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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암 잡으려면 꼭 '대장내시경'을 해야하는 이유

    대장암은 암으로 진행이 가능한 용종(선종)을 5~10년 정도 방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기검진을 통해 선종을 미리 절제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외과 교수)은 "선종이 대장암으로 진행됐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장내시경으로 용종 발견 즉시 제거 전세계적으로 대장암 검진은 기본적으로 대변에 섞여있는 혈액 성분을 확인하는 대변잠혈검사를 먼저 받은 다음, 양성으로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도록 한다. 황대용 교수는 "대변잠혈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정상이더라도 전날 먹었던 음식 종류에 따라 양성으로 나올 수 있고, 용종이 있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며 "따라서 대장암 검진 시작 연령인 50세가 되면 애초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용종이나 대장암이 있는지 확인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검사를 받을 때 느끼는 불편함 때문이다. 항문을 통해 길이가 170㎝ 정도 되는 검사 장비를 집어 넣어 대장 내부를 관찰하므로 심리적 부담감이 크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 대장을 직접 관찰 할 수 있고 용종이 보이는 즉시 절제 가능하다"며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선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남성 30%, 여성 20% 정도로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미리 절제했을 때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각각 90%, 50% 정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부모, 형제 중 암환자 있으면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는 50세부터 5~10년에 한 번씩 받으면 된다. 단, 처음 검사를 받았을 때 선종이 발견돼 절제를 했다면 선종이 1㎝ 미만일 때는 절제한지 3년이 지났을 때, 1㎝ 이상이거나 여러 개일 때는 1년이 지났을 때 검사를 받도록 한다. 부모나 형제 중 한 명이 55세 이하에 암에 걸린 적이 있다면 40세부터 5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다. 박영숙 교수는 "대장암 환자의 1% 정도로 극히 드문 경우이지만, 용종이 수 백 개에서 수 천 개에 이르는 유전성 용종증 대장암이 있는 사람의 자녀는 12세부터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이 때는 대장내시경 대신 장비 길이가 1정도로 비교적 짧은 에스결장경 검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02 09:59
  • 엄마 키가 157cm 안 되면, 딸 성조숙증 가능성 ↑

    지금까지 성조숙증은 비만이 가장 큰 원인으로 주목됐다. 그러나 최근 비만보다 엄마의 작은 키가 성조숙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초 함소아한의원 김기훈 원장이 2008년 1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특발성 진성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아 성조숙억제호르몬주사 치료를 받고 있는 76명의 환아(여아 72명, 남아 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체중(체질량지수 85-94백분위수), 비만(95백분위수 이상)에 해당하는 아이는 23.6% 로 조사되었던 반면, 엄마 키가 160.7cm(성인 여성 평균키)보다 작은 경우가 전체의 75%였으며, 절반 가량인 47.2%는 엄마 키가 157cm이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기훈 원장은 “아이의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비만보다 엄마의 작은 키가 2~3배 이상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엄마가 157cm이 안 되는데 아이가 부모보다 잘 자라고 있는 경우 성조숙증의 위험성이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진단된 환아의 평균 성인 예측키는 151.61cm(여아), 163.50cm(남아)으로 부모에게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키보다 6.84cm(여아), 6.00cm(남아) 정도 작을 것으로 판단됐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엄마의 저신장 외에도 성조숙증과 관련이 있는 인자로 비만, 자궁 내 성장지연을 원인으로 유추했다.이 논문은 성조숙증에 관한 한의학적 임상 논문으로는 최초로 발간된 것으로, ‘특발성 진성 성조숙증으로 진단된 소아의 원인 및 임상적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9월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25권 2호에 발표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2 09:59
  • 술을 자주 마셔야 살 찔까, 많이 마셔야 살찔까?

    허리둘레와 체중에 영향을 더 크게 미치는 것은 음주 횟수가 아니라 음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365mc 비만클리닉이 내원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일 술을 반병씩 마시는 것보다 1주에 1~2회 두 병 이상 마시는 것이 체중에 더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65mc비만클리닉은 2011년 1월~7월까지 내원한 20대 여성 1845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몸무게와 허리둘레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주횟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몸무게와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등에 크게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845명의 여성 초진 고객들은 음주량에 관한 질문에서 ‘반병’, ‘한병’, ‘한병반’, ‘두병’, ‘두병이상’ 등 음주량이 늘수록 평균 체중이 각각 58.14 kg(322명), 59.59 kg(661명), 60.46 kg(380명), 62.02 kg(261명), 62.64 kg(221명)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허리둘레(WHR)도 각각 0.81, 0.82, 0.83, 0.83, 0.84 등으로 나타났으며, BMI(체질량지수)도 각각 22.19, 22.67, 22.03, 23.3, 23.59 등으로 음주량과 정비례 관계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을 대상으로 음주횟수를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는 ‘매일 음주’, ‘1주일에 1~2회 음주’, ‘1주일에 3~5회 음주’를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체중과, BMI, 허리둘레(WHR)의 평균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술을 많이 마시면 식욕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지방을 함께 섭취했을 때는 식욕 증가 효과가 더욱 강하기 때문에 과음할 때는 고칼로리의 안주를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술을 하루 1~2잔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2 09:23
  • 세계 5대 건강식품콩 발효 식품, 낫토의 힘

    세계 5대 건강식품콩 발효 식품, 낫토의 힘

    세계적 건강전문지인 미국 〈헬스〉는 2006년 ‘세계의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일본의 낫토를 선정했다. 일본의 대표 건강식품이자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는 낫토에 관한 궁금증 풀기.#1 중년의 건강을 책임지는 만능식품, 낫토낫토는 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콩의 영양성분이 대부분 들어 있다. 콩에는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콩 단백질’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우울증, 암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진소연 박사는 “낫토에 풍부한 레시틴은 뇌를 활성화하고, 칼륨은 과다섭취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항산화물질은 노화를 예방한다”고 말했다.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식품낫토에는 콩의 영양은 물론이고,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한 성분까지 더해진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순환기내과 오동주 교수는 “낫토는 건강에 이로운 여러 가지 효과가 있어 만능식품이라 할 만하다”고 말했다. 낫토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한 성분은 바실러스균이 대표적이다. 바실러스균은 장 건강을 좋게 해 변비와 설사에 도움이 된다. 바실러스균이 분비하는 효소 나토키나아제는 혈관을 막는 노폐물인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용해시킨다. 오동주 교수는 “나토키나아제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전을 용해시키는 능력이 있어 뇌줄중·심근경색·혈전증 등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나토키나아제는 1987년 일본 쿠라시키 대학 교수인 히로유키 수미 박사가 낫토의 끈적끈적하게 실처럼 늘어지는 물질에서 강력한 혈전용해력을 갖는 효소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그 이름을 '나토키나아제'라고 한 데서 비롯된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02 09:23
  • 수분 부족하면 성장장애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 이야기

    수분 부족하면 성장장애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 이야기

    수분(물)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다. 우리 몸은 기관에 따라 60~95%가 물로 돼 있다. 수분의 중요성과 수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수분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수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수분, 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우리 몸은 70%가 수분이다. 물이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장기에 따라 다른데 뇌의 75%, 심장의 75%, 폐의 86%, 신장의 83%, 근육의 75%, 혈액의 94%, 연골의 80%가 물이다. 이 중 1~2%만 부족해도 장기는 수분 부족을 알리는 신호로 갈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우리가 갈증과 통증을 무시하면 장기는 제 기능을 못 하고 손상되며, 이는 질병과 노화로 이어진다. 우리 몸이 가장 이상적인 상태의 수분은 혈액의 94%, 세포 내부의 75%를 차지한다. 이때 세포외액인 혈액과 세포내액의 수분 양의 차이로 세포 밖에서 안으로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면서 수분과 영양소가 전달된다. 세포막을 관장하는 것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각종 미네랄 이온으로, 그중 칼륨과 나트륨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륨은 세포 안에서, 나트륨은 세포 밖에서 서로 수분을 차지하려고 하는데, 이 둘이 균형을 이뤄야 수분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다. 몸에 흡수된 수분이 혈액을 타고 세포까지 도달해도 세포 안팎의 미네랄 농도가 맞지 않으면 세포 내로 흡수되지 못한다. 너무 짜게 먹으면 세포 밖의 나트륨이 수분을 많이 차지하면서 세포 안은 수분을 잃고 쪼그라든다.>> 수분 부족은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우리가 쉬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몸의 세포는 부지런히 움직인다. 각 기관별로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보내주기 위해서다.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 영양소는 간에 저장됐다 혈액을 통해 필요한 부위로 전달된다. 이를 ‘세포 간의 정보전달’이라고 한다. 세포 간의 정보전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수분이다. 세포 간의 정보전달이 원활하지 않으면 영양성분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노폐물을 제때 배출할 수 없다. 노폐물이 세포내액에 정체되면 더러워진 세포는 결국 늙거나 병들 것이다. 즉, 세포 간의 정보전달 능력이 떨어지면 해당 기관에 병이 생길 수 있다.>> 나이에 따른 수분 필요량우리 몸은 나이에 따라 필요한 수분량이 다르다. 유아기에는 수분이 생명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갓 태어난 아기의 몸은 90~95%가 수분인데, 아기가 젖을 못 먹거나 수분 공급이 잠시라도 중단되면 큰일이다. 체내의 수분 양이 급격히 떨어지면 탈수가 오고, 탈수로 혈압과 심장·뇌 기능이 떨어진다. 유아기에는 하루에 보는 소변 횟수를 관찰해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면 몸에 수분이 부족한 신호임을 눈치채야 한다.성장기에는 세포의 분열과 확장에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하다. 이때 수분이 부족하면 성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성장기에는 목이 마르면 알아서 물을 찾아 마신다. 또한 성장호르몬과 항이뇨호로몬(ADH, Antidiuretic Hormone) 등 수분 조절 물질이 있어 몸은 어떻게 해서든지 물을 보유하려고 한다. 단, 이 시기에 마시기 쉬운 카페인이 든 탄산음료나 가공음료는 마신 수분의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배출시키니 조심한다. 수분 대체음료의 단맛은 성장기 비만과 성장발육 장애의 원인이 된다.성인기에는 몸이 건조해지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성인의 몸이 건조해지는 첫 번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계속 먹으면 몸속에 소금 양만 많아지고 수분은 부족해진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세포는 수분이 부족한 건조화 현상이 생긴다. 두 번째는 음주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속의 이뇨성분 때문에 음주 당일이나 그 다음날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된다. 술에 들어 있던 수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몸은 건조해진다. 세 번째는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다. 커피는 물론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음료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은 알코올 속 탈수물질과 같은 역할을 한다. 카페인 음료는 음료와 함께 몸에 있던 수분까지 함께 배설시킨다.60대가 넘어가면 우리 몸 전체의 수분 양은 60% 이하로 떨어진다. 이때 수분 부족으로 인한 체내 건조는 노화로 직결된다. 따라서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수분 보충에 신경 쓴다.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감지하는 데 둔감해진다고 하니,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수분에 주목한다우리 몸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수분을 잃어 간다.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몸이 건조함에도 물을 마시지 않아 체내 건조가 심각해진다. ‘노화는 곧 타고난 생명열(Vitai Heat)과 습기를 잃어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나이가 드는 것은 몸이 차가워지는 것이고, 죽는 것은 건조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타고난 열과 습기를 보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단을 실천해 저체온으로 떨어진 생명력을 높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섭취해 습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02 09:22
  • “우울한 여자들이여, 메이크업을 하라!”

    “우울한 여자들이여, 메이크업을 하라!”

    메이크업과 건강한 피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첫 번째 시간이다. 이달의 주제는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 화장품의 정신적인 치유와 노화방지의 상관관계에 대한 것이다. 즐거운 마음이 어떻게 피부를 좋게 만드는지 알아보자. 우울하면 피부가 망가진다?기온과 일조량의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계절성 우울증이 발생하기 쉽다. 주변의 연예인 중에도 이맘때쯤엔 이유 없이 슬퍼지면서 만사가 귀찮아지는 무기력증에 시달리거나 스트레스성 폭식을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계절성우울증을 진단받는다. 심리적인 영향으로 신체에 변화가 생기는 현상은 정신과 육체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대 인도에서 전해지는 스파요법이자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몸은 객관적으로 경험하는 정보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고, 마음은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정보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마음먹기에 따라 세포도 변화한다는 것이 이론의 핵심이다.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행동을 취하는 것이 육체와 피부를 변화시킬 수 있다. 현재 코스메틱계는 이러한 이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내부의 변화가 전체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이론을 코스메틱에 적용시키면 작게는 피부가 좋아지고 노화를 지연시키겠지만, 크게는 삶의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경험까지 선사한다.
    뷰티라이프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9/02 09:22
  • 1년 내내 친하게 지내자! 시금치

    1년 내내 친하게 지내자!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 비타민, 철분, 루테인이 많이 들어 있다. 엽산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뇌혈관 질환, 치매, 심장병, 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은 신경과 피부 건강을 좋게 하고, 철분은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다. 루테인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Healthy Recipe 1 시금치잡채재료(4인분)당면·시금치 150g씩, 양파 1/4개, 우엉 50g, 맛타리버섯 100g, 새송이버섯 2개, 참기름·국간장 2큰술씩, 조청 1큰술, 통깨 약간만들기1 당면은 따뜻한 물에 넣어 30분 동안 불린다.2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낱낱이 떼 끓는 물에 3분 동안 데친 뒤 물기를 뺀다.3 양파는 채썰고, 우엉은 깨끗이 씻어 7cm 길이로 잘라 곱게 채썬다.4 맛타리버섯은 낱낱이 떼고, 새송이버섯은 맛타리버섯과 비슷한 굵기로 썬다.5 참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와 우엉을 넣고 중간불에서 5분 정도 볶다가, 양파와 우엉이 익으면 맛타리버섯과 새송이버섯, 당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볶는다.6 당면이 투명해지면 국간장과 조청, 시금치를 넣고 골고루 볶은 뒤 통깨를 뿌린다250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42g, 단백질 4g, 지질 8g, 나트륨 561mg, 콜레스테롤 0조리시간 45분난이도 ★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01 10:53
  • 약국가기 힘든 명절 연휴, '구급상자' 점검하기

    약국가기 힘든 명절 연휴, '구급상자' 점검하기

    대부분의 가정이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에 대비해 구급상자를 준비해 두지만, 평소에 자주 쓰지 않다 보니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약은 잘못 쓰면 곧 독(毒)이 된다. 병원도, 약국도 문을 닫는 명절 연휴를 대비해 먼지 쌓인 구급약 통을 지금 당장 정비해 둘 필요가 있다.◆어떤 약으로 채울까? 1. 진통제장기간 운전에 지쳐 두통이나 가벼운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음식을 만드느라 줄곧 기름 냄새를 맡는 주부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해열, 진통제를 구비해 둔다. 진통제에는 단일 성분 제제와 복합성분 제제가 있다. 이중 타이레놀로 대표되는 단일 성분 제제 아세트아미노펜은 공복에도 복용 가능 하다. 복용 후 위장관으로 신속히 흡수돼 30~60분 이내에 빠른 효과를 발휘한다. 단, 술 마신 후에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복용을 피해야 한다. 한편 복합성분 제제는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있지만 카페인이 포함된 경우 습관적으로 복용하면 '약물과용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진통제를 복용할때는 성분을 반드시 확인하고 단일성분인 진통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소화제. 지사제맛있는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한가위에는 과식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부팽만감이 있을 때를 대비해 소화제를 준비해둔다. 그러나 소화제를 자주 복용하면 소화액의 생산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제는 식중독과 같은 감염성질환이 있을 경우 복용 시 주의 한다. 설사를 멈추게 함으로써 병균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3. 해열제명절 기간 동안 바뀐 환경 때문에, 또 계절적으로 일교차가 심해 갑자기 감기를 앓는 어린이들도 있다. 이 때를 대비해 어린이용 해열제 등을 준비해 놓는 것도 필요하다. 어린이 전용 해열제는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어린이 해열제는 어린이들의 감기로인한 진통과 해열에 효과가 있다. 생후 4개월부터 먹일 수 있으며 소화불량, 구역질, 위출혈 등의 위장장애 부작용이 적다.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여러 유형의 제제를구비해 놓는 것도 좋다. 이가 나고 약을 잘 복용하는 어린이에게는 씹어먹는 츄어블 정, 약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는 체리향이 가미된 약을 준비하면 좋다. 색소에민감한 어린이는 무색소 해열제가 도움이 된다. 사용설명서의 지시사항을 따르고 나이와 몸무게에 따라 정확한 양을 복용해도록 한다. 4. 소독, 치료제많은 음식 준비로 분주한 한가위에는 활동 양이 많은 만큼 다칠 위험도 많기 때문에 화상 치료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심하지 않은 1도 화상의 경우에는 화상 입은 부위를 찬물에 담그거나 물에 적신 차가운 천을 대 고통을 덜고 고통이 가시면 화상부위에 치료 연고를 발라준다. 깊지 않은 상처는 흐르는 물이나 깨끗한 수돗물, 식염수 등으로 이물질 없이 닦아준 후, 상처 치료 연고제를 바른다. 너무 많이 바르면 상처 부위가 건조해서 딱지를 만들기 때문에 적당량을 바르도록 한다. 최근에 나온 습윤 드레싱제는 상처를 보호하고 흉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5. 위생용품베이거나 넘어져 상처가 생기면 흉터 걱정이 앞서게 되는데, 흉터를 남지 않게 하려면 상처 치료 시 철저한 위생이 필수다. 오염된 물체로 인한 상처에는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독약을 쓰며, 가벼운 상처에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닦도록 한다. 가벼운상처에 소독약 대신 물을 쓰는 것은 소독약이 세균뿐 아니라 세포 재생 성분도 죽여 낫는 속도가 더뎌지고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1 10:53
  • [Talk,Talk! 건강상식]털 많아서 제모를 했더니 없던 다한증이?

    레이저 제모를 하는 사람이 늘면서 '레이저 제모를 하면 다한증이 생긴다던데‥'하는 고민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정말 레이저 제모를 하면 다한증이 생기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이저 제모와 다한증은 관련이 없다. 미앤미클리닉 강효석 원장은 "제모를 한다고 해서 땀 분비량이 느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모발이 없기 때문에 분비된 땀이 쉽게 증발이 되지 않을 수 있어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래 다한증이 있는 사람이 제모를 하면 겨드랑이에 땀이 차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이 때는 다한증 보톡스 시술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01 10:07
  • 명절 음식 '저칼로리 조리법' 大공개

    명절에는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돼, 불어난 체중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참아내기 힘들다면, 처음부터 저칼로리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조금이나마 체중 증가를 막아보는 것은 어떨까. 저칼로리 조리법을 소개한다.1. 딱딱한 것부터 먼저 볶고, 볶는 도중에 기름이 없어 달라붙을 때는 기름 대신 물을 조금 넣어 볶는다. 2. 돼지고기는 삶아서 편육으로 먹는다. 돼지고기를 삶으면 어느 정도 기름이 용해되어 빠져나가며, 튀길 경우 보다 식용유나 참기름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3. 튀김 옷은 가능한 한 얇게 입힌다. 대개 기름은 원재료 보다는 튀김옷에 잘 흡수되기 때문에 기름의 흡수를 막기 위해서는 옷을 얇게 입히는 것이 좋다. 4. 육류나 채소는 미리 살짝 데쳐서 볶으면 기름 흡수를 줄일 수 있다. 그만큼 조리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미리 익히면 육류나 채소를 익히는 동안에 흡수되는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다. 5. 기름이 충분히 달궈진 상태에서 튀기는 것이, 달궈지지 않은 것보다 튀김의 기름 흡수를 낮게 한다. 6. 부침개 요리 시 직접 기름 두르지 말고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식물성 기름을 묻힌 종이로 한번 살짝 닦아 내면 기름량을 줄일 수 있다. 7. 튀김이나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찜을 한다. 8. 고지방 군에 해당하는 갈비는 조리하기 전 기름을 반드시 제거한 후 살코기로만 조리한다. 9. 볶을 때 센 불로 단시간에 볶아 기름의 흡수율을 낮게 한다. 10. 튀긴 후 소쿠리에 냅킨을 깔아 기름을 흡수하게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1 10:06
  • [병원 따라잡기③]병원 밥이 맛 없는 이유, 알고보니‥

    좋아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 화를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필자도 그렇다. 먹고 싶은것을 맘껏 먹는 일.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되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가 내과 병동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고혈압 할머니가 있었는데 기존에 먹던 약으로는 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여러 정밀 검사 후 약을 바꾸고 식이도 저염식이로 바꾸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입원 내내 혈압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주치의의 고민이 깊어 질대로 깊어질 무렵, 그 원인을 찾아냈으니 바로 다름 아닌 ‘젓갈’이였다. 치료식인 저염식이가 입맛에 맞지 않았던 할머니는 본인 생각에  빨리 치료하려면 밥을 많이 먹기는 해야 하는데, 도저히 간이 안 맞아서 먹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평소 즐겨 먹던 ‘젓갈’을 동원 했단다. 실제 할머니가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중엔 한손에 잡히는 작은 간장은 이미 반 이상 없어졌었고 그 외 소금, 각종 젓갈이 즐비했었던 기억이 난다. 중요한 병의 치료보다는 사소한 ‘입맛’의 유혹에 넘어간 경우였다. 옛 말에 음식으로 고칠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수 없다는 말이 있다. 때론 철저한 음식 조절로 질병을 이기고 복용하던 약도 끊었다는 사람들 얘기가 심심찮게 방송을 타기도 한다. 음식도 약이라 생각한다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이다. 하지만 자기에게 맞는 식이를 했을 때의 경우만이다. 당뇨환자에게 좋다는 잡곡밥은 자칫 투석환자에게는 심장을 멎게 할 수도 있고, 고단백식은 화상 환자에게는 약이나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혼수상태에 빠뜨리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 중 명절 후 질병이 악화돼 오는 경우가 많은것도 결코 음식과 무관하지 않다. 병원의 여러 치료외에 질병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이런 독이 되는 음식을 멀리하게 하는데 치료식이의 목적이 있다. 병원에는 실로 다양한 일반식과 치료식단이 있고 이를 위해 전문적 지식을 가진 영양사들이 상주하고 있다. 일반식이란 보통 우리가 먹는 식이로 검사나 수술등으로 금식 기간이 길어진 경우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쌀 뜨물같은 맑은 미음, 죽(때론 반찬 없는 죽), 밥 순으로 하는 식이를 말하는데 일반식의 경우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알레르기등의 이유로 먹지 못하는 음식을 빼주기도 하고 원하는(반찬 많이,밥 많이등) 것을 해주기도 한다. 또한 씹는 기능이 떨어지는 환자나 노인 환자를 위해 반찬을 다져주거나(치아보조식), 아예 죽처럼 갈아주는(연하보조식) 식이가 있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 할 수도 있다.반면 치료식은 개인의 취향보다는 치료에 중점을 둔 식이로써 치료의 여러 질환에 맞는 식이로 칼로리, 염분등을 조절하는 식이를 말한다. 치료식이 종류에는 당뇨식, 간질환식(저단백식), 지방조절식, 투석식(혈액투석,복막투석), 저염식등이 있으며 여기에 들어가는 칼로리, 염분 함량 결정은 전적으로 주치의의 처방에 의해 이루어 진다. 식이도 치료를 위한 하나의 처방 인셈이다. 그런데 의사의 처방대로 약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다른 치료에 적극적이면서도 유독 병원식에 대해서는 시큰둥한 경우가 많다.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처방에 따라야 하지만 단지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료식은 마다하고 병원에서 조차 자기가 먹고 싶은것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간장과 갖은 젓갈로 식사를 하던 고혈압 할머니외에도 저지방식이와 저염식을 해야하는 심장질환과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이 몰래 나가 기름에 튀긴 치킨을 잔뜩 먹고 오기도 하고 고칼로리와 밀가루를 멀리 해야할 당뇨환자가 매끼마다 치료식이에 나온 국 대신 컵라면을 먹기도 한다. 심지어 필자는 간경화 환자가 몰래 나가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오는 경우도 보았는데(이 환자는 강제퇴원 당했다), 이 또한 무지(無知)의 결과다. 병원은 이런 여러 복잡한 식이를 결코 ‘그냥’ 준비 한게 아님을 기억하길 바란다. 내 몸에 맞는 식이에 대해 내가 아는 만큼 내 몸도 나아진다. 음식으로 고칠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그리고 그말은 사실이다. 비싼 돈 들여 병원에 온거라면 병원식이 또한 중요한 치료의 연장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1 09:43
  • 혈액 속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포화지방산 적게 먹어야

    혈액 속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포화지방산 적게 먹어야

    직장인 박씨(38)는 최근 회사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박씨의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216㎎/dL로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정상범위에 속했지만 의사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은 것. 정상 범위인 200~239㎎/dL에 해당하는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기록한 박씨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훨씬 웃도는 171을 기록했기 때문이다.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은 높여야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콜레스테롤이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우리 몸을 유지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1 09:25
  • 흐린 날 더 위험한 자외선 A, 피부 수분 고갈시키는 주범!

    흐린 날 더 위험한 자외선 A, 피부 수분 고갈시키는 주범!

    가을이 되면서 '자외선 공격'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강한 햇볕이 없다고 해서 자외선도 없다고 생각해서는 오산이다. 자외선 중에서도 긴 파장을 가진 자외선 A는 흐린 날에도 줄어들지 않으며, 유리창을 통과할 정도로 침투력이 좋아 자외선 B보다 피부에 더 큰 피해를 준다. 연령대별로 자외선 A에 의한 피부 손상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1 09:23
  • 출산보다 고통스러운 요로결석에 관한 궁금증

    출산보다 고통스러운 요로결석에 관한 궁금증

    요로결석은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흔히 출산보다 고통스럽다고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은 남성일수록, 탈수가 많이 될수록 잘 발생한다. 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와 원인을 비뇨기과 전문의 하재성 원장에게 물었다.Q 요로결석이란 무엇인가? 요로결석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만들고 저장하는 공간인 콩팥과 요로, 방광, 요도 등에 생기는 ‘돌(결석)’을 말한다. 요로결석은 주로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로기관을 따라 내려오다 발생한다. 이중 요관결석이 요로결석의 68% 정도를 차지하며 상당히 고통스럽다. 신장결석은 25% 정도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Q 요로결석의 성분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수산칼슘석, 인산칼슘석, 요산석, 시스틴석, 마그네슘-암모늄-인산석(감염석)이다. 결석이 보통 칼슘 덩어리라고 생각해 칼슘을 섭취하지 않는 이들이 있는데 칼슘성분이 원인이 아닌 경우도 많다.Q 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 원인은 무엇인가? 요로결석은 유전적 소인이 비교적 강한 질환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수분과 섬유소 섭취 부족, 단백질·설탕·염분의 과다 섭취로 발생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소변이 농축되면서 결석이 더 쉽게 생성된다. 열대지방일수록 발병률이 높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요로결석 발병률이 20%인 데 비해 핀란드는 5% 미만이다. 최근엔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더워지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요로결석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Q 주로 어떤 사람에게 요로결석이 나타나는가? 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섭취를 적게 하는 등 탈수가 되는 상황에서 요로결석이 잘 생긴다. 운동선수는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남녀 비율은 2대 1 정도다.Q 요로결석 여부를 확인하는 증상이 있나? 요로결석이 발병하면 칼로 찌르는 듯한 옆구리 통증과 혈뇨가 나타난다. 요로결석을 경험한 환자는 ‘평생 처음 느끼는 고통’이라고 표현한다. 옆구리 통증과 짙은 갈색의 혈뇨는 요로결석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주로 새벽이나 밤에 발병한다. 고통이 사라져도 결석이 그대로 있을 수 있다. 옆구리 통증과 혈뇨 증상이 한 번 이상 있으면 바로 비뇨기과를 찾아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Q 요로결석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소변검사, X선검사, 요로조영술, 초음파검사,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단한다. 소변검사는 현미경으로 혈뇨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요로결석은 90% 이상 칼슘을 포함해 X선검사로 비교적 쉽게 진단한다. 요로조영술은 요로결석의 확진과 동시에 신장 기능과 요로의 변화를 알 수 있어 앞으로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검사다. 요로결석 발병 시 주로 응급실에 가게 되므로 전산화 단층촬영(CT)을 많이 한다.Q 요로결석의 치료법은 무엇인가? 자연대기요법과 체외충격파쇄석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자연대기요법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서 결석이 자연히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방법으로, 평균 1~2주일이 소요된다. 결석이 0.4cm 이하로 아주 작을 때 실시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자연배출이 되지 않을 때 일차적으로 시행한다.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를 가진 충격파를 발생시켜 결석에 집중적으로 쏘아 분쇄한 뒤 소변과 함께 자연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마취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안전하며 시술시간은 30~40분으로 간단하다. 기기의 발전으로 이전에 비해 성공률이 90%이상으로 높아졌다.수술적 치료인 요관경하 배석술이나 경피적 신쇄석술은 체외충격파쇄석술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나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결석의 크기 2cm 이상인 경우에 시행하며 요도를 통해 내시경으로 제거하거나 옆구리에 작은 구멍을 내어 내시경으로 직접 분쇄한다. 그 밖에 불가피한 경우 개복술이나 복강경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Q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식습관과 음식은 무엇인가? 요로결석은 5년 이내 재발률이 50%다. 유전적 소인이 있기 때문에 계속 재발할 수가 있다. 재발은 후천적인 노력 즉, 식이요법으로 재발률을 10%로 낮출수있다. 요로결석 경험이 있다면 하루 소변량이 2L 이상 되도록 1일 3L 이상의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구연산이 함유된 오렌지주스, 레몬주스 등을 섭취한다. 소금, 냉동음식, 생선이나 육류의 캔음식, 피자, 김치, 간장, 피클, 된장, 고추장, 햄, 소시지같이 염분이 많은 음식은 제한한다.
    건강정보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9/01 09:22
  • 내장지방, 어떻게 줄일까?

    내장지방, 어떻게 줄일까?

    #1 내장지방, 음식조절로 치료한다내장지방 치료에는 음식조절,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먼저 음식조절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름진 음식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How to 1 저탄수화물식을 하자몸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주범은 지질보다 당질이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화흡수 단계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로서 온몸에 운반된다. 그리고 혈액 속의 포도당이 증가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고 주로 간장이나 근육, 혈액 속 등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된다. 몸은 이렇게 축적된 글리코겐을 필요할 때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남은 에너지는 전부 중성지방으로 변해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이 되어 몸속에 쌓인다.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더 빨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남으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도 더 쉽다. 식사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몸속의 혈당 증가가 억제되어 인슐린 분비량이 감소한다. 한편으로 몸속에 저장되었던 에너지의 소비를 촉진하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풍부하게 분비되는데, 이것이 몸속 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켜 준다. 내장지방을 개선하는 최대 비결은 저탄수화물이다. 여기에 비타민과 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추가한다.How to 2 생선과 콩류를 가까이 한다등 푸른 생선에는 DHA와 EP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중성 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전을 용해시킨다. 두부와 된장, 청국장 같은 콩류 제품엔 사람의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리놀산이라는 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다. 리놀산에는 혈압안정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분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식물 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ow to 3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내장지방을 퇴치하려면 영양이 없는 영양소라고 부르는 식이섬유가 꼭 필요하다.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고 변을 잘 나오게 하며 유해물질과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감자류, 해조류, 버섯류 등이다. 내장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선 되도록 이런 식품을 매일 식탁에 올린다.How to 4 수분 섭취를 평소보다 2배 정도 늘린다뇌의 시상하부 쪽에는 배고픔을 느끼는 중추와 목마름을 느끼는 중추가 인접해 있다. 목이 마르면 그만큼 허기가 더 강해진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우리 뇌는 배가 부른 것으로 착각해 식욕도 줄어든다. 물은 어떻게 마셔야 할까? 우선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신다.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잠들었던 몸을 깨우는 데 효과적이고 위·대장 반사를 일으켜 아침 배변을 돕는다. 많이 마실수록 좋은 게 물이지만 식전, 식후 30분은 피한다.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에 지장을 주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세포에 지방이 쌓이기 좋게 만든다. 쉽게 배탈이 나거나 과민성 장증후군이 없으면 적당히 차가운 물이 좋다. 약간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자극해 지방 연소에도 유리하다.How to 5 3~4시간 간격으로 음식을 섭취한다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총 몇 칼로리를 먹는지보다 몇 번에 나누어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는지가 중요하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에너지를 간식으로 분산하면 공복감 없이 과식을 막을 수 있어 비만치료에 효과적이다. 적은 양의 간식을 자주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아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실제로 병원에서는 당뇨환자에게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적은 양의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권장한다.How to 6 갈색 푸드를 고른다백미보다는 현미, 흰밀보다는 호밀이 좋다.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들어서 꺼리는 사람이 많다. 소화가 안 되는 이유는 이들 탄수화물 속에 먹어도 살이 안 찌는 특별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임을 명심한다. More Tip 탄수화물 얼마나 먹어야 내장지방이 줄까?내장지방을 퇴치하는 데 저탄수화물이 좋다고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뇌가 유일한 영양분으로 삼는 포도당이 부족해져 머리가 멍해지거나 짜증이 난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하루 식사의 총 에너지량에서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65%로 미국인(평균 45%)에 비해 높다. 따라서 저탄수화물식을 할 때는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 줄여 최종적으로 하루 100g까지 줄이는 것이 좋다. 현재 한국인 일일 탄수화물 섭취량은 16~50세는 하루 평균 375~438g 정도인데 이것을 300g, 250g 등 단계적으로 줄이면 좋다. 최종 목표인 탄수화물 100g은 어느 정도의 양일까? 식품으로 살펴보면 밥은 하루에 약 두 공기, 우동은 1.6그릇, 식빵은 3.5장 정도다. 이것을 아침 40g, 점심 40g, 저녁 20g으로 나눠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집기사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9/01 09:22
  • 노홍철 치루수술, 조기치료 안하면 '새끼항문' 생길 수도

    노홍철 치루수술, 조기치료 안하면 '새끼항문' 생길 수도

    방송인 노홍철이 치루 수술을 또 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노홍철은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했다가 치루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치루란 어떤 병일까? 치루는 쉽게 말해 항문샘이 곪는 병이다. 일반인들은 치질 중에서도 치핵 대해서는 잘 알지만 치루에 대해선 잘 모르는 편이다. 그만큼 드문 치질 증상이긴 하지만 가장 고통스럽고 냄새도 나며 불편한 치질이 바로 치루다.변이 매끄럽게 배출되는 것은 윤활유 같은 것이 있기 때문인데, 이 기름 성분은 항문과 직장 사이에 있는 항문샘에서 분비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변 속에 들어있는 세균이 항문샘에 침입하게 되면 항문샘이 붓고 곪는 치루가 된다. 변을 볼 때마다 항문 안쪽에서 따끔한 통증이 있고, 때로 항문 주변이 전체적으로 부은 듯하고 자주 열감이 느껴지면 치루를 의심해 볼 수 있다.문제는 치루의 경우 치핵처럼 이물감이 생기거나 조직이 밀려 나오는 일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특히 변비 환자들은 변이 딱딱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무심코 넘기기도 한다.  그러나 항문샘은 일단 곪으면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 있고, 그로 인해 상처 부위가 다시 감염되는 과정이 반복되면 항문샘 줄기를 따라 염증이 깊게 생긴다. 점차 항문샘 뿌리까지 염증이 내려와 마침내 항문 주변을 뚫고 나오는 최악의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면, 항문 주변에 또 다른 ‘새끼 항문’이 생겨, 심한 경우 배변 시 이곳으로 누런 고름과 함께 가는 변이 빠져 나올 수도 있다.만성치루의 불편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항문 주변 위생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냄새와 불쾌감으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다. 게다가 항문암으로 발전하거나 괄약근 손상을 유발해 항문기능을 아예 상실할 우려도 있다. 치루는 주로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술을 좋아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술은 신체 면역력을 저하시켜 감염률을 높이고, 설사가 잦으면 항문샘 입구에 오물이 잔존하는 경우가 많아 세균 감염이나 염증 유발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항문 구조상 항문샘이 깊은 사람이나 장 결핵, 크론병 등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치루가 생기기 쉽다.한편, 치루 수술을 받을 때는 풍부한 임상 겸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 치핵과 달리 치루는 정교한 시술과 항문병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 만성치루의 경우 항문 주변을 새롭게 만들다시피 성형하는 대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31 11:26
  • 마음 먹고 가볼 만한 국내 자연치유센터

    마음 먹고 가볼 만한 국내 자연치유센터

    자연 속에서 지내면서 음식을 먹고, 명상하고, 운동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있다. 에코힐링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자연치유센터 2곳을 살펴보았다.#1 힐링 리조트, 리솜 포레스트리솜 포레스트는 문명과 완전히 차단된 공간에서 ‘진정한 쉼’을 테마로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건강을 증진하는 프라이빗 힐링 리조트다. 청정 원시림과 야생화가 그대로 보존된 충북 제천시 박달재에 이어진 주론산 분지에 들어서 있다. 약 21만㎡에 달하는 리조트 단지 내 3분의 2가 자연이다. 부지 주변을 메운 원시림에는 150년 노송을 비롯해 수십 종의 수목과 야생화 등이 사계절 자생한다. 친환경 리조트답게 객실은 나무·돌·숯 등 친환경 자재로 건설되었으며, 통창을 두어 객실에서도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설계했다. 빌라형 전 세대의 온돌룸은 생황토, 마솜, 맥반석 등 6가지 친환경 재료가 섞인 황토를 사용해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된다. 리솜 포레스트는 ‘건강증진’을 테마로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명상과 풍욕, 단전체조 등 기(氣) 프로그램을 비롯해, 4가지 코스의 트래킹과 7개의 산책로, 그리고 구학산까지 이어지는 리솜 올레길 등 체력 증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감을 통한 피톤치드, 세로토닌, 알파파 등 건강에 이로운 자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리솜포레스트의 힐링프로그램은 간단한 인사와 몸풀기를 시작으로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자연체조, 그루터기에 앉아 바람과 함께하는 야외명상, 마음을 편하게 하는 시 나눔, 보물찾기(돌탑 쌓기)와 하늘보기 등 숲전문가인 힐리스트와 함께 리솜포레스트 단지 곳곳을 산책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중(월,화,목,금)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일일 1회 진행하고, 주말(토, 일)에는 오전 9시 30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5시 30분으로 하루 두 차례에 나눠 항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코스는 총 1.4㎞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매회 선착순 20명으로 한정한다.  
    특집기사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8/31 10:59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장지방이 쌓이는 생활습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장지방이 쌓이는 생활습관

    과식과 잘못된 생활습관은 내장지방의 가장 큰 원인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일까? 사실 현대인의 평범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내장지방을 쌓이게 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다.아침식사를 거르면 낮에 폭식한다?현대인 중 상당수는 아침식사를 거르고 밤늦게 음식을 먹는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고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오전 내내 배가 고파 낮에 폭식하게 된다. 게다가 밤늦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와 연소가 진행되지 않아 지방 축적이 빨라진다. 내장지방량을 줄이려면 식사의 질과 양뿐 아니라 하루 세 끼를 언제 먹을 것인지 생각한다.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량을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로만 섭취하면 필연적으로 한 끼의 분량이 많아져 불필요한 에너지가 축적된다. 아침식사는 반드시 오전 9시 전까지 섭취한다. 아침은 밤에 자고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부교감 신경이 계속 우위에 있으며, 몸은 아직 잠들어 있는 상태다.아침식사는 몸을 눈뜨게 하고 대사 활동을 촉진해 에너지를 원활하게 소비하기 위해 필요하다. 아침에 식욕이 없으면 식사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해보자. 식욕 상승은 물론 자는 동안 내려간 체온을 올려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점심식사는 오전 활동으로 사용된 에너지를 보급하고 오후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어도 오후 2시까지는 먹는다. 문제는 저녁식사다. 저녁식사는 원래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소비되는 에너지를 해결할 만큼의 양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많이 먹을 필요 없다. 비만예방의 관점에서 이상적인 에너지 섭취량의 분배 비중은 아침 3, 점심 4, 저녁 3이다. 그러나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루 섭취 에너지의 대부분을 저녁식사에서 얻는다. 게다가 최근엔 저녁 10시나 11시쯤 야식을 먹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 결과 아침에 식욕이 없는 악순환에 빠진다. 저녁식사는 되도록 8시 이전에 먹는다.운동부족이 내장비만을 부추긴다?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기는커녕 휴일에도 외출하지 않고 종일 집에서 누워 쉬려고 한다. 이런 생활의 반복은 내장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지만 어떤 운동이 자신에게 맞는지 모르겠다면 일단 빨리 걷기부터 시작한다. 빨리 걷기야말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며, 다양한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빨리 걷기의 효과를 실감하려면 적어도 3개월, 가능하면 6개월에서 1년은 꾸준히 한다. 초보자는 하루 20~30분씩 조금 숨이 거칠어지는 정도의 속도면 충분하다. 1주일에 적어도 3번 정도 빨리 걸으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된다.More Tip 식사, 운동, 생활습관 변화로 고쳐지지 않는 내장비만 치료법비만이 심하면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비만치료의 약물요법은 보편화된 방법이지만 전문의와 상담해 약물요법에 적용이 되는 환자만 사용한다.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효과는 최대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비만환자≫ 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이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비만 관련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 6개월간의 식사 및 운동요법에 반응이 없는 경우비만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마지막 방법은 수술이다. 동양인 기준으로 체질량지수 35이거나, 체질량지수 30이면서 고혈압, 당뇨 등의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 식이·운동·행동요법이나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비만환자에게 체중을 줄이기 위해 고도비만수술인 베리아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을 시행한다. 베리아트릭 수술은 조금만 식사를 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위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과 소화흡수를 최대한 억제시키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섭취제한술식, 후자는 흡수제한술식이라고 하며 두 가지를 병용한 절충형술식도 시술되고 있다.
    특집기사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8/31 10:59
  • 약 오래 보관하려고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약 오래 보관하려고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상비 약부터 매일 먹는 비타민제까지 많은 사람이 잘못된 보관이나 복용 습관으로 100% 복약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약 보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바르게 약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제품 라벨에 냉장 보관 문구가 있는 경우 외에도, 알약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알약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고 안과 밖의 온도 차 때문에 약이 변색 및 변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루약은 일반적으로 습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나 싱크대, 식탁, 욕실 등 물기가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색깔이 변했거나 굳었다면 복용하지 말고 바로 버리자. 처방 받은 가루약의 경우 증상이 호전돼 약을 중단했다면 남은 약은 버리는 것이 좋다. 처방전 및 약 봉투에 적어준 내용과 함께 보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시럽제 역시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실온에서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게끔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 보통 시럽제는 제품 라벨에 냉장 보관에 대한 문구가 없는 한, 상온의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오래 보관하면 약 성분이 엉키거나 침전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보관기간은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의약품은 약 종류별로 사용기한이 다르므로 정기적으로 제품 라벨에 있는 유효 기간을 확인하고 기간이 만료된 제품은 버려야 한다. 연고제나 안약은 개봉 후 6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 가루약이나 시럽의 경우 공기와 접촉하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쓰지 않으면 버리도록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31 10:59
  • 한여름 어린이 폐렴 환자가 느는 이유는?

    한여름에 때아닌 소아 폐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을지대병원이 지난 7월 이후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소아 폐렴환자를 조사한 결과, 7월에는 총 82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달에는 26일까지 총 107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34명, 8월 35명보다 세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는 "올 여름과 같이 잦은 비로 습도, 온도가 높아진 실내 환경에서는 알레르기 천식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쉬워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알레르기 천식을 가지는 환자의 경우, 천식 발작이 잦게 되면서 폐렴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특히 올 여름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여름기후의 변화가 마이코플라즈마 균의 증식과 활동성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폐렴의 주된 증상은 기침과 가래, 열이 많이 나며 때때로 설사가 동반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감기보다 기침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기침을 하면서 가래를 토하거나 어린 아이들은 위장 운동을 역류시켜 구토를 할 수도 있다. 열이 39~40℃ 이상으로 오르기도 한다. 천식이 있는 아이는 숨을 가쁘게 쉬고 ‘쌕쌕’ 또는 ‘가랑가랑’하는 천명음이 들리는 등 천식 증상과 함께 고열이 있을 경우 폐렴이 합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유철우 교수는 “기침을 한다고 해서 단순한 감기로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많은데 아이들에게 의사의 처방없이 기침 줄이는 약을 함부로 먹였다가는 병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며 “소아에서 기침과 열이 4~5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 등을 의심하여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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