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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채취에 나선 노인들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8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하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다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같은 날 밤 11시 53분쯤에는 경북 영천시 화남면 고현천 수중보 근처에서 80살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B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다슬기를 잡으러 간 뒤 귀가하지 않아 밤 9시 27분쯤 가족들이 미귀가 신고를 했다.얕은 물에서 이뤄지는 다슬기 채취는 비교적 안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하천 바닥은 지형이 일정하지 않아 몇 걸음만 옮겨도 수심이 허리나 가슴까지 깊어지는 구간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시야가 아래로 향한 채 몸을 숙이고 움직이기 때문에 수심 변화나 물살 세기를 제때 파악하기 어렵다.게다가 하천 바닥은 이끼 낀 자갈이나 돌이 많아 미끄러지기 쉽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이때 넘어지며 골절이 생기면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물살에 휩쓸려 익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철에는 수온 상승과 잦은 비로 유속까지 빨라져 사고 위험이 한층 커진다"고 말했다. 또한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에 들어설 경우, 발이 닿지 않아 당황하면서 허우적대다 익사하는 사례도 있다.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현성열 교수는 "다슬기를 줍는 도중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거나 발이 닿지 않으면 당황해 허우적거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폐에 물이 들어가 산소 공급이 막히면서 익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때는 몸에 힘을 빼고 하늘을 바라보며 눕는 자세가 좋지만, 수영에 익숙하지 않다면 실행이 쉽지 않다"고 했다.사고를 막으려면 긴 막대기로 수심을 미리 확인하고, 혼자 물가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아쿠아슈즈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장비도 필요하다. 박억숭 과장은 "다슬기 채취에 집중하면 주변 상황을 놓치기 쉬워, 물살이 세지거나 갑자기 물이 불어날 때 대처하기 어렵다"며 "가끔씩 허리를 펴고 주변을 살피며 작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구조를 요청하고,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뒤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따뜻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상처가 있다면 지혈한 뒤, 다친 부위를 고정하고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올바른 순서로 시행해야 한다. 현성열 교수는 "의식이 없다면 인공호흡 두 번을 먼저 한 후, 가슴 압박 30회를 반복해야 한다"며 "이때 복부 압박은 장기 손상 위험이 있고 혈액 순환 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 해선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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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팔팔일이삼사(99881234)!”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1) 이틀(2) 사흘(3) 아프다 나흘(4) 째 죽자’는 의미의 건배사다. 50~60대 사이에서 유행하던 이 건배사가 요즘에는 ‘MZ(1980~2010년 출생자)’들의 입에도 오르내린다. 저속노화의 영향 탓일까.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으로 ‘배달 음식’ 대신 ‘제철 음식’을 찾는 MZ들이 많아졌다. 네이버 데이터랩을 통해 2020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19~39세를 대상으로 ‘제철 음식’과 ‘배달 음식’ 검색량 지수를 비교한 결과, 제철 음식 검색량 지수는 39에서 89로 증가했지만, 배달 음식은 같은 기간 41에서 5로 하락했다. 검색량 지수는 검색 횟수가 가장 많던 날을 100으로 정하고, 날짜별 상대적 수치를 환산한 것이다.제철 음식은 계절에 따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를 말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제철 음식의 장점은 가공을 거치지 않아 영양소 파괴율이 적다는 것”이라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의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여름은 과일과 채소가 가장 풍성한 계절”이라며 “젊은 층에게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7월이 제철인 채소와 과일, 이것만 알아도 성공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수분 가득한 제철 채소로 포만감 유지채소는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증하는 혈당 스파이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많은 양을 섭취해도 칼로리 부담이 적기 때문에 식사 전 채소를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오이=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이는 95%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탈수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여름에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다. 칼로리는 낮고 수분은 풍부하므로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오이는 섬유질도 풍부해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이 속 칼륨은 몸의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다만 칼륨의 90%가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병 환자는 칼륨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오이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 예방, 피부 보호,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속살보다 껍질에 불용성 식이섬유가 더 풍부해 변비 예방과 배변 활동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껍질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만큼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생길 수 있다. ▶열무=열무도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신체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무는 혈당 지수도 낮으므로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도 적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제철 채소다. 열무에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 방지, 노화 방지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열무는 잠재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개선 효과가 있다. ◇비타민 풍부한 제철 과일로 면역력 충전과일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과일에는 당이 많으니, 채소보다는 양 조절이 필요하다”고 했다. ▶살구=살구에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하다. 비타민 A는 시력 보호와 야맹증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와 E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해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살구는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줄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살구는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전해질 균형 유지와 탈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복숭아=복숭아에는 비타민 B9라고도 불리는 엽산이 풍부하다. 엽산은 세포 분열과 성장, 새로운 세포 생산 및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임산부나 유아기에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엽산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영국 요크 대학의 사이먼 질보디 박사 연구팀은 혈중 엽산 수치가 낮을수록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복숭아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다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고, 당뇨병 환자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가 복숭아를 섭취할 때는 한 번에 약 150g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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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소소한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통풍을 피하기 위해 알코올이 없는 맥주를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로 괜찮은 걸까?◇통풍 환자 2명 중 1명 ‘40대 이하’통풍은 체온이 낮은 말단 관절(발가락 등)에 요산이 결정 형태로 쌓이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결정은 백혈구에 의해 이물질로 인식, 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염증 물질이 신경을 자극하면 통풍 발작이 일어난다.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등의 관절에서 느끼는 통증, 부기, 열감을 말한다.통충 환자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이후 20~40대 통풍 환자는 전체 환자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령대 환자 수는 매년 5%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황지원 교수는 “관절의 급성 염증을 유발하는 통풍은 중년 남성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불균형한 식사, 운동 전후의 음주 등 현대인의 생활습관 요인으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제로맥주는 괜찮다? “성분표 확인을”여름은 통풍 발작 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땀 배출이 많아져 수분이 빠르게 손실되면 혈중 요산 농도가 쉽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맥주와 같은 퓨린 함량이 높은 음료를 마시면, 발작 위험은 더욱 커진다. 알코올은 요산의 신장 배설을 억제하고 간에서 생성하는 젖산이 요산 배출을 이중으로 방해한다. 황지원 교수는 “수분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의 음주는 소량이라도 통풍 발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알코올 제로, 저당 맥주는 안심해도 될까? 일반 맥주보다 위험성이 낮을 수 있으나 통풍 환자에게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일부 제품에는 미량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고, 과당이나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었다면 요산 생성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지원 교수는 “단순히 ‘제로’라는 표시에 안심하기보다는 성분표를 확인해 퓨린 함량이나 요산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며, 대체음료로서 손꼽히는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섭취 역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치료 시기 놓치지 말아야현실적으로 음주와 외식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퓨린이 적은 채소,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 등을 섭취하고 요산의 소변 배출을 돕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소식(小食) 습관을 유지한다면 통풍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주 습관은 특히 경계해야 한다. 하루 맥주 한 캔(330~350mL) 이상의 섭취가 반복되면 요산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한다. 또한, 안주류로 섭취하는 내장육과 일부 해산물(곱창, 간, 멸치, 정어리, 새우, 조개류 등)은 퓨린 함량이 높아 체내 요산 생성을 증가시키며, 튀김이나 고지방 음식은 간 대사에 부담을 주어 인슐린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쳐 통풍 위험을 키울 수 있다.황 교수는 “통풍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복부비만 등 대사질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전신질환의 경고신호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단순 관절염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통풍 발작 경험이 있거나 고요산혈증이 있다면,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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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시작되며 푹푹 찌는 무더위가 본격화됐다. 높은 기온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금은 복숭아, 수박, 자두 등 여름 대표 과일이 가장 맛있는 제철이다. 여기에 항산화, 이뇨작용, 피로 회복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까지 풍부하다. 입맛을 돋우는 여름 제철 과일들의 효능과 고르는 요령을 소개한다.◇복숭아향긋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는 여름철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은 체내 피로 물질을 없애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복숭아 속 베타카로틴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맛있는 복숭아는 겉에 상처가 없고 잔털이 고르며, 표면에 주근깨가 많은 것이 좋다. 꼭지에서는 은은한 단내가 나고, 갈라짐 없이 싱싱해야 한다. 복숭아는 0~1도 정도의 서늘한 냉장 환경에서 보관하면 단맛이 잘 유지된다.◇자두자두는 톡 쏘는 맛과 함께 골밀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와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또한, 자두에 함유된 펙틴은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자두는 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위가 예민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자두는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단단하며 끝이 뾰족한 게 잘 익은 상태다. 껍질에 흠집이 없고 색이 고르면 더 신선하다.◇수박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은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더위에 지친 몸에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 준다. 이뇨작용을 도와 부기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수박은 몸을 차게 만드는 성질이 있어 맥주처럼 같은 성질의 음료와 함께 먹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신선한 수박을 고르려면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줄무늬가 진하며 선명한 것이 좋다. 꼭지가 푸른빛을 띠고 촉촉한 느낌이면 잘 익은 상태다. 두드렸을 때 청명한 ‘통통’ 소리가 나면 속까지 잘 익은 수박이다.◇참외참외는 수분과 칼륨, 비타민C가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다. 특히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깨끗이 씻은 껍질을 얇게 채 썰어 비빔국수나 물회에 넣어 먹으면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다.참외는 선이 뚜렷하고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한 신호다.◇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22kcal 정도로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노화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지용성 영양소라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다.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 비타민B군 손실과 혈당 상승 우려가 있어 되도록 생과일로 먹는 게 좋다.좋은 토마토는 진한 붉은빛에 단단하고, 꼭지가 오그라들지 않고 싱싱하게 붙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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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후 완경기 여성은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반월상 연골' 건강을 챙겨야 겠다.반월상 연골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서 뼈를 감싼 연골을 보호하며,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는 무릎의 중요한 구조물이다. 한 번 손상되거나 찢어지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손상이 진행됐다면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방치했다간 무릎 사이 염증이 생겨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반월상 연골 파열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50대 이상이 많다. 나이가 들면서 연골 기질 성분이 변화해 수분 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섬유질도 퇴행해 탄력이 떨어진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2023년 반월상 연골 파열로 병원을 찾은 환자 6만 7197명 중 50대와 60대가 약 4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류승열 진료원장은 "젊었을 때는 연골 자체에 수분이 많고 유연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만, 나이가 들면 변성과 함께 연골 내 수분이 감소해 연골이 딱딱해지기 쉽다"며 "이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다양한 파열이 쉽게 생긴다"고 했다.특히 50대 이상 완경기 여성에서 반월상 연골 손상이 잦게 발생한다. 2023년 기준 50대 여성 환자 수는 9543명, 60대 여성 환자 수는 1만 759명으로, 40대(3962명)보다 각각 2.4배, 2.7배나 높았다. 완경기 이후 여성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해, 연골 탄력성과 재생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에스트로겐이 연골과 관절 내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있는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면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관절 연골 손상도 가속화한다. 류승열 진료 원장은 "평소 건강을 과신해서 등산이나 무리한 운동하는 것을 조심하고, 본인의 나이나 무릎 건강 상태를 고려해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평소 무릎에 가하는 체중 부하를 막기 위해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릎을 구부려 쪼그려 앉거나 꿇으면, 무릎에 체중이 3~5배까지 실리므로 주의해야 한다.최근에는 격렬한 스포츠 활동 중 부상으로 젊은 층에서도 반월상 연골 파열 사례가 늘고 있다.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근육통이나 타박상은 3~4일이면 통증이 없어지므로, 그 이후에도 무릎 통증이 이어진다면 전문의 진찰이 필요하다.반월상 연골은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조금 찢어졌을 때는 쉽게 알아채기 어렵다. 파열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통증과 함께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간혹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통증 없이 소리만 난다면 정상일 수 있지만 통증이 동반되고 무릎을 굽혔다 펼 때 평소와는 다른 묵직함이 느껴진다면 연골 파열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걸을 때 무릎에 힘이 빠지고 주저앉는 느낌이 들거나, 무릎을 굽히고 펴는 것이 불편하고, 무릎이 자주 붓고 묵직함이 느껴지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반월상 연골판이 부분적으로 약간 찢어졌거나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위가 찢어졌을 때는 비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주로 연골주사, 콜라겐 주사, PRP 주사 등이 활용되며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프롤로 주사치료로 진행된다. 이러한 주사치료와 함께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면 증상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손상 정도가 심해 비수술적 방법만으로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류승열 진료원장은 “간혹 환자들이 수술 없이 연골주사 치료만 고집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확한 무릎 상태를 파악한 후 전문의와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라며 “반월상 연골 건강을 위해서는 무릎 주변을 싸고 있는 매우 중요한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수시로 하면 좋은데, 대퇴사두근의 상태가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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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워터밤 서울 2025’ 스폰서 참가토니모리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에 스폰서로 참가, 퍼펙트립스 쇼킹립 제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토니모리는 ‘Be uncommon’ 슬로건처럼 나만의 개성으로 ‘워터밤 메이크업’을 꾸밀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파우더룸 형태로 꾸민 공간에서 토니모리의 워터프루프 틴트 베스트셀러인 퍼펙트립스 쇼킹립을 활용해 간단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퍼펙트립스 쇼킹립 본품을 현장 구매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쇼킹립 미니사이즈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4일에는 토니모리 부스에서 특별한 게릴라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아임미미,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메이크업 바 입점아임미미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메이크업바’에 공식 입점하며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이번 입점은 아임미미의 베스트셀러인 ‘멀티큐브'를 비롯해, ‘스틱 섀도우’, ‘멀티스틱’까지 브랜드 대표 아이 메이크업 및 쉐딩 라인업이 대중과의 접점이 높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아임미미는 휴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미니멀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구성으로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임미미의 제품은 올리브영 주요 4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공식 자사몰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닥터스터치, 뷰티 체험 공간 ‘뷰티플레이’ 전시 참여닥터스터치가 오는 3일부터 8월 말까지 ‘뷰티플레이’에 참여해 자사 스킨케어 제품을 전시한다.뷰티플레이는 서울 홍대와 명동에 상시 운영 중인 오픈형 K-뷰티 전시·체험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닥터스터치의 주요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에스엔이바이오는 이번 전시 참여는 닥터스터치가 지향하는 줄기세포 재생 피부 과학 기반의 뷰티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선진뷰티사이언스, OTC 전용 ODM 신공장 준공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전용 화장품 제조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당사는 기능성 원료 생산부터, 임상실험, 자체 브랜드까지 뷰티케어 영역 전반의 원스탑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당사의 네 번째 생산시설인 오티씨엠 신공장을 차세대 K-뷰티를 선도할 글로벌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더샘, 장마철 대비 ‘스킨케어 1:1 프로모션’ 진행더샘이 7월 한 달간 ‘스킨케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지치기 쉬운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줄 더샘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트루 머쉬룸 엘엑스’는 5가지 버섯과 발효 성분을 결합한 머쉬뮨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피부 컨디션을 높여주는 탄력 특화 라인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트루 머쉬룸 엘엑스’ 라인의 단품 및 단품 기획세트 구매 시, '트루 머쉬룸 엘엑스 모공 탄력 캡슐 세럼’을 증정한다.또한 더샘은 여름철 미백과 잡티 고민 해결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더샘 매장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브랜드 세일 기간은 제외된다. ■스킨1004, 저자극 클렌징 밀크·필링젤 신제품 출시스킨1004가 저자극 스킨케어를 위한 클렌징 밀크와 필링젤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젠틀 클렌징 밀크’는 부드러운 로션 제형의 순한 클렌징 밀크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미산성 클렌저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마일드 필링젤’은 티트리잎 원물과 식물성 셀룰로오즈를 함유한 듀얼 필링 포뮬러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수분을 머금은 산뜻한 젤 제형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리얼베리어, 日 오프라인 공략 강화… 입점 매장 수 353% 증가‘리얼베리어’가 일본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총 376개 매장에 입점했다.리얼베리어는 지난 3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핸즈(Hands)' 전 점포(83개 매장)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프라자, 로프트, 이온 등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와 뷰티 편집숍에 순차적으로 입점했다.이외에도 돈키호테, 마츠모토기요시, 샹브르, 숍인, 아인즈앤툴페에서도 제품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 3월 대비 이달 기준 입점 점포 수는 353%까지 증가했다.리얼베리어는 올해 하반기까지 입점 제품군을 넓히며 현지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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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38)가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오연서’에는 ‘여배우 오연서, 데뷔 23년 만에 관리 비법 공개.. "이것까지 보여줘야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연서는 자기관리 루틴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다이어트 팁을 묻자, 오연서는 “요즘에 공복을 지키고 있다”며 “그러니까 살이 안찐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많이 먹는다 해도 저녁을 이르게 먹는다”며 “저녁 6시에 밥을 먹으면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서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헐적 단식을 하면 확실히 살이 안찐다”고 말했다. 오연서가 다이어트 팁으로 추천한 간헐적 단식은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칼로리 섭취량 조절돼 살 빠져오연서가 한다는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정윤아 외과 전문의는 “전체적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며 “인슐린에 대해 몸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당뇨를 일으키는 인슐린 저항성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때 혈당이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도한 단식, 오히려 살쪄 주의 다만, 극단적인 간헐적 단식은 오히려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다. 정윤아 전문의는 “과도한 단식은 간혹 과식을 불러 체중이 급격하게 다시 증가할 수 있다”며 “특히 나이 들면 근손실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할 땐 정제 탄수화물이나 단순당은 피하고 통곡물, 채소, 견과류, 콩 등을 먹는 게 좋다”며 “간헐적 단식 외에도 주 2~3회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오연서가 하는 간헐적 단식을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 하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이 경우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정윤아 전문의는 “간헐적 단식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은 우선 열두 시간 동안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금식하는 것부터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장시간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간헐적 단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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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자주 언급되는 식품이 있다. 바로 사과다. 사과는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좋지만, 풍부한 항산화 성분 덕분에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암 예방에 도움되는 과일사과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등의 유해물질을 내보내 장 건강은 물론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더 낮게 나타났다.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피부암 발생을 억제하며, 위암·구강암·소화기암·폐암·췌장암·자궁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 사과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폐암 발생 위험을 44~50%가량 낮추고, 전립샘암 발생 위험은 47%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과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케르세틴은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체내 염증을 줄여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과일에 함유돼 있는데, 사과가 세계적으로 많이 먹는 과일이라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 볼일이 없다’라는 영국 속담까지 존재할 정도”라고 말했다.◇포만감 높아 체중 감량 때 먹어도 좋아체중을 감량하는 사람에게도 사과는 이롭다. 칼로리 자체는 100g당 57칼로리로 귤이나 배, 수박보다 높지만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커 조금만 먹어도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귀찮아도 사과를 주스로 마시는 대신 ‘통사과’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을 주스 형태로 섭취할 경우 혈당 상승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변비 예방에도 좋다. 사과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위장 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을 한다. 아침에 두 컵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변이 부드러워진다. 특히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게 좋다. 또한, 펙틴은 발암물질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사과 속에 풍부한 유기산 역시 장 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 운동에 도움을 준다.◇당뇨병 있다면 3분의 1개가 적당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 등 유익한 영양소를 두 배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다.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도록 한다. 평소 소화 기능이 원활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사과 한 개 정도 먹으면 된다. 박계영 교수는 “당뇨병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 사과 3분의 1개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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