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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10/11/0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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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질환최서형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2010/11/0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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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0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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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장례식장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삼성서울병원이 일반인 대상 스마트폰용 ‘아름다운 작별-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개발해 1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름다운 작별-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어플리케이션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현재 고인 및 빈소 검색이 가능하며 문상 시 옷차림, 헌화 방법 등 기본예절은 물론 발인·운구·하관 등의 장례절차까지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길성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운영실장은 “장례식장 어플리케이션은 손쉽게 고인정보와 장례 예절을 알 수 있으며, 상주들도 당황하지 않고 장례절차를 빠짐없이 준비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 장례문화를 선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부터 ‘아기앱수첩’과 ‘산모앱수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 ■차병원, 해외연수특전 임상교수 채용 차병원은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줄기세포 치료, 종양, 노화, 면역, 불임, 분자영상 등 각 임상 분야에서 차세대 의료기술의 융·복합화를 선도하고 미래 첨단진료 분야를 개척해 나갈 교수를 특별 채용한다. 초빙된 교수는 1년은 국내에서 연구를 하고 이후 해외연수 지원금과 왕복항공료(가족 4인 이내)를 지원받아 2년간 해외 선진 첨단의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응시 자격은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나 취득예정자이며 차병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서식모음란'에서 '해외연수특별채용 교원용이력서'와 '연구실적목록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작성해서 이메일(chauniv@cha.ac.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마감은 19일 오후 5시 도착분에 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서 최종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합격자에게는 12월 중으로 이메일이나 유선을 통해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해당분야에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해외연수특전 임상교수 초빙과 관련된 문의는 차병원 인사담당자(031-725-8250/8234)나 홈페이지(www.cha.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나주병원 ‘제16회 나·정 축제’ 개최 지난 1일 국립나주병원이 정신재활센터 4층 세미나실 등에서 제16회 나·정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노래자랑, 공연, 구연동화 등 문화행사와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4일에는 이무석 전남대 명예교수가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정신건강 강좌가 열린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1995년부터 이 같은 나·정 축제를 개최해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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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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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주부 이모씨(37)는 5년 전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시큰둥해진 부부관계를 되살리기 위해 소위 말하는 ‘이쁜이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남편과의 잠자리 회복에 성공했지만, 둘째 아이를 낳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질이 늘어지는 느낌에 성적 만족감도 또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부부관계에 있어 솔직한 편인 이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다시 한번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 여러 산부인과를 돌며 상담받은 끝에 그녀가 택한 것은 임플란트 질성형. 수술을 또 한다고 했을 때 무심하던 남편도 지금은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다.부부들의 섹스리스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른바 ‘이쁜이 수술’이라고 불리는 질 성형도 해법 중의 하나로 이용된다. 여성의 질은 임신과 출산, 반복되는 성관계로 인해 탄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제왕절개를 했다 하더라도 임신기간 동안 골반 안에 태아를 받들고 있던 근육들이 약화되어 자궁이나 방광 등이 처짐에 따라 성적 만족감을 저하시키며 남성들도 성관계 시 만족도가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 이윤진 산부인과의 이윤진 원장은 “여성의 질은 신축성이 강하지만 심하게 늘어나면 처음과 같은 탄력으로 회복되기 어렵다. 잦은 성관계 또는 출산 등으로 질벽이 늘어져 성적 만족감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간단한 질 성형술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여성 질 성형 중 임플란트 질 성형과 레이저 질 성형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에 행해지던 질 입구만 좁히는 질 성형술은 성관계시 통증이 큰데 비해 별다른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임플란트나 레이저를 이용한 질 성형은 그런 단점을 보완해 수술 전·후 통증을 줄이면서도 질 조임의 강도를 높여 만족감도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임플란트 질 성형은 질 점막의 안쪽에 고탄력의 엠슬링 임플란트(M-Sling Implant)를 삽입하는 것으로, 질 점막 및 조직을 잘라내지 않아 안전하고 간단한 수술방법이다. 이완된 골반근육을 대신하여 질 내벽의 주름을 증가시켜 수축력과 탄력을 유지하고, 성교 시 마찰을 높임으로써 성감을 고조시킨다. 수술시간이 20~30분 내로 짧으며,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삽입을 위한 4~6개의 작은 절개 외에는 상처가 나지 않아 조직절제에 따른 통증이 없으며, 상처 또한 빠르게 아물기 때문에 수술 2주 후에는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다. 이윤진 원장은 “임플란트 질 성형 후에 질 점막이 좁아지고 수축력도 강해져 남성에게는 확연히 다른 마찰력과 조임으로 성감 증대를, 여성은 질 내부의 신경 및 혈관의 파괴 없이도 질 주름이 왕성해져 성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레이저 질 성형 또한 인기다. 레이저 질 성형은 특수 레이저로 질 점막을 절개해 질을 받쳐주는 골반근육을 모아주고 질의 직경을 줄이는 수술방법으로, 질을 고르고 깊게 좁혀주는 효과가 있다. 수술 전 환자 개개인에 맞게 질의 늘어난 정도를 파악하고 질 근육의 수축력을 측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술하기 때문에 만족감도 더 커지게 된다. 수면마취,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양귀비수술, 소음순 수술, 음핵 노출증 등 다른 부인과 성형과 동시에 시술 가능하다. 레이저 질 성형은 성적 만족감을 높이는 것뿐만이 아니다. 질과 항문 사이의 골반근육이 피부조직을 재봉합하여 질과 항문사이가 멀어지게 함에 따라 질 안에 침입하는 대장균의 감염을 줄이고 요도방광염과 질염의 발생 또한 줄어드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윤진 원장은 “질 성형은 질을 감싸고 있는 골반근육의 발달여부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골반근육이 발달된 경우에는 레이저 질 성형술을, 그렇지 않으면 임플란트 질 성형술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질 성형 후 관리도 중요하다. 수술 후 염증 예방을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수술 다음날부터는 하루에 1번 정도 좌욕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잠자리는 4~6주가 지난 후에 하고, 충분한 자극과 윤활제를 사용한다면 수술 후 첫 관계 시의 성교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SEX헬스조선 편집팀2010/11/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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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라면 요즘같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특히 중이염에 주의해야 한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의 경우 나중에 중이염으로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코를 세게 풀면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콧물 세균이 중이 안으로 들어가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특히 부모가 흡연을 하거나 모유 대신 우유를 먹인 경우, 그리고 유치원 등의 집단 환경에 노출된 경우 소아 중이염에 걸릴 빈도가 높아진다. 말 못하는 영유아, 중이염 이상 징후 유심히 살펴야 아직 아이가 말을 잘 못하는 경우, 귀를 자꾸 잡아당기거나, 평소보다 더 자주 울거나, 귀에서 진물이 흐른다거나, 듣는데 문제가 있거나, 잠을 잘 못 자고 많이 보채면 혹시 중이염은 아닌지 살펴보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칫 중이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비단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다. 만성중이염은 성인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대부분 반복적 중이염을 방치해 만성중이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중이염은 급성중이염과 삼출성중이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중이염은 중이 내 염증이 있는 경우로 갑작스러운 이통이나 발열 등을 동반한다. 삼출성중이염은 중이염이 왔을 때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중이강에 염증성 액체가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경우를 말한다. 삼출성중이염은 통증이나 발열이 없고, 경도 난청과 귀 충만감만 있어 불편함을 잘 못 느껴 치료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만성중이염이 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귀 울림, 염증, 청력 저하 동반하는 만성중이염 만성중이염은 고막에 천공(구멍)이 생긴 경우이거나, 고막 속의 공간이 염증으로 꽉 차서 공기의 출입이 되지 않고 고막이 중이 내벽으로 유착되는 경우이거나(유착성중이염), 고막이나 외이도 피부가 고막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진주종성중이염) 모두를 말한다. 이 중 진주종성중이염은 마치 종양처럼 파괴적이며 귀 속 깊숙한 곳까지 파괴하는 병이어서 중이염 중 가장 문제가 되는데, 90% 이상은 후천적으로 생긴다. 유착성중이염은 최근 가장 많이 증가하는 만성중이염으로 매우 긴 기간에 걸쳐 유발되는데, 중이 내 환기 불량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원인으로 만성중이염이 나타나면, 귀가 울리는 현상이 동반되고 청력이 떨어지게 되며, 귀에서 지속적으로 염증이 나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 어지럼증이 생겨 주위 사물이나 천정 등이 빙빙 도는 느낌을 받거나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수십 년간 염증이 반복되면서 이명, 어지럼증, 두통 등을 유발하고 안면신경 마비, 뇌수막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도 유발한다. 심지어 내이 기능이 완전히 파괴되어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 만성중이염,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회복 만성중이염은 예전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만성중이염이라는 판단이 들면, 정확한 검사와 귀 수술이 가능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 이외의 약물 치료로는 고막의 이상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킬 수 없고, 청력이 떨어진 경우 보청기를 착용할 필요 없이 수술만으로도 청력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병변이 중이 내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고막을 만들어주거나 이소골을 재건시켜 주고 부분적인 중이 내 염증을 제거하고 고막을 만들어주는 고실성형술을 해주고, 유양동까지 염증이나 진주종이 있는 경우에는 고실성형술과 함께 귀 주위 뼛속 공간의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인 유양동삭개술을 함께 하게 되다. 수술 후 청력개선 정도는 수술 전 청력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청력도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다. 이진석 연세하나로이비인후과(이어케어네트워크) 원장은 “소아의 경우 중이염 환자인지 모르고 방치했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아 중이염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성인들의 경우 잘못된 정보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합병증이 오기 전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Tip. 소아중이염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 아이가 잠잘 때 젖병을 물고 자지 않도록 한다. - 아기가 깼을 때 눕혀서 우유를 주지 말아야 한다. - 아기 주위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담배 연기는 아기 신체 내부의 미세한 부분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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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에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환절기. 피부 관리법이 궁금하다면 <월간 헬스조선>의 뷰티 전문가를 찾자. <월간 헬스조선>의 주치의,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김현주 원장이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Q1. 나이가 들면서 땀구멍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땀구멍을 줄이거나 늘어나지 않게 하는 피부 관리법은 무엇인가요? 신동숙(52·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A1. 피부에는 2개의 구멍이 있다. 땀구멍 ‘한공’과 털구멍 ‘모공’이다. 모공은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하지만 땀구멍은 육안으로 보기 힘들다. 우리 눈에 보이는 늘어난 구멍은 땀구멍이 아니라 모공이다.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미온수로 세안을 한 후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을 생활화한다. 1주일에 1~2번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 다음 스크럽제를 이용해 T존 부위를 중심으로 딥클렌징한다. 과잉 피지로 인해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힘을 주어 박박 문질러 씻으면 피부의 정상적인 보호막이 손상돼 탄력을 잃게 되므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세안 후 마지막에는 차가운 물로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 하듯 두드려 준다. 외출에서 돌아와 깨끗하게 세안한 다음, 헝겊에 싼 얼음을 얼굴 위에 올려놓으면 피부 진정과, 모공수축 효과가 있다. 넓어진 모공을 조이는 피부과 시술은 .리파인 레이저’ 치료다. 리파인 레이저는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을 개선하고 모공과 탄력을 완화해 주는 새로운 레이저 치료법이다. Q2. 얼굴에 자그마한 편평사마귀가 있어요. 어떻게 관리하나요? 전혜선(36·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A2. 편평사마귀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한다. 주로 얼굴의 측면부나 관자놀이 주변에 잘 발생하며, 납작하게 살짝 튀어나온 모양에 옅은 갈색을 띤다. 좁쌀 여드름과 비슷해 보여 여드름으로 오해하기 쉽다. 긁은 자국을 따라 선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므로 사마귀라 생각되면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전염 되므로 주위 사람과 접촉을 피한다. 억지로 짜거나 스크럽제를 사용하면 주변 여러 곳으로 번질 수 있고, 피부에 생긴 미세한 상처를 따라 바이러스가 퍼지기도 하니 주의한다.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전통 발효음식인 된장, 청국장을 비롯해 김치와 잡곡밥,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Q3. 여름에 물린 모기 자국이 거뭇거뭇하게 남아 있어 보기 흉해요. 모기 자국을 없애는 자연치료 방법과 피부과 치료법을 알려 주세요. 김연수(34· 충남 논산시 서천군)A3. 모기에 물린 부위를 계속 긁으면 붓고 염증이 생기며 결국 색소침착되거나 흉터가 생긴다. 모기에 물려 생긴 색소침착 흉터는 점차 흐려지다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좀더 빨리 없애고 싶다면 피부과에서 미백연고를 처방받는다. 미백연고를 바르는 동안에는 팔, 다리 등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삼간다. 피부과 치료로는 .알렉스 토닝’이 있다. 알렉스 토닝은 색소침착과 관련한 치료 외에 미백치료 기능인 레이저 화이트닝을 추가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원하는 환자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 알렉스 토닝은 아꼴레이드 레이저를 이용해 색소의 깊이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사시간 및 에너지를 선택해 치료한다. 알렉스 토닝과 더불어 환자의 피부 상태와 기미의 양상, 심한 정도에 따라 리파인, C6 레이저 토닝을 적절히 병행해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Q4. 환절기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며 잔주름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 가을철 피부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이정민(39·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A4. 습한 여름에서 건조한 가을로 넘어가면서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극심한 건조현상이 나타난다. 피부 건조가 동반하는 것은 잔주름. 자외선에 의해 피부 콜라겐이 파괴되면서 생기는 잔주름은 피부가 건조한 가을철에 가장 많이 생긴다. 수분 마스크팩이나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을 이용한 팩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유분 함량이 높은 에센스나 크림을 듬뿍 발라 팩처럼 케어하면 효과적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세안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피지와 수분을 지나치게 빼앗기지 않도록 하고,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1.5배 많이 발라 보습에 신경 쓴다.
뷰티라이프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0/1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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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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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화장품을 사용하고 얼굴에 트러블이 난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피부가 화장품에 적응하는 ‘명현현상’으로 여기고 넘기는데, 화장품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화장품 명현현상, 도대체 왜 생기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살펴본다.직장인 홍연수(29세) 씨는 얼마 전 구입한 고기능성 화장품 때문에 크게 혼이 났다. 새로 산 화장품을 바르면서부터 얼굴이 가렵고 발진이 생기면서 군데군데 뾰루지가 나기 시작한 것. ‘고기능성이니까 그럴 거야’라는 생각에 며칠 더 바른 게 화근이었다. 2~3개였던 발진·뾰루지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얼굴 전체가 붉은 여드름 피부가 됐다. 놀란 마음에 피부과를 찾았더니 의사는 화장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알레르기) 진단을 내렸다. 홍씨는 문제가 생긴 피부를 되돌리기 위해 몇 개월간 수십만원의 치료비를 썼다. 홍씨처럼 새로 바꾼 화장품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겼지만 피부적응 기간으로 생각하고 계속 쓰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부는 약간의 트러블을 경험한 뒤 별 이상 없는 경우도 있으나 일부는 극심한 피부 트러블로 진행된다. 신학철 신학철피부과 원장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얼굴에 전체에 발진이 생겨 피부과를 오는 환자가 꽤 많다”며 “환자들은 대부분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도 적응기간을 거치는 ‘명현현상’으로 여기고 그냥 두는데, 이는 몸에서 거부하는 반응이므로 당장 화장품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달래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의학과 교수 역시 “한의학에서도 요즘에는 명현현상을 잘못된 것이라고 보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명현현상을 피부가 화장품에 적응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지만, 그런 “명현현상이 없어야 좋은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방과 양방에서 본 명현현상 명현현상의 명현(暝眩)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하다’는 뜻이다. 화장품 사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피부 트러블을 동반하거나 복약 또는 복용 후 일시적으로 몸의 상태가 나빠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증상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홍조를 띠거나 피부가 가렵고 좁쌀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올라온다. 그렇다면 명현현상은 왜 나타날까? 한의학에서는 어떤 화장품을 발랐을 때 피부에 있는 독소가 밖으로 배출되면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으로 본다. 피부에 축적돼 있던 독소와 노폐물이 어떤 특정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밖으로 내몰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명현현상은 한방 화장품이나 천연 화장품 등을 사용할 때 많이 나타난다. 같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어떤 사람은 명현현상이 나타나고, 어떤 사람은 나타나지 않는 등 개인차가 크다. 서양의학에서는 명현현상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는 화장품을 바른다고 배출되지 않으며, 화장품 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트러블은 명현현상이 아니라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해 나타나는 ‘접촉성 피부염(알레르기)’이라는 것이 서양의학적 시선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화장품을 바꾼 뒤 가렵고 발진이나 간단한 뾰루지가 생기면 바르는 것을 중단하고 즉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피부 타입별 명현현상을 피하는 방법화장품을 바를 때 얼굴에 바로 바르기보다는 먼저 귀 뒤, 목, 팔 안쪽 부분에 발라 보고 특별한 이상 반응이 없을 때 사용하면 명현현상을 피할 수 있다. 얼굴에 바로 발랐을 때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면 명현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사용량이나 횟수를 줄인다. 그래도 트러블이 가라앉지 않으면 사용을 중단한다.자신의 피부 타입을 알고 그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도 명현현상을 피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을 어느 정도는 함유한다. 미백이나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A 제품은 따끔따끔한 느낌, 각질, 붉어지는 증세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라면 조심한다. 건성 피부는 피부 건조함을 유발하는 알코올 함유 제품은 피한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지성 피부는 유분기를 포함한 리프팅 제품을사용하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0/1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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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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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주인공들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인물은 조선 22대 왕 정조다. 드라마 속 정조는 성균관의 청춘들을 아우르는, 인자하면서도 결단력 있는 외유내강의 카리스마를 가진 임금이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도 보여주듯이 말년의 정조는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빴다. 그는 평소 담배를 많이 피웠으며, 여러 질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일례로 지난 드라마 방송에서 정조가 담배를 만들던 중 정약용에게 앵속각(양귀비의 약명)을 피우는 것을 들키게 되면서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정조는 어떤 질병들을 앓았기에 신병을 비관했던 것이며, 왜 양귀비를 피웠던 것일까?마약 원료로도 사용되는 양귀비는 오래 전부터 마취·통증완화제로 쓰였으며 민간에서는 열매와 식물체를 분리해 두었다가 응급 질환에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정조가 사망 전 1800년 4월17일에 쓴 비밀편지에서는 “나는 갑자기 눈곱이 불어나고 머리가 부어오르며 목과 폐가 메마른다”고 했으며, 같은 해 6월28일자 편지에서는 “뱃속의 화기(火氣)가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가지는 않는다. 여름 들어서는 더욱 심해져 그동안 차가운 약제를 몇 첩이나 먹었는지 모르겠다”며 악화된 병증을 호소했다. 편지에서 알 수 있듯, 정조의 병은 이미 회복 불가능한 단계에 돌입해 양귀비를 피우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최우정 광동한방병원 아이앤맘센터 원장은 “양귀비는 만성기침, 만성설사, 통증이 너무 오래되거나 복통이 심한 경우 진통제로 쓰였으며 치료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담배와 함께 피면 마취 상태에 빠져 몽롱함을 느끼고, 습관성으로 중독이 되면 심할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물론 현재 양귀비를 약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양귀비와 같은 통증완화제가 없이는 견디기 힘들었던 정조. 그는 어떤 질병을 앓았던 것일까? 기록에 의하면 정조가 앓았던 여러 질병을 중 하나가 ‘화병(火病)’이라고 한다. 정조는 훌륭한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참한 죽음으로 어려서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오르는 화병이 있었다고 한다. 전략가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정조이지만 아버지의 역할부재로 인해 늘 사회로부터 도망치려는 불안증을 앓았다. 또 이상이 다른 어머니와 성격 다른 할아버지(영조), 반대세력으로부터의 암살 위협 등 정신적인 고난과 역경을 겪기도 했다. 위에서 언급한 비밀편지에 정조는 ‘뱃속의 화기가 올라가기만 한다’고 표현했으며, 지방의관 정윤교와의 대화에서 “두통이 있을 때 등에서 열기가 솟구치니 이는 다 가슴의 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사찰내용에 따르면 정조는 화기를 다스리기 위해 황근(黃連)을 1근 이상 먹었으며, 항상 얼음물을 마시거나 차가운 온돌의 장판에 등을 붙인 채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한의학에서 황금, 황련, 황백 등 노란 색의 약재는 열을 다스리는 역할을 하며 요즘에도 열이 많은 환자들에게 이 약들을 처방한다고 한다. 최 원장은 “사람마다 열의 위치가 다르므로 심폐에 열이 많은 사람은 황금, 호흡기․심장에는 황련, 신체 하부의 신장․방광 등에는 황백을 처방해 열이 오르는 부위에 따라 알맞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조는 심장의 울화 때문에 열이 많은 부위에 종기가 생겼지만 양(陽)의 성질이 강한 인삼이 포함된 경옥고, 감팔물탕 등을 처방받아 증세가 더욱 악화되기도 했다. 아무리 인삼이 명약이지만 화병으로 생긴 그의 종기에는 독약과도 같았을 것이다. 최 원장은 “인삼이 열이 많은 사람 모두에게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소음인에게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김선형 교수팀이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등을 바탕으로 정조의 발병부터 사망까지 재정리한 결과, 정조의 사인은 패혈증과 뇌졸중(중풍)․뇌혈관성 질환 등 기저질환에 있었을 것이라는 의학적 분석을 내 놓은 바 있다. 정조가 감정이 격앙돼 오열하다가 몸을 가누지 못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은 혈압이 높고 뇌와 심혈관계통의 질환을 앓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 사망 하루 전에는 중풍에 의한 급격한 의식불명 상황이 나타난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평소 화병과 불면증, 부스럼증이 있었고 담배를 많이 태웠던 그는, 항생제와 수술요법이 발달하지 않은 조선시대 의학으로는 만성질환에 따른 급성감염성질환․패혈증․급성뇌졸중을 치료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한의학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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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손보드리 365mc비만클리닉 원장2010/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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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학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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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10/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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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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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는 간 건강의 바로미터다. 최근엔 간수치로 간질환 외에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끈다. 그렇다면 간수치로 어떤 질병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일까? 간수치는 간세포 내에 있는 효소인 AST(GOT), ALT(GPT), γ-GTP 를 검사한 것으로서 이 효소의 수치가 높을수록 간세포가 많이 손상됐다는 것을 뜻한다. 보통 AST, ALT의 안전범위는 30IU/L로 이 수치보다 2배 이상 높으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상승으로 본다. 물론 이 수치가 높다고 다 위험한 것은 아니다. 다만, 간염은 이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오래 지속되면 간경화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잣대로 활용한다. 최근 감마지티피(γ-GTP)를 통해 간질환 외에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대사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감마지티피가 정상 범위 안에 들더라도 높은 쪽에 있으면 미래에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규 교수팀은 “2002년 감마지티피 지수가 정상 범위 안에 드는 성인 429명을 감마지티피 지수가 낮은 순에서 높은 순으로 균등하게 네 그룹으로 나눈 뒤 2005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그룹(22~66IU/L)이 가장 낮은 그룹(9IU/L 미만)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가 4.6배 높았다”고 했다. 감마지티피는 검사 기관에 따라 정상 범위 상한선이 65~75IU/L 정도로 다소 다른데, 이 연구에서는 간질환의 지표로 감마지티피 73IU/L 미만을 정상으로 봤다. 이정규 교수는 “최근 여러 연구를 종합해 보면 감마지티피 수치는 대사증후군 발생에 10%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다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매우 높다는 신호다. 이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체중조절, 운동, 금연 등의 생활수칙을 지키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도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해 간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간 효소(AST·ALT) 수치가 높은 사람은 뇌출혈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AST 수치가 35~69인 남성의 경우 정상 남성에 비해 뇌출혈 위험이 1.49배 높았고, ALT 수치가 높을수록 뇌출혈 위험이 1.34배 증가했다. 이는 간이 혈액응고와 관련된 다양한 물질을 합성하는 것과 관계 있다. 즉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출혈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간수치로 뇌출혈 위험도를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간수치와 뇌출혈의 정확한 메커니즘 및 상관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Tip혹시 내 간이? 간질환 자가진단 1 부모, 형제 중에 간질환 환자가 있거나 간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있다. ( ) 2 수혈은 받은 적이 있다. ( ) 3 쉬었는데도 몸이 많이 피곤하다. ( ) 4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안 된다. ( ) 5 입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난다. ( ) 6 피부가 거칠어지고 나이에 맞지 않게 여드름이 난다. ( ) 7 생리가 불규칙하고 양이 준다. ( ) 8 오른쪽 어깨가 불편하여 돌아누워 잔다. ( ) 9 감기에 쉽게 걸리고 배탈이 자주 난다. ( ) 10 갑자기 피로가 와서 신문 읽기도 힘들다. ( ) 11 이유 없이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난다. ( ) * 위 사항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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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피부에 대한 고통뿐만 아니라 매달 지불해야 하는 치료비 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팀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1년간 홍반, 가려움증, 부종, 건조감 등의 증상이 있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62명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한 달간 평균 24만원의 직접비용(한․양방을 포함한 병원 진료비 및 치료비용)과 약 36만원의 간접비용(약품, 보습제, 세정제, 주거환경, 식이요법, 의복, 침구 등)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토피 증상에 따라서도 비용 차이가 있었다. 경증과 중등도 환자들은 한 달 평균 직접비용으로 약 16만원을, 중증환자들은 약 54만원을 지출했으며, 환자들은 증상이 심할수록 경제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싼 치료비 때문에 삶의 질까지 위협하고 있는 소아 아토피 피부질환 발병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 서울 초등학교 어린이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1995년 18.2%에서 2000년 18.9%, 2008년 22.7%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신체적으로 많은 불편을 일으키고 주요 증상인 가려움증과 피부병변 때문에 수면 장애가 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곤함, 감정변화, 학업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 소아 환자의 부모들은 ‘혹시 나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아토피 피부염이 생긴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 등으로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자녀를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와 음식, 생활환경 교정 등에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심한 좌절감과 절망감을 느끼기도 한다. 최인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장기적인 관리․치료가 필요한 아토피질환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저하와 경제적 비용부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계획됐다”며 “환자·보호자 뿐만 아니라 치료에 관계되는 모든 분야 사람들이 아토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질환 자체가 만성․재발성이라 단기치료가 어렵다. 또 개인마다 발생하는 원인도 다르며 호전되는 시기와 치료법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병변의 치료는 물론, 환자 및 보호자와 가족의 생활 전반에 미치는 주관적인 측면 역시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되기는 어려우나 조절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 하에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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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1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