 자극돼 구토 반사 등이 불안정해져 나타나는 증상으로 추정된다. 또 청소년이 마리화나를 사용하면 대뇌 피질이 얇아져 인지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11/0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