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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치가 힘들 때 우유만 마셔도 충치 예방

    양치가 힘들 때 우유만 마셔도 충치 예방

    대학생 김씨(23·서울 서대문구)는 집이나 도서관에서 양치를 자주 한다. 그렇지만,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이랑 MT를 갈 때는 양치질이 낯설다. 밖으로 나갈 때 칫솔을 비롯한 각종 세면도구와 화장품을 챙기지만 제대로 양치한 기억이 별로 없다. 김씨처럼 양치가 번거로운 상황에서 치아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 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소아치과학과 연구팀은 여행이나 휴가지에서 치아관리가 어렵다면 식사나 간식 후에 우유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치예방이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성인 20명을 총 4개의 그룹(시리얼 20g만 먹는 그룹, 시리얼 20g에 물, 사과주스, 우유 각각 50g을 타 먹는 그룹)으로 나눠서 먹게 한 후 대략 30분 후 치아의 산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시리얼만 먹은 그룹과 시리얼을 사과주스에 타 먹은 그룹은 pH가 5.83이고, 시리얼을 물에 타 먹은 그룹은 pH가 6.02이며, 시리얼을 우유에 타 먹은 그룹은 pH가 6.48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서 연구팀은 "우유가 입안에서 충치를 일으키는 산을 만드는 박테리아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치과협회의 대변인 킴벌리 함스 씨는 “우유 말고도 평소에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줄이고, 불소가 들어간 수돗물, 구강세정제, 무설탕 껌 등을 가까이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6 11:02
  • 신보라처럼 맑은 민낯 만드는 방법은?

    신보라처럼 맑은 민낯 만드는 방법은?

    개그우먼 신보라의 민낯이 공개됐다. 신보라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민낯으로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의 집을 찾았다. 화장을 지웠음에도 맑게 빛나는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신보라처럼 맑고 트러블 없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자신의 피부상태를 파악하고, 맞춤별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피부상태별 관리법을 알아본다.지성피부=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서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러붙기 쉽고, 이 때문에 여드름,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긴다. 따라서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사지로 피부의 활성과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건성피부=추우면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저하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능이 떨어져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 또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 버짐이나 잔주름이 잘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보습성이 있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서 세안하면 좋다. 기초화장에 정성을 들여야 화장이 들뜨기 않고 망가지지 않는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 세포 재생,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복합성피부=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주위는 번들거리지만, 뺨은 푸석거리는 경우가 많다. 이마나 코의 피부만 보고 자신이 지성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이런 경우에는 자기 전에 세안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한 다음, 이마와 코 부위에는 화장수를 가볍게 발라주고, 뺨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기초화장을 해주면 된다. 중성피부= 계절, 환경, 심리 상태에 따라 쉽게 변하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에는 화장수를 이마와 코, 입 주변에 충분히 발라주고 밀크로션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효과를 준다. 영양크림으로 유분과 영양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6 10:47
  • 이대병원 최병옥 교수, 새 유전병 발견

    국내 의료진이 새로운 유전 질병 '샤르코-마리-투스 4B3 (CMT4B3)'를 국제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CJ 이재현 회장이 앓고 있는 병으로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샤르코-마리-투스병은 발병하는 유전 양상에 따라 1형에서 4형 및 X형으로 분류된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팀과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정기화 교수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SBF1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말초신경의 손상을 일으키는 샤르코-마리-투스병 4형 중 4B3를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신경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지 ‘뉴롤로지(Neurology)’ 7월호에 발표했다. 샤르코-마리-투스병은 유전양상에 따라 보통 염색체 우성유전을 하면서 신경수초 손상이 있는 샤르코-마리-투스 1형, 신경 축삭 손상이 있는 2형, 어려서 발병하고 매우 심한 장애를 보이는 3형, 보통염색체 열성유전을 하는 4형, X염색체 유전양상을 보이는 X형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다시 원인 유전자의 종류에 따라 세부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질병은 선천성 말초신경병을 가지고 태어나 상지와 하지의 심한 근위축, 하지 기형 및 보행 장애가 발생하고, 성장하면서 장애가 심해져 독립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30~40대부터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는 심각한 유전 질병이다. 연구팀은 선천성 말초신경병으로 보행 장애와 하지 기형을 가진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신경 및 근육에 관련된 검사를 하면서 유전체 연구 방법 중 인간 유전자 전체를 검사할 수 있는 최신의 차세대 유전체 검사방법인 전체 엑솜 염기서열 분석법(Whole Exome Sequencing: WES)을 6명(환자 3명 및 가족 내 정상인 3명)에게 시행해 이제까지 국제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던 보통 염색체에서 열성으로 유전하는 새로운 질병을 확인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이제까지 국제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 질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고, 새로운 병명으로 ‘CMT4B3(샤르코-마리-투스 4B3)’를 부여 받았다. 이번 최병옥 교수팀과 정기화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국내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전 질병들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원인 유전자를 발견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병옥 교수는 “CMT4B3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의 한 종류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개인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법 및 유전자 치료법 개발에 직접 적용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옥 교수는 차세대 맞춤 의료 유전체 사업 및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희귀질환 중개연구 센터사업의 센터장으로 샤르코-마리-투스병의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샤르코-마리-투스병 분야에서는 국제 학계에서 손꼽히는 세계적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16 10:47
  • 야생진드기 감염자·사망자 늘어…더워도 긴 옷을

    야생진드기로 인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가 15일 자정 기준으로 18명, 사망자가 9명으로 7월초보다 각각 5명, 1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 자정을 기준으로  SFTS 누적 신고 건수가 216건이고, 이중 총 18명이 최종  SFTS로 확진됐으며 9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는 전남 고흥에 사는 79세 여성이 사망했다. 제주(4명)를 비롯해  강원(2명), 경북(1명), 경남(1명), 전남(1명)에서 사망자가 나오면서 전국에서 예외 없이 발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를 입고, 양말과 토시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한다. 야외 활동에 앞서 겉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더불어,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서 진드기를 없애고, 입었던 옷과 양말 등은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도 씻어 햇볕에 말려야 한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7/16 10:38
  • 이다희 밥상, 몸에도 좋고 치아건강에도 좋아

    이다희 밥상, 몸에도 좋고 치아건강에도 좋아

    배우 이다희가 저녁 밥상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촬영 마치고, 씻고 집에 와서 밥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고추, 김치, 깻잎장, 버섯 등의 반찬과 밥, 찌개를 차려놓고 앉아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7/16 10:25
  • 식악처 "‘맛가루’, 질 낮은 재료지만 인체 무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밥에 뿌려먹는 가루’인 맛가루가 값싸고 품질이 낮은 원료로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완제품의 인체 유해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2일 경찰이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적발한 ‘다시마분말’과 ‘채소류 분말’ 5종을 제조·판매한 I사였다. 또 I사에 원료를 공급한 3개 업체 등도 함께 조사됐다. 그 결과 다시마분말의 경우 통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다시마원료가 납품된 것은 사실이나, 인체 건강에 위해하다고 볼 수 없다고 조사됐다. I사의 채소류 분말도 양배추 등 채소류 5종이 낮은 원료가 사용되었으나, 제품 가공 전에 선별, 세척, 건조과정 등을 거쳤으므로 부패·변질 등으로 인한 위험이 없다고 판단됐다. 다만, 식약처는 경찰청이 수사하고 있는 식품원료의 건전성 여부도 중요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관련 업소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16 10:24
  • 궁금한 아이의 돌직구 질문, 준비된 부모의 현명한 대답

    궁금한 아이의 돌직구 질문, 준비된 부모의 현명한 대답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가 질문을 한다. 호기심 많은 아이의 질문 중 유독 엄마가 피하고 싶은 것은 '성(性)'이다. 더듬거리며 꺼낸 엄마의 한마디는 "그건 몰라도 돼." 눈치 빠른 아이는 '이런 질문은 더 이상 엄마에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호기심은 누가 채워 줄까? 가장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은 부모와 자녀 간의 일상적인 '대화'다. "아기는 어떻게 생겨?" 아빠한테는 아기 씨가 있는 음경이 있어. 그 음경을 엄마의 아기 씨가 있는 아기 집에다 넣어 주면 엄마와 아빠의 아기 씨가 만나는 거야. 그렇게 만들어진 아기는 엄마 아기 집에서 자라다가 밖으로 나오지." 천진난만한 아이가 가진 출생에 대한 궁금증에는 담백한 답변을 해 준다. 성관계를 떠올리며 얼굴을 붉히고 대답을 회피하는 부모의 태 도는 잘못된 성지식을 전달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나도 친구랑 키스할 거야." "해도 되는데 손이나 가끔 볼에다 하는 거야. 하지만 어른처럼 입에다 하면 안 돼. 왜냐하면 아이들은 저항력이 약해서 입속 균이 전해져서 나쁜 병에 걸리거든." TV 드라마를 보고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하기도 한다. 혹은 동생을 데 리고 어른의 키스를 흉내 내는 아이도 있다. 어른의 키스와 아이들의 키스가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준다. 어른이 돼서 해야 한다 는 사실을 알려주되, 이유를 명확히 설명한다. "(생식기를 가리키며) 엄마, 이게 뭐야?" "응, 이름은 음경(음순)이라고 불러." 성기에 관심이 많은 5~7세 아이에게는 눈은 눈, 코는 코처럼 성기 의 정확한 명칭을 말해 준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올바른 명칭을 가르친다고 일부러 아이에게 따라하게 하 거나 글로 써보라고 할 필요는 없다. 괜스레 아이의 관심을 집중시킬 뿐이다. 지금까지 '고추'나 '잠지'라고 했더라도 괜찮다. 정식 명칭은 학교에 가서 배울 수 있다. "아빠 젖꼭지도 빨면 젖이 나와?" "나오지 않아. 그래서 아기에게 젖을 줄 수 없어." 엄마가 동생에게 젖 물리는 장면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아이는 이 런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럴 때 핀잔을 주기보다는 조고조곤 설명 해 준다.
    성의학취재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3/07/16 09:00
  • 화장품과 뷰티 습관에 관한 진실 1

    화장품과 뷰티 습관에 관한 진실 1

    화장품 회사가 선전하고 인터넷에 넘쳐나는 뷰티 정보는 언제나 여성을 불안하게 만든다. 당장 이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당장 이 세안법을 따라 하지 않으면 내 얼굴에 금방이라도 주름이 더 생기고 모공이 늘어지기라도 할 것처럼 말이다. 분명한 사실이라고 믿어 왔지만 알고 보면 사실이 아닌 뷰티 정보, 진실 여부가 아리송한 뷰티 정보를 파헤쳐 본다.#1 화장품 성분에 관한 진실 01 천연 DIY 화장품은 순하다? No!요즘 천연 DIY 화장품은 예전과 달리 재료나 만드는 법이 간단하지 않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DIY 화장품 전문 쇼핑몰에서 재료를 구입해 시판 화장품처럼 만든다. 화장품 제작용 키트를 구입해 설명서대로 따라 만들면 천연 DIY 화장품이 완성된다. 이런 화장품은 엄밀히 말해 ‘홈메이드’라고 할 수 없다. 시판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를 구입해 집에서 ‘섞는 것’뿐이다. 모든 원료는 화장품 회사가 원료 유통업체로부터 공급받는 것과 동일하다. 방부제와 인공향을 쓰지 않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은 일반 화장품과 비슷하다. 특히 가장 큰 위험요소로 지적되는 것은 소비자가 화장품 원재료에 접근하는 게 무척 쉬워졌다는 점이다. 천연 DIY 화장품 쇼핑몰에서 비타민C, 레티놀, 알부틴, 히알루론산 등의 재료를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런 성분은 부작용 우려 때문에 화장품 회사도 소량만 첨가하는 성분이다. 전문가가 아닌 소비자가 이런 불안정한 성분을 다룬다는 점 또한 천연 DIY 화장품의 안전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부분이다.02 유기농 화장품이 더 순하다? No!유기농 화장품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원료로 만든 화장품으로, 이런 재료로 만든 완성품이 피부에 더 순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유기농 화장품이 여드름·아토피·알레르기 피부에 아무래도 더 좋지 않을까, 믿는 것일 뿐 실제로 완화해 준다는 증거는 없다. 화장품이 순한지 순하지 않은지 판단하는 기준은 성분의 출처가 아니라 그 성분 자체다. 예를 들어 해바라기씨 오일을 주성분으로 해 보디 오일을 만든다면, 해바라기가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해바라기씨 오일 자체가 순한 보습제이며 연화제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도 순한 제품이다. 03 아로마오일은 순한 천연성분이다? No!아로마오일은 순하지 않다. 아로마오일의 핵심 성분은 알코올, 케톤, 페놀, 리나눌, 산, 에테르, 알데히드, 황 등이다. 이는 인공향의 성분과 동일하며 모두 피부에 자극을 일으킨다. 따라서 아로마오일은 캐리어오일에 희석해서 써야 한다. 고농축 상태 그대로 피부에 바르면 심한 피부 자극을 일으킨다. 04 화학성분은 모두 피부의 적이다? No!모든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화학 제품이다. 화장품 회사는 천연 화장품의 장점을 포장하기 위해 화학 성분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 화장품 속의 계면활성제와 방부제, 인공향 등에 대해 언급하며 위험성을 부각시키지만, 천연 화장품 속에도 출처만 천연일 뿐 계면활성제와 방부제, 향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는다. 천연 성분 중에서도 피부를 자극하는 독한 성분이 있다. 현재 화장품 성분으로 승인된 화학 성분은 오랜 실험과 검증을 거쳐 인체에 무해하다고 증명된 것이다. 그러나 천연 성분 중에는 화장품에 쓰이기 시작한 역사가 짧아 아직 제대로 검증 받지 못한 것도 있다. 따라서 천연 성분이 화학 성분보다 안전하다고 말할 순 없다.
    뷰티취재 이태경 기자2013/07/16 09:00
  • 장마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병들

    장마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병들

    최근 중북부지방에서의 연이은 폭우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다. 폭우가 지나간 후에는 습한 날씨 때문에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등의 수인성 전염병과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 알레르기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마철에 찾아오는 질환들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음료수로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 주의 장마철은 전염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엔 살균 효과가 있는 햇빛의 자외선 양이 줄어들면서 세균이 활발해진다. 특히 음료수를 통해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대표적으로 장티푸스가 있다. 보균자의 대소변으로부터 나온 균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먹으면 발생한다. 고열과 두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화장실을 다녀온 뒤 손을 반드시 씻고, 생수보다는 보리차 등 끓인 음료를 마시는 것이 예방에 좋다. 또 다른 질환으로는 세균성 이질이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급성 대장염을 일으키며 전염력이 강하다. 구토 등의 초기 증세에 이어 하루에 수차례씩 설사 증상을 보인다. 특히 4세 이하 어린이와 60세 이상 노인에게 발병률이 높다. 장마철에 갑자기 설사가 잦아지면 일단 지사제 사용은 피한다. 장 속의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접촉성 피부염 발생주의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80~90%에 이르는 장마철 습도는 땀과 피지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피부에 먼지가 잘 달라붙는 등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피부 상태가 된다. 피부가 빗물의 세균에 직접 닿게 되면 접촉성피부염이 나타난다. 피부가 따갑고 가려우며 반점이 생긴다. 또한, 장마철 어린이에게 흔히 발병하는 황색 포도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농가진도 있다. 아토피가 있거나 벌레에 물려 상처가 난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잡힌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하면 낫는다. 장마철 피부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두껍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고 수시로 물을 마셔 피부 건조를 막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16 09:00
  • 하지정맥류, 각선미만 망친다? 피부도 썩습니다

    백화점 입구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이모(32)씨는 하이힐을 신은 채 장시간 오래 서있어야 한다. 퇴근 때만 되면 발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붓고 저리기 일쑤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어느 순간 다리 뒤 쪽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을 보고 병원을 찾았다. 이씨의 병은 ‘하지정맥류’였다. 이씨처럼 장시간 오래 서서 일하는 여성들은 다리가 붓고 저리며 다리에 핏줄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 쉽다. 지속적으로 앉아서 업무를 볼 수 밖에 없는 텔레마케터 같이 서서 일하는 직업군이 아닌 여성들에게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나이 든 여성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킬힐이 유행하면서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힐은 여성의 각선미를 살려주지만 자주 신게 되면 무게 중심이 발의 앞쪽으로 쏠리면서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종아리 모양을 오히려 망칠 수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흔히 종아리 부위의 근육을 일컫는 ‘종아리 알’이 굵어지게 돼 미용상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심한 경우엔 종아리 근육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게 돼 부종이나 하체비만, 하지정맥류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성인의 30%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다리에 있는 정맥의 피가 심장 쪽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정맥판막이 망가져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 압력에 의해 혈관이 늘어나면서 피부 표면으로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를 미용적인 부분으로만 인식,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함으로써 정맥염이나 피부 괴사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얻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앉아서 다리를 하늘 위로 높게 드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다리 쪽으로 몰린 혈압을 낮춰 줘 증상을 예방하거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압박 스타킹 착용과 약물강화 요법 그리고 정맥 내 레이저 요법과 고주파정맥폐쇄술 등을 통한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하지정맥류라고 의심될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로튼튼병원 정맥류센터 김승만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단순한 부종 혹은 통증에서 그치지 않고 혈관이 피부 밖으로 부풀어 올라 심할 경우 정맥염이나 피부괴사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평소 다리 저림이 잦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통증, 부종으로 고생하거나 혈관이 외부로 튀어나올 정도로 하지정맥류가 심하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6 09:00
  • 가슴 키우는 음식, 콩 말고 뭐가 있을까?

    가슴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성형을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생활습관을 바꾸고, 가슴을 키우는 음식을 신경써서 챙겨 먹으면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가슴 발달엔 콩, 사과, 감자, 마늘, 석류 좋아2차 성징 시 가슴 발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유선 조직 발달에 도움이 된다. 가슴의 유선 조직이 잘 발달하기 위해서는 여성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을 다량 함유한 음식과 호르몬을 생성하는 주요 영양소인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콩, 사과, 감자, 마늘, 당근, 석류, 보리 등이 있으며,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우유, 달걀, 치즈 등이 있다. 2차 성징 때는 사이즈에 맞는 속옷 착용해야2차 성징에 가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인이 되었을 때 가슴의 모양이나 크기에 영향을 준다. 본인의 가슴 사이즈와 맞지 않는 속옷을 입게 될 경우 정상적인 가슴 발육이 힘들고 모양도 나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예쁜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본인 사이즈에 알맞은 속옷 착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에 딱 붙거나 큰 사이즈 속옷은 가슴을 지지해주는 역할이 미비해 처지거나 양쪽으로 벌어지는 등 가슴 모양을 좋지 않게 한다. 특히 작은 속옷은 가슴을 고정시켜 가슴의 움직임이 적게 하고, 이는 가슴에 전달되는 자극을 줄이고 성호르몬의 분비를 감소해 가슴 발육을 저해한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장애를 줘 건강에도 좋지 않다. 생활 속 바른 자세, 가슴 처짐 예방해 바른 자세로 앉으면 가슴이 처지지 않는다. 어깨를 웅크리고 있으면 호르몬 분비와 흐름이 나빠져 가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어깨와 팔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평소 바르고 곧은 자세를 유지하며 앉는 것이 예쁜 모양의 가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허리를 일으켜 근육이 펴지면 위축되었던 가슴이 도드라져 모양도 바로 잡힌다. 여성의 가슴의 처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중력과 탄력이다. 성장기나 젊은 시절에는 중력이나 탄력에도 강한 저항을 보이지만, 청소년기에도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장기간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가슴 처짐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 번 처진 가슴은 원상태로 회복하기 어려우며 수술로 교정해야 한다.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매일 10~20분 가슴 라인 따라 둥글게 마사지도또한 혈액 순환을 위해 가슴 부위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슴 상단부와 하단부에 아로마 오일이나 혹은 마사지 크림을 적당히 발라 양 손으로 가슴의 라인을 따라 둥글게 원을 그리며 10~20분 정도 마사지 한다. 가슴 위 겨드랑이 부위부터 가슴과 가슴 사이 안쪽까지 손으로 쓸어내리듯 마사지 해주는 것도 예쁜 가슴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6 09:00
  • 장거리 여행 떠나는 ‘할배’들이 꼭 챙겨야 할 아이템

    평균 연령 76세, 넷이 합쳐 302세인 ‘할배’들의 배낭여행기를 그린 tvN ‘꽃보다 할배’가 연일 화제다. 이제 겨우 2회가 방송됐을 뿐이지만 인기에 힘입어 벌써 시즌2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첫 회에서는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던 백일섭 씨가 무릎 통증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평소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았던 터라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무릎 통증이 심해졌던 것. 2회에서도 백일섭 씨는 좋지 않은 무릎 상태 때문에 바닥난 체력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할배들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무릎과 허리 통증이다. 짐을 들고 오랜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유럽 배낭여행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힘에 부치는 일이다. 시즌2에서 펼쳐질 장거리 여행에 앞서 할배들의 무릎-허리 통증 다스리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장거리 비행 시 통로 자리 선택하고 1~2시간 마다 기내 통로 걸어야 장시간 이동은 여행 중 척추와 관절에 가장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척추 관절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내 통로 쪽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2시간마다 일어나 기내 통로를 걸으며 앉아 있을 때는 틈틈이 기지개를 피거나 목과 어깨를 돌려주고 다리를 쭉 펴는 등 스트레칭을 해준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을 의자에 바짝 대고 앉는다. 이때 쿠션 등을 이용해 허리 뒤를 받쳐주면 좋다. 또한 잠을 잘 때 목을 푹 숙이고 자거나 꾸벅꾸벅 졸면 순간적으로 목이 꺾여 목뼈에 심한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휴대용 목 베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목 베개의 부피가 커서 부담스럽다면 바람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비행기에서 내리기 위해 일어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장시간 앉아있는 동안 등과 허리 근육이 경직되어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 허리 근육과 인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나이가 들면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나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착륙 전에도 팔다리를 충분히 주무르고 기지개를 켠 뒤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손목에 힘 덜 들어가는 4바퀴 캐리어 선택… 무릎보호대로 관절 부담 덜어줘야 해외여행 때 척추 피로를 예방하는 또 하나의 팁은 여행 가방으로 배낭 대신 캐리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캐리어를 사용하면 배낭을 메는 것보다 어깨나 허리에 느끼는 부담이 적다. 단 캐리어를 끌 때는 손잡이가 너무 낮지 않게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또 2바퀴 캐리어보다 방향전환이 쉽고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가는 4바퀴 캐리어에 짐을 꾸리는 것이 좋다. 단 캐리어를 끈다고 해도 너무 많은 양의 짐을 넣는 것은 피한다.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이라면 미리 무릎보호대를 준비한다. 고도일병원 관절센터 원종원 원장은 “무릎보호대는 오랜 기간 착용할 경우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여행 등의 일정에 잠깐씩 착용하는 것은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며 “보호대를 착용하면 무릎 관절을 잡아주고 약해진 근육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착용 시 안쪽에 손수건 등을 대주면 땀이 차서 피부가 손상되거나 냄새가 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많이 걸어 관절이 붓고 열감이 느껴지면 5~10분간 냉찜질 여행 일정이 끝난 후 숙소에선 찜질이 필수다. 고된 일정 후 관절을 많이 써서 붓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냉찜질이 유용하다. 아이스팩이나 얼음주머니를 이용하면 된다. 둘 다 없다면 물에 적신 수건을 얼렸다가 부은 관절 부위를 마사지해준다. 냉찜질은 5~1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일단 붓기가 가라앉으면 누워있는 상태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발목을 삐끗했을 때는 소염진통제를 삔 부위에 뿌리거나 부목을 대고 가능한 빨리 냉찜질로 응급처치를 한다. 그 다음엔 목욕으로 피로를 회복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16 09:00
  • 발기부전 남성 98% “내 인생의 심각한 문제”

    발기부전 남성 98% “내 인생의 심각한 문제”

    ‘발기부전’이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만큼 남성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 ‘한국 릴리’가 지난 3~4월 파트너가 있는 30~65세 발기부전 환자 3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7%가 발기부전을 ‘내 인생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응답자의 69.%가 성관계와 상관없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는데, 가정생활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발기부전이란 의학적으로 성행위를 위한 충분한 발기에 도달하거나 유지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발기부전의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심인성’과 신체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기질성’으로 나뉜다. 특히 기질성의 경우, 노화로 인한 발병 요인도 있지만 질병으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따라서 발기부전은 단순히 성기능 저하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40세가 넘는 남성의 절반 이상이 발기부전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으며 인구 수로는 전 세계적으로 1억5천2백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에는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증가된 3억 2천 2백만 명 정도가 발기부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 발기부전 환자의 15~20% 만이 치료를 위해 의사를 찾고 있다. 발기부전 증상이 있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치료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는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아그라, 시알리스와 같은 경구용 약물요법으로 치료 가능하며, 심한 경우에는 해면체나 요도 내 주사를 통해 약물을 투입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6 09:00
  • 신생아 탯줄, 최소 1분 후에 자르세요!

    신생아 탯줄, 최소 1분 후에 자르세요!

    신생아가 태어나면 1분 이내 탯줄을 자르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제는 1분 이상 기다렸다가 탯줄을 자르는 것이 좋겠다. 신생아가 태어난 후 최소한 1분 후에 탯줄을 잘라야 태반에서 많은 혈액이 공급돼 신생아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호주 멜버른 트로브 대학 연구팀은 산모와 신생아 총 3911쌍을 대상으로 15건의 실험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탯줄을 늦게 자른 신생아가 빨리 자른 신생아에 비해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았다. 이는 신생아가 태어난 지 하루에서 이틀 후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이 수치가 높으면 집중력 강화와 함께 빈혈 등의 질병예방을 돕는다. 그 외에도, 전문가들은 태아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탯줄 정맥에는 줄기세포가 많기 때문에 탯줄을 천천히 자를수록 신생아의 패혈증, 철분 결핍 등 위험이 낮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 신생아가 태어날 때, 출산 즉시 탯줄을 자르고 있다. 신생아의 입 안에 들어 있는 양수나 이물질을 출생 30초 안에 빼내지 않으면 호흡곤란, 뇌 손상 등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소한 조산아(임산부의 최종 월경일로부터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만큼은 탯줄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양수나 이물질을 빼낸 뒤 최대한 늦게 탯줄을 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6 09:00
  • 비아그라 약발 다 했나?

    비아그라 약발 다 했나?

    지난해 6월 발기부전치료제 복제약이 나온 이후 시장판도가 급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 데이터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비아그라의 매출은 33억 여원으로 복제약이 나오기 전인 지난해 1분기 96억 여원보다 66%나 줄었다.  릴리의 시알리스(56억 여원), 비아그라 복제약(53억 여원)에 이어 3위다. 비아그라의 줄어든 매출은 복제약이 거의 그대로 흡수했다.복제약은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다. 비아그라는 한 알(100mg 기준)에 1만5000원 정도지만 복제약인 한미약품의 팔팔은 5000원 정도다. 한알에 2000원대인 비아그라 복제약도 시장에 나와 있다.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의 생산기술이 발전한 만큼 복제약과 오리지널 약의 약효 차이는 거의 없다"며 "발기부전치료제의 가격부담이 줄어든 만큼 복제약 시장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7/15 16:55
  • 장마철에 더 우울한 이유 알고보니…

    장마철에 더 우울한 이유 알고보니…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유난히 우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햇빛을 받지 못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우울감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우울증상은 불면증, 식욕저하 등이 발생하지만, 계절적 우울증은 잠이 너무 많이 와서 온 종일 무기력하고 식욕도 왕성해져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 살이 찔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은호 교수의 도움으로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장마철에 더욱 우울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장마철은 햇빛이 줄어들어 많은 사람이 우울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햇빛이 줄어들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신체리듬이 깨져 우울증이 유발된다. 멜라토닌은 뇌 속의 송과선이라는 부위에서 밤에 집중적으로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멜라토닌 분비량에 의해 일시적으로 우울한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계절성 우울증은 얼마나 지속되나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 겨울철에 우울증이 시작되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 여름에 증상이 저절로 회복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된다. 이 증상은 일조량 차이가 적은 적도 부근에서는 드물고 위도가 높아질수록 더 많아져 북구 유럽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환자가 두 배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마철 우울증을 이겨내려면 장마철에는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 규칙적이고 고른 영양을 섭취하도록 생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계절성 우울증은 신체 리듬이 깨져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몸과 마음이 뜻대로 잘 움직이지는 않지만, 조금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마철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15 15:14
  • 동네 의원, 홈페이지 폐쇄하는 '속사정'

    요즘 아파트 상가 등지에서 작은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홈페이지 때문에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져 있다. 모든 의료기관 홈페이지가 장애인 웹접근성을 법적으로 의무 보장하도록 되면서, 아직 장애인 웹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한 일부 동네의원이 낯모르는 곳으로부터 소송까지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11일부터 적용 대상이 확대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에 따라, 국내 모든 병·의원은 장애인이 웹사이트에서 의료 정보 등을 원활히 얻을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 문제는 산부인과·소아과 등 환자 감소로 사양길에 접어든 진료과목의 소규모 동네의원은 1년 내내 장애인 환자의 문의조차 드물지만, 홈페이지 웹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원래 홈페이지를 만들 때 들었던 비용보다 더 드는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에 처했다는 점. 이 법은 2008년 4월에 처음 발효돼 2009년에는 종합병원, 2011년에는 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에 적용됐다. 올해부터는 의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까지 포함됐다. 의료기관 외에도 모든 법인 기관의 홈페이지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서울 변두리에서 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는 김모 원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에서 ‘병원 홈페이지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는 공문을 받았다. 김 원장은 “3년 전 의원을 낼 때 홈페이지 전체 제작 비용이 350만원이었는데, 웹 제작업체에 문의해보니 장애인 웹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 최소 700만원이 든다는 말을 들었다”며 “지난 3년간 우리 병원에는 장애인 환자의 문의 전화조차 거의 없었는데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을 개편해야 하니 부담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아직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한 몇몇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한 시각장애인의 소송대리인 변호사가 ‘1개월 이내에 장애인 웹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개선하고, 이를 위반할 시 1일당 30만원의 시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할 것임’을 알리는 내용 증명을 보내고 있다. 일부 개인의원을 대상으로는 실제로 손해배상청구소송까지 진행됐다고 의사협회는 밝혔다. 현재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에 따르면 법무부의 시정명령을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나 징역 3년의 처벌을 내릴 수 있다. 이런 현실 때문에, 동네의원 원장 중에는 아예 홈페이지를 폐쇄한 경우도 적지 않다.   웹 제작업계에 따르면, 장애인 웹 접근성을 확보하려면 아무리 소규모 홈페이지라도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웹접근성 의무를 준수한 기관에 제공하는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받으려면 수수료 명목으로 200만원 이상 비용이 추가로 든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일선 병·의원에 보낸 공문에서 “장애인 웹 접근성은 이미 법에 명시돼 있는 사항으로 홈페이지를 계속 운영하려면 비용을 들여서라도 제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만약 평소 홈페이지 이용이 저조해 운영을 계속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는 홈페이지 운영의 일시 중단을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경영에 여유가 없는 중소 병·의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믿을 만한 홈페이지 제작업체를 선정해 가능한 저렴한 비용으로 웹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15 13:34
  • 간헐적 단식 성공하려면 ‘이것’ 도움받아야

    간헐적 단식 성공하려면 ‘이것’ 도움받아야

    간헐적 단식 방법이 화제다. 최근 SBS ‘SBS 스페셜’에서는 미국의 식이요법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간헐적 단식 방법이 전파를 탔다. 우선 미국의 단식 전문가인 자미넷 과학자 부부는 아침을 먹지 않고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 뒤 8시간 동안 두 끼를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매일 정오와 오후, 해지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단식 전문가인 브래드 필론은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단식하는 24시간 공복이 좋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5일은 평소대로 먹고, 이틀은 아침과 점심은 거른 채 저녁 한 끼만 먹는 것이다. 영국 제네시스 유방암예방센터 미셸 하비 박사도 브래드 필론과 비슷한 주장을 한 바 있다. 미셸 하비 박사는 12년간 3만4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연구 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주일 중 5일은 일반적인 식사를 하고 2일은 칼로리를 낮춘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사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면 일주일 내내 저칼로리를 섭취하는 다이어트에 비해 오히려 체지방 감소가 더 많이 되고, 속도도 빠르다는 것이다. 이같은 2-day 다이어트(이틀은 굶는 것)를 할 때는 영양소는 고루 들어있으면서 칼로리는 낮은 영양식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견과류, 채소, 과일 등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영양식 하나만 간단하게 챙기면 되기 때문이다. 뉴트리포뮬러의 다이어트 대용식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은 주말동안 밥 대신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6포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파우더 제형으로 아침·점심·저녁 30g 한 포씩을 우유나 두유 한 잔(200~250mL)에 타서 먹으면 된다. 다음 끼니까지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도록 레시피를 꾸몄다. 아침용은 52종의 곡류효소분말과 10종의 식물혼합추출분말, 유기농 베리혼합분말이 들어 있다. 점심용은 9종의 혼합유산균과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 추출물이 들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저녁용은 히알루론산, 콜라겐펩타이드, 엘라스틴펩타이드로 피부 회복을 돕는다. 점심용과 저녁용에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250㎎ 들어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15 13:33
  • 간헐적 단식의 단점, ‘배고픔과 영양 불균형’을 극복하는 방법은?

    간헐적 단식의 단점, ‘배고픔과 영양 불균형’을 극복하는 방법은?

    최근 직장인 k씨는 간헐적 단식이라는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살을 빼려고 시도했으나 부작용 탓에 고통을 겪었다. k씨는 두 달 동안 하루에 최소 16시간~24시간의 단식을 하였으나 간헐적 다이어트의 잘못된 상식 중의 하나인 단식 외의 시간에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살이 찌기 쉬운 패스트푸드를 맘껏 먹어서 간헐적 다이어트에 실패하였다.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속쓰림, 복통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기능성 위장장애가 생기는 부작용을 겪었다. k씨는 부작용이 없는 다이어트를 찾아보다 <SBS 스페셜> ‘끼니 반란’에서 소개해 화제가 된 미셸 하비 박사의 ‘투데이 다이어트’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 책은 12년간 3만 4,000명이 참여한 임상연구를 통해 방법과 효과가 검증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3/07/15 11:39
  • '하루 3회 식후 30분' 약 복용? 그때그때 달라요

    '하루 3회 식후 30분' 약 복용? 그때그때 달라요

    '하루 세 번, 식후 30분' 이는 처방받은 약을 약국에서 구매할 때 철칙처럼 여겨지는 말이다. 그렇지만, 14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약을 반드시 식후에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제까지 식후에 약을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약 먹는 시간을 잊어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위장장애가 없다면 굳이 식사한 뒤에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약을 먹을 때 중요한 것은 식후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먹느냐이다. 약을 먹을 때 시간을 고르게 나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면을 제외한 활동 시간을 삼등분해 5~6시간 간격으로 약을 먹는 것이 좋다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권고했다. 그리고 약을 먹을 때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설명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약이 위장에 도달하지 못해 식도에 걸쳐서 자극을 주고, 염증이 쉽게 생겨 식도염으로 속이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약을 먹을 때는 물 말고 콜라, 주스, 커피 등의 음료를 먹지 말아야 한다. 장에서 녹는 약을 빼고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약은 위에서 녹아 흡수되는데, 물이 아닌 음료는 위의 산도에 영향을 줘 약의 흡수에 영향을 준다. 한편, 약의 종류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달라진다. 항진균제 중 이트라코나졸과 같은 지용성 약물은 음식 중 지방성분에 녹아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직후에 바로 복용해야 한다. 반대로 식전에 먹어야 하는 약도 있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로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설포닐우레아는 식사 후 혈당 수치 상승을 막기 위해 식사 30분 전에 복용해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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