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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뺄 때는 대체당보다 ‘이 시럽’이 더 효과적?

    살 뺄 때는 대체당보다 ‘이 시럽’이 더 효과적?

    메이플시럽은 캐나다 퀘벡주에 주로 분포하는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해 만든다. 꿀과 함께 천연 감미료로 알려졌다. 메이플시럽이 혈당을 낮추고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대체 감미료보다 효과적이이라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퀘벡 라발대 의대 심장‧폐 연구소 연구팀은 만 18~75세 사이 BMI(체질량지수)가 23~40kg/m²인 성인 42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정제된 설탕 대신 4주는 메이플 시럽 2큰술을, 4주는 대체 감미료 시럽(수크랄로스 시럽) 2큰술을 먹도록 했다. 그 결과 메이플 시럽을 먹었을 때가 대체 감미료 시럽을 먹었을 때보다 식후 2시간 혈당이 30mg/dL 낮았고, 복부 지방 감소율은 9% 높았다. 캐나다 퀘벡 라발대 의대 심장‧폐 연구소 안드레 마렛 박사는 “메이플시럽에 폴리페놀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천연 화합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며 “폴리페놀 성분들이 지방을 연소하는 능력을 높여줘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폴리페놀은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혈관 벽 기능을 향상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메이플시럽은 폴리페놀뿐만 아니라 칼륨‧칼슘‧마그네슘 등 3대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 암세포 성장을 더디게 한다. 또 아연과 망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아연은 백혈구 수치를 유지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망간은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칼슘 흡수‧혈당 조절‧뇌와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메이플시럽은 당 함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메이플시럽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변화가 생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 연구는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1/29 21:03
  • 유난히 트림 많이 하는 사람 있던데… ‘이 병’ 겪는 중일 지도

    유난히 트림 많이 하는 사람 있던데… ‘이 병’ 겪는 중일 지도

    유난히 트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밥을 먹은 직후나 탄산음료를 마셨을 때 트림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하지만 평소에도 트림이 너무 잦다면 특정 생활 습관이나 질병 때문일 수 있다. 과도한 트림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본다.◇공기연하증공기연하증은 음식물과 함께 들이마신 공기의 양이 많아 장내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다. 그럼 트림이나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공기연하증은 평소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크다. 특히 평소에 ▲음식을 허겁지겁 빨리 먹거나 ▲껌·사탕·탄산음료를 많이 먹거나 ▲빨대로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흡연을 많이 하거나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을 때 공기연하증이 잘 생긴다. 공기연하증으로 인한 트림은 냄새가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런 사람은 밥을 천천히 먹고, 음식을 잘게 씹어 삼키는 게 좋다. 공기를 많이 삼키게 하는 껌·사탕·탄산음료는 피한다.◇불안한 심리 상태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산만한 상태일 때도 트림이 자주 나올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공기를 위까지 들여보내지 않고 식도에서 내뱉기 때문에 트림을 자주 하게 된다. 이 경우에도 트림의 냄새가 없다. 이때는 트림을 유발하는 요인인 잘못된 호흡법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식도로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발성법을 익히는 언어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위식도역류질환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사람은 50% 정도가 트림을 과도하게 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이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연세하나병원 김대하 원장은​ "위식도역류질환이 있으면 위와 식도의 경계부위를 조이는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공기가 계속 배출돼서 트림을 많이 한다"며 "트림과 함께 위산도 역류한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약물치료 등으로 병을 치료하면 트림도 완화된다.◇기능성소화불량증기능성소화불량증이 있을 때도 잦은 트림이 나온다. 기능성소화불량증은 ▲복부팽만감 ▲상복부 통증 ▲속 쓰림 ▲조기만복감(식사 시작 후 배가 금방 부른 느낌)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다. 원인으로는 위 운동 조절 장애나 위산 분비 증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세균 감염, 스트레스 등이 거론된다. 이때는 위장운동촉진제 등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마늘이나 양파, 사과 등 위장관 내에서 가스를 만들어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식품 섭취를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정신과 치료를 고려한다.◇위신경증트림은 위신경증일 경우에도 많이 나온다. 위신경증은 기질적 원인 없이 심리적 원인이 주가 돼 위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김 원장은 "이유 없이 위의 운동이나 분비 등에 이상이 나타나며 신경성 트림, 신경성 구토, 역류증, 식욕부진 등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의 긴장력이 저하되고 쇠약한 상태인 '위아토니'인 경우에도 트림이 자주 나올 수 있다. 위 운동 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음식물이 위 속에 오래 정체해 트림이 유발된다. 위아토니는 허리가 가늘고 긴 체형의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환자의 경우 무기력하고 신경질을 자주 낸다고 알려졌다.
    위장질환신소영 기자 2024/11/29 20:08
  • 아기 토 색깔 잘 살피세요… 장폐색·식도염 등 잡아낼 수 있어요

    아기 토 색깔 잘 살피세요… 장폐색·식도염 등 잡아낼 수 있어요

    아기들은 위식도 괄약근이 덜 발달해 음식물을 토하는 경우가 잦다. 생후 4개월째에 가장 심하며, 12개월이 지날 쯤 대부분 나아진다. 만약 토사물의 색깔이 이상하거나, 생후 12개월이 지나도 구토 횟수가 줄지 않으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다.토사물은 보통 흰색이거나 누런 빛을 띤다. 만약 색깔이 연한 초록빛이라면 장이 막히는 장폐색, 붉은빛이라면 식도염·궤양일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복부 초음파 검사나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장폐색이라면 수술을, 식도염·궤양인 경우는 위산억제제 등을 복용해 치료한다. 다만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아기라면, 이유식 재료의 색깔에 따라 토사물의 색도 달라질 수 있다.매번 분수가 쏟아지듯 왈칵 토하는 것도 좋지 않다. 뇌수막염·뇌염이거나, 위와 십이지장의 연결 부위인 유문이 협착된 것일 수 있다.월령이 증가해도 구토하는 횟수가 줄지 않으면 아미노산이나 지방 등의 영양소가 잘 분해되지 않는 선천성 대사질환 때문일 수 있다. 아이의 키나 체중이 잘 늘지 않고, 발달 속도가 또래 아이에 비해 느린 게 특징이다. 이때는 의식 소실도 동반한다. 혈액 검사로 어떤 영양소를 잘 분해하지 못 하는지 알아낸 뒤 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을 제한하고, 상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육아한희준 기자2024/11/29 19:07
  • 문근영 "급격히 살찐 상태, 건강하게 뺄 것"… 실천 중인 '두 가지'는?

    문근영 "급격히 살찐 상태, 건강하게 뺄 것"… 실천 중인 '두 가지'는?

    배우 문근영(37)이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 '언니한테 혼나고 싶어? 싶어!ㅣ문근영ㅣ지옥2ㅣ코스모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이어트 중인 근영만의 팁이 있냐는 질문에 문근영은 "즐겁게 지내다 보니 살이 좀 급격히 많이 쪘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 갔다 오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 삼시세끼 챙겨 먹고,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했고,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었고, 배가 고픈 상태로 살아야 했는데 먹는 재미를 들였다"며 "레시피 찾아서 만들어 먹는 것들이 너무 재밌어서 음식을 먹다 보니 살이 쪘다"고 했다. 문근영이 찐 살을 빼기 위해 실처 중인 산책과 삼시세끼 챙겨 먹기는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산책=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기도 한다.▷삼시세끼 챙겨 먹기=무작정 굷기는 최악의 다이어트법이다. 굶어서 살을 빼면 체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빠져 대사가 저하되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 지방이 잘 쌓이는 몸, 즉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또 굶는 것에 익숙해지면 점차 먹는 것에 강박을 느끼며, 심할 경우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무작정 굶기뿐 아니라 1일 1식도 건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음식을 오랜 시간 굶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진다.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하루 세 끼 식사하는 사람의 체중·체질량 지수(BMI)·허리둘레·혈압·공복 혈당·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등 건강 프로파일(profile)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1/29 18:57
  • BMS 심근병증 신약 '캄지오스', 내달부터 급여 확정 [팜NOW]

    BMS 심근병증 신약 '캄지오스', 내달부터 급여 확정 [팜NOW]

    다음 달 1일부터 2종의 희귀질환 치료제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보건복지부는 28일 열린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결과를 공개했다.심의 내용에 따르면, BMS의 심근병증 신약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와 레코르다티의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가 내달 1일부터 급여권에 안착한다. 두 약제가 치료하는 질환 모두 치료 선택지가 부족한 영역에 속하는 만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조건에 맞는다면 향후 해당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캄지오스, 산정특례 10%… 연간 약제비 225만원까지 줄어든다캄지오스는 BMS가 개발한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 기능·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제다. 그동안 캄지오스가 비급여인 상황에서,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들에게는 증상 완화를 위해 고혈압, 부정맥에 사용하는 베타차단제나 칼슘채널차단제 사용이 권고됐다. 그러나 이 약제들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한 환자가 있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복지부는 이번 캄지오스의 보험급여 등재로 환자들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산정특례 대상자가 캄지오스를 사용할 경우 약제비의 10%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환자 1명이 캄지오스를 비급여로 사용할 경우 연간 약 2249만원이 필요하지만, 산정특례 10%를 적용하면 연간 본인부담금이 약 225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콰지바, 연간 약가 1050만원으로 감소 예상… 본인부담 5%지난 19일 열린 제22차 건정심에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결정된 레코르다티의 콰지바도 내달 1일부터 급여 적용을 받는다.콰지바는 정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1호 약제로, 지난 6월 허가 후 약 5.5개월 만에 급여 명단에 올랐다. 콰지바는 신경모세포 표면의 GD2에 결합해 종양 세포읨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진 단일클론항체다. 복지부는 콰지바의 급여기준을 '▲만 12개월에서 20세 미만의 이전에 ▲유도화학요법 이후 부분반응 이상을 보인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는 신경모세포종, 재발성 혹은 불응성 신경모세포종'으로 설정했다.그동안 신경모세포종 환자 1명이 콰지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3억5000만원의 약가를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연간 투욕비용을 약 1050만원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는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5%의 본인부담 비율을 적용했을 때의 금액이다.한편, 신경모세포종은 신경세포가 악성 종양이 되는 소아암의 일종으로, 대부분 0~4세 때 발견된다. 연 평균 6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나, 전체 소아암 사망 원인의 15%가량을 차지할 만큼 치명적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29 18:46
  • [인사] GC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 겸 유비케어 대표이사▲김연근 GC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원성용 GC셀 대표이사▲조관구 GCCL 대표이사◇승진▲박충권 GC녹십자이엠 대표이사▲김연근 GC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허진성 GC 경영관리본부장◇임원 선임▲노형주 GC 경영관리본부 기획조정담당▲박정민 GC DT추진실장▲이상수 GC 총무비서실장▲유성곤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 PC본부장▲김문배 GC녹십자 생산부문 음성플랜트장▲차경일 GC녹십자 R&D부문 MSAT본부장▲박천보 GC녹십자 QM실 QA 유닛장▲양윤정 GC녹십자엠에스 글로벌사업본부장▲안종근 GC녹십자이엠 FM사업본부장▲이학준 GC녹십자이엠 건설본부장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9 18:01
  • FDA,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 '스카이소나' 혈액암 부작용 조사

    FDA,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 '스카이소나' 혈액암 부작용 조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의 혈액암 부작용 위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FDA는 미국 제약사 블루버드바이오의 희귀 신경계 질환 유전자 치료제 '스카이소나(성분명 엘리발도진 오토템셀)'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접수받고, 규제 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스카이소나는 2022년 FDA로부터 뇌부신백질이영양증 치료제로 가속 승인을 받았다. 출시 당시 가격은 약 300만달러였다.뇌부신백질이영양증은 뇌에 염증이 생기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으로, 부신백질이영양증(ALD) 중 가장 치명적이다. 뇌와 척수에 독성이 축적돼 발생하는 유전적 돌연변이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2만~5만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3~12세의 남아에게서 발생한다. 치료를 방치할 경우 증상 발현 5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FDA는 스카이소나로 치료받은 초기 활동성 대뇌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자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급성골수성백혈병 사례를 포함한 혈액암이 추가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골수이형성증후군은 골수에서 건강한 혈액세포 대신 미성숙한 혈액 세포가 생성될 때 발생하는 암이다. FDA에 따르면 이번에 파악한 사례는 임상시험에서 치료 후 14~92개월 사이에 진단된 사례로, 스카이소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입원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필요성 ▲사망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혈액암 위험을 조사하고 있으며, 규제 조치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은 스카이소나 치료를 결정하기 전, 적절한 기증자로부터 줄기세포 이식과 같은 대체요법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다만 스카이소나의 처방 정보에는 백혈병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을 비롯한 혈액암에 대한 경고 문구가 이미 포함돼 있다. 스카이소나로 치료를 받는 환자와 임상시험 참가자는 모두 혈액암 발병 여부를 평생 확인해야 한다.미국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럴드 에릭 슈미트 분석가는 "최근 논문에 게재된 연구를 고려할 때, 이번 FDA의 조사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FDA가 스카이소나의 위험성이나 이점 모두 긍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29 17:57
  • 제주에서 먹은 멸치, 식용 아닌 '이 용도' 멸치였을 수도…

    제주에서 먹은 멸치, 식용 아닌 '이 용도' 멸치였을 수도…

    낚시 미끼용 수입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시중에 대량 판매한 유통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28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 법정 구속하고, 7460만원을 추징했다.A씨는 2022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입 업체로부터 멕시코산 미끼용 냉동 멸치 28톤을 사들였다. 이후 제주도 내 음식점, 소매업자 등에게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미끼용 수입 멸치는 식용 멸치와 달리 납이나 카드뮴 등의 함량을 확인하는 수입 검사를 거치지 않는다.여 부장판사는 "피고인 범행으로 관광지 음식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며 "다만 자백하고 반성한 점,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4/11/29 17:35
  • 베이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유럽서 식도암·위암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

    베이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유럽서 식도암·위암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

    베이진의 티슬렐리주맙 성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가 유럽에서 식도암과 위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베이진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테빔브라·화학요법 병용요법을 식도 편평세포암과 위/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테빔브라는 면역관문 수용체인 PD-1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PD-L1을 표면에 발현해 면역세포의 PD-1과 결합하는데, 테빔브라는 PD-1과 PD-L1의 결합을 방해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 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했다.식도 편평세포암에서 테빔브라 병용요법은 PD-L1 발현·종양영역양성(TAP) 점수가 5% 이상인 절제 불가능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승인됐다. 위/위식도접합부에서는 PD-L1 발현·종양영역양성 점수 5% 이상인 HER2 음성 국소 진행성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성인 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허가됐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2건의 임상 3상 시험 'RATIONALE-305'와 'RATIONALE-306'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RATIONALE-305는 위/위식도접합부암의 1차 치료제로 테빔브라·화학요법 병용요법을 평가한 시험이며, RATIONALE-306은 식도 편평세포암에서 테빔브라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한 시험이다.RATIONALE-306에서 테빔브라 병용요법군은 전체 모집단에서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을 34% 감소시켰다. 테빔브라 병용요법군의 전체 생존 기간(OS) 중앙값은 17.2개월인 반면, 위약군은 10.6개월로 나타났다. PD-L1 발현율이 5% 이상인 환자군에서 테빔브라 병용요법군의 사망 위험은 위약 대비 38% 감소했다.RATIONALE-305의 경우 테빔브라 병용요법군의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은 15개월로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이 20% 낮았다. PD-L1 발현율이 5% 이상인 집단으로 한정하면,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은 테빔브라+화학요법 투여군이 16.4개월, 위약군이 12.8개월로 테빔브라가 사망 위험을 위약 대비 29% 낮췄다.테빔브라의 가장 흔한 3·4등급 이상 반응은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빈혈, 피로,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폐렴, 식욕 감소, 발진, 림프구감소증,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 증가, 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이효소(AST) 증가, 설사, 폐렴, 간염이었다.독일 라이프치히대 암센터 플로리안 로르딕 교수는 "진행성 위·식도암 환자들은 평균 생존 기간이 수년이 아닌 수개월로 추정된다"며 "이는 더 효과적인 치료 선택지가 시급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르딕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의 데이터는 테빔브라의 사용이 적합한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질병 개선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테빔브라는 이번에 적응증을 확대하기 전까지 유럽에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 이후의 절제 불가능,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 편평세포암과 ▲3가지의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29 17:20
  • 美 연애 전문가가 말했다… “연인 앞 ‘방귀’ 뀌면 관계 오히려 좋아져”, 사실일까?

    美 연애 전문가가 말했다… “연인 앞 ‘방귀’ 뀌면 관계 오히려 좋아져”, 사실일까?

    연인 앞에서 방귀를 뀌는 등 ‘역겨운 행동’을 하는 게 오히려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발언이 화제다.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연인관계 전문가이자 데이트 코치인 마이클 사테인은 “연인 앞에서 방귀 뀌는 것이 서로의 유대감을 강하게 만든다”며 “상대를 편안하게 느껴 자연스럽게 방귀가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방귀를 뀌는 행위는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고, 연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서로 더 친해지는 느낌을 준다. 이어 마이클은 “방귀가 역겹다고 생각해 방귀를 뀌면 사랑이 깨질까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다만 아직 연인과 어색한 사이이거나, 생리현상을 공개하고 싶지 않을 때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연인 간 방귀를 뀌는 등 다소 민망한 생리현상을 공유하는 것이 서로의 관계에 도움이 될까? 긴장감을 추구하는 ‘도파민 성향’의 사람이 있고 반대로 안정감을 추구하는 ‘세로토닌 성향’의 사람이 있다. 상대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에 따라 생리현상을 트는 게 도움이 될 수도,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만들고 신비감을 주는 행위를 ‘노벨티 시킹(Novelty seeking)’이라고 한다.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상대에게 도파민 분비를 유도하는 행위로, 도파민적 성향이 있는 사람에겐 노벨티 시킹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도파민은 뇌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은 누군가를 이성으로 느끼고 상대에게 반하는 순간 몸에서 분비된다. 사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연인들의 뇌를 기능적 자기공명촬영(MRI)을 통해 살펴보면 대뇌에서 본능을 관장하는 미상핵이 활성화된다. 이 부분은 도파민이 작용하는 쾌감 중추의 주요 신경이다. 이런 쾌감은 흥분 상태를 지속시키면서 활력이 넘치게 만든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갑자기 얼굴에 생기가 돌고 일상에 적극적으로 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반대로 사랑에 있어 노벨티 시킹이 주는 쾌감보다 안정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사랑을 통해 도파민이 주는 쾌감보다 편안함을 느끼는 세로토닌적 성향의 사람이다. 세로토닌은 평온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안정감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부부‧연인 사이 생리현상을 트는 것이 오히려 친밀감을 높이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남녀는 서로의 관계가 깊어지고 오래 지속되면 감정을 다스리는 부위인 뇌의 변연계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연애를 한창 하게 되면 행복한 감정에 푹 빠지게 되는데 이것은 세로토닌 덕분이다. 사랑과 행복의 감정을 안겨준다. 세로토닌은 심신이 안정되고 평화로울 때 많이 분비된다. 또 세로토닌은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의 생성 원료가 돼 잠을 잘 자게 돕는 역할도 한다. 
    심리김예경 기자2024/11/29 16:44
  •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이시영, 안주로 먹는 ‘이 음식’… 뭔가 보니?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이시영, 안주로 먹는 ‘이 음식’… 뭔가 보니?

    배우 이시영(42)이 술을 마실 때도 건강한 안주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은세랑 행복한 수다타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와인과 함께 채소가 가득 담긴 그릇이 담겨있다. 배우 기은세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듯한 모습이다. 앞서 이시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며 최근 51.9kg인 체중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시영이 안주로 먹은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은 식품이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때는 드레싱을 많이 뿌리면 살찔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저 드레싱,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 드레싱이다. 이 두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 드레싱을 먹는다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가 마요네즈에는 나트륨도 많다. 따라서 열량을 생각한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추천한다.한편, 술과 함께 마시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이시영처럼 열량이 낮은 샐러드나 과일 등을 추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29 16:42
  • "암 걸리기엔 너무 젊다더니" 美 30대 여성, 유방암 걸린 사연 전해져… 게다가 독한 유형이라고?

    "암 걸리기엔 너무 젊다더니" 美 30대 여성, 유방암 걸린 사연 전해져… 게다가 독한 유형이라고?

    미국 30대 여성이 예후가 나쁜 유방암에 걸린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페데리히(32)는 최근 가슴에 혹이 만져져 암을 의심했다. 마침 병원 검진이 있었던 그는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지만, 의사는 “암이 생기기에는 너무 젊다”며 페데리히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페데리히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재차 검사를 요구했다. 그 결과, 유방암 중 예후가 안 좋기로 알려진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을 진단받았다. 페데리히는 곧바로 항암화학치료를 시작했다. 그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내 아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버텼다”라며 “많은 암 환자가 투병 중 좌절한다고 하지만, 내가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페데리히는 항암화학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내 몸을 제일 잘 아는 건 나 자신이다”라며 “무언가 이상이 느껴졌다면 그 신호를 놓치지 말고 끝까지 원인을 알아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페데리히는 유방암 재발을 막기 위해 유방절제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가 겪은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해 알아봤다.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말하며, 삼중음성유방암도 유방암의 한 종류다.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표피성장인자(HER2) 수용체 발현 정도에 따라 나뉜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세 가지 수용체가 모두 없어서 ‘음성’인 유방암 유형이다. 전체 유방암 환자 중 약 12~20%가 삼중음성유방암 진단을 받으며, 특히 40대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많이 발병한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건강검진이나 자가 진단 중 멍울이 만져져 발견될 때가 많다. 유방암은 보통 뼈로 전이되는데, 삼중음성유방암은 뇌,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늦게 발견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삼중음성유방암은 선행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항암치료는 원래 유방암의 크기가 커서 수술이 바로 불가능할 때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진행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그런데, 최근에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중 다수가 크기와 상관없이 선행항암치료를 받는 편이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유방암 중 독한 편이기 때문에 암이 빠르게 자란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하면 반대로 암이 잘 줄어든다. 환자들은 선행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수술한 뒤 암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수술 시 암이 하나도 없기도 하다. 이를 ‘완전 관해’라고 한다. 다만, 완전 관해가 되더라도 삼중음성유방암은 재발이 쉽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6개월에서 1년 더 진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유방암임민영 기자2024/11/29 16:38
  • 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준비하며 "최저 몸무게 기록"… 이유 들어 봤더니?

    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준비하며 "최저 몸무게 기록"… 이유 들어 봤더니?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33)이 컴백을 준비하며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출연했다. 아이린은 "솔로를 준비하면서 역대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위가 예민해져서 먹어도 잘 안 들어가고 입맛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레드벨벳 웬디도 공감했다. 웬디는 "나도 솔로 준비할 때 그랬다"며 "(아이린을) 어느 날 봤는데 걸어 다닐 수도 없을 정도로 살이 빠져 보였다"며 "공감이 가면서도 걱정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린은 "그래도 지금은 다시 쪄서 괜찮다"고 호응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11월 26일 데뷔 10년 만에​ 곡 'Like A Flower'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아이린처럼 위가 예민하다면 식욕이 없어져 살이 빠질 수 있다. 위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은 위암, 위궤양,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여성일수록 흔히 신경성 위염으로 알려진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신경성 위염은 위장기관이 통증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작은 자극에도 아픔을 잘 느껴 발생한다.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배 안에 가스가 가득한 것처럼 불쾌감을 느낀다. 또한 식사를 조금만 하더라도 배가 불러 많이 못 먹거나 명치 끝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위염은 기간이 길수록 잘 낫지 않고 약물 치료 효과도 30~40%로 낫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부드럽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도 피하고 1년에 2~3차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운동으로 긴장을 완화하면 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1/29 16:37
  • 전문가 홍진경이 밝힌 '김치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은?

    전문가 홍진경이 밝힌 '김치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은?

    모델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홍진경(46)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김치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김치박사 홍진경이 처음 공개하는 김치 맛있게 익히고 먹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식 강연에 김치 회사 대표로 참석한 홍진경은 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엇이 김치를 유명하게 만들었느냐"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홍진경은 "김치는 살아있는 생명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김치 안에 유산균이 페닐젖산이라는 물질을 대사한다"며 "페닐젖산이 살모넬라균, 곰팡이, 식중독균 등을 억제하고 죽이기 때문에 김치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또 김치 유산균에 대해 "김치를 담글 때 소금에 절이는데, 유산균이 높은 염도를 견디고 살아남아서 장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력이 굉장히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배추인지, 어떤 고추인지 품종 차이에 따라 생겨나는 유산균이 다를 뿐 아니라 어떤 통에 담아 보관하는지, 어떤 온도에서 익히는지에 따라 유산균의 종류가 다르다"며 "집마다 김치 맛이 다르고, 같은 집이어도 해마다 김치 맛이 다르다"고 했다. 이에 더해 홍진경은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2~4도 온도에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숙성했을 때"라 하면서 "이때가 유산균이 폭발적으로 발생해서 시원하고 맛있다"고 했다. 홍진경이 외국인들 앞에서 극찬한 김치. 김치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비만 예방=김치에 사용되는 각종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베타 시토스테롤, 캡사이신 등의 생리활성 물질과 김치 유산균은 중성지방 및 지방의 축적을 감소시킴으로써 비만을 예방한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도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지방 분해와 연소를 촉진한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3개월간 숙성된 김치를 먹은 그룹에서 체지방과 총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기도 했다.▷​면역력 증진=김치의 배추, 고추, 마늘, 생강에 있는 설포라판, 캡사이신, 알리신, 진저롤 등의 물질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체내 염증 감소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음식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들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김치 속에 들어있는 락토바실러스라는 균주는 바이러스 형성을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김치 추출물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형성을 현저히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한국의 낮은 코로나19 사망률은 김치 소비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장 기능 개선=김치에 다량 함유된 유산균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균형이 깨진 장내 환경을 개선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대장 기능을 증진시키며, 변비, 설사, 장염 등 위장관계 질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국식품과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성인이 하루에 200g 김치를 섭취하는 동안 유의하게 장내 유익 효소가 증가하고 유해 효소는 감소했다. 김치에 풍부한 비타민 A와 C,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은 장에서 음식과 소화 효소가 잘 섞이도록 돕고 소화 흡수를 증진시켜 변비 예방에도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29 16:26
  • 오름테라퓨틱, 상장 철회 “시장 상황 고려… 내년 재추진”​

    오름테라퓨틱, 상장 철회 “시장 상황 고려… 내년 재추진”​

    오름테라퓨틱은 다음 달로 예정된 기업공개 상장 계획을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오름은 최근까지 증권신고서 제출 후 상장을 준비해왔다. 다만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오름 이승주 대표는 “계획된 상장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이라는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름은 2016년 설립한 항체-분해 약물 접합체(DAC)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ADC(항체약물 접합체)와 표적단백질 분해(TPD)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제약사 BMS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약 2340억원 규모에 기술이전했고, 올해 7월에는 버텍스 파마슈티컬과 TPD 기술에 대한 최대 1조원 이상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9 16:05
  • “눈 안에 이게 뭐야?”… 앞이 흐릿해 병원 찾은 中 여성, 검사 결과 정체는?

    “눈 안에 이게 뭐야?”… 앞이 흐릿해 병원 찾은 中 여성, 검사 결과 정체는?

    중국 76세 여성이 백내장 수술 후 한쪽 눈이 흐릿해 병원을 찾았더니, 삽입한 수정체 뒤에 이물질이 붙어 있었던 사례가 보고됐다.중국 쑤저우대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20년 5월 흐릿한 시야를 호소하며 안과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몇 달 전 오른쪽 눈에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여성의 오른쪽 눈에 넣은 인공 수정체 뒷면에는 삼각형 모양의 이물질이 묻어있었고 (IOL surface foreign body), 의료진은 이것 때문에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릿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곧바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고, 수술 후 인공 수정체가 온전하게 자리 잡은 것을 확인했다. 추가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해당 이물질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fourier-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으로 분석했다. 이 방법은 적외선 영역에서 분자 진동을 측정해 시료의 특성을 파악한다. 분석 결과, 폴리에틸렌 물질(polyethylene material)인 것으로 드러났다. 폴리에틸렌은 페트병이나 장난감 등에 사용된다. 폴리에틸렌 물질이 어떻게 인공 수정체에 묻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사례 속 여성이 겪은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안과 질환이다. 사람 눈 속에는 투명한 수정체가 있어 사물을 보는 데 초점을 맞춰준다. 수정체는 나이가 들거나 눈 속에 염증이 생기면 흐려 보일 수 있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시력 저하가 나타나며, 낮에는 눈부심 증상이 동반된다. 백내장은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약물로 증세가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혼탁이 점점 심해져 실명의 위험도 있다.백내장 수술은 사례 속 여성처럼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눈의 검은자나 흰자에 작은 구멍을 만든 후 이곳에 초음파 기구를 삽입해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흡인한다. 그 자리에 수정체와 유사하게 생긴 영구적인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면 된다. 이때 인공 수정체의 도수는 환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술이 끝난 뒤에는 1~4주 동안 항생제와 항염증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이 시기는 수술 부위가 아물고 시력을 회복하는 기간이다. 환자의 눈에 백내장 외에도 녹내장, 시신경 손상 같은 다른 질환이 동반된다면 시력 회복이 늦거나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한편, 사례를 보고한 의료진은 인공 수정체 뒷면에 이물질이 묻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은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기 전 마지막으로 수정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눈질환임민영 기자2024/11/29 15:52
  • 살 빠지고 배 부풀던 10대 소녀, 늦은 진단으로 1년도 안 돼 사망… ‘무슨 병’이었길래?

    살 빠지고 배 부풀던 10대 소녀, 늦은 진단으로 1년도 안 돼 사망… ‘무슨 병’이었길래?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섭식장애인 줄 알았다가 암을 진단받고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리즈 해튼(16)은 작년 가을부터 체중이 감량하고 위장 문제를 겪었다. 그의 엄마 비키 로바이나는 몇 달 동안 계속해서 살이 빠지는 딸의 모습이 보였고, 섭식 장애가 원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키 로바이나는 “(딸의) 체중이 너무 많이 줄어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리즈 해튼의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했고, 배가 점점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비키는 병원 진료를 예약했다. 리즈 해튼의 복부는 눈에 띌 정도로 부풀었다. 병원을 찾았을 때, 난소낭종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 날 극심한 통증을 겪었고, 여러 검사를 받았다. 이후 리즈 해튼은 결합형소원세포종양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았다. 그는 앞으로 짧으면 6개월, 길면 3년 정도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10차례의 화학요법을 받아 온 리즈 해튼은 9월에 치료를 중단했다. 대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더 보내기로 결정했다. 리즈 해튼은 “병원에 갇혀서 끔찍한 고통을 받는 것보다 남은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이후 버킷리스트들을 실천해 나갔던 리즈 해튼은 암 진단을 받은 지 채 1년도 안 돼 결국 사망했다. 리즈 해튼이 진단받은 결합형성소원세포종양(DSRCT)은 신체의 복부와 골반 부위에서 자라는 연조직 육종의 드문 유형이다. 주로 복부와 골반 내부를 둘러싸는 막인 복막에서 종양이 발생한다. 이 질환은 10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 백인 남성에게 가장 자주 발생하며, 10억 명 중 1명에게 발생할 만큼 드문 질환이다. 결합형성소원세포종양은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종양이 커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통증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변비 ▲복통 등이 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특정 염색체의 변화로 인해 EWS-WT1이라는 비정상 유전자가 생성될 때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결합형성소원세포종양의 진단은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초음파나 CT, MRI 등을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고,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됐는지 확인한다. 결합형성소원세포종양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현재 표준 치료법이 없다. 다만,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절제술을 진행한다. 또 경우에 따라 수술과 함께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함께 시행하기도 한다. 
    희귀질환이아라 기자2024/11/29 15:39
  • ‘인보사 의혹’ 코오롱 이웅열 명예회장, 1심 무죄… 4년 4개월만

    ‘인보사 의혹’ 코오롱 이웅열 명예회장, 1심 무죄… 4년 4개월만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성분을 속여 정부 허가를 받고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코오롱그룹 이웅열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임원들 또한 대부분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는 29일 약사법·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배임증재, 사기, 업무방해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이웅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일부 혐의에는 면소(기소 면제) 판결을 내렸다.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등 대부분 코오롱 임원들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코오롱, 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 역시 무죄·면소 판결을 받았다.1심 법원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하기 어렵다”며 “주요 쟁점들에 대한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회장에게 적용된 7개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증거가 없다” “고의로 보기 어렵다” “과도한 추론” “지나친 법적용”이라면서 모두 기각했다.이번 무죄 선고는 검찰이 2020년 7월 7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지 4년 4개월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 앞서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관심을 모았던 인보사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고 판매에 나섰으나,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과정에서 일부 성분이 바뀐 것이 드러났다. 이른바 ‘인보사 사태’다. 당초 인보사는 허가받은 ‘연골 세포’가 아니라 ‘신장유래 세포’ 성분으로 제조·판매됐고, 상장 과정에서 코오롱 측이 이를 고의적으로 은폐했다는 것이다. 이 회장 측이 인보사 개발 과정에서 각종 불리한 사실을 일부러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이에 미국은 임상을 중단했고, 국내에서는 품목 허가가 취소됐다. 시민단체가 이 회장을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이 회장을 기소했다. 인보사를 허가받은 연골 세포가 아닌 신장유래 세포로 제조·판매해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임상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홍보해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를 부양한 혐의 등을 적용했다.재판의 핵심 쟁점은 이 회장과 임원들이 인보사 허가·제조·판매 과정에서 성분이 바뀐 것을 인지했는지, 투자 유치나 상장을 위해 미국 FDA의 임상 중단 명령 등을 숨겼는지였다. 이 회장 측은 “개발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이라며 “검찰이 고의적인 사기극으로 잘못 추측해 기소했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이날 주요 쟁점에 대한 검찰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먼저 재판부는 “검찰은 이 회장과 임원들이 인보사가 ‘신장유래 세포’로 구성됐다는 걸 품목 허가·상장 전에 인지했다고 봤지만,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주장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6~2017년에도 담당자들이 성분 착오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장 등이 착오를 인지한 건 제조·판매 시점보다 늦은 2019년 3월 이후다”고 덧붙였다.식약처 품목 허가 당시 서류상으로는 ‘연골 세포’로 기재됐지만, 실제로는 ‘신장유래 세포’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검사를 받았다는 점도 고려했다. 재판부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조·판매한 인보사는 허가 과정에서 검사한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제조·판매했다고 해서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으로 평가하고 범죄로 단죄하기는 어렵다”고 했다.한편, 이웅열 회장의 주식을 차명 거래한 혐의(금융실명법 위반 방조)로 기소된 한 임원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9 14:51
  • “운동 왜 한 거야?” 소유진, ‘이 음식’ 먹고 도루묵 될까 걱정… 실제 열량 보니 충격

    “운동 왜 한 거야?” 소유진, ‘이 음식’ 먹고 도루묵 될까 걱정… 실제 열량 보니 충격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43)이 테니스 후 중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늘(29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또 화장한 날씨 겨울테니스도 매력 만점^^”이라는 멘트와 함께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테니스 치고 짬뽕, 짜장 먹고 커피. 우리 운동 왜 해쏘?”라는 멘트와 함께 중식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진이 운동 후 먹고 말짱 도루묵될까 걱정한 중식,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 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을 찌울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줄여야 한다.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 고혈압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짠 음식은 갈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물 외에 콜라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총 섭취 열량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한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한편,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29 14:47
  • ‘빅 사이즈’ 대명사였던 리조, 홀쭉해진 근황… 5개월 동안 ‘이 습관’ 들인 게 비법?

    ‘빅 사이즈’ 대명사였던 리조, 홀쭉해진 근황… 5개월 동안 ‘이 습관’ 들인 게 비법?

    미국의 가수 리조(36)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리조(Lizzo)는 “어젯밤에 땋은 머리를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리조는 미국 대중문화 아티스트에게 요구되는 마른 몸매를 지니지 않았지만, ‘빅 사이즈’ 몸매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는 당당한 모습을 공개해 인기를 끈 가수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Juice(2019)’ ‘Truth Hurts(2019)’ ‘Pink(2023)’ 등이 있다. 사진 속 그는 과거와 비교해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히 달라졌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날씬해지냐”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리조는 “5개월 동안 근력 운동을 했고, 적게 먹는 습관으로 체중이 줄었다”며 “단순히 미용을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 자체를 위해 다이어트 한 것이다”고 밝혔다. 근력 운동과 소식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근력 운동하기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천천히 적게 먹기 소식(적게 먹기)할 때는 섭취 열량의 20~30%를 줄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열량을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양을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40대 여성의 권장 열량은 1900~2000kcal, 40대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은 2300~2500kcal이다. 이 중 70~80%를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간단하게 소식을 실천할 수도 있다. 평소 두 끼에 먹던 양을 세 끼에 나눠 먹는 것이다. 이때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야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열량을 낮출 수 있다. 고기나 채소 반찬은 평소 먹는 양만큼 먹어야 비타민·칼슘 같은 필수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다. 밀가루나 쌀밥 등 영양소가 비교적 적은 식품을 줄여야 한다. 음식을 20분 이상 천천히 먹어야 소식에 유리하다. 무언가를 먹었을 때 배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시작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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