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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 CT 5초 이내 찍고 PET-MR은 20분 만에

    영상검사장비는 더 짧은 시간에 방사선을 덜 쓰면서 더 선명한 영상을 찍는 쪽으로 발전한다. 평면만 찍던 CT는 MRI처럼 3차원 영상을 만들어 낼 정도로 진화했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최연현 교수는 "최신 CT는 심장혈관을 0.3초, 전신을 5초 이내에 촬영할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신체 부위 별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한으로 자동 제어한다"고 말했다. 찍는 시간이 20~30분 걸리는 MRI는 환자의 나이·상태·검사 중점 부위를 고려한 맞춤형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검사 시간이 15% 정도 줄었다. PET-CT도 방사선 피폭량이 절반 정도 줄었고, 전신촬영도 기존 20분에서 7분까지 줄었다.올해 국내에 도입된 영상장비도 있다. PET과 MRI를 합친 PET-MR(양전자자기공명영상촬영)인데, PET-CT와 유사한 질환에 쓰지만 방사선 피폭량이 PET-CT의 절반 수준이어서 임신부·소아 등에게 유용하다. 뇌·간 등은 PET-CT보다 질 높은 영상이 나온다. 국내엔 한 장소에 PET과 MRI가 있는 결합형 PET-MR만 있는데, 검사를 따로 해 이미지를 합친다. 1시간 정도 걸린다. 최근 일체형 PET-MR인 'mMR'이 지멘스에서 개발됐는데, PET과 MRI를 동시에 하므로 20~30분이면 검사가 끝나고, 약간의 시간 차에도 예민한 방광 같은 장기는 더 정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르면 올해 말 국내 도입된다.
    영상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3
  • 강바람 피하는 초겨울 자전거 코스

    겨울철 차가운 강바람을 맞으면 자전거를 타기 전·후의 체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장년층 이상의 건강에 좋지 않다. 날씨가 추워질 때 강바람을 피하면서 자전거를 즐길 코스를 단국대 운동처방재활학과 김정훈 교수의 도움말로 소개한다.▶DMC 자전거 코스=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있다. DMC 홍보관에서 시작해 디지털파빌리온과 한국영화박물관을 거쳐 다시 DMC 홍보관으로 이어진다. 도로가 넓고 잘 정비돼 있어, 길이 미끄러운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한 바퀴 도는데 2시간쯤 걸린다.▶시흥 그린웨이=경기 시흥시의 보통천과 장현천의 제방 위의 농로를 자전거 코스로 조성했다. 물왕저수지(월미교)에서 시작해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지나 갯골생태공원까지 연결돼 있다. 개천을 따라 도로가 나 있지만 바람은 세지 않아, 추수 후의 농촌 풍경을 즐기기 좋다. 거리는 7.5㎞이다.▶소래 자전거길=인천대공원 후문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이어진 4.4㎞ 코스이다.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이다. 폭이 6m로 넓기 때문에,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에 마주오는 자전거를 피하려고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된다.  
    기타한희준·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3
  • 보험 진단서는 퇴원 전에 떼세요

    보험 진단서는 퇴원 전에 떼세요

    필자가 병동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전날 퇴원한 남자 환자가 진단서 때문에 병원을 다시 찾아왔다. "퇴원한 뒤에야 아들이 자기 몰래 의료비 보험을 들어놓은 걸 알았다"는 그 환자는 아들 자랑을 실컷 하고 진단서를 떼러 내려가더니, 잔뜩 화가 나 다시 올라와서는 한바탕 병원 욕을 해댔다. 그 환자를 흥분하게 만든 건 진단서 한 장 때문에 다시 접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퇴원한 지 하루 밖에 안됐고 진료를 받을 것도 아닌데 왜 접수비를 또 내야하느냐"며 억울해했다.몸이 아파 병원에 다니면 직접적인 진료비 외에도 여러가지 명목으로 지갑에서 돈이 나간다. 그러나 병원 시스템을 잘 알면 돈을 '굳히는' 방법이 보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서류를 발부받을 때이다.요즘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사보험에 들어 있다. 실비보험, 암보험 등 사보험에 든 사람은 자신의 보험으로 지금 입원한 질병 혹은 사고를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를 꼭 미리 알아봐야 한다. 보험사는 보상을 해 줄 때 '진단서'와 '입퇴원 확인서'와 때로는 '초진 기록지' 등을 요구하는데, 입원해 있는 동안은 각종 서류를 발부받을 때 따로 접수비를 내지 않는다.
    기타김현아·한강성심병원 외과중환자실 간호사2011/11/02 09:22
  • 최고 명의들과 히말라야로 떠나는 가족건강 트레킹

    최고 명의들과 히말라야로 떠나는 가족건강 트레킹

    히말라야 트레킹을 국내 최고 명의들과 함께 안전하게 즐기세요.헬스조선과 롯데관광은 '명의와 함께 떠나는 8일간의 히말라야 가족 건강 트레킹'을 다음달 21~28일 개최한다. 일정 중 2박3일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사진〉의 정기(精氣)를 받으며 트레킹을 즐기고, 4박5일은 카트만두, 포카라·치트완 국립공원 등 네팔 문화 탐방을 한다.
    기타2011/11/02 09:22
  • 밴드 운동 40분이면 자전거 20분 탄 효과

    밴드 운동 40분이면 자전거 20분 탄 효과

    겨울이 와서 너무 춥거나 눈으로 길이 얼면 자전거를 타기 어려워진다. 이 때는 야외 운동만큼 효과를 내는 실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 의자체조와 탄력밴드·짐볼 등을 이용한 실내 운동이 대표적이다. ◇실내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 효과숭실대 국민생활체육연구소 연구팀은 60세 이상 16명을 탄력밴드 운동 그룹과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 그룹으로 나눠, 8주간 주 3회 1시간씩 운동시켰다. 한 발로 서 있는 시간은 탄력밴드 그룹과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이 각각 0.63초·0.55초 증가했고, 걷는 속도는 각각 1분당 69m에서 76m, 68m에서 79m로 빨라졌다.무산소운동만 해도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는 한양대와 인하대 연구가 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는 "탄력밴드·짐볼운동과 같은 실내운동을 40분 이상 하면 20~30분 자전거 탄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운동기구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1
  • [건강단신] 13일부터 4박5일간 암극복 생활학교 열려

    헬스조선과 힐리언스가 함께하는 암극복 생활학교 제24회 프로그램이 오는 13일부터 4박5일간 자연휴양 웰니스 센터인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린다.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를 비롯해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강동경희대 한방음악치료클리닉 이승현 교수 등이 암을 이기는 체질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명상, 항암식단 강좌, 웃음치료, 기체조, 전나무숲 트레킹 등의 강좌와 체험을 통해 수술 등 급한 치료를 마친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도와준다. 문의 1588-9983
    기타2011/11/02 09:21
  • 장년층 자전거 타도 전립선 문제 없어

    장·노년층 남성은 자전거가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줄까봐 우려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제일병원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는 "자전거 타기와 전립선 질환은 아무 상관이 없다"며 "전립선이 자전거 안장에 눌리면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된다는 주장이 오래 전에 있었지만, 현재는 아무 근거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마음놓고 자전거를 타도 된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한겨울에 자전거를 타면 다른 계절보다 회음부 혈액순환이 약간 더뎌질 수는 있겠지만, 30분 타고 5분 쉬면 된다"고 말했다. 그래도 걱정이 되면, 회음부 부분이 옴폭 파인 '전립선 안장'을 달고, 안장 각도를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인다.한편, 회음부가 노면 충격 등을 장기간 반복해서 받으면 음부신경압박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에는 회음부가 저리고 뻐근하며, 감각이 둔해진다. 음부신경이 손상될 정도로 심하게 자전거를 타면 발기부전이 생길 수도 있으나, 매우 드물다. 일반인은 가끔 신경이 눌려서 자극을 제대로 못 느끼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1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혈압약, 낮보다 밤이 효과적"

    아침보다 저녁에 혈압약을 복용하면 혈압 강하 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쓰촨대 의대 팡자오 박사팀은 하루 1회 혈압약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를 아침 복용 그룹과 저녁 복용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21개 연구(총 1993명)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저녁 복용 그룹의 24시간 평균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아침 복용 그룹보다 각각 평균 1.61mmHg·1.23mmHg 낮았다.이 연구와 관련,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 교수는 "저녁에 약을 먹을 때 혈압 조절이 더 잘 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고혈압 환자에게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혈압은 아침에 높고 잠을 자는 밤에 떨어져, 보통 아침과 밤의 혈압차가 10% 이상 벌어진다. 그러나 고령이나 당뇨병이 복합된 고혈압 환자는 아침과 밤의 혈압 차가 10% 이내로 거의 나지 않는다. 의료계는 아침과 밤에 혈압차가 10% 이상일 때보다 10% 이내일 때 고혈압의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다고 본다. 김병진 교수는 "이런 환자는 저녁에 약을 먹는 것이 좋다"며 "혈압약은 투여 6시간 이내 최대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러나 최근 개발된 혈압약은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므로 복용 시간을 임의로 바꾸지 말고 반드시 의사 진료 후 결정하라"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0
  • [Food Talk] 유산균 발효홍삼

    [Food Talk] 유산균 발효홍삼

    홍삼이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돼 있다. 최근에는 유산균으로 홍삼을 발효시킨 발효홍삼이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부산대 식품영양학과 한지숙 교수팀은 발효홍삼을 캡슐에 담아 당뇨병 환자 20명에게는 12주간 하루에 780㎎씩 섭취하게 하고, 18명에게는 비교를 위해 가짜 캡슐을 섭취시켰다.그 결과, 발효홍삼 그룹은 평균 136.29㎎/㎗이던 공복혈당 수치가 127.71㎎/㎗로 준 반면, 비교 그룹은 145.7㎎/㎗에서 142.8㎎/㎗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3개월간의 혈당 조절 정도를 보여주는 당화혈색소 수치도 발효홍삼 그룹은 7.36%에서 6.96%로 내려갔지만, 비교 그룹은 7.48%에서 7.29%로 별 차이가 없었다. 인슐린저항성 역시 발효홍삼 그룹은 평균 3.11m㏖/L에서 복용 후 2.23m㏖/L로 감소했지만, 비교 그룹은 비슷했다. 발효홍삼은 미생물(유산균)을 홍삼에 첨가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는 어렵고, 시중에서 구입해야 한다.경희대 약대 정성현 교수는 "발효홍삼과 일반 홍삼을 비교한 임상 연구는 없기 때문에 발효홍삼의 혈당 조절 효과가 일반 홍삼보다 낫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며 "과민성장증후군이나 변비 등 장이 민감하거나 둔한 사람들이 발효홍삼을 먹으면 사포닌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반 홍삼의 혈당 조절 효과를 밝혀낸 연구 결과는 많다. 2006년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와 캐나다 토론토대 의대 공동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고려홍삼을 하루 6㎎씩 3개월간 섭취시켰더니,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 농도는 현저히 낮아졌고, 혈당은 상승하지 않았다.정성현 교수는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인슐린의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당질과 지방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기능을 정상화시킨다"며 "최근에는 사포닌이 탄수화물과 지질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서 당뇨병 외에 비만·비알코올성지방간 등 여러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0
  • 두꺼운 바지보다 활동 편한 레깅스 입어야

    두꺼운 바지보다 활동 편한 레깅스 입어야

    기온이 내려가면 자전거를 탈 때 추가로 준비할 용품이 있다. 한국자전거연구조합 권경배 이사장의 도움말로 가을·겨울용 자전거 용품에 대해 알아본다.▶방한모= 자전거를 타다가 중간에 헬멧을 벗고 쉴 때 머리에 찬 땀이 급속히 증발하면서 피부 온도가 내려가 감기에 잘 걸린다. 헬멧 안에 방한모를 쓰고, 쉴 때에는 헬멧만 벗는다. 방한모 겉면이 스판덱스로 된 제품이 머리와 모자의 밀착감을 높인다. 안감에 융을 써야 보온 효과가 좋다. 가격대는 1만5000원~2만원선.▶바라클라바= 코·입·귀·목을 한 번에 가려준다. 코에는 숨을 잘 쉴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다. 자전거를 타면 숨이 차서 찬 공기를 입으로 그대로 들이마시는데, 바라클라바를 착용하면 찬 공기가 걸러지면서 따뜻해진다. 겨울에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바라클라바와 고글을 함께 착용했을 때 입김이 고글 쪽으로 올라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한다. 1만2000원~2만원선.▶장갑= 손가락을 모두 덮는 장갑을 끼되, 엄지는 면으로 된 것이 라이딩 도중 땀을 닦기에 편하다. 나머지 손바닥 부분은 피혁 재질이어야 손잡이가 미끄러지지 않는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은 통풍 기능이 좋은 메쉬 소재의 장갑이 좋다. 겨울 보온성을 위해 메쉬와 피혁 재질을 합친 장갑도 있다. 1만원~3만원선.▶신발= 보온 효과가 있는 겨울용 신발도 있다. 계절별로 신발을 사는 게 부담되면, 여름용 신발 위에 슈커버를 덧신는다. 해가 빨리 지는 겨울에는 빛 반사기능이 있는 신발이 좋다. 자전거용품점에서 야광밴드를 구입해서 일반 신발에 붙여도 된다. 신발 30만원선. 야광밴드 1000~3000원선.▶레깅스= 춥다고 바지를 두껍게 껴입으면 움직임이 둔해진다. 보온효과가 있고 무릎이 잘 굽혀지는 레깅스를 입자. 허리 사이즈에 맞는 레깅스를 입어야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다가 밑단이 말려 올라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지 끝에 실리콘 밴드를 넣거나, 바람을 맞는 앞쪽 면의 보온 효과를 위해 앞쪽을 더 두껍게 만든 제품도 있다. 4만5000원~5만5000원선.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0
  • [헬스북 1분 읽기] 음식으로 다스리는 우울증

    [헬스북 1분 읽기] 음식으로 다스리는 우울증

    우울증은 감기처럼 흔하지만, 실체가 있는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이런 우울증을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설명하는 책이 나왔다. 일본 최초로 영양요법 전문클리닉을 열었던 미조구치 도루의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김세원 역·비타북스 刊)은 우울증의 95%는 음식이 원인이라고 주장한다.다소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주장에 대해, 저자는 다양한 근거를 들어서 고개를 끄덕이도록 설명한다.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주요 신경전달물질의 종류와 특징 등을 보여주고, 이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이러한 물질의 균형 유지에 도움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육류는 피하지 말라고 말한다.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의 주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 트립토판은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기 대신 트립토판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을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또 탄수화물은 뇌가 활동하는 원동력이 되고, 지방은 세포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들의 적절한 섭취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책은 이 밖에 각 영양소의 역할 등을 들려준다.
    책/문화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9
  •  [메디컬 포커스] '헬스걸' 살이 쭉쭉 빠지는 비결

    [메디컬 포커스] '헬스걸' 살이 쭉쭉 빠지는 비결

    개그우먼 두 명이 넉달 간 30㎏ 정도를 감량한 과정을 보여주는 KBS 2TV 개그콘서트 '헬스걸'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20대 여성이 진료실을 찾은 적이 있다. 키 160㎝, 몸무게 72㎏인 이 여성은 "헬스걸 개그우먼들처럼 금방 살이 빠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더라"고 말햇다.이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그들이 했던 운동이나 식단을 따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연예인처럼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찾기는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그들처럼 '공개적인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65mc비만클리닉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위 사람에게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답한 사람이 63.5%였다. 비만 관리를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친구와 함께 관리받는 사람의 체중감소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6.5% 높았다. 다른 사람에게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거나 친구와 함께 하면, 협조를 받을 수 있고 동기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심이나 동질감이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헬스걸의 개그우먼은 두 가지 성공 조건을 모두 갖췄다.그러나 주위에 알리거나 친구와 함께 다이어트를 해도 고비는 찾아온다. 그 중 시도 때도 없이 느껴지는 공복감이 최대의 적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공복감은 반드시 참고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가 고플 때 무조건 참는다고 해서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배가 고플 때는 적절한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야 중도 포기없이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할 수 있다. 에너지 밀도와 당분 함량이 낮은 음식을 선택해 섭취하면, 적어도 공복감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지는 않는다. 토마토, 오이 등 수분이 많은 식품과 저지방 우유, 계란 흰자 등 칼로리 낮은 고단백질 음식이 좋다.다이어트의 마지막 고비는 '체중 정체기'이다. 누구나 살이 쭉쭉 빠지다가도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는 시기를 맞는데, 이는 기초대사량과 인체의 항상성 때문이다. 먹는 양이 줄면 이에 대한 신체 반응으로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도 적어진다. 따라서 전처럼 적게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 이 때 많은 사람이 조급하게 생각하다가 다이어트를 포기하는데, 서두르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체중을 감량한다'는 생각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 덜 먹으면 6개월이 지났을 때 체중은 많이 줄어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조민영 365mc 비만클리닉 원장2011/11/02 09:19
  • [제약 뉴스]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 외

    [제약 뉴스]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 외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 한독약품은 생후 3개월 이상 영유아를 위한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을 출시했다. 자연 캡슐인 아포를 형성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미야이리균이 주성분이다. 비타민 B군의 함량을 강화한 과립 형태다. 문의 (02)527-5114인후통 치료제 '스트렙실'
    제약2011/11/02 09:14
  • 대장암, 유전자 타입에 따라 생존기간 달라

    암이 초기인지 말기인지 여부보다 유전자 타입에 따라 대장암 환자의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생존률과 예후도 큰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팀은 MD엔더슨 암센터 이주석 교수팀과 함께 26~92세 남여 대장암 환자 177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 종양 형태 등 예후를 결정짓는 114개의 유전자를 선별하고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두 개의 타입으로 대장암 유전자를 나눠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장암의 병기와 관계 없이 유전자 타입별로 5년 생존률이 A타입 80%, B타입 60% 등으로 달랐다.오상철 교수는 "같은 병기의 대장암 환자도 유전자에 따라 재발 가능성 등 예후가 다르다는 것"이라며 "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 예후를 예측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면 재발 또는 암 세포의 진행을 예방하는 맞춤치료가 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대장암 치료는 CT나 MRI 검사로 암의 모양이나 크기 등으로 병기를 1기에서 4기로 구분한 뒤, 재발 가능성 및 항암제 효과와 관계 없이 병기별로 치료방법을 달리 한다. 그러나 이 연구를 적용해 대장암 환자의 치료법을 유전자 타입별로 달리하면, 생존기간이나 예후 결정도 달라진다.실제 B타입 유전자를 지닌 3기 대장암 환자들은 수술 후 항암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3년 무병 생존률이 42%, 항암치료를 했을 경우에는 71%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그러나 3기 대장암 환자 중 A타입 유전자 환자들은 수술 후 항암치료를 했을 때나 하지 않았을 때나 3년 무병 생존률에 별 차이가 없다.오 교수는 "같은 대장암 3기라도 A타입 유전자를 가진 환자군은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고 B타입 유전자를 가진 환자군은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며 "대부분 항암치료 없이 수술만 하는 대장암 1, 2기 환자라도 B타입 유전자를 갖고 있다면 적극적인 보조적 항암화학치료와 함께 면밀한 추적관찰을 통해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암 치료 뿐만 아니라 향후 위암, 식도암 등 소화기암 맞춤치료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4
  • 표백한다는 흰설탕? 설탕 어떻게 고를까

    표백한다는 흰설탕? 설탕 어떻게 고를까

    설탕은 사탕수수와 사탕무를 압착한 즙액을 가열, 침전, 원심분리해 얻은 원당으로 만든다. 단맛을 내는 설탕은 요리 시 자주 사용하는 감미료 중 하나다. 설탕, 꼭 필요할까? 끊을 수 없다면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을까.피할 수 없는 단맛의 유혹, 대안은 없을까?단맛을 원하는 인간의 욕구는 선천적인 것일까, 환경이 길러낸 후천적인 것일까? 리즈 엘리엇의 저서 <우리 아이 머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에서는 ‘양수 내로 달콤한 맛을 내는 물질을 주입하면 태아가 양수를 더 많이 삼킨다’는 보고를 소개하고 있어, 본능 쪽에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맛이 강한 음식을 너무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설탕 섭취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한국음식연구원 심기현 박사는 “ ‘당(糖)’이라고 하면 설탕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설탕이 당의 한 종류이기는 하지만 모든 당이 설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쌀, 보리, 옥수수 등의 우리가 흔히 곡물, 전분으로 말하는 것들 또한 입안에서 씹으면 단맛이 나며 ‘다당류’로 분리한다. 과일이 주는 단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듯이 ‘과당’에 해당한다. 이처럼 단맛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 자신에게 잘 맞는 당류를 섭취하면 된다”고 조언했다.백설탕, 흑설탕, 황설탕……어떻게 다를까?흰 설탕의 경우,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설탕의 색을 내기 위해 표백 처리를 한다는 오해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제조 과정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일 뿐이다. 흰 설탕의 하얀색은 당밀을 제거하고 정제하여 만들어진 원당을 활성탄을 사용해 정제 처리하면서 원당 특유의 색소까지 걸러지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갈색설탕은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된 당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설탕은 당밀의 함량이 가장 높은 설탕으로 사탕수수의 풍미가 살아 있다.
    푸드뉴트리션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4
  • 탈모 환자 점점 어려진다

    최근 가장 흔한 형태의 탈모증인 ‘안드로겐 탈모증’의 발생 연령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드로겐 탈모증은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흔한 탈모 질환이다.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팀이 2006년~ 2010년 안드로겐 탈모증으로 중앙대병원을 찾은 환자 총 1218명(男 833명· 女 3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 환자의 평균 발병 시기는 2006년 34.1세에서 2010년 31.6세로 4년간 2.5세 젊어진 양상을 보였다. 반면 여자의 경우 2006년 38.7세에서 2010년 39.2세로 발병 연령의 큰 변화는 없었다.또한 가족력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환자의 가족 중 안드로겐 탈모증이 있는 환자는 70.2%, 여성의 경우 66.2%로 나타났는데, 이는 1990년대의 가족력 보고(남녀 39.4%, 여자 41.2%)와 2000년대초의 보고(남자 64.5%, 여자 59.4%)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안드로겐 탈모증이 유전적 요인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변화는 안드로겐 탈모증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다.홍창권 교수는 "또한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스트레스가 늘면서 탈모증의 발생 연령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며 “이 연구는 안드로겐 탈모증의 발생연령이 점차 젊어지는 것 같다는 학계 내의 추측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4
  • 장기간 채식주의자, '빈혈' 위험 없다

    장기간 채식주의자, '빈혈' 위험 없다

    주변에서 '채식주의'를 선언하면 흔히 걱정 하는 것이 바로 영양소 결핍이다. 칼슘과 철분 같은 무기질은 육류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식을 시작한 뒤 이런 식품을 섭취하지 못해 '빈혈·골다공증이 생겼다' '머리가 빠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기존 통념과 달리, 채식주의자의 무기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고 일반인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과 박유경 교수는 총 75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채식주의자이지만 우유와 달걀 중 하나만 섭취하는 그룹(30명·이하 MV그룹), 채식주의자이지만 우유와 달걀 둘 다 섭취하는 그룹 (15명·이하 LV그룹), 채식하지 않는 일반인 그룹(30명)으로 나눴다. 채식주의자는 평균 25년 동안 채식생활을 지속했으며 따로 영양제를 먹지 않았다. 이들 참가자의 무기질 함량을 알아보기 위해 ‘모발 분석'을 한 결과, 채식인과 비채식인 모두 정상 범위 내에서 칼슘과 철분 모두 비슷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칼슘은 MV 그룹은 582(㎍/g), LV 그룹은 590(㎍/g), 일반인 그룹은 562(㎍/g)로 나타났다. 철분은 MV 그룹은 14(㎍/g), LV 그룹은 14(㎍/g), 일반인 그룹은 9(㎍/g)였다. 여자의 경우도 칼슘은 MV 그룹은 783(㎍/g), LV 그룹은 1174(㎍/g), 일반인 그룹은 536(㎍/g)였다. 철분은 MV 그룹 11(㎍/g), LV 그룹 12(㎍/g), 일반인 그룹 8(㎍/g)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3
  • '뚱뚱보'보다 '갈비씨'가 간식 더 자주 먹는다

    '뚱뚱보'보다 '갈비씨'가 간식 더 자주 먹는다

    뚱뚱하면 간식을 자주 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저체중인 사람이 과체중인 사람보다 간식을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대 식품영양학과 김혜경 교수팀은 울산지역 12세~19세 청소년 464명을 대상으로 저체중군(333명), 과체중군(131명) 그룹으로 나누어 간식섭취 실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간식을 하루 한번 이상 섭취한 비율이 저체중군은 36.3%로 나타난 반면, 과체중군은 22.9%만 섭취했다. 김 교수는 "저체중군은 끼니를 거르고, 배고플 때마다 간식을 먹음으로써 배고픔을 달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조사결과, 저체중군이 과체중군보다 아침 식사를 많이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침을 안 먹으면 다음 끼니에서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잦은 간식을 함으로써 부족한 열량을 보충을 하게 된다. 이런 식습관이 반복되면 당장은 저체중일지 모르나, 체중증가와 더불어 비만으로 발전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3
  • 헬스케어 미디어 이끌 인재를 찾습니다

    ㈜헬스조선이 21세기 신성장동력인 헬스케어 미디어를 이끌 인재를 찾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 헬스케어 계열사인 헬스조선은 조선일보 의료건강면 취재·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의료건강뉴스 취재·보도에도 참여합니다. 조선일보 지면과 TV조선 뉴스를 통해 수준 높은 의학 저널리즘을 선보일 경력기자와 인턴기자를 위한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문의 (02)724-7614◇모집분야▶경력기자: 일간지 기자 경력 5~10년.▶인턴기자: 대학 졸업 또는 휴학생으로 6개월간 근무 가능한 분.◇서류제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A4지 1장 분량. 경력기자 지원자는 기명기사 3건 첨부. 11일까지 이메일(due20@chosun.com) 접수. 자세한 사항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참조.
    기타2011/11/02 09:13
  • [알아야 藥!] 소화제_소화제 먹는다고 실제로 더 빨리 소화되진 않는다

    [알아야 藥!] 소화제_소화제 먹는다고 실제로 더 빨리 소화되진 않는다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은 소화제이다(200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약국에서 사먹는 '~타제', '~탈' 이라는 이름이 붙은 소화제는 정확히 말하면 소화효소제이다. 훼스탈(한독약품), 베스타제(동아제약), 판크레온F(영진악품) 등이 대표적이다. 췌장염 환자 정도가 아닌 한, 일반인은 췌장에서 소화효소 분비가 충분히 이뤄지기 때문에 소화효소제를 먹는다고 해서 실제로 음식물의 소화가 더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위에 차 있는 가스를 배출시켜주는 성분이나 위산 억제 성분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허겁지겁 먹거나 과식 때문에 생긴 소화상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개선시켜 준다. 마시는 소화제인 활명수(동화약품)나 까스명수(삼성제약)는 소화효소제가 아니다. 위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일부 있고 위를 자극해 소화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기타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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