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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스타벅스’만 먹고 살 뺀 여성
버지니아 주에 사는 크리스틴이란 여성이 스타벅스 음식만 먹고 살을 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크리스틴은 고가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식사 배달 서비스도 이용하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살을 빼는 동안 식품가게에 한번도 가지 않았다.
생활습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4 09:25
가을 햇볕이 심장 건강엔 특효라지만‥
가을 햇볕에 얼굴이 탈까 두렵지만, 적당한 햇볕은 심장 건강을 좋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심장 발작과 조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은 기존 전문가들이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 1만여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부족과 허혈성 심장질환 그리고 사망과의 관계를 분석했다.연구팀은 비타민D 수치 하위 5%와 상위 50%를 비교한 결과,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높은 사람에 비해 심장 발작 64%, 조기 사망 57%, 국소빈혈성 심장 질환 40%가량이 더 높았다. 원래 비타민D는 뼈 건강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심장 건강에도 큰 상관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비타민D의 필요성을 강조해 “비타민 D를 얻기위한 가장 저렴하고 쉬운 방법은 규칙적으로 피부가 햇볕을 쬐는 것”이라며 “햇볕이 좋다는 과학적 증거는 이미 충분히 입증된 바 있다. 그렇지만 지나친 햇볕은 피부암에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4 09:22
2000년 전, 고대 인도인들의 비단 피부 비결
뷰티 시장에 로가닉(Rawganic) 열풍이 거세다. 로가닉은 자연 재료를 천연 그대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 화장품 DIY를 시작으로, 시제품 판매까지 이어지고 있다. 요즘 주목받는 로가닉 뷰티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뷰티라이프
진행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
2012/10/04 09:21
어른만큼 먹는 아이들‥고혈압 위험 2~3배
소금을 어른 양만큼 먹는 아이들은 최소한의 양만 섭취하는 아이들에 비해 고혈압 확률이 2~3배 더 높다고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연구진은 8세에서 18세의 어린이 6235명의 다이어트를 분석했는데, 주로 부모의 도움과 아이들 스스로 식단을 기억하는 것으로 정보를 수집했다.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하루 평균 염분을 3400mg 소비하고 있는데 이는 어른이 섭취하는 양과 거의 같았다. 평균적으로 염분섭취가 높은 상위 25% 아이들은 염분섭취 하위 25%들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두 배가 높았다. 또 염분 섭취가 높은 상위 25% 중 과체중이나 비만인 아동은 염분섭취가 적은 비만 아동들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무려 3.5배나 높았다.연구는 아이들의 혈압은 키와 몸무게로만 측정됐었지만, 소아 고혈압의 정의는 하나로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연령, 성별, 몸무게 등 다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른의 정상 혈압 기준은 120/80㎜Hg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나이와 성별, 키 등에 따라 정상 혈압의 기준이 다르다. 따라서 어릴 때 한 번 혈압을 잰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고, 나이가 들면서 수시로 혈압을 재봐야 한다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4 09:18
엠블랙 이준 발목부상, 방치했다간‥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풍경 중에 하나가 전통스포츠인 씨름이다. 하지만, 씨름 잘못하다가는 부상을 입기 쉽다. 가수 엠블랙의 이준도 지난 1일 오전 방송된 MBC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에서 4강 경기 중 발목부상을 당해 패자부활전에 기권했다. 이준과 같은 발목부상을 가볍게 넘겼다가는 더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4 09:17
얼굴 크면 단 음식 피하고‥예뻐지는 식사법
요즘은 집에서 몇 걸음만 나가도 외식할 곳이 넘쳐나고, 어디서든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음식이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며 자연계의 법칙에 따른 음식 선택이 건강과 마음 상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의식하지 못한다.현대 사회는 다양한 패션과 미용법이 넘쳐나고 예뻐지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화장을 하거나 예쁜 옷을 입거나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내가 먹은 음식에 의해 내 얼굴이 결정된다는 사실 또한 의식하지 못한다.▷눈이 작아서 고민이라면동물성 음식과 염분이 강한 음식, 찜 요리나 구운 생선 등 수분이 적고 딱딱한 음식, 장시간에 걸쳐 조리한 음식을 삼간다.▷얼굴이 커서 고민이라면림프액의 흐름이 정체되면 불필요한 살이 붙은 얼굴 라인이 된다. 림프액의 흐름이 좋아지도록 설탕이 들어간 음식, 포화지방산을 함유한 동물성 식품을 삼간다.▷눈 밑 다크서클 때문에 고민이라면신장이 약해진 상태이며, 신장에 염분, 미네랄과 단백질이 분해되지 않고 정체해 있는 상태다 염분이 강한 음식이나 육류와 생선, 빵을 삼간다.눈 밑 다크서클을 없애는 데는 무 조림이 좋다.▷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라면여드름의 주원인인 지방이 많은 케이크나 유제품, 초콜릿이나 설탕이 들어간 과자 등의 과잉 섭취가 원인이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삼가고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말랭이차를 많이 마신다.
생활습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3 12:05
중장년층이 반드시 우유 마셔야 하는 까닭
한국인 우유 섭취량은 아동기에 비교적 높고 성인기나 노년기로 가면서 현저히 낮아져, 50세 전후가 되면 급격하게 감소한다. 우유에는 성인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아미노산과 단백질,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중·장년이 우유를 마시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어 갱년기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중·장년층이 우유를 마셔야 하는 이유를 좀더 알아봤다. 하루 우유 2잔으로 골다공증 예방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05~2009년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연평균 14% 수준으로 점차 증가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노화로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병이다. 겉으로 표시가 나거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진행된다. 심하면 사소한 외상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통증이 심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칼슘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 하루 칼슘 필요량은 40대 1000mg, 50대 1200mg이다. 칼슘은 멸치, 두부, 우유, 유제품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우유는 칼슘과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인이 1.2 : 1로 적당히 들어 있어 체내 흡수율이 높다. 칼슘 흡수를 돕는 유당과 비타민D도 풍부해 우유 속 칼슘은 60~70%가 뼈에 흡수된다. 시금치·브로콜리 등 진한 녹색 채소는 칼슘 함량은 높지만 흡수율은 10~30%에 그친다. 골다공증을 막으려면 칼슘과 비타민D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하루 우유 2잔을 마시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다. 갱년기 우울증을 예방하는 우유50대 우울증 유병률은 5.4%로 40대 1.7%보다 3배 높다. 40~50대 여성은 폐경과 갱년기로 인해 극도의 초조함과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때 트립토판을 섭취하면 갱년기 우울증을 진정시킬 수 있다. 트립토판은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행복감과 활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원료이다. 트립토판은 고기, 치즈, 호두· 해바라기씨 같은 견과류에 들어 있는데, 특히 우유에 많다.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C· B6, 엽산, 마그네슘 등은 뇌에서 트립토판의 이용률을 높이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세로토닌을 만들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불면증을 완화하는 우유 한 잔우유 한 잔은 마음에 안정을 주고 신경 진정을 도와 숙면을 유도한다.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B1, 칼슘, 칼륨 등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멜라토닌이 숙면을 돕는다. 멜라토닌은 뇌의 내분비선에서 분비되는데, 뇌 속 생체시계를 조정해 잠이 오게 하는 역할을 한다. 우유에는 멜라토닌과 함께 수면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식사량이 부족해 세로토닌 결핍상태가 오고 불면증이 생기기 쉽다. 이때 칼로리는 낮고 영양이 가득한 우유 한 잔을 마시면 포만감이 들고 세로토닌을 생성해 숙면을 돕는다. 우유를 마시면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위암 전조 증세는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으로 위궤양·위염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조기 위암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해서 검사받는 경우가 드물다. 미국 예방의학자 할론은 연구를 통해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위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아주 적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유가 세포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 위 내에 강한 발암성 물질인 N니트로소 화합물이 생성되는데, 식사 후에 우유를 마시면 위에 생성된 발암물질의 독성이 사라지고, 발암 원인물질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돕는다. 우유에 들어 있는 면역글로불린은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Health Tip 우유에 관한 궁금증 Q&A Q 우유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우유를 마실 수 있을까? 우유는 중ㆍ장년층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AㆍB2, 칼슘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ㆍ장년층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우유를 마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유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우유를 데우면 우유에 들어 있는 여러 효소의 움직임이 둔해져,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의 알레르기 발생률이 줄어든다. 또한 유당을 사전에 효소 처리한 유당분해 우유를 마시면 우유를 못 마시던 사람도 우유를 마실 수 있다. Q 우유막, 먹어도 될까?우유를 데우면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긴다. 이는 40°C 이상 온도에서 우유 표면에 단백질과 지방이 응고되어 생기는 것이다. 우유막은 단백질과 유당, 미네랄이 응고된 것일 뿐 영양상 전혀 문제 없으므로 먹어도 된다. 대신 우유 맛은 묽어진다. 비만인 사람은 우유막을 없애고 마시는 편이 낫다. Q 음주 전에 우유 마시면 술이 덜 취할까?간이 알코올 독성을 분해하려면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필요하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간의 알코올 분해 작용이 느려져 술에 더 취한다. 우유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들어 있어 간 해독작용을 돕는다. 또 우유 속 뮤신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고 강한 산을 띠는 위액을 중화시킨다. 우유에 들어 있는 나트륨과 탄산수소이온은 뮤신과 함께 위산으로부터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푸드뉴트리션
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2012/10/03 12:05
두산 정수빈 쓰러뜨린 안와 골절은 어떤 병?
두산베어스 정수빈 선수가 경기도중 안와벽 골절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정수빈은 지난달 30일 열린 LG전에서 9회초 자신이 친 타구가 얼굴로 향해 코와 쓰고 있던 헬멧을 강타해 그 자리에서 바로 쓰러졌다. 심한 고통과 함께 출혈을 보인 정수빈은 이내 응급차를 타고 병원에 후송됐다. 진단 결과 안와벽 골절.안와 골절은 주로 눈 주위의 발생하는 외상으로 눈 주위에 힘이 가해지면 안구와 안구 주위에 힘이 전달돼 눈을 둘러싸고 있는 뼈 중에서 가장 얇은 코쪽과 아래쪽 뼈가 골절 되는 것이다.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나 안구 주위 조직이 골절된 틈새에 들어가면 눈이 잘 안 움직이게 돼 복시가 나타난다. 골절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골절된 곳으로 안구 주위 조직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안구함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골절 후 눈꺼풀이 붓고 피부에 멍이 들며 출혈로 흰자위가 빨갛게 변한다. 골절 후 코를 심하게 풀면 코의 공기가 눈으로 들어가 눈이 갑자기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구운동장애, 안구함몰, 시력소실, 감각이상 등의 합병증을 동반 한다.골절의 크기가 작고 눈의 움직임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만 실시한다. 하지만, 안구운동장애와 복시가 나타나는 경우와 안구함몰이 생길 수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은 외상 후 1~2주 내에 외상으로 인한 부기가 빠지면 시행한다. 외상 후 2주가 지나면 손상된 안와 조직에 흉터가 생겨서 수술이 어렵기 때문이다.
안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3 12:02
나잇살 빼려다가… 성장호르몬 맞다가 관절통 우려
요즘 들어 피로감이 심하고 주름도 자꾸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인 정모(53·서울 노원구)씨.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자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과연 맞아도 안전한지 확신이 들지 않은데다 비용도 비싸다는 이유로 정씨는 주사 맞기를 포기했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것으로만 알았던 성장호르몬이 어떤 역할을 하길래 일부 40·50대 여성들이 관심을 갖는 것일까. 성장호르몬이 기대한 만큼 효과가 있는 것일까.◇지방 분해하고 자신감 갖게 해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평생 분비되며, 단백질 합성과 지방 분해를 한다. 성장호르몬 덕분에 소아·청소년기에는 뼈·연골·근육이 자라고, 성인이 돼서도 근력·콜라겐량·골밀도 등이 일정 수준 유지될 수 있다. 심리적으로는 자신감을 느끼거나 의욕을 갖도록 돕는다.성장호르몬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분비량이 줄어든다. 20대에 가장 많이 분비되다가 이후 10년마다 14.4%씩 감소, 60대에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성장호르몬 감소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질병이 아닌 것이다. 뇌하수체에 종양, 염증이 생겼거나 뇌하수체 절제술을 받았을 경우 젊더라도 성장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적게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1만 명 중 한 명 꼴로 드물다.
종합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2/10/03 08:35
허벅지 근육 키워야 무릎 관절 안 다쳐
무릎에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이 있다. 대퇴골·경골·슬개골이 몰려 있다〈그림〉. 대퇴골과 경골의 앞뒤 부분은 십자인대, 옆 부분은 측부인대가 잇는다. 뼈 사이에는 관절 연골과 반월상 연골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한다. 하지만 밑이 둥근 대퇴골과 위가 편평한 경골은 딱 맞물려 있지 않기 때문에 불안정하다. 작은 충격만 받아도 인대와 연골판이 쉽게 손상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앞·뒤·좌·우로 빠르게 자주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무릎을 많이 다친다"며 "운동 중 무릎을 다쳐 병원에 오는 환자의 절반은 축구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발을 땅에 붙인 상태에서 급격히 몸의 방향을 바꾸면 무릎이 뒤틀린다. 이 때 십자인대가 찢어지거나 두 뼈 사이에 있는 연골판이 갈리는 것이다.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 송준섭 박사(정형외과 전문의)는 "보폭을 작게 해서 발을 빠르게 움직여야 몸이 향하는 쪽으로 발을 잘 옮길 수 있고, 무릎이 뒤틀리는 위험이 준다"고 말했다. 또 점프 후 착지를 할 때는 다리와 상체가 최대한 한 방향을 향하게 해야 한다.송준섭 박사는 "부상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허벅지 근육을 기르는 것"이라며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무릎이 뒤틀려도 인대나 연골판이 쉽게 다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으로는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스쿼트 등이 있다.마라톤을 할 때도 무릎을 많이 다친다. 마라톤은 장시간 달리는 수직운동이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계속 압력이 가해진다. 달리기를 할 때 무릎에는 평소의 3~5배 하중이 실린다. 빨리 달리면 하중은 더 크다. 따라서 보폭을 좁게 해서 종종걸음 하듯이 달리는 게 좋으며,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마라톤에 앞서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도 반드시 해야 한다. 송상호 원장은 "초보자는 짧은 코스를 달리면서 허벅지 근육을 기른 다음에 점차적으로 거리를 늘려 나가라"고 말했다.
정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2/10/03 08:35
[메디컬 포커스] 복용자 3명 중 1명은 불규칙한 출혈 생겨
한동안 논란을 빚던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이 보류된 지 한 달이 더 지났다. 하지만 전문의약품으로 유지되어도 오남용의 소지는 남아 있다. 여러 병·의원을 돌면서 처방받으면 의사로선 속수무책이다.필자가 겪은 사례를 소개한다. "불안하니 응급피임약을 복용하겠다"고 내원한 여성이 있었는데, 월경 주기를 확인하고 진찰해보니 임신 가능성이 없는 시기여서 몸에 나쁜 고농도 호르몬제를 복용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불필요하다"고 되풀이해서 설명했다. 그녀는 원하는 대로 처방전을 주지 않자 "여기만 산부인과냐"는 말을 남기고 나가버렸다.질 출혈 때문에 병원에 온 다른 여성은 출혈이 생길 별다른 원인이 없었다. 최근에 무슨 약을 먹었는지 물어보니, "한 달간 매주 성관계 후 응급피임약을 복용했다"고 답했다. 이것이 출혈의 원인이었다.산부인과 의사들은 이처럼 막연한 불안감으로 불필요한 응급피임약을 원하거나, 응급피임약을 사전 정규 피임약처럼 복용하다가 부작용이 생긴 여성을 진료실에서 종종 만난다.월경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임신 가능 시기를 대략은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젊은 여성의 상당수는 직장 스트레스나 비만 관리, 심한 다이어트 등으로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자신의 배란 시기를 잘 모른다. 그래서 사전 피임 없이 성관계를 한 뒤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걱정으로 응급피임약을 반복하여 찾게 되는 것이다.응급피임약 한 알에는 정규 피임약 반 달치의 황체호르몬이 들어 있다. 응급피임약을 먹으면 정규 피임약 15알을 한 번에 입에 털어 넣는 셈이다. 이 약의 성분인 황체호르몬은 한꺼번에 고농도로 여성의 몸에 들어가면 매우 심한 부작용을 일으킨다.응급피임약을 복용하면 세 명 중 한 명(31%)은 출혈 관련 부작용을 겪는다. 정량을 복용해도 월경과다, 월경외출혈 등 부정출혈이 생긴다. 복통·구역질·현기증·유방 긴장감 등의 부작용도 있다.무엇보다 심각한 부작용은 임신 자체이다. 정규 피임약의 피임 실패율이 2%인 데 비해, 응급피임약은 15%에 달한다. 응급피임약을 쓴 여성 6~7명 중 한 명은 임신이 유지된 사실을 나중에 알게 돼서 불법 낙태의 유혹을 받게 된다.응급피임약은 피임약 복용을 잊거나 콘돔이 찢어지는 등 정규 피임에 실패한 경우, 성폭행 등 불가피한 경우 등에 평생 한두 번 쓰는 응급약이다. 만약 응급 상황이 겹쳐도, 월경 한 주기에 한 번 이상 복용하면 안 된다. 여성의 소중한 몸을 지키면서 원치않는 임신을 피하려면, 응급피임약에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사전 피임을 해야 한다.
임신
곽미영 대한산부인과학회 청소년성건강위원(산부인과 전문의)
2012/10/03 08:34
만성폐쇄성폐질환 주범은 담배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90%정도는 담배 때문에 병에 걸렸고, 흡연자 중 15~20%는 COPD을 앓게 됩니다. 그런데도 담배갑에는 단순히 '담배는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라고만 두루뭉술하게 적혀 있는 게 안타깝네요."COPD는 폐에 염증이 생기거나 폐조직이 굳어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질환이다. 처음엔 잔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생기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증상이 감기 초기와 비슷하며, 숨이 가빠져 천식으로 오인하기 쉽다.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사진〉는 "COPD는 환자 수가 60만 명을 넘을 만큼 흔한 질병인데 이름이 생소하다보니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그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점이 지난 뒤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아쉬워했다.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매년 10월 폐의 날(올해는 10월 10일)을 정해 COPD의 위험에 대해 알리고 있다. 안 교수는 "올해가 10년째인데 COPD라는 영어 용어와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는 우리말이 모두 어렵다 보니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리는데 한계가 있다"며 "COPD는 폐 질환 중에서 세계적으로 발생률, 사망률, 사회적 비용 등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질환"이라고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COPD가 2030년 전세계 사망원인 3위의 질병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COPD는 우리나라 남성의 질병부담 요인 중 7위(2007년)에 해당하며 여성에서는 뇌혈관질환, 당뇨병에 이어 3위다. 질병 발생률은 40세 이상이 12.9%이고 60대는 19.9%, 70대 이상은 32%로 나이가 들수록 높아진다.안 교수는 "하루 1갑 이상씩 10년 넘게 피우면 45세가 넘어 COPD에 걸릴 확률은 50%나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높은 흡연율, 빠른 고령화를 감안하면 COPD 환자 수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담배를 끊는다고 폐기능이 흡연 전으로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폐활량이 떨어지는 속도는 늦출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금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2/10/03 08:34
독감백신·천식약, 임신 중이라도 안전
이달 말 출산할 예정인 주부 김모(32)씨.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부쩍 심해진 가려움 등으로 잠을 설치기 일쑤다. 최근엔 감기까지 걸렸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고 호르몬 변화가 심한 임신부에게 가을은 편치 않은 계절이다.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가 건조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다, 낮이 짧아진 탓에 우울해지기 쉽다. 어떻게 이런 '위기의 계절'을 잘 넘길 수 있을까.◇아침 산책 30분이 우울증 줄여낮이 짧아지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보통 사람도 기분이 처진다. 호르몬 변화가 심한 임신부는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 지난 1년간 우울증으로 강남차병원을 찾은 임신부 중 36%가 9~11월 환자였다.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는 "임신·출산기 우울증은 중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신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2/10/03 08:33
임신 중 코 골면 고혈압 위험 크게 높아져
임신 중 코골이가 산모의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 산부인과 저널'에 발표됐다. 미국 미시간대 수면장애센터 루이즈 오브라이언 교수가 산모 1719명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데 따르면, 25%는 원래 코를 골지 않았는데 임신 후 일주일에 3~4회 정도 코를 골기 시작했고 코골이 증상이 없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병 위험이 2배나 됐다.오브라이언 교수는 "임신 중 산모의 생리적 변화, 체중 증가 등으로 호흡이 힘들어질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코를 골면 신경계가 교란돼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제일병원 주산기과 이시원 교수는 "임신 20주가 넘어서 나타나는 임신성 고혈압은 산모에게 위험하다"며 "태반 쪽의 여러 변화 때문에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관리를 한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관리를 안 한다고 해서 생기는 질병이 아니지만 평소에 음식을 싱겁게 먹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예방에 도움은 된다"고 말했다.
임신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2/10/03 08:33
[건강 단신] '유방암 인식 향상' 걷기대회 외
'유방암 인식 향상' 걷기대회강남세브란스병원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천(개포 제5공원)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 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치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02)2019-1253척추 강화 프로그램 세미나척추·복부 골반 부위 '코어(Core) 근육'의 중요성과 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스코레스(SCORES, Spinal CORE SYSTE M) 세미나가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 루비&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척추나 골반 관절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 단련 방법이 나쁘면 역효과가 날 수가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코어근육 강화 방법을 알려주며, 스코레스라는 프로그램 소개도 이뤄진다. 문의 (02)564-2311(코아스트론)뇌졸중 예방 건강강좌 대한뇌졸중학회는 11월 21일까지 전국 70여 개 병원에서 '뇌졸중 증상 인식향상 및 예방과 응급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 강좌에서는 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인 얼굴 마비, 언어장애, 팔·다리 마비 등 3대 증상을 소개하고 뇌졸중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측정의 중요성 등을 알려준다. 강좌 일정은 학회 홈페이지(www.stroke.or.kr) 참고.
종합
2012/10/03 08:32
손연재 "5㎝만 더 컸어도‥", 심경 토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국민 체조요정 손연재가 국제대회에서의 어려움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국제 대회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기 위해 표정연기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코치 선생님이 신체적인 조건이나 이런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걸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특히 다수의 외국선수들이 유난히 긴 다리를 가지고 있어 부담이 크다는 손연재는 “국제 경기에 나가면 확실히 다르다”며 “지금은 165㎝인데 마음 같아서는 170㎝까지 크고 싶다”고 현재 키와 함께 소망을 전했다.손연재 선수는 1994년 생으로 올해 17세 이다.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그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잔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의 키가 크는 건 아니다. 키크는 노하우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7세~초등학교 저학년:마음껏 뛰놀자아직 공부에 관해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나이이므로 마음껏 뛰놀게 한다. 정해진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매일 1시간 정도 뛰어놀게 한다. 단, 운동마다 유연성, 근력, 성장판 자극 등의 효과가 조금씩 다르므로 1년마다 다른 운동으로 바꿔주는 것 몸 전체가 골고루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은 질과 양을 생각해 골고루 먹도록 하고 잠은 적어도 8시간 재우는 것이 아이들의 키 크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는 성장에 좋지 않으므로 엄마는 아이에게 너무 많은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만약 아이의 키가 2년 넘게 친구들과 비교해 얼굴 하나 정도 작다면 한번쯤 성장 전문병원에 찾아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11세 이상~초등학교 고학년:체중관리는 철저히 비만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이 시기에 관리를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체지방이 높으면 사춘기가 빨리 오게 되고 결국 키 성장이 멈출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저학년 때보다 힘들겠지만 잠은 최소한 7시간 자야 하며 주중에는 30분~1시간 정도, 주말에 1시간 정도 충분히 운동을 시킨다. 이때는 노력한 만큼 키가 크는 시기라는 점을 명심하자. 만약 다른 아이들보다 작아 치료가 필요하다면 성장 전문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이다.▷13세 이상~중학생:튼튼한 뼈를 위해 골고루 잘 먹자사춘기를 맞으며 시작되는 2차 급성장기 때에는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루 세끼를 골고루 잘 챙겨 먹어야 하며 뼈와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키 크는 데 중요한 무기질인 철분과 아연,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한다. 되도록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5~6시간 숙면을 취한다. 스트레칭처럼 짧지만 강도 있는 운동을 선택해 30분 정도 시킨다. 만약 사춘기가 빨리 진행된다면 병원을 찾아 뼈 나이를 확인해 봐야 한다.▷16세 이상:성장판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자성장판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시기다. 여고생들은 성장이 멈춰가는 시기이지만 남학생은 여전히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성장을 위해 고단백, 고에너지를 섭취하며 칼슘 및 단백질 식품 많이 먹어 튼튼한 뼈를 유지한다. 성장판이 닫혀가는 시기이므로 수면 시간은 키가 자라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예전과 비교해 일찍 자고 많이 잘 필요는 없다.
생활습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2 17:29
8세 이전에 생리 시작한 아이, 결국엔 일찍...
아이가 자라는 일은 흐뭇한 일이지만, 너무 빨리 자라도 걱정이다. 특히 2차 성징이 너무 일찍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2~3세 무렵부터 유선이 발달해 만 8세에 초경을 하는 여자아이나 9세 이전에 성인의 몸을 갖는 남자아이가 있다면 전형적인 성조숙증이다. 성조숙증은 아이 건강에 온갖 영향을 끼친다. 특히 순간 또래 아이들보다 큰 것 같지만 결국,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성장장애는 아이나 부모 마음 둘 다 상하게 만든다. 성조숙증으로 아무리 커봐야 대략 2년간 여자아이는 평균 13㎝·남자는 평균 19㎝ 자라는 데, 이후 꾸준히 성장하는 기간을 잃게 된다. 또 성조숙증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불안을 가져다 준다. 갑자기 신체가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가 하면, 여자는 어른이 돼서 조기 폐경도 올 수 있다. 아이가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 성적으로 지나치게 발달되는 징후가 보이면 곧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목욕시킬 때 가슴이 아프다며 몽우리가 잡히거나, 치아발달 등 신체발육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땀 냄새가 지독하다거나, 매일 머리를 감아도 기름이 지고 여드름이 생기거나, 갑자기 키가 크면서 짜증이나 반항이 늘었다면 2차 성징이 곧 시작될 것임을 알리는 신호다. 가정에서는 성조숙증 징후가 있다면 우선 성호르몬을 자극하지 않는 식이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성호르몬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달걀, 알탕, 날치알 등 알 종류나 조개류, 새우, 초콜릿 등을 삼가야 한다. 고기는 붉은 살코기 위주로, 우유는 무지방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청국장이나 된장 등 콩 음식은 하루 40g 이하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하지방에는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랩틴’ 성분이 있으므로 이 성분이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비만을 주의해야 한다. 또래 평균키와 몸무게에서 아이가 지나치게 벗어나지 않는지 확인한다. 초경 이전에는 키 140㎝에 몸무게 31㎏ 미만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여성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2 16:21
무조건 나쁜 게 아녔어? 콜라의 놀라운 소화 효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청량음료를 즐겨먹는다. 청량음료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건 당연 콜라이다. 치킨이라 피자,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식품가게에 가면 콜라는 거의 필수품이다. 콜라의 유래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콜라는 1886년 약국을 운영하고 있었던 존 펨블튼 박사가 소다에 갖가지 약재를 섞어 소화제 대신으로 판매한 것에서 유래한다.이 때에는 청량음료가 아닌 그저 소화제 대신 판매했고, 1893년 비로소 코카콜라를 상표명으로 등록한 것이다.코카콜라는 인산염으로 인한 치아부식과 카페인 중독 등으로 인하여 위해성 논란이 있기도 하였지만 반대로 소화기 질환을 치료하는 시술에 사용되기도 한다.대한내과학회지 최근호에 위석 때문에 심한 복부 통증이 생긴 60대 환자에게 콜라(30㎖)를 여러 차례 주입한 다음 이를 내시경 올가미와 쇄석기 등으로 분쇄, 제거한 사례를 담은 논문이 발표됐다. 의료진은 논문에서 “콜라는 정상 위산(pH 1~2)에 가까운 pH 2.6의 산성을 띠어 딱딱해진 결석을 분해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콜라 속에 포함된 탄산수소나트륨과 탄산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기포가 위석의 표면을 통과해 섬유결석을 부드럽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콜라를 이용한 위석 치료 사례는 다른 국내 논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콜라만을 사용할 경우 결석을 완전 제거하는데 2일에서 13일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각 의료진은 분석했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2 16:15
사과·당근·매실‥벗기지만 말고 갈아 보자
고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환자 몸에 열이 날 기회를 줘라. 그렇게 하면 나는 어떤 병도 치료해 보이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고전치료법 중에는 ‘발열요법’이 있다. 이 요법은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 환자를 일부러 말라리아 등의 감염증에 걸리게 해 치료하는 것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세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능력이 좋아진다. 또 열이 나면 뇌에서 β-엔돌핀이 분비돼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져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의 치유가 촉진된다. 따라서 열이 나는 경우 해열제를 쓰기보다는 탈수를 막아주는 차나 홍차, 당근주스, 사과주스 등 좋아하는 음료로 수분을 보충해주며 상태를 보는 것이 좋다. 또 열이 나도 땀이 나지 않는 경우, 생강홍차, 생강탕, 매실차 등으로 땀이 나게 하면 열이 내려가기도 한다.그렇다고 고열이 펄펄 끓는데 가만히 있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40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한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2 16:13
여성에게 외면 당한 계란노른자의 '착한 진실'
흔히 게란노른자만 빼놓고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것 같은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계란 중 특히 노른자의 성분은 우리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비밀은 노른자에 든 ‘콜린’이라는 성분에 있다. 콜린은 레시틴(인지질)의 주성분으로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두에도 이 작용을 하는 레시틴이 있지만 함유량과 흡수율 면에서는 계란노른자의 콜린이 더 뛰어나다. 최근에는 계란노른자의 콜린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나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높은 콜레스테롤 때문에 계란노른자를 기피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인 것이다.그럼 어떤 작용으로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걸까?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은 리포 단백이라는 콜레스테롤 운반책에 의해 운반된다. 그런데 이때 어떤 종류의 운반책으로 운반되느냐에 따라 좋은 콜레스테롤이 되기도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되기도 하며 중성지방이 되기도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운반책은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레시틴을 많이 필요로 한다. 계란노른자에는 레시틴의 주성분인 콜린이 많기 때문에 이 운반책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이다. 단, 계란을 요리할 때는 주의한다. 조리에 사용되는 기름 종류에 따라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지방산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인 샐러드유나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특별히 의사로부터 콜레스테롤에 관한 경고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에 두 개 정도의 계란을 먹어도 된다. 지금까지 계란을 기피해왔던 사람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10/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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