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이해림 기자 2024/11/26 14:18
임신김예경 기자 2024/11/26 14:10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1/26 14:0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66)이 자신만의 건강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홍여진은 자신의 건강 고민에 대해 “가장 큰 걱정은 면역력이다”며 “아무래도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까 불규칙한 식습관도 그렇고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 후반에 50세 넘어가는 즈음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었다”며 “당시 유방 내 7cm 암 덩어리가 발견돼 방사선 치료 28번을 받았다”고 말했다.암이 재발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남들보다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다는 홍여진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홍여진은 집에 운동 공간을 따로 만들어 아침부터 근력 운동을 했다. 그는 “건강을 유지하려면 기본적인 근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운동 후에는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같이 부어 미온수를 충분히 마셨다. 그는 “매일 미온수 2L를 챙겨 먹고 있다”고 했다. 홍여진의 건강 관리법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틈틈이 물 마시기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을 맑게 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높았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이런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 물은 ▲아침 공복 ▲식사 전‧후 ▲취침 전에 챙겨 마시면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취침하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이 끈적해질 수 있다. 다만, 야간뇨를 겪는 사람이라면 잠들기 전 수분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이 외에도 물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만든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미온수를 틈틈이 마시는 게 좋다. ◇근력 운동하기‘Leukoc Biology’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이 각종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에서 분비되는 ‘calprotectin’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덕분이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늘면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그 결과,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쉽게 붙지 않는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근육을 키우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근력 운동 중에는 일반적으로 근육에 힘을 줄 때(수축) 숨을 내뱉고, 근육에 힘을 뺄 때(이완)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근육의 수축‧이완 동작을 할 때마다 숨도 내쉬고 들이마시기를 1회 실시하는 식이다. 근육에 힘을 줄 땐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때 숨을 내쉬면 혈압이 떨어진다. 호흡은 될 수 있으면 크게 천천히 해야 하고, 중간에 멈추거나 딱딱 끊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11/26 14:00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6 13:51
식당 메뉴와 포장지에 열량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법이 시행 중이다. 하지만 열량 표시가 칼로리 섭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정부는 비만 대책의 하나로 2022년 4월부터 잉글랜드에서 25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모든 외식업체에서 칼로리 표시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시행했다.영국 리버풀대 메건 폴든 박사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잉글랜드 소재 카페와 식당 등 330개 점포에서 연령, 성별, 인종, 교육 수준이 다양한 3308명을 대상으로 칼로리 표시 의무화 정책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 및 활용도, 구매 및 소비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후, 2022년 8~12월 같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구매한 3270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했다.연구 결과,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의무화 시행 전 16.5%에서 시행 후 31.8%로 높아졌으나 실제 구매하거나 섭취한 칼로리의 양은 유의미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칼로리 표시 의무화 후 음식을 선택할 때 열량 정보를 활용한다고 답한 고객은 전체의 22%에 그쳤다. 이는 연령, 성별, 인종, 교육 수준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다만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여성, 고령자, 사회·경제적 수준이 상당한 그룹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에릭 로빈슨 교수는 “비만은 주요 공중 보건 문제 중 하나다”며 “이 연구 결과는 기업의 규정 준수 개선, 칼로리 섭취에 대한 대중 교육, 더 명확한 표시 같은 전략의 조합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1/2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