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영상검사장비
영상검사장비는 더 짧은 시간에 방사선을 덜 쓰면서 더 선명한 영상을 찍는 쪽으로 발전한다. 평면만 찍던 CT는 MRI처럼 3차원 영상을 만들어 낼 정도로 진화했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최연현 교수는 "최신 CT는 심장혈관을 0.3초, 전신을 5초 이내에 촬영할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신체 부위 별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한으로 자동 제어한다"고 말했다. 찍는 시간이 20~30분 걸리는 MRI는 환자의 나이·상태·검사 중점 부위를 고려한 맞춤형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검사 시간이 15% 정도 줄었다. PET-CT도 방사선 피폭량이 절반 정도 줄었고, 전신촬영도 기존 20분에서 7분까지 줄었다.
올해 국내에 도입된 영상장비도 있다. PET과 MRI를 합친 PET-MR(양전자자기공명영상촬영)인데, PET-CT와 유사한 질환에 쓰지만 방사선 피폭량이 PET-CT의 절반 수준이어서 임신부·소아 등에게 유용하다. 뇌·간 등은 PET-CT보다 질 높은 영상이 나온다. 국내엔 한 장소에 PET과 MRI가 있는 결합형 PET-MR만 있는데, 검사를 따로 해 이미지를 합친다. 1시간 정도 걸린다. 최근 일체형 PET-MR인 'mMR'이 지멘스에서 개발됐는데, PET과 MRI를 동시에 하므로 20~30분이면 검사가 끝나고, 약간의 시간 차에도 예민한 방광 같은 장기는 더 정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르면 올해 말 국내 도입된다.
올해 국내에 도입된 영상장비도 있다. PET과 MRI를 합친 PET-MR(양전자자기공명영상촬영)인데, PET-CT와 유사한 질환에 쓰지만 방사선 피폭량이 PET-CT의 절반 수준이어서 임신부·소아 등에게 유용하다. 뇌·간 등은 PET-CT보다 질 높은 영상이 나온다. 국내엔 한 장소에 PET과 MRI가 있는 결합형 PET-MR만 있는데, 검사를 따로 해 이미지를 합친다. 1시간 정도 걸린다. 최근 일체형 PET-MR인 'mMR'이 지멘스에서 개발됐는데, PET과 MRI를 동시에 하므로 20~30분이면 검사가 끝나고, 약간의 시간 차에도 예민한 방광 같은 장기는 더 정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르면 올해 말 국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