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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후 통증,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

    운동 후 통증,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

    평소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운동을 한 뒤 허벅지, 종아리, 팔 등에 근육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되는데,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먼저 처음 3일 동안은 얼음찜질로 염증을 없애고 부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통증이 생긴 뒤 바로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근육 염증반응을 일으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냉찜질은 비닐 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수건으로 한겹 싼 후 통증 부위에 대주거나 종이컵에 막대를 넣고 냉동실에 얼린 후 다리 부위에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3일 뒤엔 혈액순환과 근육 주위 노폐물 배출이 잘 되도록 온찜질과 스트레칭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한편, 중년에서 등산이나 골프를 친 직후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금물이다. 중년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데, 모르고 사우나를 반복하다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운동 후 발목이 살짝 삐거나 접질린 경우도 마찬가지로 사우나는 금물이다. 문제는 관절에 염증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염증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손등으로 무릎, 발목을 정강이와 비교해 열감이 있거나 부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열감이 있는 사람은 사우나를 피하고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31 09:21
  • 기침 오래하면 키가 안 큰다고?

    기침 오래하면 키가 안 큰다고?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큰 날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계절엔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난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천식’이다.천식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환자에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천식 발생률은 연령이 어릴수록 급증해 전체 천식 환자에서 10세 미만 어린이가 무려 41.1%를 차지했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현저히 약한 어린이들이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면서 천식의 발병률이 증가한 것.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감기처럼 가벼운 병으로 여겨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것 역시 어린이 천식 환자 수를 늘리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31 09:21
  • 한번 생기면 절대 안 없어지는 '기미', 결국‥

    한번 생기면 절대 안 없어지는 '기미', 결국‥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속담 때문일까? 여름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던 사람들도 가을이 되면 자외선 차단에 다소 무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봄∙여름에 자외선지수가 상승하다가 가을∙겨울에 약간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기미∙주근깨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기미는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아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에스앤유김방순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기미는 주로 30~40대 여성, 특히 임신∙출산기 여성에게 쉽게 나타나지만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면 20대에도 발생할 수 있다”며 “한 번 생긴 기미가 깊게 자리를 잡으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에 기미가 생기는 것을 발견하면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을철 기미, 자외선 영향이 가장 커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은 자외선 노출이 가장 심한 광대뼈, 눈가, 코 주위에 생기기 쉽다. 특히 기미는 얼굴 좌우에 대칭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기미가 뿌리를 내린 정도에 따라 연한 갈색, 암갈색, 흑색 등의 색소가 불규칙한 모양으로 나타난다.기미가 발생하는 원인은 자외선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있으며 임신, 경구피임약 복용, 일부 항경련제의 복용 등도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제일 큰 원인이 되는 것은 역시 자외선 노출이다.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표피 및 진피에 변화가 생겨 멜라닌 합성 증가로 인하여 기미가 생긴다.기미는 색소가 피부 속으로 뿌리를 내린 정도에 따라 ‘표피형 기미’, ‘진피형 기미’, 그리고 표피와 진피 모두 멜라닌 색소가 퍼진 ‘복합형 기미’로 분류하는데 대부분의 기미 환자들은 복합형 기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표피에 위치한 색소와 진피의 깊은 색소를 병행하여 치료해줘야 제대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스트레스 적절히 해소, 수분과 비타민C 충분히 섭취해야기미의 예방에는 자외선차단이 필수적이다. 자외선차단제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선택 하고 제품을 바를 때에는 우선 스킨과 로션을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킨 후, 자외선차단제를 소량씩 덜어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 주면서 여러 번 두껍게 발라야 한다. 외출 시에는 2시간마다 수시로 덧발라 주면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평소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녹황색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도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야 한다.이미 기미가 생겨 치료를 시작했다면 치료 중에는 물론, 치료 후에도 가능한 한 햇볕 노출을 삼가는 게 좋다. 기미 치료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며 빠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치료에 시간이 걸린다. 이런 경우 완벽히 치료하려면 수개월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고,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의료진을 믿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한 번 생긴 기미는 집에서 자가적인 방법으로 없애기는 힘들다. 보통 피부과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해서 기미를 치료하는데, 파장이 다른 두 개의 레이저를 사용하는 엘리트 멀티플렉스(ELITE MPX) 와 같은 레이저는 환자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색소 질환은 물론 혈관질환 및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31 09:20
  • 눈썹은 왜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라지 않을까?

    머리카락은 아기 때부터 나서 평생을 계속 자란다. 그런데 눈썹과 팔, 다리의 털은 어느 정도 자라다가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왜 그럴까?비밀은 털이 열심히 자라는 시기인 '생장기'에 있다.몸의 모든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세 과정을 겪는다. 털이 자라던 것을 멈추고 쉬는 상태로 들어가는 퇴행기는 3주, 새로 만들어진 털에 의해 밀어 올려져 빠지기를 기다리는 휴지기는 3개월로 모든 털이 동일하지만 생장기간은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다. 머리카락은 평균 3년(2~6년)동안 쑥쑥 자라지만 눈썹은 1년만에 생장을 멈추므로 길이가 짧을 수밖에 없다.털의 길이에는 생장기간뿐만 아니라 자라는 속도도 영향을 미친다. 초이스피부과 양성규 원장은 "턱수염의 생장기는 4~11개월로 눈썹보다 짧지만, 길이는 오히려 눈썹보다 길다. 이것은 털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털이 자라는 속도에는 혈관분포 정도가 영향을 미친다. "머리카락이나 턱수염이 다리나 팔의 털보다 빨리 자라는 것은 두피나 턱에는 털이 자라는데 필요한 단백질 등 영양소를 전달해 줄 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이라고 양 원장은 말했다.마지막으로 각 신체 부위에 난 털 자체의 성질도 털의 길이에 영향을 미친다. 모아름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두피에 나는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을 속눈썹이 난 자리에 이식한 사람은 속눈썹이 머리카락처럼 계속 자라고, 두께도 두꺼므로 며칠에 한번씩 속눈썹을 자르고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30 09:30
  • '시구종결자' 이수정 몸매 비결?“비크람 요가로 몸의 틀을 잡고 라인을 살려요”

    '시구종결자' 이수정 몸매 비결?“비크람 요가로 몸의 틀을 잡고 라인을 살려요”

    최근 ‘시구종결자’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이수정은 만능 스포츠우먼이다. 요즘 그녀가 빠져 있는 운동은 40℃의 후끈후끈한 방에서 하는 ‘비크람 요가’다.영화 <퀵>에 출연하고 레이싱모델로 활약한 방송인 이수정은 몸매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발레, 수영, 골프, 스키, 보드,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 그녀는 하루 3시간 운동한다. 근력이나 체력이 필요하면 웨이트나 골프, 수영을 하고 보디라인을 만들고 싶으면 발레, 필라테스, 비크람 요가를 해 몸을 균형 있는 발달시킨다.요즘 그녀는 제시카 고메즈저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보디라인에 중점을 두고 운동하고 있다. 그래서 선택한 운동이 ‘비크람 요가’다. 비크람 요가는 인도의 요가환경 그대로 실내온도 40.5℃, 습도 60%의 환경에서 26가지 동작을 90분 동안 하는 운동이다.“웨이트는 겉으로 보이는 근육을 키우고, 비크람 요가는 몸속 근육의 틀을 잡는 운동이에요. 40℃가 넘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다 보면 체지방이 빠지면서 몸이 유연해집니다. 땀이 많이 나니까 피부 속 노폐물이 빠져서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돼요.”비크람 요가 공인 강사이자 월드 MF 피트니스에서 활동 중인 페임니카 라타나퐁은 “비크람 요가는 고온다습한 방에서 진행하므로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 부상 위험이 적고 피로가 빨리 풀립니다. 특히 몸의 근육을 키우고 라인을 잡아 주는 데 적절한 운동입니다” 라고 말했다.이수정이 덧붙여 말했다. “운동할 때 힘들다, 지겹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스트레스받으면 근육이 경직되어서 운동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아프거든요. 근육이 유연하게 발달해야 보디라인이 예뻐집니다.”
    피플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10/29 09:55
  • 매일 신문지 씹어먹는 10살 소년, 이것도 '병'!

    최근 중국 장화이천바오(江淮晨報) 신문에서 ‘신문지’를 먹는 10살 소년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사는 샤오싱은 1년 전부터 식사 외에 신문지를 씹어 먹었다고 한다. 하루에도 1장 이상의 신문지를 먹는 이 아이는 “신문지를 먹으면 열이 나고 몸이 불편해지지만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매일 신문지를 먹는 희한한 어린이, 이것도 일종의 병일까?신문지, 모래, 석탄 등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을 계속 먹어대는 증상을 ‘이식증’이라고 한다. 이는 일종의 ‘이상섭취증세’로 이식증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정신과 홍현주 교수는 "아이들은 원래 호기심도 많고 먹으면 안 되는 것들도 마구 먹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이런 증상이 1개월가량 지속된다면 ‘병’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장화이천바오 신문에서는 “샤오싱이 2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키워졌는데, 자라면서 점점 내성적인 아이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홍현주 교수는 “어린 아이일수록 가정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다”고 말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이식증이 있는 아이들은 대체로 양육환경이 좋지 못해, 식습관을 ‘교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결국 신문지만 먹는다는 사실은, 편식하는 것처럼 한 음식에 대한 강박증을 보이는 것과 같다. 주변에서 만류면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도록 교육해야 하는데 샤오싱 같은 경우는 고령의 할머니와 함께 지내기 때문에 그런 교육을 철저히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한편, 홍 교수는 “우울증 아이나 자폐아 중에서도 이식증 환자가 있다”며 “특히 자폐아는 특정한 감각이 발달되어 한가지에만 집착하는 증상을 보이는데, 어떤 자폐아들은 필요이상으로 식욕이 발달해 이상섭취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이식증 환자는 유병률이 1%도 안 되며, 원인도 워낙 다양하다. 아이가 ‘음식이 아닌’ 다른 것을 먹는 행동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소아정신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29 09:54
  • 수분을 끌어올리는 천연 보습제, 천연팩

    수분을 끌어올리는 천연 보습제, 천연팩

    팩과 마스크는 피부와 공기를 일시적으로 차단해 유효 성분을 피부에 밀착감 있게 공급한다. 가을철 피부 건조 현상이 심하다면 스페셜 케어로 주 1~2회 수분팩을 해보자.수분팩은 꼭 필요할까?가을에는 여름과 달리 대기가 건조해 피부의 수분이 쉽게 날아간다. 또 각질이 많이 발생되는 계절인 만큼 수분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에서 공급받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입술이 마르거나, 세안 후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것은 수분이 일상 스킨케어로는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이때는 1주일에 1회 정도 수분 마스크나 시트 마스트 제품으로 수분을 집중 공급해 준다. 수분팩이 없으면 촉촉한 젤 타입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극 없는 천연 보습제를 원한다면 황토가루, 알로에 등을 이용한 천연 보습팩을 해도 좋다.>> 황토가루 팩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 아이템으로 황토를 빼놓을 수 없다. 욕조 안에 황토를 넣고 몸을 담근 채 있으면 좋지만, 많은 황토가루를 한 번 사용하고 버린다면 너무 아까운 일. 그보다는 소량이지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권한다.만들기 황토가루와 물을 적당이 섞어 걸쭉하게 개어 얼굴에 바른다. 보디 피부가 건조하다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며 바르고, 황토가 적당히 굳으면 깨끗하게 씻는다.>> 흑설탕 팩 흑설탕은 노화방지와 보습효과가 뛰어나 뷰티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나,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는 피해야 한다.만들기 물 1L에 흑설탕 500g을 넣고 은근한 불에서 졸인다. 보통 15~20분 끓이는데, 끓으면서 발생되는 거품은 그때마다 제거해 걸쭉한 시럽 상태가 되면 사용한다.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한 뒤 10여 분 후 미온수로 씻는다.>> 알로에 팩 알로에의 끈끈한 점액이 피부 깊숙이 보습효과를 주고,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코팅한 효과를 준다.만들기 특별히 불에 졸이거나 다른 재료와 혼합하지 않아도 된다. 알로에만 사용하는데, 샤워 후 촉촉한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알로에즙을 얼굴과 몸에 바른다. 10분 정도 건조한 후 간단한 샤워로 씻으면 효과적이다. 욕조 안에 알로에즙을 풀고 몸을 담가도 좋다.
    뷰티라이프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10/28 13:25
  • 환절기 주의보, 들쭉날쭉한 혈압을 잡아라

    환절기 주의보, 들쭉날쭉한 혈압을 잡아라

    고혈압 환자는 환절기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변화무쌍한 바깥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의 혈관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체온을 유지한다. 이때, 고혈압 환자는 혈압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겪게 된다.고혈압을 앓고 있는 이모(56) 씨는 5년 전부터 혈압약을 복용해 혈압조절에 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왔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환절기만 되면 부쩍 피곤함이 느껴졌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져 쌀쌀해지는 날 아침엔 머리까지 무거웠다. 겁이 난 이 씨는 아침 두통이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병원을 찾았다. 주치의는 이 씨에게 “평균 혈압은 안정적이지만, 일과 시간에 혈압이 어떻게 들쭉날쭉한지 살펴봐야겠다”며 24시간 혈압 측정을 권유했다. 혈압이 일정하지 않고 하루 중에 올랐다 내렸다 하는 변동 폭이 심해지면 뇌졸중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그 자체로선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고혈압으로 인한 결과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뇌졸중, 심근경색증, 울혈성 심부전, 신장병, 말초혈관질환 같은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인데, 혈압이 높을수록 이런 질환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혈압은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이 각각 120mmHg과 80mmHg 이하가 정상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수축기 혈압이 120~139mmHg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80~89mmHg인 경우를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하는데, 고혈압 전단계인 사람은 고혈압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니 주의한다. 고혈압은 사망의 주요 원인질환 중 하나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한국인의 약 30.3%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이는 미국(30%)과 유사한 수준이다. 고혈압과 함께 대표적 성인병으로 알려진 당뇨병 유병률보다 세 배 높다. 그런데도 2009년 우리나라 사람의 고혈압 인지율은 58.8%, 조절률은 30.1%였다. 2008년의 인지율 66.1%, 조절률 42.4%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다. 그래서인지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2009년 사망원인통계 결과(통계청)에 따르면 고혈압에 따른 직접 사망률은 20년 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고혈압의 영향을 받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사망률은 거의 변동이 없다. 인구 10만 명 당 100여 명이다. 매년 5만 명 이상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고혈압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이다. 고혈압의 위험을 줄이려면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재는 평균 혈압만 관리해선 부족하다. 기온 변화나 몸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피로 상태에 대한 관리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혈압 변동성, 중심혈압, 맥압 등 ‘숨은 혈압 3총사’ 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기자2011/10/28 13:25
  • 단풍여행과 걷기여행을 한번에! 서울 걷기 좋은 길

    단풍여행과 걷기여행을 한번에! 서울 걷기 좋은 길

    요즘 '건강을 위해' , '사색하는 삶을 위해' , '병을 치유할 목적으로'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걷기 여행을 위해 멀리까지 가야만 할 것 같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서울시가 선정한 생태문화길 110곳을 도보여행 전문가들이 두 발로 샅샅이 살펴가며 쓴 안내서 '서울 사계절 걷고 싶은 길 110'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길을 나서도 서울 안에서 걷기 좋은 길들을 만날 수 있는 보석 같은 길들을 소개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28 11:38
  • 쇠고기,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육우'는 어떨까?

    쇠고기,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육우'는 어떨까?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비싼 한우는 부담스럽고 수입 쇠고기는 꺼려지면 국내산 육우에 주목하자. 신선함과 안전함으로 대표되는 육우의 매력을 살펴본다.#1 육우, 신선하고 안전하다육우는 한우고기와 젖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국내산 쇠고기를 의미하지만, 국내산 육우의 대부분은 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한 얼룩소(홀스타인종) ‘수소’다. 얼룩소가 수송아지를 낳으면 한우와 같이 전문적으로 사육해 전문 고기소 ‘육우’가 되고, 암송아지를 낳으면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로 키운다. 국내산 육우는 친환경적인 깨끗한 목장에서 한우와 똑같은 환경과 방식으로 사육한다. 식품의 위생관리 시스템인 해썹(HACCP) 인증 작업장에서 생산되고, 쇠고기이력제와 음식점원산지표시제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 생산에서 도축,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도축 즉시 냉장 유통돼 신선하다. 육우가 믿을 수 있는 고기라 하는 이유다. 반면, 수입육은 장거리를 장시간 이동해 오면서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맛과 신선도가 떨어진다. 한우와 품질 비슷, 가격은 60% 수준 국내산 쇠고기의 등급 판정은 한우와 육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같은 등급의 한우와 육우는 같은 품질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한우와 육우의 가격은 다르다. 육우는 한우의 60~70% 가격으로 유통된다. 육우는 성장이 빨라 사육기간이 짧고 시장 선호도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육우가 값이 싸고 안전하기 때문에 ‘식탁의 정번(食卓의 定蕃)’ 또는 ‘국산약우(國産若牛, 국내산 어린 소)’라고 부른다. 육우는 김치처럼 언제나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 비육 프로그램으로 품질 향상 육우는 우리 땅에서 태어나 우리 농가가 정성껏 키운 국내산 전문 고기소다. 육우 농가는 육우의 맛과 품질을 위해 사육 단계에서 거세를 한다. 질 좋은 사료를 먹이고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출하하기 때문에 육질이 뛰어나다. 육우는 20개월 정도 크는데, 한우보다 성장이 빨라 사육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다. 또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다.#2 국내산 육우, 초겨울 건강식으로 안성맞춤 영양이 풍부한 쇠고기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때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한의학에서는 쇠고기가 비혈(脾血)을 보호하고, 기혈(氣血)을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고 본다. 쇠고기는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단백질을 다량 함유했다. 각종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다. 육우는 카르니틴 성분이 풍부해 눈길을 끈다. 카르니틴은 육류 중 적색육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육우에 적색육이 많다. 카르니틴은 체내에 축적돼 있는 지방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육우를 섭취하면서 운동하면 카르니틴의 지방 연소 효과가 높아진다. 다이어트하는 여성에게 육우 섭취를 추천한다.#3 성장기 아이를 위한 육우 레시피육우는 비교적 지방이 적고 지방 분해를 돕는 카르니틴 성분이 들어 있어 웰빙 식단을 차리는 데 그만이다. 육우를 활용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육우불고기샌드위치재료(4인분) 국내산 육우(불고기감) 200g, 샐러드 채소 100g, 양파 1/2개, 토마토 1/2개, 곡물빵 4개, 버터 약간, 불고기 양념 : 간장 2큰술, 맛술·설탕·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1/2개,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만들기 1 국내산 육우는 불고기 양념으로 재워 팬에 볶는다. 2 샐러드 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양파와 토마토는 납작하게 썬다. 3 곡물빵에 버터를 바른다. 4 ③의 곡물빵에 불고기와 샐러드 채소, 양파와 토마토를 보기 좋게 담은 뒤, 곡물빵을 덮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0/28 11:10
  • 여수백병원, 섬마을 의료봉사 진행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관절 전문병원 여수 백병원이 섬마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여수 백병원은 27일 여수경찰서, 여수경찰발전위원회, 지역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섬지역인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에서 ‘해피 아일랜드’ 봉사활동을 했다.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 10여 명이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백병원은 섬 지역민들이 어깨와 무릎, 만성 내과질환 등을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초음파 기기 등 필요한 의료장비와 약을 준비했다. 백창희 원장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섬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수 백병원은 매년 수차례 섬지역 무료 의료봉사는 물론 매월 첫째주 토요일과 셋째주 토요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28 11:02
  • 국내 유방암 증가율 OECD 1위, 절반 이상이 30~40대 젊은 여성

    국내 유방암 증가율 OECD 1위, 절반 이상이 30~40대 젊은 여성

    해마다 10월이면 핑크리본 물결과 함께 여성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현재 유방암은 전세계 여성암 발병률 1위다. 우리나라도 유방암은 해마다 평균 7%씩 증가하고 있다(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 대란을 겪고 있는 미국, 유럽 등 상위 발병국들의 경우, 증가율이 감소하는 등 정체기에 들어선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OECD 34개 회원국들 중에 발병 증가율이 91%로 1위를 기록했다.발병률 증가와 함께 유방암 환자가 젊다는 것도 문제다. 최근 한국유방암학회가 조사한 결과, 30~40대 환자가 전체 유방암환자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30대와 40대는 지난 10년 동안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는 유방암 발병 시 환자의 평균 연령이 61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49.8세로 11년이나 젊다. 유방암이 급증하는 원인과 연령대가 젊은 이유에 대해선 의학적으로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학계에서는 생활습관의 서구화와 생리적 변화를 원인으로 꼽는다. 식단이 고지방∙고칼로리식이 확산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음주 환경에 자주 노출되며,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출산과 모유 수유의 기피 현상으로 유방암의 발병과 연관이 있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진 것이 유방암 증가의 원인인 것이다. 따라서 유방암 발병을 유발하는 위와 같은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이다. 유방암은 조기에만 발견한다면 5년 생존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치료 성적이 우수하다. 게다가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 조직 전체가 아닌 암 조직만을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유방보존술의 시술이 가능해, 여성의 성징인 가슴을 지킬 수 있다.  특히 30대, 40대 여성들은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유방암에 대한 경계 태세를 확고히 해야 한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지침은 30대 초반에는 매월 자가검진을, 35세 이후는 자가검진과 2년 간격으로 임상검진을, 40세 이후부터는 1~2년 간격의 임상 진찰과 유방 촬영술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검진 계획을 세워야 한다.현재 유방암은 국가조기암사업에 포함되어 만40세 이상 여성들에게 무료검진이나 직장인 검진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소득이 없는 30대 여성 중 320만 명이 자궁경부암을 제외하고 국가 건강검진사업에서 제외되어 있어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과 검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유방암은 암에 대한 공포 못지않게 수술로 여성성이 상실되면서 인한 정신적 고통과 후유증이 매우 크다. 최근 중앙암등록사업부에서는 평균 수명 83세를 기준으로 일생 동안 우리나라 여성의 25명 중 1명에게 유방암이 발병한다고 보고했다. 모든 여성들은 자신에게 유방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자각하고 30대부터 건강과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유방암 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암일반박찬흔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장)2011/10/28 09:23
  • 달리기 부상 피하려면‥시선 전방 20m, 몸 흔들리지 않아야

    가을이 되면 달리기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 10월과 11월을 기점으로 유서 깊은 마라톤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색색의 자연풍경은 달리기의 참맛과 러닝하이(마라톤의 극도의 쾌감)를 더욱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관절과 근육이 굳기 쉬운 이 시기에는 마라톤 초보 입문자뿐만 아니라 숙련된 주자마저도 통증과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도 증가하게 된다. 이중 척추와 관절은 주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취약부위 중 하나다.전문의들은 마라톤 부상의 원인을 주행 중 하중이 허리와 무릎 등의 부위에 집중적으로 배가되고 충격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척추·관절전문 하이병원 이동걸 원장은 “일반적으로 인간이 걸을 때는 자신의 몸무게 2배 정도의 하중이 척추와 관절부위에 가해지는데 달릴 때는 최대 3~4배까지 증가하게 되며 이때 척추내의 압력도 상승 돼 추간판(디스크) 및 주변신경을 자극한다”며 “또 지면과의 지속적인 충격은 허리와 관절주변 근육과 인대에 전달돼 급성요통이나 추간판탈출증, 관절통, 피로성골절 등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주행법을 익혀 달릴 때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은 달릴 때 시선은 항상 전방 18~20m 정도를 응시하고 머리와 허리, 엉덩이까지 상체 부위는 옆에서 봤을 때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한다. 또 달릴 때는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달리고 난 후에는 곧바로 휴식을 취하지 말고 반드시 스트레칭과 가벼운 전신운동 같은 쿨링다운(마무리운동)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쿨링다운은 단어 그대로 얼음주머니나 냉각수 같은 냉각물질을 통해 열을 식힌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벼운 전신운동을 통해 항진된 교감신경과 심신기능을 안정시키고 혈액이나 림프의 흐름을 촉진시켜 근육내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이러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허리와 관절에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근육과 인대손상이나 추간판탈출로 인한 신경 압박 등을 의심해보고 전문의료기관를 통해 조기치료하는 것이 좋다.대표적인 치료법으로 관절의 경우 소염제를 이용한 주사요법이나 신경의 세포막에 물리적 변화를 유도해 통증을 제어하는 ‘체외충격파’ 치료법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허리통증은 감압신경성형술 같은 비수술적 요법을 들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돌출된 추간판에 압박된 신경 부근에 특수바늘을 삽입해 환부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으로 1회 시술만으로도 효과가 높고 시술시간도 짧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28 09:22
  • 가방을 한쪽으로 메면 척추측만증이 생길까?

    가방을 한쪽으로 메면 척추측만증이 생길까?

    대한민국 척추가 휘고 있다. 성장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국내 척추측만증 유병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굽고 휘어지는 병이며, 일반적으로 10도 이상 척추가 휘어지면 척추측만증이라고 말한다. 85%가 원인 없어, 여성이 남성보다 더 취약척추측만증은 전인구의 2-3%정도에서 나타나고 종류도 다양한데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가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데, 서서히 진행되므로 대개 잘 모르고 지내다가 변형이 상당히 진행되어,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고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달라지고 한쪽 가슴이나 엉덩이가 튀어나온 것을 우연히 발견한 뒤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등의 통증이나 피로를 호소하기도 하지만 통증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휘어진 각도가 심한 경우에는 갈비뼈가 골반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는 척추 관절의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요통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척추가 휜 채로 방치할 경우 심하게는 하지신경이상을 일으켜 수술이 필요한 상태까지도 갈 수 있다.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주위 장기의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한편,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다.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와 근육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하고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28 09:22
  • 신혼여행 후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허니문 방광염'

    신혼여행 후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허니문 방광염'

    선선한 가을엔 수많은 신혼부부들이 탄생한다.  그런데 멋진 결혼식과 신혼여행의 달콤함도 잠시. 신혼여행 다녀온 신부가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신랑과 첫날밤을 지낸 뒤부터 소변을 볼 때 요도구가 따끔거리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이상한' 증상이 생긴 것.성 경험이 없는 여성이 첫날밤을 보낸 뒤, 또는 의욕이 너무 앞선 신랑과 좀 과격한 부부관계를 한 뒤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허니문 방광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혼여행(허니문) 뒤에 잘 생기는 병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같은 뜻으로 '밀월(蜜月)성 방광염'이라고도 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0/28 09:22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6]내게 맞는 클렌저는? ‘오일형VS크림형VS에멀전형’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6]내게 맞는 클렌저는? ‘오일형VS크림형VS에멀전형’

    20~30대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점점 안 좋아진다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깜짝 놀라곤 하는 때가 있다. 회식이나 야근 후 늦게 귀가해 화장을 지우지 않고 그냥 잠드는 날이 빈번하다는 것이다. 또한 세안을 하더라도 화장을 지우는 1차 클렌징은 생략하고, 비누 세안만 하는 경우도 잦다고 한다.피부표면의 가장 대표적인 오염물질은 기름기이다. 비누는 계면 활성제형 세안제로 오염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얼굴의 기름기 제거가 가능하다. 하지만 오염이 심하거나 짙은 화장, 유성의 정도가 강한 제품을 사용한 경우에는 화장을 확실하게 지워주는 유성형 세안제, 즉 메이크업 전용 세안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메이크업은 귀가 후에 지워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같이 꼼꼼한 클렌징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메이크업 전용 세안제는 유성형 세안제로 분류할 수 있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보다 보면 어머니들이 화장대 앞에 앉아 크림을 듬뿍 바르고 화장을 지우거나 마사지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 크림이 바로 대표적인 유성형 세안제인 ‘콜드크림’ 이다. 요즘은 유성형 세안제도 세분화되어 오일, 크림, 에멀젼 타입 등으로 출시되고 있어,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오일형 세안제는 클렌징 오일로 알려져 있으며,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듯이 닦아낸 다음 물로 씻으면 된다. 헹굼이 편하고 사용 후 촉촉한 느낌이 남아있어 출시 당시 크게 유행했었으나, 지성 피부에는 그러한 점이 오히려 피부를 번들거리게 만들어 적합하지 않고, 건성 타입의 피부에 더 알맞다고 할 수 있다.크림형 세안제는 클렌징 크림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클렌저 타입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형이다. 피지, 기름 때, 진한 메이크업 화장을 지우는데 좋다.마지막으로 에멀전형 세안제에는 클렌징 로션과 클렌징 젤이 있다. 보습제의 배합량이 많고 화장티슈로 닦아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가벼운 메이크업화장을 지우는데 좋다. 화장을 지울 때 제대로 지우고 싶다면 우선 메이크업 리무버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낸다. 그 후 피부 결을 따라 골고루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마사지 시간은 1~2분 이내가 좋다. 화장을 꼼꼼하게 지우려고 오래도록 마사지한다면 오히려 클렌저와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클렌징은 T 존과 U 존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되 미세한 부위까지 꼼꼼하게 세안한다.다음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이 얼굴에 남지 않게 미온수로 여러 번 헹구어 낸 후 피부타입에 맞는 다른 세안제로 한 번 더 이중 세안을 한다. 세안하기에 가장 적당한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21~35℃의 미지근한 물이며, 세안 후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는 10~15℃의 냉수를 사용해 두드려주는 것을 잊지 말자. 피부가 민감해 작은 온도 변화에도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는 사람은 너무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한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킨이나 로션 제품의 가짓수는 어마어마하다. 화장을 지우는 제품들도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 개인적으로 마스카라나 립스틱을 바르거나 아이라인을 그린 날 등 짙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크림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옅은 화장을 하는 날엔 메이크업 리무버 젤을 사용하는 편이다. 세안제는 피부타입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장의 진하기에 따라 자극 없이 잘 지워지는 세안제를 사용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깨끗이 세안하고 피부를 쉬게 해주어야 아기같이 보들보들한 피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0/28 09:22
  • 여자들은 왜 턱걸이를 '한 개'도 못할까?

    턱걸이를 잘 하는 남성을 본적은 있지만, 턱걸이를 한 개 이상하는 여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여성은 왜 턱걸이를 못하는 걸까?먼저 여성은 신체 특성상 남성보다 어깨 부위 근육량이 적다. 턱걸이 할 때는 팔 근력 뿐만 아니라 어깨 근력이 필요하다. 팔에 있는 이두박근, 삼두박근 외에도 승모근(윗등 근육), 대흉근(쇄골 아래쪽에 있는 근육), 광배근(날개 뼈 아랫쪽을 감싸고 있는 근육), 대원근(팔을 들면 등쪽으로 주름이 나는 근육) 등의 어깨 부위 근육을 써야한다. 어깨 근육을 키우면 턱걸이가 가능할까?애써 어깨근육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더라도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남성호르몬이 적기 때문이다. 상지대 체육학부 하철수 교수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양의 근력 운동을 했을 때, 남자는 100의 효과를 본다면 여성은 75의 효과밖에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어깨 근육을 키우는 운동인 '팔굽혀 펴기' 등은 고강도 운동이라 그 자체로 여성이 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이런 이유로 웬만큼 운동을 한다하는 여성들도 턱걸이는 엄두조차 못낸다 실제로 하철수 교수가 경찰, 군인을 희망하는 여대생 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근력 트레이닝과 유산소 트레이닝을 시키고 턱걸이를 하게 한 결과, 1회 이상 성공한 여성은 7명(35%)에 불과했다. 하 교수는 "조사결과, 체중, 체지방, 근력 등이 턱걸이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어깨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턱걸이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을지병원 재활의학과 강윤주 교수는 "턱걸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 아니다. 평소 어깨가 약하거나 외상경험이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턱걸이를 하다 관절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청소년기, 20대 젊은 여성들이 턱걸이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28 09:14
  • 운동효과 만점! 체력증진, 칼로리 소모 뛰어난 점핑 워크 아웃

    운동효과 만점! 체력증진, 칼로리 소모 뛰어난 점핑 워크 아웃

    쌀쌀한 초겨울이지만 외부에서 점핑운동을 시작해 보자. 칼로리 소모, 순발력 향상, 체력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틈틈이 점프하세요! 점프는 체중을 옮기면서 운동하는 동작이다. 점프운동은 민첩성과 순발력이 향상되고, 몸 의 밸런스가 좋아진다. 다른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높아 꾸준히 하면 다이어트에 좋 다. 점프동작은 반드시 안전하게 한다. 점프동작을 할 때 균형이 깨지면 부상 입을 수 있다.정아름 스포테이너는 “점핑운동은 호기심 끌 만한 운동인데 제대로 하지 않으면 중심 잡기 가 힘들다. 무릎, 발목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운동이 익숙지 않거나 초보자인 경우 더욱 유 의한다. 잘못된 자세로 점프하면 운동하려던 부위가 아닌 엉뚱한 곳에 힘이 실려 원하는 운 동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피트니스진행 권미현 기자2011/10/27 16:43
  • 움직임 힘든 뇌졸중 환자 "TV보면서 연예인 이름 말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재활 치료를 해야 하는 뇌졸중 환자들은 걱정이 많다. 비뚤어진 자세나 보행 능력이 떨어져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데, 날씨가 추우면 야외활동이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실내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균형 감각과 보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두 연구결과가 나왔다.▶TV보면서 연예인 이름 말하세요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병희 교수팀은 재활병원에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이중과제 훈련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중과제 훈련은 하나의 과제 수행과 동시에 다른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좁은 길을 걸으면서 3단위 숫자를 거꾸로 세거나 바닥에 발로 글자를 쓰면서 낱말 한글자씩 뒤부터 말하는 등의 활동이다. 이번 연구에서 이중과제 훈련은 주 5회 각 회당 30분씩, 4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이중과제 훈련을 한 뇌졸중 환자 그룹은 균형 및 보행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병희 교수는 "하루 두 번 30분 이상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움직임이 어려운 사람은 10분 정도도 괜찮다"며 "다만 기억할 것은 신체적 움직임 뿐만 아니라 머리 속에서 생각하는 것을 소리내어 표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일종의 '운동'으로 적극적으로 한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중과제 훈련은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TV를 보면서 화면에 보이는 색깔이나 연예인의 이름을 소리내어 말하기, 집안을 걸으면서 끝말잇기를 한다거나 도시 이름을 말하는 것도 방법이다. 걷는 것이 힘들면 앉아서 발로 바닥에 글자를 쓰면서 할 수 있다. ▶노인도 '닌텐도 게임' 해보세요 한국재활복지대학 의료보장구과 신영일 교수팀은 뇌졸중으로 진단 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시스템을 이용한 훈련(일종의 닌텐도 게임)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었다. 드럼치기, 풍선 터뜨리기, 컨베이어에서 상자 운반하기, 자동차 경주하기, 스노우보드 타기의 5가지 가상현실시스템 훈련을 주 3회 하루 40분씩 총 18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상현실시스템 이용한 훈련을 받은 그룹이 균형 감각이 좋아졌고, 보행 속도도 빨라졌다. 또, 보행 지구력에도 도움을 주었다. 신영일 교수는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므로 실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상황을 안전한 조건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또한 치료에 대한 즐거움과 동기를 증대시켜 환자가 스스로 참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27 13:35
  • '팔자'로 걸으면 운동 효과↓, 골반 틀어져

    '팔자'로 걸으면 운동 효과↓, 골반 틀어져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가을엔 단풍 든 산책로를 걸으며 심신의 안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의학적으로도 '걷기'는 신체 뿐만 아니라 뇌 건강 전반에 도움을 준다.한국뇌과학연구원 이승헌 원장은 “발바닥을 힘차게 디디면서 걸으면 뇌가 환해지고 젊은 호르몬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한영민 교수는 “사람이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뇌에 자극을 준다”며 “과격한 운동을 할 때는 부신피질호르몬, 도파민,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들이 스트레스성 호르몬으로 바뀌지만 가벼운 운동을 할 때는 이러한 호르몬들이 체내에서 균형을 이루며 작용한다. 그래서 혈액순환도 잘 되고 인체의 여러 감각들을 깨어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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