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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더 빠져, 총 62kg 감량" 미나 시누이, '이것' 끊었더니 성공 가도

    "살 더 빠져, 총 62kg 감량" 미나 시누이, '이것' 끊었더니 성공 가도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6)가 62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일 미나 필립 부부의 채널에는 박수지의 체중 변화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박수지는 류필립과 함께 담당 의료진을 찾았고, 88kg까지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앞서 90kg까지 감량한 상황에서 2kg이 더 빠진 것이다. 수지는 "연극이 다가오니까 설레는 마음도 증가하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갈 때마다 뛰어다닌다"고 말했다. 의료진 역시 다이어트 중 생활 속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50kg에서 88kg까지 62kg 감량에 성공한 박수지의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고구마 섭취하기=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으로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밀가루 끊기=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우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오래 씹어먹기=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 가능성이 줄어든다. 오래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침 안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꼭꼭 씹는 동안 침이 다량 분비되면, 음식 속 전분이 아밀라아제에 의해 빠르게 분해돼 혈중 포도당 농도도 빨리 짙어진다. 혈당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로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이 중추가 자극되는 시간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된다. 반면 음식을 덜 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뇌에 신호가 늦게 가고, 배고픈 상태가 오래가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5/08 01:00
  • “다리 길이 무슨 일?” 나나, 넘사벽 각선미 과시… 평소 ‘이 운동’한 게 비결?

    “다리 길이 무슨 일?” 나나, 넘사벽 각선미 과시… 평소 ‘이 운동’한 게 비결?

    배우 나나(33)가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지난 5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이날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모습이다. 나나는 시상식에 짧은 기장의 점프수트를 입고 다리를 드러내 모델 같은 비율과 각선미를 강조했다.나나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그는 몸매 관리를 위해 ‘천국의 계단’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단백질 셰이크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보그 코리아’인터뷰에서 관리를 위해 야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천국의 계단=나나가 하는 ‘천국의 계단’은 운동 기구 ‘스텝밀’을 뜻하며,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산소 운동 기구 중 칼로리 소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평지를 걷는 러닝머신은 85kcal를 소모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계속 계단을 오르면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특히 엉덩이에 힘을 주면 계단에 오를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자극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강화돼 힙업 효과를 본다.▷단백질 셰이크=나나처럼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를 마시면 근육 증량에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을 과도하게 먹으면 몸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느라 신장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야식 피하기=나나처럼 야식을 피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져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살찔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08 00:40
  • 조현병 조기 발병에… 아버지의 ‘이것’이 영향 끼쳤다

    조현병 조기 발병에… 아버지의 ‘이것’이 영향 끼쳤다

    아버지의 연령이 높을수록 자녀가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을 더 일찍 앓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대만 국가위생연구원과 타이완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조현병을 함께 앓고 있는 형제자매 3명을 둔 대만 내 5개 가족의 유전체를 분석했다. 조현병은 망상, 환각, 사고의 혼란 등으로 현실 인식에 장애가 생기는 만성 정신질환이다. 가족 구성원 전원의 유전체 전체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아버지의 나이와 자녀의 유전자 변화(돌연변이) 수, 조현병 발병 시기의 연관성을 살폈다. 특히 유전자 중에서도 부모에게는 없고 자녀에게서 새롭게 생긴 ‘새로운 돌연변이’에 주목했다.연구 결과, 아버지의 나이가 1세 많아질수록 자녀에게서 평균 1.5개의 새로운 돌연변이가 더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나이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이 돌연변이 하나당 조현병 발병 시기가 약 0.16세(약 두 달) 앞당겨졌고, 아버지의 나이 자체가 미치는 영향 중 약 28%가 돌연변이를 통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연구는 아버지의 고령 출산이 자녀의 정신질환 위험을 유전자 수준에서 실증적으로 보여준 첫 사례다. 연구팀은 “아버지가 나이가 많을수록 정자를 만들 때 유전자 복제가 반복되면서 실수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자녀의 유전 정보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특정 돌연변이 자체가 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고령일수록 자녀에게 축적되는 유전자 변화가 정신질환 발병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향후 관련 연구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2025/05/08 00:20
  • "50kg대 변함 없어" 신애라, 먹고픈 것 다 먹는 대신 '이것' 챙겨 다닌다… 뭘까?

    "50kg대 변함 없어" 신애라, 먹고픈 것 다 먹는 대신 '이것' 챙겨 다닌다… 뭘까?

    배우 신애라(55)가 여행 중에도 꾸준히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해외여행 가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지요! 그러면서 건강도 지키는 저만의 꿀팁 공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여행을 간 신애라는 "여행 오면 사실 아무렇게나 먹게 되는데 숙소에서만큼은 건강하게 먹으려 한다"며 "아침엔 사과,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로 꼭 배를 불린다"고 말했다.이어 신애라는 "건강해진 몸으로 점심 때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먹어도 몸에 덜 미안하다"고 말하며 과일이 담긴 플라스틱 통을 깨끗이 세척해 준비했다. 또 "과일을 통에 담아서 점심 먹을 때 먼저 먹으면 소화도 빨리 되고 이성을 잃고 급하게 안 먹게 된다"고 말했다. 늘 50kg대를 유지한다고 밝힌 신애라가 추천한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진다. 이때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블루베리=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게다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은 촉진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과일 먼저 먹기=신애라가 말한 것처럼 과일은 식후보다 식전에 먹는 게 좋다. 식사하기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까지 보로 수 있다. 식후에 먹는다면 2~3시간 후에 먹도록 한다. 혈당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때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08 00:01
  • 박나래, “쥐젖 220개 떼 냈다”… ‘여기’ 만져보면, 나도 모르던 쥐젖 있다는데

    박나래, “쥐젖 220개 떼 냈다”… ‘여기’ 만져보면, 나도 모르던 쥐젖 있다는데

    개그우먼 박나래(39)가 쥐젖을 제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병원에서 레이저로 쥐젖을 치료하는 모습이 나왔다. 박나래는 "처음에 병원에 왔을 때 쥐젖을 120개 빼고, 두 번째 때 80개 빼고, 오늘도 20개 뺀다"며 "쥐젖도 노화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가수 키가 "자기도 모르는 쥐젖이 엄청 많다고 한다"고 말하자, 패널들 또한 자신의 목을 만지며 확인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목 주변이나 가슴, 등, 겨드랑이에 생기는 오돌토돌한 쥐젖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쥐젖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할까?쥐젖의 정식 명칭은 '연성 섬유종'으로, 표피세포와 콜라겐 등이 증식해 만들어진 양성 종양을 뜻한다. 돋아나는 모양이 마치 어미 쥐의 젖처럼 보인다 해서 '쥐젖'이라고 불린다. 하나가 아닌 여러 개가 퍼져 나가듯 생기지만, 쥐젖은 전염성은 없는 질환이며 증상도 거의 없다. 쥐젖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당뇨병·임신·비만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한다. 피부 노화로 탄력이 떨어지면서 보통 40~50대의 중년 여성에게 잘 나타나기도 한다.쥐젖은 주변 부위로 번지거나 심해지는 게 아니라서 반드시 치료·제거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아 미용을 목적으로 제거하는 사람이 많다.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변할 때, 통증이 있거나 피가 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때도 병원을 찾는 게 좋다.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은 크기에 따라 다르다. 크기가 작을 경우 탄산가스 레이저나 작은 수술용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크기가 크면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다. 쥐젖은 비교적 뿌리가 깊지 않아 대부분 한 번의 치료로 좋아진다. 쥐젖을 제거한 후에는 상처 회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상처 회복을 돕는 연고를 바르면 좋다.한편, 쥐젖을 집에서 직접 짜거나 뜯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금물이다. 쉽게 제거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이차감염의 위험이 있다. 티눈 제거제나 사마귀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쥐젖을 제거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크기와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5/05/07 23:45
  • 자녀 주변에서 ‘이것’ 썼다가는… 뇌 손상시킬 수도

    자녀 주변에서 ‘이것’ 썼다가는… 뇌 손상시킬 수도

    부모가 자녀 주변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하면 아이 뇌가 손상되고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울릉공대 연구팀이 부모의 전자기기 사용 주제로 진행된 21건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메타 분석에는 5세 미만 1만490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는 부모의 70%가 자녀와 놀거나 식사하는 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메타 분석 결과,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자녀는 ▲인지 및 사회성 발달 저하 ▲애착 형성 문제 ▲행동 문제 증가 ▲분노·충동성·규칙 위반 등의 문제에 취약 ▲부정적인 감정 경험 빈도 증가를 겪었다.연구팀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질 저하를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팀은 “가정은 영유아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상호작용의 질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는 동안 전자기기에 자주 몰두하면 자녀가 상호작용을 시도하거나 주의를 끌려는 노력이 무시되거나 지연되는 등의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은 자녀가 인지적 자극을 받을 기회를 줄여 기본적인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특히 탐색하거나 사고를 확장하는 집행기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부모가 자녀의 부정적인 감정을 관리하기 위해 전자기기 사용을 허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자녀의 미디어 의존도 상승으로 이어져 자녀 스크린타임 증가를 야기한다. 덩달아 자녀의 활동적인 놀이 기회도 감소해 신체활동 및 운동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부모의 전자기기 사용이 심리사회적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자녀가 부모로부터 무시당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연구를 주도한 마르셀로 톨레도 박사는 “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교사이며 아이는 부모의 반응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며 “부모가 전자기기에 집중함으로써 의사소통 시도가 무시되면 자녀에게 좌절감을 줘 행동 문제와 감정적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부모의 전자기기 사용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현재 대부분의 연구는 부모의 전자기기 사용량을 사용 여부로만 평가하고 있으며 ▲기기 종류 ▲사용 맥락(게임, 소셜미디어, 업무 등) ▲사용 시간 ▲사용 빈도 등을 세분화해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부모의 정신건강 상태, 기기 사용의 문제적 수준, 자녀 인지 및 정서적 반응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평가 도구 및 연구가 필요하다.마르셀로 박사는 “중요한 것은 전자기기 사용이 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대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기기를 사용할 때도 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거나 교육적 활용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육아최지우 기자 2025/05/07 23:30
  • “3년 동안 임신 세 번” 리한나, 임신 중에도 포기 못한 패션… 모습 봤더니?

    “3년 동안 임신 세 번” 리한나, 임신 중에도 포기 못한 패션… 모습 봤더니?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37)가 셋째 임신을 직접 공개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 행사에 리한나가 참석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 이날 리한나는 부푼 배가 그대로 드러난 블랙 컬러의 수트 드레스를 차려입었다. 그는 진한 화장과 높은 굽의 구두로 패션을 완성했다.리한나는 바베이도스 출신의 가수이자 2조가 넘는 재산을 보유한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에이셉 라키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가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리한나는 2022년 장남 르쟈를 출산하고 9개월 만에 둘째를 가졌다. 그는 2023년 슈퍼볼 무대에서 빨간색 카고 점프수트를 입고 D라인을 드러내 둘째 임신을 공개했다. 이후 2023년 8월 2남 라이엇을 낳았다.리한나처럼 임신했을 때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 보고 써야 한다. 화장품 성분 중 레티놀은 소량으로도 임신 중에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소량 들어 있는데, 임신 중에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라벤더, 캐모마일, 제라늄 등 아로마 오일도 태아의 신경기관이 발달하는 임신 초기(15주 이전)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중기(15~28주)가 지나고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아로마 사용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와 상담 후 판단하면 된다.리한나가 신은 하이힐도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초기에는 하이힐을 착용해도 별다른 지장이 없지만, 임신 7개월 이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할 때는 신지 말아야 한다. 출산이 임박할수록 발의 체중 부하 지점은 발의 중심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발과 발목, 무릎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진다. 게다가 원활한 분만을 위해 골반 인대를 이완시키는 호르몬인 릴렉신도 분비된다. 릴렉신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부드러워지면 쉽게 넘어질 수 있다. 이때 하이힐을 신으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임신 중에는 뒷굽이 2.5~3.5cm 정도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을 권장한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05/07 23:02
  • “요즘 많이 먹던데” 주문 제작 케이크, 자칫하다간… ‘사용 금지 색소’에 ‘잔류농약’까지

    “요즘 많이 먹던데” 주문 제작 케이크, 자칫하다간… ‘사용 금지 색소’에 ‘잔류농약’까지

    개인 맞춤형 주문 제작 케이크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제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색소가 검출되는 등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7일, 한국소비자원은 SNS에서 광고하는 주문 제작 케이크의 안전성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개인적인 사진이나 문구를 인쇄하는 ‘포토프린트’ 케이크, ‘생화장식’ 케이크, ‘레터링’ 케이크 각 5개씩 총 15개 제품이다.조사 결과, 포토프린트 케이크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색소가 검출되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포토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인 ‘아조루빈’(Azorubine)이 검출됐고 다른 포토프린트 케이크 1개 제품은 타르색소 함량이 사용 기준을 초과했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5/05/07 22:45
  • 테니스공으로 ‘이것’ 못하면 근력 줄어든 상태

    테니스공으로 ‘이것’ 못하면 근력 줄어든 상태

    악력은 건강을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다.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 따르면, 악력은 당뇨병·인지 기능 저하·치매·심부전·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다. 악력이 약해지는 것은 치명적인 근육 손실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 근력이 부족해진 상태가 지속되면 내피 세포 기능과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이로 이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장질환 위험이 커진다. 악력은 뇌 건강과도 관련이 크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악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문제해결 능력, 기억력, 추론 능력, 상황에 대한 반응이 더 뛰어났다. 악력을 연구하는 영국 더비 대학 조슈아 데이비슨은 테니스공을 사용한 악력 테스트를 해볼 것을 권했다. 데이비슨은 “테니스 공을 손의 힘이 지치기 전까지 가능한 한 오래 쥐어짜야 한다”며 “15~30초 동안 쥐어짜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악력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50세 전후로 많이 감소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노화센터 소장 나단 르브라서는 “45세 정도부터는 악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악력이 약한 사람들의 조기 사망률이 평균보다 높았다. 실제로 많은 의료진들이 심혈관질환이나 치매를 진단할 때 악력 수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영국 산업안전보건청(HSE)은 남성의 경우 25kg, 여성은 15kg 이상의 무게를 잡고 버틸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1분 동안 무게를 지탱하기 어려우면 꾸준한 연습으로 손과 팔의 힘을 길러야 한다. 허리에 무리가 가 무거운 무게를 잡기 어려운 경우 오래 매달리기 테스트가 대안이 된다. 더 오래 매달리는 사람일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낮다.한편, 나이가 들면서 손의 힘이 약해지면 손목과 팔 근육까지 약화된다. 평소에 작은 스펀지 공을 쥐는 것만으로 악력을 강화할 수 있다. 휴대 가능한 완력기나 고무밴드를 이용해 손힘과 손목 힘을 키울 수도 있다. 악력 운동은 주 3~4회, 20~30분 꾸준히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무리해서 악력만 키우는 운동만 하면 손가락을 굽힐 때 쓰는 힘줄인 굴곡건 조직에 건초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인질환구소정 인턴기자2025/05/07 22:30
  • ‘별 지장 없겠지’ 부모들 어쩌나… “아이 앞에서 술 마시면 안 돼” 왜?

    ‘별 지장 없겠지’ 부모들 어쩌나… “아이 앞에서 술 마시면 안 돼” 왜?

    15세 이전에 술을 처음 마신 사람은 성인이 된 후에 음주를 시작한 사람보다 알코올 중독 등 음주 관련 문제를 겪을 확률이 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국립암센터는 최근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어린이·청소년 음주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부모나 친척 등 주변 어른으로부터 술을 권유받은 적이 있었다. 어른과 함께라면 '한 잔쯤은 괜찮다'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린 나이에 술을 조금이라도 마셔본 아이는 조기에 음주에 빠지거나 성인이 되기 전부터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실 위험이 크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보면 작년 기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술을 마셔본 적이 있었고, 최근 한 달 이내 술을 마신 학생 4명 중 1명은 초등학교 또는 그 이전에 처음 술을 접했다고 답했다.이런 습관은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져 알코올 의존이나 중독 등 알코올 사용 장애를 겪을 수 있다.음주 시기가 빠를수록 인지 기능과 기억력, 학업 성취도가 저하된다는 것도 문제다. 뇌는 다른 기관과 달리 20대 중반까지 발달하는데, 청소년기 음주는 계획과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공포를 감지하는 편도체, 좌우 뇌에 정보를 전달하는 뇌량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어린이는 누군가 술을 권하면 '저는 술을 못 마셔요', '술 말고 다른 것을 마실게요' 등 의사를 분명히 표현해야 한다. '어른이 주는 술은 괜찮다',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므로 어른이 술을 권하거나 술 심부름을 시켜도 정중히 거절해야 한다.어른은 가급적 아이 앞에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은 어른이 술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음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따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술자리에 아이를 동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어른은 아이에게 술 심부름을 시키지 않아야 하고,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지도 말아야 한다.또 술은 한두 잔도 암, 심장질환, 간질환 등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성인이 됐다고 꼭 술을 마실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5/07 21:30
  • 축 처져서 구토·설사하는 고양이, 백혈구 감소하는 중일 수도 [멍멍냥냥]

    축 처져서 구토·설사하는 고양이, 백혈구 감소하는 중일 수도 [멍멍냥냥]

    고양이가 설사나 식욕 부진 등 증상을 보이면 단순 위장 질환으로 넘겨짚기 쉽다. 하지만 새끼 고양이라면 이런 증상 뒤에 치명적인 범백혈구감소증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고양이는 하루 만에도 급격히 상태가 악화할 수 있어 보호자 주의가 필요하다.범백혈구감소증은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고양이 전염병이다. 바이러스는 백혈구 수치를 급격히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골수까지 손상한다. 이로 인해 면역 기능이 무너지고 전신 상태가 악화한다. 생존율이 낮고 전염성이 강해 특히 새끼 고양이에게 위험하다. 하지만 백신을 맞으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감염된 고양이는 무기력해지고 구토나 설사를 보인다. 고열이나 혈변이 동반되기도 한다. 성묘는 증상이 가볍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어린 고양이는 빠르게 탈수와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임신 중 감염된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시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하면 단순 장염이 아닌 범백혈구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전염 경로는 대부분 감염된 고양이의 배설물이나 타액이다. 바이러스는 환경에서도 오래 생존해 ▲식기 ▲화장실 ▲케이지(고양이를 임시로 넣어두는 철제·플라스틱 우리) 등에서 전파될 수 있다. 산책을 다녀온 고양이나 외부 고양이와 접촉한 때도 위험하다. 벼룩이나 빈대 같은 해충을 통해 간접 감염되는 사례도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고양이일수록 감염 위험이 크다.특별한 치료제는 없다. 수액 공급과 항생제, 비타민 투여 등 증상을 완화해 회복을 돕는 대증요법이 치료의 핵심이다. 상태가 심하면 혈액이나 혈장 수혈이 필요할 수 있다. 생활 전반의 관리도 중요하다. 고양이에게 소화가 쉬운 사료를 제공하면 위장 부담이 줄고, 영양 흡수가 원활해져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감염된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반드시 격리하고, 사용했던 물품은 락스를 희석한 물로 소독한 뒤 햇볕에 말려야 한다. 예방 접종은 생후 6~8주부터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맞아야 한다. 백신 효과가 높더라도 외부 고양이와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07 21:13
  • 의약품 동물실험 사라질까… 美 FDA 이어 NIH도 가세

    의약품 동물실험 사라질까… 美 FDA 이어 NIH도 가세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비(非)동물 연구를 확대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한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3주 만이다.7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NIH는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동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NIH 내에 연구 혁신·검증·응용 사무소(ORIVA)를 설립한다고 밝혔다.ORIVA는 NIH의 바이오 의학 연구 전반에 걸쳐 비동물 접근 방식을 개발·검증·확장하고, 기관 간 조정·규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시에 비동물 접근법에 대한 자금 지원과 교육 또한 확대한다. 비동물 접근법에 연구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넓힌다는 방침이다.NIH는 동물 연구 자금 지원 축소와 인간 기반 접근 방식 자금 지원 확대에 대한 진행 상황을 측정하기 위해 매년 연구 지출 내용을 공개 보고할 계획이다. 다만, ORIVA의 구체적인 운영 시기나 ORIVA에 대한 NIH의 지원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NIH 관계자는 “일부 연구 기관은 동물 모델의 결과를 알츠하이머병, 암과 같은 인간 질병에 적용하는 효과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인간과 동물은 유전자를 공유할 수 있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장기와 신체 시스템 간에 기능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동물-인간 질병상의 번역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NIH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미국 FDA의 동물실험 폐지 방침에도 부합한다. 앞서 FDA는 지난달 10일 단클론 항체와 기타 약물에 대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FDA 마틴 마카리 국장은 “제약회사들은 너무 오랫동안 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는 약물에 대해 추가적인 동물실험을 수행해왔다”며 “이 이니셔티브는 약물 평가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며, 동물 사용을 줄이면서 미국인을 위한 치료법과 의미 있는 치료를 가속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했다.한편, 윤리적·필수적 동물 연구를 옹호하는 비영리단체 NABR(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의 매튜 베일리 회장은 현지 바이오제약 전문지 피어스 바이오텍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연구에 사용되는 동물의 수를 줄이거나 잠재적으로 동물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AI 모델이나 시뮬레이션도 아직 많은 완전한 생물학적 시스템에 대한 모든 미지의 것을 완전히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07 21:07
  • 카메라 들고 꽃밭으로! 알파파 증가해 안정감·편안함 주는 취미 활동

    카메라 들고 꽃밭으로! 알파파 증가해 안정감·편안함 주는 취미 활동

    야외에 나가 즐기면서 건강 효과까지 저절로 얻을 수 있는 취미 활동이 있다. 혼자 즐기기에도 좋다. 봄에 하기에 제격인 취미 활동을 소개한다.야생화 촬영=야생화를 찍기 위해서는 들이나 산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등산 또는 숲 산책의 효과를 얻게 된다. 사진을 찍기 위해 초록색 풀밭을 배경으로 핀 밝은 색깔의 들꽃을 집중해서 들여다보면 뇌파의 알파파가 증가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날리기=아동과 노년층에 특히 도움된다. 아동은 연을 띄운 뒤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조종하는 과정에서 판단력, 민첩성,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를 무리하게 쓰지 않으면서 꼿꼿이 서 있는 자세를 취하며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척추와 관절 건강에 도움된다.산나물 채집=산나물 캐는 취미를 가진 중장년층 여성이 많다. 산나물은 산에 가야 캘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등산을 하게 된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와 같은 영양소가 듬뿍 든 봄철 산나물을 요리해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풍경화 그리기=큰 수고 없이 제자리에 앉아서 즐기기 때문에 노년층이 많이 택하는 취미 활동이다. 노인들이 풍경화를 그리면 시각과 공간 구성 능력을 길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녹색과 노란색 등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색깔을 사용하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어 노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5/05/07 20:45
  • “1년에 생리 8번” 괜찮은 걸까? ‘이 검사’ 받아야

    “1년에 생리 8번” 괜찮은 걸까? ‘이 검사’ 받아야

    월경 주기가 35일을 초과하거나 1년에 8회 이하에 그치는 등 불규칙하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유무를 진단하는 게 좋다.6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생기는 내분비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6∼15%에서 관찰된다. 일반적으로 생리 불순, 남성호르몬 증가, 초음파 검사 결과상 특이사항(난소에 2∼9㎜의 난포가 12개 이상 보이거나 난소 부피가 10㎤ 이상)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뇌의 시상하부와 시상하부의 신호를 받아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그리고 난소에 이르는 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식습관·운동 부족·늘어난 체중도 영향을 준다.사람마다 증상은 다를 수 있지만 대표적 증상으로는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없는 배란 장애, 자궁 출혈, 난임, 여드름, 얼굴·팔·다리의 과도한 털, 두피 탈모,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이 꼽힌다. 특히 진단 기준인 월경 주기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월경주기가 21일보다 짧거나 35일보다 긴 경우, 90일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 월경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상담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자궁내막증식증'을 초래할 수 있고 이는 자궁내막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 임신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대사 이상으로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따라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50~70%가 비만과 연관돼 있다. 비만은 그 자체로 여러 가지 호르몬 이상과 연관되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일으킨다. 질병청에 따르면 체중의 5~10%만 줄여도 배란과 대사 기능이 향상돼 월경 주기가 정상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선을 위해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체중감량이다. 체중이 줄면 월경주기와 배란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6개월 동안 5~7% 체중감량만 해도 약 75%에서 배란이 다시 시작되고 여드름, 다모증도 상당히 호전된다.칼로리 섭취 제한, 균형 잡힌 식단, 건강한 식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으로 항상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대사증후군에 의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 경구용 피임약은 규칙적인 월경주기를 유도하며, 자궁내막 과증식을 억제해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피임이 필요한 경우와 여드름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난임시술, 배란유도제의 사용으로 배란 유도 및 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로는 복강경을 통한 난소의 레이저기화술, 전기소작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다만 완치 개념이 없는 만성 질환이므로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호르몬·대사 기능·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질병청은 권고했다.
    부인과질환김서희 기자2025/05/07 20:30
  • 국민 절반 이상 ‘장기적 울분’ 상태… 30대·저소득층 비율 높아

    국민 절반 이상 ‘장기적 울분’ 상태… 30대·저소득층 비율 높아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보건대학원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은 지난달 15∼21일 만 18살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비를 위한 일반인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연구진은 ‘울분’을 부당하고 모욕적이며 개인의 신념에 어긋나는 스트레스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 반응으로 정의했다. 이 감정을 5점 척도로 측정한 결과, 응답자의 12.8%는 ‘심각한 울분’(2.5점 이상)을 겪고 있었다. ‘장기적 울분 상태’(1.6점 이상)에 해당한 비율은 54.9%에 달했다. 2018년 조사 당시의 14.7%보다는 낮지만, 지난해의 9.3%보다는 높은 수준이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심각한 울분 비율이 17.4%로 가장 높았다.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9.5%로 가장 낮았다.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집단은 21.1%가 심각한 울분을 경험한 반면, 1000만 원 이상 고소득층에서는 5.4%에 그쳤다. 자신을 하층으로 인식한 집단의 심각한 울분 비율은 16.5%로, 중간층(9.2%)이나 상층(15.0%)보다도 높았다.울분 수준은 공정성 인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세상은 공정하다’는 진술에 69.5%가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대체로 공정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낀 응답자는 58.0%에 불과했다. 공정성에 대한 신념이 낮을수록 울분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적인 공정 인식 점수가 평균보다 낮은 집단일수록 울분 수준이 더 높았다.울분을 유발한 사회적 사안으로는 ‘입법·사법·행정부의 비리나 은폐’에 울분을 느꼈다는 응답이 8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치·정당의 부도덕과 부패’가 85.2%,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의료·환경·사회 참사’가 85.1%로 뒤를 이었다.응답자의 47.1%는 최근 1년간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의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55.4%로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 경험 비율은 소득 수준과 반비례했다.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집단에서는 58.8%가, 1000만 원 이상 집단에서는 38.7%가 해당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연구를 총괄한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사회 안전성과 안정성, 그리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것이 개인과 집단의 정신건강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정신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심각한 울분이 오래 지속된다면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외상후울분장애를 방치하면 자기 비하나 충동 조절의 어려움, 자살 충동 등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대인 관계나 직업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울분 장애 치료는 약물과 인지행동 요법 등 정신 치료를 병행한다. 인지행동 요법은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연습을 통해 대응력을 기르는 치료다. 우울증은 항우울 약물로 뚜렷한 차도가 나타나지만, 울분은 약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낮을 수 있어 정신 치료적 접근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감정을 해소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운동 ▲음악 듣기 ▲천천히 호흡하기 ▲산에 올라 소리 지르기 ▲억울한 심정을 글로 써보기 등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실천하는 것이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2025/05/07 19:30
  • 의약품 관세에 다시 불붙인 트럼프… 韓 정부·제약업계 '반대 의견'

    의약품 관세에 다시 불붙인 트럼프… 韓 정부·제약업계 '반대 의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와 제약업계가 우려 입장을 밝혔다. 한국산 의약품 수입이 의약품 공급망 안정과 환자의 저렴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하는 만큼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정부 "한국산 의약품, 관세 조치 불필요"이번 정부·업계의 대응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미국 상무부의 서면 의견서 제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의약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것을 상무부에 지시했다. 이에 상무부는 4월 16일부터 이달 7일(미국시간)까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서면 의견서를 받고 있다.먼저 의견서를 제출한 쪽은 보건복지부다. 복지부는 지난 4일(미국시간)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 조치가 불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정부 의견서를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의견서에서 복지부는 한국산 의약품 수입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공급망 안정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관세 조치가 불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한국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미국 제약사의 생산 이원화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복지부는 "한국 CDMO 기업들은 공급망의 안정성과 환자 약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양국 공동 대응 사례는 이 같은 협력이 국가 안보에 직결된다는 점을 입증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한·미 양국이 필수 의약품 접근성과 혁신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 구축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은 중요한 동맹국… 관세 부과 자제해야"한국바이오협회 또한 의약품·의약품 원료 수입 관련 국가 안보 조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공식 의견을 6일(미국시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한국이 ▲미국 의약품 공급망에 있어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이자 ▲고가의 처방의약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동맹국임을 강조했다.협회는 지난달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가 발표한 의견을 근거로 들었다. NSCEB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권고 사항 중 하나로 동맹국과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협회는 이를 근거로 한국이 신약개발과 위탁생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망 개발에 수년이 걸리는 만큼, 공급망 구축 전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환자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협회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지난 3월 관세 부과 시 의약품 제조 비용이 급증하고, 저렴한 의약품 접근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한 사례도 제시했다. 특히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처방의약품 가격 인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현재 FDA가 허가한 70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중 한국 기업 제품이 미국 기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만큼 저렴한 의약품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정부가 의약품·의약품 원료에 대한 관세 부과 등의 무역 제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하게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를 해야 할 경우에는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한국 등 동맹국에서 생산된 의약품·의약품 원료는 면제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07 19:06
  • 강아지 산책 하루 이틀 빼먹다간… 보호자도 몰라보는 ‘이 질환’ 찾아와 [멍멍냥냥]

    강아지 산책 하루 이틀 빼먹다간… 보호자도 몰라보는 ‘이 질환’ 찾아와 [멍멍냥냥]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주로 8세 이상의 노령견에게서 발생한다. 그러나 자신의 반려견이 보이는 치매 증상을 눈치 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보호자가 꽤나 많다. 개 치매는 왜 생기고, 어떤 때에 의심할 수 있을까?치매 증상은 한꺼번에 나타나기보다 조금씩 천천히 나타난다. 반려견이 ▲주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경우 ▲허공이나 벽을 보며 짖는 경우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반대로 잘 먹지 않는 경우 ▲배변 실수를 하는 경우 ▲익숙한 장소에서 자꾸 부딪히는 경우 ▲좁은 공간에서 원을 그리며 계속 빙빙 도는 경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치매로 인해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해 으르렁거리거나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심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개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노화로 뇌가 위축되거나 독성 물질이 뇌에 침착해 신경에 변화가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책이나 운동 같은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우울증을 겪다가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린 미국 워싱턴대 연구에 따르면, 비활동적인 개는 견주와 함께 규칙적으로 산책을 나가는 개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6.47배 컸다.  개의 치매는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치매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꾸준히 치료하면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료나 간식으로 항산화제와 영양제를 공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머리를 쓸 수 있는 놀이도 중요하다. 이미 치매를 겪고 있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집안에 위험한 물건은 치워야 한다. 방향 감각과 공간 감각을 상실하면서 부딪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반려견 전용 인지기능장애 치료제로는 ‘제다큐어’라는 약이 사용되고 있다. 치매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 세포의 파괴를 줄여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일부 강아지의 경우 효과가 없기도 하다. 치매는 관심과 사랑이 부족할수록 더 생기기 쉬운 질병이다. 보호자는 사랑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견과 교감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7 18:34
  • 종근당, 50여년만에 새 CI 공개… 이장한 회장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종근당, 50여년만에 새 CI 공개… 이장한 회장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종근당이 창립 84주년을 맞아 50여년만에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종근당은 7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편한 CI를 선포했다고 밝혔다.공개된 CI는 기존 CI에서 심볼과 서체, 색상에 변화를 줬다.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활용될 영문 CI는 종근당의 영문 기업명 ‘ChongKunDang’을 ‘CKD’로 축약해 간결하게 표현했다.새롭게 바뀐 심볼은 기존 형태는 유지하되 종의 크기를 키워 종근당의 상징을 부각했다. 종을 감싸고 있는 원형 지름을 넓히고 원형 테두리 안에 쓰인 슬로건의 폰트를 확대해 인류 건강을 위한 기업의 사명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서체는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종근당 미래체’를 적용했다. 기존 서체를 둘러싸고 있던 사각의 프레임을 제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해 선명성과 가독성을 높였으며, 로고 색상은 종근당의 시그니처 색상인 기존 ‘청색’이 가진 탄생, 생명, 희망 등의 의미를 유지하면서 명도를 한층 높였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07 18:24
  • 나이 드니 축 처진 뱃살… ‘이것’ 먹으면 빼기 쉬워진다

    나이 드니 축 처진 뱃살… ‘이것’ 먹으면 빼기 쉬워진다

    나이가 들면서 뱃살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나이가 많아지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미국 시티 오브 호프 메디컬 센터 소속 분자세포 내분비학과 조교수인 치옹 왕 박사는 연구를 통해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세포 변화가 복부 지방을 유발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하지만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노화로 생긴 뱃살도 뺄 수 있다.미국 원격 의료 플랫폼 ‘AgelessRx’의 공동 창립자인 사자드 잘잘라 박사는 최근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효과적으로 뱃살을 감량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잘랄라 박사가 제시한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공복에 20~30g 단백질 섭취하기=잘랄라 박사는 기상 후 단백질 20~30g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 공복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오래 느껴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며 에너지를 공급한다. 하지만 단백질 20~30g은 달걀 4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한 번에 섭취하기 쉽지 않은 양이다. 이럴 때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여러 개를 조합해 식단을 구성하면 좋다. 달걀과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와 그릭 요거트를 함께 아침으로 먹으면 적정량의 단백질을 충족할 수 있다.▷수면·스트레스 관리=잘잘라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만성적으로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져 복부 지방이 축적된다”고 말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지방 분해를 억제해 지방을 쌓이게 한다. 특히 복부의 지방세포는 다른 신체 부위의 지방세포보다 코르티솔 수용체가 많아 호르몬 반응이 커 지방 축적이 잘 된다.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다. 적정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8시간 정도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산책과 명상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정제 탄수화물·정제당 줄이기=정제된 탄수화물과 당이 함유된 식품은 중성 지방 수치를 늘리고 내장 지방을 축적한다. 또, 체내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의 과다 분비를 유도한다. 인슐린의 분비가 많아지면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위험이 커지고 노화가 촉진되면서 살을 빼기 더 어려워지게 된다. 흰 쌀밥이나 빵 섭취를 줄이는 대신 현미, 보리, 오트밀, 통밀, 메밀 등의 통곡물로 탄수화물을 보충할 것을 권한다. 통곡물은 소화, 흡수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릴 뿐 아니라 섬유질도 풍부해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탄산음료나 과자, 잼도 정제당이 많은 식품으로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07 17:54
  • 현아, 다시 ‘뼈말라’ 되려고… “매일 ‘이 운동’ 6시간 하는 중”

    현아, 다시 ‘뼈말라’ 되려고… “매일 ‘이 운동’ 6시간 하는 중”

    가수 현아(32)가 컴백을 준비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이 “예전에는 ‘뼈말라’였는데 요즘 살짝 살이 올랐다”며 달라진 현아의 모습을 칭찬했다. 이에 현아는 “그런데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춤 출 때 살짝 몸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원하는 선의 예쁜 춤을 추려면 좀 빼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좀 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아는 “선생님과 한 시간 운동한 뒤에 여섯 시간 정도 걷기도 하고 조금 혹독하게 하고 있다”며 “살 빼려고 해서 최대한 안 먹고 운동하려 해서 속이 울렁거린다”고 말했다.◇걷기 운동, 다양한 근육 단련해현아처럼 꾸준히 걸으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 도움 된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공복 유지,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현아처럼 공복 시간을 유지하면서 운동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을 더 빠르게 연소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해 공복 시간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현아처럼 과도한 운동은 몸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면 빈혈, 피로감 등을 겪을 수 있어 의사와 상담 후 실천할 것을 권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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