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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했니? 결혼은?‥머리 빠지는 젊은이들

    취업했니? 결혼은?‥머리 빠지는 젊은이들

    취업은 어렵고, 결혼은 취업보다 더 힘든 요즘, ‘어디에 취업했는지, 결혼은 언제 하는지’ 등의 질문은 청춘남녀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이 스트레스는 다양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청춘남녀들의 탈모유형과 치료법을 알아봤다. ◇입시생, 취업재수생, 고시족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고3 입시생에서부터 취업준비생 및 취업 재수생, 각종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수면부족에 심리적 불안과 압박감이 심해 강도 높은 스트레스가 집중적으로 쌓여 원형탈모증에 걸리기 쉽다. 원형 탈모는 동그란 동전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주로 두피에 발생하지만 수염이나 눈썹 등에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정신적인 충격이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때로는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는 온머리 탈모증(전두 탈모증)이 나타나거나 전신의 털(다리, 겨드랑이, 음모 등을 포함)이 빠지는 전신 탈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탈모반(동그랗게 머리가 빠진 부분)이 한 개 정도 나타난 경우라면 별다른 치료없이 3~6개월이면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주사,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을 사용하거나 PReP 자가혈 치료나 모낭주사를 놔주면 머리카락이 빨리 재생된다. 탈모반이 크고 숫자가 많은 경우, 탈모반이 옆머리나 뒤통수의 가장자리에 있는 뱀모양 탈모증의 경우, 온머리 탈모증이나 전신 탈모증의 경우에는 치료가 쉽지 않다. 이 때는 면역 감작요법,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근육주사 등이 추가된다. 원형탈모증은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사라지지 않는 한 증상이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선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벗어나거나 마음을 편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1 09:34
  • [건강단신]소독액 들어있는 치간칫솔 출시

    소독액이 들어있는 치간칫솔이 나왔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한상기 명예교수는 미국·일본·유럽 등에서 특허를 받은 신제품 '소독액이 들어있는 치간칫솔'을 출시했다.치간칫솔에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네라라균, 뮤탄스균 등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독액이 들어있는 치간칫솔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안전하게 치아관리를 할 수 있다. 소독액·이쑤시개·치간칫솔을 결합한 형태이다.이 제품은 매일 소독액을 리필해 청결하고 안전하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휴대해 다니면서 수시로 이 사이의 세균을 제거하고, 리필용 세정액으로 하루에 한 번씩 교체해주면 된다. 리필용 소독액은 민트, 자일리톨, 라일락, 죽염수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치석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이 들어있는 소독액도 출시 예정이다. 세정액을 리필하면 약 1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0 19:15
  • [건강단신]암극복 생활학교 1주년 특별강연회 성료

    지난 9일, 서울 SETEC국제회의장에서 열렸던 ‘암극복 생활학교 1주년 기념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경정신과 명의 이시형 박사의 ‘암과 스트레스’ 강연을 시작으로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교수의 ‘한방음악치료강좌’, 고현영 임상영양사의 ‘암을 이기는 위대한 밥상’, 대암클리닉 이병욱박사의 ‘행복한 암치료’, 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교수의 ‘암 수술 후 치료와 관리’, 힐리언스 진용일교수의 ‘명상치유테라피’ 등 암극복생활학교의 강사진이 모두 참여해 그간 암극복생활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이어 나갔다. 이날 320석 규모의 강연장에는 6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한 때 소란이 일기도 했지만 불편한 자리에서도 강의를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기가 강연회 마지막까지 이어졌다.암극복생활학교는 다시 자리를 옮겨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제 27회 정규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1588-9983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0 18:31
  • 주중에 부족한 잠, 주말에 몰아자면 괜찮을까?

    주중에 부족한 잠, 주말에 몰아자면 괜찮을까?

    [헬스조선 건강TV]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어떻게 자느냐?’는 ‘어떻게 사느냐?’와 직결되는 명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수면에 대한 상식은 의외로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Q. 불면증은 술로 해결할 수 있다?>술은 잠이 들게 하는 데 효과가 있지만, 숙면을 취하는 데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한진규 / 수면전문의 서울수면센터 : 알코올을 섭취하면 깊은 잠이 먼저 나오게 되지요. 첫 두 시간은 잠을 잘 잔 것 같지만 결론적으론 오히려 더 해를 끼치고 결국은 알코올 의존성 수면장애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경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20 17:20
  • 아이 기 살리는 ‘젊은 엄마’ 비법

    새 학기의 시작, 아이들의 입학식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요즘 30~40대 늦둥이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입학식을 기다리고 있는 늦깎이 예비 학부모들은 더욱 고민이 많진다. 아이들의 첫 대면식에서 다른 엄마들보다 너무 나이 들어 보이진 않을까, 나이 들어 보이는 자신 때문에 내 아이가 학교 생활에 주눅들까 염려하기도. 코코아 성형외과 송진경 원장의 도움말로 젊어 보이는 ‘비법’을 알아봤다.◇눈 밑 주름, 5살은 어려 보이기얼굴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이자, 세월의 흔적을 가장 느낄 수 있는 부분을 꼽자면 바로 눈가 일것이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 분비가 적고 피부층도 얇은 예민한 부위다. 나이가 들수록 눈 주변 조직과 지방층의 피부 탄력이 줄어들면서 눈 밑이 불룩해지고 피부가 처져 보이는데, 이 때문에 눈 밑이 가장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평소 꾸준한 아이크림 사용과 눈가 마사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눈가에 보습과 영양을 충분히 준 다음 눈동자와 눈꼬리 아래 근육을 튕기듯 자극해 눈 밑의 탄력을 주며, 눈 밑 주변을 가볍게 톡톡 두드려 경직된 눈 근육을 풀어준다. 꾸준한 눈가 마사지는 겨울철 경직된 눈가의 혈액순환을 도와 눈 밑의 주름 개선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평소 수분이 함유된 아이패치를 주1회 정도 붙여 팩을 해주면 눈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름이 생기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간단한 시술로 효과 만족피부 근육의 탄력 저하로 생긴 눈 및 주름의 경우 보톡스의 간단한 시술로 눈에 띄는 주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눈 밑에 불룩하게 나와 있는 눈 밑 지방으로 생기는 다크서클은 주름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눈밑 지방제거를 통해 주름의 깊이를 옅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부가 얇아 근육이나 혈관이 비쳐 보이거나 지방의 이상분포로 눈 밑이 울퉁불퉁해 보이는 경우 지방의 재배치 또는 지방이식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단시간에 눈 밑 주름을 제거하고 싶은 경우라면 간단한 보톡스를 이용해 시술을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보톡스는 뇌에서 근육으로 보내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여 표정 근육의 과도한 움직임을 억제해 눈가 주름, 이마 주름, 미간 주름 등의 다양한 표정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보톡스 시술 후 1~2일 동안은 얼음찜질로 부기를 가라앉히고 고개를 숙이거나 눈을 비비는 행동을 삼가 하는 것이 시술 효과증진에 도움이 된다. 시술 후 표정 변화가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나 2~3주 후에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팔자주름은 이렇게 예방 웃거나 말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팔자주름이다. 콧망울부터 양쪽 입가를 따라 내려오는 팔자주름은 입가 주변의 피부노화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파괴, 또는 근육 조직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주름이다. 주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하지방이 밑으로 처지는 30대 후반부터 발생해 40대에 들어서면 외관상 자리잡아 중년 여성들에게 최고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한 번 생긴 주름과 흘러간 세월은 다시 되돌릴 수 없지만 작은 노력들을 통해 더 이상 팔자주름이 깊어지지 않게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다. 코코아성형외과 송진경 원장은 “평소 엎드려 자거나 턱을 괴는 등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피부 처짐을 부추기는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고, 입 주위의 근육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거나, 주름과 직각 방향으로 규칙적인 마사지를 해주면 입 주변의 근육 강화와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주름이 쉽게 생기지 않도록 피부 보습과 자외선차단제 신경을 써 꾸준한 관리를 해주면 주름이 생기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젊은 엄마되기입가에 깊게 자리 잡은 팔자주름의 경우 보톡스와 필러 또는 자가 지방이식을 이용하는 간단한 방법부터 처진 안면부, 볼 주의의 피부를 위나 뒤쪽으로 당겨 교정하는 안면거상술까지 다양하다. 특히, 필러 시술은 꺼진 부위의 팔자주름 부위에 효과적이라 볼륨을 필요로 하는 부위에 삽입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주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절개나 봉합이 필요하지 않아 시술 후 일상 생활에 거의 영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안면 거상술의 경우 최근 중장년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정도로 피부처짐이 심하거나 깊은 주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팔자주름의 경우 주름의 깊이나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다양한 시술방법을 고려,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수술 외에 평소에도 입을 내밀거나 삐죽거리는 행동을 삼가며, 자극적이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는 등 소소하지만 입가 주변의 주름을 깊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노화의 아이콘인 팔자주름 완화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0 13:57
  • 막바지 겨울레포츠, 부상 위험 더 큰 이유

    막바지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 스키장은 일제히 할인 이벤트를 펼치며 막바지 고객몰이에 나섰는가 하면 빙어낚시 등 각종 지역 축제도 계속되고 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스키, 빙벽등반 등 겨울스포츠 부상은 해마다 늘고 있는데, 막바지 방심하다가 부상당하는 사람이 많은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빙벽등반, 스키 등 겨울레포츠 잘못하다 관절 ‘뚝’가장 널리 사랑 받는 겨울스포츠는 뭐니뭐니해도 스키와 스노보드이다. 그러나 미끄러운 눈 위를 질주하는 만큼 부상의 위험성도 높다. 실제로 스키장에서는 골절, 인대손상 등 무릎 부상이 많이 발생하며, 그 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20~30%로 높게 나타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수술을 포함해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고 자칫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또 스키와 스노보드 이외에 겨울레포츠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빙벽등반이다. 최근에는 빙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많아지면서 동호회 활동도 늘어나는 추세다.그러나 빙벽등반 역시 그 인기만큼 위험 부담이 크다. 최근 3년 동안 강원도에서만 모두 11건의 빙벽 사고가 발생했다는 통계도 있다. 장시간 등반을 하게 될 경우에 동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손가락과 어깨, 다리 근육의 파열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얼음이 미끄럽기 때문에 발목을 삐끗하거나 낙상 시 골절상을 당할 수도 있다.빙벽등반 부상 중 대부분은 손, 발목 부상이 주를 이루며,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무릎에 하중이 많이 실리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 등은 빙벽 등반을 피하는 것이 좋다.◇전방십자인대 파열, 관절내시경으로 치료십자인대파열이나 반월상연골파열 같은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내시경수술은 무릎 관절 부위에 1㎝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한 후,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치료한다.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CT나 MRI 같은 특수 촬영으로 파악하지 못한 질환까지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시술 시간도 20여분 정도로 짧고, 최소 5 ~7㎜ 정도만 절개하면 되기 때문에 직장이나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또 수면 마취나 척추 마취로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흉터도 작다. 무릎 관절내시경의 경우에는 두께가 약 4㎜ 정도로 관절 내의 찢어진 연골이나 연골판의 제거와 봉합, 인대재건술, 유리체의 제거, 활액막 절제술, 손상된 연골의 이식 및 성형술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송상호 원장은 “관절 부상을 입었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송 원장은 “관절내시경수술은 정확하게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비교적 수술이 간단해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운동 전 관절 스트레칭 필수, 기초체력 다져야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려면 20분 정도의 전신스트레칭이 필수적이다. 또한 의심되는 질환이 있다면 미리 검진을 받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헬스나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다져놓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 관절과 근육을 튼튼히 할 필요가 있다. 이는 기존 관절염 환자들에게도 통증을 줄이고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효율적이다.또한 얼음의 상태가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변화가 크므로 미리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2월부터는 해빙기로 접어들면서 빙벽이 서서히 녹을 것으로 보여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빙벽 등반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20 13:56
  • 비뇨기 질환 없는 데, 소변이 시원치 않다면‥

    매서운 한파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망가지고 있다. 평소 요통을 호소하는 부모님이 있다면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통증이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척추관협착증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는 노인성 척추질환이다. 척추 신경이 내려가는 둥근 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아픔을 느끼는 증상으로, 요통과 다리저림을 동반하는 ‘신경학적 파행’ 증상이 대표적이다. 쪼그려 앉은 자세나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더 편하게 느낄 때, 다리가 무감각해지고, 얼마 걷지 못해서 앉았다 쉬었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잦아지게 된다.부민서울병원 척추센터 김상혁 과장은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이 대부분 고령층인 것을 감안하면, 수술적 치료가 쉽지만은 않다”며 “이를 견디기에는 체력적인 한계와 회복속도 또한 더딜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럴 땐 증상에 따라 적절한 비수술적 치료나 침소침습적인 수술을 찾아 시행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나 운동요법이나 근력강화 운동 등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이 있다. 허리근력강화운동, 하체근력강화운동과 함께 메덱스 프로그램 운동을 실시하거나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견인치료, 스트레칭, 고정식 자전거타기, 약물치료 등이 도움이 된다.중증 이상의 단계로써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라면 ‘최소침습 척추수술’이 효과적이다. 이것은 최소한의 상처구멍을 내고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뼈와 인대를 제거하고 좁아진 신경관을 넓혀주는 수술치료다. 광범위한 피부절개가 없어 출혈량이 적고, 조직손상 또한 적어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성인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수술에 대한 위험부담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척추가 흔들리거나(척추불안정), 척추전방전위증이 심한 환자에게는 기존의 수술법보다 절개가 25~30%로 작은 최소상처 척추고정술(MAST-TLIF) 시행이 가능하다. 작은 원통형 관을 수술부위에 삽입한 후 현미경으로 척추 뒤쪽으로 접근해서 척추신경관을 넓히고 특수기구를 이용해 나사못을 고정하는 치료법으로 일반적인 방법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수혈이 필요하지 않은 수술법이다.김상혁 과장은 “최근에는 옆구리를 통한 최소침습수술법도 등장해, 척추 재수술환자나 나사못 고정술 등을 진행했던 환자도 재치료의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Tip.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10가지 증상1.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편하고 펴면 아프다.2.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려 걷다가 쉬는 것을 반복한다.3.엉덩이가 빠질 듯 아프다.4.계단을 내려갈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가 당긴다.5.고무다리를 붙여놓은 듯 감각이 무뎌진다.6.날이 흐리면 허리가 뻣뻣해지고 다리통증, 발시림 증상이 심해진다.7.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기 힘들다.8.단단한 방바닥보다 푹신한 침대나 이불이 더 편하다.9.소변을 봐도 시원치 않다.10.등과 허리가 점점 굽는 것 같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20 09:20
  • 밀면 상하고, 안밀면 굶어 죽고‥선택은?

    밀면 상하고, 안밀면 굶어 죽고‥선택은?

    한국인의 목욕 습관 가운데 특징적인 것이 ‘때밀이’이다. 때를 민 후의 개운함 때문에 한 번 경험하면 습관이 되기 일쑤. 그러나 무분별한 때밀이는 피부를 상하게 만든다. 피부 부위별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봤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제거는 금물 때를 미는 일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을 벗겨내 피부에 손상을 입히는 행위이다. 때를 밀지 않으면 각질이 과다하게 쌓여 매우 더러울 것 같아도 필요 없어진 각질층은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 피부의 더러움은 대부분 물로만 씻어도 없어지며, 기름때가 많이 낀 경우라면 비누로 씻어주면 충분히 제거가 된다. 매주 한차례씩 때를 벗겨내다보면 피부의 습기를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각질층과 상피세포까지 떨어져나갈 수 있다. 이런 경우 상실된 각질층을 복구하기 위해 염증반응이 나타나면서 피부가 빨개지고 가려울 뿐 아니라, 각질층이 과도하게 생산되어 피부가 더욱 거칠고 지저분하게 보이게 된다. 따라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 싶다면 때를 미는 일은 1년에 서너번, 많아도 한달에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목욕,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하게 발라줘야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지 않는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20 09:19
  • 너 칼 댔니? 난 수술 않고도 어려보이는데‥

    동안(童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미앤미클리닉(Mi&Mi Clinic, 대표원장 이환석)이 지난 한 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 한 결과,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8%를 차지해 두 명 중 한 명은 본인 스스로 동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더 나이들어 보인다”고 답한 응답자는 30%, “나이게 맞게 보인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22%였다. 미앤미클리닉 강효석 원장(천호점)은 “최근 고객들은 예쁘면서도 더 어려보이기 위한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일명 ’동안’ 시술이라 불리우는 볼륨 개선과 주름 치료, 탄력 리프팅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꺼진 이마, 팔자주름, 매부리코, 홀쭉한 얼굴 등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기 때문에 ‘쁘띠성형’으로 이를 간단히 보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강효석 원장은 “동안 얼굴을 위해 가장 많이 시술을 하는 부위는 코와 이마, 볼 등인데, 끝이 살짝 올라가는 버선코 모양의 코와 동그스름한 이마, 적당히 볼륨감이 있는 볼살 등은 어려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쁘띠성형이란 칼을 대지 않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성형을 하는 것으로 필러와 보톡스가 대표적이다. 필러 시술은 함몰된 부위를 채우거나 낮은 콧대를 높이는 등 얼굴의 윤곽선을 살려 어려보이는 효과와 입체감 있는 라인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용된다. 주로 팔자주름이나 볼 살에 채워 넣으며 최근에는 이마와 콧대 시술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톡스는 주름 완화 및 근육 축소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주사제이다. 최근에는 이물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자체 콜라겐을 형성을 촉진하는 스컬트라나 피부를 당겨서 리프팅 효과를 내는 울트라V리프팅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0 09:18
  • 가수생활 위기 김종서,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가수생활 위기 김종서, 어쩌다 이 지경까지‥

    최근 오페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는 록커 김종서씨가 오랫동안 척추 측만증을 앓고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후  척추 측만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척추 측만증, 과연 어떤 병일가?◇풍부한 성량을 내기 위한 전제 조건, 척추건강척추는 정면으로 보았을 때 반듯해야 한다. 그러나 앞에서 볼 때 척추가 좌우로 휘어지거나 옆에서 볼 때 척추가 앞 뒤로 휘어져 있을 때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보통 허리가 옆으로 10도 이상 휘었으면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한다. 대개 어깨 높이, 골반의 위치가 좌우측에 차이가 나는 경우 이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척추 측만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이 많지만 무거운 가방을 한 쪽으로 메고 다니거나, 바지 뒤쪽 호주머니에 지갑이나 수첩을 넣고 오래 앉아있는 등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척추 측만증은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척추의 휜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흉곽과 내장기관을 압박하기 시작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복통,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성장기가 끝나면 목, 어깨의 만성 통증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척추 측만증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유발될 수도 있다. 바른세상병원 송준혁 원장은 “오페라 발성법인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횡격막 아래 허파꽈리까지 모두 숨쉬는데 사용하는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척추가 건강해야 하다”며 “김종서씨처럼 척추 측만증이 있으면 오래 서 있기도 힘들뿐 만 아니라, 횡격막이 압박을 받아 풍부한 성량을 낼 수 없다”고 말했다.◇척추 측만증 절반 가까이는 10대, 여성이 2배 많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척추 측만증 환자 중 10대가 46.5%를 차지했다. 골격이 미완성인 학생들의 척추뼈는 굉장히 유연한 상태이기 때문에 삐딱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가방을 한 쪽 어깨로 메는 등 안 좋은 자세에 맞춰 뼈가 모양을 잡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척추 측만증은 골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시작될수록 성장하는 기간이 많이 남아서 만곡도 더 많이 진행한다. 특이한 점은 전체 환자 중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 더 많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사춘기를 지나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 척추 측만증이 나타날 수 있다.치료는 척추가 휘어진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휘는 각도가 10도 이상일 때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20~50도 정도면 보통 교정 장구를 하고 운동 요법을 꾸준히 해줌으로써 구부러진 척추를 교정한다. 50도 이상으로 진행되어버린 척추 측만증은 수술적 치료로 척추 유합술을 시행한다. 이 수술은 불안정해진 척추를 튼튼하게 보강하고 척추를 고정시켜주는 방법으로, 다양한 금속 내 고정물을 삽입하여 척추와 척추를 유합하여 치료한다.송준혁 원장은 “보통 척추의 성장이 멈추는 성인이 되면 척추 측만이 덜해지거나 멈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인이 되어도 척추가 휘는 각도는 계속 증가한다”며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나이가 들어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협착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로 생활해야 하며,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Tip. 척추 건강 지키는 수칙1.목 받침 있는 바퀴 잠금 장치 달린 의자선택-뒤로 기대 앉을 때 머리를 지탱해 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목 받침 의자가 좋다. 바퀴의자는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에 바퀴에 잠금 장치가 달린 의자를 선택하자. 2.책상 밑에 발 받침대 설치 -발 받침대에 발을 얹으면 상체의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해 자연스럽게 상체를 등받이에 붙이게 되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사전이나 잡지 등 두꺼운 잡지 2~3권을 묶어 무릎관절이 엉덩관절보다 높아지도록 설치한다. 무릎관절의 각도는 100도 이상, 두 다리는 45도 이상 되게 유지한다.3.독서대 사용-책상 위에서 책을 보면 머리가 앞으로 내밀어져 목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척추가 심하게 긴장하게 된다. 독서대를 이용하면 책과 눈 높이를 맞출 수 있어 효과적이다. 4.노트북 보다는 데스크탑-독서대와 같은 원리다. 노트북은 화면이 눈 높이 보다 낮다. 따라서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노트북 보다는 데스크탑 PC가 좋으며, 화면이 눈높이보다 낮을 경우 책을 받춰 화면을 눈높이를 맞추는게 좋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20 09:18
  • 남성, '하체를 차갑게 해야'한다는 진짜 의미

    남성, '하체를 차갑게 해야'한다는 진짜 의미

    여성은 배꼽 아래가 따뜻해야 하고, 남성은 차가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남성은 무조건 하체를 차갑게해야 하는 걸까?강남 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남성의 하체는 생식기를 의미하는 말이지 하체 전체를 가르키는 말은 아니다”며 “남성이라도 하체 전체를 차갑게 하면 냉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 냉증은 통증 및 생식 기능의 저하가 동반되는 특징이 있다. 손끝이나 발끝이 차갑고 시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허리 이하 하복부가 찬 것이 주된 증상이다.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잔뇨 현상 때문에 속옷을 지리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조루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허리가 시큰거리고 무겁고 은근히 아프며, 다리에 기운이 없어 오래 걷기가 힘들다. 혈색이 창백해지며 식욕이 줄고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남성 냉증은 ‘신장’ 기능이 약화된 것을 방치하거나 찬 곳에서 오래 생활하면 발생할 수 있다. 한방에서 '신장'은 이뇨작용과, 생식기능 및 생명활동의 근원으로 본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무릎, 허리가 시리고 아프며 정력 감퇴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남성 냉증은 허약해진 신장 기능을 끌어오려 전신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치료를 한다.무릎이 시릴 때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 무릎까지 따뜻한 물을 넣어 족욕을 한다. ‘우슬’을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 내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소염 및 진통 효과가 있다. 전신 냉증을 해소하는 데는 '보골지차'가 좋다. '보골지'는 신장 기능을 향진시켜 정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 생강차도 도움이 된다. 설사를 잘 일으키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성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권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0 09:18
  • 또 추워? ○○증상 ‘레이노증후군’

    기온이 뚝 떨어질 때, 갑자기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은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국내 10명 중 1명 꼴로 흔해레이노증후군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의료계는 레이노증후군이 국내 10명 중 1명 꼴로 흔하다고 말한다.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원인이다. 혈관의 수축과 이완은 교감신경계가 담당하는데, 정상인은 말초혈관이 어느 정도 수축하는 정도에 그치지만, 레이노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비정상적으로 말초혈관이 수축돼 산소 공급이 안돼 손발이 저리고 통증이 생긴다. ◇고혈압약 먹어도 생길 수 있어다른 질병이나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70%에 달한다. 이때는 대개 젊은 여성에게 발병한다. 대부분 모든 손가락, 발가락을 침범하고 양 손이나 발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 병을 앓는 30%는 전신성 경화증,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원인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혈압약(베타차단제) 같은 혈관수축제를 먹어서 생긴다. 원인이 없을 때에 비해 증상의 정도가 심하고 말초 괴사를 유발하기도 한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광국 교수는 "대개의 레이노 현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지만 병원에 의뢰돼 오는 환자의 50% 이상은 기저질환이 동반된 경우"라고 말했다. 보통 손발톱 주변에 만성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손가락 끝에 궤양이 생겨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 온도 회복 과정 관찰해 진단증상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한냉부하검사로 진단한다. 4~6도의 냉수에 2분 정도 양손이나 양발을 담군 후 피부온도 측정계나 체열 측정기로 피부 온도의 회복과정을 관찰하거나 혈류계측기를 이용해서 관찰하는 검사이다.또 손톱 모세혈관 현미경을 사용해 손톱에 있는 혈관의 모양을 관찰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있다. 손톱에 기름을 떨어뜨리고 특수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된다. 손톱 내 혈관이 구불구불하며 중간이 끊겨져 있는 것이 보인다. 혈관에 막힌 부분이 있는지 관찰하기 위해서 혈관조영술을 하기도 한다.◇심하면 교감신경계 잘라내는 수술도레이노병은 혈관의 과도한 수축 반응이 원인이므로, 혈관을 이완시키는 약제를 주로 쓴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약제로는 칼슘채널차단제, 프로스타글란딘, 니트로글리세린크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 II 길항제 등이 있다. 김광국 교수는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는 약나 혈액순환 개선하는 약제 등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또 레이노증후군이 심한 경우 혈관에 작용하는 교감신경계를 잘라 혈관 수축을 막는 신경차단요법을 한다. 약물에 반응이 없는 중증 레이노증후군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풍선카테터 혈관확장술도 하는데, 좁아진 혈관에 카테터를 삽입해 넓히는 시술이다.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이상에 의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한 것일 때는 명상과 같은 심리적 안정 훈련이 도움된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20 09:18
  • 탤런트 신동욱, 어느 정도길래 제대까지‥

    최근 톱스타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고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탤런트 신동욱이 지난해 7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으로 의가사 제대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사지의 외상이나 신경손상, 골절, 뇌졸중, 척수손상, 수술 등에 의해서 발생되는 신경병증 통증이다.◇세상에서 가장 아픈 병? 강남 기찬 신경통증클리닉 한경림 교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말초와 중추신경계의 변성과 면역 체계의 이상, 유전자적 소인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통증 양상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지만, 보통 팔, 다리 등 사지에 통증이 온다”고 말했다. 특징적인 점은 처음에는 외상 부위를 중심으로 국소적으로 아프다가 점차 통증 부위가 넓어진다. 또 많은 환자들이 손가락, 손, 발가락, 발목 등 말초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다. 외상 후 손상부위가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데, 24시간 일정하게 아픈 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 하루, 일주일, 한달 등을 주기로 유난히 극심하게 아픈 때가 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의 80%이상은 가벼운 스침에도 심각한 고통을 느끼는 이질통을 호소하고, 50%가량은 관절 마디를 단위로 통증을 호소한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서울 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동언 교수는 “치료에는 약물 치료, 신경차단술, 척수자극술 등이 시행되는데, 상대적으로 병증이 약한 환자들은 항경련제, 국소마취제, 삼환계 항우울제 등을 복용해 칼슘과 나트륨 통로를 억제하거나 마약성 진통제를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국소마취제의 경우 신경 차단술에 사용되는데, 신경 흥분이 말초에서 중추로 전달되지 않도록 통증 회로를 차단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심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들은 이런 방법으로도 통증이 반 이상 줄지 않는다. 이 때는 척수자극술을 쓰는데, 척수자극술은 척추 안 척수에 전류 자극을 줘서 엔돌핀, 가바 등 통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교감신경차단효과가 있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말초에서 시작해 척수, 뇌까지 신경세포의 변화가 확산되며 병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치료에 있어서 조기 진단이 아주 중요하다. 보통 발병 3개월 이내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가 좋고 최소 6개월 이내에 적절히 치료하면 일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을 만큼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지면 평생 난치병을 안고 살아야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0 09:17
  • 에너지 드링크, 정말 효과 있나?

    에너지 드링크, 정말 효과 있나?

    할 일은 태산인데 눈꺼풀이 자꾸만 내려앉을 때 , 에너지 드링크 한 병이 활력을 되찾아 준다 . 무기력해진 몸을 깨우고 힘을 바짝 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에너지 드링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시험 공부에 지친 수험생, 과중한 업무로 녹초가 된 직장인…. 지치기 쉬운 이들에게 힘을 솟게 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기운이 나고 힘이 솟게 된다는 에너지 드링크가 피곤에 절은 사람들을 유혹한다. 피로해소, 자양강장, 집중력 강화 효과를 내세운 에너지 드링크, 도대체 어떻게 그런 효과를 내는 걸까? 우선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에너지 드링크는 대부분 카페인 , 구연산 , 타우린 , 과라나 , 비타민 , 허브 , 인삼 , 탄산수 , 설탕 , 이노시톨 , 카르니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중 주목해야 할 성분은 카페인, 구연산, 타우린, 과라나이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풀어 준다. 각성 효과는 카페인의 힘이 가장 크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많이 섭취하면 가슴 두근거림이나 메스꺼움,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카페인을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고 중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몸의 산화를 중화시키는 구연산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타우린은 세포 내에 수분을 공급하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피로해소를 돕는다. 과라나는 아마존 정글에서 자라는 식물로, 열매에 커피의 2~3배에 해당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최근 ‘식물성 천연 카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성분표에 기재되고 있다.
    푸드뉴트리션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2/19 09:34
  • 키 안 크면 ‘여기’ 잘라줘야?!

    키 안 크면 ‘여기’ 잘라줘야?!

    편도선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부모는 편도 수술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수술’의 부담 때문이다. 편도 수술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된다.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고열을 동반한 편도선염을 연 3~4회 이상 앓는 경우, 편도 비대로 인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어 정상적인 성장이 염려될 경우 등이 대상이다. 편도 수술에 대해 알아봤다.◇편도선염 발병 양상 및 편도 비대 정도 고려 편도는 흔히 편도선이라고 부르는 목젖 양쪽에 위치한 구개 편도와 뒤쪽에 있는 인두 편도(아데노이드)로 구성된다. 편도 수술은 대개 구개 편도를 잘라내는 것을 말하는데, 7세 이전 어린이의 경우 아데노이드도 함께 발달해 있어 보통 편도 수술 시 같이 절제한다. 단순히 편도선이 자주 붓고 목에 통증이 있는 정도는 굳이 수술이 필요 없다. 흔히 목이 아프거나 부으면 편도선염으로 생각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편도선염 외에도 인두나 후두에 염증이 생겨 목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점도 고려해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하지만 고열을 동반한 편도선염을 연 3~4회 이상 앓는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편도선염을 자주 앓아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경우에도 수술하는 것이 좋다. 편도가 지나치게 크면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잘 낫지도 않는다. 따라서 이때도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9 09:33
  • 자기 전 허기, 뭘 먹을까? 오이‥대한민국 성인 1% 야식증후군

    자기 전 허기, 뭘 먹을까? 오이‥대한민국 성인 1% 야식증후군

    [헬스조선 건강TV] 취침 전 야식을 먹어야만 잠이 든다는 40대 남성입니다. 강경호 / 42세 경기도 용인시 : 야식을 안 먹고 자게 되면, 자다가도 깨서 꼭 야식을 챙겨 먹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배가 고파서 잠을 잘 수 없고요. 저녁식사 이후에 섭취하는 음식의 열량이 하루 총 섭취량의 25%를 넘고, 자기 직전에 음식을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경우 야식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야식증후군 환자는 우리나라 성인의 백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납니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17 16:50
  • '2차원 남자' vs '4차원 여자', 부부생활↓ 이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엉뚱한 전제를 설정했다. 그래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이론을 전개한다. 그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온전하게 이루기까지는 수많은 노력과 인내심 그리고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비뇨기과의사로서 남자의 성과 여자의 성에 대해서 그 근본적인 차이를 알아가다 보면, ‘화성남자 vs 금성여자’ 정도가 아니라 성에 대한 관점의 차이는 거의 차원을 다르게 하는 ‘2차원남자 vs 4차원여자’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한 50대 남성이 본원을 내원해 부인이 성에 대해서 전혀 흥미가 없고, 성관계를 피하는 것 같으니 변화를 줘야겠다고 하면서 음경확대를 요구한 적이 있다. 충분한 상담 후에 일단 발기부전약을 처방했다. 이후에도 계속 부인이 성관계를 피한다며 부인과 내원해 상담을 했다. 부인은 성에 대해서 전혀 흥미를 잃었고, 쾌감도 못느낀다고 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남편의 왜소한 음경 크기가 아니라 남편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기 때문이라 했다. 그러한 이유를 남편도 알고 있으면서도 음경확대, 발기부전치료로서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다.이렇듯 성에 대해서는 남자들은 여자의 심리를 너무도 모른다. 과연 남성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성들도 남성의 큰 음경을 원하는 것일까?본원에서 시행한 "무조건 큰 음경이 좋으세요?"라는 성의식에 대한 남녀 설문(남성 1000명, 여성 500명)에서 남성 1000명 중 예 92% 아니오 8%, 여성 500명중 예 29% 아니오 71%로 남녀 간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조건 큰 음경만으로 여성의 성만족도를 증가 시킬 수 있고, 성생활의 우위에 서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남성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성들은 음경의 크기에 좌우돼 성적 흥분도나 성감이 증가하지 않는 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남성들이여! 여성들은 남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 의식을 갖고 있다. 여성의 성적 만족도를 증가시킬수 있는 방법은 음경 크기의 확대가 아니라, 여성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사랑의 말을 듣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배려심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우쳐야 할 것이다.
    성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2/02/17 15:20
  • [단독]미국 사망원인 1위, 노벨상 석학의 예방법

    [단독]미국 사망원인 1위, 노벨상 석학의 예방법

    “심혈관질환의 열쇠, 산화질소에 주목하세요” -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를 만나다 지난 1월 12일 부산 BEXCO에서 1998년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를 만났다. 이그나로 박사에게 미국의 사망원인 1위, 대한민국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과 산화질소의 관계를 물었다. 월간 헬스조선(이하 헬스조선) : 산화질소란 무엇인가? 루이스 이그나로(이하 이그나로) : 산화질소는 동맥 내의 내피세포에 의해 생성되는 분자의 일종으로,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혈관의 유연성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액 흐름을 촉진해 두뇌를 비롯한 다른 신체 기관의 기능을 촉진시키며, 특히 운동할 때 필요한 산소가 몸에 빨리 공급될 수 있게 돕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많고 병약하고 활동이 적은 사람에 비해, 젊고 건강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의 내피세포에서 더 많은 산화질소가 생성되었다. 아미노산 복합체(L-아르기닌과 시트룰린) 및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E, 엽산 등은 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영양소다.헬스조선 : 산화질소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기 전과 후, 우리 몸과 산화질소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바뀌었나?이그나로 : 이미 수백 년 전에 발견된 산화질소는, 환경에 안 좋은 오염원으로 여겼다. 나는 연구를 통해 체내에서 생성되는 산화질소는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체내 동맥에서 산화질소가 생성되는 것과 산화질소가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발견했다. 그 역할은 혈압을 낮추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우며 대표적 심혈관질환인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을 예방하는 것이다.헬스조선 : 체내 산화질소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이그나로 :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L-아르기닌을 섭취하면 전신을 순환하면서 혈관 내벽을 덮고 있는 내피세포에서 효소반응을 일으켜 산화질소로 전환된다. 체내 L-아르기닌 수치가 증가하면 할수록 산화질소의 생성도 증가한다. L-아르기닌은 붉은 고기, 생선, 닭고기, 콩, 견과류에서 발견되지만 보통 일반적인 식사로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현대인은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육류보다 생선을 많이 먹을 것을 권한다.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더불어 우리 몸에서 항산화 역할을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그러면서도 칼로리는 낮다. 내가 생선을 자주 먹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헬스조선 : ‘루이스 이그나로 나이트웍스™ 비타민 C,E,엽산(이하 ‘나이트웍스’)’과 산화질소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이그나로 : 체내의 필요에 따라서 생성되는 것이 산화질소다. 하지만 산화질소의 성질은 불안정하다.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진 후 곧 없어진다. 체내에서 산화질소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주요 단백질 성분은 L-아르기닌과 시트룰린이다. 건강한 사람이 바람직한 식습관을 통해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산화질소 생성에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산화질소 결핍 현상이 올 수 있다. 내가 허벌라이프와 공동 개발한 ‘나이트웍스’의 주요 성분이 L-아르기닌과 시트룰린이다. 이 제품은 두 가지 단백질 성분을 공급해 우리 몸이 산화질소를 좀더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준다.헬스조선 : 이그나로 박사는 건강을 위해 어떤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가?이그나로 : 나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운동도 충분하게 한다. 그럼에도 내 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매일 잊지 않고 먹는 것들이 있다. 우선 L-아르기닌을 보충 할 수 있는 ‘나이트웍스’를 당연히 섭취한다. 오메가3 또한 건강에 매우 이로운 성분이라고 여기는 것 중 하나이다. 나는 세계 각국으로 출장이 잦다. 집을 떠나 있을 때는 아무래도 영양 섭취가 소홀해진다. 그런 경우에는 단백질 파우더인 허벌라이프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포뮬라1)’를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다. 또한 항산화제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를 통한 비타민 C·E 섭취에 신경 쓴다. 비타민D도 챙기는데, 유럽과 미국 연구진에 의하면 세계 전체 인구의 90%가 비타민D 결핍이다. 몸에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 D를 얻기 위해 햇볕을 쬐는 것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한다.헬스조선 : 개인적인 식습관에서 특별히 피하는 음식이 있는가?이그나로 : 포화지방 음식은 피한다. 고기 먹을 때 살코기 부위만 먹는다. 방부제와 소금이 많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도 먹지 않는다. 저염도 식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며, 요리할 때 되도록 소금은 적게 넣는다.헬스조선 : 파트너 기업은 어떻게 선택했나? 이그나로 :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후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제품을 만들고 싶어 몇몇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였지만 신중하게 사업 파트너를 골라야 했고, 노벨상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사업파트너로서 허벌라이프를 선택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허벌라이프와 ‘나이트웍스’를 출시하게 되었고, 현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위원으로서 심혈관과 관련있는 모든 제품의 자문을 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할 제품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Profile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 그는 누구인가? ‘혈관 내벽에 있는 세포가 산화질소를 분비해서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혈관의 유연성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당시 미국심장협회는 산화질소에 대한 발견을 ‘심혈관계 의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이그나로 박사는 1985년부터 UCLA 의대 약학과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벨 생리의학상 외에, 심혈관 의학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미국 심장협회가 수여하는 기초 연구상(Basic Research Prize)도 수상한 바 있다.
    피플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2/02/17 09:23
  • 일본인이 한국에서 모발이식 받는 이유

    국내 탈모시장은 2009년 1조5천억원대로 성장했고 2010년 이후 2조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탈모인구가 증가하면서 탈모시장의 73%를 모발이식과 두피클리닉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은 4,300억엔(한화 6조원)에 달하는 탈모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모발이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가발이나 두피케어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모제림 성형외과의 2007~2010년 상담 및 수술현황에 따르면 탈모를 제외한 모발이식 상담 환자의 수가 1.7배 증가했고, 모발이식 수술은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모발이식 기술력을 미국모발이식학회에서 인정받고, 한국 모발이식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술적인 면과 비용적인 면에서 일본보다 높이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모발이식을 원하는 일본인들의 관심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고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환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인 모발이식 환자의 수가 증가하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일본인이 모발이식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의사의 치료기술과 모발이식비용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통역서비스와 병원의 청결도가 뒤를 이었다. 한국과 일본의 모발이식비용을 비교해보면 일본의 A클리닉의 2500모 절개 모발이식은 74만5,500엔(한화 약 1000만원), B클리닉의 2500모 비절개 모발이식은 147만엔(한화 약 2천만원)으로 한국의 모발이식비용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모발이식을 하기 위해 모제림 성형외과를 찾은 일본인 다나카(37)씨는 일본의 유명 모발이식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 모발이식 자체를 포기하려 했으나 인터넷 수소문 끝에 미국모발이식학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병원을 찾아 한국을 찾았다. 다나카씨는 “모발이식을 하기 전 통증에 대해 많이 걱정했는데 수술 뿐 아니라 수술 후에도 전혀 통증을 느낄 수 없었고 수술 다음날 명동 쇼핑을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모제림 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은 “다나카씨와 같은 외국인 환자들이 수술을 하고 다음날 출국을 해야 되는 경우 무통기를 시술하게 되면 수술 다음날에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짧은 일정에도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며 “한국의 모발이식 기술의 발달과 모발이식 시장의 성장으로 일본 및 중국인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7 09:21
  • 살짝 넘어져도 옆구리가 아프다면‥

    김모(50)씨는 한 달 전 계단에서 넘어져 꼬리뼈를 다쳤지만 조금 쉬니 나아지는 것 같아 다시 일터로 복귀했다. 좋아지는 것 같던 통증은 이내 다시 찾아 왔고, 지금은 돌아 누울 때마다 날카로운 통증에 잠을 설치고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척추골절, 근육통으로 오인계단에서 뒤로 미끄러지는 경우 꼬리뼈 골절과 함께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척추압박골절이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 내부가 알루미늄 캔처럼 짜부라져 내려앉는 것을 말한다. 보통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하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이나 중년의 여성은 척추 뼈가 약하기 때문에 엉덩방아를 찧는 비교적 약한 충격에도 척추 뼈가 짜부라질 수 있다. 특히 등을 바닥이나 계단 모서리에 찧는 경우, 뒤로 주저앉아 넘어질 때, 무거운 물체에 맞았을 때가 척추압박골절이 잘 일어날 수 있는 순간이다.대전 튼튼병원 척추센터 김용석 병원장은 “척추압박골절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엑스레이 검사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다. 엑스레이는 실금이나 척추 내부의 골절을 잡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 낙상의 순간 등 근육이 다치면 심하게 위축되면서 매우 심한 근육통이 생기는데, 이 근육통은 길게 몇 주까지 가기 때문에 낙상 후 등의 통증이 근육통인지 뼈의 이상인지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낙상을 당하면 대부분 꼬리뼈나 손목, 발목 같은 부위를 다치다 보니 해당 부위의 치료에 신경을 쓰느라 2,3차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무시하기도 쉽다. 그렇지만 척추압박골절은 심한 경우 찌그러진 채 붙은 뼈로 인해서 척추가 휘거나, 척추 내부의 뼈가 괴사하는 무혈성 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기침 한번에 척추가 내려앉는 느낌, 옆구리 통증이 증거일반근육통과 척추압박골절로 인한 통증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낙상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척추압박골절은 흉추와 요추에 흔히 발생하고, 부상 후 한 두 달 가량 지나도 등이나 허리의 특정부로 통증이 계속 된다. 또한 자세를 옆으로 틀거나 돌릴 때, 누워서 옆으로 돌아누울 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뜨끔하고 날카로운 느낌과 등 전체가 울리는 것 같은 통증이 있다. 때로 척추가 내려앉으면서 신경손상을 입었을 때는 허리나 다리가 저리는 하지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미세한 척추압박골절은 엑스레이나 CT검사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MRI 같은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확실한 진단을 받는데 필요하다. 단순 척추압박골절은 자연적으로도 치유가 가능하다. 척추압박골절로 척추 뼈가 심하게 짜부라지지 않고 별다른 신경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6~7주 정도면 거의 붙는다. 다만 그 동안 다른 충격이 없게끔 안정이 필요하다.그러나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라면 수술도 필요하다.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 60대 이상의 노인은 골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척추가 심하게 짜부라지는 경우가 많아 신경압박이 나타날 수 있으며 허리뼈가 구부러진 채 붙어버려 새우처럼 등이 굽을 수 있기 때문. 최근 척추압박골절은 대부분 척추체 성형술을 적용하는데, 짜부라진 척추 체 사이에 골 시멘트를 주입하여 척추 뼈 본래의 높이를 회복시키는 수술로 주사바늘을 통해 주입하기 때문에 근육절개가 필요 없어 척추근육에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차림이나 움직임을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다. 행동에 제약을 주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고 머플러를 두르고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시야를 방해하는 후드나 야구모자보다 창이 없는 모자를 선택하도록 한다. 지하철 입구의 계단, 건물 입구에는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습기가 져 다른 곳보다 미끄러워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도블럭 중간에 눈에 가려 보이지 않는 하수구 뚜껑도 금속재질로 상당히 미끄러우니 조심 한다.노인들은 어지러움증이나 저혈압 증세로 인해 넘어지는 경우도 많다. 만약 진정제나 항우울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어지러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약물을 장기복용중이라면 바깥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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