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톡톡박동선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원장2006/07/13 16:14
푸드2006/07/13 09:06
한의학2006/07/12 17:56
골다공증,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는 보호대가 나왔다. 실버 용품 유통회사인 시니어스타일은 골다공증과 노화,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는 힙 프로텍터(Hip Protecter)인 세이프힙(SAFEHIP)을 국내에 수입하여 선을 보인다.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빈약으로 추운 겨울의 빙판길, 집안의 문턱이나 젖은 화장실 바닥 등 낙상위험인자가 많이 존재하고,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관절은 대퇴부와 엉덩이뼈의 연결부분으로 노인들이 넘어졌을 때 가장 많이 다치는 부분.특히 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환자 발생에 따른 경제적 비용은 400여 만원이상 소요되며, 유럽의 고령국가에서는 재활비용은 그 두 배 이상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세이프힙(SAFEHIP)의 착용 대상군은 65세 이상, 낙상 위험자, 골다공증, 치매, 알츠하이머, 신체 허약자, 파킨슨병 환자, 낙상 유경험자, 보행, 이동이 불편한 사람, 마르고 몸집이 작은 사람,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 칼슘이 부족한 사람 등이다. 가격대는 10~11만원 선이다. 문의는 www.seniorstyle.co.kr.
/ 헬스조선 편집팀
의료장비2006/07/12 14:16
수년 전 일본에선 물 연구가 에모토 마사로씨의 물 결정 사진집 ‘물이 전하는 메시지’가 한동안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영하 4도의 냉동고 안에 현미경 등 사진 촬영 장비를 설치한 뒤, 전 세계 물을 수집해 물 분자의 결정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찍어 그가 보유한 물 결정 슬라이드 사진은 1만장이 넘는다고 합니다.1만장이 넘는 슬라이드 사진 중 ‘엑기스’를 모아 편집한 ‘물이 전하는 메시지’는 정말 기이하고, 믿을 수 없는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마사로씨는 처음엔 단순히 물의 결정을 찍었으나, 나중엔 물에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예를 들어 동일한 물을 여러 병에 나눠 담은 뒤, 어떤 것은 클래식 음악을, 어떤 것은 헤비메탈 음악을, 어떤 것은 애절한 아리랑을 들려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이 담긴 병에 ‘사랑한다’ ‘죽이겠다’ ‘감사합니다’ 등의 글을 써 붙여 놓고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그의 책에 따르면 믿기지 않게도 헨델의 음악을 들려준 물은 휘황찬란한 다이아몬드 같은 결정이 생겼고, 아리랑을 들려준 물은 마치 애간장이 끊어지듯 결정의 군데군데에 금이 가 있었고, 헤비메탈을 들려준 물은 결정이 아예 생기지 않았습니다.또 ‘사랑한다’‘감사한다’ 등의 긍정적인 글을 붙여둔 물은 결정이 아름다웠지만, ‘죽이겠다’‘저주한다’ 등의 부정적인 쪽지를 붙여둔 물은 결정이 깨어져 나가 매우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사로씨는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로 실험을 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고 책에서 밝혔습니다.도무지 믿기지 않는 이런 현상을 일부에선 ‘파동론’적 관점에서 풀이하고 있습니다. 즉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기(氣)가 있으며, 그 기에서 흘러나온 파동이 물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우리나라엔 파동의학을 연구하는 한의사가 꽤 있는데, 이분들 중 일부는 “우리 몸의 70% 이상이 물이며, 몸 속의 물도 마음먹기에 따라 그 성질이 달라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따라서 나쁜 마음을 먹지 않고, 매사에 긍정적·적극적으로 생각하면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저는 마사로씨가 진실한 사람인지, 어떤 사기를 부렸는지 모릅니다. 또 파동의학의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믿기지 않지만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부정하기 보다는 “그럴 수도 있겠지”하고 넘어가고 싶습니다.마음에 분을 품지 말고, 긍정적·적극적으로 생각하라는 메시지 조차 거부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피부과2006/07/10 17:25
여름휴가로 모두가 들뜬 지금, 만성질환자들은 또 한 번 고민에 빠지게 된다. 남들 하는 대로 멀리 휴가를 가자니 건강 걱정이 앞서고 집에만 있자니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건강한 사람들 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환경 변화에도 민감한 편이다. 따라서 휴가지에서도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 휴가지에서도 물은 필수당뇨 환자들에게 여름은 가혹한 계절이다. 다른 계절보다도 과일이나 빙과류 또는 음료를 많이 먹다보니 혈당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더위에 식욕이 없어져 끼니를 거르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서 탈수와 함께 체중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반인과 달리 당뇨환자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저하되어 있으므로 휴가지에서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휴가지에서는 음식조절이 어렵고 폭염에 탈수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되도록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수박이나 참외와 또는 스포츠 음료 보다는 시원한 냉수나 보리차를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다.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데 이때는 식사를 거르기보다 조금씩 자주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 물도 가급적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 바닷가에서나 산에서는 반드시 양말과 함께 신발을 신어서 발을 보호해야 한다. 감각신경이 둔해져 상처를 입고 피가 나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뇨 환자의 경우 자칫 상처가 난 곳에 괴사가 일어나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염 환자여! 백사장으로 떠나자관절염 환자가 있다면 산 보다는 해변으로 휴가지를 택하자. 해변의 모래찜질과 해수욕은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주위의 피와 림프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유발되는데 모래 온찜질은 피와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주고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통증을 덜 느끼게 된다.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평소에도 온찜질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은데 햇볕으로 달구어진 모래가 이런 온찜질 기능을 대신해 주는 것이다.
해수욕 역시 관절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바닷물 속 소금 성분은 체액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하게 하고 인체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해수욕은 신체의 신진 대사를 도울 뿐 아니라 소염 작용이 있어 신경통이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무리한 운동이나 관절에 무리가 되는 활동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번 여름엔 백사장에서 휴가도 즐기고 통증 치료 효과도 보는 일석이조의 피서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장시간 햇볕 노출은 심장병 환자에게 독 심혈관 질환자들은 꼭 겨울에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온 변화가 급격한 겨울에는 당연히 조금해야 하지만 여름 역시 다르지 않다. 특히 휴가를 떠날 때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심장병 환자들은 스트레스에 예민하므로 이동 사이사이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두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한다. 또 자동차보다 가능한 비행기나 기차를 이용하고 휴가지에선 평소 하던 운동량 이상의 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여행시엔 니트로글리세린 등 평소 복용약을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열로 인한 심장발작은 위급한 상황임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열이 심하다면 하고 있는 활동은 모두 중단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다 해도 휴가지에서는 되도록 무리한 활동이나 한낮에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것은 금물. 폭염에 노출되면 체온 조절 중추는 말초혈관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리면서 상대적으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피는 감소시킨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심장은 더 빨리 뛰게 되면서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여름철 열사병이나 일사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피서지에서도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무리한 활동을 금하고 등산, 물놀이를 즐길 때도 수시로 몸 상태를 체크 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휴가지 3대 질병 주의보식중독-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는 자칫 식중독, 콜레라,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 전염병을 조심하고 음식물 섭취 또한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잠시만 방심해도 음식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가열한 상태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휴가지에서는 음식 관리가 소홀 할 수 있고 위생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단 환자가 발생하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또 다른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열사병- 햇볕에 오래 노출 돼 쓰러진 환자가 생기면 일단 가장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겨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환자를 덮고 바람을 쐐 주면 더욱 빠른 효과가 있다. 또 체내에 염분 보충을 위해 시원한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 이때 무조건 소금을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설사병- 여행지에서 설사병은 흔히 있는 증상. 그러나 자칫 풍토병등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 휴가지에서 상한 음식이나 깨끗하지 않은 물을 먹으면 이질 콜레라 대장균 등 세균성 장염과물갈이 설사로 불리는 "여행자 설사병"등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손발 청결에 특히 주의하고 반드시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셔야 한다. 육류, 채소,과일은 신선한 것을 먹고, 되도록 가열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장염 식중독으로 설사가 났을 때는 일단 음식을 먹지 말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리얼톡톡송기홍 세란병원 정형외과 과장2006/07/1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