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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정혜선(82)이 과거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일화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정혜선은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숨이 차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더라”라며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녹화 끝나고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심장 혈관 두 군데가 막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갔을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걸 보면 명이 긴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혜선은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그저께도 검진받고 왔는데, 모든 게 정상이다”라며 건강 비결에 대해 “의사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다”며 “음식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말했다.정혜선이 받은 심장 스텐트 시술은 심장질환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심장 혈관 안에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합금으로 만든 관(스텐트)을 넣어, 좁아진 혈관을 다시 넓혀 피가 통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에는 일정 기간 피가 응고하는 것을 막는 항혈소판제제를 복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시술은 수술을 통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나 스트레스가 적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골반 내 동맥, 대퇴동맥 등 비교적 큰 혈관에서는 치료 효과가 우수하지만, 작은 혈관에서는 제한적인 부분이 있고, 추후에 재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다만, 환자 상황에 따라 스텐트 시술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때 시도되는 것은 ‘관상동맥우회술’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히 부위 뒤쪽으로 피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혈관을 연결해주는 수술이다. 혈관 가장자리 안쪽의 내유동맥이나 상지의 요골동맥, 하지의 복재정맥 등 없어도 신체에 큰 문제가 없는 혈관을 찾아내 우회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한편, 심근경색은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 발생한다. 관상동맥이 막히면 우리 몸의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 근육이 큰 손상을 받는다. 그 결과, 아주 강력한 가슴 통증을 느끼게 되고 매우 위험한 심실 부정맥이나 심장마비가 일어난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3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 통증, 마치 바위가 짓누르는 것 같은 흉통이 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하고,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며, 건강검진으로 위험 인자가 있는지 검사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질환이아라 기자 2025/01/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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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52)이 새해에 러닝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새해 해돋이 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반포 한강 변을 달린 션의 러닝 인증샷이었다. 션은 20.25km를 1시간 49분 만에 완주해 총 1386kcal를 소모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새해 첫날부터 러닝이라니 대단하다” “부상 조심하시고 새해에도 행복하게 달리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 러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유산소 운동 러닝, 체지방 빠르게 태워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게다가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겨울철 러닝, 옷 껴입고 스트레칭 필수다만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러닝을 할 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중요하다. 찬 공기와 피부가 직접 접촉하는 면적을 줄이면 체감 온도가 올라간다. 땀 배출이 잘 되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옷이나 달리기 전용 외투, 바지 등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 소재는 피하는 게 좋다. 면은 땀을 흡수해 축축해져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모자와 장갑도 필수다. 겨울은 해가 짧고 어두운 시간대가 많으므로 자전거나 다른 사람과 충돌을 피하려면 밝은 색상 또는 반사되는 옷을 입는 게 좋다. 운동 후에는 감기 예방을 위해 따뜻한 물로 샤워하도록 한다.겨울에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는 게 필수다. 러닝은 발과 관절에 많은 부담을 주는 운동으로, 추운 날씨에서는 몸이 굳으면서 부상의 위험이 더 커진다. 평소보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5분 정도 가볍게 걷다가 달리는 것이 좋다. 달리기 후에는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한쪽 발을 잡아 엉덩이 쪽으로 당기는 ‘대퇴 사두근 스트레칭’이나, 두 손을 깍지 낀 뒤 숨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 등이 효과적이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1/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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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1/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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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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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품목이 올해 우리나라 수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가 발간한 '2025 수출전망·지역별 시장여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70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바이오헬스의 수출 실적은 우리나라가 수출에 주력하는 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미국·유럽·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바이오헬스 수출, 10% 이상 대폭 증가 예상… '효자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예상 총 수출액은 2024년 6828억달러 대비 2.6% 증가한 7003억달러(한화 약 1031조원) 규모다. 이는 세계 경제·교역의 완만한 성장세와 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 첨단산업 고부가가치 제품과 선박, 바이오헬스 등의 견조한 수요에 따른 결과다. 특히 2025년은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으로 수출 경쟁이 심화하는 와중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바이오헬스를 필두로 반도체·무선통신기기, 화장품 등의 유망한 품목이 수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특히 바이오헬스 품목의 수출 실적은 ▲미국·유럽을 비롯한 선진 권역 시장 중심의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CDMO(위탁개발생산) 해외 수주와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의 확대를 통해 10% 이상 대폭 증가하는 '효자 산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CDMO 시장의 규모는 2024년 218억달러(한화 약 32조1000억원)였으며, 올해 248억달러(한화 약 36조5000억원)를 기록한 후 2026년 284억달러(한화 약 41조8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에 대한 대응도 중요해질 예정이다. KOTRA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중국의 경기 침체 회복이 지연되는 요인도 있어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함께 글로벌 교역에 큰 변화가 있겠지만, 동시에 생기는 기회를 포착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미국·유럽 중심 10% 이상 성장… 아세안·인도 시장도 주목해야KOTRA에 따르면, 2025년도 수출 여건은 현지 수요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부가가치 혁신 제품의 수요 증가가 수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반도체 ▲선박 ▲바이오헬스 ▲화장품 수출이 늘어날 전망이다.바이오헬스의 경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북미와 유럽 바이오헬스 시장을 중심으로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원격 진료 헬스케어 서비스의 보편화로 인해 가정용 자가 진단 키트, 웨어러블 의료기기,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의 경우 국내 기업의 유럽 영업망 강화에 따른 납품·위탁생산 확대로 수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중국의 경우 내수 부진, 대미 수출 관세 상승 등 위험 요인은 있으나,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과 첨단산업 투자 확대 덕분에 바이오헬스 수출은 소폭 증가하고, 일본은 고령화에 따른 인공관절·심박조율기 등 의료기기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세안과 인도 지역은 ▲건강 관리·고령화로 시장 성장이 가속화 ▲현지 전염병 예방을 위한 완제 의약품 수요 지속 ▲현지 의료 기관·소비자의 고품질 한국산 제품 선호 현상에 힘입어 소폭 성장이 전망됐다. 특히 아세안과 인도는 바이오헬스의 수요 증가와 높은 경제 성장률이 맞물려 새로운 수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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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제약바이오업계 주요 화두 중 하나는 ‘CDMO(위탁생산·개발)’가 될 전망이다. 기존 ‘1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셀트리온, 한미약품, 대웅제약, 롯데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로직스 등도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셀트리온, CDMO 법인 설립 “CMO로만 2030년 매출 1조”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지난달 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출범했다. 바이오솔루션스는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셀트리온은 1차 자본금으로 100억원을 출자했다. 초기 설비 구축과 서비스 개시를 위해 최대 1조5000억원의 자체 투자금을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솔루션스는 과거 셀트리온의 CMO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CRO(위탁연구)·CDO(위탁개발) 등 제품 연구·개발·생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공장 부지 후보를 검토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10만리터 규모의 1공장 건설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공장 건설 전인 내년부터 당장 CDO·CRO서비스가 가능하고, 공장 건설이 끝나면 2028년부터는 CMO를 위한 상업 생산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지난달 열린 바이오솔루션스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CDO·CRO 영업을 개시해 2027년 1000억원 정도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2030년쯤 되면 CDO·CRO로 5000억원, CMO 매출 1조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미·대웅에 SK·롯데까지 ‘출사표’국내 기업들의 CDMO사업 진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셀트리온에 앞서 전통 제약사와 대기업들도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한미약품은 지난해 국내외 수주회에 참가해 CDMO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파트너를 물색했다. 2020년 사노피의 기술 반환으로 인해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던 평택 2공장을 CDMO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또한 자회사 대웅바이오를 통해 CMO 사업에 나섰으며, 현재 바이오공장을 건설하고 있다.SK그룹도 SK팜테코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중심으로 CDMO 사업을 전개 중이다. 두 회사는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CBM과 독일 CDMO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를 각각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최근 헬스케어 사업을 철수한 롯데는 계열사 롯데바이오로직스를 통해 CDMO 사업에 승부를 걸었다. 현재 약 4조6000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3개 생산 공장과 부속 건물 등이 들어설 바이오 캠퍼스를 짓고 있다. 해당 공장이 완공되면 각 공장 당 12만리터, 총 36만리터에 달하는 생산 역량을 갖춘다. 2022년 인수한 미국 생산공장의 경우 생산 설비 투자를 통해 ADC 전문 위탁 생산 서비스 센터로 탈바꿈한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글로벌 CDMO 시장 2029년 60.6조… 생물보안법 통과 여부 촉각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9년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438억5000만달러(한화 약 60조57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의약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전세계 수많은 회사들도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종류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문제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연구·개발과 허가,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감당하긴 어렵다는 점이다. 이를 위탁할 수 있는 회사들에 대한 수요가 덩달아 확대되고 있는 이유다.기업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많은 비용을 쏟아야 하는 신약 개발과 달리 위험 부담이 적다는 점도 큰 장점일 수 있다. 수주에 성공할 경우 마진율도 높은 편이다.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안 또한 국내 기업에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는 것으로, 대표적 중국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우시앱텍 등도 제한 대상에 포함돼 있다. 법안이 통과돼 이들 기업과 거래가 제한될 경우, 다른 국적의 경쟁 제약사들이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중국 기업의 물량이 얼마나 풀릴지 모르고, 경쟁 제약사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다는 점은 변수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유럽, 일본 기업들도 CDMO 사업에 적극적”이라며 “생물보안법이 통과되면 오히려 경쟁이 더 심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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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해림 기자2025/01/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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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면 가장 먼저 바꿔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식습관입니다. ‘암 치료에 좋다더라’는 음식을 찾아 먹으라는 게 아니라, 몸에 해로운 것을 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암 치료를 받고 있는 분도, 암 환자를 돌보는 가족도, 암이 우려되는 분도 모두 한 해 동안 꾸준히 지키면 좋을 기본 식습관을 알려드립니다.가장 먼저 술과 담배를 멀리하십시오. 암의 원인 중 70~80%가 술, 담배와 관련이 있습니다. 술은 간암뿐 아니라 구강암, 식도암, 인후두암, 유방암 등을 일으키거나 이런 암들과 연관이 있습니다. 술 속 알코올은 1급 발암 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의학적·과학적 근거에 따라 여러 물질의 발암성을 분류했는데요. 그중 1군은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실한 물질로, 알코올과 담배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석면 등과 함께 1군에 속합니다.알코올이 체내에서 대사될 땐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나옵니다.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대사된 후 DNA에 돌연변이를 유발하거나 활성산소 생산을 촉진하거나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거나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여러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담배를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용’이라고 보면 안 됩니다. 마약의 일종으로 보는 게 더 타당합니다. 이미 WHO는 담배를 마약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흔히 ‘순하다’고 하는 담배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액 내 일정 니코틴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이 더 깊게 피우게 되기 때문입니다.술과 담배가 만나면 시너지 작용이 대단합니다. 알코올은 담배의 성분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서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담배에 함유된 물질들이 알코올에 녹아 전신으로 더 잘 퍼집니다. 게다가 담배는 알코올을 부르는 작용을 합니다. 어느 정도 알코올이 들어가면 취하게 마련인데, 인체가 알코올을 인지하는 능력을 떨어뜨려 술을 더 마시게 합니다. 술과 담배를 같이 한다면 구강암부터 대장암, 위암 등 온갖 암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더 높아집니다.그 다음으로 피해야 할 것은 탄 음식입니다.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조금은 타게 됩니다. 바싹 익힌 걸 좋아하는 분 중 탄 부분을 잘라내지 않고 드시는 분이 있습니다. 생선과 고기는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30여 가지의 아미노산 중에는 불에 탈 경우 강력한 발암 성분을 내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담배 연기 속 벤조피렌보다 수백 배 더 강합니다. 몸속에 길게는 1주일 이상 남아 머물면서 독성을 내뿜습니다.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에 영향을 끼칩니다. 고기나 생선은 가급적 태우지 말고, 탄 부분이 있더라도 잘라내도록 하세요.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가급적 안 먹는 게 좋습니다. 착색제, 보존제, 방부제, 강화제, 유화제, 안정제, 살균제, 산화방지제, 발색제, 응고제 등 식품첨가물은 면역체계를 교란시킵니다. 암 환자는 직접 해 먹는 음식이 아닌 가공식품, 초가공식품은 섭취를 자제하고, 먹더라도 식품첨가물을 가급적 제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햄, 소시지 등을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먹는 식입니다.트랜스지방도 주의하세요. 과자나 스낵이 바삭거리는 이유는 트랜스지방인 경화유로 튀겼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자연 상태에서는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뉩니다. 불포화지방은 식물성 기름에, 포화지방은 동물성 기름에 많습니다. 트랜스지방이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인위적으로 굳힌 것입니다. 값이 싸고 음식의 모양을 좋게 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많이 쓰입니다. 트랜스지방이 나쁜 이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는 심장질환을 비롯해 대장암, 유방암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암 환자라면 먹지 않는 게 좋겠지요.이렇게 확실히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식품들만 피해도 식습관 관리의 반은 성공입니다. 이후에는 자연식품, 깨끗한 식품,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면 됩니다. 먹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다집니다. 즐겁게, 골고루,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세요. 그러면 몸이 달라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올해도 변함없이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대암클리닉 원장)2025/01/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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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01/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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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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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1/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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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1/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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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은 근육 감소를 유발하고 면역력을 낮추는 등 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소다. ‘건강’을 위해 너무 마른 몸에서 증량한 연예인들이 있다. 바로 선미, 성종, 장원영, 코드쿤스트, 현아 등이다. 가수 선미(32)는 최근 8kg을 증량해 몸무게 50kg이 됐다. 가수 성종(31)은 15kg을, 가수 장원영(20)은 5kg을 증량했다. 가수 코드쿤스트(38)는 9kg을 가수 현아(32)는 4kg을 증량했다고 한다. 다만 증량할 때 무작정 살을 찌우는 것은 위험하다. 잘못하다가 살만 찌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증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마른 사람들이 체중을 늘릴 때는 근육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관리와 운동이 기본이다. 살을 찌우기 위해 무작정 많이,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험하다. 오히려 내장지방만 늘어나 마른 비만, 복부 비만이 되기 쉽다. 또한 마른 사람은 에너지의 근원인 근육과 지방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과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를 못 하거나 설사를 해 오히려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식사할 때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고루 들어 있는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특히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살이 안 찌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근육의 단백질이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 ▲달걀 ▲우유 등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추천한다.운동은 근력 운동 위주로 실시해 근육량과 체중을 함께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면 골절 위험이 있으므로, 저강도 근력 운동부터 시작해 조금씩 무게나 횟수, 시간을 늘려가는 게 좋다. 이후 체력이 어느 정도 다져지면 어깨 주변, 허벅지 근육 등 큰 근육을 이용해 근력 운동을 한다. 운동기구 무게는 몸무게의 30~40%로 맞추고, 30분씩 주 3회 이상 실시하면서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특정 질환으로 인해 살이 찌지 않는다면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소화성궤양 ▲만성췌장염 ▲류마티스질환 등이 있으면 살이 찌지 않을 수 있다. 원인 없이 체중이 급감했다면 위암이나 폐암 등 암도 원인일 수 있다. 이런 경우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1/0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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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1/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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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47)이 밥에 조를 듬뿍 넣어 먹는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인생 가장 외로웠던 생일 당일 vlog (셀프미역국, 석박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아침 기상 후 배고프다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를 완성한 홍진경은 “오늘의 메뉴는 간단한 미역국에 조를 듬뿍 넣은 조밥 그리고 얼마 전에 (집에서) 담근 무김치, 옥수수차다”며 “아주 심플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무 씹는 소리가 엄청 아삭아삭하죠?”라며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 180cm에 몸무게 51kg으로 알려진 홍진경의 아침 식단,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조=홍진경이 밥에 듬뿍 넣었던 조는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을 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군과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미역=미역은 미네랄 보충뿐 아니라 당뇨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미역에는 당뇨 예방에 도움 되는 폴리페놀과 푸코잔틴 그리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과 푸코잔틴은 혈당을 조절하고, 산화 스트레스 발생을 막는다. 또 알길산과 후코이단은 LDL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무=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특히 밥 위주의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한국인에게는 무에 든 효소가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이다. 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도 들어 있다. 다만,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취약해서 50~7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는 익히면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각종 효소와 칼슘, 비타민C는 껍질에 많기 때문에 잘 씻은 무를 껍질째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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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음료, 감자칩, 튀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게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의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DHD는 ▲주의력 부족 ▲산만함 ▲과잉 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신경발달질환이다. 여러 증상들로 인해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고 쇼핑 중독이나 저장강박증을 겪는 등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이 생기기도 한다.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연구팀이 출생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16~20세 810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28개 식음료를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 응답했다. 참여자들의 부모는 자녀의 행동 문제와 충동성 수준을 평가했다.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식습관을 ▲간식 ▲건강식 ▲동물성 식품 ▲단맛 ▲음료로 분류했다. 그중, 간식은 탄산음료, 에너지 음료, 과일 주스, 과자, 튀긴 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는 분류군이다.분석 결과, 총 80명의 참여자가 ADHD 진단을 받았고 ADHD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식 카테고리의 음식과 음료를 더 많이 자주 섭취했다. 특히 충동성을 비롯해 더 심각한 행동 증상을 보이는 ADHD군은 간식을 가장 자주 섭취했다.연구팀은 ADHD 환자가 즐거움, 보상, 동기 부여를 담당하는 뇌 부분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정신적·감각적 자극을 얻기 위해 간식을 자주 섭취한다고 분석했다. 음료, 과자 등 자극적인 맛이 나는 음식은 미각, 후각, 시각, 촉각을 전부 자극해 뇌까지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는 정상인에서도 나타나는 반응이지만 ADHD가 있는 사람들은 뇌 화학작용에 의해 그 자극에 더 민감하며 충동 조절능력 부족 등과 결합해 잦은 간식 섭취, 폭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이전에 발표된 연구들에서 ADHD와 섭식 장애 사이의 유의미한 연관성을 밝혀낸 바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Attention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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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바이오 VC(벤처 캐피털) 투자는 임상 2상 데이터나 AI(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데이터 서비스 기업 '피치북'은 최근 2025년 바이오 VC에 대한 투자 전망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피치북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유사하게 임상 2상 단계 이상으로 진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기업은 효능·안전성·상업적 잠재력에 대한 명확성이 더 높아져 위험 조정 투자에 매력적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생성형 AI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의약품 개발에 AI를 활용하는 제약사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AI 신약 개발 플랫폼의 보유 여부가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임상 2상 데이터 중요… 가장 큰 거래 규모는 2상에서 이뤄져현재까지의 투자 경향을 살펴보면, 임상 시험 단계는 제약·바이오 VC 투자의 규모와 빈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0~2024년의 경우에도 임상 2상 데이터를 가진 회사는 지속적으로 가장 큰 거래 규모를 확보했다. 바이오텍 시장은 2022~2023년 경기 침체기에 경제적 긴축에 직면했지만, 2024년 임상 2상 시험에 대한 글로벌 시장 투자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52억달러로 회복됐다. 이러한 추세는 투자 위험을 줄이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념 증명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반면, 임상 3상 자산에 대한 투자 수준은 2021년 42억달러에서 2024년 17억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후기 단계 시험의 재정적·운영적 복잡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또는 라이선스 계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임상 2상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초기 단계 임상도 투자 감소… 비만약은 '예외'초기 단계 투자 또한 매력이 떨어지는 추세다. 지난 몇 년간 투자 시 위험 완화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이로 인해 전임상·임상 1상과 같이 실패율이 높은 초기 단계 자산은 주요 VC 투자 초점에서 벗어난 상태다. 대신, 임상 2상에 있는 중간 단계 회사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임상 2상은 효능·안전성 데이터가 규제·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여 더 높은 가치 평가와 더 강한 투자자 관심을 이끌어내는 핵심 변곡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비만 치료제에 한해서는 예외가 적용됐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제제는 2023년 기준 임상 1상 회사의 총 거래 규모가 증가했다.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임상 1상 이하 단계에 있는 기업에도 많은 투자가 이뤄졌음을 뜻한다. 업계는 GLP-1 제제가 모방이 쉽고 임상적 복합성이 낮아 투자자들에게 초기 임상 단계에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신뢰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AI 신약 개발 플랫폼에도 투자 집중 예상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에도 투자가 집중될 전망이다. AI 기반의 바이오텍 기업이나 바이오의약품에 생성형 AI 접근 방식을 활용하는 제약사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자본을 확보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확신을 받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자이라와 같이 몇몇 자금이 충분한 초기 플랫폼 스타트업은 규모가 작지만 전체 시장 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규모의 거래를 유치할 수 있다"며 "공개 시장의 어려움과 제한된 출구 기회에도 불구하고, AI 기반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은 초기 단계에서 견고한 성장과 높은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