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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환자 유치용 '글로벌 한의학' 드라마?

    데일리메디는 30일 "오는 11월 한의학 드라마 ‘神醫(신의, 가제)’가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김종학 프로덕션이 연출을 맡아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김종학 프로덕션측은 “신의(가제)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제작 이후 공백기를 가진 김종학 감독이 직접 연출하는 작품으로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주)김종학프로덕션과 함께 정통 한의학 드라마 제작을 위해 29일 협회에서 상호 업무 협조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각서 체결에 따라 한의협은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한의학 지식과 자료가 드라마 대본과 연계 되도록 최대한의 자문 역할과 제반 업무에 협조키로 했으며, (주)김종학프로덕션은 드라마 제작과 지상파 방송사 방영, 관리업무를 총괄한다. 한의협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맺고 질 높은 한의학 드라마를 제작해 한의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수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협회가 영상제작 프로덕션과 맺는 첫 협력으로, 이를 통해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한의학 전문 드라마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김종학 프로덕션은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작품들로 평가 받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김종학 감독이 1998년 2월에 설립한 독립프로덕션이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30 10:06
  • 기미와 주근깨, 색소질환 치료

    나이가 들면 없었던 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매우 자연스런 현상이다. 점은 염증 후 혹은 피부 손상 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검버섯이 늘어나는 경우도 많다. 검버섯은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작을 때는 점으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노화현상이나 일광 노출이 지속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검버섯 외에 흔히 햇볕을 많이 쬐었을 때 기미 주근깨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에게 피부 스트레스의 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기미와 주근깨는 멜라닌 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일광 노출에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어 더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점과 기미, 주근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점은 모반세포가 많이 증식되어 있는 양성종양(혹)이며, 여기에 멜라닌색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대개 3mm이하의 까만 반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미는 표피와 진피에 걸쳐 색소화가 증가되어 있으며 주근깨는 갈색반으로 나타나고 범위가 넓다. 주근깨는 표피능이라고 하는 부위만 주로 색소세포가 몰려 있는 현상으로 2mm 크기의 갈색 반점이 몰려 나타난다는 점이 다르다. 이러한 점과 기미, 주근깨를 일상생활에서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일광 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야외에 나갈 때 반드시 썬크림을 발라야 하는데, UVA, UVB모두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점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부스럼이 나도 긁거나 딱지를 떼지 않도록 한다. 점, 기미, 주근깨 치료법은? 서울대 피부과 교실은 '점을 왜 치료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단순한 점에서 악성 흑색종이 발생된 사례를 모아 피부과 학회지에 발표했다. 악성 흑색종은 일단 발생하면 치명적인 암이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점 빼기는 CO2 혹은 Er:YAG레이저로 없애버리면 되는 데, 문제는 깊은 점이 재발하거나 흉터발생, 색소 침착이 문제가 될 수 있고 상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화학박피를 병행하면 다소 문제점을 피할 수 있는 병합방법도 있다. 점과 달리 기미 치료는 쉽지 않다. 일반인이 보기에 기미와 색소 침착, 잡티와 잘 구별이 안 되지만 치료 경과는 많이 다르며 기미는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더 나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미 치료에 있어 비타민C, 엘시스테인 등의 복용이 좀 도움이 되긴 해도 그렇게 가시적인 성과는 없다. 또한 혈액응고억제제의 복용이나 주사가 효과가 있긴 하지만, 성과는 개인차가 있어 효과를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바르는 약제로는 하이드로 퀴논제, 합성 비타민A제 등의 성분을 단독 혹은 병용 투여하며 장기간 투여하면 색이 엷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낮은 강도의 Q색소레이저를 조사하는 레이저토닝을 3회 이상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앞에 설명한 수술과는 달리 시술후 아무런 표시가 없어 치료하면서 일상생활을 그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IPL(다파장 레이저)의 색소모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데, 색소 침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효과를 보려면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레이저 토닝과 IPL 시술을 교대로 하면서 비타민 C이온요법을 함께 해주면 기미 색소를 거의 해결할 수 있다. 또 엘로우 레이저, 혈관레이저 등 혈관에 작용하는 레이저로 혈관을 함께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 번에 없앨 수 있는 수술적 치료는  Q색소레이저와 화학박피의 병용 시술, 혹은 레이저 박피와 Q 색소레이저를 병용할 수 있는 데, 이 두 시술법은 원리가 같은 것으로 결국 표피와 진피의 색소를 동시에 치료해야 효과가 좋다는 데에 의견의 일치가 된 것이다. 또 심부박피 혹은 심부 피부 재생술을 하는 데, 기미이외 주름, 흉터 등 다른 피부 문제점이 함께 있을 때 시행할 만한 강력한 시술법이다. 비용이 비싸고 시술후 후유증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이런 방법들은 시술후 10일정도 허물이 벗겨지거나, 통원 치료가 필요하며 비타민C 이온영동, 진정관리, 태양광선 차단 등 수술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철저한 관리를 하더라도 20-30%는 색소 침착이 올 수 있으므로 색소침착을 각오하고 시술받지 않으면 실망이 클 수 있다. 좋은 소식은 이런 색소 침착은 꼭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전문가와 신뢰감을 형성하면서 2-3개월 치료하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기미 치료는 약물 치료와 전문적인 치료를 포함하여 다각적인 시술, 시술 후 주의 및 관리, 깨진 색소 알갱이가 피부에서 배출되는 데 3개월 이상 걸리므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치료해 나가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근깨는 화학적 박피와 전기 소작, 레이저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무엇보다 얼굴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 손상을 입으면 다시 피부가 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화학 약품에 의한 박피와 레이저 치료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특히 레이저는 일단 주근깨 부위에 조사하면 비교적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주근깨도 치료를 받은 후 재발할 수 있어 치료 후 햇볕에 최대한 노출을 피하고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면 흉터도 남지 않고 수년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다.
    뷰티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2009/04/29 15:25
  • 어버이날과 임플란트

    5월 가정의 달, 그리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선물로 뭘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필자는 치과의사로서 부모님께 씹는 즐거움을 드리자고 제안하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야말로 최고의 효도선물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래서인지 요즘 치아가 없으신 부모님선물로 임플란트를 해 드리려는 경우가 많아졌다. 임플란트는 이가 빠졌을 때 잇몸에 직접 인공 뿌리를 박아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보철 치료이다. 브릿지나 틀니를 할 필요가 없는 등 기존의 보철 치료와는 확실히 차별되는 시술로 이가 없는 노인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임플란트의 장점은 여러 가지다. 첫째,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함이 없다. 틀니는 음식을 씹을 때마다 씹는 힘이 잇몸에 전달되어 아프고, 말할 때나 음식을 씹을 때 자꾸 빠져서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반해 임플란트는 치아가 없는 자리에 치아처럼 씹을 수 있도록 인공치아를 넣는 것으로 씹는 느낌도 자연치아와 비슷하다. 둘째, 옆의 이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임플란트를 하면 브릿지나 부분 틀니를 할 때처럼 앞뒤의 이를 갈아서 덮어씌울 필요가 없다. 또한 씹는 기능을 원래대로 회복하므로 남아 있는 이의 부담을 덜어 주어 옆 이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셋째, 수명이 길다. 임플란트는 환자의 건강과 구강상태, 정기적인 검사 등에 의해 수명에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임플란트의 경우, 10~30년, 또는 그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넷째, 턱뼈가 흡수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가 빠지면 턱뼈나 잇몸도 같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임플란트를 하면 음식을 씹는 근육과 신경계의 기능이 회복돼 턱뼈가 줄어들지 않는다. 최근에는 턱뼈가 많이 흡수되었거나 없는 경우에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기술이 발달되었다. 임플란트는 시술 후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신경조직이 없기 때문에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확산되어도 이를 빨리 알아채기가 어렵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면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은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 물론 아무리 좋은 인공대치물이 있다고 해도 자신의 치아만큼 좋은 것은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5월, 빛나는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씹는 즐거움,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임플란트는 어떨까?
    치과분당미르치과병원 이정삼 대표원장2009/04/29 15:23
  • 비만침 치료 효과 입증

    데일리메디는 29일 "비만에 대한 침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비만 분야 최고 권위지인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데일리메디 이주연) <<<<<<<<<<경희의료원은 28일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박사팀0이 고려의대, 캐나다 맥마스터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전 세계 비만 관련 논문 중 침의 효과를 비교한 임상실험 논문 31편을 집중 분석, 침이 비만에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적 임상실험 논문 31편을 비롯 총 3013명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고찰(systematic review)로 이뤄졌다. 침 치료와 다이어트, 운동요법 후 체중감소를 비교한 결과, 침 치료가 체중을 감소시키는데 더 좋은 효과가 있었으며,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기존 약물요법과 비교한 결과에서도 침 치료가 체중을 더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기존 약물치료의 여러 부작용이 침 치료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같은 비만의 침 치료 효과는 지금까지 중국, 한국 등 아시아에서 임상적으로 밝혀져 왔지만, 세계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했었다.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로 비만에 대한 침 치료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연구자인 조성훈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SCI 저널에 게재된 것은 침의 우수한 효과에 대하여 세계의학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증”이라며 “한의계에서는 ‘지금까지 임상적으로 밝혀진 비만에 대한 침 효과를 세계 의학계에 과학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인터넷 언론지 ‘프레스 줌’ 등에서도 보도됐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29 15:21
  • 일본, 한국의사에 러브콜

    데일리메디는 21일 "극심한 ‘의사 가뭄’에 시달리는 일본 의료계가 한국 의사에 손을 내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이은빈) <<<<<<<<<1000명당 의사가 1.98명 꼴로 OECD 가맹국 중 최저 수준인 일본이 의사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출신국의 의사면허를 보유한 의료인에 합법적 수련 기회를 부여하는 임상수련제도가 그 것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이 제도를 실시한 이래 매년 50~60명의 중국인을 의료현장으로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지만, 근래 실력이 검증된 한국 의사를 눈독 들이고 있다는 현지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일본에서 의료계 전문 리쿠르트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S 사장은 “현 의사 부족 문제 때문에 중국 의사들을 일본 병원과 매칭시키고 있지만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일본 병원에서는 의료수준이 일본과 비슷한 한국에서 의사가 오길 바란다는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통상 5년 과정으로 이뤄지는 중국 의대의 커리큘럼과 선진국에 다소 뒤쳐지는 의학 수준을 비춰볼 때 일본으로서는 교육기간이 같고 상대적으로 전문성을 담보한 한국 의사 쪽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 쇄국이라는 평판이 있는 일본에 한국 의사를 투입하면 의료국제화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을뿐 아니라 한국 입장에서도 일본 의료시스템 및 의료기술 등을 배워갈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시되고 있다. 쿠슈의대 의료시스템학교실 S 교수는 “부산의대 의료경영관리학 전공과정에서 한국 의대생들이 후쿠오카에 있는 병원에 매년 2회씩 견학을 하러 온다”며 “한국 학생들은 일본에 와서 좋은 의료시스템을 배우고, 일본 학생들도 그들과 교류하며 좋은 영향을 받고 있어 일본의료의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 3년까지 수련 가능…급여 수준 책정이 관건 임상수련제도는 일본의 의사면허 획득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 의사가 행하는 임상수련에 관한 의사법 제17조’에 의거, 최대 3년까지 현지 수련을 받으면서 진료를 수반한 임상을 수행한다. 이 때 수련의는 처방전 작성을 제외한 진료, 수술 등 지도의 감독 하에 모든 의료행위를 행할 수 있다.>>>>>>>> 내용 보기http://health.chosun.com/meditour/meditournews/meditournews_view.jsp?menu=1&submenu=1&row=1&actMode=&hn_idx=58&search=title&search_txt=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50
  • 한의로봇 개발 박차

    데일리메디는 21일 "1가구 1한의사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한의계가 진단 치료기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지난 2006년 지식경제부는 고령화사회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이 제시한 ‘고령친화형 사상체질기반 진단 및 치료기 개발’ 프로젝트를 채택해 진행케 했다. 한의사의 오감을 충실히 모사한 ‘진단치료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관은 한의학연,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세대학교 등 4곳. 이들 기관은 ‘집집마다 한의사 실현’을 위해  전 방위적인 공동연구를 하고 있는 것. 한의학연은 지능형 한방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각 진단기기 속에 들어갈 사이버 명의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질 진단 물리량 발굴, 통제된 대량 임상 DB 구축, 맥진안면음성피부진단기의 진단 알고리즘 개발, 건강상태별 침뜸 치료 콘텐츠 개발, 융합형 침뜸 치료기의 유효성 연구 등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연구팀 김근호 박사는 “한의학 진단 치료기는 개발하는 것보다 시험하고 표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하반기에 시작하는 2단계에서는 1단계 연구성과를 검증하고 산업체 참여를 강화해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단기기 속에 들어갈 ‘사이버 명의’를 키워내고 있는 한의학연은 한의사 진단기준에 따라 판별된 수천건의 데이터를 분류하고, 특징점을 찾아 진단지표가 될 수 있는 기기별 분류 기준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 개별적으로 연구 중인 각 기관별 프로젝트들이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도 한의학연이 해야 할 일이다. 김근호 박사는 “오는 2011년까지 한방병원 용 진단기기를, 2013년까지 가정용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건강․반건강․질병 상태를 개인이 체크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전기연구원은 ‘차세대 맥진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오감형 진단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연세대는 ‘침 뜸 융합형 치료기’를 개발하고 있다. 김근호 박사는 “각 기관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택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CT, X-ray 같은 의료기기 보다 한의계 진단 치료기는 가정용으로 개발되기가 쉽다는 것 등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45
  • 심장병 세계 석학의 5가지 충고

    심장병 세계 석학의 5가지 충고

    심혈관 중재술은 최근 십수년 간 아마도 가장 많은 생명을 살린, 현대의학의 백미(白眉) 중 하나다. 게리 민츠 교수는 그 백미의 백미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았으며, 가장 활발한 학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 비상근 외래 교수(adjunct professor)로 임용됐다. "미국재단(CRF)·유럽재단(EURO PCR)과 함께 세계 3대 심장혈관연구기구에 속하는 '한국심장혈관연구재단(CVRF)'을 이끌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 팀과 함께 보다 폭 넓은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임용에 관한 그의 변(辯)이다. 그는 박승정 교수 팀이 10여 년 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심혈관 중재술 국제학회(앤지오플래스티 서미트·Angioplasty Summit)'의 공동 의장 자격으로 매년 한국을 방문해, 한국과 한국 의료계에 관해서도 매우 폭 넓은 이해와 정보를 갖고 있다.인터뷰는 서울아산병원 3층 심혈관중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한국 나이로 환갑을 넘겼지만 정열적이었고, 사진 취재를 위해 오랜 시간 '모델'이 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코가 크고 인상이 강렬해 '사진 발'이 좋다"는 사진 기자의 말에 "내가 원래 포토제닉(photogenic·사진 촬영에 적합)하다"며 가볍게 익살을 떨기도 했다.
    심장질환임호준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43
  • 정오 무렵 산 중턱 소나무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자

    정오 무렵 산 중턱 소나무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자

    숲의 치유 효과는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송편을 찔 때 솔잎을 넣는 것은 솔잎의 은은한 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피톤치드의 방부 효과를 활용해 송편이 잘 쉬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뽕나무 잎에서 나오는 흰 즙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민간요법도 피톤치드의 항균작용을 이용하는 것이다. 핀란드에서 사우나를 할 때 얇은 자작나무 가지로 몸을 두드리는 행동이나 나무 욕조를 사용하는 것도 피톤치드의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피톤치드의 다양한 효과 중 특히 항균 효과와 면역력 증강 효과는 과학적으로 잘 증명돼 있다.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실험결과에 따르면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는 폐렴, 고열, 설사를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을 95%, 여성질염의 원인인 칸디다균은 80% 살균했다. 병원감염의 원인인 항생제 내성 포도상구균(MRSA)도 50% 정도 살균하는 효과가 있었다.일본 니혼의과대학 리큉 교수와 삼림총합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피곤에 지친 도시 직장인에게 일정 기간 산림욕을 하게 한 뒤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제거하는 'NK(natural killer) 세포'의 활성도를 조사한 결과, 산림욕 전 18%였던 NK 세포 활성도가 첫째 날에는 21%, 둘째 날에는 26%로 증가했다.일본 치바대학 환경건강필드과학센터 박범진 박사는 "숲에 가면 암이나 감기증상이 좋아지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나무나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보내는 다양한 종류의 피톤치드와 숲의 좋은 환경이 인체의 생리적 화학반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심장병이나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혈압과 혈당을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를 닭에게 주입한 뒤 2시간 동안 15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네 개의 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모두 5~7% 가량 닭의 평균 동맥압(動脈壓)을 떨어트렸다. 혈압 강하효과는 화백나무가 가장 컸다. 또 다른 동물실험에선 피톤치드가 최소 10%에서 최고 100%까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과 유리화 박사는 "앞으로 피톤치드 성분을 몸에 직접 주입하는 것과 숲 속에서 호흡을 통해 자연스레 피톤치드를 흡입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 밖에도 피톤치드는 우울증은 물론 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도 떨어트린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이 전기자극을 가한 흰쥐들을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뿌린 방 안에 넣었더니 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방 안에 넣기 전에 비해 25~70% 감소했다.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김원 교수는 "피톤치드의 중추신경계에 대한 진정작용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떨어트린 것으로 보인다. 정상인뿐만 아니라 우울증환자도 병원에서 치료 받을 때보다 숲에서 치료 받을 때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더 잘 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백병원 스트레스클리닉이 우울증 환자 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숲과 병원에서 주 1회 3시간씩 4주 동안 똑같은 치료를 시행한 결과, 숲에서 치료 받은 환자는 스트레스호르몬 농도가 0.113㎍/dL에서 0.082㎍/dL로 37% 감소했다. 이에 반해 병원에서 치료 받은 환자의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는 0.125㎍/dL에서 0.132㎍/dL로 오히려 증가했다.한편, 피톤치드가 많은 숲에 가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이 완화됐다는 사람이 많다. 유리화 박사는 "피톤치드가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는 밝혀져 있지만 실제로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어떻게 완화시키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는 상태다.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피톤치드의 효과에 대해 6월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40
  • 자외선의 계절 태양을 피하고 싶다

    자외선의 계절 태양을 피하고 싶다

    하루가 다르게 자외선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피부는 그만큼 더 혹사를 당한다. 외출을 하거나 땡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골프·테니스·마라톤 등의 운동을 한다면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얼마짜리가 적당하며, 몇 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을까? 차단제는 바른 부위가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어떻게 차이가 날까? 또 바르거나 뿌리는 제형에 따른 효과 차이도 있을까? 이 모든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차단제를 실험하고, 다음 6가지 결론을 얻었다.
    피부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28
  •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③ 미지근한 물 세수·찬물 마무리… 피부 되돌린다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③ 미지근한 물 세수·찬물 마무리… 피부 되돌린다

    피부의 노화는 크게 '자연 노화'와 '광(光)노화'로 나눌 수 있다. 자연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것으로 특징은 잔주름, 피부 늘어짐과 얇아짐 등이다. 이 노화는 모든 사람에게 다 찾아오지만, 진행 속도에 차이가 많다.'광노화'란 햇빛이 피부의 표피를 투과해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 탄력을 유지하는 진피 내의 콜라겐,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나타난다. 특징은 거친 주름, 불규칙한 색소 침착, 두꺼운 각질층, 검버섯 등이다. 또 혈관이 늘어나고 멍도 잘 든다.자연노화든 광노화든 피부 노화는 주름살을 만든다. 주름살은 근육 분포와 움직임이 함께 작용해 생긴다. 특이한 점은 주름살에도 유전적 소인이 있어 인종 간에 차이가 난다는 것. 한국인은 굵은 주름살이 주로 이마, 눈 주위, 입 주위에 잘 생기지만 백인들은 이마와 뺨에 잔주름이 많이 발생한다.피부 노화를 막을 방법은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비법이라기보다는 하루하루 꾸준히 실천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첫째, 세수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하되 반드시 찬물로 마무리한다. 둘째, 스킨과 로션을 바를 때는 가볍게 톡톡 두드리며 바른다. 셋째, 시간 날 때마다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굴리듯이 마사지한다. 넷째, 항상 가볍게 미소 짓고 웃는 것을 생활화한다. 단, 너무 크게 웃으면 주름이 깊어진다. 다섯째, 물구나무 서기를 자주 한다.이런 노력을 해도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피부 노화를 되돌리려는 노력이 바로 보톡스, 필러, 지방이식, 고주파 등 간편한 '쁘띠 피부성형'이다. 이런 치료를 잘 받으면 얼굴을 5~10년 이상 젊어 보이게 해준다. 피부 노화와 주름 치료의 원칙은 4R로 표현한다. 바로 relax(근육이완: 보톡스), refill(필러: 지방이식), reposition(실거상술: 안면리프트), resurfacing(프락셀: 레이저 박피)이다.피부노화의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침을 3가지 방향으로 분류하기도 한다.우선 광노화와 검버섯, 색소침착은 IPL, 레이저박피, 프락셀 레이저 등이 사용된다. 또 중력에 의한 노화(피부 처짐)는 실 거상술, 벡터를 이용한 고주파, 최소 절개 안면리프트 수술 등이 있다. 지방 위축이나 볼륨 감소는 필러 삽입, 지방이식, 자가혈주사(PRP) 등으로 교정한다.
    뷰티황규광 세련피부과 원장2009/04/28 16:27
  • 숲치유, 여기로 가세요

    숲치유, 여기로 가세요

    ●경기도 양평군 '산음 치유의 숲'지난 1월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의 숲이다. 숲 안에 있는 건강증진센터에서 '숲 치유사'가 혈압·동맥경화도검사·자율신경계검사 등 사전 검사를 한 뒤 참가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경사도·고도·거리가 다른 6개의 치유의 숲 길 중 맞는 길을 추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며 수·목·금요일에만 개방한다. 방문 20일 전에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예약해야 한다. 이용 및 참가비는 무료다. (031)774-8133, 3936, http://cafe.daum.net/Saneum/
    기타2009/04/28 16:24
  • 노인 인구 많고 임대료 싼 북쪽으로… 척추·관절 전문병원 '강북 大戰'

    노인 인구 많고 임대료 싼 북쪽으로… 척추·관절 전문병원 '강북 大戰'

    개인 병원이나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의 최대 전장(戰場)은 서울 강남지역이다. 네트워크 의원이나 전문 병원들은 이곳에서 사활을 걸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그러나 이제 서울 강북 지역으로까지 전장이 확대되고 있다. 강북지역 '전문병원 전쟁'을 주도하는 곳은 척추와 관절 병원들. 지난해 수술 실적 상위 5위 이내에 드는 척추·관절 전문병원들이 강북지역에 잇따라 병·의원을 내고 있다.연세사랑병원은 이달 초 서울 노원구 공릉동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부근에 58 병상을 갖춘 강북점을 냈다. 경기도 부천에서 처음 개원한 이 병원은 지난해 서울 방배동에 두 번째 병원을 연 지 1년이 채 안돼 세 번째 병원을 강북지역에 개원했다. 병원 건물은 도로에서 3m 이상 떨어져야 하는데 강북 병원 건물은 도로에서 1.5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법률적으로는 '의원 급'으로 출범했다.
    클리닉센터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24
  • 1박 2일 체험… 뇌파·호르몬·혈압 검사해보니

    1박 2일 체험… 뇌파·호르몬·혈압 검사해보니

    지난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군 '숲체원'에서 진행된 '직장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숲 체험 캠프' 참가자 45명 중 김희수(37·회사원), 하창성(37·회사원), 강정은(36·회사원), 배진희(28·회사원) 씨 등 4명을 상대로 18일 정오와 19일 정오에 각각 뇌파 검사, 타액 스트레스호르몬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HRV), 혈압 검사를 실시했다. 뇌파검사는 서울대병원 뇌파검사실이, 그 외 검사는 서울백병원 스트레스 클리닉이 진행했다. 한국EAP(직장인지원프로그램)협회를 통해 이날 캠프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숲 속에서 전래 놀이, 맨발 걷기, 명상, 나무 껴안기 등을 통해 숲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했다.
    신경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21
  • 원인 없는 발바닥 저림, 허리 이상 의심해봐야

    원인 없는 발바닥 저림, 허리 이상 의심해봐야

    발바닥이 저리거나 화끈거린다면 왜 그럴까? 원인을 잘 몰라 헷갈린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제일정형외과병원이 척추관 협착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심하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조사했더니 허벅지(23%), 엉덩이(21%)에 이어 발바닥(20%)이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발목(16%), 종아리(14%), 오금(5%) 등이었다.발바닥 불편감을 호소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상은 ▲저리고 찌릿찌릿함(33%) ▲무감각(22%) ▲화끈거리고 불이 나는 느낌(16%) ▲차갑고 시린 느낌(8%) 등이었다.
    척추·관절질환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19
  • 숲에서 보낸 하루… 스트레스호르몬 46.4% 감소, 뇌 알파파 45.9% 증가

    숲에서 보낸 하루… 스트레스호르몬 46.4% 감소, 뇌 알파파 45.9% 증가

    숲이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산림청은 2017년까지 전국 각지에 18개의 '치유의 숲'을 만들 계획이다. 경기도 양평군 '산음 치유의 숲'이 2009년 1월30일 이미 개장했으며, 강원도 횡성군엔 치유의 숲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경상남도 남해군도 내년에 공사를 시작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최완용 원장은 "전국의 자연 휴양림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효과가 좋아 치유의 숲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며 "숲 치유가 활발한 일본과 독일의 모델 등을 참고해 각 질환 별 프로그램을 만들고, 보건소·대학병원 등과 연계해 숲 안에 병동을 세울 계획이다"고 말했다.'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본 사람들은 많다. 지난 2007년 여름, 서울시 금천구 가정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딸(중 2)을 3박4일간 '숲 치유 캠프'에 보낸 박계동(45)씨는 "캠프 떠나던 날까지 울긋불긋하던 아토피 증상이 거짓말같이 사라졌다. 더 신기한 것은 숲에 갔다 돌아와서도 좋아진 증상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대체 숲의 이와 같은 치료 효과는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
    신경과임호준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19
  • [신경과학자가 본 문학·예술인 ③] 척수매독으로 극심한 통증 혼자 걷지도 못한 '알퐁스 도데'

    [신경과학자가 본 문학·예술인 ③] 척수매독으로 극심한 통증 혼자 걷지도 못한 '알퐁스 도데'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작은 마을 퐁비유의 언덕 위에는 풍차가 서 있다. 이 풍차에는 사연이 있다. 증기기관이 도입되며 하나 둘 사라져가는 프로방스의 풍차를 끝까지 고집한 코르니유 영감의 비극적인 삶이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이란 소설에 담겨 있다. 이 소설의 작가는 알퐁스 도데다.알퐁스 도데는 프랑스의 님이란 지방에서 태어났다. 비단 도매상을 하던 아버지가 파산하자 학교를 중퇴한 후 사환으로 일했다. 1857년 파리로 간 그는 시집 '연인들'을 출판했고, 이어 어린 시절 프로방스지방 사람들의 소박한 생활을 그린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썼다. 1870년 보불전쟁 때 국민병으로 지원, 비참한 전쟁을 체험한 후에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작품도 많이 남겼다.
    신경과김종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2009/04/28 16:16
  • [1분 헬스 Q&A ①] 왜 눈썹은 머리카락처럼 길게 안 자랄까

    [1분 헬스 Q&A ①] 왜 눈썹은 머리카락처럼 길게 안 자랄까

    머리카락은 아기 때부터 나서 평생을 계속 자란다. 남성의 수염도 마찬가지. 그런데 눈썹과 팔, 다리의 털은 어느 정도 자라다가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왜 그럴까?비밀은 털이 열심히 자라는 시기인 '생장기'에 있다.몸의 모든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세 과정을 겪는다. 털이 자라던 것을 멈추고 쉬는 상태로 들어가는 퇴행기는 3주, 새로 만들어진 털에 의해 밀어 올려져 빠지기를 기다리는 휴지기는 3개월로 모든 털이 동일하지만 생장기간은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다.
    피부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14
  • 아토피 아기, 우유·계란·고기 먹여도 된다

    아토피 아기, 우유·계란·고기 먹여도 된다

    아이들의 아토피를 놓고 부모와 의료진 간에 불신의 벽이 높다. 아이 엄마들은 이렇게 말한다."병원에서는 피부 보습을 유지해줘라. 골고루 먹여라.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는 것을 겁내지 마라고 한다. 하지만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줬는데도 밤새도록 잠도 못 자고 긁어대는 아이를 보면 의사의 말을 믿을 수 있겠나?"반면 의사들은 이런 반응을 보인다."아토피는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어렵다.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지만 피부병이라기보다는 알레르기 면역 질환이다. 병원 치료를 하면 빨리 좋아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데 단번에 낫게 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아토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10
  • 투여 6개월이면 우울증·불면증 개선

    투여 6개월이면 우울증·불면증 개선

    호르몬의 종류와 투여 방법 등은 호르몬 요법을 하기 전 호르몬 수치, 유방암과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해 결정된다.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합성제가 가장 대표적이다. 자궁암 등으로 자궁을 떼어낸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제제를 쓴다. 폐경 직후 여성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합성제를 복용하면 생리가 다시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호르몬의 투여 방법은 먹는 방법, 패치, 질정제, 피하에 호르몬 분비 캡슐을 심는 방법, 주사제 등 다양하다. 이 중 주사제는 부작용 등의 원인 때문에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다.여성호르몬을 투여하면 며칠~몇 주일부터 안면홍조가 사라지며, 질 건조 등은 3개월,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은 3~6개월쯤 지나면 좋아진다. 하지만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5년 이상 호르몬 요법을 해야 한다. 의사는 여성호르몬을 3~6개월 간 투여한 뒤 계속 할 것인지를 정한다.여성호르몬을 투여하는 여성의 10%가 유방통이나 체중증가 등의 가벼운 부작용을 겪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대부분 6개월쯤 요법을 계속하면 사라진다. 다만 질 출혈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여성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10
  • 여성호르몬 요법 새 지침… 폐경 초기 시작해 5년 안에 끝내라

    여성호르몬 요법 새 지침… 폐경 초기 시작해 5년 안에 끝내라

    폐경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호르몬 요법의 '가이드 라인'이 새로 마련됐다. 대한폐경학회는 '여성호르몬 요법은 7년까지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으며, 60세 이하 건강한 폐경 여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여성호르몬 요법 가이드 라인'을 만들었다. 이는 세계폐경학회(IMS)와 북미폐경학회(NAMS)가 지난해 내놓은 여성호르몬 요법에 대한 새로운 지침에 따른 것이다. 세계폐경학회가 만든 새 지침의 요지는 '여성호르몬 요법을 폐경 초기에 가능한 빨리 시작하고, 5년 안에 끝내며, 호르몬의 용량을 기존의 절반 정도로 적게 쓰라'는 것이다.김진홍 대한폐경학회 회장(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여성호르몬 요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만들어져 환자들이 불안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열린 2009 대한폐경학회 춘계 학회의 핵심 주제도 여성호르몬 요법이었다.  
    여성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4/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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