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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의 돌이 떨어졌다?
김도훈(56·서울 서초구)씨는 지난 주말 집 욕실에서 머리를 감다 갑자기 눈앞이 핑도는 듯한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고 바닥에 쓰러졌다. 심한 구역감에 구토 증세까지 나타났다. 가족들은 뇌졸중으로 알고 깜짝 놀라 김씨를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정상을 회복했다. 김씨가 쓰러진 이유는 '이석증(耳石症)' 때문이었다. 이석증은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제대로 걷지 못하고, 구토 증상도 일어나 뇌졸중 등 큰 병으로 오인하기 쉽다. 하지만 이석증은 흔하고, 증상도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경호 교수는 "어지러움으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이석증이 원인일 정도로 많다"고 말했다.◆이석증은 어떤 병?귀의 전정기관(前庭器官)의 일부분인 주머니(囊) 속에는 액체로 차 있고, 그 안에 먼지 크기 만한 작은 돌들이 여러 개 들어 있다. 이 돌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한쪽으로 쏠리면서 평형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이 돌의 일부가 주머니 속에서 빠져 세반고리관 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 이석증이다. 이 돌이 세반고리관 안의 특정 신경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이나 구역감 등을 일으키는 것이다. 심할 때는 균형 감각을 잃고 쓰러지거나 눈동자가 떨리며 눈앞이 핑핑 돌기도 한다.
이비인후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23:28
소변 보기 불편한 중년 10명 중 8명 전립선 환자
'소변 때문에 화장실 가기가 무섭다'고 느끼는 중년 남성 10명 중 8명은 적극적인 전립선 질환 치료가 필요한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헬스조선·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의 '전립선 자신감 프로젝트' 무료 강좌 행사에 참석한 중년 남성 176명을 대상으로 '국제 전립선 자가진단 점수표(IPSS)' 등을 활용한 검진 결과 82%(144명)가 전립선 질환이 중등도 (中等度) 이상으로 전문의와의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는 판정을 받았다.전립선 질환이 중등도 이상인 사람 중에서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는 '세뇨'가 57%(이하 중복응답)로 가장 많았고, 밤에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야간뇨'(47%)도 많았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 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 참기가 힘든 '급박뇨' 증상이 있다는 응답자도 각각 20% 이상이었다.
비뇨기과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22:29
수능 앞둔 여학생, 피임약을 왜 찾을까
고3 수험생인 이모(18)양은 며칠 전 어머니와 함께 약국에 가서 피임약을 샀다. 이양은 생리가 있을 때마다 겪는 고통이 엄청나다. 생리통 때문에 사나흘은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으며, 심할 때는 아예 학교에도 못 갔다. 문제는 올해 수능시험일(11월13일)이 이양의 생리주기와 겹치는 것. 지난달 생리기간에 치른 수능 모의고사를 망친 이양은 수능시험을 또 망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어머니를 졸라 동네 산부인과에 갔더니 생리 시작 5~8일 전부터 피임약을 복용하면 생리를 늦출 수 있다고 했다.재수생 김모(20)씨는 작년 수능시험 날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내신1등급에 모의고사 성적도 늘 상위권이었는데, 수능 당일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손이 떨려 시험을 망쳤다. 원하던 대학에 떨어졌고, 재수를 택했다. 올해 수능도 걱정이다. 동네 가정의학과 의원을 찾은 김씨는 "수능시험 당일 안 떨리고 시험 칠 수 있는 약 좀 처방 해달라"고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의사는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라고 권하면서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심장 두근거림을 완화시켜주는 혈압 약을 복용해보라며 하루 분 약을 처방해줬다.
가정의학과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22:27
침샘암이 뭐지?
소설가 최인호(63)씨가 '침샘암'투병 중이란 보도가 있었다. '침샘암'이란 입 안에서 침이 분비되는 샘에 생긴 암이다. 발생 부위를 보면 주 타액선인 이하선(귀밑)이 가장 많고, 악하선(턱밑), 설하선(혀밑), 소타액선(입천장, 입술, 혀뿌리 등) 순이다. 침샘암의 주요 증상은 볼이나 턱, 목 주변이 붓거나, 혹처럼 불룩 튀어나오거나, 안면마비, 통증 등이다. 문제는 이런 증상은 이하선염 등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침샘암을 의심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우리나라에는 아직 정확한 침샘암 통계가 없다. 한양대병원 치과 박창주 교수는 "2002년 중앙 암등록사업 보고서에서 연간 국내 침샘암 환자는 230명으로 보고됐으나, 최근에는 이보다 몇 배 이상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암일반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22:23
잠을 보약으로 만드는 비결
세계 최고의 하버드 의과대학이 알려주는 수면건강에 관한 모든 것 예로부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의학에서도 잠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잠만 잘 자도 건강하다는 것이고 잠을 못 잔다는 건 신체나 정신적으로 질병이 있다는 신호라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버드 의대 호흡기내과 전문의이면서 수면연구가인 엡스타인 교수가 집필한 [수면건강과 수면장애](원제: Good Night's Sleep)는 수면장애로 인해 파생하는 각종 증상 및 질환에 대하여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에 대한 극복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수면은 생명체의 신비로운 현상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재충전의 과정이기에 인위적으로 조작되기 보다 신체의 자동메카니즘에 의해 이루어지는 호흡과 같은 필수 현상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수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음주나 수면제에 의존하는 수면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순리적인 수면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불면증이나 수면장애에 대한 체계적이고 충분한 지식이 없는 환자들에게 일방적인 수면제 복용에 앞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들을 발견하여 수면장애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수면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수면장애 치료법 등 2부로 나뉘어 구성된 이 책은 ▲숙면의 중요성 ▲수면중 일어나는 일 ▲필요한 수면시간 ▲연령별 수면법 ▲수면의 허와 실 ▲숙면을 취하는 6단계 ▲증상 ▲불면증과 행동치료 ▲치료약 ▲대체요법 ▲호흡장애 ▲운동장애 ▲기면병 ▲사건수명 ▲수면시간의 장애 ▲수면의 방해요소 ▲어린이 수면법 ▲수면센터 이용법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과 약물 등으로 이뤄졌다. 번역자인 박용한원장(제주 박신경과의원)은 “수면장애 환자나 일반인은 물론 의대생, 의사 등 전문인들로 함께 필독해야 할 만큼, 수면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여러 다양한 치료법을 설명해주고 있는 수면건강의 지침서”라고 밝혔다. <저자 소개> 로렌스 J. 엡스타인(LAWRENCE J. EPSTEIN, M.D.,) 하버드 의대 교수이며 맥린병원(McLean) 수면건강센타지부의 지역의료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다. 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그햄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수면의학 펠로우과정의 책임자이자 미국의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 의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수면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미국 국립수면재단의 평생회원으로 있다. 보스톤에 거주하고 있는 엡스타인교수는 수면전문의와 호흡기내과전문의로서 진료 및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옮긴이> 박용한 가톨릭의과대학교 졸업, 정신과전문의,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도핑테스트 전임의. 가톨릭의과대학교 정신과 외래교수, 제주의과대학교 정신과 임상부교수, 박정신과의원 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노인병학회,한국수면학회, 대한노화방지의학회,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세계수면학회 정회원 신윤경 이화의대 졸업, 가톨릭중앙의료원 정신과 전공의 수료,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수면클리닉 전임의 수료, 가톨릭대학 성빈센트병원 정신과 임상강사, 세계수면무호흡학회 조직위원회 총무간사, 대한수면학회 간행간사, 한국수면학회 편집간사 <감수> 이정태 가톨릭의대 졸업. 현재 가톨릭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우울/불안장애, 정신분열병 및 양극성 장애 등 주요 정신질환들을 위시하여 알코올중독증과 수면의학을 주 진단분야로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 죤스홉킨스 대학에서 알코올/약물남용 과정을 연수하였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기획부장, 한국수면학회 회장과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 목차 > >> 1부. 수면건강, 중요한 이유 1장 숙면, 건강의 필수요소 2장 잠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까 3장 필요한 수면은 어느 정도인가 4장 수면과 나이 5장 수면의 허와 실6장 밤에 숙면을 취하는 방법 - 6단계 >> 2부. 수면장애와 치료방법 7장 수면 문제에서 보이는 증상 8장 불면증과 행동치료9장 불면증 치료약10장 불면증 대체치료11장 수면 관련 호흡 장애 -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12장 운동장애 13장 기면병 14장 사건 수면15장 수면 시간의 장애16장 수면을 방해하는 것들17장 어린이의 건강한 수면18장 수면 전문의와 수면 센터19장 수면을 방해하는 건강 상태와 약물
책/문화
헬스조선 엠트리(www.mtree.kr)팀
2008/10/28 17:03
팔자걸음이 좋다고?
팔자걸음을 모두가 고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환자들은 15~20도 정도 바깥쪽으로 벌린 팔자 걸음을 권장 받기도 한다. 팔자걸음이 도움이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출산 후 골반이 벌어지거나 임신으로 배가 나오거나 과체중인 사람들은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힘을 분산하기 위해 오히려 팔자로 걷는 것이 좋다. 세란병원 정형외과 오덕순 전문의는 “출산경험이 있거나 골반이 뒤틀린 사람이 약간의 팔자걸음으로 걷게 되면 다리가 곧게 펴지고 신체의 중심이 잡힌다”며 “환자들에게 약간의 팔자걸음을 권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한다. 요통에도 도움이 된다. 디스크 환자의 경우 골반이 안쪽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발을 바깥쪽으로 벌려 걷는 팔자 걸음은 통증을 완화시킨다. 고도일 신경외과 원장은 “누워서 발등을 쳐다볼 때 발등이 안쪽으로 돌아갔다면 골반이 뒤틀렸다는 증거이므로 팔자로 일부로 걸어 골반을 교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15:11
젊은 구강암 환자, HPV 영향?
오럴섹스가 구강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프랑스 리옹 소재 국제암연구소(IARC)지원으로 이뤄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1천732명의 건강한 자원자와 유럽, 캐나다, 호주, 쿠바 및 수단에 거주하는 구강암 환자 1천67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수많은 구강암 환자의 종양에서 바이러스 HPV16가 발견됐다. HPV16은 성 접촉으로 전이돼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HPV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구강암이나 항문암 등 다른 암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여러 차례 발표된 바 있다. 연구팀은 "구강암 환자 중 종양에서 HPV16 바이러스가 발견된 환자의 경우 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오럴섹스 빈도가 3배 가량 높았다"며 "이러한 상관관계는 남녀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오럴섹스에 의해 구강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데는 성별 구분이 없다"고 말했다. 소수의 젊은 구강암 환자에게서는 흡연과 음주 등 대표적인 구강암 유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이들에게는 오럴섹스만이 HPV 감염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였다. 연구에 참여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의과대학의 라파엘 비시디 바이러스학 교수는 "HPV가 다른 암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회의론이 지배적이었지만 표본집단의 크기면에서 이번 연구는 중요한 연구"라며 "이번 연구결과가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SEX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14:51
멀쩡한 사랑니, 어쩌나?
‘사랑니는 무조건 뽑아야 한다’, ‘사랑니는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뽑지 않아도 된다’는 등 사랑니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다. 사랑니 뽑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사랑을 처음 하는 나이인 19~21세쯤에 난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불리는 이 치아는 입안 제일 뒤쪽 세번째로 나는 큰어금니(대구치)를 말한다. 사랑니는 그 갯수도 사람마다 각각 달라서 4개가 모두 나는 사람도 있지만 한 개도 없는 사람도 있다. 60%의 사람들은 사랑니 4개를 모두 갖고 있으나 하나도 나지 않는 경우도 7%정도 해당된다. 온전히 잘 나온 사랑니는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등 충치 관리만 잘 하면 굳이 뽑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숨어 있는 ‘매복 사랑니’나 옆으로 비스듬하게 나온 사랑니는 뽑아야 한다. 그냥 놔둘 경우 사랑니 앞쪽의 어금니 뿌리를 압박해 염증을 일으키고, 다른 치아를 압박해 치열을 불규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지오치과 명우천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발치는 사랑니 뿌리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고 악골도 무른 상태인 청소년기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랑니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뽑는 것이 발치 후 회복이나 시술 후 불편감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임기의 여성은 결혼 전 사랑니를 뽑는 것이 필수적이다.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해 적은 양의 치태와 치석에 대해서도 부종, 출혈 등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으며, 태아에게 칼슘 공급을 증가시켜 충치 발생률도 일반인보다 높아진다. 게다가 약도 쓸 수 없으므로 사랑니가 잇몸을 뚫고 나는 경우 통증도 심하고, 염증도 잘 생기는 등 일반인보다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나치과 방태훈 전문의는 “사랑니가 없는 줄 알고 있다가 늦게 나는 경우도 있고, 또 육안으로는 사랑니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을 찍어 숨어있는 사랑니 여부와 사랑니가 나오는 방향 등을 미리 검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사랑니를 뽑을 땐 4개 모두 한꺼번에 뽑는 것보다 1개월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2개씩 뽑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방태훈 전문의는 “발치하지 않는 사랑니는 칫솔질을 구석구석 신경써서 하고,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14:50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의학박사?
28일 데일리메디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학위논문이 통과될 경우 의학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두고 의학계의 신경이 곤두서 있어 향후 전개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고등교육법 제29조 3항을 신설하는 등 학위과정의 통합을 입법예고했다. 내용인 즉, 대학원을 둔 대학에 학사 및 석사학위 과정을 통합할 수 있으며, 박사학위 과정이 설치돼 있는 대학원에도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통합할 수 있다는 것.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석사와 박사학위 과정의 통합이다. 의학박사가 사실상 의무화 돼 있는 의료계 현실을 감안하면 석사와 박사를 통합해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작용될 것이기 때문. 하지만 개정안은 의전원 졸업생에게만 해당하는 제도여서 의대체제를 선호하는 대학의 경우 여러 이유를 들면서 개정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박사학위 취득 기간을 따져보면 의대 체제의 경우 6년 학사 후 2년 석사와 2년 박사 과정이 지난 후 학위를 취득해 총 10년이 소요되는 반면 의전원 체제의 경우 4년 학사 후 4년 석박사 통합 과정 이수 후 최소 8년이면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최근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이사장 서울의대 임정기 학장)은 이 같은 개정안이 공포되면 일반대학원 진학자들이 급감해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인력이 감소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관련, 교과부는 “석박 통합 과정에서 취득할 수 있는 학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술(박사)학위가 아닌 전문(박사)학위”라며 “우리나라에 전문학위가 없어 제도로서 만드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임상의의 경우 굳이 학술학위까지 받지 않아도 되지만 국내 의료계 현실상 ‘박사’를 따기 위해 전문학위 제도가 없어 불필요한 기간을 소요하면서까지 학술학위를 받아 사회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얘기다. 교과부 관계자는 “전문학위를 만든다고 해서 연구인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은 기우”라며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학술적인 부분에 기여하고 싶은 사람은 일반대학원을 가는 과정 등 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행령을 반대하는 의대 체제를 중시하는 대학들은 이런 이유외에도 의전원 근거법이 마련된 것이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의대와 의전원을 병행하고 있지만 의대체제로 복귀하고 싶거나 의대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대학입장에서 오는 2009년 평가 후 2010년 의대 및 의전원 체제에 관한 정책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라는 것. 교과부 관계자는 “하지만 당장 내년 2월 의전원 졸업생이 배출되는 상황에서 근거법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하며,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려면 절차가 남은 만큼 올해 안으로 꼭 법 개정이 돼야 의전원 졸업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내용.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10:53
모발 이식하는 이유
여성은 무모증, 남성은 탈모 때문에 모발 이식을 시행한다는 결과가 있다. 초이스피부과(원장 최광호)가 남녀 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발이식 유형은 대조적이었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무모증(빈모증)’때문에 모발이식을 결심한 반면, 남성들은 ‘탈모’ 때문에 모발이식을 택했다. 여성은 무모증(빈모증 포함)이 42.85%(42명)로 가장 많았고, 넓은 이마라인 교정 24.48%(24명), 탈모는 22.44%(22명), 수술 흉터와 눈썹이 각각 4.08%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남성은 탈모가 82.60%(114명)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넓은 이마와 M자 이마 라인 교정이 각 4.34%(6명), 수술 흉터와 눈썹이 각각 2.89%(4명), 겨드랑이 털과 빈모증이 각각 1.44%(2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7.11%(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23.72%(56명)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50대가 22.03%(52명), 20대가 19.49%(46명), 10대가 1.69%(4명), 70대가 0.84%(2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30대 젊은 층이 전체의 44.9%(106명)를 차지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여성 모발이식 환자가 많은 것은 그 동안 숨기기에만 급급했던 무모증이 최근 들어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적극적인 치료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의 경우 넓은 이마 라인이나 숱이 적은 눈썹을 예쁘게 채우기 위한 모발이식이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 비중을 넘어섰다는 것은 ‘대머리=모발이식’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미용시술로서의 자가모발이식술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여성들은 탈모가 생기면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병원 치료를 받는 반면, 남성은 유전 여부를 과신하거나 방심해 증상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최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환경 오염 등으로 탈모 환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므로 탈모 초기에 치료법을 찾아야 대머리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뷰티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10/28 10:03
신나게 웃고 살도 빠졌다?
괴로운 다이어트를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중 하나가 바로 ‘웃음요법’이다.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정말 웃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질 수 있을까 싶지만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혹은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바탕 크게 웃는 것만으로도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입이 찢어질 정도로 박장대소를 하며 웃다보면 배가 들썩들썩하며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빠지기도 하고, 호흡이 곤란할 만큼 산소가 많이 필요할 때도 있다. 김원장은 “10분간 크게 웃으면 약 4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10분간 걷기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열량이다. 또한 1분간 크게 웃으면 에어로빅이나 조깅, 자전거를 타는 것만큼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웃음’은 가장 쉽고도 기분 좋은 유산소 운동인 것이다. 이렇게 신나게 웃고 나면 온몸의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가 풀려 식욕이 억제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웃고 있는 동안 행복 호르몬의 대명사인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엔도르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줄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웃어야 살이 빠질 수 있을까? 약간의 미소 정도로는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없다. 웃음으로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려면 좀더 과장된 몸짓으로, 손뼉까지 치며 웃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배에 힘이 들어가 뱃살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 혼자 웃는 것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배로 높아진다. TV나 책을 보며 혼자 웃을 수도 있지만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웃으면 마음에 안정감이 생겨 한층 여유로워 진다. 또 한가지 기억할 것은 적어도 10초 이상 웃어야 한다는 것. 10초 이상 웃었을 때 엔도르핀의 분비가 최대화되기 때문이다. 숨이 끊어질 정도로 크게, 그리고 길게 웃어보자. 이렇게 기분 좋은 웃음과 함께 식이요법, 부위별 운동을 더해주면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혹시 웃음이 나오지 않을 때는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억지 웃음이라도 소리내어 웃다보면 저절로 기분도 좋아진다.
가정의학과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7 14:56
이어지는 의사들의 사건,사고
22일 데일리메디는 '스트레스와 경영난으로 인해 의사들의 폭행과 방화, 사기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 <<<<최근 며칠새 폭행으로 인한 환자 고소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자기 병원에 불을 지르는 범행을 저지르는 등 의사들의 어두운 단상이 매스컴을 통해 연이어 보도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의료계 위기의식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그 동안 사회 엘리트 계층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에 앞장섰던 의료계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가 커진다. 무엇보다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 의료계의 어두운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24일 지방 대학병원 레지던트가 60대 환자를 폭행해 논란이 됐다. 같은 날 춘천에서는 한 개원의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폐업 위기에 처한 자신의 병원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Y대병원 레지던트에게 치료를 받던 60대 환자는 코에 호스를 연결해 가래를 제거하던 중 고통스러움을 호소하자 레지던트가 자신의 가슴을 누르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렸다며 경찰에 이를 고소했다. 이어 강원 춘천 소재 40대 병원장이 보험금을 타내려 경영난으로 폐업위기에 처한 자신의 병원에 일부러 불을 질러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11월 개업한 병원이 적자를 보이자 초기 투자자금이라도 회수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끝내 범행으로 몰고 가는 의사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비단 개원가만을 강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대 교수 등도 소기의 대가를 위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3일 브로커와 짜고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준 국립대병원 김모 교수와 서울 S종합병원 최모 의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모종의 대가를 받고 총 42건의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이 고도의 스트레스와 경영난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연이어 터지자 의료계에서는 의사들을 몰아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사들을 탄탄한 정책으로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대한개원의협회 김종근 회장은 24일 “의사들을 범행으로 몰고가는 의료계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도 원인을 분석해 병원 경영 및 의사들의 위상을 보호해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잘못된 수가 책정으로 일선 병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 자료를 통해 증명됐다”며 “의료보험을 통해 국가가 수가를 통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가 의료계의 어려움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
기타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7 13:09
S라인 만들다가 머리 빠진다
모델지망생 장진희(19세)씨는 요즘 살이 쪄서 고민하다가 얼마전부터 ‘원 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매일 사과 한 가지만 먹기로 한 것. 점차 체중감량의 효과는 나타났지만 다이어트를 이어갈수록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결국 머리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탈모 현상이 일어나 놀랐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기뻐하기도 전에 탈모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과 스트레스를 일으킬 수 있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다이어트 시 평소보다 음식섭취를 과도하게 줄이고 특정 음식만을 편중되게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돼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기존에 탈모가 진행 중이던 사람의 경우 더 악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양불균형은 모발에 영향을 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불안은 모발에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하고 영양결핍현상을 가져와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연모화 현상'을 유발한다. 또 모발이 힘이 없고 윤기가 없어지며 잘 끊어지게 된다. 심한 경우 모발의 모주기를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일단 전문의와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탈모드 두피모발클리닉 배용득 전문의는 "탈모 유발원인을 찾고 두피 환경을 개선해 두피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약 8주 정도면 충분하다. 8주 간 집중치료를 한 후에도 별 효과가 없을 때는 연간 약 4~6회 정도 지속적으로 관리 받으면 크게 호전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굶지 말고 과도한 스트레스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필수 영양분을 반드시 섭취해 영양 불균형을 막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피부과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7 13:07
처지는 가슴에 한숨나온다
축 처진 유방을 보며 한숨 짓는 여성들이 있다.'빨리 걸어서' '뚱뚱해서' 등 유방이 처지는 원인으로 거론되는 속설은 많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유방은 왜 처지는 걸까. 첫째, 흡연이다. 켄터키 대학교 성형외과 교수인 브레인 빈커 박사팀은 1998~2006년 유방이 아래로 쳐져 수술을 받으러 온 여성 132명(평균 39세)을 대상으로 ‘유방쳐짐의 원인’에 대해 연구한 결과, 유방쳐짐의 강력한 원인이 흡연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을 하게 되면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고 유방을 위로 지탱해주는 물질인 단백질, 즉 엘라스틴이 파괴돼 유방을 처지게 한다. 둘째, 노화다. 유방을 덮고 있는 피부는 일종의 브래지어 역할을 한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되면 유방조직의 수분이 줄어들고 유방을 탱탱하게 해주는 콜라겐 성분도 줄어든다. 주름이 지면서 스킨 브래지어의 탄력이 떨어지고 덩달아 유방도 처지게 되는 것이다. 셋째, 여성호르몬 감소다.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감소되는데 이러면서 유방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동시에 유방조직의 부피가 위축된다. 위축된 유방조직은 지방으로 대체되고 이러면서 유방이 쳐지는 현상은 가속화된다. 넷째, 모유수유다. 출산을 하게 되면 유즙분비자극호르몬에 의해 젖을 생산하는 유선이 발달한다. 그러면서 유방이 부풀어오르게 된다. 출산 시 가슴이 풍선처럼 커졌다가 수유가 끝나면 줄어들게 되는 데 이렇게 되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가슴이 처질 수밖에 없다. 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전문의는 “출산횟수가 많은 사람에게서 유방이 심하게 처진 경우를 보는 것은 이런 이유다. 수유가 끝나면 가슴운동과 마사지 등을 통해서 다시 탄력을 찾도록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단기간 체중이 심하게 감소하면 유방을 받치고 있는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어 유방이 처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성형외과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7 11:17
[건강서적]약 없이 고혈압 이겨내기
환자 스스로 극복한 고혈압 치료사례 공개혈압약 복용 줄일 수 있는 자가치료법 소개한번 고혈압에 걸리면 평생 고혈압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은 고혈압 환자의 철칙이다. 하지만 환자 스스로 고혈압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생활습관을 변화하면 고혈압은 얼마든지 극복가능하다는 것이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하버드대 교수진이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약 없이 고혈압 이겨내기]는 환자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를 통해 고혈압을 극복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제공하여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고혈압이 생긴 원인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조절과 식이 조절, 그리고 운동을 통해 혈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상세한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로 하버드 의대 심신의학연구소의 심장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환자들의 임상 사례를 제시하면서, 처음부터 약을 쓰지 않거나, 약을 쓰던 고혈압 환자들도 점차 줄이거나 끊을 수 있는 치료법을 공개한다. 또한 생활 습관을 바꾸면 약을 쓰는 것보다 훨씬 큰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병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건강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주체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고혈압 극복의 모든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뒷부분에서는 다시 한 번 종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바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이 책의 목적이 약을 쓰지 않거나, 약을 끊는 것이긴 하지만, 저자들은 전문인의 상담과 진단을 받을 것을 충고한다. 정말 약이 필요한 경우에 약을 멀리 하는 것은 오히려 어리석은 일일 수 있기에, 환자 입장에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최신의 의학지식을 따라 잡고 싶거나, 환자들에게 좀 더 완벽하고 풍부한 설명을 해주고 싶은 의료인은 물론 고혈압이란 진단을 받고 불안 해 하는 환자들이 자신의 병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병을 극복하는데 유익한 건강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하버드 의과대학이 알려주는 고혈압 극복을 위한 필수 지침서 자신이, 또는 가족 중 누군가가 고혈압으로 진단받았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당장 무엇을 할 것인지 이다. 이 책을 쓴 목적이 바로 여기 있다. 많은 고혈압 환자와 역시 많은 의사들이 생활습관 변화의 중요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체중을 조절하고 운동량을 늘리고 올바른 식사를 하고 이완반응을 유도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혈압 조절은 물론 우리 신체에 훨씬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탄력 있는 혈관을 갖게 되며 신체적,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해지는 것이다. 어떠한 약으로도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아직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믿는다. 이 방법이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이미 수많은 환자들에서 입증되었다. 당신은 어떤가? 생활습관을 어떤 모습으로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인가? 오직 시간과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당장 시작하자. 저자 소개 : 애기 케이시, 허버트 벤슨애기 케이시(Aggie Casey)는 하버드 의과대학 부교수이자 심신의학연구소(Mind/Body Medical Institute)의 심장 건강증진 프로그램(Cardiac Wellness Program) 책임자 및 임상 전문 간호사로 재직 중이다. <심장을 챙겨라`(Mind Your Heart)>의 공저자이기도 하다.심신의학 연구소(Mind/Body Medical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소장인 허버트 벤슨(Herbert Benson) 역시 하버드 의과대학 부교수로 <이완반응(The Relaxation Response)>을 비롯한 많은 저서와 170편이 넘는 의학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번역 강병철 제주와 재즈(`jazz)를 사랑하는 소아과 전문의 강병철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서 수련받았다. 2005년 영국 왕립소아과학회로부터 Basic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제주도 서귀포에서 강병철 소아과를 운영하며, 진료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1장 고혈압 이해하기고혈압 : 중요한 최신 지식혈압에 대한 기초 지식숫자를 이해하자다른 유형의 분류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언제 약이 필요한가?고혈압은 왜 위험한가? 2장 고혈압은 왜 생길까?변화시킬 수 없는 위험 인자변화시킬 수 있는 위험 인자가정에서의 혈압 측정캐롤의 경우존의 경우 3장 스트레스 조절하기오래된 소프트웨어스트레스 반응을 이해하자스트레스는 언제 생기는가?스트레스가 나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가?만성 스트레스의 다양한 측면들이완반응 : 스트레스의 악순환 끊기인지왜곡 극복하기최적의 자기 치료를 위한 41가지 전략10가지 흔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4장 DASH - 혈압을 조절해주는 건강한 식이 DASH 피라미드숨어있는 염분을 찾아라술 : 친구인가, 적인가?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떨어진다콜레스테롤기타 영양소균형 잡힌 식단 5장 운동운동이 고혈압 환자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이걸로 끝이 아니다!주의할 것도 있다!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럄을 만들자이제 시작이다 : 어떤 활동이 내게 가장 알맞을까?운동 : 최고의 심신 수양법캐롤 이야기오래도록 지속하기 6장 혈압약은 언제 필요한가?언제 혈압약이 필요한가?혈압약의 종류나에게 맞는 약은 무엇일까?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 7장 종합개인적인 변화의 역학을 이해하자정보 수집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실천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계획에 따라 실천하고 꾸준히 유지한다책을 마치며 부록A. 이완반응 훈련을 위한 연상 스크립트B. 건강을 위한 식품 쇼핑 목록
책/문화
헬스조선 편집팀
2008/10/24 13:26
가을철 스킨 스케일링
건조한 가을철, 피부 각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인 각질은 건성피부나 지성피부, 복합성피부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스킨 스케일링을 통해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킨스케일링은 피부 표층에 생기는 문제인 각질, 피지, 여드름, 색소 침착, 모공 문제 등을 치료하기 위한 표층박피술을 말한다. 기계적으로 얇게 각질층을 벗겨내는 다이아몬드 필링과 크리스털 필링이 있고, 화학약품을 이용한 AHA필링, TCA필링, Jessner필링 등이 있다.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은 "피부의 각질층을 포함한 표피를 아주 얇게 박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3~4일 지나면 미세한 각질이 벗겨지게 된다"며 "이 때 화장이 잘 안 되고 피부가 거칠어진 느낌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스킨스케일링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더욱 부드러워지고 피지 없는 깨끗한 상태가 된다"며 "피부 표피에 있던 색소도 옅어져 피부 톤이 환해진다"고 말했다.
뷰티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10/24 11:06
노년을 행복하게, 생활지침서
노년기에는 쉽게 상실감, 자기 정체성의 위기에 빠질 수 있다. 노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방법들을 알아본다. 노년기, 우울증과 자기연민에 빠지기 쉬워 가정에서 나이가 들수록 여성들은 독립적이며 능동적으로 변해간다. 여성의 경우는 감성적이고,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주위에 자기편이 되어 줄 사람들이 많이 있다. 반면 일 밖에 몰랐던 남편들은 퇴직과 함께 갑자기 무력한 존재가 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내가 돌봐주지 않으면 자기 속옷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가 되고,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있다. 경제력 상실과 함께 가족이 바라보는 눈이 사뭇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여전히 가족 위에 군림하려는 경우가 많아 노년기 갈등이 심해진다. 정년 이후의 소외감, 분노 등을 부인에게 쏟아냄으로써 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경우가 생겨나는 것이다. 노년준비 1 - 부부간 대화를 하자 자녀가 독립하고 부부만 남겨지게 되면 평생 함께 살아왔던 타인을 발견하게 된다. 인생주기에서 보면, 자식이 떠난 빈 둥지에 남겨진 두 사람만의 노년은 신혼기와 비슷하다. 신혼기는 서로 개성이 다른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는 시기였다고 볼 수 있고, 노년기도 마찬가지지만 오랜 시간 가정에서 또는 직장에서 서로 다른 생활을 해오다보니 이미 멀어져 버린 경우가 많다. 또한 신혼기는 애정으로 넘쳤지만, 노년기에는 살아오면서 실망하고 힘들었던 점이나 원망 등이 쌓여 부정적인 감정을 갖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부부생활에서 일어나는 갈등, 불만 등은 가슴 속에 쌓아두지 말아야 한다. 대화를 많이 하는 부부라면 노년준비를 절반은 한 셈이다. 노년준비 2 - 새로운 친구를 사귀자 은퇴를 하고 사회활동의 폭이 줄어드는 노년기에 들어설수록 친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친구들의 부고가 들려올 때마다 의기소침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늘 같은 사람과 어울리게 되면 편협해지기 쉽고, 결국 혼자만 남겨질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필요하다. 종교적인 만남, 동호회를 통한 만남, 동창모임 등을 통해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생활에 생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노년준비 3 - 자기다움을 찾자 사람을 사귀려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사회적인 역할, 가족 내에서의 역할 등을 모두 벗어버리고 나면 내면적인 자아가 남는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이 둘을 일치시키려고 한다. 자신이 사회에서 대접 받는 것은 자신의 인격이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정년퇴직을 하거나 지위가 낮아질 때 큰 자아상실을 겪게 된다. 따라서 먼저 자기다움을 찾아야 한다. 타인이 정한 가치가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살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노년준비 4 - 취미생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 취미생활이나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곳에서는 자연인으로서의 매력이 평가를 받는다. 모임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이나 생활의 지혜, 타인에 대한 배려 등 그 사람 본래의 장점들이 주목받고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자원봉사는 노년기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를 통해 퇴직이나 배우자 상실, 자녀의 독립 등 노년기 상실감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를 하면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새로운 기술도 습득하게 된다. 시간 가는 것을 잊게 할 정도로 즐거우면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은 바로 취미활동이다. 나이가 들면서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여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노년기에 취미를 즐기려면 지금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취미로 삼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노년준비 5 - 유언장을 쓰자 죽음을 생각해 본다는 것은 삶의 점검이 되고 삶을 충실히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따라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대답은 어떻게 잘 살 것인가로 귀착된다. 죽음에 대해 준비하고 유언장을 써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며, 삶의 속도를 늦추고 미루었던 일을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죽음이란 마지막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퇴직 후 막연히 죽음을 기다리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노년이 아니라 이 때부터 진정한 인생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라. /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 정신과 박소영 전문의
가정의학과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4 11:05
감시당하는 기분이다?
얼마 전 뇌혈관 수술을 받은 김모(72)씨. 늦은 밤 갑자기 일어나 현관문을 붙잡고 바르르 떨다가 현관문에 불이 켜지자 “불이야”라고 외친다. 이 소리에 놀란 아들이 김씨의 방에 찾아가자 “당신 누구야?”라고 묻기까지 한다. 김씨 가족은 벌써 몇 일째 밤잠을 설치고 있다. 얼핏 치매인 듯 보이는 김씨의 증상은 ‘섬망’이다. 입원치료를 받은 70세 이상 노인환자의 3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 고령에 대수술을 하면 신체리듬이 깨지고 환경이 급변하기 때문에 수술 후 갑작스런 의식장애와 혼동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퇴원 후 평소와 달리 주의가 산만하거나,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느끼며, 자신이 처한 시간과 장소를 거의 깨닫지 못해 멍한 상태로 하늘을 쳐다보거나 소리를 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일 경우 섬망을 의심할 수 있다. 치매와 비슷해 보이지만 치매와 달리 급성으로 발병하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섬망 증세가 나타나면 집중력과 지각력에 장애가 와서 기억장애, 착각, 환각, 해석 착오, 불면증, 악몽, 가위눌림 현상 등을 보일 수 있다. 사람들과 얘기할 때 안절부절하거나 말을 하다 갑자기 침묵하는 경우, 보통 사람보다 공포를 훨씬 많이 느끼거나 슬픈 일에 전혀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전형적 증상이다. 섬망의 원인은 그 증세만큼 다양하다. 전신에 병균이 감염됐을 때, 뇌에 산소공급이 잘 안될 때, 혈액에 당분이 모자를 때, 간장이나 신장에 질환이 있을 때, 뇌세포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필수 비타민 티아민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섬망을 방치하면 치매로 악화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면 1~2주만에 완치가 가능하다. 치료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병실 주변 환경을 잘 정리정돈하고, 집에서 쓰던 낯익은 물건 한두 가지를 환자 주변에 두어 정서적인 안정을 꾀하도록 한다. 친근한 신체접촉이나 환경변화만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가까운 가족이 자주 방문해 계속 대화하는 것이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낮 동안에는 병실을 환하게 유지해 주고, 밤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물품은 치우는 것이 좋다. / 신영민·서울특별시립 북부노인병원 정신과 원장
신경과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4 10:54
개원가, '삼성' 트렌드
데일리메디는 24일 '환자들의 의료기관 사용시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따져 보는 경향이 갈수록 커지면서 최근 개원가를 중심으로 의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부각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박대진) <<<<<사실 ‘00대학 출신’이나 출신학교 마크 등 브랜드를 앞세운 환자유치 전략은 이미 개원가에는 일반화 됐을 정도로 흔한 일이지만 최근들어 그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학교 이름이나 마크 만으로는 환자들 마음을 붙들기 어렵다고 판단한 개원의들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기업 로고나 이름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실제 삼성서울병원에는 최근들어 병·의원 입간판에 ‘삼성’이라는 글자와 로고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다. 문의 주체는 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을 받았던 전공의나 펠로우들이 대부분으로, 이들이 개원을 앞두고 삼성의 브랜드 파워 시너지를 얻으려는 기대심에서 문의를 하고 있다고 병원은 전했다. 오픈할 병의원 간판에 삼성 로고를 사용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개원가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브랜드와 로고 등은 기업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원칙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하지만 병원측은 한 식구였던 의사들의 사정을 고려, 로고 사용을 묵인해 주고 있다. 삼성 로고에 대한 열망은 개원가 뿐만 아니라 병원급 의료기관도 마찬가지다.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는 의료기관 대부분이 MOU 체결부터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다는 전언이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협력병원은 물론 병원 출신 전문의들이 개원함에 있어 로고 사용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관계를 고려해 용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이낸셜타임스가 발표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약 118억7000만 달러. 순위로는 전년보다 조금 하락한 58위에 머물렀지만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오르며 ‘삼성’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러한 삼성의 브랜드 파워는 병원계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나고 있다. 1994년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이란 브랜드와 최고의 ‘의술’이 조화를 이루며 단숨에 국내 최고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내용.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10/24 10:37
석류, 껍질+씨 먹어야 효과있어
절세미인 클레오파트라, 양귀비가 매일 반쪽씩 먹었다는 석류. 모 음료업체의 광고처럼 석류를 먹으면 정말 예뻐지기라도 하는 걸까? 석류에는 1㎏당 17㎎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석류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인체의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매우 흡사하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생리기능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해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킨다. 따라서 20~30대에는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40~50대에는 폐경기 증상은 물론,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는 "에스트로겐 함유가 높은 석류를 먹으면 폐경과 관련된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호전시킨다는 보고들이 있다"고 말했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8/10/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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