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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진, 우유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어'… 이유는?

    서현진, 우유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어'… 이유는?

    배우 서현진(39)이 유당 불내증, 소화 문제 등으로 건강한 식단을 고수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누나? l EP.27 서현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현진은 식품을 살 때 성분을 확인하는 편이라고 했다. 그는 "못 먹는 게 있다"며 "유당 불내증이 있고, 밀가루랑 고기는 알레르기까지는 아니지만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했다. 서현진은 밀가루 음식 대신 각종 통밀과자를 먹는다고 소개했다. 덱스가 "냉장고에 고기가 없다"고 하자 서현진은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안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퀴노아, 통곡물, 현미 등으로 만든 국수를 먹으며 밀가루를 대체한다고 밝혔다. 서현진이 겪고 있는 유당 불내증과 그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유당 불내증, 락토프리 우유나 요거트로유당불내증은 우유에 함유된 유당(락토스)를 소화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 '락타아제'가 체내에 부족하면 나타난다. 충분히 분해되지 않은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킨다. 대장을 통과하며 설사를 유발한다. 선천적으로 락타아제가 부족하거나, 성인이 되며 자연스럽게 감소해 생긴다. 유당 불내증이 있다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먹으면 된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도 방법이다.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는 찬 우유와 달리 따뜻한 우유는 위에서 단단하게 덩어리진다. 위를 지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소요돼 락타아제가 분해할 수 있을 정도의 유당만 내려간다. 우유 대신 요거트를 먹어도 좋다.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요거트는 발효 과정에서 생긴 효소가 유당을 분해한다.◇비만 유발하는 밀가루, 통곡물로 대체 고려 서현진이 먹지 않는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보다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당을 간이나 근육에 저장하며 혈당을 낮춘다. 간과 근육에 미처 저장되지 못한 당은 지방 세포에 쌓여 중성지방으로 변한다. 이때 장기 등 소화기관을 고정하기 위해 막으로 싸여 있는 내장지방도 는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복부가 비만해질 뿐 아니라 각종 장기에 악영향이 간다. 서현진처럼 비정제 탄수화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 과정을 최소화해 영양이 풍부하다. 곡물 껍질에 있는 '피트산'은 항암·항산화 작용을 한다. 다양한 무기질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서현진이 소개한 퀴노아는 항산화제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퀴노아와 같은 통곡물을 하루 최소 3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1/24 07:06
  • 15년 차 호스피스 간호사의 고백… 사람들이 죽기 직전 ‘가장 후회하는 3가지’

    15년 차 호스피스 간호사의 고백… 사람들이 죽기 직전 ‘가장 후회하는 3가지’

    15년 동안 호스피스에서 근무한 미국 간호사가 ‘죽기 전 후회하는 3가지’에 대해 말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스엔젤러스의 간호사인 로스 맥패든은 15년 동안 호스피스에서 근무했다. 호스피스란 임종을 앞둔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한 신체‧심리사회‧영적 영역의 의료서비스다. 맥패든은 인스타그램에서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최근 ‘환자들이 임종 직전에 하는 가장 후회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세 가지 공통점은 살면서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관한 내용이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건강하게 보내지 못한 것’이다. 맥패든은 “사람들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몰랐는데, 죽음이 다가오니 이 일이 중요한 것이었다고 말한다”고 했다. 두 번째는 ‘너무 많이 일한 것’이었다. 맥패튼은 “호스피스 환자들 중에서 과로‧스트레스로 병에 걸려 입원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죽음을 앞둔 환자들에겐 돈‧명예 등이 중요하지 않다. 맥패튼은 “인생을 일로만 채우지 말고 나를 위해 투자하거나 다양한 취미활동을 찾으라”고 말했다. 마지막은 ‘인간관계에 대한 후회’였다. 죽기 전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환자들에 따르면 죽음 앞에서 누군가를 미워하고 질투했던 마음은 다 부질없어지고 오히려 이런 마음이 사람을 병들게 한다. 맥패튼은 “환자들이 가족‧친구‧연인‧지인들에게 감사하고 다정한 마음을 가지라고 내게 말했다”고 했다.한편 호스피스에서 이뤄지는 치료는 완화 치료다. 완화 치료의 목적은 임종 돌봄이 아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이다. 환자의 통증과 같은 신체적 문제와 더불어 심리사회적, 영적 문제도 치료 대상이다. 심리 상담이나 원예 치료, 음악 치료 등이 포함되는 까닭이다.암과 같은 통증이 있다면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입원하거나 가정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임종 전 환자가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통증인데, 이를 집에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는 ▲통증, 호흡곤란, 구토, 복수, 불면 등의 신체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의 불안이나 우울 등의 감정을 줄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영적인 돌봄을 하고 ▲임종 과정을 환자와 가족이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돕는다. 단,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으려면 2인 이상의 의사에게 환자가 더 이상 저극적인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 결정을 받아야 한다.
    심리김예경 기자2024/11/24 06:00
  • 자글자글한 눈가 주름, 단순히 아이크림만? ‘이런 보습제’ 발라야 탱탱해진다

    자글자글한 눈가 주름, 단순히 아이크림만? ‘이런 보습제’ 발라야 탱탱해진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주름은 눈가 주름이다. 다른 부위보다 피부 두께가 40% 더 얇아 주름지는 속도가 두 배 가까이 빠르다. 눈가 주름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피부 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피부 장벽 보호 시스템이 있다. 바로 '미생물'이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 피부에는 각종 미생물이 서식하기 시작한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피부 세포 분화와 재생에 관여한다. 다른 병원성 미생물이 체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직접 방어하고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또 다른 중요한 역할도 하는데, ‘피부 주름’을 형성한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이 여성 650여 명을 대상으로 눈가 주름의 원인을 찾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연령과 상관없이 피부에 미생물 종류가 다양한 사람일수록 눈가 주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세균이 다양해지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특히 눈가 주름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을 확인하기 위해 분석했고, 독특한 특징이 한 가지 발견됐다. 눈가 주름이 많은 여성일수록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종류가 다양했는데, 큐티 박테리움만은 감소했다. 큐티 박테리움은 피지가 많은 곳에서 우세종인 미생물이다.이는 나이가 들수록 큐티 박테리움이 잘 살 수 있는 피부 환경을 조성해주면, 눈가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 연구에서 2년간 성인의 피부를 추적했더니, 실제 큐티 박테리움이 많은 사람일수록 피부 장벽이 안정적이었다.큐티 박테리움을 늘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약산성 보습제를 바르면 된다. 큐티 박테리움은 피지가 많은 곳에서 살고, 피지가 있는 곳은 지방산 때문에 산성을 띠는 경향이 있다. 피부 산도를 낮추면 큐티 박테리움 수는 증가하고, 나머지 유해균은 감소한다. 2011년에 진행된 연구에서 pH 4.0의 약산성 보습제를 노인에게 4주간 바르도록 했더니, 바른 노인만 피부 장벽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고 주름은 개선됐다.이 외에도 간단한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눈가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눈 양쪽을 번갈아 보면서 최대한 넓게 움직이면, 굵은 주름이 강하게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손가락으로 눈 안쪽 모서리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누르는 것도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해 피부 탄력을 높여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뷰티이슬비 기자 2024/11/24 05:00
  • 유독 밤에 심해지는 기침, ‘이 방법’이면 조금 낫습니다

    유독 밤에 심해지는 기침, ‘이 방법’이면 조금 낫습니다

    원인과 무관하게 모든 기침은 밤에 더 심해진다. 잠까지 설치게 하는 밤샘 기침, 어떻게 가라앉힐 수 있을까?밤마다 기침이 심해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작용해서다. 먼저 밤에 면역 체계가 활성화된다. 자면서 온몸의 상태를 재정비하기 때문이다.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호흡기 속 바이러스, 세균 등과 면역 세포가 격렬히 싸우면서 기침 등 증상이 더 심해진다. 미국 세인트주드아동연구병원 디에고 히자노 박사는 "면역 세포는 호흡기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며 "이 때문에 면역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밤에 호흡기 증상이 악화한다"고 했다.두 번째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감소한다.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은 몸을 긴장시키는 교감 신경을 활성화하고, 면역계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염증을 완화한다. 우리 몸은 생체 시계에 맞춰 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지는데, 잠들어야 하는 밤에는 몸이 이완돼야 하므로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적어진다. 자연스럽게 염증 완화 작용은 없어지면서, 기침이 심해진다.마지막으로 눕는 자세가 기침을 악화한다. 상체를 뒤로 눕히면 콧물 등 점액이 목구멍에 고인다. 우리 몸은 점액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반사적으로 지속해서 기침을 유발한다.밤샘 기침을 예방하려면 ▲물을 많이 마시고 ▲식염수 등으로 코를 세척해 호흡기에 있는 콧물 양을 줄이고 점도를 낮춰야 한다. 묽은 콧물은 목구멍에 고였을 때 자극이 줄어든다. ▲멘톨 향이 나는 스프레이를 뿌려 목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베개 높이를 높여 살짝 상체를 세운 채 자거나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 함유 야간용 기침약을 먹을 수도 있다. ▲꿀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BMJ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꿀은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기침 빈도와 중증도를 줄이는 데 일반 약물보다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전 꿀을 작은 숟가락으로 1~2번 먹거나,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한편, 몇 주가 지나도 기침이 지속되거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열이 난다면 병원을 찾아 기침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약을 처방받아야 안전하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1/23 23:00
  • 나이 들수록 잘 자고, 잘 먹고, 잘 움직여야 하는 ‘원초적인’ 이유

    나이 들수록 잘 자고, 잘 먹고, 잘 움직여야 하는 ‘원초적인’ 이유

    최근 미국 하버드대에서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끊임없이 더 오래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뭐부터 실천해야 할까. 미국 폭스 뉴스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다섯 가지를 꼽았다. 무엇일까?◇천연식품 위주 저지방 단백질 식단천연식품으로 구성된 저지방 단백질 식사를 해야 한다. ▲두부 ▲살코기 ▲콩류 등 저지방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세포 노화를 막고 근육량을 유지해 신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저지방 단백질 식사는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체중 관리에 용이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체지방 감소 및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도 누릴 수 있다.◇활동적인 생활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게 좋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민첩성, 유연성 등 운동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운동 능력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량도 줄어드는데 이는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하루 20~30분간 실내 자전거 타기 ▲식후 가벼운 산책 등 일상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부족한 영양소 보충나이가 들면서 소화·흡수 능력이나 식사 패턴 등이 달라져 필요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본인 식습관을 점검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보충제 등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게 바람직하다. 나이가 들수록 영양소 부족이 곧바로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영양소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기저질환 관리기저질환 관리는 필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 고혈압 등 여러 만성질환을 겪게 된다. 질환 관리를 위해 처방받은 약을 제때 복용하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면 병 진행이 가속화되거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수면 위생 개선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수면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수면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에너지를 보존하며 호르몬을 적절히 분비시키는 등 신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 7~8시간 충분히 수면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등 수면 리듬을 준수해야 한다.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낮에 활동적으로 생활해 밤에 편안하게 숙면하도록 유도하는 게 좋다. 수면 서너 시간 전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숙면을 방해하는 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11/23 22:09
  • ‘난방비 폭탄’ 막으려면 바닥에 ‘이것’ 깔아라

    ‘난방비 폭탄’ 막으려면 바닥에 ‘이것’ 깔아라

    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난방은 필수다. 하지만 치솟는 난방비 때문에 실내 난방을 마음껏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뽁뽁이’ 붙이기실내 온도가 내려가는 가장 큰 원인은 외벽과 창문이다. 새는 열만 잘 잡아도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단열 벽지, 문풍지, ‘뽁뽁이’ 등으로 실내 온도는 2~3도 높일 수 있다. 뽁뽁이는 단열재로 기포가 들어간 폴리에틸렌 필름을 말한다. 뽁뽁이는 창문을 깨끗이 닦은 뒤, 물과 세제를 10 대 1로 섞어 뿌려 창문에 붙이면 된다. 3중창이나 로이창은 충분히 실외 바람을 막아줘 굳이 뽁뽁이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벽면에 포스터, 액자를 붙이거나 책상을 세우는 것 역시 벽과 물체 사이 공기층을 만들어 방한 효과를 낼 수 있다.◇러그 깔기바닥에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면 보일러 온기가 오래 유지 돼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커튼이나 난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커튼은 이중으로 바닥까지 내려오도록 길게 설치하면 보온 효과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수면 잠옷으로 체감 온도 높이기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고 내복, 수면 잠옷, 덧신 등으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체감온도는 내복을 입으면 3도의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경부가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실내 온도 19도에서 내복을 착용한 경우 실내 온도 22도를 유지한 것과 동일한 피부 온도를 보였다. 이 외에도 카디건을 입거나 무릎담요를 덮으면 2도, 양말을 신으면 0.6도 정도 올라간다고 알려졌다. 2~3도만 높아졌다고 느껴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난방 기구는 창문과 가까이히터, 온풍기 등 보조로 트는 난방 기구는 방 가운데보다 창문 가까이, 아래쪽에 두면 효율적으로 방 온도를 높일 수 있다. 공기는 기온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창문 가까이 아래쪽에 두면 밖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찬 공기부터 데워 집안 전체로 온기를 골고루 빠르게 퍼뜨릴 수 있다. 다만, 보조 난방 기구를 장기간 쓰면 난방비 아끼려다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으므로, 보조 난방 기구는 하루 1~2시간 이내로 쓰는 게 좋다.◇운동 필수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체온 유지에 좋다. 특히 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 대부분은 체온 유지에 쓰이므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추위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중강도 운동이 효과적이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11/23 21:07
  • 피부에 얼음 올리고 10분… ‘이렇게’ 변하면, 외출 때 꼭 장갑 끼세요

    피부에 얼음 올리고 10분… ‘이렇게’ 변하면, 외출 때 꼭 장갑 끼세요

    직장인 김모씨는 11월 초부터 손에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외출할 때 손등이 빨갛게 변하는 일도 잦아졌다. 무슨 병인지 몰라 두려운 마음으로 찾은 병원에서 김씨는 '한랭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다.◇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두드러기 발생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찬물, 얼음 등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추운 환경에 노출된 뒤 몸이 다시 더워지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위에 노출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있을 때 체내에서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한랭 두드러기는 18~25세 젊은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졌다.한랭 두드러기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증상에 따라 ▲원발성 ▲반사성 ▲속발성 등으로 구분된다. 원발성일 경우 피부에 차가운 자극이 전해진 뒤 몇 분이 지나면 30분~1시간 가려움이 지속된다. 차가운 온도에 전신이 노출될 경우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까지 발생할 수 있다. 반사성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 일부 부위가 차가운 외부 자극에 노출됐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전신이 노출되면 광범위하게 두드러기가 발생한다. 환자의 약 5%를 차지하는 속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가 붉은색·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 이 경우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뚜렷한 치료법 없어… 장갑·양말 착용 필수한랭 두드러기는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보통 5~10년 증상이 지속된 후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두드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만성 두드러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차가운 자극이 직접적인 원인인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추운 환경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반대로 추위에 노출된 후 갑자기 더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땀이나 물에 양말이 젖었다면 즉시 갈아 신도록 한다. 손을 비비거나 핫팩을 사용해 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스스로 한랭 두드러기가 의심된다면 얼음을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팔 안쪽에 얼음을 올리고 10분 정도 지났을 때 얼음이 있던 자리에 얼음 모양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1/23 21:00
  • 20년간 청소년 음주·흡연은 줄었는데… 빈자리 꿰차는 ‘도박’과 ‘마약’

    20년간 청소년 음주·흡연은 줄었는데… 빈자리 꿰차는 ‘도박’과 ‘마약’

    지난 20년간 청소년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꾸준히 감소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간됐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마약·도박 등에 중독되는 청소년들은 늘고 있어 관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흡연·음주 비율, 20년 만에 3분의 1로 감소22일, 질병관리청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의 주요 건강 행태 추이를 살펴보면, 현재 흡연율(일반담배 기준)은 2024년 남학생 4.8%, 여학생 2.4%로 20년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 2005년 흡연율은 남학생 14.3% 여학생 8.9%였다.전자담배 사용률은 액상형(남 3.7%, 여 2.2%), 궐련형(남 2.4%, 여 1.4%) 모두 지난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담배, 전자담배 중 하나라도 사용한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은 남학생 5.8%, 여학생 3.2%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0.8%p, 0.3%p 감소했다.흡연율과 마찬가지로 음주율도 줄었다. 남학생 11.8%, 여학생 7.5%로 지난해 대비 각각 1.2%p, 1.5%p 낮아졌다. 1회 평균 음주량이 중등도(남자 소주 5잔, 여자 3잔) 이상인 위험 음주율, 타인의 음주로 인한 간접 폐해 경험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박 청소년 늘고, 마약 등 2차 범죄로 이어지기도다만 줄어든 흡연·음주의 빈자리를 도박이나 마약 등이 꿰차는 모양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대 도박 중독 환자는 5년 새 2.6배로(65명→167명) 증가했다. 전체 수는 적지만 2030세대 도박 중독 환자 증가폭인 2.3배를 상회한다. 도박으로 경찰에 검거된 청소년 수 역시 2020년 91명에서 ▲2021년 63명 ▲2022년 74명 ▲2023년 169명 ▲2024년 8월 328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청소년 마약 사범도 증가세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4일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56명 ▲2019년 72명 ▲2020년 132명 ▲2021년 183명 ▲2022년 201명으로 서서히 늘다가, 2023년 786명으로 급증했다.이에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국회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최근 3년 사이 불법 도박에 빠진 청소년은 5배 급증했다”며 “도박 빚에 빠진 후 빚을 갚기 위해 친구를 성매매에 동원시키거나 ‘마약 던지기’를 하는 등 도박 문제가 또 다른 청소년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도박 예방·치유 활동을 위한 예산이 더 확보돼야 한다”고 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23 20:00
  • 삶의 질 저하시키는 불면증… ‘이것’ 했더니 수면 효과 극대화

    삶의 질 저하시키는 불면증… ‘이것’ 했더니 수면 효과 극대화

    한국인의 수면 사정은 점차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은 2018년 91만606명, 2019년 99만8795명에 이어 2020년 103만7279명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수면장애를 겪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우울증이나 불안감과 같은 2차 적인 문제로 이어져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된다. 전문가들은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전방위적이고 강력하다고 지적한다.불면증의 원인은 심리 상태, 생활 습관, 환경, 신체 질환 등 여러 가지다. 가장 흔한 것은 심리적 요인이다. 스트레스와 걱정이 커질수록 교감신경계가 활발해지면서 뇌도 활성화된다. 잠들면서 잠잠해져야 하는 감정과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이 차곡차곡 쌓여 잠으로 가는 길을 막는 것이다.일본의 대표적인 심리상담 전문가인 오시마 노부요리는 “스트레스와 잠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최면요법(현대최면)을 통해 의식을 잠재우고 무의식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수면에 집중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낮에 있었던 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스트레스 해소 5회 호흡법’을 실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쌓고, 하루 동안 느낀 감정을 말로 뱉어내는 연습이다.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느낀 감정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그 경험에 대한 기억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어렵다. 머릿속을 정리한 다음 숙면을 취하면, 삶의 질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
    신경질환한희준 기자2024/11/23 19:35
  • 영화 ‘위키드’ 주인공, 초록빛 피부 특징인데… 현실에서도 발생 가능?

    영화 ‘위키드’ 주인공, 초록빛 피부 특징인데… 현실에서도 발생 가능?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위키드’는 개봉 첫날 8만4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21세기 뮤지컬 대표작 중 하나로, 엘파바 트롭(신시아 에리보)과 글린다 업랜드(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겪는 모험을 그렸다. 엘파바 트롭은 태어날 때부터 녹색 피부를 가져 아버지에게조차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인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영화 속이라 가능한 것 같은 초록색 피부지만, 사실 초록색 피부는 과거 질환 때문에 발생하기도 했다.실제로 18~19세기에는 ‘위황병(chlorosis)’이라는 질환에 걸리면 피부에 초록빛이 돌았다. 위황병은 저색소성빈혈(hypochromic anemia)에 속한 질환이다. 저색소성빈혈은 철결핍성빈혈이 심할 경우 나타난다. 말초혈액도말검사에서 적혈구의 가운데 빈 부분의 비율이 정상보다 크다면 저색소성빈혈로 판단한다.위황병은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때 발병한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의 일부로, 산소 운반을 촉진하며 철분을 함유한 단백질이다. 성인의 경우 헤모글로빈 수치가 남성은 13g/dL, 여성은 12g/dL 미만일 경우 빈혈에 해당한다. 특히 위황병은 어린 여자아이나 젊은 여성이 주로 걸린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피부색이 녹색으로 변하는 것 외에도 극심한 피로, 가쁜 호흡, 식욕 저하 등을 겪는다.위황병은 철분제를 복용해 치료한다. 환자들은 신체에 저장된 철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다. 위황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조직으로 전달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어 심부전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소아의 경우 성장 지연이 나타날 수 있어 신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오늘날 위황병은 발견하기 힘든 질환이다. 1936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윌리스 파울러 교수는 ‘Annals of Medical History’ 저널을 통해 위황병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며 그 원인도 파악하기 힘들다고 발표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4/11/23 19:05
  • “약혼자보다 뚱뚱해 70kg 감량 결심”… 영국 30대 女, 어떻게 뺐나 보니?

    “약혼자보다 뚱뚱해 70kg 감량 결심”… 영국 30대 女, 어떻게 뺐나 보니?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70kg 감량 성공 비법을 공유했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야켈리 조지(30)는 약혼에 실패한 후 체중을 감량하고 몸매를 가꾸는 데 열중했다. 야켈리 조지는 “전 약혼자는 280파운드(약 127kg)였는데, 프러포즈 영상을 봤을 때 내가 그보다 더 커 보였었다”며 “결국 결혼에 성공하지 못했고, 그때 느낀 상심을 몸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달랬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 야켈리 조지는 비만 수술을 받은 후, 340파운드(약 154kg)에서 180파운드(약 81kg)로 변했다. 그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 수술이 가장 쉬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사는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며 “해로운 식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결국 체중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야켈리 조지는 “러닝머신 타는 시간을 늘렸고, 저칼로리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또 역도 들기도 즐겨하며, 단백질 섭취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야켈리 조지가 몸매 유지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먼저, 야켈리 조지가 몸매 유지를 위해 섭취를 줄였던 탄수화물은 다이어트 중엔 피하는 게 좋다. 밥, 빵, 면 등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러닝머신 역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이나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다만,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된다. 이때 인슐린 분비량이 적거나 기능에 문제가 있는 당뇨 환자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호르몬 분비가 촉진될 수 있다.한편,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로,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이고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농도를 줄여 식욕을 억제한다.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위소매절제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도 5% 미만이다.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절제 부위 누출이나 남아 있는 위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부작용이 있다.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에도 장기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야켈리 조지처럼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고단백‧저지방‧저탄수화물 식습관을 실천해야 하며, 하루 1.5~1.8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 지 2~3개월이 지났다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23 18:03
  • “칼에 찔리는 통증, 성생활 힘들어”… ‘이 병’ 겪은 30대 女, 무슨 사연?

    “칼에 찔리는 통증, 성생활 힘들어”… ‘이 병’ 겪은 30대 女, 무슨 사연?

    캐나다의 한 30대 여성이 질 경련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더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카트린 마슬렌코바(31)는 질 경련으로 겪었던 문제 증상을 고백했다. 그는 “질에 무언가 삽입될 때마다 칼에 찔리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며 “18세 때 당시 남자친구와 첫 성관계를 시도할 때 눈물과 좌절로 끝났고, 이때 내 상태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6년 동안 혼자서 확장기 등 도구도 사용했지만, 오히려 나 자신을 강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임신을 하기도 힘들다 생각했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 이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질 경련 증상을 극복한 상태라는 카트린 마슬렌코바는 “저는 항상 가능한 한 빨리 엄마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몇 년 안에 임신을 하고 싶다”며 “질 경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카트린 마슬렌코바가 겪었던 질 경련이란 질에 무언가 삽입하려 할 때 골반저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어떤 삽입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겨우 질에 무언가를 삽입하더라도 타는 듯하고 따가운 통증이 느껴져 고통스럽다. 결과적으로 성관계가 어려운 것은 물론, 탐폰‧생리컵 등의 사용이 힘들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질 경련은 주로 정신적 요인에 의해 유발하거나 악화한다. 예를 들어, 고통스러웠던 첫 성관계‧성적 학대‧성관계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뿌리 깊은 믿음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질 경련이 발생하면 단순히 성관계가 어려운 것을 넘어서 자존감을 잃을 수 있고, 심지어 출산 과정에도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행히 질 경련이 치료될 확률은 95% 정도로 높다. 마음 챙김 명상‧골반저운동‧감각 집중과 이완 훈련 등이 도움이 된다. 한편, 성관계를 할 때 골반에 찔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자궁내막증의 신호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가장 안쪽의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 복강으로 이동해 유착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자궁내막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갑자기 심해지는 월경통 ▲반복적인 골반의 통증 ▲성교통 ▲월경 주기를 전후해 나타나는 배변통 등이 있다. 자궁내막증의 치료 방법은 내과적‧외과적 치료로 나뉜다. 내과적 치료에는 진통제, 경구피임제, 황체호르몬, 다나졸 등을 투여한다. 외과적 치료로는 복강경 또는 개복술로 자궁내막증의 병소만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11/23 18:03
  •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진선규 '이 병' 걸려 천천히 러닝, 무슨 일?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진선규 '이 병' 걸려 천천히 러닝, 무슨 일?

    배우 진선규(47)가 대상포진에 걸린 근황을 밝혔다.지난 13일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낙엽길을 걷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대상포진 사라질 때까지 슬로우 슬로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진선규는 평소 꾸준히 러닝을 인증하던 배우다. 지난달에는 연예계 대표 러너 션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기도 했다. 배우 윤세아는 게시물 댓글에 "쉬어라 친구야 토닥토닥"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 발진'이라는 뜻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과 함께 피부에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한다. 원인 병원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다.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 병원체와 같다. 소아기 수두를 앓은 경우,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잠복한다. 이 바이러스는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온다. 피부에 염증, 통증, 물집 등을 유발한다. 대상포진의 주원인은 감정적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다. 종양이나 당뇨·고혈압 등 기저질환 환자도 고위험군이다.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긴다. 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신체 특정 부위에 감각 이상 현상 ▲쿡쿡 쑤시거나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부기, 발열, 근육통 등이 1~3일 이어진 후 붉은 발진이 생긴다. 수포는 2~3주 지속된다. 드물게 시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치료한다. 대상포진이 신경통으로 이어질 경우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한다. 진통제의 종류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령일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하루 7시간 수면하기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하기 등이 있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 2024/11/23 17:04
  • 매일 ‘이 정도’만 걸으면, 수명 여섯 시간씩 늘어난다

    매일 ‘이 정도’만 걸으면, 수명 여섯 시간씩 늘어난다

    몸을 많이 움직이면 수명을 최대 11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이 수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미국 연방건강조사(2003~2006년)에 참가한 40세 이상 미국인 3만6000여명의 신체 활동량을 평가했다. 그런 다음 미국 국립건강통계센터(NCHS)의 2017년 사망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인구 생명표(2019년)를 작성해 교차분석했다.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신체 활동량을 기준으로 사분위수를 구한 결과, 가장 활동량이 적은 하위 25%는 하루에 평균 50분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그룹은 약 80분 걸었고, 세 번째 그룹은 약 110분 걸었다. 가장 활동량이 많은 상위 25%는 하루에 160분 걷는 것으로 확인됐다.신체 활동량에 따라 참가자들의 기대수명에 큰 차이가 났다. 가장 활동량이 적은 그룹에 속하면 기대수명은 약 78세에서 73세로 5.8년 감소했다. 반면, 40세 이상 미국인이 상위 25% 수준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기대수명은 5.3년이 증가해 84세가 됐다.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이 가장 적은 그룹이 하루에 111분 더 활동한다면 수명을 최대 11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연구의 저자 레너트 비어만 교수는 “매일 한 시간 더 걸을 때마다 수명이 여섯 시간 더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됐다”며 “낮은 신체 활동량으로 인한 수명 손실은 고혈압, 흡연 등과 맞먹는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23 16:37
  • 다이어트 성공한 22명 1년간 조사해보니… ‘이것’ 많이 먹을수록 살 많이 빠졌다

    다이어트 성공한 22명 1년간 조사해보니… ‘이것’ 많이 먹을수록 살 많이 빠졌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대부분은 식단 조절로 살을 빼고 싶어한다. 굶지 말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열심히 먹어보자. ◇살 많이 빠진 사람일수록 단백질·식이섬유 잘 먹었다는 연구식단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차지하는 비중만 키워도 살이 빠진다. 미국 일리노이대 영양과학부 연구팀이 비만인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영양 교육을 받고, 1년간 식단의 단백질·식이섬유 함량을 늘렸다. 연구팀은 식단 조절 전후로 참여자들의 몸무게, 허리·엉덩이 둘레,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했다. 평소 먹은 식단의 단백질·식이섬유 비중도 파악했다.1년간의 실험이 끝난 후 참여자 22명 모두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많이 감량한 집단은 평균 12.9kg(원래 체중의 9.6%)이, 적게 감량한 집단은 평균 2.03kg(2.78%)이 줄었다. 실험 전후로 참여자들의 단백질 섭취량은 섭취하는 열량 100kcal당 평균 4.7g에서 5.9g으로, 식이섬유 섭취량은 평균 1.3g에서 1.6g으로 늘었다. 지방·탄수화물 대신 식이섬유·단백질을 더 먹으면서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도 자연스레 감소했다. 통계 분석 결과, 살이 많이 빠진 사람일수록 식단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아침에 먹은 단백질이 식욕 억제, 식이섬유는 포만감 키워단백질은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본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을 모르겠다면, 체중 1kg당 0.8~1.2g 정도 먹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게 좋다. 특히 아침에 달걀 같은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게 도움된다. 아침에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식욕 조절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량이 감소해 그날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미주리대 의대 연구팀이 10대 청소년에게 열량이 같고 단백질 함량이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한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이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단을 먹은 청소년보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량이 적었다.식이섬유도 다이어트에 이롭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많이 들고, 음식물이 느리게 소화·흡수되게 함으로써 혈당 수치가 천천히 오르는 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채소·통곡물을 고단백 식품에 충분히 곁들여야 한다.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변비 예방을 위해서라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하루 평균 25g, 성인 여성은 20g의 식이섬유를 매일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1/23 15:03
  • 머리숱 부자 女스타 5명… 풍성한 모발 위해 ‘이것’ 꼭 지킨다

    머리숱 부자 女스타 5명… 풍성한 모발 위해 ‘이것’ 꼭 지킨다

    나이가 들수록 동안을 유지하려면 풍성한 머리숱이 필수다. 머리숱이 많으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고, 얼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머리숱을 관리하는 데 관심이 많다. 배우 원종례(68)는 풍성한 모발 유지를 위해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다고 밝혔다. 배우 박준금(62)과 방송인 백지연(60)도 머리숱 관리에 대해 머리를 감을 때 물 온도가 중요하다고 말한 적 있다. 백지연은 검은콩을 꾸준히 먹는 습관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머리숱 부자로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배우 고현정(53)과 김태리(34)가 있다. 이들처럼 풍성한 머리숱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물 온도 주의하기실제로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머리를 감을 때 물 온도를 신경 써야 한다.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시켜 머릿결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물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서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트리트먼트를 한 후에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발의 큐티클을 차분히 정돈하며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 역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모낭에 자극을 주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검은콩 섭취하기검은콩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폴리페놀 ▲철분 ▲라이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다. 이들은 모발을 구성하거나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들이다.다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탈모를 억제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은콩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거나 탈모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검증된 근거가 없다. 또 검은콩뿐만 아니라 모든 콩류에 탈모 진행을 막는 효과도 밝혀진 것이 없다.◇단백질 풍부한 음식 챙겨먹기한편, 좋은 머릿결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올리브 오일이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연어, 검은콩도 모발·두피 건강에 좋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를 기름지게 만들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한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11/23 14:05
  • 당뇨병 환자, 과당 함량 높은 ‘이 과일’ 주의하세요

    당뇨병 환자, 과당 함량 높은 ‘이 과일’ 주의하세요

    당뇨병 환자는 과일 섭취도 신중해야 한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함유돼 있지만 일부 과일은 당분이 많아 과다 섭취 시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과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과일 고르는 팁당뇨병 ‘과당’ 함량을 고려해 과일을 골라야 한다. 과당은 과일에 포함된 당분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들어오면 일부는 포도당으로 전환되지만 대부분 간으로 이동해 지방으로 저장된다. 과다 섭취 시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지방 대사 기능을 떨어뜨려 체중을 증가시키고 종국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혈당이 높아져도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과당 함량 높은 과일은?과당 함량이 높은 과일은 섭취량을 최소화하고, 섭취 권고량도 소량씩 나눠 먹는 게 좋다. 과당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과일과 섭취 적정량은 다음과 같다.▶망고=한 개당 과당이 약 46g 함유돼 반 개(약 100g) 섭취가 적당하다. ▶포도=150g당 과당이 약 23g 함유돼 10~12알(약 80g)이 적정 섭취량이다.▶체리=150g당 과당이 18g 함유돼 반 컵(75g) 정도 먹는 게 좋다.▶배=중간 크기 하나에 과당이 약 17g 함유돼 반 개 섭취가 적당하다.▶바나나=바나나 한 개에는 과당이 약 14g 함유돼 반 개 섭취가 적당하다.◇혈당 상승 방지하는 방법혈당 조절을 위해, 과당 함량이 높은 과일은 후식으로 먹기보다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게 좋다. 과일을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과일 속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고 추후 식사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과일을 지방, 단백질 등 소화·흡수 속도가 느린 영양소와 곁들여 식사 형태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 요거트나 오트밀 시리얼 등에 과일을 함께 곁들이는 식이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1/23 12:02
  • 고3뿐 아니라 중3도?! ‘쌍수’ 지금 받아도 괜찮은 걸까

    고3뿐 아니라 중3도?! ‘쌍수’ 지금 받아도 괜찮은 걸까

    성형 수술에 관심을 두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2016년 경북대 연구팀에 따르면 여자 대학생 10명 중 3명은 대학 입학 전에 미용 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이나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은 쌍꺼풀 수술을 많이 하는 시점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되기 전 성형 수술을 해도 괜찮은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알아봤다.◇쌍꺼풀 수술은 괜찮지만 ‘뼈’ 수술은 성장 끝난 뒤에청소년기 미용 성형 수술은 얼굴의 성장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얼굴의 전체 성장 완료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코는 만 16세, 얼굴 뼈 전체의 성장 완료는 24세 전후"라며 "개인별 발육의 차이를 고려해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눈의 경우 얼굴 중에서 성장이 빨리 완료되는 부위다. 중학교 졸업을 할 무렵이면 다 자랐다고 볼 수 있다. 또 눈꺼풀은 뼈와 달리 크기가 줄어들거나 커지지 않아, 청소년의 성장이나 얼굴 변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때부터 쌍꺼풀 수술을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실제로 선천적인 눈꺼풀 기형으로 시야·시력의 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거나, 외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소아의 경우는 어릴 때 눈 수술을 하기도 한다. 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 중 눈 구조에 따라 방법을 결정해 진행한다.다만, 코나 턱처럼 얼굴 뼈를 건드리는 미용 성형 수술은 반드시 성장이 끝난 후에 해야 한다. 특히 뼈를 교정하는 안면 윤곽 수술은 성장이 덜 끝난 청소년이 수술받으면 이후 뼈가 휘거나 잘못 자라 기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지어 더 자라야 하는 뼈가 자라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얼굴의 윤곽이나 크기에는 체지방도 영향을 미친다. 학생의 경우 대부분 앉아있거나 활동량이 적어 살이 찐 상태일 수 있다. 굳이 성형이 아니더라도 다이어트 등을 통해 얼굴을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미성숙한 청소년기, 충분히 고려 후 결정을전문의들은 청소년기 미용 성형에 주의를 당부한다. 청소년기는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미성숙한 단계다. 정의철 원장은 "수술을 결정하는 흔한 이유가 연예인 등 외부 요인이나 일시적인 감정 요인일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수술 후 심리적 후유증을 겪을 수 있고 과도한 기대나 자아 존중감의 변화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 청소년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성형 수술이 신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의 결과가 신체적 성장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수 있어서다. 정 원장은 "성인의 성형 수술도 신체 노화에 의한 변화로 그 초기 결과가 평균 5~7년만 유지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너무 이른 나이에 할 경우 추가적인 성형 수술의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취나 수술 후 회복에 더 큰 위험이 따르기도 한다. 정 원장은 "소아 및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감염이나 합병증 등의 위험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형수술 전에는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얼굴에 어울리는 모양, 수술법, 안전성, 회복 기간, 비용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1/23 11:03
  • 반려동물 ‘이 습관’ 잘 들여두면, 동물병원 치료받기 편해집니다 [멍멍냥냥]

    반려동물 ‘이 습관’ 잘 들여두면, 동물병원 치료받기 편해집니다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우리집 강아지는 자신이 동물병원에 왜 왔는지 모른다. 아픈 주사를 왜 맞아야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한다. 수의사가 병변을 소독하거나 주사를 놓으려 할 때 발버둥치기 일쑤다. 참고 치료받아야 하는 이유를 말로 설명해줄 수는 없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몇 가지 습관만 들여도 반려동물·보호자·수의사 모두가 편해진다. ◇사람 손 타는 데 익숙해지게 하기반려동물이 사람 손길을 거부하지 않으면 수의사가 진료하기 편하다. 동물병원 진료실과 비슷한 환경을 집에 조성해두고, 어릴 때부터 보호자가 몸 곳곳을 만져 사람과의 접촉에 익숙해지게 한다. 우선, 동물병원 진료 테이블과 높이가 비슷한 곳에 반려동물을 내려둔다. 대부분 반려동물은 이때 스스로 땅에 내려오기를 주저한다. 보호자가 도와주길 바라게 된다. 이때, 반려동물과 눈을 마주치지 말고 손만 내밀어 몸 곳곳을 만진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눈을 마주치면 사람이 자신에게 무언가 하려고 한다고 생각해 경계하기 시작하니, 눈을 마주치지 않고 손만 몸에 갖다 대야 한다”며 “엉덩이처럼 만지기 쉬운 곳부터 시작해서 얼굴처럼 만지기 어려운 곳으로 넘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귀·발을 만지는 것을 거부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게 특히 도움된다. 문종선 원장은 원장은 “이 훈련이 되어 있으면 귀나 발에 습진이 생겼을 때 소독하고 약을 바르기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귀나 발을 만졌을 때 반려동물이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잘 참았다면, 사료 한두 알을 보상으로 줘서 훈련하면 된다. ◇배 보이고 눕는 훈련 하기배는 다치기 쉬운 연약한 곳이라 대부분 동물이 남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동물병원에서 방사선·초음파 영상 검사를 하려면 반드시 배를 드러내고 누워야 한다. 스스로 눕는 훈련이 돼 있으면 촬영이 빨리 끝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반려동물과 한참 실랑이가 이어진다. 문종선 원장은 “방사선·초음파 영상을 찍을 때 반려동물이 눕는 테이블이 딱딱한 편이니, 집에서 딱딱한 책상 위에 등을 대고 눕는 훈련을 하면 좋다”며 “누운 상태를 유지하는 데 성공하면 사료 한두 알을 보상으로 주며 연습하면 된다”고 말했다.◇투약기(필건) 입에 넣는 훈련 하기진료받는 데 성공해도, 약을 제대로 급여하지 못하면 허사다. 약을 손바닥에 올려 들이댄대서 반려동물이 먹진 않는다. 이에 많은 보호자가 주사기 모양의 투약기에 약을 넣어, 반려동물 입안으로 재빨리 밀어 넣는 방식을 택한다. 입안에 투약기가 들어와도 거부하지 않게 어릴 때부터 훈련해야 한다. 츄르 같은 액상형 간식을 급여할 때, 그냥 주지 말고 투약기 끝에 묻혀서 주는 게 좋다. 문종선 원장은 “원치 않는 대상(투약기)이 본인 눈앞에서 입으로 들어오는 상황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라며 “아직 취향이 확고하지 않아 이것저것 잘 먹는 어릴 때부터 훈련해야 습득이 잘 된다”고 말했다. ◇입마개·넥카라 자극에 익숙해지게 하기동물병원에 갈 때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거나, 치료받은 후 병변을 핥지 않게 넥카라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둘 다 행동을 제한하는 장치이므로 당연히 거부감을 느낀다.거부감은 간식으로 지워나간다. 입마개 끝에 사료 한두 알을 넣어두는 것이다. 입마개를 쓰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인식을 심기 위함이다. 병원 가는 날에만 씌우지 말고, 집에서 놀다가도 한 번씩 그냥 씌웠다가 벗긴다. ‘입마개를 쓸 때마다 동물병원에 간다’는 게 학습되면 더더욱 안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넥카라도 이와 비슷하다. 넥카라에 거부감이 크다면, 큰 구멍에 고개를 들이밀고 밥이나 간식을 받아먹는 연습부터 한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구멍 크기를 점차 줄여나간다. 문종선 원장은 “넥카라 지름과 비슷한 크기의 구멍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밀고 밥이나 간식을 먹는 정도까지 훈련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1/23 09:58
  • 두피에 붉은 발진이… 이발사가 “번지고 있다”고 경고한 ‘피부병’ 정체는?

    두피에 붉은 발진이… 이발사가 “번지고 있다”고 경고한 ‘피부병’ 정체는?

    영국에서 남성들이 머리를 자르다가 ‘두부 백선’에 걸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4년 차 이발사 마이크 테일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테일러는 “위생상 청결하지 않은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며 백선을 진단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미용 업계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옆머리는 짧고 윗머리만 남겨 두는 일명 ‘스킨 페이드 헤어컷’이 백선 감염이 늘어나는 원인으로 꼽았다. 스킨 페이드 헤어컷을 하기 위해서는 호일 클리퍼라는 장비를 사용한다. 이때 일부 매장에서 호일 클리퍼를 세척하지 않아 백선 감염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백선은 곰팡이 감염에 의한 피부 질환이다. 부위별로 명칭과 증상이 다르다. 몸에 생기는 백선은 체부 백선이라 한다. 팔이나 다리의 빨간 점으로 시작해 큰 반지 모양으로 커진다. 머리에 생기는 백선이 두부 백선이다. 백선균 중에서도 마이크로스포룸, 트리코파이톤 종류가 감염을 일으킨다. 9세 미만 아이들에게 흔하다. 처음에는 머리에 원형이나 타원형 모양의 경계가 보이기 시작하며 회색 또는 약한 홍반성 병변이 커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머리털이 빠지거나 쉽게 부러지면서 부분적으로 탈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래 방치하면 치료를 끝내도 염증에 의해 머리 뿌리가 상해 머리털이 나지 않을 수 있다.두부 백선을 진단받으면 1~3개월 동안 항진균제를 먹어야 한다.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균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처방받은 항진균제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다행히 최근에는 위생 상태가 좋아서 두부 백선을 앓는 환자수는 많지 않다. 다만 여전히 위험 요소는 남아 있다. 두부 백선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데 환자가 사용한 옷·수건·빗·이발 기구 등을 통해 옮을 수 있다. 간혹 피부병에 걸린 고양이나 개를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백선은 곰팡이가 죽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다가 재발하기도 쉽다. 예방을 위해서는 곰팡이균을 옮길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타인과 빗이나 수건을 함께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서희 기자 2024/11/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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