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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 3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 7차 한일 공동포럼이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의 당뇨병 연구자들이 만나 아시아 지역 당뇨병 현황을 짚어보고 치료 등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국내 젊은 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는 국내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 젊은 성인의 발생률과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당뇨병 환자는 중증도의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진단 초기부터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 등이 높고 베타세포 기능이 낮은 심각한 상태를 보인다. 합병증 발생 속도가 빠르고 공격적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김남훈 교수는 “젊은 당뇨병이 독특한 당뇨병 표현인지 아니면 단순 제 2형 당뇨병의 중증 양상인지 추후 밝혀낼 필요가 있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일본의 고령 당뇨병 대응도쿄의대 료 스즈키 교수는 노인 당뇨병 환자 특성을 정의하고 일본 노인 당뇨병 진료지침을 소개했다. 2050년까지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는 약 8억 520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오늘날보다 45% 증가한 수치로 그중에서도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은 당뇨병 환자 수가 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료 스즈키 교수는 당뇨병 증가의 여러 원인 중 노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당뇨병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지만 2050년에는 60대로 이동하며 70대 당뇨병 환자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한다.노인 당뇨병 환자는 중증 저혈당 위험이 높으며 약물 부작용에 취약하고 인지장애, 우울증, 근감소증, 허약, 영양실조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일본당뇨병학회 조사 결과, 당뇨병 환자의 중증 저혈당이 주로 고령 환자에게서 발생했다.2023년에 개정된 일본 노인 당뇨병 진료지침은 노인 당뇨병 관리에서 기존과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노인에게 저탄수화물 식단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당화혈색소 수치는 진단 후 1년 차에 특히 중요하며 낮게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에서는 느슨한 혈당 조절이 적용되지만 이제 시니어들도 활발히 일상 및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 엄격한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다만, 엄격한 혈당 조절이 저혈당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연속혈당측정기(CGM) 등 적절한 기기를 사용해 혈당을 정밀하게 관리해야 하며 혈당 목표 범위(Time in Range, TIR)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령 당뇨병 환자는 다약제 복용으로 인해 저혈당이나 낙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처방을 단순화하고 약물 사용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한다. 현재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가 고령 환자에서도 우선 권장되고 있다.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이 약물들은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SGLT-2 억제제는 신장 및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며 GLP-1 역시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약제 중 SGLT-2 억제제가 노인 당뇨병 환자의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본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낮은 고령 당뇨병 환자가 많아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침에 반영됐다. 이는 노인 당뇨병 관리에서 개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는 맞춤형 접근이 중요함을 시사한다.◇국내 노인 당뇨병 현황이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윤재승 교수가 국내 고령 당뇨병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따른 고령 당뇨병 환자의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전체 노인 중 약 30%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노인 당뇨병 환자의 63%가 복부비만에 해당되며 75세 이상은 65%에 달한다. 고령층의 걷기 참여 비율은 약 40%로 젊은 환자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수준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노인 당뇨병 환자는 치매, 암, 심부전, 심방세동 유병률이 높으며 이는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반면, 전통적인 당뇨병 합병증(허혈성 뇌졸중, 심근경색, 말기 신장질환, 당뇨병성 망막병증, 중증 저혈당)의 발생률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반질환 중에서 만성 신장질환이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한 질환이다.고령 당뇨병 관리는 다양한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가진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젊은 성인에게 적용되는 관리법을 일관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고령 당뇨병 환자의 경우, 건강한 노인부터 심각한 허약 상태에 있는 노인까지 다양한 표현형을 보인다. 노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근육량 감소, 염증 반응 증가 등 대사적 변동성이 점차 커진다.고령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개별화된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윤재승 교수는 “고령 환자의 건강 상태를 기준으로 위험도를 분류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승 교수 연구팀은 고령 당뇨병 환자를 네 가지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위험군에 따른 혈당 관리 필요도를 제시했다. 고위험군은 저위험군보다 사망 위험이 아홉 배 높았다.◇MODY 당뇨병 원인 분석 이뤄져일본 시가종합병원 다이스케 다나카 교수는 다양한 유전자 변이가 MODY(Maturity-Onset Diabetes of the Young)와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MODY는 단일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한 형태의 당뇨병으로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2%를 차지한다. 주로 30세 이전에 발병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단일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므로 정확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MODY의 주요 원인 유전자로는 HNF1A, HNF4A, GCK 등이 있으며 이들 유전자에 변이가 있을 경우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겨 당뇨병이 발생한다. MODY 환자들은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HNF1A-MODY 환자들은 설폰요소제에 잘 반응하며 인슐린 치료 없이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다이스케 다나카 교수는 “동아시아 인구에서 MODY의 진단과 치료는 여전히 도전 과제”라며 “일본당뇨병학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경성 당뇨병 연구위원회를 설립해 동아시아인을 위한 새로운 진단 방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고령 환자 맞춤형 치료 필요성 대두한일 공동포럼을 마무리하며 일본에서 자국의 당뇨병 양상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산출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도쿄대 의과대 스즈키 켄 교수는 “대학병원과 J-DREAMS(일본 당뇨병 등록 시스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새로운 자료를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최신화하고 있다” 말했다. 국내에서도 당뇨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데이터 기반 접근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노인 당뇨병 환자의 다양한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환자 위험도 세분화, 맞춤형 치료, 노인 친화적 디지털 도구 개발이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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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허준’ ‘이산’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배우 정명환(65)이 별세했다. 일간스포츠 등에 따르면, 정명환은 전날(8일) 밤 자택에서 향년 65세에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정명환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특히 허준과 이산 등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치며 화제가 된 바 있다.정명화의 사인으로 밝혀진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피떡) 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환자 대다수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 외에도 기침, 발한, 구토, 공황발작, 가슴 외 신체 부위 통증 등이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성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남성은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고,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반면 여성은 등과 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생겨 구역감을 느끼기도 한다.심근경색은 심전도와 피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심근경색으로 의심되는 경우 발병 상태에 따라 곧바로 시술이나 수술이 시행된다.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병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게 필수적이다. 매일 꾸준한 운동과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예방에 도움 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 하에 약물 치료 등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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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건강에 좋은 저녁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지난 8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음식 사진을 올렸다. 게재한 사진에는 채 썬 당근, 삶은 달걀, 견과류가 담긴 그릇이 보였다. 엄정화는 50대 중반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일상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당근, 식욕 억제에 도움엄정화가 먹은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삶은 달걀, 근육 키울 때 먹기 좋아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엄정화는 반숙란을 먹었지만, 사실 영양소 흡수를 생각하면 완숙으로 먹는 게 좋다.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완숙 달걀은 삶는 시간이 11~12분 걸린다.◇견과류, 고기만큼 단백질 풍부해엄정화가 먹은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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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의학자가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이 더 오래 살고 덜 늙는다”는 발언을 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3일 유성호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의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에는 “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아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200만 회를 넘었고,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화제를 끌고 있다. 영상에 함께 출연한 서혜진 변호사는 “출산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성이 좀 오래 산다는 통계도 있는 거냐”고 묻자, 유 교수는 “맞다, 그건 확실하다”고 답했다. 이어 유 교수는 “지금 우리나라 인구가 늘지 않는데, 혼자 사시는 분들 많지 않냐”며 “이분들이 더 오래 살 것”이라고 말했다. 서 변호사가 “출산 안 한 여성들이 잘 안 늙더라”라고 하자 유 교수는 “잘 안 늙는 것도 확실하다”고 했다.이 짧은 쇼츠 영상은 지난달 11일에 올라온 전체 영상의 일부를 짜깁기 한 것이다. 기존 전체 영상에서 유 교수는 “생산성과 수명이 반비례한다는 건 진화생물학적으로 오래 얘기되어 왔다”며 “사실 의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완전한 근거는 없는데 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다”고 말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애 낳으면 몸 엄청 축나는 건 당연한 일”, “임신하면 폭삭 늙는다”, “출산하고 몸 확 망가지는 건 팩트" 라는 댓글과 “내 주변 엄마 중에는 아이 셋 있는 엄마가 가장 동안이다”, “우리 어머니는 8명 낳았는데 90대까지 건강하시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 교수의 발언이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받았다.2018년 국제 학술지 ‘Human Reproduction’에 실린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한 여성의 세포 노화가 가속화됐다. 연구진이 약 2000명의 가임기 여성의 DNA를 분석한 결과, 적어도 한 명의 아이를 낳은 여성은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보다 텔로미어가 평균 4.2% 짧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약 11년 동안 가속화된 세포 노화와 같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DNA 구조로, 세포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텔로미어가 너무 짧아지면 세포 분열을 멈추고 노화가 진행된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조지 메이슨대 전염병학자 애나 폴락은 “5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여성은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텔로미어가 훨씬 짧다”며 “자녀가 1~4명인 여성보다도 상대적으로 짧았다”고 말했다. 의학계에서도 출산이 여성의 노화를 가속화하고 수명을 줄인다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다산 여성인 경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신체적 회복이 지연되고,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반면 적정 수준의 출산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추는 등 오히려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면 회복 효과가 더 좋다는 분석도 있다. 이와 관련해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는 “출산이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일부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는 여성도 있겠지만 출산이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승호 교수의 입장이다. 이 교수는 “출산이 난소암 예방 효과는 있으나, 반대로 자궁경부암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며 “다만 수명에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출산 때문에 수명이 짧아진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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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돼 첫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제267대 교황으로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선출했다.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틀 만이자, 네 번째 투표 만에 결정됐다. 콘클라베는 라틴어로 ‘함께’를 의미하는 쿰(cum)과 ‘열쇠’를 뜻하는 클라비스(clavis)에서 유래한 말로, ‘열쇠로 잠근 방’을 의미한다.콘클라베 기간 동안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소성당에서 외부와 격리된 채 3분의 2 이상 표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투표한다. 투표 과정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외부에서는 성당 지붕에서 나오는 굴뚝으로 투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면 교황이 선출되지 않았음을 뜻하며, 흰 연기가 나오면 새 교황이 탄생했다는 뜻이다.콘클라베에 참여한 추기경 133명은 철저한 비밀 유지를 위해 식사할 때도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 BBC에 따르면 추기경들이 머무는 숙소인 교황청의 카사 산타 마르타의 식당은 스파게티, 삶은 채소, 미네스트로네 수프, 양꼬치만 제공한다. 이에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은 “기차역에서나 먹을 것 같은 메뉴”라며 BBC 인터뷰에서 불평을 드러내기도 했다. 통닭, 라비올리(이탈리아식 만두), 파이, 리가토니(굵고 짧은 튜브 모양의 파스타) 등은 제공되지 않는데, 이는 음식 안에 쪽지를 숨겨 투표 상황을 외부로 유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기경들이 사용한 냅킨과 쓰레기도 검사해 외부 유출을 막는다고 알려졌다.추기경들이 콘클라베 기간에 먹은 음식들은 사실 건강 관리에 좋은 것들이다. 식사에 허용되는 스파게티는 길이가 긴 파스타 면이다. 밀가루로 만들어졌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라 열량 대비 포만감이 크다. 콘클라베 기간에 제공되는 삶은 채소도 건강에 도움 된다. 특히 당근, 호박 등은 베타카로틴 같은 지용성 영양소가 많이 가열해 먹는 게 좋다.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을 약 10% 흡수하지만, 익혀 먹으면 흡수량이 60% 이상으로 증가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미네스트로네 수프의 경우 토마토, 당근, 케일을 주재료로 만든 지중해식 수프인데 한 그릇의 열량이 50~100kcal로 낮다. 양꼬치는 영양 측면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 못지않아 유럽에서 옛날부터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 게다가 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함량도 육류 중에서 가장 낮다. 양고기에 특히 풍부한 영양 성분은 비타민B12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우울증, 위장관 기능 저하, 성장 발달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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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에서 ‘생식·월경 건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월경에 대해 터부시하는 문화와 산부인과 검진에 대한 편견으로 월경 관련 통증을 방치하기도 한다.2022년 질병관리청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심한 월경이상 증상을 겪은 여성 중 병원을 찾은 비율은 청소년 9.9%, 성인 28.5%에 그쳤다. 대부분 진통제로 조절이 가능하거나 병원 방문이 꺼려진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월경통은 단순한 증상이 아닌 자궁 관련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초경 이후 몇 년간 월경통이 없다가 성인이 된 후 시작되거나, 진통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이외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에게 발생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자궁내막증 증상은 월경통뿐만 아니라 ▲만성 골반통 ▲성관계 시 통증(성교통) ▲난임이 나타난다. 발병부터 진단까지 평균 5~10년이 걸린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질환이 악화되고 장기 손상, 난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궁내막증이 발병하면 골반 내 유착·협착이 생길 수 있고, 난소나 난관 손상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배란 과정에 문제가 생기고 생식세포의 생식로 통과에 방해를 받아 자연임신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실제로 난임을 겪는 여성의 약 25~40%가 자궁내막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은 만성 통증과 난임 같은 신체적 불편감뿐 아니라 절망감, 소외감 같은 정신건강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최근에는 수술적 방법 없이도 초음파와 MRI(자기공명영상)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한 자궁내막증 진단이 가능해졌다. 또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생애기간 중 최대 1회 검사비를 지원해주던 ‘필수 가임력 검사’가 올해 1월부터 결혼 여부에 관계없이 만 20~49세 남녀 모두에게 최대 3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특히, 여성 검사에는 부인과 초음파, 난소기능검사(AMH)가 포함돼 자궁내막증 같은 자궁 질환 조기 진단에 대한 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자궁내막증은 수술과 약물요법을 병행한 통합 치료 접근이 주로 활용된다. 하지만 수술 후 환자의 약 40~75%가 5년 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환자 증상과 임신 계획에 따라 수술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즉각 수술이 필요한 특정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약물치료가 1차로 권고된다. 수술 치료 이후에도 재발 예방을 위해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권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는 “자궁내막증 약물치료에는 황체호르몬 제제, 복합 경구피임약, 생식샘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유사체 등이 사용된다”며 “특히 황제호르몬 제제 중 하나인 디에노게스트 성분 경구 약제는 자궁내막증과 관련된 통증, 병변 크기 감소뿐 아니라 자궁내막증 재발률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도 확인돼 널리 사용되고 있다.자궁내막증은 단순한 통증 질환이 아니며 여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요즘은 진단과 치료법이 많이 발전돼 조기 진단을 받고 적절히 관리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박현태 교수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5월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생식 건강관리를 위한 산부인과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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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알려졌던 프랑스 모델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틸란 블롱도(24)는 세 살에 여러 명품 브랜드 화보와 잡지사 커버를 장식할 정도로 유명했던 아동 모델 출신으로, 지금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섯 살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고 불리기도 했다.최근 블롱도는 자신의 SNS에 난소 낭종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입원한 블롱도의 모습이 담겼다. 블롱도는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며 “자궁에 5~6cm 크기의 난소 낭종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로 난소 낭종을 제거했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블롱도는 “잘 낫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신경 써준 의료진, 가족들한테 고맙다”고 말했다.블롱도가 겪은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이 찬 혹을 생긴 것을 말한다.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있으며 배란(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난소 낭종은 보통 크기가 작고, 양성이라 암이 아니다. 크기가 작아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간혹 ▲복부 팽만 ▲복부 압박 증상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 볼 때 불편함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난소 낭종은 매달 난소에서 생기는 난포(난자를 포함하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 집합체)가 물혹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난소 낭종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할 때 생긴다. 난포성 낭종은 배란이 된 후에도 난포가 혹처럼 남아 있을 때 생긴다.블롱도가 치료받은 난소 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난소 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난소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았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폐경 여성에게 난소 낭종이 새로 생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폐경 전에 생긴 난소 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0.5% 정도이지만, 폐경 이후 생긴 난소 낭종은 최대 2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복강 내 출혈이 지속되거나 난소 낭종이 꼬여 복통이 심하면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시행한다.난소 낭종은 자주 발생하지만, 대개 무증상이고 양성이어서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현재 난소 낭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양, 기간, 통증)에 변화가 생기면 진찰을 받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면 초기에 난소 낭종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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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촘촘한 안전(Keep), 따뜻한 배려(Kind), 글로벌 성장(Knock), 디지털 혁신(Knowhow)’을 주제로 정부와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티젠, '케이콘 재팬 2025' 참가티젠이 오늘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 참가해 K-콤부차 알리기에 나선다. 발효음료를 즐기는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콤부차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국내 가정 맥주 시장 점유율 3위 등극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2025년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판매량 기준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5% 이상 증가하며 이룬 성과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클럽소다 드라이’ 출시하이트진로음료는 진한 탄산감과 드라이한 맛으로 주류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진로토닉워터 클럽소다 드라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탄산감을 높이고, 단맛을 최소화해 소주, 위스키, 진, 과일청 등 페어링되는 주류나 음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미네랄을 함유해 은은한 짠맛이 더해진 풍미와 청량감이 특징이다. 기존 페트(PET) 제품과 대비해 가볍고 콤팩트한 250mL 캔 타입으로 출시돼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네고왕’과 손잡고 파격 프로모션 전개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에이앤이 글로벌 미디어 달라스튜디오의 웹 예능 ‘네고왕’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최대 61%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식사이론X네고왕’ 프로모션에서는 ▲고기고기 세트 ▲떡만이 세트 ▲식사왕 세트 총 3종의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14일까지 1주일간 단독으로 진행하며, 전 세트 상품 모두 무료 배송으로 진행된다. ■ 도미노피자, ‘KBO 콜라보레이션 키링 굿즈’ 프로모션 확대도미노피자는 자사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자사앱)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KBO 키링 굿즈 프로모션 대상을 전 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피자 전 제품 대상, 자사채널 배달 & 포장 주문 모두 프로모션 적용이 가능하게 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1만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매장별 재고량 상이, 자세한 사항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네스프레소, 재활용 가능 소재로 제작된 신규 ‘재활용 백’ 공개네스프레소(Nespresso)가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재활용 프로그램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재활용 백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활용 백은 기존에 사용된 복합소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소재(LDPE)로 제작됐다. 특히 소재의 30%는 국제 GRS 인증받은 사용 후 재활용된 PCR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이로 인해 네스프레소는 캡슐 회수뿐만 아니라 회수에 사용되는 도구까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풀무원, 신선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한식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 2종 출시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밀키트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는 동봉된 재료를 그대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손쉽게 근사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능이버섯 누룽지 백숙’과 ‘대구식 돼지갈비찜’ 2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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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11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 참가해 K-콤부차 알리기에 나선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일본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해 온 대표적인 K-컬처 이벤트로 K-팝 공연뿐 아니라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류 상품의 판촉과 전시가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수가 199만 명에 달한다.이번 행사에서 티젠은 홍보 부스를 통해 한국형 콤부차의 매력을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적극 어필한다. 배우 김태리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광고 캠페인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 컨셉으로 핑크와 옐로우 컬러를 활용해 행사장을 찾는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부스에서는 콤부차 레몬, 매실, 요구르트, 시칠리아 핑크레몬 등 최신 콤부차를 비롯해 자기관리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과 누룽지효소까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티젠의 다양한 발효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샘플링과 시음 행사,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브랜드 홍보 활동도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티젠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는 당과 칼로리가 높고 특히 살균처리로 인해 유익균이 모두 사멸되는 문제가 있었던 기존 콤부차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최적의 발효 상태에서 분말화한 콤부차에 다양한 과일맛을 입혀 맛있는 콤부차를 탄생시켰다. 최근 티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의 37개 코스트코 모든 점포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트코뿐 아니라 일본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한다. 웰시아, 츠루하 등 드럭스토어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티젠 콤부차를 선보일 예정이다.티젠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 재팬과 같이 발효음료를 즐기는 일본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일본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K-콤부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