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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kg 감량 성공” 이석훈, ‘이 음식’ 먹고 살찔까 걱정… 실제 열량 폭탄?

    “36kg 감량 성공” 이석훈, ‘이 음식’ 먹고 살찔까 걱정… 실제 열량 폭탄?

    36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이석훈(41)이 떡볶이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10일 공개된 U+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에 출연한 이석훈은 간식으로 자신의 최애 맛집에서 떡볶이를 준비했다. 그는 “서울 올라와 얼마 안 됐을 때 이 아이(떡볶이)를 접했는데, 삼시세끼를 이것만 먹은 적이 있다”며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전 100kg에서 36kg을 감량한 이석훈은 일 년에 3분의 2 이상은 닭가슴살을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정도로 관리에 철저한 이석훈이 떡볶이를 폭풍 흡입하자, 한혜진과 박나래는 “다이어트에 위험하다” “오늘 먹어도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은 “일단 먹고 내일부터 다시 식단과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떡볶이는 열량·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떡볶이와 같은 초가공식품이 의외로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불안 증상도 1.19배 더 자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떡볶이를 꼭 먹어야 한다면, 밀이나 쌀로 만든 떡 대신 곤약으로 만든 떡으로 만들어보자. 곤약으로 만든 떡은 100g당 열량이 170kcal다. 탄수화물 역시 32g으로 일반 떡보다 15.8g이나 낮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양배추, 버섯, 애호박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한편, 이석훈이 다이어트 중 먹었던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세 줄 요약!1. 과거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이석훈이 떡볶이를 먹으며 내일부터 식단을 하겠다고 다짐함. 2. 실제로 떡볶이는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 함량이 높아 살이 찌기 쉬운 음식임.3. 떡볶이를 꼭 먹어야 한다면 곤약 떡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함.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11 00:02
  • 건강하던 33세 女, 비행기 탔다가 혈관에 ‘이것’ 생겨 죽을 뻔… “살아있는 게 기적” 무슨 일?

    건강하던 33세 女, 비행기 탔다가 혈관에 ‘이것’ 생겨 죽을 뻔… “살아있는 게 기적” 무슨 일?

    건강한 캐나다 30대 여성이 장시간 비행기를 탔다가 죽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에밀리(33)는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서 두바이로 가기 위해 13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야 했다. 10시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그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처음 일어났다. 에밀리는 “화장실 앞에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가슴 통증을 겪기 시작했다”며 “세 번 정도 기침했는데 그게 내 마지막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에밀리는 5분 이상 의식을 잃었고, 쓰러지는 과정에서 눈가와 왼쪽 팔에 심한 멍이 생겼다. 착륙 직후 진행한 검사에서는 혈전(피떡)이 생겨서 폐에 혈액 공급이 안 돼 이로 인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비행기에서 너무 오래 앉아 있어 유발한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과 평소 에밀리가 복용한 피임약이 혈전 형성으로 이어졌다고 추정했다. 에밀리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곧바로 대처해준 승무원들에게 고맙다”며 “증상이 심각했는데 살아있는 게 기적 같다”라고 말했다.에밀리가 겪은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은 비행기의 좁은 이코노미클래스석에 오래 앉아 있을 때 잘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정식 명칭은 심부정맥혈전증이다. 비행기를 타면 습도와 기압, 산소 농도가 모두 낮아져 혈류의 흐름이 둔해진다. 이때 하지정맥에서 혈액 일부가 굳으면서 혈전(피떡)이 생기고 정맥이 막히는 심부정맥혈전증군을 겪을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우리 몸 정맥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다리에 있는 정맥에서 더 잘 생긴다. 다리가 심장에서 제일 먼 부위여서 다리 근육의 움직임이 적어지면 혈액이 쉽게 정체되기 때문이다.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기면 다리가 붓고 저리거나 발목을 위로 젖혔을 때 종아리에 근육통이 느껴진다.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돼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색이 붉어지거나 파래질 수 있다. 심한 경우 혈전이 폐의 혈관으로 이동해 폐동맥 혈전색전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심부정맥혈전증은 평소에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이외에 임산부도 쉽게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복부 쪽 혈액 압력이 높아 혈액이 다리에 정체되기 쉽기 때문이다.의료진이 꼽은 또 다른 원인인 피임약은 실제로 혈전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복합 경구피임약에 들어간 고함량 에스트로겐 성분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을 유발한다. 피임약 복용과 흡연을 함께 하는 경우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커져 주의해야 한다. 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의사나 약사와 상담한 후,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에스트로겐 농도가 다른 피임약을 골라야 한다. 또 복용 중 피임약을 바꿀 때 역시 반드시 상의하도록 한다.세 줄 요약!1. 캐나다 30대 여성 에밀리는 13시간의 비행 중 10시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가 혈전이 생겨 의식을 잃음.2. 비행기의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있으면 혈류의 흐름이 둔해져 혈전이 생기는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을 겪을 수 있음.3. 에밀리가 복용한 피임약도 고함량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가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을 유발함.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3/10 23:02
  • 제약 M&A 10년간 2460조… 1위는 ‘이 회사’

    제약 M&A 10년간 2460조… 1위는 ‘이 회사’

    글로벌 제약사 BMS가 지난 5년간 기업 간 인수·합병(M&A)에 가장 높은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 자체는 타 제약사 대비 많지 않았으나, 특허 만료를 앞둔 의약품이 많아 매출에 바로 기여할 수 있는 안전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했다는 분석이다.◇미국·유럽 기업 70% 이상 차지… 팬데믹 기간 시장 위축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4년 6월까지 10년 동안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간 M&A 규모는 1조8007억달러(한화 약 2460조원)로, 총 947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미국(363건, 38%)과 유럽(305건, 32%)이 전체의 70%를 차지했고, 질환별로는 항암제 관련 M&A가 22.5%(144건)으로 가장 많았다.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2022년에는 거래 건수가 크게 늘었고, 엔데믹이 선언된 2023년부터는 거래 규모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021년의 경우 총 102건의 M&A 거래가 성사되며 건수 기준 사상 최대의 M&A를 기록했지만, 규모 측면에서는 공격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 2022년에는 금리 인상까지 맞물려 2019년과 건수는 비슷했음에도 규모가 954억달러(한화 약 138조원)로 2019년 2299억달러(한화 약 334조원) 대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코로나19 이후 경제 불확실성↑… 안전 자산에 대규모 투자코로나19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2023년에는 거래 건수에서 눈에 띄는 성장이 없었지만, 총 1931억달러(한화 약 281조원) 의 거래가 이뤄지는 등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건수 대비 규모의 성장이 큰 최근의 M&A 경향은 풍부한 자금력을 지닌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대규모 M&A 단행이 많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23년 화이자는 미국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기업 씨젠을 430억달러(한화 약 62조원)에 인수했으며, 같은 해 암젠은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호라이즌 테라퓨틱스를 278억달러(한화 약 40조원)에 인수했다.팬데믹과 금리 인상 등 경제적인 불확실성을 겪으면서, 제약사들의 성향이 안전 자산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뀐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투자시장에 경제 불확실성이 장기간 내재된 상황에서 대형 제약사들은 유망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보다, 안전성이나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한 후기 파이프라인 인수에 중점을 두는 투자성향을 보이면서 거래 가치가 높아진 영향이 있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3/10 22:04
  • “90일 만 25kg 감량” 네덜란드 35만 인플루언서 男… 성공 비법 ‘세 가지’는?

    “90일 만 25kg 감량” 네덜란드 35만 인플루언서 男… 성공 비법 ‘세 가지’는?

    90일 만에 25.5kg을 감량하고 옷 사이즈가 XXL에서 L로 바뀐 네덜란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20대 남성 요아힘 셰퍼는 건물, 공원, 해변 주변에서 곡예 동작을 선보이며 유명해진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다. 그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3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 90일 동안 다이어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2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다이어트 전 그의 몸무게는 약 114kg, BMI(체량지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는 37.7, 옷 사이즈는 XXL이었다. 그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파워리프팅을 하고 매일 만 보씩 걸었다. 식단 역시 변화를 줬다. 좋아했던 피자를 줄이고 닭가슴살을 먹었다. 결국 90일 만에 25.5kg을 감량하고 BMI는 29.2가 됐다. 옷 사이즈는 L가 됐다. 셰퍼는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주위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다”며 “더 다이어트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했다. 요아힘 셰퍼의 다이어트 방법인 파워리프팅, 걷기, 달가슴살 먹기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3/10 21:02
  • 1형 당뇨병 환자, 암 환자 보다도 자살 위험 크다

    1형 당뇨병 환자, 암 환자 보다도 자살 위험 크다

    1형 당뇨병 환자의 자살위험이 비당뇨인에 비해 두 배 높고, 암환자와 비교해서도 1.8배 더 위험한 것으로 확인됐다.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들지 못해 혈당 조절 능력을 상실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탓에 치료 과정이 고되고 심리적 부담이 크다.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정신건강 측면이 고려되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김규리 교수, 김서현 박사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0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KNHIS) 데이터를 활용해 1형 당뇨병 환자, 암환자 그리고 일반인구 간 자살위험을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5년 사이에 19세 이상 성인 중 1형 당뇨병을 진단받고, 1년 이내 인슐린 처방 3회 이상, 1~2년 내 추가 인슐린 처방 기록이 있는 4만 594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했다. 같은 기간 동안 암을 진단받은 사람 중 나이와 성별을 1형 당뇨병 환자 기준에 맞춰 동일한 규모로 비교군으로 삼고, 기준점이 될 일반인구 집단도 마찬가지로 성별과 나이는 맞추되 인구 특성이 고루 반영되도록 5배 더 많은 22만 9720명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추적관찰 중 자살로 사망하거나 자살시도로 인한 입원을 고려한 자살위험을 종합했을 때 10만 인년당 1형 당뇨병 환자에서 252.89건, 암환자에서는 141.44건, 일반인구에서는 129.6건으로 집계됐다.1형 당뇨병이 미친 악영향을 보다 정교하게 측정하고자, 연구팀은 연구집단간 연령·성별·소득수준·거주지·우울증·심혈관질환·만성폐질환·신장질환·당뇨 합병증 등 자살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보정해 상대 위험도를 산출했다.그 결과, 1형 당뇨병 환자는 자살을 시도해 입원하거나 실제 사망에 이르는 자살위험이 일반인구에 비하여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와 비교해서도 1.8배에 달했다.연구팀은 "암환자도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일이 빈번하지만, 치료법 발전도 빨라 생존율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반해 1형 당뇨병은 아직 완치할 근본 치료법이 없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실제로 연구팀이 앞서 보고한 다른 연구에서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 보다 음주·약물을 오남용할 위험은 4배, 우울증 발병은 3배, 성격·행동장애 2.6배 등 여러 정신질환에 노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김재현 교수는 “1형 당뇨병 성인 환자들이 결국 희망을 포기하는 순간을 맞닥뜨린다는 사실이 의사로서 가장 마음 아프다”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큰 만큼 중증난치질환·장애 질환 선정 등 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환자들의 투병을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1형 당뇨병은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이들 환자를 장애인복지법과 같은 제도적 테두리 내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과 유럽 국가 일부는 1형 당뇨병을 장애로 판단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내과학저널(Journal of Intern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뇨이슬비 기자 2025/03/10 21:00
  • "피부 안에서 꿈틀꿈틀"… 윗배 가렵던 70대 남성, 빨간 '실 모양' 정체는?

    "피부 안에서 꿈틀꿈틀"… 윗배 가렵던 70대 남성, 빨간 '실 모양' 정체는?

    피부 유충 이행증을 겪은 인도 70대 남성 사례가 저널에 공개됐다.인도 국립 싯다(SIDDAHA) 연구소 의료진은 인도 첸나이 해안 지역에 사는 71세 남성 A씨가 지난 한 달간 왼쪽 윗배에 심한 가려움과 타는듯한 통증이 생기고, 뱀 모양 홍반성 궤양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피부에 약 11cm의 곡선형, 홍반성, 뱀 모양 병변이 있었다. 다행히 흉부 X선 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어 전신 합병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싯다 연구소 의료진은 A씨에게 피부 유충 이행증을 진단, 약초 처방을 내렸고 증상이 나아진 것으로 논문에 보고했다. 의료진은 "열대지방으로 여행을 갔었거나, 평소 맨발로 걷는 사람은 유사한 증상이 있을 때 구충 유발 피부 유충 이행증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부 유충 이행증은 기생충이나 곤충의 유충이 피부 안으로 들어와 피부 밑에서 이동하는 것이다. 주로 흙이나 모래 속 기생충이 피부에 침입해 발생한다. 동물 배설물이 버려진 흙, 모래 위를 맨발로 걷거나 앉다보면 토양 속 십이지장충과 같은 기생충이 모낭, 땀구멍 등을 통해 피부로 들어올 수 있다. 특히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따뜻하고 습한 기후인 곳에서 감염될 위험이 크다. 보통은 발 피부에 국한된 발진성 발진으로 나타나지만 노출된 신체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감염되면 벌레 유충과 분비물에 때문에 피부가 과민 반응을 나타내면서 ▲발진 ▲가려움증 ▲부기 등이 발생한다. 특히 기생충이 알을 낳는 야간에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기생충이 뱀처럼 꾸불꾸불 움직여 피부에 뱀 모양 흔적이 보일 때가 많다. 유충이 피부 안에서 성장하면 혈관을 통해 폐로 이동해 침투한 후 인두까지 올라갈 위험도 있다. 유충은 사람 피부의 표피 기저막을 관통할 수 없기 때문에 표피에서 머무르고, 자연적으로 죽기 전까지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살 수 있다. 표피에서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구진 같은 병변을 남기며, 나중에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다. 피부 유충 이행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기 쉬운데,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피부 병변이 심각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구충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치료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9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3/10 20:03
  • 하루 ‘이 견과류’ 한 줌, 노인 시력 저하 예방한다

    하루 ‘이 견과류’ 한 줌, 노인 시력 저하 예방한다

    외국의 한 박사에 따르면, 하루에 피스타치오 한 줌을 먹는 것이 눈 보호에 효과적이다.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서는 피스타치오 건강 효능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연구 수석 저자인 태미 스콧 박사는 “피스타치오를 매일 소량 먹으면 노화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피스타치오에는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 성분이 가득하다. 스콧 박사는 “루테인은 선글라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라며 “이 성분은 황반변성 진행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을 말한다. 스콧 박사는 “식단에 피스타치오 한 줌을 포함시키는 것만으로 눈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테인 성분을 함유한 많은 과일과 채소가 있지만, 우리 신체는 피스타치오의 항산화제를 더 잘 흡수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피스타치오를 하루에 한 줌만 먹어도 노인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루테인 섭취량이 많지 않은 40~70세 건강한 남녀 참가자 3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약 57g의 피스타치오를 매일 먹은 사람이 단 6주 만에 황반 색소 광학 밀도(MPOD)가 크게 개선됐다. MPOD는 눈 건강의 핵심 지표로, 망막 중앙에 루테인이 포함된 황반 색소의 양을 측정한 것이다. 이 색소는 유해한 청색광과 근자외선을 흡수해 시력을 보호한다. 한편, 피스타치오는 눈 건강뿐만 아니라 비타민E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피스타치오는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한 피스타치오는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두뇌 기능을 돕는 비타민B6도 많아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좋다. 피스타치오 하루 권장 섭취량은 한 줌(약 28g, 49알) 정도다. 두 줄 요약!1.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피스타치오를 매일 한 줌 먹는 것이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임.2. 실제로 루테인을 다량 함유한 피스타치오 섭취가 눈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의외로 다이어트에도 도움 됨.
    푸드이아라 기자2025/03/10 19:35
  • 공기로 옮는 ‘이 병’, 전 세계 공포… ‘이곳’에서 대부분 전염

    공기로 옮는 ‘이 병’, 전 세계 공포… ‘이곳’에서 대부분 전염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당국은 해외 방문 전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홍역은 홍역바이러스로 감염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이다. 직접 접촉은 물론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돼 전염이 잘 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기침, 콧물이 생기고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후에는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이 생긴다.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총 49명, 지난 6일 기준 총 16명이 발생했다.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이달 6일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의 72%는 베트남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13명 중 한 명을 제외하고는 홍역 백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접종력이 없었다. 연령대는 0세부터 50대까지 다양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홍역 백신 1차 접종 시기(생후 12~15개월) 이전의 영아였다. 홍역 환자들의 베트남 체류 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1.5개월이었다. 이들은 귀국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발진이 발생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작년 기준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약 33만명으로, 2023년(약 32만명)과 2022년(약 17만명)에 비해 늘었다. 홍역 환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베트남이 공식 홍역환자보고 수가 가장 많은 국가가 아님에도 베트남 방문 이력을 가진 홍역 환자가 국내에서 최근 지속 신고되는 이유는 베트남이 여행 선호 국가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여행 전 홍역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며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과 콧물·결막염·발진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린 뒤 진료를 받고 의료기관을 통해 관할 보건소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한편, 홍역은 예방 백신은 총 2회 접종하는 데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 백신 접종률은 1차 97.1%, 2차 95.0%로 높다. 그러나 미접종자나 접종 시기가 안된 12개월 미만 영아 또는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은 홍역에 노출시 감염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감염질환김서희 기자 2025/03/10 19:15
  • “바이오기업, 코스닥 상장해도 유지 어려워… 조건 완화해야”

    “바이오기업, 코스닥 상장해도 유지 어려워… 조건 완화해야”

    현재 코스닥 상장유지 조건이 바이오헬스 기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약개발 기업의 상장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매출·이익이 아닌, 시가총액이나 단위 주가로 유지 기준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전문가가 주목한 바이오헬스 포커스 2025’ 보고서에서 이 같이 설명했다.현재 코스닥은 최근 사업연도 기준 매출액이 30억원에 못 미치거나,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액(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일이 3년간 두 번 이상 발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단, 기술성장과 이익미실현기업 특례로 상장한 기업의 경우 각각 상장 후 3년, 5년 동안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3~5년 전 두 가지 특례 중 하나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들은 올해 중 유예 기간이 끝난다.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가 2023년 발간한 ‘기술평가 특례상장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상장유지 요건의 적정성 분석’에 따르면, 특례 상장된 바이오헬스 분야 상장사 중 2025년 봄에 법차손 문제에 걸리는 기업은 74개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에 포함될 수 있다.​문제는 신약 개발 회사 특성상 창업 후 상당기간 적자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적자 상태로 상장한 회사들이 3~5년 내에 매출과 순이익을 얻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 코스닥의 상장유지 조건이 바이오헬스 회사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나스닥의 경우 코스닥과 달리 매출액이나 이익은 상장조건이나 유지조건에 포함되지 않고, 주가나 시가총액이 일정액 이하로 떨어지면 상장 폐지가 이뤄진다. 오히려 적자 상태로 상장하는 것이 더 보편적이며, 상장 후에도 10년 이상 적자 상태로 상장을 유지할 수 있다. 바이오 분야 상장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상장 후 10년 이상 적자 상태를 유지해도 적자를 이유로 상장 폐지되지는 않는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코스닥의 바이오 기업, 특히 신약개발 기업의 상장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매출과 이익 기준에 따라 상장유지를 결정하는 규정이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이 같은 제도 개선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명한 공시가 뒷받침돼야 한다. 투자자들이 적자 상태인 바이오 기업에 대해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참고·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비롯한 제품 개발 정보뿐이기 때문이다.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다른 기업과 달리 바이오 기업은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장유지 조건을 완화하는 대신 공시에 대한 기준과 감독 기능은 더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공시로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쉽게 소송할 수 있도록 증권 집단소송제도도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10 19:07
  • '조회수 300만회' 해외 유명 의사 틱톡커, 알고 보니 가짜? 폭로 주장 보니…

    '조회수 300만회' 해외 유명 의사 틱톡커, 알고 보니 가짜? 폭로 주장 보니…

    중국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건강에 대해 조언하며 인기를 끌던 인플루언서 의사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아바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틱톡에서 건강 조언자로 활약한 의사 '쿠치 닥터(Coochie Doctor·여성 산부인과 의사를 뜻하는 속어)'가 AI 앱으로 생성됐다는 폭로가 나왔다. 틱톡에 '쿠치 닥터'를 검색하면 의사 차림을 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수십 개 나온다. 이 영상에서 여성은 "10년 이상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다" "나는 성형과 다이어트 전문가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하고 건강에 대한 조언을 한다. 한 쿠치 닥터는 장 건강을 위해 파인애플이나 오이샐러드를 먹을 것을 제안했고 레몬밤과 오젬픽의 성분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7일 기준 약 3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건강식의 레시피와 구매처를 묻는 댓글도 3만6000개가 달렸다. 그러나 '제이본 포드 뷰티(Javon Ford Beaut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틱톡 사용자가 '쿠치 닥터'가 인공지능 앱으로 만들어졌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이 소름 돋는 의사는 AI 아바타를 생성하는 '캡션스'라는 앱을 통해 탄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캡션스 앱의 하루 이용자가 10만 명에 달하고, 매달 300만 개 이상의 (인공지능) 비디오가 제작된다"고 했다. 그는 틱톡의 '쿠치 닥터'와 동일한 모습을 한 여성이 캡션스 앱에서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의 아바타로 게시된 것을 발견하면서 '쿠치 닥터'가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짜 의사임을 알아냈다. 이와 관련해 '제이본 포드 뷰티'는 직접 캡션스 앱을 통해 대본을 작성하고 '바이올렛' 아바타가 대본을 말하도록 하는 시범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 앱의 서비스는 매우 교활하다"며 "AI(인공지능) 가짜 의사가 등장하는 수많은 영상에서 비전문적인 조언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비난했다. '제이본 포드 뷰티'는 인공지능 가짜 의사를 판별하는 방법으로 입술과 오디오의 합을 확인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특정 치료 요법이나 제품이 흔히 사용되는 제품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권하는 영상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계정이 이전에 어떤 영상을 게시했는지 확인할 것을 권했다. '제이본 포드 뷰티'의 폭로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경악해하며 "매우 위험하다" "바이올렛을 정말 많이 봤다" "(그가) 치과의사이자 간호사라고 말하는 걸 봤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부 시청자는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느끼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세 줄 요약!1.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쿠치 닥터’로 활약하는 의사 인플루언서가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됨.2. 이 의혹을 제기한 ‘제이본 포드 뷰티’는 인공지능 앱 ‘캡션스’에 한 ‘쿠치 닥터’와 동일한 아바타를 찾아내 직접 영상 조작을 시연함.3. ‘제이본 포드 뷰티’는 가짜 의사가 내놓는 비전문적인 조언이 확산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입술과 오디오의 합, 특정 제품의 홍보, 계정 주인의 영상을 확인할 것을 제안함.
    기타이해나 기자 2025/03/10 18:55
  • 피부 재생 신기술 나왔다… 인공진피 대신 본인 지방세포 쓴다

    피부 재생 신기술 나왔다… 인공진피 대신 본인 지방세포 쓴다

    국내 연구팀이 재생 속도가 빠르고 흉터 수축이 적은 '피부 재생 신기술'을 개발했다.현재 피부암 절제 부위 재건에는 국소피판술이나 자가피부 이식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방법들은 복잡한 수술 과정이 동반되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에게는 수술적 부담이 크다. 또 국소피판술은 흉터나 얼굴 구조 변형을 발생시킬 수 있어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자가피부 이식도 피부 채취부위에 흉터와 통증이 생기는 한계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진피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흉터 수축을 완벽히 막기는 어려웠다.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 연구팀은 기존 치료법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지방(미세지방)을 사용해 피부암 제거 부위를 흉터 수축이나 변형을 최소화해 재건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국소마취 후 환자의 복부에서 약 7~10mL 가량의 지방조직을 채취한 뒤, 미세분쇄기구를 사용해 나노지방으로 잘게 분쇄한 후 인공진피와 혼합해 ‘나노지방 조직공학적 진피’를 만들어 결손부위에 이식한다. 나노지방에는 줄기세포 등의 세포성분, 콜라젠, 성장인자 등이 포함되어 있어 상처 재생을 촉진시키고 흉터를 최소화한다.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지방 조직공학적 진피의 효과를 기존의 인공진피와 비교분석한 결과, 나노지방 조직공학적 진피 이식그룹은 기존 인공진피 이식그룹보다 상처 치유 속도가 4일 빨랐고 흉터 발생도 적었다. 특히 흉터가 약 30% 덜 수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인공 진피를 이식했을 땐 얼굴구조의 변형 현상이 발생했으나, 조직공학적 진피를 이식한 환자들은 이런 변형이 훨씬 적어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었다.한승규 교수는 “재생을 촉진시키는 세포 치료를 활용할 때, 세포배양 등 복잡한 절차 없이 20분 만에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상적용이 용이해 향후 피부암 후 재건술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나노지방을 활용한 조직공학적 진피가 다른 피부손상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공학·재생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엔지니어링(Bioengineering)’ 최신호에 게재됐다.
    피부질환이슬비 기자2025/03/10 18:32
  • 의대생 ‘1학년’만 7600명… “교육의 질 담보할 수 있나”

    의대생 ‘1학년’만 7600명… “교육의 질 담보할 수 있나”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3월 내 ‘전원 복귀’를 조건으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동결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집단별, 분야별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수업을 거부 중이던 24학번과 이번에 입학한 25학번을 한 번에 교육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2월, 대다수 의대생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에 동맹 휴학에 들어갔다. 1년여가 지난달 28일까지 전체 의대에서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은 1만3698명으로 전체 의대생 1만8793명의 73%에 달한다. 교육부 조건대로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하게 된다면 문제는 의예과 1학년이다. 기존 정원의 2.5배가량인 2024학번 휴학생과 2025년 신입생 7600명이 같은 수업을 받아야 해서다. 매년 49명을 선발하다 올해 121명을 모집한 충북대는 3배 이상의 1학년을 교육해야 한다. 부실 교육 우려가 커지자 교육부는 의대 교육 시나리오 모델 4가지를 발표했다. 24학번의 학사 일정 기간을 다학기제, 계절학기 등으로 압축해 25학번보다 한 학기 먼저 졸업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외에도 ▲기존 교육 과정대로 두 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고 졸업하는 방안 ▲24학번 의예과 2년 과정을 1.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 ▲24학번 본과 2학년부터 4학년까지 교육 과정을 압축하는 방안 등의 해결책을 제시한 상태다.교육 과정 단축 우려에 대해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12학기 동안 배울 교육과정 충실히 이수하는 방안”이라며 “압축적으로 진행되지만 절대 배워야 할 걸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그러나 의료계의 회의적인 시선은 여전하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이선우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입장문을 내고 “5.5년제 역시 24, 25학번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며 “언젠가는 동시에 본과 임상 수업과 병원 실습을 해야 하는데 학교에 교육 여건이 마련돼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또 졸업 후 동시에 전공의 수련을 받아야 하는데 제대로 된 전공의 수련이 가능한가”라고 밝혔다.의료계가 가장 우려하는 건 교육의 질 저하다. 의대 교육은 예과 1학년부터 실습이 포함 돼 있다. 기초과학이나 일부 교양 과목은 교육부 제안처럼 분반이나 계절학기 등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해부학처럼 학생들이 실습하는 수업은 수강자가 늘면 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어렵다. 이들이 본과로 진학해도 전공의 취득, 수련병원 확보 등의 과정에서 인력이 과잉돼 원활한 교육과 진학이 어려울 수 있다.교육의 질은 증원 규모가 큰 지방 의대에서 가장 크게 떨어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사직 전공의 A씨는 “지방 의대에선 카데바 한 구에 학생 9~11명씩 붙어서 실습하는데 여기서 2~3배씩 늘어나면 교육 환경이 수직 낙하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나중에 임상 실습이나 실기 같은 경우에도 교수 한명에 따라 붙는 학생 수가 늘면서 결국엔 의료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지방 의대는 학생들을 가르칠 교수 인력를 구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 실제로 충북대는 의대 교수 채용에서 당초 모집 인원(39명)의 70%(27명)밖에 채우지 못했다. 본래 올해 1학기부터 강의할 의대 기초의학 교수 6명, 임상 교수 33명을 모집하겠다고 공고했지만, 기초의학 교수 2명과 임상 교수 10명 등 12명 미달인 상황이다. 강원대 의대는 당초 26명의 교수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으나 4명이 미달됐다.  다만, 이번에도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내년에 예과 1학년이 3~4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 대학은 의대생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 의대 백무준 학장은 지난 8일, 의대생과 학부모, 교수들에게 의대생 학업 복귀를 호소하는 서신을 보냈다. 연세대 의대 최재영 학장도 ‘학생, 교수님, 학부모님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달 24일까지 의대생들이 반드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지역에선 학장단이 직접 기숙사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수업에 복귀하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3/10 18:12
  • 내장지방 많은 남성, 폐 기능도 안 좋다

    내장지방 많은 남성, 폐 기능도 안 좋다

    몸속 근육과 내장지방의 양이 폐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정영주·김홍규 교수팀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성인 1만5827명의 복부 CT 영상과 폐활량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연구팀은 먼저 복부 CT 영상을 활용해 지방이 적은 건강한 근육량과 내장지방 면적을 산출했다. 이후 연령과 체질량지수를 고려해 가장 적은 최하위 그룹(최저 25%)부터 가장 많은 최상위 그룹(최고 25%)까지 각각 네 개 그룹으로 분류했다.이를 바탕으로 골격근량과 내장지방이 노력성 폐활량(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뒤 힘껏 내뱉은 공기량, FVC)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폐활량 측정 시 처음 1초 동안 배출된 공기량, FEV1)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3/10 18:00
  •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지난 2월 28일 대구광역시 선수단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수부상에 따른 의료지원 및 다양한 의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건국대병원 정석원, 이동원 교수와 조승익 실장은 대구스포츠과학센터의 의무지원 위원으로 활동한다. 선수들의 빠른 부상 회복 및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강의를 제공하고 관련된 연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방침이다.오경수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선수들이 부상을 예방하고 보다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창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장은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최지우 기자2025/03/10 17:50
  • FDA, 최초 2형 황반부 모세혈관 확장증 신약 '엔셀토' 승인

    FDA, 최초 2형 황반부 모세혈관 확장증 신약 '엔셀토' 승인

    미국 바이오기업 뉴로테크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2형 황반부 모세혈관 확장증 치료제 '엔셀토(성분명 레바키나진 타로레트셀)'를 승인했다고 6일(미국시간) 발표했다.2형 황반부 모세혈관 확장증은 망막에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되돌릴 수 없는 시력 손상으로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엔셀토는 캡슐화 세포 치료 기술을 활용한 신약으로, 외과적으로 유리체 안에 삽입하면 망막 부위에 섬모신경영양인자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춘다. 2형 황반부 모세혈관 확장증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얻은 치료제는 엔셀토가 처음이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2건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엔셀토는 임플란트 이식 후 24개월 동안 환자의 황반부 광수용체 손실을 눈에 띄게 늦춘 것으로 나타났다.뉴로테크는 올해 6월부터 미국 내에서 엔셀토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로테크 토마스 아버그 최고의료책임자는 "이번 승인으로 이 질환의 영향을 받아 왔던 환자와 그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시력 손실을 늦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3/10 17:48
  • “큰 가슴 필요 없다” 英 유명 방송인… 약혼 파기 후 ‘이것’ 제거 결심 고백, 왜?

    “큰 가슴 필요 없다” 英 유명 방송인… 약혼 파기 후 ‘이것’ 제거 결심 고백, 왜?

    영국의 유명 방송인이 약혼 파기 후 가슴 보형물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여성 방송인 케리 카토나(44)는 최근 약혼을 파기 당했다. 그는 “슬퍼서 아무 것도 안 먹었더니 살이 많이 빠졌다”며 “가슴살도 빠지고 모양이 안 예뻐졌다”고 했다. 이어 “남자친구를 위해 큰 가슴을 만들었는데 이젠 필요 없다”며 “예전에 가슴 확대술을 받았는데, 그 안에 넣었던 보형물을 제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카토나는 이번 달 안에 보형물 제거술을 받는다거 밝혔다. 그는 “보형물 제거 상담도 받았다”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하고, 원래 내 가슴을 되찾고 싶다”고 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3/10 17:38
  •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 에크모(ECMO) 사용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 에크모(ECMO) 사용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 연구팀이 심장성 쇼크(이하 심장마비)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 VA-ECMO)의 적용 시점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에크모는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후 다시 몸속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중증 심부전이나 호흡부전 환자의 심장과 폐 기능을 보조하기 위해 사용한다.연구팀은 2014~2018년까지 국내 12개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치료받은 환자 중 에크모를 사용한 207명의 30일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심장마비 발생 후 에크모 치료를 먼저 적용한 후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행한 그룹(89명)과 PCI를 먼저 시행한 후 또는 시행 중 에크모를 사용한 그룹(118명)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 이내에 치료한 환자의 경우 PCI를 먼저 시행한 그룹의 생존율이 더 높았다. 반면,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이 지난 뒤 치료한 환자들은 에크모를 먼저 적용한 그룹의 생존율이 더 높았다.이번 연구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성 쇼크 환자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에크모와 관상동맥중재술 적용 순서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조직이나 장기로 가는 혈류가 부족한 저관류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에크모를 우선 적용하는 것이 생존율 개선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권성욱 교수는 “쇼크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에크모를 먼저 적용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안정시키고 장기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에크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쇼크 발생 시점과 환자 상태를 고려한 전략적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할 계획이며 병원에서는 보다 신속하고 최적화된 에크모 적용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JACC: Asia) 최신호에 게재됐다.두 줄 요약!1. 심장마비 발생 후 에크모 적용 시점에 따라 생존율 다르다.2. 쇼크 발생 시점,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3/10 17:37
  • [제약계 이모저모] 시지바이오,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外

    ■ 시지바이오,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시지바이오는 서울 용산세무서에서 열린 ‘제 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용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지속적으로 성실 납세를 실천하고, 바이오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모범납세자로 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기업은 세정상 혜택으로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1년간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우대 혜택으로 철도 운임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의료비와 건강검진 할인, 금융 우대 혜택 등도 제공된다.■ 유유제약, 충북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 개최유유제약은 지난 7일 제천 공장에서 충청북도 소재 기업들의 기업 경영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소재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개최했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 한정철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 개최에 앞서 김수민 부지사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 인원들은 유유제약 의약품 생산 공정을 시찰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충북도 경제정책, 기업지원 시책 발표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토론이 진행됐다.■ 휴온스, 갱년기유산균YT1 ‘메노락토’ 3종 컬리 입점휴온스는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제품 3종을 컬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엘루비 메노락토는 중년여성 건강을 위한 갱년기유산균 제품이다. 여성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개별인정형 원료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을 사용했다.컬리를 통해 판매하는 제품은 ‘메노락토 프리미엄(30일분)’, ‘메노락토 프리미엄(90일분)’,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30일분)’이다. 컬리 전용 구성으로 ‘엘루비 메노락토 징코 프리미엄(30일분)’ 구매 시 12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단독 입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건강약품-GC녹십자웰빙, ‘원프렙1.38산’ 런천 심포지엄 성료건강약품과 GC녹십자웰빙은 지난 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원프렙1.38산 런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사랑병원 김호일 부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장항문외과 관점에서 장정결제 리뷰, 원프렙1.38산의 주요 특징과 복약순응도 개선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10 17:35
  •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10일 동참했다.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의료기관을 비롯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참여를 제안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과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추천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식하고, 물리적, 정서적으로 학대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어른들이 더욱 관심을 갖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3/10 17:33
  • “지구를 맛있게 구하는 방법” 3D 프린팅 배양육, 어디까지 왔나? [푸드 테크 스타트업]

    “지구를 맛있게 구하는 방법” 3D 프린팅 배양육, 어디까지 왔나? [푸드 테크 스타트업]

    '푸드'가 있어야 삶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이 어느 정도 발전 궤도에 오르자, 전도유망한 분야로 '푸드테크'도 뜨기 시작했습니다. 배양육, 스마트 농업, AI 푸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술이 등장했지만, 막상 현실은 변한 게 없습니다.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 지금 개발한 기술들이 어떻게 식문화를 바꾸고 있는지 조명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푸드테크의 현재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3/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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