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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과 성기능 강화시키는 운동법

    전립선 질환자들에게 겨울철은 가장 괴로운 시기다. 날씨가 추우면 소변 줄기도 가늘어지고 배뇨도 힘들어진다.  다음은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들이다. 첫째, 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안팎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10~20분 정도 좌욕하면 통증완화와 회음부의 긴장된 근육 이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실제 통증이 있는 회음부나 하복부를 반복 지압하면서 괄약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셋째,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반복하면 골반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정면을 보고 누워서 목 밑에 타월을 깔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대고 누워서 등이 바닥에 완전히 붙게 한 다음 등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넷째,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2시간에 15분씩 규칙적인 휴식을 취한다. 골반근육 운동을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전립선을 강화시킬 수 있다. 몸의 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근육(PC근육)은 방광에서 소변이 새는 것을 막을 때 이용된다. 전립선 강화를 위해 PC근육을 강화시키는 PC운동은 꾸준하게 하면 전립선 강화는 물론 성기능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은 움직이지 않고 소변을 보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과 이완하는 동작을 하루 100~200회 6개월 이상 하면 된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51
  • 칼로리 정보 표시가 소아비만 막는다

    칼로리 정보 표시가 소아비만 막는다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에 칼로리 정보만 표시해도 소아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의대 푸자 탠던 박사는 패스트푸드에 칼로리를 비롯한 영양성분을 표기하면 칼로리 섭취량을 평균 2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소아과의학저널 1월 25일자에 발표했다. 탠던 박사팀은 맥도날드 햄버거 매장을 찾은 고객 가운데 3~6세의 아이를 둔 99명의 부모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는 햄버거에 칼로리를 비롯한 영양함량을 표기한 메뉴를, 다른 그룹에게는 칼로리가 표기되지 않은 메뉴를 줬다. 그 결과 칼로리가 표기된 메뉴를 받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평균 102cal가 적은 음식을 골랐다. 이 수치는 칼로리 섭취량이 거의 20%나 줄어든 것이다. 텐던 박사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결정하는 데 부모의 영향이 크다”며 “일상적인 식사에서 이 정도만 줄여도 소아비만을 막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패스트푸드 소비량과 함께 소아비만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텐던 박사는 “매일 100cal만 덜 먹어도 1년에 4.5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모들에게 단순히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소아비만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미국에서는 소아비만을 막기 위해 약 30개 이상의 주에서 모든 패스트푸드에 칼로리 함량을 표기할 것을 법으로 제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만체형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50
  • 스키장 다녀온 후 눈 시리다면

    스키장의 하얀 눈은 바닥에 닿는 자외선의 80~90%를 반사시켜 강도가 한여름 모래사장보다 무려 3~4배나 강하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이 손상되며 눈이 부시고 아프거나 눈물이 나서 눈을 뜰 수 없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눈에 반사된 자외선 때문에 생긴 증상한 자외선에 노출된 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노출된 지 8~12시간 후에 발생해 스키장이 원인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는 것. 따라서 스키장을 다녀온 다음 날 눈에 충혈이 있거나 눈이 부시고 눈물이 많이 나온다면 각막손상을 의심한 뒤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야 한다. 응급으로는 냉찜질이 도움이 되고 병원에서 압박안대나 치료용 콘텍트 렌즈, 인공누액 등 치료를 받으면 보통 1주일 이내 증상이 회복된다.스키장에서 생길 수 있는 각막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글 착용이 필수적이다. 전연숙 중앙대용산병원 안과 교수는 “고글은 멋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눈 건강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다. 고글을 착용하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으며, 찬 바람에 눈물이 말라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과도하게 흐르는 증상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글을 고를 때에는 100%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색깔은 입체감이 잘 느껴지는  노란색 계통을 고른다. 렌즈 색이 너무 짙으면 동공이 확장돼 망막으로 자외선이 더 많이 들어오므로 색깔이 너무 짙은 것은 피한다.
    안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46
  • 무릎 관절염 있는 사람, 운동 해야되나?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사람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도 같이 갖고 있는 경우 가 많다.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운동은 필수지만, 무릎의 통증으로 인해 걷기 운동조차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서울나우병원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250명을 조사한 결과, 수술 전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했다고 밝힌 경우는 50%에 불과했고, 운동을 한 환자 중에도 상당수가 무릎의 통증, 부기 등으로 운동을 중도에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준희 서울나우병원 인공관절센터 원장은 “관절염 환자들은 스스로 운동을 하고 싶어도 무릎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어 오랜 시간 적절한 강도로 운동하기가 힘들다. 운동을 통해 혈압, 혈당 조절, 체중 감량을 하기가 어려워 만성질환의 관리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나 운동이 어려운 퇴행성 관절염환자는 운동 강도와 시간은 줄이되 빈도를 늘리면 관절의 부담을 줄이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조깅이나 걷기 등 체중이 무릎에 직접 실리게 되는 운동보다는 자전거 운동이나 수영, 아쿠아로빅처럼 무릎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하지 않는 운동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39
  • 겨울철 요통환자를 위한 목욕의 기술

    겨울철 요통환자를 위한 목욕의 기술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목욕탕,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따뜻한 물에서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으며, 굳어있던 척추, 관절이 풀어져 몸도 한결 개운해진다. 이런 이유로 요통환자들은 겨울철 목욕을 즐겨한다. 요통은 겨울철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목욕, 찜질로 통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럴 때 무턱대고 목욕을 하는 것보다 몇 가지 점에 주의하면 병원에서 받는 ‘물리치료’와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요통환자들을 위한 겨울철 목욕법에 대해 알아본다. 요통환자, 겨울목욕 이렇게 하라 ▶ 목욕 전엔 물 한잔, YES! 목욕 후 커피나 담배, NO! 우리 몸의 하루 수분 배설량은 2.5L정도다. 따라서 배출되는 만큼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목욕하기 전 물이나 우유를 한 컵 정도 미리 마셔주면 목욕 시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목욕 후 커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태우는 경우가 있다. 흡연은 척추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디스크의 변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뼈로 가는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해 척추의 퇴행성을 촉진시킨다. 커피도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므로 디스크나 인대 등이 손상받을 수 있다. ▶ 36~40℃물에 30분 정도 입욕한다. 35~36℃의 물은 우리 체온과 비슷해 가장 편안한 목욕을 할 수 있다. 이보다 약간 따뜻한 40℃까지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긴장을 약간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뜨거운 물속에 일정 시간 이상 머물러 있으면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이완돼 더욱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허리와 골반 주위에 있는 인대들이 이완되면 허리뼈가 비뚤어지기 쉬우며, 그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 부어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입욕 시간도 한 번에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 머리는 서서 감는다. 머리를 감을 때는 인위적으로 허리를 숙이는 자세가 필수다. 하지만 요통 환자가 머리를 감을 때 허리에 더욱 무리가 가 염증물질을 더 나오게 해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머리 감는 시간이 평균 5분 이상으로 길어 요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머리는 샤워기를 이용해 선 채로 감는 것이 좋다. ▶ 목욕 후 마사지를 받지 않는다. 목욕 전 뜨거운 물속에서 몸을 불렸다면 이미 인대, 근육이 이완되어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마사지사가 인위적으로 인대, 근육에 힘을 가한다면 허리에 쉽게 손상을 줄 수 있다. 굳이 요통환자가 아니라도 허리를 압박하는 많이 가하는 마사지법은 좋지 않다. 특히 체중을 이용해 허리 주변을 누르는 방법, 몸을 비틀게 하는 방법 등은 허리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 목욕 후에는 체온유지에 신경 쓴다. 목욕을 마치고 집으로 이동할 때도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갑작스레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공급이 저하되고 관절 주위의 피부 근육이나 힘줄에 분포되는 혈액순환 역시 저하된다. 이 같은 혈액순환 및 공급 저하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면서 우리 몸은 열량 소모를 최소화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몸의 변화는 관절염의 통증을 증가시킨다. 또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과 연골조직도 기온이 떨어지면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져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집 근처 목욕탕을 가더라도 보온에 신경 써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다. <도움말=고도일 고도일병원 원장>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25
  • 온천으로 피부병 고친다? “과학적 근거 있다”

    온천으로 피부병 고친다? “과학적 근거 있다”

    온천장에 가면 빠짐없이 벽에 붙어 있는 글귀가 ‘피부, 관절염 등에 효과 있음’이다. 하지만 글귀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를 접해보지 못한 까닭이다. 하지만 최근에 온천이 피부질환 개선에 정말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한 의사가 11년 동안 131명의 아토피 환자에게 온천 치료를 실시하고 그 효과를 일본피부과학회 기준에 따라 평가를 했더니 106명(81%)의 증상이 개선됐고, 25명(19%)은 효과가 없었다. 증상이 악화된 환자는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태하 피부과 한승경 원장은 "온천의 유황성분이 피부와 접촉하면 표피의 유리 산소와 반응해 황과 이황화수소가 항균작용을 하는 '오티온산'으로 변한다. 또 황은 표피를 투과해 진피까지 도달하면서 혈관을 확장시키고 독소를 배출시킨다"고 말했다. 안성구 연세대 원주의대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나 건선, 여드름 등 피부과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제는 일시적인 피부질환에는 효과적이지만 만성인 경우엔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지속적인 온천 치료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탄산온천은 열상이나 창상 피부의 재생에 효과가 좋다. 독일에서는 피부가 찢어져 봉합한 환자에게 3주 이상 온천 치료를 권한다. 셀레늄이 풍부한 온천도 피부 재생효과가 좋아 레이저 박피시술 뒤 많이 권장된다. 셀레늄은 DNA 합성, 세포 성장 촉진,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 자외선 A와 B 보호기능 등이 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22
  • 세계적 의학 박사 '데이비드 히버' 박사를 만나다 ②

    세계적 의학 박사 '데이비드 히버' 박사를 만나다 ②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8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30.7%는 비만이다.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단순히 음식을 적게 먹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음식의 양을 줄여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몸 안에 있는 근육도 함께 빠져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량을 함께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단백질 이론’을 창립한 세계적인 석학 ‘데이비드 히버’ 박사로부터 새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과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왜 중요한지에 대해 들었다. Q 5년간 수많은 연구 끝에 ‘쉐이프웍스’라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들었다. 타사의 제품에 비해 어떤 점이 다른가? ‘쉐이프웍스’는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포뮬라1), 멀티비타민무기질 콤플렉스(포뮬라2),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포뮬라3) 이렇게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외에 16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쉐이크 한 컵만으로 하루 동안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쉐이프웍스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는 1회 열량이 단 90kcal밖에 안 된다. 이는 밥 한 공기(300kcal)의 열량에 3분의 1밖에 안 되는 양이다. 그밖에 쉐이프웍스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다는 점이다. 국내 공식 당 지수(음식이 소화돼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비율) 테스트 기관인 네오뉴트라에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쉐이프웍스는 당 지수가 24밖에 안 나왔다. 이 정도는 감자나 밥의 3분의 1도 안 되는 수치이다. 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면 식품이 천천히 소화돼 배가 잘 고프지 않다. 또 저당식품을 섭취해 포도당 농도를 낮게 유지하면 심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멀티비타민 무기질 컴플렉스는 11가지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와 E를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B군 외에 다양한 허브도 함유돼 있다.퍼스널 단백질 파우더는 분리대두단백 75.05%과 농축유청단백 24.50% 등 단백질로만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특히 농축유청단백질은 우유나 모유에 함유돼 있는 단백질로 아미노산 균형이 우수하고 위산에 의해 응고되지 않아 빠르게 대사되는 등 ‘몸에 좋은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Q 단백질 제품 섭취 시 유의사항 및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달라. 미 농림부는 체형과 상관없이 하루 동안 몸무게 1kg당 단백질 0.8g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한국인 등 동양인은 기준이 조금 다르다. 하루 동안 몸무게 약 0.45kg당 단백질 1g을 섭취하면 된다. 이를 평균 체중으로 환산하면, 남성은 하루 125g, 여성은 하루 75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적당하다.  기본적으로는 이 기준을 따르고 근육이 체중에 비해 부족한 사람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 단백질을 추가로 더 섭취하면 된다. 또 앞서 말한 것처럼 단백질은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쉐이프웍스 제품을 먹을 경우 살을 빼기 원하는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2회씩 먹을 것을 권장한다. 단백질 쉐이크를 먹을 때에는 사과나 딸기, 오렌지, 바나나 등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과 함께 쉐이크 가루를 믹서에 넣은 뒤 갈아 마시면 비타민도 섭취하면서 좀더 맛있게 쉐이크를 먹을 수 있다. 또 콘프레이크나 오트밀에 우유와 함께 쉐이크 가루를 넣어 먹으면 포만감을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Q 요즘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이 넘쳐나고 있는데, 건강기능식품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달라. 요즘 건강식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중 효과가 좋은 제품을 고르려면 반드시 영양성분표를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단백질 셰이크를 선택할 때에는 라벨에 5g 이하의 지방과 10~15g의 단백질이 함유된 셰이크를 고르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단백질 함유량 외에도 지방이나 설탕이 들어있지는 않은지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또 건강기능식품 회사에서 광고하는 여러 가지 효능이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나온 것인지도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19
  • 세종대왕은 당뇨병 환자?

    세종대왕은 당뇨병 환자?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큰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은 사실 당뇨병 환자였다. 훈민정음 4년 후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당뇨병을 주범으로 꼽고 있다. 35세 이후에 당뇨병을 얻은 그가 적절한 처방이 없었던 당시에 54세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한다. 조여원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교수는 “세종대왕의 식사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세종실록에 의하면 세종대왕은 식성이 좋아 하루 4끼 식사를 하였으며 주로 육식을 즐겨 수라상에 고기반찬이 없으면 수저를 들지 않았다고 기록돼 있다”며 “또한 비만한 체구라 당시의 왕들이 즐기던 사냥과 같이 몸을 움직이는 놀이에는 흥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즉, 당뇨병 환자들의 주적이라 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비만과 친한 반면, 당뇨병 환자에게 필수적인 운동은 싫어한 셈이다. 역사가 기록하고 있는 그의 병력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종실록을 보면 세종 7년(29세) 무렵, 정신적 과로로 인한 두통과 이질을 겪었다고 돼 있으며, 세종 13년(35세)에는 찌르는 듯 아픈 풍질이 고질병으로 체중이 급격히 감소해 옷에 맨 허리띠가 흘러내릴 정도였으며 하루에 한 동이 이상의 물을 마셨다고 한다. 물을 많이 먹는데도 오줌은 적게 나오는 소갈증을 앓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 30대 중반부터 안질(眼疾)을 앓아온 세종은 눈이 점점 나빠져 시각 장애자가 됐다. 현대의학의 관점에서 볼 때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겪었던 것이다. 그는 이 눈병을 고치기 위해 약도 쓰고 온천행도 즐겼다. 이때 유명해진 온천이 바로 충북 청원군에 있는 초정약수다. 세종의 당뇨 합병증은 시각장애뿐만이 아니었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감각이 둔해져 옆구리의 종창과 풍질로 한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지도 못했다. 또 족부가 썪어 들어가는 당뇨발을 앓아 보행도 어려웠다고 한다. 조여원 교수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안 세종대왕은 의서편찬과 음식에도 많은 관심을 두었으나 정작 본인의 수라상에는 적용시키지 못했다”며 “육류와 채소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고, 궁 안에서라도 이동시에는 걸어다니도록 노력하며, 업적을 이루고자 할 때 따르게 되는 스트레스를 적절히 푸는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도 훈민정음에 필적할 만한 위대한 업적들을 많이 남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17
  • 아마추어 야구인 늘며 ’프로선수급‘ 부상급증

    아마추어 야구인 늘며 ’프로선수급‘ 부상급증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장을 찾는 아마추어 야구인이 크게 늘고 있다. KBS 2TV에서 방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이 일으킨 야구 붐 때문이다. 야구는 움직임이 많고 격한 스포츠인 만큼 몸을 제대로 풀지 않을 경우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최근에는 프로선수들이 입을 법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아마추어 야구인이 꽤 많다.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중인 가수 이현배도 지난해 12월 연습경기에서 송구를 하다가 오른쪽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아마추어 야구인이 다치기 가장 쉬운 부위는 어깨다. 긴장해서 어깨와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간 채로 배트를 너무 세게 휘두르거나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회전근개가 파열될 수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어깨관절을 싸고 있는 근육으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심할 경우 신경까지 손상돼 팔을 못 쓰게 될 수도 있는 만큼 반드시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갑자기 허벅지 뒤쪽이 당기거나 엉덩이 아랫부분까지 통증이 올라온다면 햄스트링 부상일 수 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으로 무릎을 구부리거나 엉덩이관절을 펴는 역할을 한다. 추위로 몸이 움츠러든 상태에서 갑자기 달리거나 다리를 크게 움직일 경우 근육이 당겨지면서 파열된다. 근육이 손상되면 붓기가 심해지고 멍이 드는 만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편이 좋다.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이 쉽기 때문에 당분간 운동은 삼가고 무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도루 같은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넘어지면서 무릎에 있는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도 많이 입는다. 이외에도 가벼운 뇌진탕을 비롯해 팔이나 다리, 손가락 골절, 발목 골절이나 손목 골절 환자도 늘고 있다. 손목, 무릎 보호대와 장갑, 자신의 머리에 맞는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야구는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경기 중간에 몸이 식어 굳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운동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겨울철 안전하게 야구를 하려면 보호장비를 갖추는 것뿐 아니라 중간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게 좋다.
    정형외과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17
  • 팅팅 부은 다리 예쁘게 만드는 법

    팅팅 부은 다리 예쁘게 만드는 법

    사무직 종사자, 판매원, 간호사, 스튜어디스 등 직업상 오래 앉아서 혹은 서서 일해야 하는 여성들은 남모를 ‘다리 고민’에 시달린다. 업무를 마친 후 저녁이 되면 다리가 부어 저리거나 발이 부어 신발이 꽉 끼기 때문이다. 상태가 심해지면 다리혈관이 늘어나면서 꼬불꼬불하게 툭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이정상 보라매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다리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가능한 한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평소 다리를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맨발로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은 다리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가장 좋다. 2. 목욕 후엔 다리에 찬물을 뿌리자 뜨거운 열탕이나 사우나는 다리 혈관에 혈액이 많이 모이게 해 예쁜 다리를 만드는데 좋지 않다.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고, 목욕을 한 경우에는 다리에 시원한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힌다. 3. 잘 때는 다리 밑에 베개를 넣자 잘 때나 누워서 책을 읽을 때에는 가슴보다 발을 높게 해 심장에서 다리로 가는 혈액량을 가능한 줄인다. 4. 필요한 경우에는 압박스타킹을 이용하자 하루 중 대부분을 앉아있거나 서서 보내야 하는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거나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에는 다리를 꽉 조이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한다. 5. 변비 없애고 자주 심호흡하자 변비는 정맥혈관을 지나는 피가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평소 물을 마시거나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섭취해 변비를 예방한다. 의식적으로 깊은 심호흡을 반복하면 다리 정맥의 울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16
  • 보청기 맞춰드릴 땐, 성능부터

    앞으로는 부모님께 보청기를 맞춰드릴 때 가격만 따질 것이 아니라 성능부터 확인해야겠다. 비싼 제품이라고 무조건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초까지 국내에서 시판중인 국내산, 수입산 보청기 15개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이중 4개 제품이 ‘성능 미달’이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들 4개 제품은 49만~126만원으로, 2004년부터 5년간 약 9000천개가 팔렸다. 이들 제품이 성능 미달이 된 이유는 음량이나 주파수가 기준보다 높거나 낮았고, 잡음이 많았으며, 배터리전류가 적어 전지수명이 짧았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보청기를 구입할 때에는 디자인 외에도 성능, 안전성, 전자파내성 등에 대한 자료를 꼼꼼히 살펴본 후 구입해야 하며, 종류가 많은 만큼 구입 전 반드시 청력검사를 받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16
  • 시린이, 원인별로 다르게 치료해야

    시린이, 원인별로 다르게 치료해야

    치아가 시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질환으로 인해 시린 증상이 생겼다면 각 질환의 치료가 급선무. 충치는 충치가 생긴 부분을 긁어내고 그 자리에 인공 충전물로 채우거나 금관 혹은 사기관으로 덮어씌우면 된다. 다만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 치료를 먼저 한 다음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주염의 경우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면 스케일링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잇몸 수술이 불가피하다. 보철물을 한 치아나 주변 잇몸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교체 시기가 지났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또 보철물이 변형되거나 마모돼 보철물과 치아 경계부에 들뜸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 씌워야 한다. 법랑질 마모가 원인일 땐 문제의 부분을 때워주면 된다. 마모가 심하지 않다면 마모된 치아 뿌리에 코팅제 역할을 하는 불소를 덮어 씌어준다. 하지만 마모가 심각하다면 레진(인공 충전물)으로 마모된 부분을 메워준 다음 불소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은 ‘법랑질’을 보호하는 것. 이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만 들이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칫솔질을 할 때 힘을 주어 옆으로 빡빡 밀어 닦는데, 이는 법랑질을 마모시켜 시린 증상을 더 부추긴다. 칫솔질할 때는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에 45° 각도로 칫솔모를 댄 다음 조금씩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닦는다. 칫솔의 선택도 중요하다. 칫솔모는 부드러워야 하며 치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 끝은 둥글게 가공돼 있는 것이 좋다. 또 3∼4개월마다 새로운 칫솔로 교체한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시린 치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 교수,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원장>
    치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14
  • 겨울철 골프, 디스크 부른다?

    겨울철 골프, 디스크 부른다?

    작년 여름부터 초보 골퍼 대열에 들어선 회사원 장모(남, 47)씨. 조금이라도 빨리 실력을 늘리고 싶은 욕심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말마다 필드에 나가 운동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며칠 전부터 옆구리 부근이 결리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조금 있으면 나아지겠거니 생각을 했지만, 날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 심해졌다. 참다 못한 장씨는 병원을 찾았고, ‘갈비뼈 피로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13
  • 관절도 내시경해요!

    관절도 내시경해요!

    위나 대장 속을 들여다보는 내시경처럼 관절 속을 훤히 볼 수 있는 관절내시경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관절내시경이 처음 도입된 1990년대 중반에 비해 최근 이용자가 5~6배 늘었다. 관절 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미세 부분까지 보면서 절제나 봉합 등의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관절내시경수술은 감염이나 합병증 등 부작용 위험이 적을 뿐 아니라 수술 시간이 20분 내외로 매우 짧고, 기존 수술법보다 회복 속도도 3~5배 빠르다. 간혹 경험이 부족한 의사에게 시술받으면 내시경이 수술 부위를 찌르거나 출혈을 낼 수 있다. 무릎관절에 나타나는 질환의 대부분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수술이나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X선 검사로는 무릎 십자 인대나 연골판 등이 잘 보이지 않으며, 절개를 하더라도 메스가 도달하기 쉽지 않아 수술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내시경을 이용하면 연골, 물렁뼈, 인대, 그리고 이들을 보호하는 활액막 상태까지 정확히 진단하고 수술할 수 있다. 레이저로 문제가 생긴 부분만 제거하거나 청소해 줄 수도 있다. 연골이 닳아 없어진 곳에 다른 연골을 이식하는 '자가연골이식술'도 내시경을 이용하면 훨씬 쉽다. 류마티스 관절염 통증도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변형된 활액막을 제거하면 완화된다. 운동경기 중 손상된 인대를 재건할 때도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면 미세 부분까지 봉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화농성 관절염, 관절 주위의 미세 골절, 관절 안에 생긴 이물질 등의 치료와 제거 시에도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손쉽게 시술할 수 있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09
  •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계속되는 한파에서 우리의 ‘홍당무’들은 오늘도 괴롭다. 안면홍조증이 더욱 심해지는 계절! 때로는 사회적 무력감, 자신감 상실, 대인기피증, 우울증까지 부를 수 있는 안면홍조증의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알아본다. 스트레스, 폐경기 등 다양한 원인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 혈관은 산소와 영양소를 이동시켜 주기도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혈관은 온도에 따라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데, 실내와 바깥의 기온차가 클수록 혈관이 더 늘어난다. 특히 얼굴 피부에는 혈관이 많은데다 피부 가까이에 몰려 있어 붉은 기운이 더 잘 보인다. 요즘과 같이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이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온도 이외도 안면홍조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직장인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혈관벽이 늘어나 혈류량이 증가한다. 안면홍조를 겪는 40~50대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폐경기나 갱년기의 한 증상일 확률이 높다. 남성은 음주, 흡연 그리고 잘못된 목욕 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알코올 자체가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고온의 사우나를 즐기면 혈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혹시 ‘주사’는 아닐까? 안면홍조가 있다면 혹 ‘주사(Rosacea)’를 앓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주사는 코를 중심으로 양볼이 붉어지며 사춘기를 전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혈관을 늘어나게 할 수 있는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주사가 되기도 한다. 주사가 있는 사람은 혈관이 잘 늘어나는 성향이 있으며 한번 늘어나면 오랫동안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원상태로 되돌리기 힘들며 심할 경우 오렌지 껍질처럼 코 피부가 빨갛게 된다. 인제대학교 상계 백병원 피부과 박현수 교수는 “자신이 주사를 앓고 있음에도 대부분 모르기 쉽다. 혈관이 쉽게 늘어나는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서 내분비 이상, 소화기 질환, 혈관운동의 이상, 감염, 비타민 결핍, 카페인 음료의 과용, 음주, 진드기, 정서적 자극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한다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흔하지는 않지만 내복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생기는 안면홍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원인 약물의 투약을 중지하게 되면 증상이 소실된다. 고혈압치료제나 심장질환치료제, 혈액순환제들이 안면홍조 유발할 수 있다. 약물이 의심이 된다면 우선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의 상담 후 다른 약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골칫덩어리 안명홍조, 이렇게 해결하자! 안면홍조증은 시간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박 교수는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K가 들어간 로션과 크림을 바르거나 IPL이나 레이저 치료를 이용해 늘어난 혈관을 파괴하는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혈관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섬유가 손상되어 모세혈관이 넓어지므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안면홍조증을 치료하고 싶다면 우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원인, 증상에 따라 혈관을 줄이는 약이나 자율신경조절제를 먹기도 한다. 스트레스처럼 심리적인 것이 원인이라면 상담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염증에 효과적인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게 되면 우선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국 피부를 얇게 만들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할 경우 피부가 푸석거리고 심하면 붓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은 어떻게 할까? 안면홍조증에는 평소 예방생활이 중요하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후추, 마늘, 생강, 고추 등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따뜻한 실내에 들어왔을 때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연꽃의 씨인 연자육은 열을 누그러뜨리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차로 만들어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손발이 차지만 얼굴이 붉은 사람은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는 뜸과 반신욕을, 속의 열이 많은 사람은 평소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보통 안면홍조증을 불치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 완치된다. 하지만 늘어난 혈관은 다시 되돌리기 어려우며 이런 증상을 한번 겪었던 사람은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체질적 요인이 있으므로 평소에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박현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 교수), 이진무(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08
  •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

    돼지고기는 밝은 분홍색을 띠고 윤기가 돌며 썰었을 때 살이 칼에 달라붙는 것이 신선하고 맛있다. 진한 암적색을 띠는 것은 늙은 돼지의고기이거나오래된것으로질기다. 고기의 지방층이 붉거나 부분적으로 변색된 것, 물렁한 것, 표면에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피가 말라 붙어 있는 것은 신선하지 않으므로 구입할 때 주의한다. 찬 성질의 돼지고기는 인삼, 꿀, 로열젤리, 장어, 조기 같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어울리지 않는다. 반면 새우젓과 표고버섯 등은 궁합이 잘 맞는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젓을 곁들이면 소화가 잘 되는데, 새우젓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단백질 분해효소 덕분이다. 표고버섯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표고버섯이 돼지고기의 기름진 성분을 제거한다. 와인도 궁합이 잘 맞는다. 와인은 특히 삼겹살의 지방분해를도와 소화흡수를 좋게 한다. 양파와 마늘은 누린 내를 제거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부터 쇠고기는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도 먹었지만 돼지고기는 기생충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촌충에감염된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면 고기 속의 유충이 장내에서 성충으로 기생하는데, 이때 뇌낭미충증이 발생할 수 있다. 뇌낭미충증의 증상은 간질이 가장 흔하며, 뇌실이나 뇌척수액 통로에 생기면 두통, 구토 등이 일어난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는“뇌낭미충증은 MRI로 쉽게 진단할 수 있고 대부분 항기생충 약물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뇌낭미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혀 먹고 식사 때 손을 씻는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08
  • 돼지고기는 건강에 어떻게 좋을까?

    돼지고기는 건강에 어떻게 좋을까?

    돼지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지방이 많아 살찌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한림대 성심병원영양팀 김덕희 팀장은“돼지고기에는 아라키돈산, 리놀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쇠고기의 2~6배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도와 주는 동시에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한다”고 말했다.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중국인에게 고혈압 환자가 적은 것은 이 때문이다. 사람의 체내에는 지방이 적당하게 있어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필수지방산은 우리 몸의 각 장기를 보호하고, 지용성 비타민을 공급해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돼지고기는 사람의 체내에서 대기오염이나 황사 등으로 인해 몸 속에 축적된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밀어 내는 해독작용을 하고,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 속에 들어 있는 철은 체내흡수율이 높아 철결핍성 빈혈을 예방한다. 메치오닌 성분은 간장을 보호하고 피로해소를 돕는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07
  • 세계적 의학 박사 '데이비드 히버' 박사를 만나다 ①

    세계적 의학 박사 '데이비드 히버' 박사를 만나다 ①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8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30.7%는 비만이다.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단순히 음식을 적게 먹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음식의 양을 줄여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몸 안에 있는 근육도 함께 빠져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량을 함께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단백질 이론’을 창립한 세계적인 석학 ‘데이비드 히버’ 박사로부터 새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과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왜 중요한지에 대해 들었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1/28 17:53
  • 독특한 향이 입맛 돋우는 앞다릿살 쑥갓찌개

    독특한 향이 입맛 돋우는 앞다릿살 쑥갓찌개

    앞다릿살찌개는 흔한 요리지만 쑥갓이 들어가면 달라진다. 쑥갓은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면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가족의 입맛에 따라 고춧가루 양을 줄이거나 늘린다. 재료(4인분) 앞다릿살 100g, 쑥갓 200g, 물 4컵, 고춧가루 3큰술, 간장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만드는법1 앞다릿살은 불고기처럼 얇게 세로로 썬다.2 냄비에 앞다릿살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반 정도 익으면 물을 붓고 끓인다.3 고기가 다 익어 가면 고춧가루와 간장, 설탕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뒤 쑥갓을 넣고 불을 끈다. Cooking Info 앞다릿살과 뒷다릿살 운동량이 많아 고깃결이 거칠다.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섭취하기에 좋다. 구이나 국거리, 보쌈, 편육, 튀김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얇게 썰어 불고기로 먹어도 맛있다. 열량(kcal/1인분) : 69주요영양소 : 탄수화물15g, 단백질26g, 지방15g조리시간 : 20분조리난이도 ★★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1/28 16:14
  • 연하고 부드러운 돼지사태찜 파무침

    연하고 부드러운 돼지사태찜 파무침

    사태찜은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사태찜 파무침은 주로 고기국물과 함께 내지만 밥 위에 얹어 비벼먹어도 된다. 재료(4인분) 돼지고기 사태 200g, 대파(15cm) 1대, 소주 1/2컵, 국간장 1큰술, 설탕1 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1 돼지고기는 종이 타월로 눌러 핏물을 뺀다.2 냄비에 소주를 붓고 사태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사태를 넣는다.3 꼬치로 찔렀을 때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고기를 꺼내 식힌 뒤 고깃결 방향으로 가늘게 찢는다.4 대파를 송송 썰어 찢어 놓은 고기와 국간장, 설탕과 함께 조물조물 버무린 다음 통깨를 뿌린다. Cooking Info 사태 운동량이 많은 부위여서 고깃결이 거칠다. 오래 삶거나 다져서 사용하는게 좋다. 장조림이나 수육, 찌개에 적당하다. 사태를 부드럽게 즐기고 싶을 때는 고깃결과 반대방향으로 썬다. 열량(kcal/1인분) : 193주요영양소 : 탄수화물7g, 단백질51g, 지방40g조리시간 : 40분조리난이도★★★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1/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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