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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위·간·대장암 수술 ‘1등급’‥이제 癌은 서울 갈 필요 없다
건강검진에서 췌장머리 쪽에 2.5㎝ 크기의 암이 발견된 송모(55·대전 서구)씨는 서울 대형병원을 찾았지만 진료를 받으려면 대기해야 한다는 말에 사이버나이프 장비를 갖춘 집 근처 건양대병원을 찾았다. 건양대병원 췌장암팀 최용우 팀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외과·영상의학과·혈액종양내과 등 여러 교수들과 함께 송씨 상태를 협진했다. 검사 결과, 조금만 지체됐으면 췌장 주위 복막까지 전이될 위험한 상황이었다. 최 교수팀은 곧바로 사이버나이프와 항암약물 치료를 병행했고, 3개월 후 암 크기가 1㎝까지 줄어 암 제거 수술을 했다. 송씨는 췌장암이 완치돼 현재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암 수술 한 달만 늦어도 사망률 높아져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으면 어느 병원, 어느 의사가 가장 암을 잘 수술하고 치료하는지 먼저 고민하게 된다. 잘 한다고 알려진 병원이면 거리, 시간을 불문하고 찾아가 몇 주 정도는 기다리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건양대병원 최용우 교수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서울 큰 병원에서 대기 순서를 기다리다가 악화돼 다시 지역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자주 보게 된다”며 “흔히들 ‘몇 주, 한 달 정도야 명의나 좋은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암 환자에게는 단 하루가 예후를 달라지게 하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암 진단 후 수술시기가 한 달 이상 지연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서울대의대 윤영호 교수팀에 따르면 암 수술을 한 달 이상 기다린 환자는 한 달 안에 수술한 환자보다 사망률이 유방암 1.59배·직장암 1.28배·췌장암 1.23배·폐암 1.16배 높았다. 이는 아무 병원이나 가까운 곳에서 수술을 받아야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암 생존율을 높이려면 ‘가깝고, 빠르게’ 그리고 ‘뛰어난 의술’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하는 것이다.◇유명 의료진 영입…첨단 장비 갖춰
기타
김현정
2012/06/21 09:28
흰자팩·해조류‥탈모 예방 관리법
탈모를 앓는 유학생들이 탈모 치료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과도한 스트레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탈모증을 앓는 유학생들이 긴 여름방학을 활용해 집중적인 탈모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학생들이 겪는 탈모는 스트레스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30~40대의 중∙장년층이 겪는 탈모증과는 다르다. 탈모 전문 이문원한의원의 이문원 한의학 박사는 “유학생들이 겪는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생기는 탈모가 아닌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인 요인으로 생긴 탈모”라며 “후천적으로 발생한 탈모는 여름 방학 동안 집중적인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탈모 관리를 통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학생들을 괴롭히는 탈모, 이문원 한의학 박사의 도움말로 생활 속 유학생 탈모 치료법을 알아봤자.◇스트레스는 탈모의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는 많은 유학생들이 겪는 탈모의 원인이 된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우울해지며 그에 따른 몸의 반응으로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스트레스를 완벽히 없앨 수는 없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는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걷기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 등 하루 한 시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명상이나 복식호흡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루 한 번 약 15분 가량만 투자하여, 조용한 환경에서 편안한 자세로 몸의 긴장을 풀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면피로가 풀리면서 마음이 안정된다.◇패스트푸드와 기름진 음식이 탈모를 악화 외국에 나가면 패스트푸드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탈모가 많이 나타나는 만큼 음식을 섭취할 때도 몸의 기를 보하고 튼튼히 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며, 맵고 짠 음식, 알코올 등을 피해야 한다. <탈모에 좋은 음식>▷콩: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원한다면 좋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콩이며, 그 외에도 두부, 우유, 달걀 흰자, 기름기 적은 육류 등이 있다.▷해조류: 미역이나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에는 요오드, 칼슘, 미네랄 등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혈액을 맑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의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녹황색 채소: 채소의 푸른 잎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데, 체내에서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모발이 가늘어 지며 탈모현상이 일어난다.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 마그네슘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를 예방에 도움을준다.▷달걀: 달걀에는 단백질과무기질, 각종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 식품으로서 영양가가 매우 높고, 특히 달걀에 들어 있는 비오틴이라는 성분은 피부와 모발에 좋은 영향을 준다.◇올바른 샴푸로 두피 노폐물 빼내기올바른 샴푸는 두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여기에 두피 홈케어까지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문원한의학 박사는 “혼자 생활하는 유학생들에게 올바른 샴푸법과 두피 홈케어는 두피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이라며 샴푸법과 두피 케어법에 대해 조언했다. <올바른 샴푸법>1.샴푸 전 빗질하기: 샴푸하기 전에 빗질을 하면 두피와 모발에 달라붙어 있던 노폐물이 떨어져 샴푸 시 노폐물을 더욱 깨끗하게 제거 할 수 있고 마사지 효과가 있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다.2.샴푸 시 거품 충분히 내기: 샴푸를 손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내준 후 물에 충분히 젖은 두피에 도포해야 한다. 샴푸를 두피에 도포한 후 거품을 내면 손과 모발의 마찰 때문에 모발이 손상되고, 노폐물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3.머리 완벽하게 헹구기: 머리를 헹구는 것에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샴푸 잔여물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니 꼼꼼히 여러 번 헹궈내야 샴푸 잔여물로 인한 헤어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집에서 할 수 있는 케어법>1.브러싱 : 빗질은 하루에 적어도 50회는 해야 한다. 빗질을 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근에 영양이 잘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빗질을 할 때는 두피를 상처 입히지 않도록 둥근모의 빗을 사용하고 뒷목에서 이마쪽으로 빗질을 하는 것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반신욕 :샴푸 전 20~ 30분 정도 시간을 내 반신욕을 하자.반신욕은 두피의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샴푸 시 두피와 모발을 더욱 깨끗이 씻어 내도록 도움을 준다.3.스팀 타올 :반신욕을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머리에 스팀 타올을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적신 수건을 물기가 있는 머리에 10분 정도 두른 후 샴푸를 하면 두피 속 모공을 열려 노폐물이 깨끗하게 제거된다.4.달걀 흰자팩 :달걀 흰자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모발을 윤기 있고 튼튼하게 가꿔준다. 샴푸 후 머리에 물기를 살짝 닦아내고 모발에 달걀 흰자를 도포한 뒤, 약 15분 후 달걀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구어내면 된다. 주의 할 점은 헹구어 낼 때 꼭 찬물로 헹궈내야 한다. 흰자는 낮은 온도의 물에서도 쉽게 익기 때문이다.
피부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6/21 09:22
여름인데 감기 극성,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여름 더위가 여느 해보다 앞서 찾아오면서 많은 가정에서 에어컨, 선풍기 등 실내 냉방기구를 일찍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냉방기구를 갑자기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실내외 온도 차이가 발생해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고 감기 몸살 등의 질환을 앓기 쉽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의 경우, 냉방병으로 인한 여름철 감기가 중이염, 부비동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감기를 앓은 3세 이하 소아의 약 25~40%가 중이염을 앓는다고 보고된 바 있다. 중이염은 감기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나 세균이 이관을 타고 들어가 중이에서 염증을 일으켜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소아의 경우 이관이 짧고 수평으로 되어 있어 균이 침입하기 쉽다.중이염에 걸릴 경우, 고막 안에 물이 차고 귀가 아프거나, 귀에서 진물이 나오는 등의 고통스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말을 떼지 못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들은 귀를 자주 잡아 당기거나 자주 보채는 등의 행동으로 고통을 호소하지만 부모들이 중이염의 고통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쉬운 것이 문제다. 중이염을 적기에 치료받지 못해 심해지면 청력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신체 및 지적 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영유아기에 청력 장애를 앓게 되면 언어능력 발달이 지연되면서 학습 장애와 사회성 발달 장애까지 초래한다.흔히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은 중이염과 함께 대표적인 감기 합병증으로 꼽힌다. 평균 3~6%의 소아들이 3세 이전에 한 번 정도는 부비동염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비동염에 걸릴 경우 두통과 함께 누런 콧물이 나오고 코호흡이 어려워져 아이들이 무기력해지고 산만해지며, 이로 인해 학습장애를 겪기도 한다.중이염과 부비동염의 치료에는 주로 항생제가 처방된다. 최근에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항생제 내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중이염과 부비동염, 두 질환 모두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 지나친 냉방기구 사용을 자제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해 우선적으로 감기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오염된 환경에 노출을 피해야 하며 소아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중이염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는 생후 6주부터 5세 미만 영유아 및 어린이에서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과 급성 중이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신플로릭스 원형 백신을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급성 중이염에 대해 57.6%, 병인에 상관없이, 임상적으로 진단된 모든 급성 중이염의 3분의 1(33.6%) 정도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소아청소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1 09:21
자주 자꾸 나는 땀, '거기' 밀면 안 날까?
겨드랑이 털을 밀면 혹시라도 땀이 덜 날까? 무더운 여름철 겨드랑이 옷 부분이 땀에 흥건하게 젖고 냄새까지 날 때마다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문제다 물론 털이 없다면 젖는 느낌이 적어 땀이 덜 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왜일까. 우선 땀과 제모는 별다른 상관성이 없다. 땀이 많은 것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많은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인 ‘다한증’때문이다. 서양의학에서는 교감신경을 절제하거나 보톡스를 투여하는 등 주로 해당부위의 땀을 멈추게 하고 줄이는 쪽에 초점을 맞춰 다한증을 치료한다. 그러나 땀의 양을 억지로 줄이다 보면 자칫 체온조절이나 노폐물 배출, 피부건조방지 같은 생리기능이 상실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을 통해 땀을 차단하는 것 또한 다른 신체 부위에서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다.반면 한의학에서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바로잡아 땀을 몸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다. 생기한의원 이신기 원장은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을 한의학에서는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과잉된 것으로 파악하는데,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말초기관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발이 차갑게 되면서 땀이 많이 난다”며 “기혈을 보충하고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는 한약과 약침을 투여하면 땀을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땀이 많이 난다고 다 건강에 나쁜 것일까. 이신기 원장은 “본래 뚱뚱하고 비만한 체질인 ‘태음인’은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땀이 많으며, 열이 많은 체질인 ‘소양인’ 또한 평소 땀을 자주 흘린다. 이들의 경우 평소 땀을 잘 흘려야 노폐물 배출이 일어나서 건강에 좋고 만약 땀이 잘 안 날 때 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일부러 땀을 흘려야 한다”고 말했다. 땀을 많이 흘리지 말아야 할 체질도 있다. 평소 몸이 차고 위장이 약한 ‘소음인’으로 사우나 등을 활용해 억지로 땀을 빼려고 하면 체온은 계속 오르는데 땀이 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소음인 체질이 땀을 많이 흘리면 기력이 저하되고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건강한 땀의 기준도 있다. 무색무취여야 정상인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색이 배고 냄새가 난다. ‘액취증’이 바로 그렇다. 인체에는 아포크린 샘과 에크린 샘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액취증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된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이다. 이때는 비누로 자주 씻고 제모를 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자가 제모를 하면 다양한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면도기 제모의 경우 매일매일 제모를 해줘야 하는 단점과 더불어 색소침착과 상처로 인해 세균 감염 우려가 있다.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는 모근을 잡고 있는 미세한 근육들을 자극해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왁싱 제모는 민감한 피부일 경우 트러블과 각질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제모부위에 아토피, 건선, 습진 등 피부질환이 있을 때에는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1 09:19
사타구니 색깔이‥여름철 노출 방해꾼!
여름철 노출 방해꾼, 색소침착은 왜 생기나요? - 거뭇거뭇하게 변하는 피부색이 고민이라면 주목피부에 나타나는 색소침착은 한 번 생기면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남는다. 생활습관과 노화가 주원인인데, 40대가 되면 더욱 심해진다. 과잉색소침착증은 평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증상이 생기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색소침착이 많이 나타나는 부위와 원인 등을 알아본다.Lesson 1 색소침착이란?피부색에 관여하는 멜라닌 합성 세포는 여러 원인에 의해 쉽게 손상되거나 자극받는다. 뾰루지나 여드름 같은 피부 질환, 햇빛 등이 멜라닌 합성 세포를 과잉 활성화할 수 있다. 그 결과,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고 착색이 일어나 짙은 색 반점이나 얼룩이 생기는 것이 색소침착이다. 색소침착은 색소성 질환이라 하는데, 피부 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생길 수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으로, 요즘같이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특히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그 밖의 원인은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스테로이드제제 사용, 내분비 계통 질환, 비만 등이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접촉성피부염이 생기고, 색소침착으로 이어지기 쉽다.Lesson 2 주요 색소침착 부위와 원인우리 몸의 주요 색소침착 부위는 어디일까? 주요 색소침착 부위별 증상과 원인을 자세히 알아본다.얼굴 기미기미는 에스트로겐이 과다분비되는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임신이나 경구용 피임약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밖에 자외선이 주요 원인이다. 나이 들수록 표피세포 멜라닌의 생산과 분해 균형이 깨져 색소분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심해진다. 기미는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광대뼈 주변, 뺨, 코 등에 다양한 크기와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반점 모양으로 나타난다.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 악화되기 쉽다.우리나라 여성들은 피부 표면에 기미가 있는 표피형 기미와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진피형 기미가 함께 나타나는 혼합형 기미가 많다. 혼합형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증상 완화를 위해 하이드로퀴논이 포함된 미백연고를 사용하거나 레이저토닝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주변 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기미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없애 준다. 미백연고를 구입할 때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처방받아 사용법을 지켜서 바르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그 외 필링이나 프랙셔널 레이저도 기미 완화에 도움이 된다. 얼굴·팔·등의 주근깨주근깨는 얼굴 이외에 어깨, 앞가슴, 등에 나타나는 색소 질환으로 황색이나 갈색 반점으로 나타난다. 유전적 요인과 밀접한데, 5세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사춘기부터 증가한다. 기미는 보통 경계가 약간 모호하고 넓은 데 비해 주근깨는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반점으로 나타난다.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색이 옅어지는 경향이 있다. 나이 들면 없어지기도 한다. IPL 등의 레이저로 치료 가능하며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하면 피부탄력 증가, 잔주름·모공 개선, 화이트닝 같은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얼굴 검버섯의학용어로 ‘지루성각화증’이라 하는데, 각질 형성 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생긴다. 50대 이후 자외선에 의한 노화와 피부 방어능력 문제로 나타나며, 유전적 성향이나 자외선과 관련 깊을 것으로 추측한다. 처음에는 크기가 작고 옅은 갈색이지만, 점차 커지면서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경계가 명확해지며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크기는 5~15mm 정도로 다양하다. CO2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한데, 검버섯은 뿌리가 깊어 1회 치료로 무리하게 제거하면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대한의 깊이까지 제거한 다음 1~2개월 후 한 번 더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얼굴·등·가슴의 여드름 자국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여드름으로 인해 염증이 심했던 경우, 그 부위에 피부 염증 반응으로 인한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이 일어나면 이미 생긴 여드름을 치료하고, 새 여드름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염증이 심하거나 화농된 상태의 여드름은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로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 주위 색소침착눈 주위가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은 눈화장이 주요 원인이다. 특정 화장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고, 이런 반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알레르기성접촉피부염이 생긴다. 이 경우 염증 반응으로 인한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이용해 메이크업한 뒤 깨끗하게 클렌징하지 않으면 세안 후 잔여물이 남아 피부에 착색된다. 눈화장은 전용 클렌저로 말끔히 세안한다. 겨드랑이 색소침착피부 부위 중 자주 접히는 부분은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쉽다. 제모 등 피부에 잦은 자극을 주는 경우에도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레이저 제모 시술 후 레이저에 대한 부작용 반응으로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다량의 색소가 피부 표면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간혹 생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제모제를 사용하는 경우 제모 행위로 인한 자극보다는 제모제에 들어 있는 성분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여 피부색이 접촉성피부염처럼 어두워질 수 있다. 색소침착의 정도가 심하면 미백연고를 처방받아 사용하면 완화된다. 다만, 제모를 계속해서 자극이 지속되는 한 호전되기 어렵다. 팔꿈치·무릎 색소침착팔꿈치와 무릎은 자주 쓰는 관절이므로 외부와 지속적인 마찰과 압력으로 각질층이 쉽게 두꺼워지고, 착색이 일어나기 쉽다. 대부분 거친 목욕타월로 심하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는데, 이는 색소침착을 더욱 악화시키고, 피부를 더 두껍게 만든다. 젖산암모늄이나 요소, 살리실산이 포함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두껍고 거친 피부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그 후 미백제품을 바르면 제품이 잘 스며들어 미백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타구니 색소침착사타구니는 피부가 연약한 부위로, 피부 마찰로 인해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쉽다. 습한 부위이므로 피부염이 잘 생기고, 제모 등으로 인한 피부 자극도 원인이다. 비만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도 한 원인으로 본다. 과도한 각질제거는 색소침착을 오히려 악화시킨다. 해당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하고 미백제품을 바른다.
뷰티라이프
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
2012/06/21 09:17
40㎏ 감량한 백재현, 알고보니‥
불과 1년전까지 고도비만으로 생명까지 위협받았던 연예인 백재현씨가 최근 40㎏ 체중감량을 통해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됐다. 그에 따르면, 1년여전 고도비만과 과로로 인해 여러 대사성질환을 앓고 있었고, 종합검진소견에서 이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다가는 6년밖에 못산다는 판정을 받았다. 고민하다 위밴드수술까지 받았다는 것이다.이처럼 치명적이 될 수도 있는 고도비만과 체중증가로 인한 대사성질환은 과연 무엇일까? 고도비만이란 자신의 신체에 비해 일정이상의 체중이 증가하여 만들어진 지방세포들이 변성이 생겨 발생한다. 변성된 지방세포에서 분비하는 여러 체내물질들은 신체를 공격해 대사성질환을 유발한다.가장 대표적인 대사성질환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및 지방간이다. 그 외에도 수면무호흡증, 관절염, 심혈관계질환, 우울증 같은 질환도 체중증가와 연관된 질환이라 볼 수 있다.365mc 위밴드센터 조민영 원장은 “이같은 대사성질환은 체중증가에 따라 한가지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신체장기에 치명적 손상을 주고, 심하면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체중증가로 인한 당뇨병은 특히 위험한 질환이다. 당뇨가 발생해서 당 조절에 실패하면 연쇄적으로 다른 질환을 일으키는, 대사성질환의 시초이기 때문이다. 체중이 증가된 상태에서 발생되는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증가된 지방세포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등이 생겨 약물치료나 식이치료, 운동치료 같은 일반 당뇨치료법으로는 호전되기 힘들다.따라서 제2형 당뇨치료를 위해서는 체중감량이 우선되어야 한다. 최근 연구발표에 의하면, 체중감량을 위한 고도비만수술이 비만환자의 당뇨치료법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50개 병원이 참여한 랩밴드를 이용한 APEX 위밴드 연구의 중간 결과발표에 따르면, 위밴드수술 2년뒤 48.5%에서 당뇨 약 복용을 중단한 완전한 당뇨 치유를 보였으며, 나머지 47%에서도 당뇨 약을 줄이거나 당뇨조절에 효과를 보였다. 당뇨가 있는 환자 중 위밴드수술을 통해 무려 95.5%에서 치료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5월 12일 21차 미국임상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되어 주목받기도 했다.조 원장은 “단순히 체중감량을 위한 수술로만 인식되어온 위밴드수술이 체중조절뿐만 아니라, 비만으로 인한 대사성질환 치료, 특히 당뇨치료역할을 하는 대사수술로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결과다”고 말했다.
성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1 09:16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만성골반통 건강강좌
강동경희대병원은 23일 오전 10시 병원 본관 4층 강당에서 만성골반통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7차 환우회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만성골반통 분야를 소개하고 개척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만성골반통학회장)와 의료진들이 만성골반통의 증상, 치료법,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환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나눈다. 건강강좌는 ▲골반통에 관한 오해와 진실(허주엽 교수) ▲만성골반통 환자들의 갱년기 건강관리(산부인과 기경도 교수) ▲건강한 중년기를 위한 치아 위생관리(치과지원팀 정경애 파트장) ▲만성골반통 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5B병동 김영미 파트장) ▲만성골반통 극복을 위한 생활 지침(경희의료원 최영준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만성골반통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2008년 발족한 ‘나비회( 나를 이기고 건강을 향해 비상하는 만성골반통 환우회)’는 국내외 약 3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worldcpp)를 운영 중이다. 문의: 여성의학센터 (02)440-7111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8:05
유독 더위 많이 타고, 땀 많은 여성‥ '이 부위' 기능 점검해봐야!
여느 해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 더위. 특히 이 더위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철 더 심해지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해 알아봤다. ◇더위 못 참고 체중 감소해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갑상선호르몬이 과다분비 돼 우리 몸의 대사속도가 빨라지는 질환이다. 면역계가 갑상선의 일부 구조를 남으로 인식하면서 자가면역 반응을 일으켜 갑상선세포가 증식해 생긴다. 날이 덥고 햇볕이 강한 여름에 악화되거나 발병하기 쉽다. 대사속도가 빨라지면 에너지를 과도하게 많이 만들어내면서 남은 에너지가 열의 형태로 발산된다. 그래서 유난히 더위를 못 참거나 땀이 많이 난다. 또, 심혈관계 운동성이 증가하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손도 떨린다. 대사가 활발해 많이 먹는데도 체중은 줄지만, 장운동이 활발해져 화장실을 자주 간다. 여성은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기도 한다.◇약물 복용 2개월째 효과 나타나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는 약물요법, 동위원소(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약물요법은 항갑상선제를 쓴다. 대개 2개월 정도만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난다. 약제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바로 끊지 말고, 1~2년간 재발을 관찰하며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끊어야 한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항갑상선제 투여나 수술 후 재발하거나 부작용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방사성요오드를 먹으면 갑상선에만 흡수돼 증식한 갑상선을 파괴한다. 1~2회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단, 임신부나 수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수술 치료법은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적거나 부작용이 있고,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어려운 경우 등에 시행한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8:00
[건강단신] 수술 없이 디스크 치료, 모커리한방병원 구로점 개원
목허리디스크를 수술없이 치료하는 모커리한방병원이 20일 구로점을 개원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비수술 한방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강남 본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목허리 전문 의료진이 치료한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침, 봉침, 추나, 강척한약, 한방물리치료 등을 한다. 또한, 1시간에 4명만 진료하여 환자 만족도가 높다. 대기시간도 대폭 줄였다. 구로 모커리한의원 이건영 원장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척추 환자도 먼 곳까지 오는 불편함이 없다”며 “최근 급증하는 척추질환에 앞장서서 치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7:58
[건강단신] 아주대병원, 관절염 모임 개최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관절염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관절염의 정의와 진단, 약물 사용법, 식이 및 운동 요법 등에 대해 전문의들이 직접 알려준다. 참가자들에게는 강의 전후에 골밀도 측정도 해준다. 관절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7일까지 류마티스내과 외래간호사에게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및 신청: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외래 (031)219-5902
기타
2012/06/20 17:57
분당차병원, '사랑의 메신저 운동' 심장병 무료 수술
분당차병원은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해외 저소득층 심장병 환자 5명을 초청하여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실시한다. 이번 수술은 분당차병원에서 추진하는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선·후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려인 1명과 키르기스스탄인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료 수술을 위해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임창영 교수와 심장내과 김인재 교수는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술이 꼭 필요한 고려인 1명과 키르기스스탄인 4명을 선정했다. 이들 5명은 2세부터 24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 환경과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들은 6월 18일 입국하여 분당차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19일부터 21일까지 수술을 받게 된다. 회복기간을 거친 후 분당차병원이 마련한 격려파티에 참석하는 등의 일정을 보낸 후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장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새 생명을 전달해주는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이다. 지난 1998년 국내 진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는 어려운 형편의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확대 하였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중국 연변의 조선족 동포들에게 무료 심장수술을 시행했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게, 2012년에는 키르기스스탄인을 대상으로 하여 소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분당차병원의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통해 새 생명을 찾은 해외동포 환우는 이번에 심장 수술을 받게 될 5명을 포함해 총 167명이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의 환우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 통해 한국의료의 위상을 드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7:10
[건강단신]분당차병원, 암치료 건강강좌
분당차병원은 23일 오후 1시부터 지하2층 대강당에서 암환자의 면역세포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일본 면역세포치료 클리닉인 세타클리닉의 다카시 가미가키 원장이 암 치료와 면역세포 요법에 대해 알려준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780-3488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7:09
라식 할까 말까‥속설의 오해와 진실5
여름은 바캉스의 계절인 동시에 라식·라섹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의 성수기이다. 라식 수술을 선택할 때 대체로 지인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근거 없는 소문이나 수술에 대한 편견 등 잘못된 정보로 소중한 눈을 해칠 수 있다. 라식 수술의 대표적인 속설은 어떤 것이 있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봤다. ◇시력교정술은 평생 한 번 밖에 못한다? NO흔히 라식 수술은 평생 한번 밖에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각막 두께가 충분한 경우 재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수술 전 시력이 매우 나빠 깎아낸 각막의 양이 많은 경우나 선천적으로 각막이 얇은 환자의 경우에는 재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수술 후 잔여 각막 안전기준은 최소 300㎛(마이크론, 1㎜의 1/1000)으로, 잔여 각막두께가 보유된다면 충분히 재수술이 가능하다”며 “각막두께가 충분하지 않다면 안내렌즈삽입술과 같은 방법을 통해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라식 수술을 앞둔 환자들 중에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혹시 내 각막을 과도하게 깎아내어 추후에 재수술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아이라식 플러스와 같은 시술이나 아마리스 라식 등은 오차 발생이 적고 실시간으로 각막 두께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정교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여름보다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 NO간혹 여름철에 하는 라식 수술은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회복 속도가 늦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라식은 기본적으로 계절과는 무관한 수술이다. 학생들은 여름 방학, 직장인들은 여름 휴가에 맞춰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여름에 수술 환자가 증가하는 편이다. 또한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가 발달돼 수술 시간뿐만 아니라 회복 시간도 상당히 단축됐다. 여름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 등으로 인한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지 않을까 간혹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술이 진행되는 수술실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항온항습 장치가 돼 있어 문제가 없다. 또한 약제의 발달로 감염이나 염증의 우려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 밖에도 여름의 강한 자외선을 염려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수술 후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여름뿐만이 아니다. 오히려 겨울의 경우 여름에 비해 습도가 낮기 때문에 각막 절편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계절과 수술의 부작용은 무관하며 어떻게 수술 후 관리를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수술 후 한 달은 집에만 있어야 한다? NO라식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는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있다. 라식 수술 후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술 후 2, 3일 정도 안구 관리에 신경을 써준다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이에 따라 주말 사이에도 수술 후 회복이 가능해 직장인들도 금요일과 주말에 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 주말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일주일 정도만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야외 활동에도 큰 무리가 없다. 최근에는 하루 만에 검사부터 시술까지 받을 수 있는 ‘원데이 라식’이 등장했을 정도로 빠르고 간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회복 기간이 짧아졌다고 해서 관리에 소홀하면 수술 후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술 후 2개월 내에는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위생에 신경 써야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이나 예상치 못한 외상에 대비해야 한다. ◇시력교정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찾아온다? NO노안과 실명 위험 모두 시력교정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노안이란 신체 노화에 따라 눈 역시 노화가 지속되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모양체근이 눈 속의 렌즈인 수정체를 둘러싸고 이를 조정해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노화의 경우 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모양체근이 초점을 맞추지 못해 가까운 것을 보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의 경우에는 각막을 절삭해 굴절 이상을 교정해 주는 것이므로 노안에 신체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은 전혀 없다. 그리고 실명이 되는 경우는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이 시신경이나 황반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은 시신경과 전혀 관계가 없다. 단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는 아벨리노각막이영양증 환자는 시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흔히 라식 수술 후에는 백내장 수술이 어렵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 라식 수술과 백내장은 그 발병 부위나 수술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라식 수술 후 노안 등의 이유로 백내장이 발병한다면, 충분히 수술이 가능하고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렌즈를 오래 낀 사람은 수술을 할 수 없다? NO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이 라식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소문 역시 낭설에 불과하다. 간혹 렌즈를 오래 끼면 각막이 얇아진다는 얘기를 하는데, 렌즈가 각막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의 각막이 오히려 두꺼운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렌즈는 각막을 눌러 각막의 모양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 기간 동안은 렌즈의 착용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수술 전 하드렌즈는 2~3주, 소프트렌즈는 1주간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사전 정밀 검사를 통해 시력 교정에 방해가 되는 안질환 검사와 각막 두께, 원추 각막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수술 최소 2주 전부터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여 각막의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안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5:46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공포의 결핵!
우리나라에 결핵균이 잠복해 있는 사람은 무려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국내 인구의 약 20% 이상이 몸 속에 결핵을 가지고 있다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가운데 최근 여성의 다이어트로 인한 결핵질환인 척추결핵이 나타나고 있다.척추결핵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결핵균에 의해 발생되는 척추의 만성 염증 질환이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 폐 또는 임파절 등 다른 장기의 결핵으로부터 결핵균이 혈액을 타고 목, 등, 척추 뼈 등으로 침범해 발생하게 된다.척추결핵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돼 허리가 아픈 것 외에는 별다른 증세가 없다가 갑자기 심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에 가면 이미 질환이 심하게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미열, 의욕감퇴 등의 전신적 증상이 나타나며, 질환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때는 이미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 된 때이다.척추결핵이 진행되면 척추변형, 특히 척추 후만 변형이 유발되어 등이 굽고 부위에 따라 염증이 생겨 심하게는 배와 등에 고름이 가득 차기도 한다. 척추결핵은 임상증상, 방사선(엑스레이 & MRI)사진 촬영, 혈액검사, 임상 검사 등으로 척추결핵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척추결핵 환자의 혈액을 검사하면 백혈구의 증가와 적혈구 침강 속도의 증가가 나타난다. 골 주사 검사를 통해서는 통증 부위의 변화 유무를 확인하고 CT촬영이나 MRI등으로 결핵균에 인한 질환부위의 통증 정도와 범위 주변 연부 조직의 변화, 농양의 유무, 척수의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은평튼튼병원 천세훈 원장은 “척추결핵이 최근 젊은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젊은이들의 다이어트와 영양소의 불균형이 원인이 되고 있으며, 치료는 환자의 나이, 전신 상태, 병력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항결핵제 투여와 함께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등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결핵 발생자 수의 변화는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영양 불균형,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몸 안의 면역력이 저하에서 비롯된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4:04
마트 다녀온 뒤 '이것' 안했다면‥ 헉
손 씻기로 세균을 방지하는 것은 질병 예방의 기본이다. 그러나 손을 씻기도 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우리는 세균에 노출되곤 한다. 더운 여름철, 질병으로 고생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공공장소 사용 팁을 미국건강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에서 소개했다.▷식당에서는최근 바이러스학 저널의 발표에 의하면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가 딱딱한 표면에 18시간 동안이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많은 사람이 만질 수 있는 메뉴판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조미료통도 마찬가지다. 또한, 미국 환경보건학회지의 2007년 보고에 따르면, 음식점 음료에 함께 나오는 레몬 조각의 70%에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견됐다. 음료를 마실 때는 빼고 먹는 것이 좋다.▷공중화장실에서는화장실 문 손잡이에 가장 세균이 많다. 손을 씻고 나올 때는 종이타월로 싸 여는 것이 세균 방지에 바람직하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비누를 담는 통에도 많다. 통의 25%는 배설물의 박테리아로 오염된다는 보고도 있다. 바로 비누를 쓰지 말고 흐르는 온수에 15~20초 씻은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행기의 화장실 내에선 수도꼭지를 주의한다. 비행기를 자주 탄다면 감기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몇 배나 많다. 이때 녹차를 먹으면 좋다. 연구결과 석 달 동안 하루 두 번 녹차를 먹으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삼 분의 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슈퍼마켓·마트에서는쇼핑카트를 주의한다.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2007년 연구에 따르면, 조사한 쇼핑카트의 3분의 2가 세균으로 오염돼있었다. 평균 공중화장실보다 세균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손잡이 부분을 알코올로 된 소독 티슈로 한번 닦아주고 잡는 것이 좋다. 또한, 카트를 사용하면서 손으로 무료시식코너의 음식을 집어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6/20 14:01
[건강단신] 중앙대병원, 25일 ‘손과 팔이 쑤시나요?’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손과 팔이 쑤시나요?’란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손과 팔이 쑤시는 다양한 원인 및 증상, 치료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자 마련한 이번 건강강좌에는 ▲팔꿈치가 아파서 물건을 들수 없어요(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 ▲손이 저려요-수근관증후군과 척골관증후군(재활의학과 강시현 교수)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손발저림증과 화끈거림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130)로 연락하면 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0 13:43
항암치료前 충치·잇몸병부터 손봐야
항암치료 중인 유방암 환자 이모(53)씨는 최근 충치 때문에 암치료 일정이 꼬였다. 주치의는 "항암치료로 구강 내 면역력이 떨어져 충치가 심해졌다"며 "충치가 악화돼 턱뼈에 농양이 생기면 급성 폐렴이 발생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항암치료를 늦추고 충치부터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는 "입 안엔 원래 균이 많은데, 항암치료를 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평소보다 크게 떨어져 이런 균에 밀린다"며 "그러면, 치아나 잇몸에 있던 작은 염증이 불같이 일어나 잇몸뼈·턱뼈를 비롯해 폐까지 침범해 심각한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항암제가 턱뼈의 골수 기능을 방해해서 아래턱뼈 부근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암일반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2/06/20 08:59
체중조절용 '프로틴다이어트밀 시크릿' 출시
헬스조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뉴트리포뮬러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프로틴다이어트밀 시크릿'을 출시했다. 카카오와 블루베리 맛 2가지로, 한 포씩 먹기 쉽게 포장돼 있다. 아침 또는 저녁 식사 대용으로 한 포씩 물이나 우유에 타먹으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한 포에 100㎉로 칼로리 부담이 없다.
건강기능식품
2012/06/20 08:58
백일해 백신 5번 안 맞은 청소년(11세 이상), 어른 백신 꼭 맞아야
거의 사라진 병으로 여겼던 백일해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2008년까지 매년 10명 이하였던 백일해 환자가 2009년 66명으로 늘더니 지난해에는 90명,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말까지 이미 61명을 기록했다. 확진을 기다리는 의심 환자는 전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0명이 넘는다.◇"의사도 감기와 구별 어려워"2009년 이후 백일해는 한 지역에서 어린이가 집단적으로 감염되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에게 백일해 백신을 끝까지 맞추지 않는 데다가, 의사들도 그동안 실제로 병을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초기 대처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는 "대다수의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20년 넘게 백일해 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없다"며 "또,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백일해 환자가 오면 단순 감기로 오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2/06/20 08:58
발목 젖혔다 폈다 근육부터 풀고… 천천히 걷다가 속도 높여야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말초동맥질환자 중 걸을 때만 통증을 느끼는 사람은 규칙적인 운동이 항혈소판제 복용보다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다. 운동 능력이 좋아지고 동맥경화증이 개선된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는 "말초동맥질환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안 돼 움직일 때마다 다리가 아프기 때문에 신체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며 "약물 치료만 하면 걸을 수 있는 최장 거리가 30% 길어지는 데 비해, 운동을 하면 3배까지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만히 있어도 다리에 통증이 올 정도의 중증 환자는 운동요법보다 시술이나 수술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운동은 병원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고 적당한 강도와 시간을 처방받은 뒤에 시작해야 한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는 "말초동맥질환자는 심혈관이나 뇌혈관에도 동맥경화가 함께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하면 협심증·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걷기가 기본이다. 발목을 뒤로 젖혔다가 원위치시켜서 관절과 인대를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 준비운동부터 한다. 이어 10분간 천천히 걷다가 속도를 높여서 40분 유지하고, 마지막 10분은 속도를 줄이면서 마무리한다. 3~6개월간 이틀에 한 번씩 걸으면 효과를 본다. 아파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으면서 걸어야 한다. 고영국 교수는 "이렇게 해야 망가진 다리 혈관 주위에 새 혈관이 만들어지고,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이 좋아져 병이 완화된다"고 말했다.김철 교수는 "관절염이나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동반한 말초동맥질환자는 걷기대신 자전거타기나 수중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2/06/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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