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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O형 감염되기 쉽고 B형은 잘 감염 안돼"

    최근 수도권 학교급식소 등 30개소에서 2348명의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하여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와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의종 교수의 도움말로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 노로바이러스 위장관염에 대한 질문 Q: 노로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어떤 증상을 일으키나?A: 노로바이스러는 1968년 미국 오하이오주 노와크 초등학교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유사 노와크 바이러스, 몸고메리 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 원형소체바이러스 등으로 불리다가 최근 노로바이러스(Norovirus)로 새로이 이름 붙여졌다. 대개 감염된 지 24~48시간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주 증상이며 미열, 근육통,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에게서 증상이 더 심하다.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며 1~2일 정도 지속되다 호전된다. 노로바이러스는 특정한 혈액형의 항원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이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이 혈액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액형 O형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고, B형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Q: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심각한가?A: 그렇지 않다. 매우 불편해 하기는 하지만 1~2일 정도면 대부분 좋아진다. 후유증이 남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설사나 구토로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가 탈수에 빠질 수 있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균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는 보균자가 발생한다는 증거는 없다. Q: 노로바이러스에 어떻게 감염되나?A: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지만 일년 내내 감염증이 생길 수 있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으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는 땅속으로 들어가서 지하수를 오염시키는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먹는 경우,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 또는 물체와 접촉한 경우 △감염된 사람과 직접 접촉하는 경우(예들 들어서 감염된 사람을 간호하거나 음식을 같이 먹는 경우)다. 그러므로 식당이나 식품납품업체는 지하수로 식품을 세척하거나 조리하지 말고, 지하수를 마실 땐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해야 한다. Q: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되나?A: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대부분 대변이나 구토물을 통해 전염된다. 따라서 설사를 하는 영아의 경우, 기저귀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증상시작 시기부터 회복 후 3일까지 주위로의 전염력을 가지나 회복 후 2주까지 전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환자를 간호하는 사람 또한 자신이 감염되지 않기 위해선 반드시 위생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에서 손 씻기는 반드시 지켜야 하며, 외출 후 귀가했을 때도 제일 먼저 손을 씻어야 한다. 화장실 변기, 싱크대, 문 손잡이 등은 규칙적으로 락스와 같은 염소소독제로 소독한다. Q: 치료 방법이나 예방법이 있는가?A: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위장염을 치료할 약물은 없다. 탈수된 경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영아나 노인, 병자에서는 탈수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스포츠 음료로 필요한 영양소나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없다. 노로 바이러스 위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손을 잘 씻는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기저귀를 간 후 음식 먹기 전과 식사 준비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2. 과일이나 야채 등을 먹기 전에 잘 씻는다. 3.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거나 대변을 본 후 물을 내리고 주변도 깨끗이 한다.4.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면 의복을 바로 벗어 세탁해야 한다. ※출처 = 미국 CDC(질병통제센터) ◆ 식중독에 대한 몇 가지 질문 Q: 식중독이란 무엇이고 왜 생기나?A: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 혹은 음식 그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한다.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중금속, 버섯, 생선 등 비감염성 원인도 있다. Q: 전염되나?A: 식중독의 원인이 바이러스 이거가 세균 자체에 의한 경우 전염된다. 이 경우 구토물이나 대변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서 전파되므로 손씻기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Q: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세계보건기구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10가지 수칙을 발표한 바 있다. 1.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음식만을 먹을 것2. 음식은 완전히 조리할 것3. 조리한 음식을 바로 먹을 것4. 보관되어 있던 음식은 조심해서 조리할 것5. 음식은 정기적으로 다시 끓일 것6. 조리된 음식과 생식을 같이 보관하지 말 것7. 항상 손을 깨끗이 씻을 것8. 부엌은 항상 깨끗이 할 것9. 음식물을 곤충이나 동물로부터 보호할 것10. 안전한 물을 사용할 것 ※출처 = WHO(세계보건기구) Q: 치료는 어떻게 하나?A: 탈수를 막기 위한 수분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 수분 공급은 입으로 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 정맥을 통해서 하기도 한다. 구토를 억제시키거나 설사 자체를 중단시키는 약제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세균성 위장염의 경우 항생제를 쓰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이득이 거의 없어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서만 의사의 지시 하에 신중히 투여한다. 열이 난다고 성급하게 해열제를 먹는 것보다는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열이 높거나 환자가 괴로워하면 해열제 투여할 수 있다. 수분 보충용으로 끓인 물이나 보리차 1리터에 찻숟갈로 설탕을 4숟갈, 소금을 1숟갈 타서 마시면 몸에 잘 흡수되고 스포츠음료도 괜찮다. 하지만 스포츠 음료가 빼앗긴 영양분이나 미네랄을 모두 보충하지는 못한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해야 한다. 설사약을 잘못 사용하면 장 속에 들어온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병이 더 오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선 안된다. 설사가 하루 이틀이 지나도 멎지 않는 경우, 복통이나 구토가 심한 경우, 열이 많이 나는 경우,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변을 보고 난 뒤에도 시원하지 않고 뒤가 묵직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합당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Q: 식중독에 걸린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하나?A: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할 수 있는데 같이 식사를 한 사람들에서 같은 증상이 있으면 식중독일 확률이 매우 높다. 식중독은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저항력이 없는 유아나 고령자의 경우 탈수나 이차합병증으로 생명을 잃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에 걸렸다고 느껴지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집단 발병의 경우는 가장 가까운 보건소 및 구청 위생과에 연락하고 식품이 남아 있으면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구입한 가게의 영수증, 빈 용기, 포장지 등도 보관해 둔다. 구토물이 남아 있으면 이것도 보관한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위장질환2006/07/03 13:58
  • [남자와 여자사이] 고혈압약, 감기약이 성기능을 떨어뜨린다

    “ 성기능에 특히 좋은 약 같은 건 없을까요? “ 필자를 만난 사람들이 혹시 비법의 약은 없는 지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다. 이에 필자는 ‘혹시 건강 문제로 약을 복용하는지’ 되묻는 게 습관이 된 지 오래다. 우리가 복용하는 대부분의 약들은 성기능에 영향을 준다. 몇 년 전 국제학회에서 무려 316개의 약물군이 성기능 문제에 관련된다고 발표했는데, 흔한 감기약에서 진통제까지 거의 대부분 약물이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고혈압 약이 그렇고, 각종 호르몬제제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의 약제들은 성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선 고혈압 치료제를 보면 주로 이뇨제나 베타 차단제 계열이 발기부전 등 성기능장애를 자주 유발한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 ACE길항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의 고혈압제제는 성기능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해당 약물군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고혈압 치료제가 성기능을 감퇴시키지만, 그렇다고 고혈압을 내버려두면 성기능은 더욱 악화된다. 고혈압 자체가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혈관벽을 경화시켜서 동맥경화로 인한 혈류순환 저하로 남녀 성기능은 극도로 훼손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전립선 비대증, 탈모, 여드름 치료와 관련된 호르몬제제나 피임약 들은 정상적인 성호르몬 시스템을 교란시켜서 성욕이 떨어지거나 성기 조직의 위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해야하며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치료법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뇌의 신경절단물질을 조절하는 정신과의 각종 약물치료도 마찬가지다. 특히 항우울제의 경우 60%에 가까운 환자에서 발기저하가 보고되었고, 남성의 사정현상이나 여성의 오르가즘이 억제되거나 성욕도 차단될 수 있다. 우울증 외에 다른 정신과 질환의 치료제도 성기능에 악영향을 줄 때가 많다. 감기약이나 어떤 약을 일시적으로 먹고 성기능이 문제가 된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기 복용한 약은 끊고나면 성기능이 제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필자를 방문한 환자 중에는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 제제로 인해 발기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는데 그로인해 자신감을 잃다보니 더 문제가 꼬인 경우도 있었다. 이럴 때 성기능이 고장났다고 너무 걱정하면 오히려 불안이 성기능을 망친다. 몸에 문제가 있어서 처방받던 약을 성기능 때문에 함부로 끊으면 안 된다. 가장 위험한 것은 몸에 애초에 병이 있는데도 약을 안 쓰는 경우다. 약을 임의로 끊게 되면 원래의 질병이 악화되어 성생활은 더욱 나빠진다. 대표적인 경우가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이다. 이때는 약을 함부로 끊는 것보다는 성기능 부작용이 적은 약물로 바꾸거나, 성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약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병 때문에 복용하는 약제들은 양날의 칼에 비유할 수 있다. 하지만 성기능 감퇴가 무섭다고 약을 피하는 것은 구데기가 무섭다고 장 못 담그는 꼴이 되고 만다. 약물복용에 따라 문제가 발생했다면 우선은 담당의사에게 과감히 상의하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상책이다. 만약 처방과 달리 본인 스스로 약의 용량과 복용방법을 임의로 바꾸었다면 원래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실 성기능에 비법이 되는 정력제란 바로 불필요한 약을 안 쓰는데 있다. 특히 성인병으로 약을 쓸 때까지 내버려두지 말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는 게 최선이다. 그런 의미에서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습관을 통해 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정력제다. / 강동우 - 강동우 성의학 클리닉· 연구소 소장/ 백혜경 - 성의학 전문의, 커플치료 전문가
    SEX2006/07/03 10:08
  • [씨네클리닉]‘엑스맨’ 돌연변이들의 치료제 ‘큐어’의 정체는?

    [씨네클리닉]‘엑스맨’ 돌연변이들의 치료제 ‘큐어’의 정체는?

    엑스맨 3편 ‘최후의 전쟁’은 1, 2편과 액션의 스케일 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1, 2편에서는 인간 대 엑스맨의 충돌이 부각됐지만 3편은 그야말로 신적인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들간의 무지막지한 대결이 스크린을 휘젓는다.
    종합2006/07/03 09:42
  • 20세기 최고 발명품, 피임약의 사후처리 시간은...?

    응급피임약제를 타러오는 젊은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배란기에 피임을 하지 않고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후 임신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어쩌면 책임질 수 없는 임신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의식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응급피임약은 잘 알고 사용해야 한다. 한달에 한번 복용하는 피임약으로 잘못알고 남용하는 경우 여성의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응급피임법은 배란기에 계획되지 않은 성관계, 성폭력, 콘돔 파손 등 사용한 피임방법이 불확실하였을 때 사후적으로 임신을 방지하기 위한 피임법으로서 응급피임약제를 복용하는 방법과 자궁내 장치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응급피임약제는 성교 후 72시간 내에 고용량의 복합호르몬제를 12시간 간격으로 2회 복용하는 방법이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노레보는 0.75mg의 레보노르게스트렐  2정이 들어 있다. 2정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과 1정씩 2번 복용하는 것이 피임효과나 부작용에 차이가 없으므로 편리한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피로, 두통, 유방통, 하복통이 동반될 수 있다. 유방암, 생식기암, 뇌졸증, 혈전,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신장질환, 심한 편두통이 있을 때는 투여하지 않아야 한다. 피임성공률이 약 80% 정도이므로 응급피임제를 복용 후 3주 후에도 정상적인 월경이 없으면 임신반응검사를 해야 한다. 만일 배란기에 피임을 하지 않고 성교를 가진 후 3일이 지났다면 성교 후 5일이 지나기 전에 자궁내 피임장치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되도록 출산 경력이 있는 여성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추후 계속 피임을 원할 경우에는 원하는 기간동안 제거하지 않고 계속 피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임 성공률은 거의 100%이다. 피임약은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의 하나로 여성이 남성의 도움 없이 출산을 조절하게 됨으로서 여성의 사회활동이 왕성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남녀간의 성을 쾌락의 도구로 만드는데 이용되는 것은 옳지 않다. 따라서 말 그대로 응급상황에서만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사용방법과 부작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회성에 한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원치 않는 임신의 결과가 임신중절로 귀결될 때 여성은 골반염증, 자궁경관 무력증으로 인한 불임, 차후 임신시의 자연 유산, 조기분만, 유착 태반 등의 위험이 높아지며 최악의 경우 패혈증, 출혈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신체적 문제 외에도 다음 임신에 대한 불안이나 죄책감등 정신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미래의 건강한 모성이 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올바른 피임교육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피임 실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피임방법을 현명하게 선택하여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여성이 되었으면 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손인숙(성폭력 위기센터 대표이사)
    임신2006/06/30 19:24
  • 요가엔 녹차, 골프엔 홍삼차...운동과 음료수의 궁합

    기능성 음료 전성시대다. 웰빙 바람을 타고 탄산음료 시장은 위축되고 있지만 녹차 음료는 상반기 매출이 40%나 늘어났다.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좋은 음료까지 등장했다. 최근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여러 기능성 음료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운동의 종류와 특성을 고려해 음료를 마시는 게 기능성 음료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 모든 운동에 좋은 ‘물’ 음료의 왕은 역시 물이다.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면 흡수가 빨라져 살이 찌거나 일시적 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부른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운동 중 물을 마시지 않고 땀을 많이 빼면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물은 운동 중에 마시는 것보다 운동하기 전에 마시는 게 좋다. 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장은 “물은 마신 지 20분이 지나서야 흡수되므로 전해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당분을 뺀 맹물을 운동 시작 2시간 전에 두 잔 마시고, 최소 20분 전 다시 한 잔을 마신 다음, 운동 중 조금씩 여러 차례 나눠 마셔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요가에는 따뜻한 물과 녹차 요가 강사 김현정(26)씨는 “배가 부르면 적합한 동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요가 전에는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요가 후에는 따뜻한 물이나 녹차, 홍차, 소량의 포도주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들 음료는 운동할 때 발생하는 활성화 산소를 억제시켜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운동 후 간편하게 녹차를 마실 수 있는 시판 제품으로는 롯데칠성의 ‘지리산 생녹차’, 남양유업의 ‘17다’, 해태음료의 ‘다원’, 동원F&B의 ‘차애인’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 ◆ 헬스에는 기능성 피트니스 음료 헬스 시장을 겨냥, 2000년 초부터 나오기 시작한 헬스 관련 기능성 음료들은 작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기능성 음료들은 운동과 잘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헬스 기능성 음료의 주원료인 대두 펩타이드와 L-카로니틴 성분은 체지방 연소를 통해 신체 내의 불필요한 체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운동 효율을 증가시킨다. 기능성 피트니스 음료는 CJ의 ‘팻다운’, 벤트리의 ‘엠투(M2)’ 매일유업의 ‘슬림워터씬’, 유한 메디카의 ‘슬림업’ 등이 있다. 최근에는 단백질의 기본 성분인 아미노산 음료도 등장했다. 운동 후 피로 회복 및 단백질 보강용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동아오츠카의 ‘아미노-밸류’, 롯데칠성의 ‘아미노 플러스 마이너스’, 해태음료의 ‘아미노업’등이 아미노산 음료 제품들이다. ◆ 장년층에게는 홍삼드링크 골프나 등산을 하는 장년층들은 음료를 잘 이용해야 한다. 물은 골프 라운딩 30분~1시간 전에 미리 충분히 마셔 근육과 조직을 촉촉히 적셔주는 것이 좋다. 라운딩하는 동안에도 2~3홀마다 지속적으로 마셔주는 게 좋다. 요즘에는 기력도 보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삼(蔘) 음료 제품이 인기다. 장년층이 즐겨 찾는 홍삼, 산삼을 응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드링크로 제품화한 것으로, 산삼배양근 음료인 비트로시스의 ‘고려산삼 배양근 드링크’, 대웅제약의 ‘우리산 우리삼’, 홍삼 음료 제품인 CJ뉴트라의 ‘한뿌리’, 간편하게 물처럼 마실 수 있는 농심의 ‘홍삼수’ 등이 나와 있다.   /김덕한기자
    푸드2006/06/30 18:55
  • 이토록 쭈글쭈글한 마돈나의 손, 역시 나이는 못속여~

    이토록 쭈글쭈글한 마돈나의 손, 역시 나이는 못속여~

    다른 곳의 나이는 다 감춰도 딱 한군데, 나이를 속일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손이다. ‘몸짱’과 ‘동안’ 열풍 속에서 얼굴과 팔다리 등의 모든 신체 부위가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조명을 받지 못한 곳이 바로 손이기도 하다. 최근 인터넷에는 마돈나의 손을 클로즈업한 한 장의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지렁이 같은 시퍼런 핏줄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고, 주름 가득한 ‘쭈글쭈글’한 손은 마돈나도 나이를 피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요가와 조깅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그녀의 몸매나, 보톡스와 성형술로 30대 못지 않은 얼굴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어린 시절에는 보드라운 살로 덮여 있던 도톰한 손이 나이를 먹을수록 이토록 흉측하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태양광선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나, 메이크업, 모자와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은 그나마 호사를 누리지만 손은 자외선에 무방비상태다. 오랜 세월 동안 햇볕에 노출된 결과 자외선의 유해광선이 세포 내의 조직을 파괴시켜 손에 검버섯을 피게 하거나, 자잘한 주름을 남기는 것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황성원 교수는 “중년 여성의 경우 햇빛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는 손이나 목을, 배나 겨드랑이 안쪽의 살과 비교해보면 자외선이 얼마나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는 생물학적 노화로 인한 지방질의 감소 때문이다. 김성완 피부과 김 원장은 “특히 손은 지방층이 얇기 때문에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층의 감소가 더욱 두드러진다”며 “나이 들면서 힘줄이 저절로 불거지는 게 아니고, 나이를 먹음에 따라 피부의 콜라겐이나 교원질이 줄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힘줄이 도드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마돈나의 경우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무리한 운동이 지방 산화를 더욱 촉진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할머니 손처럼 늙어 보인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요즘은 얼굴 성형과 마찬가지로 손에도 미세지방을 주입해서 통통하고 여성스러운 손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얼굴이나 다른 곳에 비해 미세지방주입술의 효과가 좋은 부위 중의 하나가 바로 손이라고 말한다. 조금이라도 손의 노화를 늦추고 싶다면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운전을 할 때도 이왕이면 면장갑을 끼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뿐 아니라 손에도 바르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습제는 꼭 챙겨 발라야 한다. 설거지나 손을 씻고 나서 보습제를 바르지 않고 방치해 건조해지는 일이 반복되면 주름을 심화시킬 수 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피부과2006/06/30 18:31
  • ‘고음 불가’, 음성치료로 ‘고음 가능’

    ‘고음불가’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프로그램의 한 코너다. 고음을 내야 할 부분에 저음으로 부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는 코미디 소재이긴 하지만 실제 목소리가 떨려서, 혹은 목소리에 자신이 없거나 자신감이 떨어져 목소리가 약한 경우 고음처리가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6% 정도가 음성장애질환을 앓고 있으며 그 중 50% 이상이 성대결절이나 연축성발성장애(목소리 떨림 증상)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순한 발성장애 등은 자신의 노력만으로도 어느 정도까지는 치료 예방이 가능하다. 각종 행사나 모임, 야유회, 운동회 등 성대 쓸 일이 많은 계절. 자신의 목소리는 어떤지 살펴보고 좋은 목소리 만들기에 노력해보자. 목소리 자가진단과 치료 쉰 목소리 쉰 목소리는 염증 등의 질병에 의한다기보다는 말하는 습관이나 주위환경이 좋지 않아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위 환경이 소란스럽다면 이에 따라 자신의 발성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쉰 목소리가 오기가 쉽다. 또 성격이 흥분을 잘해 기복이 심하거나 할 때도 쉰 목소리가 생길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전화통화를 길게 하거나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습관이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성대를 학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쉰 목소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소란스러운 장소를 피해야 한다. 급격한 감정의 기복을 보이는 행태도 피해야 한다. 가정에서 쉰 목소리를 치유하는 방법으로는 목청을 올리는 일은 가급적 피하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성대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굳어 있는 성대를 위해 목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을 상하좌우로 여러 번 쓰다듬어 주면 된다. 스트레스와 피로에 빠져 있다면 초콜릿이나 설탕 같은 단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당분은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유발시키는 물질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애교 섞인 음색으로 내기 위해 일명 ‘혀 짧은 목소리’를 구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쉰 목소리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 발성습관이 좋지 못하면  성대결절, 성대폴립, 성대부종 등으로 발전될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 음성클리닉에서 올바른 발성연습을 배우는 것이 큰 병을 막는 길이다. 떨리는 목소리 남들 앞에서 발표할 때나 책을 읽을 때, 면접 등에서 목소리가 심하게 떨린다면 연축성발성장애(spasmodic dysphonia)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연축성발성장애란 성대의 근육이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수축하거나 떨게 되어 발성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바람이 새는 듯한 쉰소리와 무의식적으로 떨리면서 끊기는 목소리 증상을 보인다. 외부적 환경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목소리가 자주 떨리는 경우라면 연축성발성장애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주로 20~30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나타나며 일명 ‘큰 소리를 지를 수 없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성대근육이 부정규적으로 긴장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큰 소리를 지를 수 없다. 보통 보톡스 주사를 맞는 방법이 일반화 되어 있지만 이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재발하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발성연습을 통한 성대 치료가 필요하다. 작고 떨리는 목소리의 경우에는 가정에서 입에 스틱을 물고 똑바로 말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방법은 볼펜 등의 길쭉한 막대기 등을 활용해 이를 문 채 대화를 하는 것. 이 상태로 말을 하려면 아주 천천히 또박또박 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약했던 발성이 훨씬 강하게 나오고, 이러한 것이 반복되면 목소리 떨림 현상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여성처럼 가는 목소리를 가진 남성 후두에 위치한 성대는 남성이 1초 당 100~150회, 여성은 200~250회 정도 진동하도록 되어있다. 남자인데 여성의 가는 고음이 계속 나는 것은 성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에서 소리를 내보내기 때문이다. 성별을 벗어난 소리를 계속 낼 경우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목소리를 내게 되면 자연스럽게 목에 무리가 가기 쉽다. 인기인들의 과도한 성대모사도 자신의 목소리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상시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다른 목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가정에서 고쳐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부러 기침을 유발해 낮은 목소리를 내도록 한다. 기침과 연결되는 ‘이’ 모음을 지속적으로 내는 연습을 하면서, 헤드폰을 쓰고 시끄러운 상황을 연출한 후 큰 소리로 책을 읽으면 자신도 모르는 새 음성을 낮게 만들 수 있다. 낮은 음성이 나온다 싶으면 ‘하’ 발음처럼 ‘ㅎ’이 들어가는 모음을 발음해 점차적으로 글자 수가 많은 것을 읽고 말하면 된다.  언어치료, 발성치료를 중심으로 수술 없이 치료 가능 흔히, 목소리가 쉬거나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성대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말을 하지 않으면 된다고 진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나운서나 교사 등 직업 자체가 목소리를 계속 내지 않으면 안될 경우라면 이러한 치료법은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성대질환의 80~90%에 해당하는 질병이 목소리를 잘못 사용해 나타나는 기능성 음성질환이다. 노동일을 무리하게 했을 때 손바닥에 굳은 살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로, 성대를 심하게 사용하면 성대에도 굳은 살이 생긴다. 손바닥의 굳은 살은 쉬면 아물지만 성대는 지속적으로 말을 해야 하므로 없애는데 어려움이 있다. 기존 치료법은 성대의 굳은 살을 잘라내는 수술이 보편적이긴 하지만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성대가 같은 습관으로 또다시 말을 하기 때문에 다시 굳은 살이 생기는 것이다. 최근에는 음성질환 전문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성대미세수술, 보톡스 주사, 보형물 주입 등의 수술은 한시적인 치료방법으로, 이 같은 기존의 음성치료는 효과에 기복이 있는 반면, ‘환자 맞춤형 음성클리닉’ 치료법은 환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영구적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언어훈련, 음성훈련, 발성훈련 치료법 등을 실시한다. ‘음성언어치료’는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더듬이, 자폐증과 발달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중점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습관 때문에 바뀌어버린 목소리를 훈련을 통해 바로잡아준다. 어릴 때 음성변화가 자주 온다는 것은 성대 근육을 반복해서 잘못 사용하는 것으로 결국 불필요한 성대 근육이 발달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목소리가 자주 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올바른 목소리 내기’ 훈련을 하면 영구적으로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  ‘발성치료’는 노래를 부르며 목소리를 치료하는 것으로 음성훈련 대신 노래를 유도해 성악가의 발성법을 적용한 훈련이다. 누구나 손쉽고 재미있게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좋은 목소리를 위한 10가지 수칙1. 불필요한 헛기침을 자제하고 너무 낮은 음성으로 말하지 않는다. 2.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환경을 피한다.3.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천천히 자주 마셔준다.4. 담배와 커피, 콜라 등은 자제한다.5. 숨이 가쁘거나 화가 난 상태에서는 말을 자제한다.6. 콧소리(비음)를 많이 낸다. 7. 지나친 비명이나 고함은 줄인다.8. 전화통화를 길게 하지 않는다.9.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말수를 줄인다.10. 잘 우는 경우 목소리가 나빠지므로 평소 많이 웃는다.  
    리얼톡톡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2006/06/30 16:17
  •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②야들야들하고 섹시한 등 만들기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②야들야들하고 섹시한 등 만들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부에는 관심이 많은 반면 뒷모습, 즉 등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의외로 바른 자세의 포인트는 후면을 다듬는 것이다. 꼬고 앉거나 구부정하게 등을 구부리고 앉다 보니 의외로 많은 여성의 등에 지방이 정체되고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살이 툭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 가슴을 쫙 펴고 서 있는 경우보다는 구부정한 자세가 더 편할 것 같지만 운동을 통해서 교정을 해나가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가 더 불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보자. 원 암 덤벨 로(One-Arm Dumbbell Row)
    피트니스2006/06/30 14:53
  •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②야들야들하고 섹시한 등 만들기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②야들야들하고 섹시한 등 만들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부에는 관심이 많은 반면 뒷모습, 즉 등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의외로 바른 자세의 포인트는 후면을 다듬는 것이다. 꼬고 앉거나 구부정하게 등을 구부리고 앉다 보니 의외로 많은 여성의 등에 지방이 정체되고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살이 툭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 가슴을 쫙 펴고 서 있는 경우보다는 구부정한 자세가 더 편할 것 같지만 운동을 통해서 교정을 해나가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가 더 불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보자. 원 암 덤벨 로(One-Arm Dumbbell Row)
    피트니스2006/06/30 10:06
  • ‘쌩얼’ 의 3대 조건

    ‘쌩얼’ 의 3대 조건

    이른바 ‘쌩얼’ 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처음 연예인들의 노메이크업을 두고 불리워진 ‘쌩얼’ 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흔해져 자신의 쌩얼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동안 포토샵 프로그램이나 얼짱 각도 등으로 사진을 조작하고 꾸미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노메이크업 사진을 등장시켜 순순히 맨 얼굴을 내놓는 자신 있는 미인들이 대세다. ‘쌩얼’ 로 인정 받는 연예인이나 일반인의 경우 몇 가지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다. 첫번째는 그 흔한 ‘여드름’ 하나 없다는 것. 두번째는 검게 혹은 붉게 침착된 점이나 주근깨, 기미 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마지막으로 탄력있고 빛나는 피부를 가졌다는 것이다. 쌩얼을 자신있게 내세우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조건은 필수다.
    뷰티2006/06/30 09:20
  • [주스테라피] 대장염에 좋은 주스

    [주스테라피] 대장염에 좋은 주스

    대장염결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점액성 결장염, 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눌 수 있다. 점액성 결장염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연축 결장으로도 불리며, 급작스런 설사와 경련성 복통이 나타난다. 점액과 점막 조각이 대변으로 배설될 수도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결장 점액에 궤양이 생긴 것으로 악취 나는 물설사에 점액과 고름이 섞여 나오며, 복통과 압통이 수반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간헐적이거나 불규칙적인 열과 동반되기도 하며, 출혈과 대장에 구멍이 발생하기도 한다. 설사에 따른 전해질, 무기질, 미량원소의 손실과 함께, 혈액손실에 따른 빈혈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장염의 주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자가 면역질환(신체 스스로 면역반응을 생성), 박테리아,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등이 있다. 락토오스(유제품에 함유), 밀, 글루텐(밀, 귀리, 호밀, 보리에 함유) 불내성이 일반적이다. 또한 과식과 과음, 맵거나 짠 음식들이 염증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반치료법대장염을 치료하는 데는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분한 단백질과 칼로리, 많은 양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식사를 해야 한다. 폭음이나 폭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세 끼씩 식사 시간을 정하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더 좋다. 장을 쉬게 해주는 주기적 식사 제한도 치료효과를 빠르게 해준다. 커피와 술은 장의 연동 운동을 증가시키는 식품이므로 피하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 또한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맵거나 짜게 먹지 말고 모든 고형음식을 피해야 하며 식사는 유동식으로 한다. 식이요법1. 체액과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과일 주스와 물, 혹은 미네랄워터와 알로에 주스를 반씩 섞어 마신다. 알로에 주스는 장의 점막을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아침에 반 컵, 자기 전에 반 컵씩 마시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당근, 양배추, 채소 주스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2. 증상이 심할 때나 궤양성 병변을 치료하는 동안에는 장을 쉬게 하는 것이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주스, 두유로 된 유동식 식단은 장을 쉬게 하고 영양소와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바나나나 다른 신선한 과일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으면 단백질 섭취를 늘릴 수 있다. 묽은 채소 수프와 찐 채소는 믹서에 갈아 유동식으로 만들 수 있다. 으깬 감자는 감자 삶은 물이나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두유와 섞어 먹는다. 이러한 무자극 유동식은 약2주 정도 지속해야 한다. 3.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가 진행되면 저섬유질, 무자극, 고단백, 고칼로리 식사를 하루에 약 6번으로 나누어 조금씩 섭취한다. 이러한 식단에는 견과류, 씨앗류, 통곡물, 콩류를 제외해야 한다.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도 피해야 한다. 단, 흡수가 잘될 수 있는 푹 익힌 현미는 예외다. 이 시기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주스로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한다. 4. 저섬유질 식사를 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유제품, 붉은 고기, 설탕, 가공식품, 정제 식품, 튀긴 음식, 커피, 향신료는 모두 피한다. 5. 효과가 높은 비타민과 무기질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 비타민 C, 아연, 비타민 K, 췌장효소 영양제는 소화를 돕는다. 6.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고, 아주 뜨겁거나 찬 음식이나 자극이 강한 향신료는 피한다. 영양소&주스-효과적인 영양소*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하며 조직재생에 도움을 준다.*엽산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결핍되어 있을 수 있다.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는 점막 치료에 필요하다. *비타민 E는 항염작용을 하며 조직재생을 증진시킨다.*비타민 K 결핍은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이 된다. *칼슘은 결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마그네슘은 장근육의 이완을 촉진한다.*아연은 점막의 상처 치료를 촉진한다. -효과적인 주스*당근, 케일, 파슬리, 시금치 → 베타카로틴*시금치, 케일, 비트 잎 → 엽산*케일, 파슬리, 피망, 브로콜리 → 비타민 C*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당근 → 비타민 E*브로콜리, 양상추, 시금치 → 비타민 K*생강, 파슬리, 마늘, 당근 → 아연*케일, 파슬리, 비트 잎, 브로콜리 → 칼슘*비트 잎, 시금치, 파슬리, 마늘 → 마그네슘*파슬리, 양배추, 피망, 브로콜리 → 바이오플라보노이드 JUICE RECIPE*케일 당근 주스>케일 잎 3장, 파슬리 한 줌, 당근 1개,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비트 피망 주스>비트 3개, 당근 1개, 피망 1/2개, 사과 1/2개>비트를 당근과 함께 먼저 주서기에 갈은 후, 피망과 사과를 넣고 간다. *양배추 브로콜리 주스>양상추 2장, 양배추 1개, 당근 1개, 브로콜리 3송이,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케일 시금치 주스>케일 잎 2장, 파슬리 한 줌,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파슬리 시금치 주스>파슬리 한 줌,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 사과 1/2개>파슬리와 시금치를 한 다발로 묶고 당근, 사과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간다. <자료제공 = '주스테라피' 동도원> / 헬스조선 편집팀
    푸드2006/06/30 08:50
  • 직장인들, 하루 온종일 허리 성할 틈 없어라

    <AM 7:00 ~ > 거북목으로 뭘 그리 열심히 들여다 보시나요? 출근길- 버스나 전철에서 어떻게 앉아있는가? 혹은 자신이 어떻게 서 있는지 살펴보자. 신문을 보거나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출근길 풍경이다. 주변상황과 각자의 취향에 따라 무엇을 하냐? 는 달라지더라도 그 자세만큼은 거의가 동일하다. 출근길 지하철 안을 둘러보면 대부분을 목을 쭉 늘려 앞으로 숙인채로 무엇인가에 열중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핸드폰이나 PMP, 개인용 게임기 등 휴대용 기기들이 다양해지면서 차를 타고 이동할 때 게임을 하거나 TV청취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도 여전히 핸드폰에 고개를 파묻고 게임을 몰두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습관적으로 목을 쭉 빼고 구부린 자세가 계속되는 것이다. 구부정하게 앉아 목을 쭉 뺀 채로 거북목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목과 어깨근육이 뭉치고 쑤시는 근막통 증후군이 생길 뿐 아니라 이런 자세가 습관화 되면서 목 디스크의 위험까지 있다. <PM 1:00 ~ >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 작업, 조심하세요 사무실 :  오래 시간 앉아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빠지기 마련이다. 특히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모니터만 보고 있다 보니 자세가 흐트러지기 십상이다. 허리를 굽힌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목을 쭉 뺀 상태 혹은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누운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등을 장시간 유지하다보면 요추간판이나 후관절 및 허리 근육이 손상되어 만성요통을 겪게 되고 신장이나 방광에 이상도 생길 수 있다. 또, 가슴이 조이고 위를 압박하여 소화불량까지 초래하게 된다. 심할 경우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변형이나 허리디스크로 까지 발전하는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식곤증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에는 특히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어깨나 목, 허리에 통증을 일으켜 일의 능률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근육들이 경직되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머리가 탁해지고 집중력까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허리를 세우고 앉도록 노력하고 한 가지 자세가 계속 유지되지 않도록 자세를 바꿔 주는 것도 좋다. 의자는 등받이가 있는 것으로 약간 딱딱한 것이 좋다. 책상과 무릎 사이 간격은 5cm정도가 적당하다. 앉는 자세는 엉덩이는 의자에 깊숙이 대고 허리는 등받이에 밀착시킨다. 다리는 꼬지 말고 몸통과 무릎은 직각이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뒤에 쿠션을 받치거나 발 받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또, 2~3시간에 한번씩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좋다. <PM 9:00 ~ > 베개 끼고 옆으로 눕는 것이 좋아요 잠자리 : 집에 돌아와 쉴 때는 하루 종일 지친 허리를 쉬게 해주어야 한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대체로 누워 있을 때 가장 편하다고 한다. 누워 있을 때는 척추에 실리던 체중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어 돌출된 디스크에 압력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바로 눕는 것이 좋은지, 옆으로 눕는 것이 좋은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가장 편한 자세가 허리에도 가장 좋은 자세라는 것을 명심하자. 다만 엎드려 누운 자세는 허리를 더 많이 구부러지게 해서 어깨, 허리근육 등에 긴장감을 계속 줘 요통을 증가 시키게 된다. 똑바로 누워 다리를 쭉 뻗으면 허리의 만곡이 심해져 요통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럴 경우 옆으로 눕고 다리를 약간 굽힌 상태에서 다리 사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끼워 골반이 돌아가거나 척추가 비틀리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침대 생활을 할 경우에는 너무 푹신하지 않고 스프링이 단단해서 허리를 제대로 받쳐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Tip. 지켜보자!! 생활 속 바른 자세▶ 걸을 때는 항상 뒤꿈치를 먼저 닿게 해서 걷는다.▶ 잘 때는 똑바로 누워서 무릎 밑에 베개를 괴거나, 옆으로 누울 때는 새우처럼 무릎을  구부리고 두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자는 것이 좋다.▶ 침대에서 내려 올 때는 바로 일어나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일어난다.▶ 계단을 오를 때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기 보다는 몸을 앞으로 비스듬히 기울인 채 계단을 오른다.▶ 물건을 들 때 가능하면 물건을 몸에 밀착시키고, 무릎을 굽힌 채 든다.▶ 짐을 양손에 나눠서 균형 있게 든다.▶ 편안하고 인체공학적인 의자, 침대, 베개를 사용한다.▶ 허리가 등받이에 밀착되도록 해야 척추가 펴지며 필요시 휴대용 등받이 사용도 좋다.▶ 바닥에 책상다리로 앉거나 하지 말고 의자에 않도록 한다.▶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은 가끔 요통방지 체조를 해주고 장기간 여행 시는 가끔 차에서 내려 허리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요통 환자는 장기, 바둑, 오랜 빨래 등을 피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박진수 세란병원 신경외과 과장2006/06/29 15:43
  • "자궁경부암, 바로 알면 퇴치할 수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관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후원하는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제1회 여성 페스티벌’이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바로 아는 자궁경부암, 걱정 없는 여성”이라는 테마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유방암에 이어 전세계 여성들에서 2번째로 흔한 암인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궁경부암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의 지속적인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HPV 감염은 매우 흔하다. 우리나라 연평균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10만명 당 22명 꼴로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3배 더 높은 수준이다. 성 생활을 하는 여성의 대부분이 HPV에 감염될 수 있으며, 젊은 여성들도 자궁경부암의 잠재적인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전세계적으로 매 2분마다 여성 1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는 심각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궁경부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은 미흡한 실정이다. 2006년 시노베이트가 전국 5개 대도시의 20~59세까지의 여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여성들은 현재 본인에게 가장 염려되는 암의 종류로 위암과 함께 자궁암(20%)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러나 “자신도 자궁경부암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9%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상영 후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건강 강좌와 질환 관련 전시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질환 웹사이트(www.자궁경부암.kr) 및 네이버, 다음 등의 인터넷포털 사이트를 통하여 자궁경부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조사 및 온라인 홍보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영화관람 등 오프라인 행사 참석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부인암2006/06/29 09:59
  • 45kg의 먹기대회 퀸, 고무줄 ‘위(胃)’의 비결은?

    45kg의 먹기대회 퀸, 고무줄 ‘위(胃)’의 비결은?

    사람의 위(胃)는 얼마나 늘어날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햄 비스킷 먹기 대회에서 45㎏의 갸냘픈 재미동포 여성 이선경씨(38)가 무려 60개를 먹어치우며 우승을 해서 화제가 됐다. 그녀는 이 대회에 참가한 거구의 남성 등 11명의 경쟁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지금껏 40여개 먹기대회에 출전해 그 중 3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녀는 10분 만에 햄버거 수십개를 해치우는 것쯤은 식은죽 먹기라고 한다. 45㎏에 불과한 이씨의 위는 도대체 얼마나 클까? 실제로 이씨의 위가 얼마나 큰지는 모른다. 의사들은 위가 고무줄처럼 늘어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는데, 이씨는 매우 예외적인 사례로 남들보다 ‘위적응’이 뛰어난 경우라고 설명한다.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는 “보통 굶었을 때의 위 크기가 82cc정도인데 비해, 한 끼 식사를 할 경우 500cc정도까지 늘어난다”며 “우리 몸의 적응력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의식적인 노력을 한다면 복강의 한계 내에서 얼마든지 위를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2006/06/29 09:37
  • [해랑 선생의 일기]의대 학생의 불만...?

    [해랑 선생의 일기]의대 학생의 불만...?

    의대에서는 휴강하는 경우가 드물며, 이 까닭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다른 단과대학에 비해서 '교수 수 / 학생 수'가 매우 높다. 따라서 한 교수가 강의하는 시간이 매우 적다. 이처럼 적은 강의를 휴강하면 교수의 체면이 서지 않는다. 둘째로, 다른 단과대학과 달리 한 과목을 여러 교수가 나누어서 가르친다. 따라서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기면 다른 교수와 강의 시간을 바꿀 수 있다. 셋째로, 다른 단과대학과 달리 휴강하면 반드시 보강해야 한다. 휴강한 부분도 시험에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휴강하면 교수도 힘들지만 학생도 힘들고, 서로 좋은 느낌을 주고 받을 수 없다. 건축학과 학생한테 들은 이야기이다. 비가 오면 건축 현장에서 일할 수 없고, 대신에 막노동꾼이 낮술을 마시는 것이 관례이다. 이 관례를 건축학과에 적용해서, 비가 오면 건축학 강의와 실습을 공식적으로 또는 비공식적으로 휴강 처리하고 대신에 학생이 낮술을 마신다고 한다. 물론 이 이야기는 건축학과 학생의 농담이다. 하여튼 의대는 날씨와 전혀 관계가 없다. 의대 학생과 의사는 날씨와 관계 없이 공부하고 일하고 논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6/28 17:47
  • 에어컨 생활백서 "냉방병 피하려면"

    한낮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 잠시라도 에어컨을 멈추면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은 느낌에 시달리지만 환기를 시키고 싶어도 주변 건물의 더운 바람과 먼지가 몰려 올 것 같아서 쉽사리 창문을 열기도 어렵다. 그런데 이렇듯 고마운 에어컨 바람도, 야누스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실내외 온도차이가 심할 정도로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으면, 냉방병이 생길 수 있다. 냉방병은 에어컨이 가동되는 폐쇄된 빌딩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불량과 두통, 피곤, 정신집중 저하뿐만 아니라 목에도 영향을 미쳐 인후통, 이물감, 목소리의 변화 등을 일으킨다. 냉방병, 환기 부족이 문제 냉방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환기의 부족으로 인해 건물 내에 유해물질이 축적되어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어컨은 습기제거의 효과가 커서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고, 호흡기의 기능을 저하시켜 감기와 같은 호흡기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심할 경우에는 두통과, 식욕부진, 코막힘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방병의 증상은 호흡기 증상, 전신증상, 위장장애, 여성생리변화 및 기존 만성병의 악화 등이 있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감기에 자주 걸리고 또한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잘 낫지를 않으며 목이 아프고 답답하거나 가래가 낀 것 같으며 목소리가 변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전신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흔하며 어깨,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픈가 하면 몸에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위장장애로는 소화불량과 하복부 불쾌감, 더 나아가서는 설사 등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냉방병에 약한 사람은 이미 기존질환을 지니고 있는 만성병환자로 특히 심폐기능이상 환자, 관절염환자, 노, 허약자, 당뇨병환자 등은 더 고생하게 된다. 에어컨 사용을 더욱 조심해야 할 때는 어린이가 있거나, 집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다. 성인의 경우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도 대부분 심하지 않거나 금방 치료가 가능하여,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셔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면 되지만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체온 조절능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에어컨 바람이나 센바람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며, 곧 다른 질환까지 생기게 된다. 선풍기와 에어컨 같이 쓰는게 좋아특히 어린이 여름 감기는 냉방병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할 질환이다. 보통 어린이 감기는 소아과나 내과를 찾기 마련이지만, 여름에 감기가 걸리면 이비인후과를 찾는 젊은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들은 감기로 인해 귀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어 이비인후과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냉방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섭씨 25~28도 정도, 바깥과 실내 온도차를 5도 안팎으로 유지하며 1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냉방기기가 가동되는 곳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긴 소매 겉옷을 준비해 체온조절을 해주고 바깥공기를 틈틈이 쐬도록 한다. 또한 선풍기는 약풍으로 조정하고 사용하고,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한다. 에어컨만 쓰게 되면 차가운 공기는 바닥으로만 내려가게 되어 키가 큰 어른들은 덥게 느끼지만 지면과 가까운 어린이들은 더 차가운 온도에 있게 된다. 자동차 여행시 에어컨 청소 필수   충분한 휴식과 함께 곡류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을 통해 외부의  감염이나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길러 놓아야 한다. 환기가 잘 되도록 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또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할 때 자신의 음역을 벗어나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고, 만약 이런 상황이 되면 반드시 목을 쉬게 해 안정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후두는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어야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나 충격을 견딜 수 있다. 이 때문에 하루 8~10잔(약 1.5 - 2ℓ)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장시간 말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2~4시간 전에는 체내에서 수분을 빼앗는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콜라, 차 등을 삼가는 것이 좋고 말을 하는 중간에 물을 마시도록 하는데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여름휴가 등 장시간 자동차 여행 때는 에어컨 청소는 필수이며, 아무리 덥더라도 여행 중 자동차 내부 환기도 자주 해 주어야 한다. 또 여행 중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물을 적게 먹이는데, 이는 기관지를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좋지 않다. 그러므로 자주 휴게소에 들리는 불편함이 있더라고 물을 충분히 먹이고, 여행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한다. /박문규-대전선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기타2006/06/28 13:38
  • 피곤하면 다리가 꼬이는 이유는?

    사과에도 중심(core)이 있고 지구도 중심이 있듯이 인체에 있어서도 몸의 중심 부위가 있다. 보통 단전 부위에 무게 중심이 있다고 얘기를 한다. 단전이라고 할 때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아랫배 부근을 가리키며, 기해(氣海)라고도 한다. 특히 하단전은 모든 경락(經絡)이 모이는 곳으로서 원기를 저장하는 곳이며 기 흐름의 요체라고 설명을 한다. 또한 생명력을 배양하는 곳이자 복식호흡의 기본력이기도 하다고 알려져 있다. 무소의 뿔처럼 가려면 신체의 중심을 잡아라 그러면 의학적으로는 어떤 것을 신체 중심(core)이라고 이야기 할까? 인체에서 중심을 이루는 것은 복부, 척추, 골반과 고관절 주위에 있는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 부위로, 척추와 골반을 곧게 서 있게 하는 근육의 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된다. 천막을 치는 것에 비유하자면 천막 가운데 세우는 장대는 뼈가 되고, 근육은 천막 주위에 말뚝을 막아 끈을 엮어 고정시키는 것에 빗대어 설명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천막 가운데 세워놓은 장대보다는 천막 주위에 끈으로 엮어 놓은 것이 천막이 바람에 흔들려서 넘어 가는 것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있어서도 신체의 중심을 이루는 데는 뼈보다 근육이 더 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 천막이 심한 바람에도 흔들리거나 쉽게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안정성 때문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신체 중심의 안정성도 척추, 골반, 고관절의 뼈대 및 인대와 근육이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적은 동요가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균형적 감각으로 인해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정중동(靜中動)’의 조화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중동의 조화는 하체와 상체의 움직임에 안정적인 기초를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대부분 운동은 상체과 하체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상체나 하체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몸의 중심을 먼저 트레이닝 해야 한다. 어떻게 몸의 중심을 어떻게 트레이닝할까? 거의 모든 운동의 시작은 첫 번째로 몸의 중심인 척추와 복부 및 골반의 반응이 일어난 후  그 다음 팔과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운동은 몸의 전체적인 운동이지,  운동 중에 많이 쓰이는 근육을 집중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하여 부분적으로 근육을 크게 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뇌는 부분적인 근육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위주로 전체적인 운동을 해야 기억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몸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는 필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복압이 증가돼야 한다. 복압을 증가시키는 요소 중에서 지금까지는 배복근의 중요성이 부각돼 왔으나, 최근에는 횡경막과 골반 저부에 있는 근육의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것은 주로 운동 중에 아랫배에 힘을 주고 기합을 줌으로써 신체 중심 주위에 있는 근육의 수축을 일으켜 신체 중심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다. 둘째는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셋째는 척추, 골반 및 고관절 주위 근육의 수축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중심이 잡히지 않으면 다리가 꼬인다? 긴 채찍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채찍으로 어떤 물체를 때릴 때 손잡이와 손잡이의 근접 부위는 딱딱해야 한다. 그래야 채찍이 방향성을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도 중심이 서 있어야 운동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우리가 하지 운동을 하게 될 때도 사실은 신체 중심 주위의 근육 활동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하지의 움직임이 일어난다. 즉, 신체의 이동시 먼저 척추 및 골반 부위의 근육 활동이 일어나면서 고관절과 슬관절과 족관절 주위의 근육 순으로 짧은 순간에 순차적 활동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명령 체계는 운동 중 신체의 손상을 방지하고 능률적으로 운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작용은 마치 하나가 다른 것을 붙잡아서 안정성을 유지하게 되면 다른 것은 그 아래에 있는 다른 것을 잡아서 안정성을 유지하는 연쇄반응과도 같다. 만약 인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근육이 약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예를 들어 심한 운동으로 인해 극도로 피곤해지면 인체 중심의 근육 약화가 일어나고, 그에 따라 하지가 반대 다리로 모아지면서 발이 안으로 들어 가려는 현상이 생긴다. 흔히들 ‘피곤하면 다리가 꼬인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겉으로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하지가 영향을 받아 슬관절과 족관절 및 발바닥 부위에 손상을 가지고 올 수가 있는 것이다. 인체 중심의 근육이 약해졌는지 알아볼 수 있는 제일 간단한 테스트는 한 다리로 서서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single leg squat)을 보면 알 수 있다. 인체 중심의 근육 약화로 인해 대퇴부위가 안으로 모아지면서 안으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운동을 할 때 신체 중심의 안정성이 일어난 후 순차적으로 말단 부위로 안정성과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뇌에서 이미 프로그램 돼 있기 때문에, 운동시 이를 잘 염두에 두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장의찬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기타2006/06/28 11:00
  • [건강서적]비처방약 핸드북 - 자가치료의 길잡이

    [건강서적]비처방약 핸드북 - 자가치료의 길잡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가정의학백과가 나왔다. 미국 약사회(APhA)에서 발행한 자가치료의 지침서인 이 책은 건강관리와 일반 의약품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전문의학서적으로, 주요 질병의 지식을 비롯해 약물, 치료가이드라인, 약 복용법, 환자 교육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 등 의학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전문의들의 의학 지식이 집대성돼 있는 만큼 미국 약학대학의 교과 과정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모든 약국과 병원에 반드시 구비돼 있는 필수 참고서적인 동시에 일반인들의 건강가이드로도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자가치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도구나 질병 감별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서 일반인들이 공부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해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출판사 측은 “건강관리의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유용한 최신 정보와 친근한 환자 상담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18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그 같은 취지에 걸맞게 책의 구성도 일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안배했다. 환자의 의학적 상태를 진단하고, 적합한 자가 건강 관리법을 결정한 뒤 그것을 응용한 요법을 추천하는 식으로 자상하게 배열돼 있는 것이다. 또한 의학 관련 전문가들을 위해서는 일반의약품과 보완, 대체 요법,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목차SECTION Ⅰ 자가치료에 있어서 약사의 역할 Chapter 1 자가치료와 비처방약물 치료법 Chapter 2 임상적 평가와 환자상담 Chapter 3 자가치료의 다양한 접근 Chapter 4 자가치료 약사실무에 관한 법규 SECTION Ⅱ 통증과 열 Chapter 5 두통, 근육통, 관절통 Chapter 6 열 Chapter 7 근골격계 손상과 질환 SECTION Ⅲ 생식기 질환 Chapter 8 질과 외음부 질환 Chapter 9 월경 관련 질환 Chapter 10 피임관리 Chapter 11 성 매개 감염의 예방 SECTION Ⅳ 호흡기계 질환 Chapter 12 감기 및 알러지 관련 질환 Chapter 13 기침 Chapter 14 천식 SECTION Ⅴ 소화기질환 Chapter 15 속쓰림과 소화불량 Chapter 16 장내 가스 Chapter 17 변비 Chapter 18 설사 Chapter 19 항문 직장 질환 Chapter 20 요충 감염 Chapter 21 구역과 구토 Chapter 22 중독 Chapter 23 인공개구 수술 관리 SECTION Ⅵ 영양과 영양제 Chapter 24 필수 및 조건부 필수 영양소 Chapter 25 식사대용품 및 수행능강화식품 Chapter 26 유아영양과 특수영양 Chapter 27 과체중과 비만 SECTION Ⅶ 눈, 귀, 구강 질환 Chapter 28 안과 질환 Chapter 29 콘텍트렌즈 관련 질환의 예방 Chapter 30 귀 질환 Chapter 31 구강 위생질환의 예방 Chapter 32 구강통증과 질환 SECTION Ⅷ 피부 질환 Chapter 33 아토피 피부염과 피부건조증 Chapter 34 인설성 피부염 Chapter 35 접촉성 피부염 Chapter 36 기저귀 습진과 땀띠 Chapter 37 곤충교상 및 자상, 이감염증 Chapter 38 여드름 Chapter 39 햇빛 유발성 피부질환 Chapter 40 피부 과다색소침착과 광노화 Chapter 41 경도화상과 일광화상 Chapter 42 경증 상처와 이차성 박테리아 감염 Chapter 43 진균 피부감염 Chapter 44 사마귀 Chapter 45 경미한 발 질환 Chapter 46 탈모 SECTION IX 당뇨병 외 기타 질환 Chapter 47 당뇨병 Chapter 48 불면증 Chapter 49 졸음 및 피로 Chapter 50 흡연 및 중독 SECTION X 가정 의료 기기 Chapter 51 가정용 진단시약과 모니터링기 Chapter 52 성인 요실금 관련 제품 SECTION XI 보완, 대체 요법 Chapter 53 식물기원 약제 Chapter 54 비식물기원 약제 Chapter 55 동종요법 AppendixⅠ 정선된 일반의약품과 영양보충에 관한 임신과 수유기간 중의 위험성 분류 AppendixⅡ 임신, 수유 기간 중 피해야 할 식물성 약물
    책/문화2006/06/28 10:53
  • [수지침 특강14] 복통, 설사 다스리기

    [수지침 특강14] 복통, 설사 다스리기

    여름철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각종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상한 음식물을 먹게 되면 복통설사가 나고 심하면 탈수증이 생기며 병원에 입원을 하는 등 고생을 한다. 여름철의 위생관리는 철저히 할수록 좋다. 즉, 손은 항상 자주 닦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오래된 음식, 부패된 음식은 일체 먹지 말고, 찬 음식을 지나치게 먹지 말고, 식사 후 찬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상한 음식을 먹은 뒤 헛배가 부르고 기운이 없어지며 식은땀이 흐르고 어지러운 증상,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처치를 해야 한다. 우선 따뜻한 물을 마신다. 또는 따뜻한 녹차나 약간 지나치다 할 정도로 따뜻한 온수를 먹어서 뱃속의 찬기운을 제거시켜 준다. 그리고 속히 마늘을 완전히 익혀서(맵지 않게) 10~20개를 먹는다. 또는 김이나 미역, 매생이를 온수와 함께 먹도록 한다. 그리고 알루미늄 은박지 2~3겹을 쌓아서 양손을 감싸고, 따뜻한 곳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오한이 많이 나면 뜸질백으로 보온을 시켜준다. 그러면 뱃속이 편하여질 수가 있다. 만약 그래도 복통설사가 덜하지 않으면 수지침으로 시술한다. 우선 피를 빼는 침(혈당검사용 피빼는 침)으로 E45, D1, H1, A3에서 피를 2~3방울 빼주고, A810121416, E2220181043, D1에 신수지침을 찌르고 있는다. 신수지침을 뺀 다음에는 서암뜸이 있으면 손바닥의 기본방에 서암뜸을 여러 장 떠준다. (너무 뜨겁지 않게 태우지 않게) 이 정도 시술하면 환자가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한다. 또는 소화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처치를 하여 주면 복통이 진정된다. 복통설사는 음식물이나 한약을 잘못 먹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세균성일때 좀 심할 수가 있다. 복통, 설사가 나타날 때 E45, D1, A30에서 출혈을 하는데, 양손 모두에서 피를 뺀다. E45는 위기맥으로서 새끼손가락, 엄지손가락 외측 끝으로서, 손톱 끝 외측 모서리 부분이다. 검은피가 나오면 약간 짜서 피를 더 빼주고, 맑은 피가 나오면 2~3방울만 피를 낸다. 그리고 탈지면으로 눌러 준다. 피를 빼기 전후에는 알코올 탈지면으로 소독한다. D1은 대장기맥으로서 설사를 멈추게 하는 요혈이다. 제2지와 제4지 손등의 외측으로서 손톱뿌리 부분의 각진 곳에 있다. D1에서도 피를 빼는데 검은 피가 나오면 조금 더 짜주고, 맑은 피가 나오면 2~3방울만 뺀다. A30은 가운뎃손가락 끝 부분으로 대뇌를 자극하기 위함이다. 복통이 심하면 A8101216, E22를 약간 강한 자극을 준다. 양손 모두 시술한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6/28 09:13
  • [수지침 특강13] 심장병 다스리기

    [수지침 특강13] 심장병 다스리기

    걷기, 등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훌륭한 운동이다. 특히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만성질병인 당뇨, 고혈압, 퇴행성 질환, 우울증 등에 걸리면 의사들도 유산소 운동을 적극 권장한다. 그러나 유산소 운동도 지나칠 경우 심장병을 초래하는 등 해가 될 수 있다. 운동을 하고 나면 신체가 차거워지고 내장에서 질병이 발생될 때 그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한 줄 알고 매사에 무리하다가 심장병이 악화되어 고생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운동이 아무리 하고 싶고 좋아도 1시간 이상은 무리이며 매일 하는 것보다 1주일에 3~4회의 운동이 가장 좋다.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이라면 매일 40~60분 정도 걷거나 제자리 걸음, 또는 발판(자갈나무등을 깔고서) 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이 매우 좋다. 수많은 잔병을 예방하고 운동과잉에 의한 질병도 해소할 수가 있다. 만약 운동을 많이 해서 심장병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되 수지침 처방을 병행하거나 수지침 시술을 계속하면 심장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된다. 심장에 통증을 느끼면 A1618 부위에서 압통점을 찾아 자극주고 G1411, K1410과 C17에 시술한다. 이 위치에 금속돌기로 된 (금도금이면 더욱 좋다) 볼펜침봉으로 압박자극을 주거나, 신수지침(침끝 길이 3mm)으로 1미리 정도 자입하고 있는다. 양손 모두 시술한다. 그런 다음에는 서암뜸(상처나지 않게 뜨는 뜸)으로 A13681216182030번 부위를 매일 떠준다. 처음에는 2~3장씩을 뜨다가, 숙달되면 5장 이상을 떠주면, 가슴이 편해지고 머리도 맑아지고, 답답하고 뻐근하고 아픈 고통증상이 가벼워지기 시작한다. 매일 시술한다. 주의사항으로 과식은 금물이고 운동을 매일 걷기운동으로 20분 내외로만 실시한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6/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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