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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들이 미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진출한 제품들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낸 가운데, 최근 출시한 제품들 또한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2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매출은 4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2020년 미국에 출시한 세노바메이트는 임상을 통해 기존 약 대비 높은 발작빈도감소, 완전발작소실 등의 효과가 확인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매출은 2022년 1692억원으로 처음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2023년(2708억원)과 2024년에는 각각 2000억원, 4000억원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은 5년 후 세노바메이트 누적 매출이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뇌전증 치료제 매출 1위인 UCB의 ‘브리비액트’가 내년 특허 만료를 앞둠에 따라,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질 전망이다.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도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미국에서 2019년 바이오 신약으로 승인된 나보타는 지난해 미국 미용 톡신 시장 점유율 13%를 기록했다.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나보타 전체 매출(2024년 1864억원)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80%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나보타 글로벌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필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필러·톡신 동시 시술에 따른 매출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주보(나보타 미국 제품명) 매출이 연평균 20% 성장해 2030년에는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먼저 미국에 진출한 제품들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후발주자들의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비롯해,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개발한 신약들이 잇따라 출시됐다. 같은 해 2월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또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렉라자 판권을 보유한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미국 매출 목표를 50억달러(7조원)로 설정했다. GC녹십자의 경우 올해 알리글로의 예상 미국 매출을 1500억원으로 잡았으며, 이후에도 매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셀트리온도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투자자간담회에서 올해 짐펜트라의 미국 매출이 7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의 경우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연계해 미국 보험 시장 약 90%의 보험사 처방집에 등재됐다”며 “실제 출하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병원 밀착 영업과 온라인·TV 광고 송출로 환자들의 관심과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처방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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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임민영 기자 2025/03/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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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환경, 영양, 운동 등 후천적인 요인도 작용한다. 만약 또래보다 키가 눈에 띄게 작다면 성장 검사를 통해 원인 질환 여부, 영양 상태, 수면시간, 호르몬 결핍, 성장판 손상 여부, 뼈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잠재적 성장인자를 키우고 위험인자를 바로잡을 수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인 8~9세가 성장 치료의 적기이므로 이때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종합적 검사 통해 성장 맞춤 치료를정상적인 성장 패턴이라면 출생 후 1년 동안 20~30cm 자란 후, 두 돌까지 1년 동안 약 12cm 자라고, 사춘기가 오기 전까지 매년 5~6cm 자란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급성장기로 7~12cm 자라다가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이 멈춘다.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100명 중 3번째 미만인 경우 저신장으로 본다. 또래보다 10cm 이상 작거나 연간 5cm 이상 자라지 않으면 성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성장장애의 원인이 특정 질환이라면 해당 질환의 치료를 하고, 다른 이유가 없다면 키 성장에 필수 요소들을 점검하며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성장장애가 의심되면 신체 계측과 성장판 검사, 성장호르몬 분비 여부 등 성장종합검사를 통해 문제를 진단한다. 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성장 환경과 영양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가 있다면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고 키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적기는 8~9세다. 키 성장을 위해서는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의 교정도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그중에서도 근육과 뼈의 성장을 돕고 성장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판을 자극하고 뼈를 강화시키는 운동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숙면을 취할 때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므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소아골절 방치 시 성장판 손상 위험 주의새 학기를 앞두고 성장 검사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소아 골절도 주의해야 한다. 실내나 외부활동을 하며 신나게 뛰어놀다 부딪히거나 넘어져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 중인 아이의 뼈는 성인과는 달리 유연해 뼈에 금이 가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은 외관상 단순한 타박상으로 보이거나 부모님께 혼날까 봐 아픈 것을 숨기는 경우도 있어 부상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특히 아이들의 경우 뛰어놀다가 부딪히거나 넘어져 골절상을 입기 쉬운데,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성장판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성장기 아이들의 뼈 끝에는 성장판이 있는데, 이 부위가 골절된다면 후유증으로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성장판은 각 뼈의 끝부분에 위치한 연골조직이다. 무릎과 같은 관절 부위의 성장판이 손상되면 간혹 성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여아의 경우 13~15세, 남아의 경우 15~17세까지 성장판이 열려 있으므로 성장기 아이가 골절을 입었다면 성장판 손상 여부 확인과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한 쪽의 성장판이 손상되면 신체가 불균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승 원장은 “소아 골절 발생 후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성장판 손상으로 인한 성장장애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아 골절로 인한 성장판 손상 시 바로 회복시킬 수는 없지만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다른 장애가 일어나지는 않는지 추적 관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육아한희준 기자 2025/03/0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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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3/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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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의약품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시장 참전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CRDMO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가 감당해야 할 경쟁도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11개 인도 CRDMO사 참여… 10년 후 36조원까지 성장 전망CRDMO는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수탁(CRO)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두 분야의 업무범위를 포함해 약물 발굴·연구·제조까지의 의약품 개발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의미한다.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인도는 최근 11개 CRDMO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단체 '혁신제약서비스기구(IPSO)'를 출범했다. 인도의 CRDMO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CRDMO 기업 11곳이 모인 전문 산업계 단체다. 신젠 인터내셔널, 아라겐 라이프사이언스, 피라말 파마 솔루션, 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앤텀 바이오사이언스, 오리진 파마슈티컬스를 포함해 11개 인도 CRDMO사들이 참여한다.혁신제약서비스기구는 인도의 CRDMO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인도의 제약 혁신을 이끄는 데 전념하고, 연구·정책과 산업 협력을 지원해 차세대 바이오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경영컨설팅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혁신제약서비스기구가 지난달 25일 '바이오아시아 2025' 행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CRDMO 부문은 2025년 220억달러에서 2035년 250억달러(한화 약 3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젠인터내셔널 피터 베인스 CEO(최고경영자)는 "인도 CRDMO 산업은 글로벌 아웃소싱 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을 갖췄고, 현재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인도 CRDMO 기업 간 협력과 변화로 글로벌 제약 가치 사슬에서 인도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CRDMO 경쟁 더 치열해질 것… 국내 CDMO 업계에 불리"그간 인도는 선진국 대비 저렴한 비용과 미국 외 지역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의약품 공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의약품 생산기지로 자리 잡아 왔다. 화학합성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FDA 승인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으로도 성과를 냈다. 최근 인도 대형 제약사들은 직접 또는 전문 자회사를 통해 CDMO 사업에 나서거나, 상업적 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을 전략적으로 인수하는 등 CDMO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도의 CRDMO 참전으로 다국가 간 CRDMO 사업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의약품 CDMO 시장에서 가격적 압박, 서비스 확대, 엄격한 품질, 규제 요건 등 글로벌 제약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단순 의약품 위탁제조(CMO)를 넘어 CDMO와 CRDMO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한국·중국·일본 대비 상대적으로 늦은 인도가 이번에 출범한 CRDMO 단체를 통해 정부 지원 정책을 확보하면서 빠르게 추격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특히 의약품 CRDMO 시장에는 인도뿐만 아니라 미국 써모피셔, 스위스 론자, 중국 우시바이오, 일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등 기존 글로벌 상위 CDMO 기업들도 포진해 있어 향후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가 다소 불리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기존 글로벌 상위 CDMO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설과 서비스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의 신흥 CRDMO 기업까지 새로 진입했다"며 "우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바이오의약품 CDMO 영역이 점점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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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3/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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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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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풀기 위해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안마의자는 우리 몸의 여러 증상을 관장하는 자율신경계 균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좋은 안마의자라도 사용할 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강도가 센 만큼 끼임 사고 등이 종종 발생해서다.◇골다공증·척추질환자·영유아 특히 주의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제품 사용 시 남녀노소와 심지어 반려동물까지 골절 등 상해가 발생한 경우가 적지 않고, 끼임 사고로 사망하는 일도 늘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에 걸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위해 정보는 총 1629건이다.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20~2023년의 연평균은 407건으로, 2017~2020년 연평균 157건과 비교하면 약 2.6배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안마의자 사고에는 특히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 우선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환자와 고령자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어긋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척추질환이 있거나 척추 수술을 받았다면 안마의자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강한 충격으로 척추 손상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손상 부위를 더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특히 척추 뼈 좌우 근육을 강하게 두드리거나 마사지하는 기능은 더욱 위험하다. 척추고정술을 받은 경우엔 마사지 과정에서 척추 고정물을 자극해 핀이 느슨해지거나 빠질 수 있다.몸집이 작고 뼈가 약한 영유아·어린이도 끼임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보호자는 영유아·어린이가 안마의자를 사용하지 않도록 적절히 감독하고, 작동을 멈출 때에 주변에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마의자를 쓰지 않을 땐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둔다.◇약한 강도로 사용하고, 끼었을 땐 전원 끄지 말아야안마의자를 쓸 땐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어린이·임산부·고령자와 더불어 질병이 있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 사용을 결정해야 한다. ▲술을 먹은 뒤나 ▲운동 직후 ▲수면 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한 상태일 때도 안마의자 사용을 주의하자.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특별히 질환이 없더라도, 너무 센 강도로 마사지하는 건 피해야 한다. 서울예스병원 정형외과 양재우 원장은 "안마의자는 기계의 힘으로 강한 압박을 하기 때문에 세기를 높이면 오히려 근육이 더 긴장하는 역효과가 나고, 심한 경우 요통과 골절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약한 강도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센 강도의 통증을 참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압도 높아진다. 목 근처 부위를 높은 강도로 마사지하면 머리가 흔들리면서 어지러움이 심해질 수도 있다. 안마의자를 선택할 땐 부위별로 강도나 안마 방법이 세분화된 것을 고르는 게 좋다.끼임 사고가 발생했다면 전원을 끄거나, 전원 플러그를 뽑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전원이 꺼지면 끼인 상태로 그대로 제품이 멈추거나 원위치로 돌아가며 더 수축하게 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원을 끄지 않은 채 제품을 조절해 끼인 부분이 벌어지게끔 조작해야 더 안전하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3/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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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5/03/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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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해림 기자2025/03/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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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주어진 연휴 동안 가만히 집에 앉거나 누워 쉬면서 피로를 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는 게 낫다. 바로 '동적(動的)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동적 휴식, 가볍게 움직여 피로 해소해휴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정적 휴식과 동적 휴식이다. 정적 휴식은 잘 알려진 대로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다. 동적 휴식은 반대다. 몸을 가볍게 움직여, 육체에 쌓인 피로를 푼다. 시간 대비 효율성을 따지면, 동적 휴식이 낫다. 동적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천천히 걷기 ▲자전거 타기 ▲요가 ▲스트레칭 ▲마사지 등이 있다.◇적절히 움직이면 혈액순환 활발해져피로는 육체, 정신적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해 몸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때 가만히 있기보다는 동적 휴식으로 몸을 적절히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또 체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 피로·근육통을 유발하는 젖산, 암모니아 등의 성분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운동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가벼운 조깅 등의 마무리 운동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실제로 축구 게임 이후 동적 휴식을 취한 집단은 혈중 젖산이 13.6% 감소한 반면, 정적 휴식을 취한 집단은 오히려 18.9%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적절한 강도 추천다만, 너무 과도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만성피로, 맥박 수 증가, 불면증, 두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강도로 동적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에게 피로 완화를 위해 ‘점진적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5~15분 정도 1주일에 5일간 최소 12주 시행하는 것이다. 매주 1~2분씩 운동 시간을 늘려 하루 운동량이 최대 30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03/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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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3/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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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들이 항암제 임상시험·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경구용 유방암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리제네론은 한 차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퇴짜를 맞은 혈액암 이중항체 신약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적응증을 축소해 재신청에 나섰다.◇AZ, 먹는 유방암 ‘SERD 신약’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6일(영국시간)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 '카미제스트란트'를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SERENA-6'의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카미제스트란트는 다양한 암종에 승인된 CDK4/6 억제제(팔보시클립·리보시클립·아베마시클립)와 병용했을 때 1차 치료 혜택을 입증한 최초의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RD)이자 완전 에스트로겐 수용체(ER) 길항제다. CDK4/6 억제제는 일라이 릴리의 '버제니오', 노바티스의 '키스칼리', 화이자의 '이브란스'를 의미한다.SERENA-6은 종양에 ESR1 돌연변이가 발생한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음성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카미제스트란트·CDK 4/6 억제제 병용요법을 평가한 시험이다. 연구진은 1차 치료에서 표준 치료인 아로마타제 억제제·CDK4/6 억제제 병용요법을 지속하는 것과 카미제스트란트 병용요법으로 전환하는 것을 비교했다.임상 결과, 카미제스트란트 병용요법은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분석 시점에 주요 2차 평가변수인 두 번째 질병 진행까지 걸린 시간(PFS2)과 전체 생존기간(OS) 결과는 미성숙했으나, PFS2에서 개선 가능성을 입증했다. 임상시험에서 카미제스트란트와 CDK4/6 억제제 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각 약물의 알려진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했다.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치료 중단율은 두 집단 모두 낮았다.카미제스트란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이탈리아 제약사 메나리니의 '오르세르두(성분명 알라세스트란트)'에 이어 두 번째로 경구용 SERD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라이 릴리의 '임루네스트란트', 화이자의 '베프데게스트란트'와 두 번째 FDA 승인 경구용 SERD 약제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리제네론, FDA 요구사항 보완해 혈액암 신약 승인 재신청미국 제약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도 항암제 승인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앞서 리제네론은 FDA가 2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림프종(FL) 환자 치료 용도로 허가 신청한 '오드로넥스타맙'의 재심사에 돌입했다고 지난달 26일(미국시간) 발표했다. FDA는 오드로넥스타맙의 허가 여부를 오는 7월 30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다.오드로넥스타맙은 CD20 항체가 암세포에서 CD3 단백질이 발현된 T세포들과 연결돼 국소 T세포의 활성과 암세포 사멸을 촉진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항체다. 유럽에서는 작년 8월 '오드스포노'라는 제품명으로 2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성 소포림프종 또는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제로 허가됐다. 반면, 미국에서는 아직 허가를 얻지 못했다.오드로넥스타맙의 FDA 허가 신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작년 3월 FDA는 오드로넥스타맙의 허가 신청을 거부한 바 있다. 임상시험의 효능·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확증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제레논은 소포림프종에 대한 확증 임상 3상 시험에서 FDA가 요구한 조건을 충족한 후, 적응증을 소포림프종만으로 축소해 다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허가 재신청은 임상 1상 시험과 주요 임상 2상 시험 'ELM-1'·'ELM-2'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에서 전체 반응률은 80%, 완전 반응률은 74%로 나타났다. 중증 부작용은 환자의 67%에서 발생했고, 이 중 10% 이상에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코로나19, 폐렴 등이 보고됐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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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3/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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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3)이 주말에도 건강한 과일을 챙겨 먹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2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기와 꽃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즐거운 토요일’을 선택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손예진이 직접 손질한 것으로 보이는 딸기와 블루베리가 그릇에 한가득 올려져 있었다. 손예진이 주말에 챙겨 먹은 블루베리와 딸기,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블루베리, 암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블루베리는 최고의 항산화 식품이다. 항산화 식품은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활성산소는 몸에 있는 나쁜 찌꺼기 산소다. 적당량의 활성산소는 생명 유지에 필요하지만, 체내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치명적인 독이 된다. 활성산소가 체내 세포를 공격하면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혈관질환, 치매, 관절염, 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는 식품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딸기, 면역력 향상과 심혈관질환 예방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으로 귤의 1.6배, 키위의 2.6배에 달한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몸속 유해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딸기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에는 심장병 발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또는 염증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딸기의 빨간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됐다. 핀란드 쿠오피오대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를 섭취한 그룹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했고, 혈압과 혈소판 기능이 개선됐다. 한편, 아무리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의외로 당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한 번 먹을 때 분량은 100g으로, 하루 300g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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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풀린 날씨에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겨우내 굳어있던 몸을 일으켜 산을 오를 땐, 무리하다간 다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에서 내려올 땐 무릎에 전해지는 하중이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소개한다.▶보폭은 좁게 천천히=등산할 땐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걸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산을 오를 땐 발 전체를 지면에 완전히 닿게 해 안정감을 확보한다. 내려올 땐 발바닥을 가볍게 지면에 접촉하며 탄력을 줘 충격을 흡수해야 한다. 또 내리막길에서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장경인대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보폭은 작게, 천천히 걷는 게 좋다.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통증이나 부종 등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등산 스틱 활용=등산 스틱은 무릎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내리막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미끄럼을 방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스틱의 길이는 짚었을 때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조절하고, 내리막에서는 조금 더 길게 하는 게 좋다. 또 평지에서는 뒷발보다 20~30cm 뒤에 찍어주고, 오르막일 때는 스틱 2개를 같은 높이의 위쪽에 짚고 다리를 올리는 순서로 해야 무릎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산행 전후 준비운동=산행 전후 10분 정도 준비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건 필수다. 쉬운 스트레칭법으로, 앉아서 허벅지가 땅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다리를 들어 앞으로 뻗는다. 발목을 몸쪽으로 쭉 당겨 종아리가 늘어나는 느낌을 갖고, 이후 반대로 발목을 앞쪽으로 늘려준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3회 시행하면 된다. 산행 후에는 정리운동을 하고, 온찜질로 관절을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등산화 점검=등산화는 미끄러지지 않게 마찰력이 좋아야 한다. 또 발등을 덮어 발목을 안전하게 고정해주는 등산화를 신는 게 좋다. 등산화를 고를 땐 등산 양말을 고려해 사이즈를 선택한다. 등산 양말은 오래 걸을 때 발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발바닥 부분이 두껍고 다른 부분은 상대적으로 얇게 처리돼 있다. 따라서 평소 신는 운동화보다 새끼손가락 하나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좋다.▶가방은 가볍게=등산 가방 무게는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게 한다. 일반적으로 몸 하중이 1kg 증가할 때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4~5kg씩 늘어난다. 허리 근육과 인대를 보호하기 위해 너무 무거운 가방은 피해야 한다. 가방 안에는 물이나 수분이 풍부한 간식을 챙기는 게 좋다. 산을 오를 땐 땀을 많이 흘리는데, 몸에서 수분과 나트륨이 과다하게 빠져나가면 갑자기 피로해지고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물과 비상 상황을 대비한 소금을 챙기도록 한다. 오이, 배 등 수분이 풍부한 간식으로 가방 무게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3/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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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보호자가 장난감을 열심히 흔들며 놀아줘도 반려동물이 시큰둥할 때가 있다. 보호자 외출 시간이 길어져 집에 홀로 있는 반려동물이 무료할까 걱정되는 날도 있다. 이럴 때 심심한 아이에게 유튜브를 보여주듯, 반려동물에게 영상을 틀어주는 보호자가 많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반려동물용 영상은 대부분 무언가가 화면 안에서 돌아다니는 장면으로 구성된다. 효과가 있을지 궁금한데, 수의사도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이런 영상을 보여줄까?◇영상 속 움직임이 흥미 유발 “종종 보여줘”고양이를 기르는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평소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다가, 좀 색다른 흥밋거리가 필요해 보일 때 영상을 가끔 틀어준다”며 “단, 나를 비롯한 보호자가 반려동물 곁에 있을 때만 보여준다”고 말했다.반려동물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데에는 분명 장점이 있다. 반려동물은 적록색맹이므로 사람처럼 영상 속 색채를 감지하진 못한다. 대신 동체시력과 청력이 예민해 영상 속 대상의 움직임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문종선 원장은 “무언가 틀어주는 게 반려동물의 감각을 자극하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주 보여주면 흥미 잃어… 성취감 없는 것도 문제문제는 사람이 그렇듯 반려동물도 자극에 점차 무뎌진다는 것이다. 보호자가 외출할 때마다 영상을 틀어주면, 혼자서 지나치게 오래 보다가 더는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그러면 신선한 자극이 필요할 때 종종 보여주는 용도로 쓰기도 어려워진다. 문종선 원장이 “보호자가 반려동물 곁에 있을 때만 보여준다”는 단서를 단 이유다. 반려동물의 영상 시청 시간을 조절하고, 영상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종종 주의를 분산시킬 사람이 필요하다.게다가 장난감으로 하는 사냥 놀이에 비하면 영상 시청은 ‘반쪽짜리 놀이’다. 예컨대, 고양이는 움직이는 대상을 자신이 직접 잡아 사냥을 성공하는 데에서 굉장한 쾌감과 성취감을 느낀다. 그러나 영상 속에 나오는 대상은 움직이기만 할 뿐, 고양이가 아무리 팔을 뻗어도 잡을 수가 없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실제 성취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게 영상의 한계”라며 “‘내가 아무리 다가가도 잡을 수 없다’는 것이 고양이에게 인식되면 흥미가 점차 떨어진다”고 말했다.◇직접 잡고 물 수 있는 장난감으로 놀아줘야반려동물이 심심해할 땐 실제로 만지고, 물고, 잡을 수 있는 물체를 가지고 사냥 놀이를 해 주는 게 가장 좋다.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가끔의 일탈이 되어야 한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에게 영상을 틀어주고 잘 관찰해보면, 언제쯤 흥미가 떨어지는지 보인다”며 “그 시간 안에서, 호기심을 자극할 용도로만 가끔 보여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보호자에게 화면이 잘 안 보이거나 소리가 안 들린다고 밝기·음량을 과도하게 키울 필요는 없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감각이 예민하므로 사람이 듣기에 작아도 반려동물에겐 충분히 큰 소리다.한편, 레이저 포인터로 고양이를 놀아주는 것도 영상과 비슷한 이유로 그리 권장되지는 않는다. 레이저 포인터로 만든 ‘빨간 점’ 역시 고양이가 실제로는 잡을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문종선 원장은 “본인의 반려묘가 레이저 포인터의 빨간 점이 보일 때마다 잡으려고 열심히 돌아다닌다면, 그 점을 자기가 잡을 수 없다는 것에 딱히 스트레스 받아 하지 않는 것이므로 사용해볼 수 있다”며 “그러나 아무리 뛰어도 잡을 수 없다는 것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반응이 점차 줄어드는 고양이도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3/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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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03/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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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해림 기자 2025/03/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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