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서혜경(39세·서울 강남구 반포동)씨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얼마 전부터 밖에만 나갔다 오면 자꾸 무릎이 아프다고 해 병원을 찾았더니 '성장통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3세부터 12세의 어린이들이 이유 없이 팔다리가 아프다고 해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성장통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성장통으로 오인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고 말한다.◆성장통의 원인과 예방성장통이란 성장기 아동에서 기질적 이상 없이 나타나는 하지통증을 말한다. 양쪽 무릎·정강이·허벅지·팔 등에 통증을 호소한다.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뼈의 성장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데 비해 근육의 성장이 느리거나, 뼈가 자라면서 이것을 둘러싸고 있는 골막이 늘어나면서 주위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운동량이 많은 경우, 비만 또는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통증이 생기면 통증이 일어난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하면 어느 정도 나아진다.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도록 하고, 하루에 2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한방에서는 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오가피, 두충, 우슬과 같은 약재를 사용해 성장치료를 병행한다"며 "이런 방법들은 성장통도 해결하고 키도 더 잘 크게 한다”고 말했다.◆성장통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자세가 바르지 못할 경우, 허리가 휘어져 체중이 한 쪽 다리에만 실리면서 무릎에 통증이 오게 된다. 이것을 '부정렬 증후군'이라 하는데, 성장통으로 착각하기 쉬운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도 성장통으로 착각하기 쉽다. 만 16세 이전의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고 무릎, 손목, 발목 등 주로 큰 관절에 증상이 나타난다. 오스굿 병은 성장기 청소년에서 많이 나타나 성장통으로 오인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무릎 슬개골과 다리뼈를 연결하는 인대 중 무릎 아래 튀어나온 부위와 연결된 부분에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오스굿 병은 무릎 관절에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소염제만 써도 초기에 나을 수 있다. 골육종은 큰 통증 없이 찾아와서 일반적인 성장통으로 간과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것은 성장통으로 오인하기 쉬운 뼈 속의 암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도 있다. 고관절 통증은 무릎통증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관절 자체가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통증부위가 명확하지 않다. 엉덩이, 허벅지, 사타구니 등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고관절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가 아니라면 진단 자체가 어렵다.박승만 원장은 "통증은 신체가 발산하는 이상 신호"라며 "아이가 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증상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1/08/05 09:17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5 09:16
다이어트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성격에 따라 다이어트 전략을 세운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격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사교적이고 대화 즐기는 성격 외모에 신경 쓰는 경향이 많아 몸매 관리에도 열심이지만, 모임이나 술자리가 많아 욕심만큼 다이어트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식을 즐기고 밤늦도록 술자리를 즐기는 경우, 복부비만을 비롯해 체지방이 쉽게 쌓일 수 있다.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과 주량을 정해 지키도록 노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주를 즐기는 경우, 술자리에서 대화를 많이 하고 물과 차를 틈틈이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기름진 안주보다는 과일이나 채소 등의 안주를 먹는다. 운동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축구나 배드민턴,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이 좋다. 주말에 한번 씩 땀을 뺄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적극적이고 급한 성격 적극적이고 급한 성격은 음식을 빨리 먹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신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어, 다이어트 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 효과를 감소시키므로 정신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마음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식사를 할 때도 여러 종류의 반찬을 천천히 먹을 수 있는 한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감수성 많고 의존성 높은 성격 타인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경우, 식탐도 적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몸매 관리 자체에 욕심이나 관심이 별로 없다면 부분비만이나 나잇살, 신체적 균형이 맞지 않는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식사횟수가 많지 않아도 불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면 체지방이 쉽게 쌓인다.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파악해 식사시간이나 횟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생활방식에 따른 식사형태가 다양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식사패턴과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꾸준히 할 수 있으면서 근육을 고루 발달시키고 체지방 연소를 돕는 수영이나 조깅 등이 좋다. ◆차분하고 다소 소심한 성격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이 경우 비만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동시에 식탐이 많다면 폭식증이나 거식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음식을 먹으며 먹는 동안 절제를 하지 못하는 식사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정해진 양만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식사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임으로 섭취량을 조절하고 폭식후의 감정변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자전거 타기나 인라인 스케이트, 테니스, 에어로빅 등 다소 활동적인 운동이 좋다.
비만체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5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