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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엘보 예방법 손목근력운동 꾸준히 '스틸 샤프트' 피해야

    골프 엘보 예방법 손목근력운동 꾸준히 '스틸 샤프트' 피해야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흔히 입는 부상이 골프 엘보다. 골프 엘보는 골프채가 골프공에 닿는 임팩트 순간 반발력이 팔꿈치에 가해져 바늘로 쑤시거나 칼로 베이는 듯이 아픈 증상이다. 임팩트할 때 순간적으로 팔에 가해지는 힘은 1톤 정도다.서경묵 중앙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미국의 아마추어 골퍼 중 33%가 골프 엘보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우리나라 골프장은 바닥이 딱딱하고 잔디의 뿌리가 깊어 골프 엘보가 서양보다 더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골프 엘보가 생기면 팔을 굽혔다 펴거나 샷을 하기 위해 팔을 뒤로 젖힐 때 팔꿈치 안쪽이 욱신거린다. 특히 팔꿈치 바깥쪽의 볼록한 부위가 가장 아프다. 평소에 주의하지 않으면 골프 엘보 환자의 80%는 증상이 사라져도 재발한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다.골프 엘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① 실내 골프연습장에서는 연습 전 매트 상태부터 확인한다. 밑이 보일 정도로 닳은 매트에서 볼을 치면 헤드가 매트에 직접 닿아 임팩트 순간 맨땅의 충격이 팔에 그대로 전달된다.② 40세 이상이면 되도록 스틸 샤프트를 쓰지 않는다. 스틸 샤프트는 충격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미스샷을 할 때 클럽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쓰자.③ 초보자는 그립을 너무 세게 잡지 않고, 백스핀을 할 때에는 땅을 있는 힘껏 찍어치는 것보다는 채가 공 밑을 직각으로 빠르게 파고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맨 바닥에 아이언샷 연습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한 시간에 공은 100개 정도만, 한 클럽으로 10개 정도를 교대로 친다. 이것만으로도 골프 엘보가 생길 확률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④ 골프를 자주 치는 사람은 틈날 때마다 손목 근력운동을 한다. 주먹만 한 크기의 가볍고 말랑말랑한 연식 정구볼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길을 걸을 때마다 공을 세게 쥐었다 놓았다하는 동작을 반복한다.⑤ 골프 엘보 밴드〈사진〉를 착용한다. 밴드를 착용하면 팔꿈치에 충격이 직접 전해지지 않아 엘보가 생길 확률을 60~70%가량 낮출 수 있다. 엘보 밴드를 사용하는데도 손목 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받아야 한다.이런 예방법을 실천해도 골프 엘보가 생길 수 있다. 라운드 도중 골프 엘보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운동을 중단하고 통증부위에 얼음찜질을 한다. 얼음찜질을 3일 정도 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한다.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급성기에는 일단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데, 주사 후 이틀 정도가 지나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면서 통증이 사라진다"며 "그러나 스테로이드 치료는 대증 요법일 뿐이므로 통증이 없어져도 1~2달 동안은 엘보 예방법을 지키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7
  • 양용은, 호랑이 잡은 18번홀 역전 비결은…경기 전 '탄수화물+단백질' 식단

    양용은, 호랑이 잡은 18번홀 역전 비결은…경기 전 '탄수화물+단백질' 식단

    지난 17일 양용은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극적 역전승하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안았다. 양용은은 상상을 초월하는 연습과 함께 경기 전과 도중에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경기력을 극대화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양용은의 'PGA 제패 식사법'을 매니저 임만성씨에게 듣고, 이 식사법의 의학적인 효과를 알아봤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1
  •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쉼] '스트레스 테라피 과정' 9월부터 매달 개최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쉼] '스트레스 테라피 과정' 9월부터 매달 개최

    "명상도 좋고, 약수도 좋고, 강의도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보약 사먹지 말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라고 꼭 권할 생각입니다."(금상소·73)"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대로 스트레스 없이 살면 120세까지 사는 것도 꿈이 아닌 것 같습니다.'(문연심·57)헬스조선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오색그린야드호텔이 공동 주최하는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쉼' 프로그램이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매달 열리게 됐다.명상 체험, 기(氣) 등산, 스트레스 강의, 기초 건강검진 등으로 현대인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설악 속 정원'으로 불리는 오색온천 지역 내 호텔에서 개최됐다. 1, 2기 참가자 대부분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에 "매우 만족했다"고 평가했으며, 75%는 다시 참가할 의사를 밝혔을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 또, 정원 40명이 모두 찬 뒤에 신청해 불가피하게 참가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주최측에 "더욱 자주 열어 꼭 참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해왔다.주최측은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 9월부터는 '건강대학원, 쉼'을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달 17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3기 과정은 김종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교수와 이 병원의 이승현 한방음악치료센터 교수 등이 명상·스트레스 강의, 한방음악치료, 노화를 지연시키는 섭생, 웃음치료와 헬스테크, 산림욕 체험, 전문가 스트레스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천욕과 기등산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삶에 활력과 여유를 주는 시간도 이어진다. 참가비는 68만원(2인1실은 10% 할인)이며, 문의 및 참가 신청은 (02)724 -7600으로 하면 된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0
  • 음주 때 이성 멋져 보이는 건 '시력저하' 탓

    음주 때 이성 멋져 보이는 건 '시력저하' 탓

    술을 마시면 못생긴 이성도 멋있게 보이는 이유가 단지 술기운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서일까? 조현국 경운대 안경광학과 교수팀의 연구 결과, 술을 마시면 시력이 떨어져 이성의 얼굴이 또렷이 보이지 않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 교수팀은 안과질환이 없는 평균 22.4세 남녀 10명에게 알코올 농도 19.7%인 소주 1병(360mL)을 30분 동안 마시게 했다.혈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은 때인 음주 1시간 뒤(실험 참가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 0.32%), 참가자들의 시력은 음주 전보다 근시 기준으로 평균 0.32디옵터 떨어졌다. 3시간 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이었고, 시력은 0.27디옵터 낮았다. 참가자들은 사물이 겹치고 흐릿해 보이는 난시도 음주 상태에서 조금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력검사표에서 1칸 정도가 떨어지면 0.15디옵터 정도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박성배 분당차병원 안과 교수는 "0.3 디옵터가 떨어졌다면, 1.0까지 보던 사람이 0.8까지밖에 못 보는 셈"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여기에 난시까지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옆에 있는 이성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취기도 오른 상태라 이성이 술을 마시기 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 및 거리 지각능력을 나타내는 '입체시(양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이 중간 지점에 왔을 때 "그만"을 외치는 식으로 측정)'를 측정한 결과, 음주 1시간 뒤에는 음주 전보다 입체시가 평균 2배 떨어진다.조현국 교수는 "입체시가 떨어지면 물건과 물건 사이의 거리 감각이 약해진다"며 "따라서 술을 마시면 옆에 있는 이성이 실제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안광학회지에 발표됐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16
  • [건강서적] 엄마는 주치의 외

    [건강서적] 엄마는 주치의 외

    엄마는 주치의조수철 지음|경향미디어 刊|1만2000원발달장애, 정서불안장애, 행동장애 등의 증상을 갖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해 아이가 달라지는 맞춤 처방전을 제시한다. 사례와 증상 치료법을 설명한다. 장애아동 치료에는 엄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게 해준다.  
    책/문화2009/08/25 16:13
  • 항암 채소 섭취, 국제 권장량보다 부족

    항암 채소 섭취, 국제 권장량보다 부족

    암을 막으려면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한국 사람은 김치 덕분에 항암 채소 섭취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오히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한국영양학회지 3월호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김치·장아찌 등 염장채소(오래 저장하기 위해 소금에 절인 채소)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채소·과일 섭취량은 암 예방을 위한 국제적인 권장량에 훨씬 못 미쳤다.일반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염장식품은 위암 유발 가능성이 있어 암 예방을 위한 권장 채소량에서 제외된다. 이는 김치를 너무 짜게 먹으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대한암협회·한국영양학회의 '항암식탁 프로젝트' 연구 결과〈본지 7월22일자 D1면〉와도 일치한다. 백희영 교수팀은 정부가 실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30세 이상 성인 5400명의 식사 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세계암연구재단(WCRF)의 하루 채소·과일 권장량(400g이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25.7% 뿐이었다.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채소·과일 섭취량(458g) 중 김치(염장채소)가 32.9%를 차지했다. 염장채소를 제외한 섭취량은 307g으로, 세계암연구재단 권장량의 75%에 불과했다.분석 결과, 여성(133g)보다 남성(173g), 도시 지역(148g)보다 농어촌 지역(160g)이 염장채소를 더 많이 먹었다. 소금에 절이지 않은 채소를 많이 먹은 사람은 칼슘·철·칼륨·비타민C 등 몸에 좋은 영양소 섭취가 많았고, 김치를 많이 먹은 사람은 나트륨 섭취가 많았다.백 교수는 "염장식품은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수분이 삼투압으로 빠져 나가면서 비타민C 등 몸에 좋은 수용성 영양소가 함께 빠져나간다"며 "염장식품은 오래 두고 먹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칼슘·마그네슘 등의 영양분이 산화돼 빠져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김치 자체는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성분 등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라며 "김치는 짜지 않게 담가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11
  • 유산균,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효과

    유산균,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효과

    유산균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주 증상이다.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성인 73명을 두 군으로 나눠, 한 군은 총 13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하루에 세 번 8주간 복용하게 하고, 다른 군은 유산균이 없는 위약을 복용하게 한 결과, 유산균군이 위약군에 비해 복통, 복부팽만감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좋아졌다. '증상이 가장 심할 때'를 100점, '증상 없음'을 0점으로 봤을 때, 유산균군은 평균 85.6점 감소했고 위약군은 51.9점 감소했다.배변 시 불편감이 개선된 정도도 유산균군(30.1점 감소)이 위약군(16.3점 감소)에 비해 컸다. 설사를 하는 환자의 경우 하루 배변 횟수도 유산균군은 1.5회 줄어든 반면, 위약군은 0.5회가 줄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움에서 발표됐다.유산균은 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막는 동시에 장 내에 있는 좋은 균은 증가시킨다. 이번 연구는 발효유·김치 등 발효 식품에 들어있는 락토 바실러스(HY7801), 비피도박테리움 롱검(HY8004) 등의 유산균을 사용했다.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인구의 10% 정도가 앓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설사, 변비 등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치료에 머무르고 있다.그렇다면 유산균을 얼마나 섭취해야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이번 심포지움에 연자로 참석한 이먼 퀴글리 아일랜드 코크의대 교수는 "유산균 발효유 1병에 들어 있는 정도인 1억~1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하루에 한 두 차례씩 섭취하면 도움될 것"이라며 "그러나 유산균 섭취를 중단하면 장내 유산균이 몇 주 안에 사라져 효과를 볼 수 없게 되므로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09
  •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불씨' 놓치면 산불처럼 번진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불씨' 놓치면 산불처럼 번진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지난달 정부가 138가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류마티스관절염도 포함됐기 때문. 이에 따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9월말까지 의사의 확진을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생물학적 주사제 등 고가의 치료를 이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산불 진압'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원리는 초기에 불씨를 잡아야 하는 '산불 진압'과 같다.이 질병은 면역 시스템에 원인 모를 오류가 생겨,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정상 관절 조직을 외부에서 침투한 병원체로 착각해 공격하면서 시작된다. 공격을 받은 관절 주변 조직과 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이어서 관절 부위의 연골과 뼈가 변형되고 굳는다. 류마티스관절염은 10~20년 동안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1~2년 안에 모든 관절 변형이 급성으로 일어난다.따라서, 류마티스관절염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 증상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관절 변형이 시작되기 전인 '염증 단계'에서 불씨를 잡아야 한다.이수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산불은 초기 불씨 단계에서 진압하면 주변 수목(樹木)을 건드리지 않고 끌 수 있지만, 주변으로 퍼진 다음에는 숲 전체가 파괴된다"며 "류마티스관절염도 초기 염증 단계에서 치료해야 전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고칠 수 있다"고 말했다.◆생물학적 주사제로 '완치' 도전그 동안 류마티스관절염은 평생 치료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사람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만든 생물학적 주사제가 등장하면서, 최근에는 2~3년 이내 완치 수준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되면 처음에는 먹는 약(레플루노마이드, 메토트렉세이트 등)을 처방하고, 그 다음엔 염증의 확산 정도를 살펴가며 약을 늘리거나 생물학적 주사제를 맞는다.성윤경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보통 6개월 정도 약을 복용해도 염증 감소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악화되면 주사제 사용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수곤 교수는 "생물학적 주사제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TNF-α를 억제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치료율을 크게 높였으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투약하면 '완치'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의료계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집에서 스스로 주사 놓는다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사이에선 거부감이 적지 않다. 생물학적 주사제가 일부 소아암 가능성 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이다.하지만 홍승재 경희대병원 내과 교수는 "그런 거부감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셈이다. 주사제를 맞지 않고 길게 치료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강력하게 치료해 단기간 내에 치료를 마치는 것이 환자에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수곤 교수도 "부작용 위험은 1달에 1~2회씩 보는 외래 진료에서 점검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며 "관절 변형이 일어나기 전에 류마티스관절염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현재 류마티스관절염 주사제는 휴미라 등 세 가지가 국내에 출시돼 있다. 최근에 나온 주사제는 환자가 2주에 한 번씩 집에서 스스로 맞을 수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본인 부담률 경감 혜택을 받는 경우 약값은 1달에 9만원~10만원선이다. >>'류마티스관절염' 직접 체험해 보니‐
    척추·관절질환배지영 헬스조선2009/08/25 16:07
  • [질병관리본부·헬스조선 공동기획] 건강한 헌혈

    [질병관리본부·헬스조선 공동기획] 건강한 헌혈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피 부족' 때문에 수술이나 응급 수혈을 제 때 하지 못하는 사태가 우려된다. 사람들이 헌혈을 외면하면서 수술이나 사고로 인한 응급환자에게 사용할 혈액 공급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헌혈량은 계속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약간 늘었지만,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고령화로 혈액부족 심화할 것"전체 헌혈자 중 신규 헌혈자는 2004년 18%에서 2008년에는 19.5%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다. 혈액 전문가들과 보건당국은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혈액 부족은 세계적인 추세가 될 것"이라며 "향후 혈액부족 사태로 수술을 하지 못해 가족과 이웃을 잃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모든 국민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한규섭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수술받는 환자 등이 늘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저출산 때문에 헌혈을 할 수 있는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각국은 혈액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헌혈 기준을 17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낮추는 주(州)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은 65세 이하인 헌혈 가능자 기준을 70세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헌혈 기준은 까다로워져그러나 무턱대고 헌혈을 많이 받을 수는 없다. 혈액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04년 혈액 안전성에 관한 기준이 대폭 까다로워져, 헌혈할 수 있는 조건에 맞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게다가 피를 뽑더라도 검사에서 탈락해 폐기되는 비율도 높아졌다.
    심혈관일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04
  • [건강단신] 자생한방병원 강북, 수원, 영등포 분원 오픈 외

    ■ 자생한방병원, 강북, 수원, 영등포 분원 오픈 자생한방병원이 강북과 수원 분원, 영등포 분원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 본원 외에 부천, 분당, 목동, 장충동, 일산, 미국 풀러튼에 각각 분원을 운영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분원들은 강남 본원에서 진료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과 통증을 완화하는 한방물리치료 등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시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 분원은 검진부터 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다. 전문 클리닉은 척추디스크를 비롯해 척추수술후유증, 목디스크, 노인척추, 관절, 성장, 보약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강북, 수원, 영등포 분원은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진료하며, 24시간 콜센터(1577-0006)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_1577-0006 ■ 분당차병원 정상섭 뇌신경센터장, ‘美 정위기능 신경외과 교과서’ 집필 정상섭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은 지난 7월 발간된 미국의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 교과서인 ‘Text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에 저자로 참여했다. 'Textbook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는 지난 97년 8월 이후 12년 만에 발간된 두 번째 증보 개정판으로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의 필독서이다. 정상섭 교수는 한국 정위기능 신경외과의 역사와 삼차신경통에 대한 미세혈관 감압술에 대해 저술했다. ■ 대한외과학회, 28일 외과 수가 인상안에 대한 전국 외과 주임교수/과장 회의 개최 대한외과학회는 지난 7월 1일 30% 인상된 외과 수가에 대해 새로 발생한 수익이 단순히 병원 수익 재원으로만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국 외과 주임교수/과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새로 발생한 수익이 외과 전공의 지원을 높이는 데 있다. 송병주 대한외과학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2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리며 대한외과학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참여한다. 문의_대한외과학회 이금선실장 (02)797-122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5 14:18
  • 신종플루, 어느 병원에서 진단받을 수 있나?

    신종플루 진단받을 수 있는 병원 목록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는 병원 및 기관 목록을 발표했다. 더불어 처방된 타미플루를 구입할 수 있는 약국 목록도 정리됐다. 신종플루는 전국 455개의 병원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17개 공공기관,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한 14개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www.nhic.or.kr)에 들어가면 가운데 ‘새소식’ 8월 21일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물의 제목은 ‘신종플루엔자진단기관, 치료거점병원 및 약국현황 안내’이다. 8월 말까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 팝업창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그러나 ‘신종인플루엔자 진단기관’ 31개소 중 진단만 가능한 곳과 진단과 치료까지 가능한 곳의 구분이 정확히 돼 있지 않아 진단 및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은 일일이 해당기관에 문의를 해야한다. ‘시도별치료거점현황’의 자료 또한 검사만 받을 수 있는 병원, 진단만 받을 수 있는 병원, 진단과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섞여 있어 증세가 심하거나 단순 진단만을 원하는 사람 등 정확한 진료범위의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해당 병원에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검사만 받을 수 있는 병원은 검사결과를 진단이 가능한 병원에 의뢰해야 하기 때문에 신종플루에 걸렸는지 여부를 아는 데까지 시간이 더 소요된다.이에 대해 이영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차장은 “신종플루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명과 연락처, 위치 등 간단한 정보만 정리된 자료를 올렸다”며 “빠른 시일 안에 검사만 받을 수 있는 병원, 진단만 받을 수 있는 병원, 치료까지 가능한 병원을 구분한 자료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종합이예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09/08/25 14:16
  • 설탕의 세대교체? 올리고당의 함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 대안으로 올리고당이 주목받고 있다. 식품 코너를 한 바퀴만 둘러봐도 ‘올리고당 함유’ 가공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올리고당을 먹으면 건강해질까? 먼저 올리고당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단맛을 내는 물질은 분자구조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뉜다. 포도당과 과당은 분자가 하나로 이루어진 단당류, 설탕은 분자가 두 개인 이당류, 올리고당은 3~7개의 분자가 뭉쳐진 다당류에 속한다. 입자가 작은 단당류일수록 소화와 섭취가 빠르다. 올리고당의 ‘낮은 칼로리’와 ‘비피더스균의 증식’은 섭취가 더디게 때문에 가능한 작용이다. 또한 올리고당은 체내에서 수용성 식이섬유와 같은 작용을 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Point 1. 올리고당의 종류가 많다? 올리고당에 대한 지나친 과신이 자칫 설탕보다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올리고당은 종류에 따라 비피더스균 증식효과가 있는 것도 있지만 없는 것도 있다. 또 저칼로리도 있지만 반대로 고칼로리인 것도 있다. 때문에 단지 ‘올리고당’이라 해서 맹신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능성 올리고당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가리킨다. ▶ 프락토 올리고당 : 설탕을 전이시켜 만든다. 소화흡수가 어려우나 장내에 비피더스균 증식, 충치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료, 건강보조식품, 과자류, 제빵 등에 이용되고 있다. ▶ 대두 올리고당 : 콩에서 추출한다.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열에 강하기 때문에 가공식품으로 이용하기 좋다. ▶ 말토 올리고당 : 옥수수 전분를 가공해 얻는다. 단맛이 덜하며 낮은 온도에서 잘 얼고 점성이 높다. 음료, 아이스크림, 빙과류, 캐러멜, 분말음료, 분말스프 등의 제조에 이용된다. ▶ 갈락토 올리고당 : 올리고당 중 유일하게 동물성 ‘유당’을 사용한다. 모유 속에도 존재하며 열과 산에 강하다.  Point 2. 과하게 섭취하면 설탕과 똑같다? 당류도 일종의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여분의 칼로리가 신체에 축척돼 비만이 초래된다.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필요량이 증가하게 되어 결국 비타민B군의 부족을 가져올 수 있다. 설탕의 1/3 수준이지만 올리고당 역시 탄수화물로 구성된 정제당이므로 칼로리가 낮지만은 않다. 게다가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단맛이 적어 맛을 내기 위해 자칫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우려가 높다. Point 3. 기능성,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단맛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음식에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 먹는다. 몸에 유익한 기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양도 아낌없이 넣는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이자 후델건강식품연구소 안병수 소장은 “올리고당의 기능성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다. 칼로리가 조금 낮다, 혈당치를 덜 올린다, 충치를 덜 유발한다고 광고하지만 문제는 시중에 팔리고 있는 것이 ‘순수 올리고당’이냐는 것이다. 일부 제품은 만드는 과정에서 포도당, 과당 등 일반 당류가 들어가고 있으며, 진짜 올리고당 함량은 10~30% 정도인 제품도 흔하다”고 말했다. 올리고당을 구입하기 전 반드시 올리고당이 순수하게 몇 %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올리고당보다 일반 당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에서 올리고당의 효능을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월간헬스조선 9월호 바로 가기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2474
    건강정보취재_ 강수민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8/25 11:32
  • 새치, 뽑으면 정말 두 배 될까?

    흰머리 때문에 나이들어 보일때 칠흑 같은 검은 머리가 사무치게 그립기만 하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흰머리는 자연스런 노화현상이라지만 때 이른 흰머리는 스트레스일 뿐이다. 골칫덩어리 새치는 어떻게 없애야 할까?Q1. 새치와 흰머리, 과연 어떻게 다른가요? 젊은 나이에 뒤통수, 옆머리에 하나 둘씩 나타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한다. ‘장년성 백발’이라 부르기도 한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가 왜 생기는지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새치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흰머리보다 젊은 시기에 생기고 양이 많지 않으며 갑자기 심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새치는 신체 노화와는 전혀 상관없이 몇몇 모낭의 색소세포에서만 노화가 일어난 것이다. 아직 정확한 다른 원인들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젊을 때부터 새치가 생기는 사람의 가족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또 스트레스나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멜라닌 색소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 새치가 생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험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새치가 많이 발견되어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카락의 일부가 하얗게 변했다면 ‘심상성 백반’을 생각해볼 수 있다. 갑상선 질환, 당뇨병, 영양실조 등의 질병도 검은 머리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탈모클리닉 두인선 원장은 “한방에서는 머리카락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혈액의 잉여분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피가 부족해지면 머리가 희어지고 윤기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Q2. 새치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난다고 하던데? 모낭 하나에 머리카락은 하나만 나오므로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두 개의 흰머리가 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뽑으면 뽑을수록 흰머리가 더 많이 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를 뽑은 후 나이, 성별, 몸 상태에 따라 그 자리에 새치가 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Q3. 새치는 뽑아야 할까, 그대로 두어야 할까? 어릴 적 아버지 새치 하나를 뽑으면 동전 하나를 받았던 것을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면 새치는 뽑지 말고 잘라주어야 한다. 두피의 모공 한 개에서 평생 동안 나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25~35개이며 머리카락 한 개의 일생은 2~3년이다. 만약 새치라고 해서 뽑는다면 한 모공에서 나올 머리카락의 주기를 망치는 결과를 낳는다. 탈모가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탈모를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Q4. 한번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은 다시 검어질 수 있나?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한번 희어진 머리가 저절로 검게 변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새치를 검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이가 적을수록 다시 검어질 확률은 높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오준규 원장은 “어릴 때는 심한 스트레스나 질병, 몸이 허약할 때 일시적으로 흰 머리가 났다가 다시 검은 머리가 날 수 있다”고 전했다. Q5. 혹시 새치도 잘 발생하는 부위가 있는 건가? 혹시 퍼지는 것은 아닌가? 새치가 잘 생기는 부위는 따로 없으며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노화와 관계된 흰머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옆머리가 가장 빨리 생기며 앞머리, 윗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퍼져간다. 부위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느냐에 대한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Q6. 새치는 두피 이외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나는가? 의외로 겨드랑이나 음모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나타난 새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이 많다. 물론 50~60대 이상이라면 체모에도 하얀 털이 생기지만 아직 젊은 시기에 체모가 하얗게 되는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모발과 마찬가지로 다른 부위도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새치가 발생하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염색을 하면 2~4주 후 더 지저분하게 되고, 염색약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손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Q7. 새치가 생길까 걱정이라면 예방을 위해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나? 먹을거리로 새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현재까지 새치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치나 흰머리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활동을 정지하는 것이 원인이므로 노화를 막을 수 있는 항산화제 또는 항산화 물질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블랙푸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쥐눈이콩(약콩)을 볶은 후 끓여 차처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고 검은깨를 볶아서 요리할 때 넣어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또한 콩으로 만든 두부, 두유 등의 단백질 식품도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방에서 흰머리 치료에 빠지지 않는 하수오를 이용한 차를 자주 마셔준다. 그 외 새치에 좋은 약재로 숙지황. 건지황을 들 수 있다. 숙지황. 건지황 모두 지황이라는 약재가 원재료이다. 그대로 말린 것이 건지황, 지황을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아홉 번 말린)한 것이 숙지황인데 두 가지 모두 신장의 생식 기능을 돕고 몸의 정기를 재생시키므로 흰머리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것들도 모두 보조적인 역할일 뿐 새치를 없애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참고한다. 월간헬스조선 바로 가기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2474
    건강정보취재_ 강수민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8/25 11:28
  • 다리에 털 난 처녀가 산부인과에 가는 이유

    서울 서초구에 사는 여대생 최모씨는 개학을 앞두고 ‘다리 털’ 때문에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다리에 솜털이 조금씩 나더니 이제는 스타킹을 신어도 털이 비칠 정도다. 개학을 앞둔 그녀는 전신거울을 볼 때마다 하루하루 걱정이 더해간다. 알게 모르게 여성을 울리는 체모. 처음엔 솜털처럼 생기다 점점 남자처럼 많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최씨의 경우 몸에 털이 과하게 많이 나는 ‘남성형 털 과다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남성형 털 과다증은 여성의 난소, 부신 중에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다 분비돼서 발생한다. 난소가 원인인 경우는 다낭성 난소종증이나 기타 난소 종양이 원인이고, 부신의 경우 선천부신과형성증과 부신 종양 때문이다. 이지영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주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정도의 젊은 여성들이 여름철에 산부인과로 많이 찾아온다”며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당뇨약이나 피임약 성분의 여성호르몬제를 처방하는데, 처방한 지 6개월 정도가 지나면 털이 빠지며 서서히 경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안효현 고대안암병원 피부과 교수는 “털이 많은 것이 유전적인 집안 내력이 아닌 ‘남성형 털 과다증’으로 의심되면 남성호르몬 과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부에 난 여드름의 정도, 목소리의 남성화를 함께 관찰한다”고 말했다.이중선 을지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털 과다증은 당뇨병이나 다른 대사 이상 질환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다모증이 진행되면 다른 내과 질환과의 연관성을 찾아 기저질환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 제모를 받는 것도 고민이다. 항간에 떠도는 피부 색소 침착, 화상 같은 각종 부작용 때문에 병원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다. 안효현 교수는 “레이저 전문 기계가 비싼 탓에 개원가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IPL을 많이 쓴다”며 “하지만 IPL은 단일 파장이 나오는 레이저와 달리 다양한 빛 파장이 나오기 때문에 잘못 시술하면 피부가 상한다”고 말했다.제모의 성공 여부는 털의 굵기와도 연관 있다. 예를 들어 겨드랑이와 다리 중에서는 단연 겨드랑이가 제모 하기 수월하다. 털의 굵기 때문인데, 인체의 팔다리에 난 털은 가는 반면에 가슴과 겨드랑이에 난 털은 상대적으로 굵다. 털이 굵을수록 레이저를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대개 가슴과 겨드랑이의 제모가 팔다리보다는 쉽게 되는 편이다.
    피부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4 19:05
  • '스타일'의 류시원이 하는 '마크로비오틱'이 뭐야?

    '스타일'의 류시원이 하는 '마크로비오틱'이 뭐야?

    도대체 ‘마크로비오틱’이 뭐야? 몇 번의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작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중 하나인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s)’. 식문화에 집중해 소개되면서 최근 드라마  <스타일>의 주인공 직업으로 ‘국내 최초의 마크로비오틱 세프’가 등장했다. 그러나 아직 현실에선 이러다 할 전문가가 없는 실정이다. 일본인 이와사키 유카 씨만이 국내 유일의 마크로비오틱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10여 년 전 일본에서 시작됐지만 미국에서 크게 유행하며 다시 일본으로 유입된 마크로비오틱의 개념을 알아본다. 마크로비오틱, 어떤 뜻일까?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질병, 식생활, 환경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 장수하는 사람을 ‘마크로비오스(Macrobios)’라 칭했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 마크로비오틱으로 이는 '크다'라는 뜻의 '마크로(Macro)'와 '생명의'란 뜻의 '바이오틱'(Biotic)의 합성어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슬로 푸드, 영국의 그레이트 라이프 등과 비슷한 미국과 일본의 장수식단이 마크로비오틱에 속한다. 마크로비오틱은 10여 년 전 일본에서 시작되었지만 주목받지 못하고 미국에서 크게 호응을 얻으며 여러 연구가 뒷받침되어 다시 일본으로 유입되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관련 서적이 수백 종에 이르며 크게 히트하고 있다.   마크로비오틱은 크게 4가지를 추구한다. 일물전체(一物全體), 신토불이(身土不二), 자연생활(自然生活), 음양조화(陰陽調和)가 그것이다. ‘일물전체’는 하나의 식품은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이나 뿌리도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껍질에 있는 영양소 때문이기도 하지만 통째로 먹어야 음식의 기운을 그대로 받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신토불이’는 가능한 가까운 지역에서 수확된 제철음식을 먹자는 것, ‘자연생활’은 인공적인 것을 피하고 자연산을 먹자는 의미다. ‘음양조화’는 식재료, 조리방법 등의 음양을 구분해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절절한 방법으로 먹자고 강조한다. 몸이 음성과 양성 어느 한쪽에 편향됨이 아닌 중용일 때 가장 건강하다는 마크로비오틱의 철학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예를 들면 극음성인 설탕과 커피, 극양성인 고기를 피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장수식단, 다이어트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아토피 환자의 식단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법, 어떤 효과가 있을까? 마크로비오틱의 식단은 주식과 부식을 확실히 구분한다.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주식으로 하며 유기농으로 재배된 제철 과일, 채소 등을 부식으로 한다. 주식에는 현미, 잡곡, 통밀을 사용한다. 채소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채소와 콩 등의 농산물을 이용한다.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이용하여 국물을 내고 설탕을 이용하기보다 메이플 시럽이나 물엿을 사용한다. 소금은 천일염을 이용하며 육류나 유제품은 가능한 한 식단에 넣지 않는다. 간혹 채식주의 식단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크로비오틱과 채식은 다르다. 육류보다는 채소로 식단을 구성하여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노폐물을 제거하여 부종, 변비를 막기 때문이다. 
    푸드뉴트리션취재_ 권미현 월간헬스조선 인턴기자2009/08/24 15:12
  • [건강단신] 을지대병원, 3차원 로봇수술 다빈치 도입 외

    ■ 을지대병원, 중부권 최초 3차원 로봇수술 다빈치 도입 을지대학병원은 최근 50억원을 들여 중부권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HD’를 도입, 지난달 30일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다빈치-SHD’는 국내에 단 두대뿐인 최첨단 수술용 로봇으로, 수술부위를 일반화질로 보여주는 기존의 다빈치-S와 달리 3-D 영상을 HD 고화질로 제공한다. 다빈치 수술은 2차원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볼 수 있는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달리, 수술부위를 최대 15배 크기로 확대한 고화질의 3차원 영상으로 구현되어 장기, 혈관, 신경 등 해부학적인 구조물의 확인이 용이,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이대목동병원 이주호 교수, 조기 위암 치료법 미국 복경강 학회지에 발표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주호 교수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조기 위암 환자들 중 복강경 원위부 위 절제술을 시행한 106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조기 위암 환자가 개복수술 대신 복강경 수술을 받을 경우 생존율과 재발률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합병증 발생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복강경 수술 분야 저명 학술지인 미국 복강경 학회지 8월호에 발표됐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복수술 환자에 비해 복강경 수술 환자가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장 운동의 회복이 빨리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식섭취도 복강경 수술 환자가 1일 정도 더 빨리 시작했으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이 개복수술 환자는 평균 15.1일, 복강경 수술 환자는 12.2일로 3일 정도 더 빨리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복강경 수술은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작아 조기위암 치료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개복수술과 복강경 수술에 대한 안전성과 치료 효과, 생존률에 대한 장기적인 비교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로 꼽힌다. ■ 가톨릭암병원, 27일 ‘요가 명상 치료’ 건강강좌 열어 가톨릭암병원은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가 명상 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다. 강좌는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서울성모병원 4층 가톨릭암병원 회의실에서 열리며, 김성호 요가치료협회 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문의_(02)2258-2785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4 15:09
  • 남자들이 비뇨기과 찾는 이유 1위는?

    도대체 남자들은 무슨 이유로 비뇨기과를 찾을까? 네오 비뇨기과에서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 말까지 1년 동안 병원을 방문한 남성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방문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32% 환자가 전립선염 때문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발기부전이 23%, 조루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성기확대, 성병 치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박왕진 원장은 “최근 생활습관과 업무환경의 변화로 남성 전립선염 환자가 급증했다”며 “특히 과거에 비해 20~30대 젊은 전립선염 환자가 눈에 띄게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전립선염은 50세 미만 비뇨기과 환자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고환과 항문사이 (회음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 소변보는 것과 관계없이 성기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 배뇨 혹은 성관계시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전립선염을 한번쯤은 의심해봐야 한다. 전립선염은 남성 3명 중 1명 정도는 일생 동안 한번 정도 찾아올 만큼 쉽게 걸리는 질환이나 치료는 매우 까다롭다. 전립선염은 크게 비세균성전립선염과 세균성전립선염 2가지로 구분되어진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세균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적 염증성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 처방과 함께 근이완제, 알파차단제 등의 약물로 치료한다. 하지만 세균성 전립선염일 경우엔 세균이 동반된 질환이기 때문에 그 세균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이상 증상개선이 어렵거나 재발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때문에 전립선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우선 간단한 소변검사를 시작으로 전립선의 염증의 유ㆍ무를 알아 볼 수 있는 전립선액검사(직장수지검사)를 해 본다. 그 밖에도 배뇨장애가 동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요속검사를 실시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현재 전립선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컬러 도플러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하며 배뇨습관 확인을 위해 배뇨일지도 검사한다. 이 중 전립선액(직장수지검사)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통해 일차적으로 전립선의 염증 여부를 파악한 후 염증이 확인되면 세균성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균배양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균성전립선염의 경우 배우자에게 성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배우자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다. 전립선염 치료의 기본은 약물치료이며, 그 밖에 열치료, 온욕·좌욕, 마사지 등도 효과가 있다. 수술은 거의 하지 않는다. 전립선염에 걸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지 말아야 하며, 술과 커피, 맵고 짠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조급한 성격, 항균제의 남용, 과음과 과로, 성적 배우자에 의한 빈번한 요도 감염,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무분별한 민간요법 등도 전립선염 치료에 방해되는 것들이다.
    비뇨기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4 13:52
  • 일부러 볼살 통통하게... '하트 라인' 뜬다

    탤런트 성유리가 최근 통통해진 볼살로 나타나 성형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SBS TV ‘태양을 삼켜라’에 등장하고 있는 성유리의 통통한 볼살을 보고 네티즌들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라스베이거스 촬영 당시 3kg나 살이 쪄서 그렇게 보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성유리 뿐 아니라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볼에 살이 적당히 올라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뀌어 TV에 컴백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뾰족한 ‘V라인’ 턱선이 대표적인 미인형 얼굴로 선호됐으나 최근에는 ‘하트라인’이 뜨고 있는 것. 하트라인은 ‘업그레이드 된 V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볼 부분의 살은 약간 통통해서 동그랗게 도드라지고 볼에서 턱끝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점점 좁아져 V라인에 가까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얼굴 모양이 마치 하트모양과 비슷한 라인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하트라인 미녀로는 신민아, 성유리, 문근영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체로 웃으면 볼살이 더 도드라지고 어려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하트라인이 급부상하게 된 배경으로는 동안의 열풍을 들 수 있다. 동안의 특징으로는 깨끗한 피부, 동그란 눈, 짧은 턱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통통한 볼살은 동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하트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방이식을 받는 여성들도 요즘은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장세진 연세탑의원  원장은 “예전에는 볼살을 빼고 싶어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나이가 들어 볼살이 빠졌거나 다이어트로 몸매가 날씬해지더라도, 얼굴에는 적당히 볼살이 붙어서 어려 보이기를 원한다. 볼을 통통하게 만들어주는 지방이식은 본래 연예인들 사이에 먼저 알려진 시술이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입소문을 타고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상담이나 시술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이식은 다른 보형물과 달리 자가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없고 염증이나 부작용도 매우 적어 티 안나게 성형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랑스러운 하트라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통통한 볼과는 상반되게 턱선은 갸름하면서 각지지 않고 턱끝까지 부드러운 선을 이루어야만이 얼굴이 커보이지 않는다. 턱이 넓고 각이 심해 얼굴이 커보인다면 우선 원인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턱의 각이 근육 때문인지 뼈가 원인인지에 따라 그 치료법을 달리하기 때문. 최근에는 지방이식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줄기세포 유래 미세지방이식도 활발하게 시술되고 있다. 흡수되는 비율이 너무 많다는 기존 미세지방 이식의 단점을 극복한 방법으로, 자가 지방에서 깨끗하게 정제해 분리한 줄기세포를 이식하려는 지방에 함께 주입하여 시술한다. 기존 자가 지방 이식보다 높은 생착률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진석인 차병원 세포성형센터 교수는 “기존의 미세지방 이식은 체내로 흡수되는 지방이 많아 시술 시에 이 점을 감안해 지방을 주입하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단점이 이었다. 하지만 줄기세포를 함께 주입할 경우 생착률이 90%가까이 높아지므로 한번에 과다한 양의 지방을 이식할 필요가 없어 시술 후 자연스러운 결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1회의 줄기세포 이식으로도 기존의 지방이식술보다 이식 부위의 줄기세포 밀도가 높아져 장기간 효과 유지가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진 교수는 설명했다.
    피부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4 11:36
  • 희귀난치성질환목록

    지난달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희귀난치성 질환 본인부담 경감 및 등록제’ 시행 이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포함해 138개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기존에 20%였던 약값의 본인 부담률이 5년간 10%로 줄어들게 됐다. 약값뿐 아니라, 외래 진료비와 입원비 및 고가 의료 검진인 CT촬영, MRI촬영의 본인 부담률도 종전의 20%에서 10%로 줄어든다. 입원 시 지불하는 식대 비용도 청구 금액의 50%만 내도록 변경됐다.이번에 달라지는 혜택을 받으려면 의사의 확진을 받아 9월 30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138개의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은 헬스조선 홈페이지(health.chos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정 희귀난치성질환 목록 (괄호 안은 질병 코드)  1. 만성신부전증환자   ( 인공신장투석 실시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시술 관련 입원진료  / 계속적 복막관류술 실시, 복막관류액 수령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시술 관련 입원진료  /신이식술후 조직이식거부반응억제제를 투여받은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약제 투여 관련 입원진료시에만 해당)  2. 혈우병 환자 (항응고인자․동결침전제제 등의 약제 및 기타 혈우병치료를 받은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치료 관련 입원진료인 경우만 해당)  3. 장기이식 환자   ( 간이식술후 조직이식거부반응억제제, 간염예방치료제      투여를 받은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약제 투여 관련      입원진료   / 췌장이식술후 조직이식거부반응억제제를 투여받은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약제 투여 관련 입원진료   / 심장이식술후 조직이식거부반응억제제를 투여받은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약제 투여 관련 입원진료만 해당 )  4. 정신질환자가 해당상병(F20~F29)으로 관련 진료를 받은 당일     외래진료 또는 입원진료만 해당  5. 다제내성결핵 (U88.0),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U88.1)  6. 장, 복막 및 장간막샘 결핵 (A18.3, K93.0)  7. 중추신경계통의 비정형바이러스감염 (A81)  8.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질환 (B20~B24)  9. 거대세포바이러스병 (B25)  10. 크립토콕쿠스증 (B45)  11. 뇌하수체 양성신생물 (D35.2)  12. 포도당6인 산탈수소효소[6PD]결핍에 의한 빈혈 (D55.0)  13. 해당 효소장애에 의한 빈혈 (D55.2)  14. 지중해빈혈(D56)  15. 용혈성 요독증후군 (D59.3)  16.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D59.5)  17. 재생불량성빈혈 (D60, D61)  18. 선천성이적혈구생성빈혈 (D64.4)  19. 정성혈소판결함 (D69.1)  20. 에반스 증후군 (D69.3)  21. 상세불명의 혈소판감소증 (D69.6)  22. 무과립세포증 (D70)  23. 다핵성호중구의 기능적장애 (D71)  24. 림프세망조직 및 세망조직구성 계통을 침범하는 특정질환      (D76.1, D76.2, D76.3)  25. 면역결핍증 및 사르코이도시스 (D80~D84, D86)  26. 말단거대증 및 뇌하수체거인증 (E22.0)  27. 고프로락틴혈증 (E22.1)  28. 칼만증후군, 쉬이한 증후군 (E23.0)  29. 쿠싱 증후군 (E24)  30. 부신성기장애 (E25)  31. 부신의 기타장애 (E27.1, E27.2, E27.4)  32. 기타 명시된 내분비장애 (레프리코니즘 등 : E34.8)  33. 활동성 구루병 (E55.0)  34. 대사장애 (E70~E77)  35. 레쉬-니한 증후군 (E79.1)  36. 기타 포르피린증 (E80.2)  37. 구리 대사장애 (윌슨병 등 : E83.0)  38. 인 대사 및 인산효소의 장애 (E83.3)  39. 낭성섬유증 (E84)  40. 아밀로이드증 (E85)  41. 레트 증후군 (F84.2)  42. 중추신경계통에 영향을 주는 전신위축      (헌팅톤병 등 : G10~G13)  43. 파킨슨병 (G20)  44. 진행성 핵상성 안근마비      [스틸-리차드슨-올스제위스키] (G23.1)  45. 아급성 괴사성 뇌병증 [리이] (G31.8)  46. 다발경화증 (G35)  47. 레녹스-가스토 증후군(G40.4)  48. 간질지속상태 (G41)  49. 발작성 수면 및 탈력 발작 (G47.4)  50. 멜커슨증후군 (멜커슨-로젠탈증후군 : G51.2)  51. 복합 부위 통증증후군 2형 (G56.4)  52. 유전성 운동 및 감각 신경병증      (샤르코-마리-투스병 등 : G60.0)  53. 염증성 다발 신경병증 (G61)  54. 달리 분류된 감염성 및      기생충성질환에서의 다발 신경병증 (G63.0)  55. 중증 근무력증 및 근육의 원발성 장애 (G70, G71)  56. 자율신경계통의 기타 장애 (G90.8)  57. 척수공동증 및 구공동증 (G95.0)  58. 노년 황반변성(삼출성) (H35.3)  59. 망막색소변성증, 스타르가르트병 (H35.5)  60. 원발성 폐성 고혈압 (I27.0)  61. 심근질환 (I42.0~I42.5)  62. 모야모야병 (I67.5).  63. 폐색성 혈전 혈관염 [버거병] (I73.1)  64. 랑뒤-오슬러-웨버병 (I78.0)  65. 버드-키아리 증후군 (I82.0)  66. 폐포단백증 (J84.0)  67. 특발성 폐섬유증 (J84.1)  68. 크론병 [국한성 창자염] (K50)  69. 궤양성대장염 (큰창자염) (K51)  70. 원발성 담즙성 경화 (K74.3)  71. 자가면역 간염 (K75.4)  72 보통 천포창 (L10.0)  73. 낙엽상 천포창 (L10.2)  74. 수포성 유사천포창 (L12.0)  75. 흉터성 유사천포창 (L12.1)  76. 후천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L12.3)  77. 혈청검사 양성인 류마티스관절염(M05)  78. 건선성 및 장병증성 관절병증 (M07.1~M07.3)  79. 청소년성 관절염 (M08.0~M08.3)  80. 결절성 다발 동맥염 및 관련 상태 (M30.0~M30.2)  81. 기타 괴사성혈관병증 (M31.0~M31.4)  82. 현미경적 다발동맥염 (M31.7)  83. 전신 홍반성 루프스 (M32)  84. 피부다발근육염 (M33)  85. 전신 경화증 (M34)  86 결합조직의 기타 전신침습 (M35.0~M35.7)  87. 강직성 척추염 (M45)  88. 진행성 골화성 섬유형성이상 (M61.1)  89. 뼈의 파젯병[변형성 골염] (M88)  90. 복합 부위 통증증후군 1형 (M89.0)  91. 재발성 다발 연골염 (M94.1)  92. 콩팥(신장성) 요붕증 (N25.1)  93. 신생아의 호흡곤란 (P22)  94. 댄디-워커 증후군 (Q03.1)  95. 무뇌회증 (Q04.3)  96. 열뇌 (Q04.6)  97. 척추갈림증 (Q05)  98. 척수갈림증 (Q06.2)  99. 아놀드-키아리증후군 (Q07.0)  100. 심방실 및 연결의 선천 기형 (Q20.0~Q20.2)  101. 단일심실 (Q20.4)  102. 아이젠멩거 복합․증후군(I27.8), 아이젠멩거 결손증 (Q21.8)  103. 폐동맥판막 폐쇄 (Q22.0)  104. 발육부전성 우심 증후군 (Q22.6)  105. 대동맥 및 승모판의 선천 기형 (Q23)  106. 심장동맥 혈관의 기형 (Q24.5)  107. 폐동맥 폐쇄 (Q25.5)  108. 대정맥의 선천 기형 (Q26.0~Q26.6)  109. 무설증 (Q38.3)  110. 쓸개관(담관)의 폐쇄 (Q44.2)  111. 방광의 외반증 (Q64.1)  112. 머리얼굴뼈형성이상 (크루종병 : Q75.1)  113. 턱얼굴뼈 형성이상 (Q75.4)  114. 관모양뼈 및 척추의 성장 결손을 동반한 골연골 형성이상(Q77)  115. 불완전 골형성증 (Q78.0)  116. 다골성 섬유성 형성이상 (Q78.1)  117. 골화석증 (Q78.2)  118. 연골종증 (Q78.4)  119. 필레증후군 (Q78.5)  120. 다발 선천 뼈돌출증 (Q78.6)  121. 달리 분류되지 않은 근육골격계통의 선천기형 (Q79)  122. 치사성, 이영양성 표피수포증 (Q81.1, Q81.2)  123. 신경섬유종증 (비악성 : 폰 렉클링하우젠병 : Q85.0)  124. 결절성 경화증 (부르느뷰 병 등 : Q85.1)  125. 포이츠-제거스 증후군, 스터지-베버(-디미트리) 증후군,       폰 히펠-린다우 증후군 (Q85.8)  126. (이상형태증성)태아알코올증후군 (Q86.0)  127. 주로 얼굴형태에 영향을 주는 선천기형증후군       (Apert, 골덴하증후군 등 : Q87.0)  128. 주로 단신과 관련된 선천기형 증후군       (프라더-윌리증후군 등 : Q87.1)  139. 루빈스타인-테이비 증후군 (Q87.2)  130. 소토스 증후군 (Q87.3)  131. 마르팡증후군 (Q87.4)  132. 다운증후군 (Q90)  133. 에드워즈 증후군 및 파타우 증후군 (Q91)  134. 5번 염색체 짧은 팔의 결손 (Q93.4)  135. 캐취22(22염색체 미세결실) 증후군, 엔젤만 증후군 (Q93.5)  136. 터너증후군 (Q96)  137. 클라인펠터증후군 (Q98.0, Q98.1, Q98.2, Q98.4)  138. 여린엑스 증후군 (Q99.2)
    종합2009/08/24 11:00
  • 임플란트시, CT촬영이 X-선보다 선호되는 이유

    임플란트가 선호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틀니는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이물감과 잇몸통증을 유발하는 등 착용감이 불편하다.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들 중, 잇몸 통증 완화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게다가 일반 보철물이나 틀니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위치아와 뼈가 상할 수 있다. 특히 틀니를 장기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골흡수를 발생시켜 아래 턱 뼈 층을 약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임플란트는 인접 치아의 손상없이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한 저작력을 자랑한다. 틀니와는 달리 심미적으로도 자연치아와 유사한 것도 임플란트만의 장점이다. 문제는 임플란트 시술엔 어느 정도의 출혈과 고통이 따른다는 것이다. 실제로 기존 임플란트 시술은 X선 사진이나 다른 영상사진을 보면서 시술 부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잇몸 절개가 필요했으며, 의료진의 ‘손 기술’과 ‘노련미’가 수술 성패의 중요한 요인이었다. 그러다 보니 시술의 정확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환자 역시 출혈, 붓기, 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치과전용 컴퓨터단층촬영장치인 ‘덴탈CT’를 사용하면 시술의 정확성 및 환자의 출혈, 붓기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장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X-선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정밀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3차원 이미지에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수술부위의 골밀도 평가, 가장 적당한 크기의 임플란트를 가장 적절한 위치에 식립하기 위해 치조골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CT가이드 임플란트 시술의 핵심은 바로 3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 이를 통해 치아와 뼈뿐만 아니라 단면, 골밀도 등 외관으로는 볼 수 없는 해부학적 정보를 투시하듯 파악할 수 있다. 덴탈CT를 이용하면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서도 환자의 구강구조를 정확히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턱뼈의 구조와 치골의 폭과 길이, 골밀도까지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인공치아뿌리를 심는데 필요한 최소의 절개로 시술이 가능해지며, 상처가 아무는 기간이 매우 짧고 출혈도 매우 적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임플란트의 기술 또한 과거에 비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임플란트 기술은 지금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 보다 환자 친화적인 안전한 시술들이 속속 소개될 것이다. 더 이상 치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고통을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야만 치과를 찾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도움말 = 안명환 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치과 2009/08/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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